>1515593925>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9. 임페리우스는 회피마스터 버프가 걸려있다(?) :: 1001

임페리우스를 맞으면 회피마스터가 부가적으로◆Zu8zCKp2XA

2018-01-10 23:18:35 - 2018-01-12 22:11:45

0 임페리우스를 맞으면 회피마스터가 부가적으로◆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3:18:3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사상 최악의 마법사로 기록된 '누에'의 애마는 까만 유니콘으로, 그 난폭한 성미가 꼭 제 주인과 같았다. 지금은 동화학원 지하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나, 이 사실은 마법부의 장관과 학원 교수들외에는 알지 못한다. 그것에 대한 발설을 절대적으로 금하는 것이다.-동화학원의 뜬 소문 중 일부 발췌」

614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01:02

>>613 >>607 입니답!

615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02:45

오오 그렇군요! 세연이는 존경받고 있는 거네요. 동양풍 가문에서 존경받고 있는 아가씨.. 이런 느낌이 확 나요!
(세연이네 가문에서 존경받고 싶은지는 차치하고요. 굉장히 간지뿜뿜이긴 한데 저에겐 너무 무서운 가문인 것 같습니다.)

롤모델이 없군요... 텅 비었다니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ㅁ;

사실 롤모델 없는건 지애도 마찬가지지만요.
다만 이쪽은"내 인생의 선장은 나야! 롤모델도 나지!" 이런 식의, 좋게 말하면 자신감이 나쁘게 말하자면 근자감이 넘치는 느낌입니다. 자의식이 강한 편이라 그런 건지 철이 덜 든 건지...

616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06:45

채헌주의 향수에 캐릭터 질문이 보였다!
다들 자기 캐릭터에 어울리는 향수가 있나요?

617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07:55

>>609 오오.. 같이 사는 오러분...! 되게 멋있으신 분 같아요! (암, 내 캐릭터의 부모의 친구라면 당연히 그래야지!(<-얜 그냥 답이 없다..))
언젠가 만나뵐 수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제가 오러분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NB인지도 모르고 있네요.. 명색이 캐릭터의 부모의 친구분이시자 직장 동료분이신데! 혹시 비밀설정이 아니라면 조금만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희번득)

618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08:14

지애ㅋㅋㅋㅋㅋ자기애 충만한거 너무 좋아요!!!!!

619 채헌주 (9122622E+5)

2018-01-12 (불탄다..!) 00:13:48

>>617 앗 그러네요 지애 설정이랑 연결 되어있기도 하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윤 현이고, 3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동화학원 다녔을 때는 현무였어요!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많고... 약간 딱 봐도 사랑 많이 받고 자랐고 베풀 줄 알고.... 연 하나 없는 애를 돌봐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착한 사람이라는 설정입니다.
이상향인데는 이유가 있죠! 그리고 이름 한자 햇살 현이에요 (소근 이름부터 작정하고 지은 캐릭터임

620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14:24

>>616
얾... 실은 제가 향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향기가 조금이라도 달거나 강렬하면 질색팔색을 하는 타입이거든요.

지애도 딱히 뿌리는 향은 없을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앎이 짧아서지만요ㅋㅋㅋ
좀 클리셰지만 항상 은은한 비누향이 나는 아이 정도일까요?(그리고 실험을 하다 나왔을 때는 오존냄새와 납땜냄새가 진동하겠지)

아니면 솔잎향이나 오이향도 괜찮을 것 같네요.(사실 지애주는 현실에선 오이향을 싫어하지만 그런 건 무시하기로 하자)

621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17:38

>>620 납땜 냄새ㅋㅋㅋㅋ그럼 현호는 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냄새 최고네요????? 완전 대박!!!

622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21:31

>>619 앗 그렇군요! 햇살 현이라니, 말만 들어도 포근한 분이실 것 같네요!!! 상대방의 아픔을 안고 갈 수 있는 사람!
하 그런 분들 좋죠 현실에서도 존경합니다.bbbbb 하지만 제 성격은...(시선회피)
현무셨다면 어쩌면 지애 부모님과는 학교에서부터 아는 사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아 이건 나이 차이때문에 안되겠네요.ㅋㅋㅋㅋㅋ

623 영 - 세연 (8337169E+5)

2018-01-12 (불탄다..!) 00:22:14

아우라에 대해선 나는 잘 몰랐지만, 아마 세연의 가문이 따로 아는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눈도 그렇고 아주 오래된 가문이었으니 보는 것도 다른 게 있겠지 싶었다. 어찌됬든 나는 알 필요가 없는 부분이었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 뒤 책장을 넘겼다. R, R이 몇 페이지부터더라. 빨리 찾고 싶으나 놓치는 부분이 없어야했다.

"응, 리엠에 대해 찾아보고 있었어. 관심이 생겼거든. "

찾아보고만 있었다 언급할 뿐 자세히 알게 된 계기는 숨겼다. 얼마전에 교수님께 웬 플라스크를 건네받았는데 그안에 리엠의 피가 들어있었다 말하고 싶었지만 되도록이면 숨기고자 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돌아갈 지 모르기에, 몸안에 지닌 이 병이 무슨 용도로 쓰였을지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교수님의 수집 목적이었다면야 이해하기 편하나, 사실 지금도 잘 모르는것 역시 그것이엇다. 단순 수집 목적이 맞을까, 의심해서는 곤란하다.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리엠 그 자체만 알아보기로 했다.

624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23:42

>>618 얻 왜죠 이런 건방지고 똘끼충만한 설정이 좋으시다니ㅋㅋㅋㅋㅋㅋ
그보다는 당연히 스윗한 현호와 더스윗한 아버지 설정이 좋은 거 아닌가요. 이건 수식으로도 증명할 수 있겠는데.ㅋㅋㅋㅋㅋㅋ

625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25:03

향수 안뿌리는 현호지만 오늘만큼은!!! 현호는 분위기랑 닮은 몽블랑 레전드같은 향이 어울릴것같네요!

626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26:41

>>624 (사실 아버지가 다정해야)(현호같은 아이가 나오지 않을까했다)(사실 아버님같은 분이 나올뻔) 네 사실 원래는 현호 아버지가 현호 프로토 타입입니다.

627 채헌주 (9122622E+5)

2018-01-12 (불탄다..!) 00:27:56

향수 설정 이미 써버리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 짤 때 발렌티노 우모 / 클린 웜코튼 / 존바바토스 아티산 중에 고민했어요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628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29:07

ㅋㅋㅋㅋㅋ에이 뭐어때요!!!! 우와아......(다처음들음)(향수 한가지만 쓴 사람)

629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29:40

.dice 1 2. = 2

630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0:31:00

향수.. 세연주는 향에 굉장히 민감해서 향수도 진짜 방울 단위로 쓰거든요. 한번에 쫙 뿌리면 죽을 상을 짓고..

세연이에게 어울리는 향은 아쿠아+스파이시+그린 노트가 탑에 화하게 있다가 미들 노트는 스파이시에 과일 말린 걸 섞은 듯한 달달함과 아쿠아 노트에 물에 살짝 머스크같은 좀 관능적 향을 물에 부은 듯 은은하게 퍼지다가. 베이스노트는 달콤한 향+그걸
감싸안는 플로럴 부케+ 계속 이어지는 아쿠아 느낌..일 것 같네요.. 뭔가 중구난방한 것 같지만..

다 제쳐놓고 세연이 생각하기론 아마도 지금은 죽은 사람에게 피우는 향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요..

631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34:15

엗..세연쟝... 뭰가 세연이 되게 아련해요....

632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34:33

>>625 몽블랑.. 레전드.... 잠깐만요 저 검색해보고 올게요!
>>626 아아 그렇군요 어째서 그렇게나 스윗하시나 했더니 천하의 스윗가이 현호의 프로토타입이셔서..!(곡해)(제 멋대로 해석)
>>627 채헌이는 발렌티노 우모였죠? 이것도 검색해보고 와야겠어요! 어떤향이 나올까..!

633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0:37:18

아우라. 향. 소리. 세상은 너무 다채로웠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게 마련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끔찍해서 눈을 아예 그어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것은 허락될 수 없는 것이었어요. 우리들은 대신 보고 있는 것이니까요.

"리엠. 리엠은 희귀한 동물이지요."
머글계에선 성서에 언급된다고들 하기도 하고요. 가장 유명한 건 리엠의 피를 마시면 엄청난 힘을 얻게 되는 거겠지만요. 라고 덧붙이고는 혹시 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라고 묻습니다.

"전설은 사실이었으니까요. 그들은 물리적인 힘 뿐만 아니라. 원한 힘을 얻었고요."
그러니까.. 음. 애매하네요.. 라고 말하고는 느릿하게 영을 바라보았습니다.

634 채헌주 (6852046E+5)

2018-01-12 (불탄다..!) 00:38:33

>>632 네내 발렌티노 우모예요! 아까 찾았을 때 미들노트가 커피였나 그랬던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백화점 갔을 때 시향하고 바로 결정한 거라 (mm...

635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40:45

>>632 ㅋㅋㅋ네 무려 현호 프로토 타입인데 가벼울까봐 현호를 만들었습니다!!!! 몸에 배인 예의는 아버지께 무표정은 (학창시절) 어머니께 물려받았어요!

636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43:47

열여섯살 남자애에게는 좀 많이 아이러니한 향수죠!

637 영주 (8337169E+5)

2018-01-12 (불탄다..!) 00:46:11

향알못인 제가 쓰기엔 쫌 애매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자면 영이는 안나수이 브랜드 향수를 즐겨쓸거같습니다 향이 적당히 산뜻한걸 좋아해가지고ㅇ__ㅇ!!!! 적당히 과일향같은거 좋아할거같은데 굳이 따지자면 안나수이 시크릿워시....??? 비누향같은거 좋아해서 옷에 비누향 뿌리기도 할거같아요ㅇ__ㅇ!

>>630 허거걱 뭔가 슬프잖아요ㅇ__ㅇ!!!!죽은 사람에게 쓰는 향이라니. .) 세연아,.,.,.8ㅁ8
>>620 아니 납땜냄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지애.,.,.,..그래도 좋습니다 막막 약품냄새같은거 섞여있는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
>>627 발렌티노 우모 검색하고 왔어요 신사의 품격ㅇㅁㅇ!!!! 간지나요 여러의미로!!!

638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0:47:43

세연이 부모님은 학창시절 데면데면하다가 원수된 이후로는 진짜 유명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야말로 거의 톱에 가까울 정도의 오라클이랑, 지x맞게 긴 역사와 x랄맞게 강한 본가 이 가의 장녀님..

639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51:54

>>630 세연주 그거 어떤 건지 저도 압니다... 조금이라도 강한 향이거나 달달한 향은 못버티는 타입이라서요. 복합적인 향도 잘 못 맡고...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데메테르 향기 도서관인가?거기 향수밖에 못 써요. 걔네는 사용자가 알아서 섞어 쓰라고 향 자체는 되게 단순하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걸 그냥 단품으로 쓰고 있습니다...

세연이 탑노트는 시원하면서도 스파이시하군요! 저 그런 향 되게 좋아한답니다!
세연이... 죽은 자의 향 같다니 어떡한대.... 하 저희 스레 아이들 왜이리 다 찌통인가요 행복해 져야죠..!

640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52:37

>>637 영이는 시크한 커리어우먼같은 향수도 잘 맞을거같아요! 산뜻한것도 잘어울리고!!!!

641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52:37

>>625 오오 검색해 봤더니 몽블랑 레전드는 용기있는 남성의 자신감, 고결함 등을 모토로 만들었다네요! 현호랑 잘 어울려요! 음 베이스향이 샌달우드란 게 맘에 드네요.
>>627 발렌티노 우모는 굉장히 따뜻한 향인가 봐요! 헤이즐넛과 초콜릿, 스모키향이라니... 나머지 두 향수도 따뜻한 향이라네요! 이건 역시 채헌이도 그만큼이나 따뜻한 아이이기 때문이겠죠ㅋㅋㅋㅋㅋㅋ
>>634 세상에ㅋㅋㅋㅋㅋㅋ 채헌주 대단해요 그걸 직접 시향하러 가셨어ㅋㅋㅋㅋㅋ 하 존경합니다bbb
진짜 저는 들어봐도 모르겠는 향수 이야기도 그렇고, 그냥 전반적으로도 그렇고. 저희 스레분들의 정보 수집력은 알아줘야 해요bbbbbbbb

642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0:53:51

뭐어.. 신역은.. 따지고 보면 시리우스씨가 넘어간 그 장막 뒤나 마찬가지인걸요. 경계선 너머에 존재하나 분명 현세에 존재하는..

그래서 세연은 거의 항상 의무만 수행하면 분파나 서양식 저택에사 지냅니다..

643 현호주 ◆8OTQh61X72 (4157704E+5)

2018-01-12 (불탄다..!) 00:56:01

>>641 열여섯짜리 남자애가 쓰기엔 묵직한 느낌이지만요.. 무려 중후한 중년남성분위기....

탑은 라벤더, 베르가못, 레몬 버베나, 파인애플
미들은 쿠마린, 오크모스, 제라늄, 장미, 사과, 건조된 과일 베이스는 샌달우드, 통카빈.


긁어왔슴다.

644 채헌주 (6852046E+5)

2018-01-12 (불탄다..!) 01:01:53

>>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성인 버전이면 샤넬 no.5 도 잘어울릴 거 같아용

그쵸 후기가 공통적으로 20대 중후반? 부터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전혀 신사는 아니지만 멋지잖아요!

>>6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주 말 넘 예쁘게 잘하시는 거 같아요
사실 목적이 시향은 아닌데 마침 직원분이 홍보용으로 시향지 나눠주시는 게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받고 바로 골랐어요

645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1:02:43

>>635 아뇨 왜요 가벼운 것도 좋잖아요! 물론 지금의 현호를 대체할 자는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지애의 프로토타입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매싸기질 충만한... 아니, 그냥 매드 사이언티스트 자체라고 합니다;
>>621 >>620 평상시엔 비누향에 가깝지만 막 실험을 끝내고 나오면...(흐릿) 지애 얘는 화공보단 전자공, 기계공에 가까워서 화학약품 냄새까지는 안가고 그냥 오존냄새 정도 날거예요. 그... 전기가 강하게 흐르고 나서 공기중에 감도는 씁쓸하면서도 시큼한 매캐한 냄새 있잖아요? 그게 바로 오존냄새랍니다!
>>637 오오.. 사실 과일향을 좋아한다니, 사실 과일 향도 좋죠! 안나수이 시크릿워시... 비누향 비슷하다면 같은 비누향 동지일까요!
검색해 보니 하늘색 시원함, 시원함, 뽀송함이 키워드인 것 같아요. 그거랑 멜론향과 파인애플향. 쿨하면서 깔끔한 영이의 성격과 과일향을 좋아하는 취향 둘 다를 잡았군요!
>>638 오오... 확실히 그런 원수(?)가 결혼까지 하면 아무리 정략결혼이래도 유명해질 수밖에 없겠네요.
지애네 부모님도 학창시절때 뭐가 됐든 교류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필이면 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만났다는 설정인지라ㅠㅜ

646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1:05:16

>>644('///') 얻 아닌데요 말 예쁘게 안하는데요 맨날 집에서 말 좀 예쁘게 하라고 혼나는데요(그게 아님)

647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1:06:38

어우 막 잡담이 되게 고급스럽네요.... 이게 모두 지애주와 채헌주 영주 세연주 때문이군요(납득

648 영 - 세연 (8337169E+5)

2018-01-12 (불탄다..!) 01:08:33

머글의 성경은 접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제대로 읽지 않아, 여러의미로 새로운 사실이었다. 그렇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책장을 넘겼다, 리엠, 리엠. 찾았다. 극동에서 발견되는, 극동이라면 아시아지역? 서양은 아닐 것이다. 피에 관심있냐는 네 말에 차분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래서야 전혀 쓸모가 없다. 펠릭스 펠리시스처럼 가장 중요할 때에 들이키지 않는 한. 그 액체에 손을 대는 일은 아마 없겠지.

"조금, 어쩌다 관심이 생겼을 뿐. "

정확히는 어쩌다 생긴 것에 관심이 생긴 거다, 그런 말은 입에 꺼내지도 담지도 않았다. 확실치 않다면 숨기는 것이 상책이었다.

"「그들」이라면 너희? "

그런 전설이 있었다고만 들었다. 한 마법사 가문이 리엠과 만나 그의 피를 마셔 강해졌었다고. 세연의 가문이야 오팔아이로 유명해 표면은 알았으나 잘 알진 못하였다. 그 가문이야 베일에 쌓인게 많았으니까. 아무리 유명하다해도 알려진 부분만 알 수밖에 없다.

649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1:08:49

고급.. 에이. 현호주도 그렇고 다들 한몫하십니다.

으..문제.. 문제 풀어보고 싶다.. 원작 레이븐클로의 청동 독수리상은 분명 문제 내는 걸 즐길 것 같아요. 영어만 제대로 통역된다면 한번 대화나눠보고 싶다..

650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1:09:33

>>647 뭐예요ㅋㅋㅋ 왜 현호주는 빠지시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
잡담이 고급스러워진 이유는 채헌주 영주 세현주 현호주 때문입니다.
굳이 빠지려면 지애주가 빠져야죠, 납땜냄새가 고급스러워봤자 고급스러워질리가;;;

651 사이카주 (8777129E+5)

2018-01-12 (불탄다..!) 01:12:40

야호 컴백입ㅂ니다!!!!!!!!!!!! ^∇^

엫 정주행 했는ㄴ데 막ㄱ 향수 얘기 하고 계셨군요!!!!!!!! 갸아으악ㄱ 향알못이라 뭐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향수 잘 아시는 분ㄴ들....대단해......

652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1:13:32

>>649 그렇죠, 게다가 어디서 들었는데 꼭 수수께끼를 못 풀더라도 틀에서 벗어난 대답을 해도 들여보내 준댔어요. 한편으론 되게 재밌을것 같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고달픈 학교 생활을 마치고 좀 쉬려고 하는데 '들어가고 싶으면 또 머리를 쓰렴^^'이렇게 나온다면 짜증날 지도 모르겠지만요ㅋㅋㅋㅋ

음 후플푸프는 유일하게 초상화에게 암호를 안 대는 기숙사라고 들었어요. 기숙사 앞에 물이 채워진 병이 여러 개 있고 들어가려면 일정한 멜로디를 그 병으로 연주해야 한다고.

653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1:13:48

넹? ㅇㅁㅇ(후추통얼굴) 저는 고급스럽지 않아요 가볍고 무게없는 사람이라서!!!!! 현호 굴리기가 여간 매먹는게 아니여라..... 그러니까 저어는 관전을....팝콘을 뜯으며....(슬슬)

654 채헌주 (6852046E+5)

2018-01-12 (불탄다..!) 01:15:05

사이카주 어서와요!!@ 저도 사실 계속 맡아보기만 했지 미들노트 탑노트 이런건 잘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향만 좋으면 된다는 주의라 'v'

655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1:16:03

"하기야. 저도 눈물을 받았으니 조금은 관심이 생길 법도 하네요."
당당한 그들을 기르려면 상당한 자질을 자녀야 하더라고요. 라고 덧붙이고는 자신의 허리에 매어진 검을 바라보았습니다. 신역의
존재하는 것들이 들어갔지요. 그리고 영의 질문을 듣고는..

"그렇지요."
긍정했습니다. 그 전설은 아주 유명하진 않아도, 분명 세간에 도는 것이었기 때문에 딱히 제한이 걸리진 않았을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리엠의 피를 얻고, 마심으로써 힘을 가진다고 해도. 그 피가 가져다주는 힘에 취해선 안 되요."
취하지 않아야만이 그 힘을 온전히 휘두를 수 있는 한 번의 기회를 잡고 누려야 하는 거지, 그 힘에 취하는 게 아니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656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1:16:15

>>651 갸아악(귀여운 사이카의 모습에)(심장을 움켜지고)(10덕사)
하 진짜 사이카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피그테일도 그렇고. 눈매도 그렇고. 허으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

진짜 사이카주 너무 금손 아니십니까ㅠㅜㅠㅜㅠ 저희 스레는 너무 금손분들밖에 없으셔서 저같은 사람을 나설 곳이 없더랍니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657 영주 (8337169E+5)

2018-01-12 (불탄다..!) 01:17:06

>>645 헉 지애와 공통점이 늘었네요 비누향을,.,.좋아한다,.,.(메모)
네 하늘색! 정확히는 하늘색때문에 골랐어요 럭키워시도 쓰긴 할 것 같은데 영이는 깔끔하고 산뜻한 거 좋아하니까''* 게다가 시크릿위시가 꽤 오묘한 느낌이라더라구요!
>>644 헉 샤넬 no.5요????? 한번 검색해봐야겠네요 검색하러가야징ㄱㄱㄱㄱ
20대 중후반이라니 굉장히 어른스런 향이잖아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이 멋진 향기,.,.,.반해버리게쓰,.,..
>>640 시크한 느낌의 향수 좋습니다''*!!!!!!! 뭔가 도시적인 느낌 들거같아서 좋아요 한번 찾아볼까 생각중이에요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네 지금 저희 한창 향수 얘기 하고있었어요 전 막막 여자향수만 찾아봐가지고 남자향수,.,..아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652 않이 후플푸프 대놓고 음악기숙사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멜로디연주 오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1:17:37

후플푸프는 암호 틀리면 식초를 쏟아붓는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네빌이 후플푸프 갔으면 항상 식초향이 떠나지 않았을 것 같..

659 현호주 ◆8OTQh61X72 (5550791E+4)

2018-01-12 (불탄다..!) 01:17:53

(불가리아 쿨워터쓰는 사람)(향알못222

사이카주 어서와영!!!! 사이카 귀여워!!!!!!!!!

660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1:18:00

어서와요 사이카주!

661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1:18:10

아맞다 그리고 어서와요 사이카주!

...사이카주가 얼마나 향알못인지는 몰라도 저보다 향알못일리는 없을 거예요.(향수향 맡으면 멀미해버리는 사람)
실은 저도 아무 것도 모르면서 http://366day.tistory.com/109 이 블로그 찾아 멋대로 떠들고 있었답니다! 흔한 인터넷 ㅈ문가죠, 네...

662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1:21:20

>>657 영주 진짜 한번 샤넬 no5. 찾아보세요! 향수 싫어하는 저도 좋아할 정도의 향이니까요! 게다가 영이랑 정말 잘어울립니다bbbbb

663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1:23:53

무난하게 샤넬 no.5 괜찮죠. 영이한테 잘어울리네요

664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1:26:50

음... 실은 설정 좀 정리하고 있었는데 동화학원의 엘뤠강스한 잡담이 너무나 재밌어서 하나도 못썼네요.. 내일을 기약해야겠어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