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593925>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9. 임페리우스는 회피마스터 버프가 걸려있다(?) :: 1001

임페리우스를 맞으면 회피마스터가 부가적으로◆Zu8zCKp2XA

2018-01-10 23:18:35 - 2018-01-12 22:11:45

0 임페리우스를 맞으면 회피마스터가 부가적으로◆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3:18:3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사상 최악의 마법사로 기록된 '누에'의 애마는 까만 유니콘으로, 그 난폭한 성미가 꼭 제 주인과 같았다. 지금은 동화학원 지하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나, 이 사실은 마법부의 장관과 학원 교수들외에는 알지 못한다. 그것에 대한 발설을 절대적으로 금하는 것이다.-동화학원의 뜬 소문 중 일부 발췌」

339 알렉산더주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38:03

(아이템 없는 사람)

340 현호주 ◆8OTQh61X72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39:02

(지팡이 관리 세트를 가져올걸)(그래도 거울은 있으니까)(시간대가 달라서 진에게 받은 목걸이가 없잖아?)(큰일났군)

341 영주 (1414861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0:07

(리엠의 피는 있는데 쓸 타이밍을 못잡는중)

342 세연주 (6036251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0:47

세연이는.. 눈물, 세트, 모래시계, 어...어....뭔가 더 있을 법한데.. 아. 냉동된 애쉬와인더의 알. 점수..

그 이외엔 기억이 안나네욤.. 전부인가.. 설마 누에쟝 애마가 학질을 퍼뜨리는 거신가..

지하감옥이 적나요 연회장이 적나요..?

343 사이카주 (044868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0:48

음 사이카 아이템은

ㅅ500갈레온
피징 위즈비
지팡이 관리 세트
마력 강화제

가 있네요.....으음ㅁ 근데 언제언제 써야할지... :3

344 이름 없음◆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1:43

아이템은 아무래도 알렉산더주가 오시기 전에 있었던 이벤트였다보니.. :3c

345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2:07

히노키 아이템은...

비밀지도

오로치는 아이템.........인가....(흐릿)

346 이름 없음◆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2:30

>>342 지하감옥과 연회장 모두 비슷은 하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따지자면 연회장입니다:3 아무도 주문을 맞추지 못했어욥:3

347 채헌주 (488264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2:48

저는 어.... 100 갈레온 애쉬와인더의 알 지팡이 관리 세트 딜루미네이터네요!

그 딜루미네이터 찾아보니까 다른 사람이 딜루미네이터 갖고 있는 사람을 부르면 딜루미네이터를 통해 그쪽으로 갈수도 있나봐요 :3..... 캐릭터들이 활용 방법을 몰라서 문제지만....

348 현호주 ◆8OTQh61X72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2:56

상황의 심각성.. (왈칵) 연회장팟 힘내요!!!

349 유백향 (213072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5:43

불길한 인형은 제 앞으로 점점 더 많이 나아갔다. 향은 등골이 오싹해졌다. 자신이 잘못 본 거면 어떡하지? 저 사람이 교수님이 아니라면? 그래도 방법은 없었다. 저 사람이 교수님이 아니라고 해도 자신이 이 숲에서 나가거나 저 사람의 정체를 알아내 줄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향은 몸을 바들바들 떨며 정체모를 저것을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

350 이름 없음◆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6:20

백향주가 보이지 않네요:3 일단 시작레스를 가져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351 이름 없음◆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6:50

앗 오셨다! 금방 가져오겠습니다!!

352 알렉산더 - 지하감옥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8:39

"........."

잠시 외출을 하고 학교로 돌아왔더니 상황이 개판이 됐다. 지하감옥에 무언가가 날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가봐야지."

지팡이를 들고 당장 지하감옥으로 뛰어갔다.
지하감옥에 가보니...세상에나..누에의 애마가..이거 골때리는 상황인 걸? 하필이면 누에의 애마가 날뛰냐..일단 진압해야지.

"리덕토"

리덕토를 외치며 지팡의 손잡이 부분으로 애마의 몸통을 타격하려고 한다.

날뛰는 상태에서 비교적 작은 얼굴부위를 맞추는 건 힘들다. 먼저 면적인 큰 몸통을 타격해서 데미지를 줘서 스피드를 낮추고, 그 다음에 얼굴을 쳐서 기절시켜야 한다.

명중 및 스피드 저하를 위해서 지금은 몸통에 리덕토를 쓰고, 명중하면 다음 턴에는 기절을 위해 얼굴에 스투페파이를 써야겠군.

.dice 1 2. = 2

353 알렉산더주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49:32

음..? 전에 이벤트 보고 이어왔는데..불발인가..?

354 지하감옥과 연회장과 금지된 숲◆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52:13

[지하감옥]

' 히이이잉 ! '

현호의 주문이 명중하자, 유니콘은 분노한 듯 더욱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주문이 모두 빗나갔군요. 유니콘이 콧김을 내뿜으며, 돌진합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주문을 명중시킨 마법사를 향해 돌진하려는 걸까요. 오른쪽 앞발굽을 구르던 유니콘이 돌진하려는 듯 움직입니다. 살비오 헥시아 주문을 쓸 줄 안다면, 그것을 쓰고 방어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반짝, 무언가가 현호의 거울에 비춰집니다. 새까만 누에의 애마 만큼이나 선명하게 비춰진 건 벽에 웅크리고 쓰러져있습니다. 어두워도 충분히 선명하게 비춰졌군요.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어두컴컴하니까요.

자, 다시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웁시다. 진압을 원한다면 리덕토, 돌로 바꾸려면 듀로, 폭파 시키려면 봄바르다, 기절 시키려면 스투페파이를 쓰면 됩니다!!





[연회장]

' ! '

모든 사람의 주문이 빗나갔습니다. 미셸 교수님은 혀를 짧게 쯧, 하고 찼습니다. 그 때, 공격을 모두 피한 유키마츠 교수님은 여러분을 돌아봤습니다. 유키마츠 교수님은 설녀지만, 반드시 마법을 쓰지만은 않죠. 바로 지금처럼 말이에요. 꽁꽁 얼은 얼음으로 만들어진 검이 유키마츠 교수님 손에 쥐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돌진해서 미셸 교수님을 향해 검을 내지르셨습니다.

.dice 1 2. = 2

1. 명중
2. 빗나감


' 무슨 회피 마스터가 되신 겁니까!? '

결국 미셸 교수님이 화를 내시는 듯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죠, 교수님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담당 교수셨으니까요. 그러다, 곧 무언갈 깨달으신 듯 교수님은 심호흡을 다시 크게 하시곤 여러분을 바라보셨습니다.

' 유키마츠 교수님이 저한테만 공격을 가하도록 할게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최대한 주문을 맞춰주세요. 레덕토, 에네르바테, 코푼도... 셋 중 어던 것이든 괜찮아요.'

시작할게요? 하며 지팡이를 그대로 유키마츠 교수님께 겨누신 미셸 교수님은 주문을 외우셨습니다.

' 엑스펠리아르무스! '

.dice 1 2. = 1

1. 명중
2. 빗나감




//지하감옥과 연회장 모두 주문을 외우는 묘사와 함께 명중과 빗나감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3





[금지된 숲]

금지된 숲으로 나아가던 사람에게 백향이 나아갑니다. 그 뒤를 히노키가 따르고 있군요. 바스락, 누군가가 밟았을지도 모르는-혹은 그저 바람소리에 불과했을- 소리에 그 사람은 움직임을 멈추고 뒤를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보곤 조금 많이 놀란 표정을 짓다가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 여기는 위험해요 '

가장 앞에 있는 백향과 눈을 마주치듯 상체를 숙인 남성의 모습이 달빛에 비춰집니다. 왁스로 금발 머리를 깔끔하게 뒤로 넘긴 벽안 남성이 다시 상체를 들어올렸습니다.

' 이 숲은 금지된 숲이기 때문에 다가와서는 안 됩니다. '

수상한 사람이 수상한 말을 하고 있군요.



//반응레스는 8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D

355 지하감옥과 연회장과 금지된 숲◆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52:45

>>353 그렇습니다:D 공격이 빗나갔어요:3

356 알렉산더주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54:55

>>355
시작레스 쓰기 전에 썼으니 이번 턴엔 못 쓰죠?

357 이름 없음◆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56:03

>>356 음? 아뇨아뇨! 시작레스 쓰기 전에 쓰신 건 지난 번 턴(지난주 토요일)에 대한 반응레스에요:3

358 현 호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56:27

검은 유니콘을 향해 날아가는 주문들이 많았다. 주변을 둘러볼 새도 없이 소년은 자신의 손에 들린 힐끗 거울을 바라봤다. 적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지. 애마 만큼이나 새까만, 어떤 사람 형체가 벽에 웅크리고 서있는 걸 확인하다가 자신을 향해 잔뜩 성이 난것마냥 돌진해오는 유니콘의 모습에 뒤로 천천히 물러나며 다시 지팡이를 들었다.

"어두워서 보이질 않는데. 일단 비춰지는 걸 보니 내 적이 맞나보네."

소년은 혼잣말을 하면서, 거울에서 시선을 뗀 뒤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유니콘을 지팡이로 겨냥했다.

"리덕토"

.dice 1 2. = 2

359 알렉산더주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9:56:31

>>357
아하! 넵. 알겠습니다! :D

360 현 호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56:51

>>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리타이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1 유백향 (213072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9:59:14

히이익! 백향은 수상한 사람이 저를 바라보자 저도 모르게 낮은 비명소리를 내었다. 앗! 내가 무슨 짓을. 한참 후에서야 입을 틀어막는다. 아이의 작은 손이 바르르 떨린다. 마치 한겨울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같았다. 백향은 목소리를 내질 못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목소리가 안나온다에 가까울 것이다. 너무 긴장해서 그런 것이다. 침착하자. 침착하자...

"그... 그... 그러면... 왜...."

백향의 하늘빛 아니, 남색의 눈동자가 그를 향하고 있다. 아마 주변이 어두워 눈동자 색마저 바랜 것이겠지. 아이는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뜬다. 무서웠다. 자신을 학대했던 어미마저 보고싶어질 정도다. 침착하자. 숨을 고르고 목소리를 내자. 백향은 심호흡을 하고 입을 열었다.

"왜 여기 계신 거예요?"

362 이름 없음◆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0:43

누에의 애마: (푸르르르)(돌진한다)


한 사람이라도 방어 주문을 외운다면 좋을지도 몰라요;3

363 알렉산더 - 지하감옥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1:05

"!?"

이게 어지간히 미쳐 날뛰어야지..왜 이렇게 빨라? 근접전에 공격이 빗나갔어. 이거 배틀메이지의 프라이드에 스크래치를 냈군. 이번에는 정말로 명중시킨다.

애마는 공격에 맞아서 열받았는지 공격을 맞춘 현호에게 돌진하기 시작했다. 주작 기숙사 학생이군. 우리 기숙사 학생이니 잘 막으리라 믿는다..는 개뿔 학생대표로서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잖아. 어서 구해야겠어.

"정도 것 날뛰어라."

현호에게 돌진하는 애마의 복부를 타이밍에 맞춰서 공격하려고 한다.

"리덕토"

진압주문을 외치며 복부를 창끝으로 찌르려고 한다. 창끝을 끝까지 보며 지팡이를 뻗는다. 안 그러면 정확도가 떨어지거든.

.dice 1 2. = 1

364 현호주 ◆8OTQh61X72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1:26

다갓님 살려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

365 알렉산더주 (278453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3:01

방어로 보호해야 되는데 공격을 해부렀어..

366 현호주 ◆8OTQh61X72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4: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빠르게 진압해도...괘..괜찮.. (흐릿)

367 영, 지하감옥 (1414861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5:06

아, 죽겠다. 틀림없이 여기서 죽거나 병동행을 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유니콘은 매섭게 이쪽으로 돌진하기 시작했다. 일단 제 몸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방어주문을 사용하기로 했다. 어차피 나는 공격마법엔 그닥 소질이 없으니까. 침착하자, 침착해야한다. 차분히 주문을 외었으나 조금씩 떨려오는 것까지 참을 순 없었다. 그야 거대한 게 다가오는데 어떡해.

"Salvio Hexia. "
.dice 1 2. = 2

368 히노키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5:40

시야에 들어왔을 때 지도를 다시 품 안에 넣은 후 누군지 모를 수상한 사람과 그녀를 따라 금지된 숲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나아갔다. 바스락, 어디선가 난 그 소리에 그는 뒤를 돌아봤다. 들킨건가. 이거 어쩌면 위험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들킨 거 빠르게 그들에게 다가갔다.

“잠깐만요,”

그녀의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달빛에 비춰졌다. 로날드 에프먼이었던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역시 좀 수상했다.

“저희는 실종된 교수님을 찾기 위해 이 숲으로 오게 된 겁니다만.”

사실 지도로 봤기 때문에 알고 있었지만 일단 구실은 필요하겠지.

“당신은 누구신데 이곳에 있으신 겁니까.”

학원에서 당신 같은 사람은 본 적이 없는데요. 그리 덧붙이며 그의 얼굴을 살펴봤다.

369 영주 (1414861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5:41

병동 가즈아~~~~~~~~~~~~~~!!!!!!!!!!!!!!!!!!!!!!@@@@@@@@@@@@@@@@@@@@

370 채헌주 (488264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5:44

미친, 어떻게 한 번을 안 맞아. 채헌은 모든 공격을 피한 작고 면적 좁은 유키마츠 교수를 보며 질색했다. 유키마츠 교수님이 미셸 교수님에게 향하는 걸 본 채헌이 자신의 지팡이를 힐끗 내려다봤다. 처음 공격한 사람에게 달려든 건지, 가장 강한 사람한테 달려든 건지. 다행히 공격은 빗나갔지만 저 공격이 채헌에게 오지 않는다는 법은 없었다.

“리덕…토?”

그러면 그 전에 기절 시켜야지 어쩔 수 있나. 채헌은 의문문이 되어버린 주문을 외웠다.

.dice 1 2. = 1

371 현호주 ◆8OTQh61X72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6:57

아니 채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의문형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9 걱정마세요 영주. 일단 현호가 먼저 리타되고.... (말잇못)

372 히노키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7:40

이번엔 콩신이 내려오지 않았다...!! 근데 다들 어째서 공격만...

373 채헌주 (488264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8:07

>>371 채헌 oO (이거 공격했다고 나한테 달려들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에....

374 세연주 (6036251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8:33

으윽.. 세연주는 저녁을 먹으라는 부름에.. 턴을 좀 넘길게요..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375 사이카 (044868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8:40

"하."

공격이 모두 빗나갔다. 자신을 비롯한 학생들의 공격과, 심지어는 방어술 교수인 미셸의 마법까지 모두. 저 교수가 언제부터 저렇게 몸놀림이 빨랐지? 신체 활동과는 영 동떨어져 보이는 생김새에 방심했었나 보다.
곧 그는 얼음으로 검을 만들어 덤벼들기까지 했다. 끝나고 나면 제 머릿속에서 고정되어 있던 유키마츠 교수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달라질 듯하다. 물론 여기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 때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정신없이 날뛰는 그를 향해 지팡이를 겨눴다.

"에네르바테."

현 상황을 고려하면 당장 사용해야 할 주문은 이것이었다. 일단은 그의 정신이 돌아오는 게 중요했다. 미셸 교수가 나열한 주문 중에서 방향을 잘못 향했을 때의 후폭풍이 가장 적은 것도 이것이었으니, 부디 이번에는 성공하기를.


.dice 1 2. = 2

376 채헌주 (488264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8:51

>>372 어 누가 그랬어요 공격은 최고의 방어라고........

377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8:57

세연주 다녀오세요!

378 현호주 ◆8OTQh61X72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9:31

세연주 다녀오세요!

379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09:49

>>37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0 이름 없음◆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0:02

다녀오세요 세연주!


... 기가 막히게 방어 주문이 빗나가는 경우는 도대체....(동공대강진) 역시 우리 스레의 혼파망을 주도하는 건 다이스 신이었던 건가...(동공지진)

381 사이카 (044868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0:17

헉 보십시오 역시 사멘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였어요!!!!!!!! 모두 사멘 대신 채멘을 합시다!!!!!!!! 채헌이가 우리 작고 귀여운 교수님을 공격했어요!!!!!!!! 채헌 마ㄴ세!!!!!!!^∇^


엫 저도 저녁 머ㄱ고 오겟슴다!!!!!!!

382 현호주 ◆8OTQh61X72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1:00

다갓께서 혼파망을 주도하고 계시옵니다 스레주!!!! (오열) 그리곸ㅋㅋㅋㅋ연회장도 만만치 않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의문형으로 주문맞춘 채헌이 대단해!!!!

383 승하주 (474005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4:18

갱신해요... 이벤트인가요? 참가하고 싶지만 오늘은 너무 지치네요 8ㅁ8 그냥 관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팝콘

384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4:46

승하주 어서오세요!

385 영주 (1414861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5:23

세연주 사이카주 맛밥하세요!!!!! 안녕히 다녀오시구요!

>>380 ㅇㅈ합니다;;;아니;;;어떻게 방어주문이 2가 뜰수가 있죠;;;다갓 살려주세요;;;;;
>>381 >>382 채헌이 진짜 대단합니다 의문형으로 맞춰버렸어요ㄷㄷㄷㄷㄷㄷㄷㄷ;;;;;오늘부터 채멘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멘을 안하는건 아닙니다ㅇ__<

386 영주 (1414861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5:56

>>383 승하주 어서오세요! 넵 지금 레이드진행중이에요@@@@@@@@

387 현호주 ◆8OTQh61X72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6:47

승하주 어서오시구 사이카주 맛밥하고 오세요!

388 이름 없음◆Zu8zCKp2XA (808449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6:55

승하주 어서와요! 사이카주 다녀와요!

>>383 피곤하면 무리하지 않는 게 최고죠:) 알겠습니다!:)

389 히노키주 (7965114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0:17:02

사이카주도 다녀오세요!(뒷북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