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42320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5장 :: 1001

피안의 뱀 ◆6fGkSDZCMs

2018-01-08 23:53:19 - 2018-01-11 13:47:01

0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53: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308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01:20:21

레이첼이 환상종이 되고자 피를 받아들인 마음가짐은 뭐죠?

309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21:16

ㅋㅋㅋㅋㅋ 나냐!! 오냐아 덤벼라~~! 하쵸오오!!

310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1:22:20

레이첼의 회중시계는 누구에게서 받은 것인가요? 아니면 직접 산 건가요??

31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01:25:02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  !  i i| |ヽ  ┼―┼- ヽ:.:.:}   i
       i !、⊥_/! | | ヽ  \ ヽ  }:.:.:i  ! }
      .! /  !  | | | | |  `,≠=、- _', i:.:/  | i
.     //{  |  !/心 |.|   |:::::心 / | |/ヽ| |
      〃 ! ヽ lヽ{::!  リ   { :::::ノ / リ!   } !  !
     /  ヽ ',ヽ|',.ヒリ      ̄ ̄/  ヽ/  | ヽl     <<「이번에는 약간 추상적인 질문을 해보도록 하죠. 레이첼에게 있어서 '숲'과 '달'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ヾ、ヽ!  ´        / i   }  ', ヽ       
         ,' ノ ヽ   一    { ノ  ノ‘, λ }
         i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 ̄ ヽ ヽ∠__|/ /
           ヽ{ \ }/ /    `  ′ヽ、
          r´ l:.:.r‐:.´//            i
          /  \{__|´                |
         / ,イ /:.:.:/|               !
        //  /:.:.:/:.:.|             ヽヽ
    , イ´ / /:.:.:/:.:.:.:|                ヾ、
   く !  //:.:.:.:.:/ l:.:.:.:.:.:|        - 、      , ゝ、
   \ ヽ//:.:.:.:.:.:i::::|:.:.:.:.:.:|   , イ´ , - 、 `ヽ、  ´ >-- \
     i/ i:.:.:.:.:.:.:|:::::|:.:.:.:.:.:| ,イ´ /  / `ヽ __イ´  {  /
     ヽ/:.:.:.:.:.:.:l:::::|:.:.:.:.:.:|. ,イ´   /,イ:.:./   二=-´
     く └‐‐、´:::::::{ ̄ ̄::::::::::::`::ヽ、 / --/    /  ヽ/
     ヽ  `  ヽ:::::::::::::::::::::::::::::::::::::::::/    ― ´   ヽ

   

312 데릭주 (8752341E+5)

2018-01-10 (水) 01:27:08

레이첼은 환상종이 되어버린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313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27:54

>>306 있읍니다!!!!!!!!!!!

>>307 음~ 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 다시 질문 할 기회를 주마~!

>>308 에오스의 저주말이지~? 음, 글쎄~ 그대로 죽고싶지는 않았으니까? 어느쪽이든 비참한 선택지니까 울며 겨자먹기라는 말이 딱이겠네~ 거기에 레이첼은 딱히 의지할 사람도 없었거든!

314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31:19

질문 패스 저지금 다시 깬지 10분도 안되서 정신없네요

315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35:45

>>310 회중시계 말이지! 시계 자체는 평범한 시계인데, 위의 뚜껑만 따로 제작해서 갈아 끼운거야~ 기도할때 쓰는 촉매 같은 느낌이 된거지! 사람일적에 아는 수리공이 해줬음!

>>311 돌 머리한테 그런 질문 하는거 아냐 ㅋㅋㅋ... 숲은 자신이 숨어버리기에 딱 좋은 곳. 달은 레이첼 본인이 태양보다도 의지했던 것. 그런 느낌이려나~

>>312 비참하다!!! 그런 잔뜩 부정적인 느낌~! 자기 손으로 죽이던 존재가 된다는 기분은 그다지 멋지지 않지! 그치만 최근엔 어느정도 받아들이면서 인간과 환상종 사이에서 타협하고 있는 느낌일까~ 철 드는 사춘기 같다 ㅋㅋㅋ

316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36:34

>>314 그런거야? ㅋㅋㅋ 이해해~ 비비안주 질문 받아보고 싶었는데~

317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38:36

쏘리해요 부캡. 정신차리는거도 힘들고 안경이 어딜 굴러갔는지 뵈도 않네요! 다음에 또 기회되면 물어볼게요!

318 탈주범과 - 붙잡는 자(?) (6938237E+5)

2018-01-10 (水) 01:39:35

매우 강렬한 레오닉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이 정도 무시하는 것 쯤이야 간단했다. 애초에 이런 시선을 받아 본 적도 꽤나 많았으니 겉으로는 태연하게 미소짓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그럼에도 계속 따라붙는 시선 덕에 결국 다시 레오닉과 마주 보고 서기는 했지만.

“흠, 흐음. 이런, 할 말이 없겠네.”

납치범이라고 했다가는 비웃음을 받겠고, 그렇다고 사실대로 얘기했다간 오히려 저 정장의 무리들에게 힘을 실어 줄 뿐이였다. 이건 내가 진 것 같네.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설레설레 내저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통행을 방해했다는 것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주교인 레오닉이라면 그 정도 쯤은 무마시킬 수 있겠지.

“우와아. 어떻게 이들을 모은 건지 정말 대단해. 내가 그렇게 많이 나갔었나. 그래도 나름 할 일은 다 하고 돌아다녔는데, 어째 일이 끝나지가 않아.”

반응을 살펴보려 대놓고 그들과 눈을 마주쳐보지만 영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무표정에, 선글라스까지 끼고 있으니 무슨 생각인지 읽는 것은 한없이 어려운 일이였다.

“설마, 앞으로 도망칠 때 마다 이 군세를 이끌고 쫓아 올 생각은 아니겠지.”

그건 조금 많이 곤란한데. 제발 아니라고 말해달라며 간절한 눈빛을 레오닉에게 쏘아보내다가 재빠르게 주위를 훑어본다. 그리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생긋 미소짓는다.

“그건 그렇고, 정말 완벽하게 구석으로 몰렸네. 명분도 대의도 힘도 전부 다 그쪽에 있으니, 내가 뭘 할수 있을까.”

항복이야. 라고 가볍게 양 손을 들어 흔드는 가 싶더니 옆으로 재빨리 손을 뻗어 담벼락을 타고 위로 올라가려 시도한다.

319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1:40:05

오오 부캡도 있으시구나..!(필기)

320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42:51

>>317 음! 아무래도 이런 시간이니까~ 굳이 진실 게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물어봐도 괜찮아~!

321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43:17

ㅋㅋㅋㅋㅋㅋ 그런건 왜 필기하는건데!

322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1:44:04

당연히 필기해야하지 않겠습니까!!(당당)

323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44:14

그나저나 지금... 알리시아주 말고 호관캐다 다 있으신거에요? 세에상에..

324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01:46:03

자 그럼 다음 주인공은?

.dice 1 2. = 2
1. 데릭
2. 비비안

325 비설요정☆시이주 (120072E+62)

2018-01-10 (水) 01:49:43

그럼 이번에도 똑같이.
호캐/관캐 있으신가요?

326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49:48

음? 아 저네요. 네네 질문주세요! 헨리에 대한것도 괜찮아요

327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01:50:04

비비안.... 혹시 비비(vivian)의 vivi가 이탈리어에서 따온건가요?

328 데릭주 (8752341E+5)

2018-01-10 (水) 01:50:50

어째서.... 내가..... 마지막.....?

비비안의 그 멋진 성격(?) 의 배경이 있나요?

329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51:07

시마는 어떤 남자였을까~! 비비안은 그의 어떤 부분이 좋았던거야?

330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51:27

>>325 눈캐는 있습니다.
>>327 오프 콜스!

331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1:51:37

이게 진짜 너무 궁금했습니다..비비안이 가장 맛있어하는 혈액형은 뭔가요?

332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51:42

ㅋㅋㅋㅋ 원래 주인공은 라스트라구~

333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52:22

눈캐는 뭐야 ㅋㅋㅋㅋㅋ 늙어서 그런거 잘 몰라!!

334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54:12

>>328 뮤지컬 등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습니다. 시실 저 상태에서 더 미친 성격이였지만 글로 옮기기 힘들어서...

>>329 남들과 똑같이 대해주는 점. 예쁘다고 해주는 점. 이것저것 칭찬해주는 점. 가장 큰 건 제 머리와 저는 다리가 아름답다는 그 상냥한말에 좋아했습니다!

33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01:54:31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  !  i i| |ヽ  ┼―┼- ヽ:.:.:}   i
       i !、⊥_/! | | ヽ  \ ヽ  }:.:.:i  ! }
      .! /  !  | | | | |  `,≠=、- _', i:.:/  | i
.     //{  |  !/心 |.|   |:::::心 / | |/ヽ| |
      〃 ! ヽ lヽ{::!  リ   { :::::ノ / リ!   } !  !   << 이번에도 추상적인 질문을 해보도록 할까요. 비비안은 자기자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  ヽ ',ヽ|',.ヒリ      ̄ ̄/  ヽ/  | ヽl        또한, '그 남자'에 대한 것은 비비안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인가요?」
         ヾ、ヽ!  ´        / i   }  ', ヽ       
         ,' ノ ヽ   一    { ノ  ノ‘, λ }
         i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 ̄ ヽ ヽ∠__|/ /
           ヽ{ \ }/ /    `  ′ヽ、
          r´ l:.:.r‐:.´//            i
          /  \{__|´                |
         / ,イ /:.:.:/|               !
        //  /:.:.:/:.:.|             ヽヽ
    , イ´ / /:.:.:/:.:.:.:|                ヾ、
   く !  //:.:.:.:.:/ l:.:.:.:.:.:|        - 、      , ゝ、
   \ ヽ//:.:.:.:.:.:i::::|:.:.:.:.:.:|   , イ´ , - 、 `ヽ、  ´ >-- \
     i/ i:.:.:.:.:.:.:|:::::|:.:.:.:.:.:| ,イ´ /  / `ヽ __イ´  {  /
     ヽ/:.:.:.:.:.:.:l:::::|:.:.:.:.:.:|. ,イ´   /,イ:.:./   二=-´
     く └‐‐、´:::::::{ ̄ ̄::::::::::::`::ヽ、 / --/    /  ヽ/
     ヽ  `  ヽ:::::::::::::::::::::::::::::::::::::::::/    ― ´   ヽ

336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55:32

>>331 AB형→B형→A형→O형이요!!!!

337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1:56:26

>>333 눈캐는 눈길 가는 캐릭터였나 그거일걸요?

338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1:56:27

나라도 반할 남자였구나 흑흑..... 그런데 왜 죽은거지,,,,

339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57:40

>>335 스스로에 대해서는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남자에 대한것은 또다른 자신이고 동시에 자신이 유일하게 대놓고 미워!!!! 쒹쒹 할수 있는 상대?

340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1:58:13

>>337 예쓰!

341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1:59:52

미워! 쒹쒹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뭇)

342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2:00:38

>>338 뱀파이어였고 비비안을 뱀파이어로 만들었고 비비안이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물어서 죽었어요!

343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2:01:45

ㅋㅋㅋㄲㅋㅋㅋ그남자 "시마" 에 대해서 비비안은 유일하게 인간일때의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이건 설정풀이!

344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02:05:43

1. 데릭주
.dice 1 1. = 1

(의미없

345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2:05:59

오호 오호...오늘은 적을 게 참 많은 날이군요..!

346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02:06:27

자 데릭주 호관캐는 있습니까???!

347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02:07:02

>>345 나중에 필기한 거 저 좀 보여줘요... (속닥속닥

348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02:07:09

데릭은 뭘먹고 그렇게 잘생겼나요(아무말

349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2:07:58

그냥 단도가 아니라 해체용 단도를 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35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02:10:16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  !  i i| |ヽ  ┼―┼- ヽ:.:.:}   i
       i !、⊥_/! | | ヽ  \ ヽ  }:.:.:i  ! }
      .! /  !  | | | | |  `,≠=、- _', i:.:/  | i
.     //{  |  !/心 |.|   |:::::心 / | |/ヽ| |
      〃 ! ヽ lヽ{::!  リ   { :::::ノ / リ!   } !  !   << 이번에는 다른 형태의 질문을 해보죠, 데릭에게 '소원'이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이룰수 있다면 어떻게 될것 같나요?」
     /  ヽ ',ヽ|',.ヒリ      ̄ ̄/  ヽ/  | ヽl     
         ヾ、ヽ!  ´        / i   }  ', ヽ       
         ,' ノ ヽ   一    { ノ  ノ‘, λ }
         i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 ̄ ヽ ヽ∠__|/ /
           ヽ{ \ }/ /    `  ′ヽ、
          r´ l:.:.r‐:.´//            i
          /  \{__|´                |
         / ,イ /:.:.:/|               !
        //  /:.:.:/:.:.|             ヽヽ
    , イ´ / /:.:.:/:.:.:.:|                ヾ、
   く !  //:.:.:.:.:/ l:.:.:.:.:.:|        - 、      , ゝ、
   \ ヽ//:.:.:.:.:.:i::::|:.:.:.:.:.:|   , イ´ , - 、 `ヽ、  ´ >-- \
     i/ i:.:.:.:.:.:.:|:::::|:.:.:.:.:.:| ,イ´ /  / `ヽ __イ´  {  /
     ヽ/:.:.:.:.:.:.:l:::::|:.:.:.:.:.:|. ,イ´   /,イ:.:./   二=-´
     く └‐‐、´:::::::{ ̄ ̄::::::::::::`::ヽ、 / --/    /  ヽ/
     ヽ  `  ヽ:::::::::::::::::::::::::::::::::::::::::/    ― ´   ヽ

351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2:12:07

>>347 좋습니다(소근소근)

352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02:13:52

아나이스주 답레는 오후에 드려도 될까요?
아나이스주가 넘 장문러셔서 정신이 또렷할 때 다시 잡아야 할거 같아요...

353 레이첼 - 레온 (8615487E+5)

2018-01-10 (水) 02:15:06

이성적인 비판과, 증오섞인 말들. 모두 맞는 말이었다. 아니, 오히려 잘 알고 있었다. 자신 또한 꼭 저런 생각을 가진 인간이었으니까. 이런 몸이 되지 않았다면 그 대신 저 자리에 서서 또 다른 환상종을 하며 똑같은 물음을 던졌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일개 환상종일뿐. 그런 자신이 거기에 무슨 말을 해주어야 했을까.

"괴물에게서 동정의 말이라도 원한것인가. 같잖군. 마음껏 지껄이되 제 분에 못 이겨 날뛰지는 말아라. 네 말마따나 평생을 이 곳에서 떠돌고 싶지 않다면."

지나왔던 길을 다시 안내하는 레이첼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차가운,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어조로 대꾸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다. 악은 악답게 행동하면 되는것이다. 어느샌가 제 칼의 손잡이를 힘주어 쥐고 있었다.

354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2:16:04

왜 그렇게 시트가 짧은거냐 이 녀석~~~!!

355 데릭주 (8752341E+5)

2018-01-10 (水) 02:16:16

>>346 핫하! 아직은 없습니다!

>>348 데릭은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징지) 일단 데릭은 초코바를 자주 먹습니다!

>>349 음, 이건 좀 과거의 이야기겠네요. 혹시 제 독백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시체의 산을 토벌했잖아요? 그 때 시체의 산을 '별개의 시체' 로 해체할 때 쓴게 그 칼이에요. 결국 애용하게 되었죠.

>>350 흠. 소원이라면 네크로맨서를 찾아 진실을 밝히고, 만약 그가 범인이라면 죽이는 것. 그게 가능하다면야 정말 영혼이라도 팔겠죠.

356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02:16:18

헉 너무 길게 썼나요 제가(동공지진) 답레는 오후에 주셔도 되요!

357 데릭주 (8752341E+5)

2018-01-10 (水) 02:17:38

>>354 엌ㅋㅋㅋㅋㅋㅋ 그거슨 작성자의 기량부족.... 이 아니라! 전 원래 초반 시트는 대충 써놓고 이야기 풀어나가면서 찬찬히 살을 붙여나가는 타입이라... 짧아서 죄송함다... (꾸벅)

358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02:19:13

ㅋㅋㅋㅋ 그런 스타일이구만!! 미안해 할 필요는 없구, 글은 나보다 잘 쓰는 것 같은데 시트는 짧길래 궁금해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