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339337>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8. 내부의 적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08 00:35:27 - 2018-01-11 00:53:15

0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0:35:2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135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3:31

>>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첫번째 뿐이에요 첫번째 ㅋㅋㅋㅋㅋㅋ 파티에서 그냥 가볍게 마주친 사이입니다!

상황은 편하신대로!!! 아무거나 좋습니다!!

>>132 아니 잠시만요 왜 김치랑 동치미가 없죠!!!!

13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03:35

>>131 와 헐 츸사를 빡종하게 만들다니 저 이제부터 채헌이 존경합니다 빡종의 정석 책도 내주세요 (사이카: 젭ㅂ라;;;;::::)



엫 맞다 선관정ㅇ리......해야.... 하는ㄴ데....(노답

13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04:10

>>135 제가 다 먹어치웠습니다(???대체

138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4:23

........ 서.. 선관.... (모르고 메모장 지움)(빡침)

139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4:52

>>137 후.. 사이카주 이리와요!!!! (짤짤짤)

140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05:20

>>131 >>136 아 츠카사 넘 귀여운 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헌 : ㅡㅡ 팝콘 먹기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해)

그럴까요 사이카한테 1:1로 빡종의 정석 강연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09:44

>>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청므엔 막 채팅으로 놀리면서 설렁설렁하다가 사이카한테 자꾸 죽으니까 빡쳐서 자기도 사이카 해치우는데 집중할거 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얘네 팀은 무슨 잘못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사이카주 라임 개오져버렸네요 ;;; 저 눈높이 밖에 안했는데 ;;살짝 영재였음;;; 진짜 둘다 게임 잘해서 제대로하면 정말 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츠카사도 사이카랑 듀오하면 연승하는거 아니까 자기 본캐로 할때는 가치 듀오해서 열심히 해주고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면서 부캐로 접속한다음 다시 사이카 만나면 트롤할듯;;;;;; 얘도 ㄹㅇ 가지가지하네요 ;;;

14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11:32

>>138 헐



세상에(토닥


>>139 네????? 저를 짤짤이한다 해서 동치미가 나오진 않습니다!!!!^∇^(얄-밉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빡조ㅇ의 정석 진짜 부탁ㄱ드립니다 저 완전 열심히 들을 자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모-범))

143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12:44

>>142 (해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진짜 위키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껏 짜야할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랑 선관짰는지도 기억안낰ㅋㅋㅋㅋㅋㅋ이게 다 폭파된것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짤이 한다는건 고구마 내놓으라는 거에요 사이카주!!!! (얄 -밉)

14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13:11

>>136 아니 넘하시네 진짜 ;;;;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날 학교에서 채헌이 만나면 아무 이유없이 한숨쉬겠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막 사이카 아이디 가르쳐주면서 얘랑 아군으로 만나면 게임 하지말라고 권유해볼듯;;

145 세연-어딘가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4:13:54

그녀는. 느릿하게 복도를 걸었다. 목적지라고 해봐야 딱히 없을 정말로 정처없는 발걸음이었지. 편지가 구겨지고, 태워진 일 이후에 도서관에서 몇 권의 책을 빌리고 다 읽어버린 이후에 할 일이란 게 없어 학교 안이나마 돌아볼 생각이었을까.

"'처단자' 일을 한 소감은 어때?"
라고 물었던가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것의 소감을 묻는다면 악의도 없고 의무감 뿐이었다. 정도일까요. 좀 더 감상적인 소감이라면 그에게서는 죽음의 냄새가 느껴졌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부드럽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아는 사람의 냄새가 난 것 같았습니다.

"사람의 본질은 잘 바뀌지 않는 법이거든요."
기본적인 향이나 소리나 색은 변하지 않아요. 그러나... 변화할 뿐이지요. 라고 생각하고는 그 향과 색이 가장 짙게 남아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니까 잔향을 따라간다.. 라고 할까요? 흐릿한 감각으로 따라가다 보면 사람이 보이는군요.

"안녕하세요."
그것은 도서관과 빈 교실의 중간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양에서 느껴지는 소리를 보면 틀림없어요.

146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16:04

>>142 같은 팀이 된다면 일단 팝콘을 준비하고 한조를 픽한다음 아무 것도 안 하면 됩니다! 만약 뭐라고 한다면 내가 손이 없네~ 너도 팝콘 먹으실ㅎ? 하면서 시비를 겁시다!

>>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채헌 어리둥절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막 책상에 앉아있다가 꽃받침하고 네가 그러니까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 걸ㅎ 하는 거 아니냐구요 츠카사 빡쳐서 교실 ㅏㄴ갈듯

147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17:48

>>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츠카사 너무 장난으로 하다가 진심빡침돼서 진지하게 트롤짓하는거 최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래서 다들 팀에 츸사랑 사이카 있는 사람 둘이 있으면 양쪽팀 둘 다게임 망하는걸로 유명해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 라임 오졋습니까??? 저 구몬국어 6년차 해서 그런지 언어유희력이 댕쩔어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츠카사 잘하다가 통수 뭡니까 진ㄴ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도 아 얘 이러다가 통수칠것 같은데 타이밍이 언젠지 모르겟다하고 각잡고 있느라고 집중력 떨어져서 또 빡칠ㄹ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8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20:52

현 호, 소년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인 미셸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를 하고 있었다. 양피지 한장 분량. 몇개의 책과 구겨놓은 한때 썼던 양피지들이 널려있었다. 도서관과 빈교실의 중간즈음, 소년이 들어가면 딱 맞는 곳에 소년은 책을 받침대 삼아, 양피지를 올려놓고 단정한 글씨로 보고서를 적어나가고 있던 중이였다.

"안녕하십니까."

소년은 갑작스럽게 자신이 앉아있던 장소에 어둠이 드리워지는 것과 함께,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에 잠시 교수님께 혼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시선을 올렸다. 검은색 머리카락에 붉은색 리본을 맨, 푸른색 눈동자만이 유난히 튀는, 여학생이 자신을 바라보며 인사를 건넨 것 같았다. 소년은, 보고서를 작성하던 양피지를 치우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앉은 채로 여학생의 평이한 인사에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마주 인사를 건넸다.

눈에 익은 얼굴이다. 어디서 봤던가? 소년은 그런 생각을 하며 교복을 아직 벗지 않아서, 양팔의 소매를 단정하게 걷어올리고 앉아있어서 그런지 발목이 가볍게 올라간 바지를 입고, 주작의 특징이 드러나는 넥타이를 반듯하게 맨 채 여학생을 물끄러미 올려다본다.

"볼일이라도 있으십니까?"

소년이, 여학생에게 물을 수 있는 건 그것뿐이였다.

149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23:26

>>143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눈치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ㄱ 현호주 혹시 저랑 짠 선관은 기억하시나요????? 그 왜 예전에 사이카가 현호한테 양갈래하고 난 다음에 원플떳잖아요!!!!! ^∇^

앗 그렇습니까 몰라봬서 죄송합니다!!!!!(고구마상자엎음ㅁ
1억 2천 모두 고구마예요!!!!!!!!!!!!(?????


>>144 사이카: 아 왜요 님도 열심히 하면서;;;;;;;

>>146 헉ㄱ 진짜 금같은 내용이네요 질문잇슴다 위메픽하고 와이어랑 저격총으로 맵구경다녀도 되나요??????

150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26:51

>>146 ㅋㅋㅋㅋㅋㅋㅋ아 채헌이 꽃받침 실화 ㅠㅠㅠㅠㅠㅠ? 넘 귀엽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그 말 들으면 너 열심히 해도 못할거 같은데 ;;;; 이러고 도망갈듯;;;;

>>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시판에 '사이카만나면던짐 , 츸사목만따러감 둘이 한명씩 양팀에 있으면 졌다고 생각하세요. 고의트롤하네요' 이런 글 올라올거 같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구몬출신이셨네요 ;;;;역시 언어유희가 좀 남다르다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날 학교에서 만나면 츠카사는 사이카가 자기가 부캐로 던진거 모른다고 생각하고 '우리 어제 많이 이겼네~ 지질 않는다니까~' 이런 소리 할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27:43

>>149 정정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원플까지는 안떴습니다!? 어디서 날조를 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짤짤)
1억 2천 모두 고구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대단해 사이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구마 왁왁)

152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4:28:42

잔향을 따라왔더니 발견한 것은 일그러진 동그라미였습니다. 물론 본인 또한 일그러진 것이기는 했지만요(첨언하자면, 완벽한 도형이나. 입체를 본 일은 좀처럼 없었습니다)(그것은 분명 사람 안에는 무언가 잠재된 게 있다는 증거였겠지요.)인사를 건네고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답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이네요."
가끔. 그것은 과하게 기억에 남을 때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얼굴을 조금은 덜 기억하게 되기도 하였고요. 볼 일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냥 잔향을 따라왔더니 있더리고요. 라는 정말 애매한 답변을 했답니다.

"편안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 무슨 과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엇인가요."
상관할 일이 아니었지만, 그냥 뭐라도 말을 꺼내서 자신 주위에 맴도는 것만 같은 속삭임들을 치워버리고 싶었습니다.

153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28:44

>>150 츠카사: 아 빡치네;;; 저 던짐 ㅅㄱ

154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29:47

>>149 ㄴㅔ 루시우로 벽타기 하면서 놀아도 됩니다 사실 제일 좋은 건 헤드셋으로 소리 나게 뭐 먹는 거예요 (소근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받침 츠카사 빡치라고 햇는데 역으로 빡치고 상대팀으로 만낫을 때 짱 열심히 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33:31

소년은 여학생의 오랜만이네요, 라는 말에 잠시 동공과 홍채가 구분이 가지 않은 짙은 검은색 눈동자를 천천히 깜빡여보였다. 오랜만이라고? 소년은 여학생을 올려다보던 시선을 내리면서 생각에 잠겼다. 눈에 익은 얼굴이긴 한데, 어디서 봤던가. 하지만 저렇게 눈에 띄는 푸른색 눈동자가 자신의 기억에서 없어질리는 없다. 누구지? 오랜만이라고 하는 걸 보면 어디선가 자신과 여학생이 마주쳤다는 뜻이다.

"죄송합니다만, 누구십니까. 제가 기억이 나질 않아서 묻는 것이니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잔향을 따라왔더니 있더라, 라는 애매한 여학생의 답변을 듣고 소년은 그렇게 말했다. 깍듯한 존대와 평이한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였다. 그리고 소년은 뒤에 이어진 여학생의 말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자신의 양피지를 내려다본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과제입니다. 그쪽, 아. 죄송합니다만 이름이 어떻게 되십니까? 저는 현호라고 합니다."

그쪽이라고는 부를 수 없었기 때문에, 소년은 다시 시선을 들어 여학생을 올려다보다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여학생에게 손을 내밀기 전 소년은 잠시 손수건으로 제 손을 닦은 뒤 여학생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서 악수를 청했다.

156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34:04

헐 153 앵커 잘못갔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로 달려구 했었는데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이도 이제 츠카사 팀으로 만나면 던지고 적으로 만나면 열심히 겜하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35:22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기운 딸려서 그렇게 열심히는 못하구요 그냥 팝콘 쟁여놓고 계속 같은 팀 돼서 던지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팝콘이 참 맛있네!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35:52

(잡담에 못따라가는 1인) (조용히 있자)

159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43:17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너무했다 채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게임 들어갔는데 채헌이 접속중이면 채헌이 종료하길 기다렸다가 게임할듯;;;

>>158 현호주! 현호는 게임 잘하는 편인가요!

160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43:51

아닌ㄴ 그냥 스팸볶음밥ㅂ인줄 알았는ㄴ데 고추가 이렇게 많이 썰려있ㅅ는지는ㄴ 몰랏ㅆ다........ 매워....((고통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시판 스타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맞아요 저 수학도 몇년 했었는ㄴ데 수학 분량 너무 많아서 그냥 끊음;;;;;
아니 츸사 안면두께 몇센치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막 사이카도 '아 근데 (부캐닉)??? 나 이제 걔 목도 따고다녀야겠는ㄴ데 아 어저찌 또 닉변해야하나;;;'이럴 것 같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깔까ㄹㄹ깔 재밌으니까요!!!!!!!(인성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고구마산지에서 직접 서리해온 고구마들입니다 많이 드셔요!!!!!(고구마팍팍 (????


>>154 소리나게 맛ㅅ있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말해봐요 경험담이죠???? 아니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알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45:57

>>158 현호는 고급시계 안하나용 메르시 잘 어울릴 거 같음

>>159 그럴 때를 위해 부계가 있는 거 아닌가요 채헌이 같이 사는 오러분 그마 계정 뺏어올듯

>>160 에이 설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나 사이카가 착해서 욕 안 먹는 거지 현실에서 저러면 제 가족들의 안부를 전해줘야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46:08

>>153
사이카: 아 그래요~~~~?????? 아 저 드디어 인생 숙원 이룬듯 와 ㄱㅅ요 유병장수하셈;;;;;;; (빵끄


>>158 엫 그러면 방학때 현호 게임장에 끌고가봐도 돼요????(대체

163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47:51

>>159 온라인 게임 전혀 못할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격이나 다트같은 놀이공원 게임은 잘할거 같아요!! 특히 오락실 총싸움 같은거?

>>161 서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오셨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엎어)

<<161 온라인 게임 더럽게 못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4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4:47:51

오랜만인 사람을 만나봤자. 그것은 기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다분히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일이라서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딱히 그렇지는 않아요."
전 사람을 잘 기억하면서 동시에 잘 기억하지 못하니까요. 라고 느릿하게 말하고는 이름을 묻는 말에 뭘 말해야 할지 잠깐 고민했습니다. 휘, 명, 자, 호... 그렇지만 아무래도 대외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게 낫지 않으려나요.

"이 세연.. 이라 하면 모르시겠네요."
어릴 적에는 대외적으로는 그냥 이가의 아가씨라고 많이 말했으니까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 안다고 말하기도 좀 그런 게 그냥저냥 만난 사이를 안다. 라고 하면 파티의 대부분의 순수혈통은 다 알게 되니까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그렇군요. 라고 긍정합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유용한 것이니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어둠의 마법이란.. 유용하지만, 그것은 상처나기 쉬운 것.

165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48:21

>>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외로운 듀오 ㅇㅈ하십니까 ;;;;

;;;;;;저 눈높이 수학 다 완수했는데 ;;; 그래서 수학 좀 고수임 저;; 츠카사 부캐닉 막 '정신이.이상한' 이런거 할거 같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반응보고 속으로 엄청 웃으면서 엄청 태연하게 나 말고도 사이카 만나면 트롤하는 애가 있어?<< 이렇게 물어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48:31

현호는 일단 온라인 게임은 전혀 못할 거 같습니다 (근데 가르쳐주면 잘할것 같은 느낌)(워낙에 성실하잖아) 메르시 삘인데, 메르시 안하고 솔져할삘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7 현 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54:49

"그렇습니까."

사람을 잘 기억하는데 잘 기억하지 못한다라. 소년은 고개를 천천히 주억거리면서 긍정의 말을 꺼내보였다. 악수를 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수가 마주 오지는 않았지만 소년은 신경쓰지 않았다. 악수를 싫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이유가 있겠지. 소년은 그렇게 생각했다. 소년은 그렇게 긍정했고, 그렇게 받아들였다. 이 세연, 그리고 어릴 적에는 대외적으로 이가의 아가씨라고 불렸다, 라는 여학생의 말에 소년은 느릿하게 세연을 바라본다.

이가의 아가씨. 에스코트를 위해 어머니와 누님들과 함께 갔던 순수혈통들의 친목회 같은 파티. 어머니가 제 어깨를 양손으로 짚고 조용히 속삭이던 그 말. 이가의 아가씨.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소년은 그제야 기억났는지 조금 뒤로 물러나서 허리를 숙여 세연을 향해 깍듯하게 인사를 해보였다. 목례가 아닌, 정중한 인사였다.

"죄송합니다. 그때와 너무 달라지셔서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가의 아가씨를 여기서 뵙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현가의 가주님의 아들이며 동시에 현가의 후계자의 동생입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인사를 할필요가 없었나. 하는 생각이 소년을 스쳐지나갔지만 일단 상대도 순수혈통이다. 그리고, 현가에 쓸모도 없고, 누구랑 연결시켜야할까하는 경매장의 물품같은 느낌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소년도 순수혈통인 현가의 일원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소년은 깍듯한 인사를 선택한 것이다.

"예, 어둠의 마법 방어술입니다. 양피지 한장 분량이여서 도서관보다는 이쪽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저에게 말을 거셨습니까? 소년은 의문을 가졌다. 자신이 아는 이가의 아가씨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였던 걸로 기억한다. 너무 어릴때라서 소년의 기억이 정확한지는 잘 몰랐지만.

168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54:52

>>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츠카사 자기가 사이카한테 했던 행동 그대로 당하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츠카사: ;;;;;캐삭빵 뜨실 ;;????

>>163 우리 현호 아날로그한 남자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츠,카사랑 같이 겜하쉴?

169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4:56:24

쓸때없는 소리인데..

세연이 만나니까 현호의 깍듯한 예의범절이 확 드러나네요.. (흐릿)

170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4:57:31

>>168 아나 사이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키ㅏ한테 빡종 학개론 전수해줬으니 사이카가 대신 해줄겁니다 이제 유채헌 슈퍼스타 에*엠 해야댐

>>166 현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 머리 쓰고 어려운 게임 잘할 거 같아요 퍼즐 ㅔㄱ임 이런거ㅋㅋㅋㅋㅋㅋ

171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4:58:23

>>161 가족 안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게임 세계는 무시무시한거였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아니 빵끄가 아니라 빵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잘 드시다가 왜 엎고 그러세요!!!!!!!! 제가 힘들게 루팡해온 고구마를!!!!! 더 드시지 그래요 츄라이츄라이!!!!! ^∇^(????


>>165 아니 외로운 듀오 뭔데요 상반되면서 복합적이고 아이러니컬하면서 언어유희적인 말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수학하셨다고요???? 와 님 문학 재능도 쩌는듯;;;;
아니 부캐닉도 하필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막ㄱ 'ㅇㅇ 내 닉 정신.이상한츸사목땀 이렇게 바꿔야 할듯;;;;;' 이럴 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오오 게임조차도 성실하게 노력해서 잘하게 되는 현호 당신은 도덕책...!!!!!

172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4:59:40

>>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ㅣ그건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3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02:31

>>168 츠카사랑 하다가 캐리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츸사랑 같이하다가 츸사 성내면 혼자 조용히 가서 캐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님 어디십니까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츸사랑 하면 현호 메르시 뺴박인데요

>>170 퍼즐게임보다는, 의외로 몸쓰는 게임도 잘할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 도덕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부터 현호가 도덕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174 츠카사주 (668335E+50)

2018-01-08 (모두 수고..) 15:03:36

>>171 ㅈㅅ합니다 ;;;; 제가 지금 끓어오르는 문학의 피를 억누를 수가 없네요 ;;;;;;

후.....사실 제가 티를 안내서 그렇지 못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어카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카사 그거 듣고는 ??? 네가 그렇게 닉변한다니까 꼭 자기 정신이 이상하다고 하는 것 처럼 들린다면서 인상 팍 찡그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 채현주 (9495909E+5)

2018-01-08 (모두 수고..) 15:03:44

>>172 sm 가수 노래로 하는 리듬게임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리겜보단 카드 모으는게 더 중점인 게임입니다 좀 재미있는 앙스타....

>>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 안부 계속 물어 봐서 빡치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동화학원 애들로 모두의 마블 하는 거 보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 유채헌 대박 생각없이 하는데 운 좋아거 이기는 타입임

176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5:05:00

>>168 사이카: 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 지우면서 울지나 마셈;;;;;;


>>169 헉ㄱ 맞아요 현호 완전 깍듯해오 흑흑ㄱ 장난치고싶게(?????대체


>>170 아니 은퇴하심 안돼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가세요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05:24

>>175 채헌이 대박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현호는 뭔가 되게 차근차근 건물지으면서 용의주도하게 이길 타입이네요!

178 사이카주 (6513331E+5)

2018-01-08 (모두 수고..) 15:14:16

>>1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문학의 피 그런게 날뛰면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2배틀 2차 뛸 각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부럽네요 님 재능충이셧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거 듣ㄷ고 사이카 기분ㄴ 매우 상쾌해질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행-복 ^∇^)

>>175 헐ㄹ 모두의 마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카 마블은 못할것같아요 운도 없고 막 그런식으로 몇바퀴 돌면서 돈 유지하고 불리는 그런 게임은 잘 못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9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14:20

촉감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악수가 익숙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 중 하나였으니까요. 특히 분칠이나 향을 독하게 뿌린 사람과의 악수는(물론 현호가 그런 건 아니었지만)..차악이었습니다.

"아니요. 그 당시에도 꽤나 많이 달랐으니까요."
메타모프마구스인 터라.. 라고 덧붙이고는 눈에 걸린 변신을 살짝 풀었습니다. 진짜로 다 풀면 어지러울지도 모르니까요. 약간의 광채가 도는 걸 자각하고 난 뒤에 현호의 정중한 인사에 자신도 정중하게 답했습니다.

"이가의 가주와 오라클의 딸이며, 별 일이 없다면 신역을 지킬 의무를 행할 자가 될 예정인.. 세연 이 주라고 합니다."
"현가의 사람을 여기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누님 분이 다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요."
살짝 고개를 숙이며 인사합니다. 그리고 양피지 한 장 분량이라는 과제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주제에 대해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피자는 맛있었슴다..

180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16:28

(잡담에 끼일 수가 없다!)(관전이나 해야징)

세연주: 세연이랑 게임..? 어..어둠의 게임?
세연: 무슨소리예요. 게임 회사를 사들여서 관람이나 하죠. 할 필요는 없잖아요?
세연주: 돈이란.. 참....

181 채헌주 (4628924E+5)

2018-01-08 (모두 수고..) 15:17:37

>>176 사이카는 혼자서도 잘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버워치 무섭잖아요 자꾸 안부를 물어보고

>>177 모두의 마블 머리 쓰면서 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방해하고싶다

>>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캐리해주겠다고 나대도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부루마블은 은행하겠다고 하고 돈 바꿔주면서 깐죽거리는 게 제일 재밌어요 이야 ㅇㅇㅇ 파산각~!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 세연이 회사 사면.... 템 하나만........ 많은 걸 바라지 않습니다...

182 현호 - 이 세연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23:09

"현가의 사람이라고는 합니다만, 별볼일 없는 아들일 뿐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세연님."

소년은 정중히 숙였던 허리를 반듯하게 세우고 시선을 내려 세연을 바라보며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별볼일 없는 아들이라고 말하는 소년의 목소리는 흔들림이 없었다. 세연의 눈이 조금 달라진 것에도 소년은 당황한 표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저 담담한 무표정으로 세연을 바라보며 가만히 목례로 세연의 인사에 마주 다시금 인사를 해보였다. 소년의 두번의 인사는 버릇과 같았다. 스쳐지나가는, 그리고 어머니를 통해 들었던 그 말이 사실임이 드러나는 것에도 소년은 티내지 않았다. 이세연, 이라고 불러야하나, 아니면 세연 이 주 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세연의 말처럼 말해야하나 고민했지만 소년은 선배님이라는 칭호대신, 님이라는 호칭을 붙혔다.

가문의 일에 관심을 가지지 마렴. 어머니가 누누히 이야기했던 것이였다. 순수혈통들의 가문과 그 관계자들만 대략적으로 알려줄 뿐, 어머니는 그 이상 소년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바다 악사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실제로 본건 처음이여서 조금 애를 먹고 있던 차입니다."

소년은, 양피지가 아닌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알맞은 바다 악사에 관한 것이 적혀 있는 책을 집어들어 가볍게 표지를 앞뒤로 털고 세연에게 내밀면서 예의 그 어조로 말했다. 누님분이 다녔다는 건 알고 있었다는 말에는, 살짝 고개를 기울이고 아 - 하는 조용한 감탄사를 중얼거렸다.

"부끄럽게도, 누님과 같은 주작입니다. 이세연님은.. 역시 백호이십니까?"

183 세연-현호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23:18

세연주: 세연쟝...세연쟝이라면 파이어볼트(옵션 빵빵하게)를 현무팀 전체에 보급하는 것도 가능할거야..
세연: 그건 조금 구미가 당기네요.

184 현호주 ◆2wVC/vZIx.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23:51

>>181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방해해도 전혀 흔들림없는 우리의 현호!!!!

185 현호주 ◆8OTQh61X72 (4800274E+5)

2018-01-08 (모두 수고..) 15:24:35

잠깐만, 인증코드 야!!!! (뿌숨)

다나까 너무 어려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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