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326574>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임시 스레 :: 1001

스레는 제가 먹었습니다!!!! 하하!!!

2018-01-07 21:02:44 - 2018-02-14 01:58:19

0 스레는 제가 먹었습니다!!!! 하하!!! (7579167E+7)

2018-01-07 (내일 월요일) 21:02:4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900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09:04

>>899 아니 가베 눈....... 눈을 왜 안하신거에요!!!!!!!!! xd 하 아무튼 경국지색 가베 진짜 짱먹어라..

901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6166238E+5)

2018-02-13 (FIRE!) 17:13:14

이제 저는 또 어딘가에 잡혀갑니다... 상담 귀차나...

902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14:40

월하주 다녀오세요!!!

903 이름 없음 (2796291E+4)

2018-02-13 (FIRE!) 17:17:52

다녀오세요 월하주!

904 안네케-도윤 (5560102E+5)

2018-02-13 (FIRE!) 17:28:40

"어, 진짠데."

틀린 말은 아니었고, 오히려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었기에 말을 피하지 않았다. 또한 숨길 이유도 없었고. 도윤이 눈을 떠는 모습에 그만 두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짧게 들었으나, 금시에 멀쩡해지는 것을 보고 웃음을 가라앉혔다. 그래, 귀엽네. 허리를 곧게 펴 원래의 높이로 돌아와서는 싱겁게 말했다. 어차피 처음부터 때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나는 이제부터는 행동에 주의해야 했으니.
작년까지도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었던 만큼 현 상태에서 더 일을 저지르는 것은 좋지 않았다. 정학이나 수감 역시 그리 반길 일이 아니다. 또한 그들이 말하지 않았던가. 얌전히 닥치고 졸업이나 하라고. 어찌됐든 들을 필요도 없고, 듣기 좋은삽소리에 불과한 말일 뿐이지만. Je m'en fous. 망할 것들.

"괜찮아, 안 때려. 뽑지도 않을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라는 듯 몇 번 그러했던 속없는 태도로 말했다. 체격 차이가 많이 나야 하고, 키가 큰 사람안 무조건 형이라니. 상당히 독특한 주관을 가진 사람인가 보다. 픽 웃으며 몸을 앞으로 기울여 균형을 잡은 후, 눈을 위로 하여 그의 동태를 살폈다. 그렇게나 만족스러운 걸까. 어느 순간 이후로 남을 내려다보기만 하며 살아서 그런지 그의 만족감을 쉽게 이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좋아하는 상대를 두고 방해를 할 이유 따위는 없었기에 얌전히 묻을 따름이었다.

"갑자기 높아져서 안 무서워?"

그래, 간다. 올려주자마자 내린다면 기껏 태워준 보람이 없기에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빠르게 걷는 행동은 위험했기에. 위에 올라탄 사람이 어린애라고 가정하더라도, 2m가 넘는 높이는 다소 위태롭다.

905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30:22

요즘 현호주는 단순한 일상에서도 린넨을 쓰시는 분들 덕분에.......... 일상이 올라올때마다 팝콘 씹으면서 긁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XD 야호 이거 큰일이네. 그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기좋은 삽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케주 어서와요!

906 이름 없음 (2796291E+4)

2018-02-13 (FIRE!) 17:33:16

어서와요 네케주!

세연주는 졸라맨을 그리고 굉장히 자괴감에 빠져버렸습니다..

907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7:34:15

월하주 다녀오세요!!!!!!!!

>>905 예압 린넨으로 하는게 되게 짱재밌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욕을 애매하게 x치기도 뭐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안녕하세요!!!!!!! 호이!!!!!!!!!!

908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35:18

>>907 아 진짜 네케 성격 댕쩔어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6 아니 세연주 졸라맨이셔도 세연주는 독백장인에 설정금손님이시잖아요? 그걸로 만족하시란....(토닥토닥)

909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7:37:41

>>906 엫 왜죠 졸라맨 귀엽잖아요...!!!!!!!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뭔가 밖으로는 험하게 말 안 하는데 속으로 욕하고 그러니까 되게 재밌어요 야호!!!!!!!!!! ^∇^ 감사함다!!!!!!

910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40:20

>>909 네케 겉으로 온화한데 속에서 온갖 험한욕 험한말하는 거 너무 갭 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승부욕은 많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성격 쩔어요 진짜 bbbbbbb

911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17:45:13

ㅣㄷㄷㄷㄷㄷㄷㄷㄷ 게임하다 지금 봤어여 좀만 기다려주셍
헐 그리고 안네케꺼 린넨 보느라 모두선택하고 무의식적으로 위로 올렸는데 가베도 린넨 숨겨놨네여..?ㄷㄷㄷㄷㄷㄷㄷㄷ 넘 자연스러웠음 ㄷㄷ

912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7:45:52

>>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험한말 하는 대상은 언제나 고정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온화할 수밖에 없네요!!! 그렇다고 작고 귀엽고 깜찍한 도윤이한테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도윤이 귀여워요 도윤이 야호!!!!(?????

913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7:47:05

>>911 예압 알겠슴다!!!!!!!! 헉ㄱㄱ 근데 가베쟝 맨 막줄에 숨겨놨을줄ㄹ은 몰랐슴다 헐ㄹ 역시 린넨장인 가베주....!!!!!!!!

914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47:29

>>911 도윤주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봤어요 ........ 가베주 궤........궤쩔어.... 너무 자연스러워서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놀랐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912 그래요 키 큰 현호한테는 마음껏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가 담담하게 태클 걸어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5 이름 없음 (2796291E+4)

2018-02-13 (FIRE!) 17:49:27

어서와요 도윤주!

치킨 먹을까 고민중임다..치킨이냐.. 귀찮으니 넘기느냐.. 그것이 문제로군요...

916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7:49:49

>>914 엫 아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문제를 굳이 남한테 풀지는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한테 선빵 날리긴 해도 친하게 대하는 사람이니까 욕은 안해요!!!!!!!^∇^

917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50:13

>>915 치킨......... 세연주 치킨 엄청 좋아하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넘기는건 안됩니다 (단호)

918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50:57

>>916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선빵은 필수냐구요 현호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 : (이제는 네케가 주먹을 휘두르기도 전에 피할 자세를 취함)

919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7:51:05

>>915 속이 괜찮으시다면 먹는 걸 추천드려요!!!!!! 굶으면... 속이 쓰려서.... ;∇;


헐 근데 Je m'en fous 이것도 나름 강도 쎄다고 돼있어서 쓴건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글귀로 나오네요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0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7:52:24

>>918 예압 당빠 필수 아니겟슴까!!!!!!!!! 인사 대신이니까요!!!!!(????대체

921 이름 없음 (2796291E+4)

2018-02-13 (FIRE!) 17:53:23

아무래도 그나마 혼자 먹을 수 있는 게 치킨이니까요.. 다른 종류를 시킨다면 혼자서는 무리인데다가 뭔가 슬퍼요..

물론 치킨도 잘 못 먹고 쓸어먹히지만요..(먼산)

922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53:56

>>920 현호야 힘내려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흐리이잇))

만나서 반갑다고 선빵!!!!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하면서 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싴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케 너무 매력터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3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7:54:46

>>921 그 치킨마저도 제가 알기론 세연주... 절반도 못드시고 남기시는 걸로 아는데.... (흐릿) 아무튼 뭐라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굶는건 안되요 (단호)(정색)

924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7:58:17

>>921 쓸어먹ㄱ혀......세연....주........(우럭ㄱ


>>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현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네케: 오, 이번에도 피했구나? ^∇^(빵-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 반응이 너무 덤덤해서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신기한 사이 됐네요 지애주랑 현호주의 씽크빅에 리스펙...!!!!!!

925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17:59:03

"헤-에.."

자신만만하게 진짜라고 하는 모습에서 거짓은 느껴지지 않았다.와,대박.엄청나신 분이었잖아.잠깐 안네케를 멍하니 올려다보던 도윤은 이내 눈을 반짝 빛내며 입을 열었다.

"..있죠있죠,그러면 지금까지 때려본 사람들 중 제일 많이 때려본 상대는 누구예요?또 몇살부터 몇살까지 때려보셨어요?때릴때 기분은 짜릿한가요?상대의 반응을 보실때의 기분은 어떠신가요?안네케 형도 남 괴롭히는걸 즐기시는 성격이예요?"

그렇게 말하면서,정말로 순수하게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어짜피 얻어맞는 대상이 내가 되지 않는한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으니까,이번 기회에 궁금한건 실컷 물어봐야지-하는 속셈인듯 싶었다만.아무튼 나쁜 의도로 그런 질문을 한 것이 아니라는것은 확실했다.그저 궁금증에서 시작한.아무런 의미 없는 그런 질문일 것이다.

"앗,그렇담 다행이네요!일단 저는 맞는거 싫어하니까요..맞으면 아프잖아요."

방금 맞는 사람의 기분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는듯한 질문과는 다르게 정작 자신이 아픈건 싫어하는 모양이었다.
뭐,어쩌면 당연할 지도.도윤은 일단 남들이야 어쨌건 신경쓰지 않는 성격도 갖추고 있었으니까.오로지 자신이 즐겁다면 그걸로 OK였다.다른 건 필요하지 않았다.그야 당연하지,나랑 상관없는 남들인데!아,물론 친해진 다음에는 자신과 상관 있어지는 사람이니까 달라지겠지만.아무튼 그러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물음에는 방싯 웃으면서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는데,지금은 안 무서워요!신난다아-!!"

마치 진짜로 부모님이 목마태워주는 어린애가 된 기분으로 한껏 들떳다.높아진 것도 기뻤고,무엇보다 자신이 거의 모든걸 내려다볼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더 기뻐졌다.후후후,매우매우 기쁘다!완~전 해피하다!!
슬슬 기쁜 생각이 가시고 곧 오만함과 거만함이 밀려들었다.하하하,너희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내가 곧 권력자일지어니.모두 내 앞에 고개를 숙여라!

"있죠,안네케 형!형도 남들 내려다볼때 이런 기분이었군요?!"

하며 아꺼의 그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섞인 눈빛으로 목마를 태워주고 있던 안네케를 팍 내려다보았다.그러고는 조금 후회했다.기분 나쁘다고 그대로 내동댕이치면 어쩌지..?

926 이름 없음 (2796291E+4)

2018-02-13 (FIRE!) 17:59:17

이래뵈도 요리는 꽤 잘합니다. 오늘은 샴푸나 바디워시 대신 써보라고 동생이 까 준 비누가 그 유명한 향수비누라서(사실 본인이 세일할 때 사온 거지만) 떡칠하다시피 좀 과하게 많이 써서 너무 향이 독해서(지금도 향이 풀풀 난다) 입맛이 영 없어서.. 그렇지만요.. 향은 좋은데..말이지요.

927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18:00:06

안네케주 현호주 세연주 다시 ㅂㅇㄹ~~그니까여 저도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8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8:01:46

>>924
현호 : 이제 슬슬 그만하시는게 어떠십니까, 선배님. 더이상 징계는 사양입니다만.

아니 네케 빵긋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웃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보통 열여섯이면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인사 대신 선빵 맞으면 자기가 먼저 선빵 때릴수도 있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다못해 반격하는 것도 네케 힘 역이용해서 반격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광을 경합을 이야기해주신 지애주에게!

>>926 않이.... 그거 많이 쓰면 머리 아픈데............ 저도 이제 좀 속이 진정되긴 하는데.... 입맛이 없긴하네요.

929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18:02:58

>>926
ㄷㄷㄷㄷㄷㄷㄷ 맞아여 향수비누 그거 너무 많이 쓰면 향 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 친구들하고 놀러나가기 전에 그거 쓰고 갔는데 애들 다 향수 뿌렸냐는거임 ㄷㄷ..음음 근데 그래도 뭘 좀 챙겨먹는게 좋을..텐데 ㅠㅡㅠ..너무 억지로 먹는것도 그렇게 좋지는 않으니까..!

930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8:03:09

>>927 오하요마스 곰방와 구텐모르겐 도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자연스러웠어 가베주......... (동공팝핀)

후..... 봅시다....... 이 다이스는 이벤트와 상관없습니다 xd
진짜 해요 다갓님?

1 마음 굳혀놓고 그러는거 아니다
2 ㅇㅇ
3 아 쫌 ㅡㅡ 하라고

.die 1 3.

931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8:03:38

>>930 .dice 1 3. = 1

die........(동공지진) 다.. 다갓님이 레이드를 예언해주신건가?

932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8:05:19

>>928
안네케: 응? 이건 인사잖아. 싸우는 거 아니라서 괜찮아.(기적의 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요 빵끗한 미소 좋잖아요!!!!(???)
아 현호 진짜 장난아닌 방어맨이라서 더 그러는거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맞슴다 지애주의 씽크빅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일ㄹ!!!!!!!! ^∇^


헐ㄹ 도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아아아악ㄱ 도윤주 제가 지금 커피를 갈라는 명을 받아서 좀 갈고 올게요..... 흑ㅎㄱ 솔직히 귀찮은데 드립커피를ㄹ 마시려면.... 갈아야...돼.....(우럭ㄱ

933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9658386E+5)

2018-02-13 (FIRE!) 18:05:42

월하주 컴백이애오... 상담 가는 길...
Orbita AI 개재밌으니까 해봐여

934 안네케주 (5560102E+5)

2018-02-13 (FIRE!) 18:06:13

헐 맞아요 다이스

.dice 1 6. = 4


예압 갈고 오겟슴다 안녕!!!!!!!!!!!

935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9658386E+5)

2018-02-13 (FIRE!) 18:06:20

그리고 다이스에여...

.dice 1 6. = 6

936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18:06:41

>>930
ㄷㄷㄷㄷㄷㄷ 현호주도 Ciao Bonjour ЗДРАВСТВУЙТИ ㅂㅇㄹ!!!(대체
엗 그나저나 그 다이스 뭐죠 결과가 다 똑같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그리고 왜자꾸 다이스를 die로 오타를 내고 그래...요..(흐릿

937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9658386E+5)

2018-02-13 (FIRE!) 18:06:57

또 쒸프트키까 안빠쪄요 쌀려쭈쎼요

938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8:07:19

월하주 어서와요!!!

>>932

너무 네케다워서 좀 댕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방어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녀와요 네케주!

>>931 아 줸쟝 독백 또 써야할 삘이네요 .. 다갓님이 예언해주심... 더이상 소재도 없는데 소재 뽑아내야할거 같네요

939 현호주 ◆8OTQh61X72 (2127811E+4)

2018-02-13 (FIRE!) 18:08:19

월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프트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소)

>>9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백(?) 쓰라는 계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났네 더이상 소재도 없는데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

940 도윤 - 안네케 (1822393E+4)

2018-02-13 (FIRE!) 18:10:59

앗앗 안네케주 다녀오시고 월하주 ㅂㅇㄹ~~!안이 쉬프트키 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1 ✴섹시퇴폐 국민 남동생✴도윤주 (5506378E+5)

2018-02-14 (水) 01:43:20

ㄷㄷ 진짜 24시간 전에 터춰버리기~!

942 현호주 ◆8OTQh61X72 (8194202E+5)

2018-02-14 (水) 01:44:17

아연주 저 지금 네번째 뛰어내렸어요.
.........

몰라요 씨..... 저 탈통곡 들으러갈거임..

943 지애주 ◆3w3RFUIo36 (9442251E+5)

2018-02-14 (水) 01:44:25

situplay>1518512829>989 음 되게 상관없는 얘기긴 한데 안그래도 서양애들은 공포의 토마스 드립이 있긴 있어요ㅋㅋㅋㅋ 안좋은 각도에서 보면 ㄹㅇ 불쾌한 골짜기니까;;;;;

944 지애주 ◆3w3RFUIo36 (9442251E+5)

2018-02-14 (水) 01:44:42

>>943

945 이름 없음 (4104342E+5)

2018-02-14 (水) 01:44:5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판터져있음???????? 아 근데 쟤주 불쾌한 골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댕터지고 감@@@@@@@@@@@@@@@@@@@@@@@@@@@@@@@@@

946 ✴섹시퇴폐 국민 남동생✴도윤주 (5506378E+5)

2018-02-14 (水) 01:45:52

>>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ㅋ드림 임시스레에서 처음으로 저 웃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저거 볼때마다 뻘하게 피식한다구요 방금도 살짝 현웃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7 현호주 ◆8OTQh61X72 (8194202E+5)

2018-02-14 (水) 01:45:55

않이 토마스 무섭잖아....

영주가 추천해준곡 반복해서 들으니까 겁나 탈통될 느낑임...

948 츠카사주 (4104342E+5)

2018-02-14 (水) 01:4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9 호연주 (1840467E+5)

2018-02-14 (水) 01:46:23

.dice 1 6. = 4


레스 내일 오전에 다시 이어도 될까용.... 3시까지는 버텨 보려고 했는데 속이 너무 쓰리네요ㅠㅠㅠㅠ

950 월하주 The 혐관왕세자 (14867E+58)

2018-02-14 (水) 01:46:33

>>94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ㄴ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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