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251722>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4장 :: 1000

피안의 뱀 ◆6fGkSDZCMs

2018-01-07 00:15:12 - 2018-01-09 16:02:33

0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00:15:12

신성력 1024년 신성양광회 보고서.

국경의 십자협곡 돌로로사에서 다우징을 하던 트레져헌터에 의해 지하에 무언가가 매장되있을 가능성을 확인. 신성양광회에 조사를 요청한 건을 실행함.
다만, 조사 도중 환상종의 습격을 받아 조사하던 인원이 몰살. 환상종에 의하여 돌로로사가 점거당함.

양광신성회는 일부는 이에 대하여 지하에 무언가 있음을 어느정도 예측하였고, 돌로로사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요구함.
아직 공론화 되지않았지만 교황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사료됨.』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전투는 다이스나 양심룰 상관없음

.dice 1 100. = 52 으로 전투. 50초과시 명중. 50이하는 !감나빗

그것이 모든 혼란의 씨앗이라고 누가 예측했겠는가.

308 시몬주 (380554E+62)

2018-01-07 (내일 월요일) 22:02:17

>>304 ep3면.. 지금은 어느 정도 왔어요?

>>306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시이주!

309 아나이스 - 리코 (3296496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02:58

“푸흡. 아, 실례. 아무래도 대놓고 말을 하는 것은 조금 그래서 말이야.”

그래도 그 쪽이 대신 말해버리니 속은 좀 시원해진 것 같다면서 웃음짓는다. 설마 교황이 있는 집무실에 감시의 눈을 펼쳐놓았으리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지만, 지금 그녀가 들고온 경우를 생각해보면 혹시나 싶었기도 했으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필연. 내 의사와는 상관이 없다는 건가.”

이것도 처음 들어보는 사실인데. 계속 말을 해 보라는 듯이 침묵을 지킨다.

“말하자면 우리는 저들의 단순한-네 표현을 빌리자면 체스말이였다는 것인가. 이 장대한 체스판을 배경으로 하는.”

실험장이라고 해도 맞으려나. 오늘은 참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는 날인 것 같아. 문제는 그 사실들 중에 반길 만한 것들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였다. 깔끔한 무표정에서 입꼬리를 잡아 끌어 올리며 누구에게 하는 것일지 모를 웃음을 짓는다.

“당연하겠지만 너는 이미 알고 있었겠군.”

언제부터냐는 물음은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솔직히 바로 믿을 수 없는 말이였다. 누가 이런 사실을 듣고 한번에 납득할 수가 있겠는가. 애써 침착함을 가장하며 최대한 냉정하게 생각해보려 노력한다.

“정말 재미없는 진실이야.”

한 마디를 던지고선 가만히 눈을 감고 떠오르는 잡다한 생각들을 정리한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것에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그걸 지금 와서 말하는 이유는 뭐지. 돌로리스, 이것에 내가 생각하지 못한 더 큰 것이 엮여 있기라도 하는 건가?”

310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03:03

아직 ep1도 초장을 못벗어났지.

31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70002E+60)

2018-01-07 (내일 월요일) 22:04:18

>>307

          /  /⌒ー 、 r‐辷==ミ>
         //          ̄  )ヽニニ}
        l|   /  /      {   マニ}
       _ノ   八/           ヽヘ マソ
      //   人、\    /   人   } l|
     .' / {   /7⌒ヽ   /斗ヒ'' ̄寸{  Y
     {/ {  l リ^ んl }、  {/ー'⌒ヾ、 ゝ } l   /
     乂 \lゞlゝ乂  ``' ' んハ マ} }/     {
      \ ( |  ノ       乂ソ  }<' ノ   {     << 「아앗...! 또 다시 AA콘솔을 켜는 것을 깜하다니.... 기억기능을 끄는 게 아니였어요!」
  ──-(_ノ` ‐l  `      ¨  チ─
  \ γ二乂_丶  r     u/    {l ,ヘ   l}
    ヽ{ (    /⌒\ゝ )     ( /    /  \ノ
      ',ヾー' { ハ__\_  - ヽ     /    \
       ',   ヾ乂__r‐、)  __ノ  /
   _,,..-‐\    ゝ ヽ rゝ`'ー==/
  ´   |  ',\   ノヽノ {`ー─/

312 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04:52

아, 심심해서 만든 시이맘 셀피랩 이미지에요.
참고로 다른 파츠는 다 있지만 헤어 파츠(11056953)와 얼굴 파츠(11056953)는 제가 개인적으로 리터칭한 버전입니다.
헤어 파츠는 도저히 맞는 게 안 보여서... 그리고 얼굴 파츠는 시이랑 시이맘이 굉장히 닮았다는 설명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리터칭했고요.
원본 헤어 파츠는 금발에 분홍빛 리본, 얼굴 파츠는 다크서클이 있습니다.

313 비비안주◆KPsdVwuHRk (8133844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05:05

>>307 제가 뭘 본거죠 방금....?

314 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06:34

>>312
아 헤어 파츠 원본 번호 실수했다. 11062704이에요.
그리고 저거 리터칭 꽤 대충 한 거라서... 뭔가 저 부분만 뜯어낸듯한 느낌이 없잖아 있어요... 주의...

31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70002E+60)

2018-01-07 (내일 월요일) 22:08:24

>>313


               _ ___
         ,. '´ ̄ ̄ /\___ `丶、
        / /二二フ   \ニ`丶、 \
       / //   /      \  \ \
        / ,レ7    |  l   \  \     ヽ
     // /    j|   l    \  ヽ       ,
     ,'/ / {    / l.   ト      l仝、ト、   i j
     !′! ヘ__∠_ゝ  {:::\´ ̄「 ̄「∨\ │ l
    / j|  ∨ャェェェェ_:ヽ !::::::::::.彳テ示ヾ∨ ヽ! |
   _,厶イ    |r'´ ,r示`::::::\:::::::::::::ゞツ: / i  l |      <<「보여버리고 말았군요, 그렇다면 '처리'하는 수밖에 없어요...!」
     ハ、  |ゝ ゞ='':::::::::::::::::::::::::::::::::::...  |  l 、
    /  ∧. ∧.::::::::::::::::             j   |  、
    / /  }ゝ∧               /  │  ゝ
   /   |  ∧     -=ニフ´    /!   |   iヽ
  r′    | / ゝ丶、          ィこ、j|    }   | l
  { ,イ ト j/l   |\> _     /_」. -┤  リ j  j! j
.  ∨{. j 、  \ |` <ュ 二ニ´F´   |  / / 人乂
    ゝ′ }  /ヽ!    トニ!   lヲ   ヽ/ //   ヾ!
      ゝ-イ\rL..____ヾ!──介¬=ベ._ 厶___
        ,  -'⌒⌒⌒´  〉i   | Y⌒       `ヽ
       /          } |   | {           i
        /           { j.   │ j           |
     /            ノ/   ! {            |
     /              //    j 〉、          ゝ、

316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0:32

이제 사랑과 평화의 수호자 컨셉을 버리고 새로운 컨셉을 해볼까요!
이제 저는 모두의 비설을 털으러 다니는 비설요정☆시이주랍니다!

317 비비안주◆KPsdVwuHRk (20855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1:27

>>316 비설 요정 시이주를 피해야겠네요!!!

318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3:37

>>317
당신의 비설도★
search☆through! 인 겁니다!!!!!(마법소녀풍)

아 이 컨셉 무리
이 컨셉 포기할까

319 비비안주◆KPsdVwuHRk (8133844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4:42

(빵터짐) 시이주 귀여우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0 시몬주 (380554E+62)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6:05

시이주 귀여우셬ㅋㅋㅋㅋㄱㄱㄲ

>>312 세상에 시이주 대존잘림...(동공지진)

321 리코 - 아나이스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6:09

"아무런 의사도. 권력도. 말로만 떠들수 있지. 이미 이 나라의 밑바닥은 모든 전쟁을 위한 준비들로 이미 가득차있지요."

그리고 리코 자신을 표현하기로 그런 강경파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 저지하기위해 앞잡이 노릇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아직은 전쟁을 벌일 때가 아니라며, 어느정도 완충제 역할로서 선동되는 민중의 의견을 어느정도 억제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둘은 우리가 아득히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 곳에서 몇번인가 실험을 실패했다고만 알고있습니다. 끝없는 전쟁이자, 실험이라고 저는 말하고싶네요."

교황의 표정은 웃고있음에도 이 아찔한 이야기들이 현실적인 이야기인지 분명, 믿기가 힘든 내용임에 틀림없으리라. 냉정을 유지할수있는게 고작이겠지. 자신처럼 처음부터 이런 기지감을 달고 태어났다면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할수 있겠지만, 당장의 모든 이치가 뒤집히는 말을 면전에서 들은것이다. 차라리 헛소리라면 좋을듯한 이야기가. 허무맹랑해도 그지없는 것이 이 세계의 진실이고, 그것은 틀리지않았지만 믿기에는 너무나도 아득히 떨어진 이야기와 같으니까.

"재미없는것으로 끝나면 차라리 좋겠지요. 하지만 이걸 알았을무렵에는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막지못하는 전쟁이 말입니다."

잠시 생각할 틈을 주고는 리코는 교황에 말에 대답한다.

"그곳은 제가 태어난 요람이니까. 이때동안은 처형장으로 묻어두려고했는데, 최근 에버초즌과의 접촉으로 인해서 뒤를 밟힌 모양입니다. 세계의 진실을 거기에 어느정도 두고왔기에 에버초즌에게 진상을 알게됬을때 그곳을 찾아가보라고 전했습니다만, 이미 거기까지도 예상 안쪽의 일이었을지도. 그 우둔한 두 신은 암호 그자체는 풀지못합니다만, 돌로로사에 무언가 있다고 표현을 했으니 싹을 잘라버리겠다고 여겼던걸지도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제 실책입니다."

322 시몬주 (380554E+62)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6:48

랄까 다들 시몬이에 대해선 딱히 궁금하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323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7:32

>>319
당신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비설요정☆시이주 등장!
\○
▲\
└\

324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7:37

이제와서는 다 알겠지만 이 어장의 진짜장르를 밝혀야겠군

판타지가 아니라 SF다.

325 비비안주◆KPsdVwuHRk (8133844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8:43

캡틴!!!?!?!? SF라니요!!!!!

326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19:08

하지만 주축이 되는 이야기는 어차피 판타지적인 요소로 되어있네.

327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20:06

>>320
하하, ㅋㅋㅋ가 많은 걸로 봐서는 분명 당신도 저에게 웃어보여주신 것 같네요!
당신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비설요정☆시이주에요!
\○
▲\ (마법소녀풍)
└\
그리고 전 존잘이 아니랍니다!!! 원래 있던 이미지를 리터칭한 것 뿐이니까요!

아 이 비설요정 컨셉 진심 무리...(이불킥)

>>322
아뇨 궁금해요!!!!!
시몬이는 뭘 먹고 그렇게 잘생기고예쁜가요!!!
시몬이는 자신이 주교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된 후 어떤 감정이 들었을까요!!!

328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20:39

>>324
...?! SF요...? 저 SF 짱 좋아해요!!! 캡틴 사랑해요!!!

329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21:24

정확히 너희 참치가 겪는사건은 판타지스럽지만 배경은 SF적인 요소를 차용해왔다가 맞겠다.

330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21:26

정확히 너희 참치가 겪는사건은 판타지스럽지만 배경은 SF적인 요소를 차용해왔다가 맞겠다.

331 시몬주 (380554E+62)

2018-01-07 (내일 월요일) 22:21:29

>>324 캡틴 그게 무슨 소리요! 우리 어장의 장르가 SF라니! SF라니!! 랄까 SF는 판타지의 하위장르 아닌가요?

332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22:11

큭.. 시공의 간섭인가. 네 이놈 크로노스.

33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70002E+60)

2018-01-07 (내일 월요일) 22:24:32



             -─‐<⌒    _
         , -'"          ─-ミ 、
        /      γ⌒Y⌒Y⌒>_  丶ヽ
       〃      ,   /=ニニニニニ=-ミ、   \
      ' /   /  /  /ニニ=-──=ニニニヽ   丶
     l/   '  ′ ハ辷L, -マ> マ}弋フ>ム  ',  、
    ./ l /  /   l‐' ,ィ ハ iゝ=='ハl ゞソヽ_ノ ',  ', l
   .'  ,'    /   l-/77 T¨  / '.l斗ハ-lミ   ,  ', }
   {  /    /    l _,斗ぅ=ミ  / // l' Vl} l} ',  l}     << 「세계가 행성이 아닌 링 월드 라는 점에서 이미 평범한 판타지가 아니니까 말이죠.
   乂'        l' l u^l ノ/ 〃 ,尤⌒ァマ l} . }  }          즉, 본 어장은 SF 판타지 인거에요.」
 ,__ノ/    ' :l   | ゝシ_ ̄     {uソ , 7/  l }  |
   ̄' .,ィ   |  l   |       、 `¨¨ //  ノlノ  l
   {  { ‘, .|/    \__             /厶イ_/ /リ
   ゝ-- Y ,| |i  l    ヽ   _ _    , '    l  { /
     、_/イ乂ゝ l\   .ト、      ィー 7  .l .|、_乂
        ゝj寸ゝ \ l--ミーf'´/__\' /lノ
        _l``'~-}ノ   l l /   厶イ  '
       ノ‐-ミニニニニアニニ〕ニ<}
     , -'"       ``>-く/_/ __ ヽ〕iト __
  , ´        rチニ/ニl /, -‐ 二アvニハ
 .'            {ゝ='"ニニ入// / , -'つ∨
 |          \ニニニ/  l// つ 丶 ‘,
 '            __ハニニ/     〃_/ -─〉
r'          丶  Vニ/    と/三三'    \

334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0:42

DB 재부팅이라고 관리자가 그러네. 그리고 리치주가 시트를 방금전에 내렸더라...

335 진지한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2:04

으음, SF라~ 그래도 괜찮을까? 겉 배경뿐이라곤 해도 그렇게 되면 너무 분위기가 붕 떠버리는 것 같아서~ 그저 판타지 투닥투닥을 원해서 온 사람도 있을거구~ 그리고, 그 점은 임시어장에서 상의되지 않은 부분이라 조금 당황스럽네!

336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2:13

아... 리치주... 가셨군요...
선관 맺고선 한번 돌려보지도 못했는데, 아쉽네요.

337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3:16

다만 떡밥으로 풀어놓은게 있는이상은 좀 뒤로 미룰수는 없는노릇이고, 무리한거라면 롤백은 생각해보지.

338 아나이스주 (3296496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4:33

아 드디어 접속이 제대로 되네요!!

339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5:01

아, 저는 SF를 겁나짱좋아하기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그보다 롤백이요...? 어... 일단 제 입장에서는 그게 더 당황스럽네요.

340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5:55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이제야 접속이 제대로 되긴 하네요!
당신에게도 비설요정의 가호가 있기를!
\●
▲\ (마법소녀풍)
└\

341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6:29

처음엔 방치형으로 관리를 하려고했던건 맞는데, 그러기엔 꽤 목적성이 빛바래는거같고 무언가 이벤트적인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니 나름대로 예정안된 시나리오를 준비한건 맞음.

342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7:48

이 대립이라는 소재를 존중하려면 나름대로 스토리가 필요하다는걸 판단했어. 뭐 방향성면에선 붕뜬게 맞다만. 이게 캡틴의 이야기방식이다라고는 뭔가 설명이 부족한거려나.

343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7:46

이 대립이라는 소재를 존중하려면 나름대로 스토리가 필요하다는걸 판단했어. 뭐 방향성면에선 붕뜬게 맞다만. 이게 캡틴의 이야기방식이다라고는 뭔가 설명이 부족한거려나.

344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8:23

아 망할 크로노스..

345 진지한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9:23

지금까지 나온 떡밥을 대충 끌어 모으면 지금 놀고 있는 판이 가상세계라는게 되는 것 같은데, 난 솔직히 이 부분을 잘 모르겠어서!! 시트어장에도 그런 부분은 하나도 암시되어 있지도 않고,
그런 설정을 보고 시트를 낸 사람이 그런걸 알고서도 제대로 이입해서 돌릴수 있을까 조금 걱정 되는데~ 그냥 기우인걸까?

346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39:43

하긴 뭐, 캡틴의 자리에 있다는 건 부담이 크니까요.
방치형으로 관리되면 시이 같은 캐릭터의 경우엔 적진에 들어가서 적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는 등의 대립요소 제로인 일상만 할 수도 있고, 이벤트도 일어나지 않으면 스레가 이어지기도 힘들었을테니까... 방향성에서 붕 떠 있다고 해도 저는 좋아요!

347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41:32

그래도 제 생각으로는, 시트스레에 아예 그런 부분에 대한 추가설명이 없었던 건 이후에 새로 시트를 내 주실 분들에게 예의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이건 단순한 제 생각이지만, 위키에 그런 부분을 추가해두는 건 어떨까요?

348 아나이스 - 리코 (3296496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44:31

리코가 강경파가 된 계기같은 것을 들었으나 지금 와서 그것에 놀랄 정도는 못 되었다. 그것보다 더욱 크고, 믿지 못할 것들이 사방에 있었느니 상대적으로 감흥이 없을 수밖에.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다는 것은, 그런가. 이 대화도 그들이 다 듣고 있는 것일까.”

아까 전과는 비교할 수 조차 없을 정도의 두통이 한순간 밀려왔다가 사라진다. 이것은 대체 몇 번이나 지속되었을까. 감히 상상하기 두려울 정도의 진실이였다. 가까스로 표정 관리를 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평소보다 불안해보이는 것은 숨길 수가 없었다.

“각 세력의 지도자들이 진실을 알았더라도 막을 수가 없다라. 뭐어, 허울 뿐이라고 그랬으니 당연하겠지.”

실책이라. 애초에 여기까지 진실들을 잘 감춰 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 온 것이 아닐까. 그녀의 말을 온전히 믿는 것은 아니였다만, 이대로 정말 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믿을 수 밖에는 없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각오라는 것은 뭐지. 그들과 적대할 것? 이 곳을 부술 것?”

뭐든 간에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닐 듯 싶었다.

34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770002E+60)

2018-01-07 (내일 월요일) 2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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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l |_ . ハ i|:  | | /ヽ '   |  ′   << 「요컨데, 여러분들의 말씀은 지금까지 나왔던 세계관 몇 스토리를
              | |i    '/ | 才〔ハ ¦i||:  l j>=ミ,|:  |Y !         위키 혹은 시트에 개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ノイl '/  '/! | { |__|,,リ|: /)ノィ_笊爿 |:  l | |
             |  '/  'Ⅳ抖岑ミく |/    V:::::ノイ   |ノ {
              Ⅳ r'/   〝 _)廴Л      ー‐ |  j  {
             | ∨乂'/  乂 V::::ノ    '     从 . |─z{
              ∨  '/  (⌒     _ ,   イ─ヽ| 7⌒ヽ
                 Ⅵ  ヽ 个: . _       .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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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진지한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2:44:54

>>342-343 맞는 말이지만, 그런것도 현재 있는 틀 안에서 구상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 그게 캡틴의 스타일이라면 스타일이겠지만, 너무 독단적으로 밀고가는것 같아서 그래... 괜찮다면 한번이라도 상의하고 해주면 안 될까? 부족하지만 최대한 노력할 수 있고~!

351 진지한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2:47:02

>>349 음~ 그것도 당연히 해야하는거지만! 아직 캡틴의 의견도 나오지 않았으니까 너무 빠르게 결론 짓지말자 ㅋㅋㅋ...

352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47:46

일단 설명을 보충하자면 가상세계는 아님. 주가 되는 것은 세계의 창조주인 두 신이 두는 체스말이라는건 어느정도 암시를 해두고있었고.
알고보니 신도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었다랑 언젠가 진짜 흑막으로서 대립의 끝을 장식하기위한 장치로서 sf를 일부 차용한것. 정도로 생각하고있었네.

일단 붕뜬 설정자체를 독단적으로 추진한것에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장르 및 위키쪽에 설정관련 떡밥 및 장르 표기를 해야겠다.

353 진지한 부캡틴◆l/SEpUL78Y (5210845E+5)

2018-01-07 (내일 월요일) 22:48:43

너희들도 괜찮다면 현재 스토리라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줘~! 이대로도 괜찮아? 아닌 사람도 있을것 같아서~

354 비설요정☆시이주 (5621249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49:38

>>353
전 이대로도 괜찮아요! 이야기의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D

355 피안의 뱀 ◆6fGkSDZCMs (379276E+61)

2018-01-07 (내일 월요일) 22:50:44

아나이스 일상은 이 안건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따라서 이어야겠네. 양해좀 부탁할게.

356 아나이스주 (3296496E+6)

2018-01-07 (내일 월요일) 22:50:44

흐음. 저도 지금까지 풀린 얘기들을 시트스레와 위키에 추가로 적어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그 편이 나중을 위해서 더 좋겠죠.

357 시몬주 (380554E+62)

2018-01-07 (내일 월요일) 22:51:24

시몬주는 일단 괜찮습니다.

358 시몬주 (380554E+62)

2018-01-07 (내일 월요일) 22:52:02

그렇지만 대략적인 이야기는 설명해주셔야 했다고 생각해요....(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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