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151284> [공용] ★못다한 말을 남기는 스레★ 1판 :: 781

이름 없음

2018-01-05 20:21:14 - 2025-01-10 16:30:44

0 이름 없음 (9461243E+5)

2018-01-05 (불탄다..!) 20:21:14

* 이 곳은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이미 묻힌 스레의 상황극판/상황극Lite판 참가자들이 이전에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기는 스레입니다.
1달 이상 일상과 이벤트가 없었거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소실된 참치/스레더즈 스레의 전 참가자들이 이용 가능하며, 횟수 제한 없이 레스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 단, 상황극판 규칙상 지나친 개인정보 및 외부 연락처를 공개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음을 반드시 명심해주십시오.

* 완전 익명으로 타 참가자에 대한 저격성/비난성 레스를 남기는 행위 역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자신이 누구인지와 누구에게 남기는 말인지를 명확히 합시다. 도용 방지를 위해 인증코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76 이름 없음 (Ncac5gxHJI)

2024-12-31 (FIRE!) 23:25:14

이제 곧 2025년이 되겠네!! 00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 0<♡
1:1 정말 잘 보고 있어! 귀여운 아이들...! 00♡
다른 사람들은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0-ㅠ
선아랑 나는 여전히 모두를 생각하며 방정식을 풀고 있는 ing... 00♡

777 이름 없음 (2Bnz13GD9U)

2025-01-01 (水) 13:19:51

선아주~~~ 안녕~~!! 이제 2025년이야! 사랑방 친구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자~!
지나는 소설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설을 써볼까 끄적거리고 있어~
1:1 너무 잘 보고 있구~ 오래 행복하길 바라!
다른 친구들두 모두 행복하기!

778 이름 없음 (dP5AjAleYg)

2025-01-06 (모두 수고..) 14:45:54

안녕하세요? 뒷북이지만 모카고 엔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천혜우라는 캐릭터의 서사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 못다말을 갱신했어요.

혜우는 어린 시절 완전히 방치당했고 중학생 때부터 집단 괴롭힘과 루머에 시달린 부분에 대해서는 불행했지만, 루머 주범은 응징했고 부모에 대한 강박에서 해방된 것은 물론 목표로 한 일도 다 해냈고 후계자들도 성공적으로 양성했고 영영 끊기지 않을 거 같은 소문도 어느정도 잠잠해진 뒤에 27살부터는 본인이 원하는 극소수하고만 교류하면서 짬짬이 성과를 추가로 거두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하다면 원인이 있을까요?
그리고 혜우가 세상에 적응하는데 실패했다는 말씀도 하셨던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실패했을까요?

돈 많은데 조기 은퇴해서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되는, 역경을 극복하고 인간 승리를 거둔 거처럼 보이는 너무나 부러운 인생인데 오너피셜 불행하다고 하셔서 질문 올려봅니다.

이런 질문이 금지된 거라면 죄송해요.

779 이름 없음 (Aex8Ki8f.o)

2025-01-07 (FIRE!) 00:21:33

유피네스 전기의 도제주 입니다.
당시 군인이였네요 ㅋㅋㅋ;;
18년9월군번이니까 상병6호봉땐?데 아무리 핸드폰이 풀렸던 때라고 하지만 어떻게 상판을 돌릴 생각을 했을까요?
기억은 0프로에 수렴하지만 아마 스레에 밝히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밝히면 나사 빠진 사람이라고 생각할까봐.. 였을까요?
결국 몇달 안 가 코로나로 45일이나 빨리 전역했던 당시네요.
제가 도제라는 캐릭을 어떻게 굴리고 캐주로써 잡담을 했는진 전혀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또한 사건사고 쳐놓고 염치 없이 글을 적고 있나? 싶기도 하지만.
순간 '상황극'이란 주제가 일상 대화 속에 나와 불현듯 떠올랐기 때문에 이 곳 까지 흘러왔습니다.
컨트롤+F로 찾아보니 몇몇분들이 먼저 찾아가셨었네요.
제 기준 모든 직업이 낭만 넘치는 직업에다가 거기에 딸린 특성과 스타일들을 보고 '검귀'를 도저히 안 고를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 말로 전혀 짜침 없는 진행에 레주의 '여러분 캐릭의 신체와 정신상태를 마구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ㅠ' 라는 식의 경고도 꽤 재밌었습니다ㅋㅋㅋ
돌이켜보면 각자 팔 다리 하나쯤은 다 포기하고 만드시는 분들이 대다수였던것 같네요 ㅋㅋㅋㅋ
이제 나이 서른이 몇 발자국 안 남은 나이로써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매해 다가오는게 점점 부담스러워지네요 ..ㅠ
말이 길었고 여러분 건강히 돈 걱정 없이 잘 사십쇼!!

780 이름 없음 (XqYPwMgelU)

2025-01-09 (거의 끝나감) 07:25:59

https://youtube.com/watch?v=kOh7jQZdi4c&si=S2HOt-ekYYA-abJv

781 이름 없음 (e0Ba9wMfdQ)

2025-01-10 (불탄다..!) 16:30:44

>>776-777
이열 우리 병아리콩 777 먹었네
새해에는 잭팟처럼 운수 터지길 바라
호랑주였던 것은 그럭저럭 잘 지낸다
선아주도 잘 지내고 앞날에 예쁜 것들만 가득하기를
다른 멋쟁이들도 행복하고 예쁘게 지내고 있기를 바라

'네 안에 아직 내가,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남아있다고.'
감히, 그 시간들이 최고였었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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