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피안의 뱀 ◆6fGkSDZCMs
(8770197E+5 )
2018-01-05 (불탄다..!) 18:46:39
『"아, 슬슬 시작하겠네. 뿌린 씨앗이 싹을 거둘 때의 그 녀석의 얼굴이 절망하는 걸 보는 시간이 말이지." - 새벽의 여신, 에오스 』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전투는 다이스나 양심룰 상관없음.dice 1 100. = 10 으로 전투. 50초과시 명중. 50이하는 !감나빗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발버둥쳐도 절망이 노래하리라.
104
슈텐주
(54977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58:09
다녀오세용 부캡 감기동지는 머야 ㅋㅋㅋ
105
비비안주◆KPsdVwuHRk
(216380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59:11
감기동지...그거 동지 아니에요!!!!!!(때찌) 알리시아주 다녀와요!!!!
106
우둔한 부캡틴◆l/SEpUL78Y
(194796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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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59:32
너네도 감기에 걸려서 동지가 돼라!!
107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59:51
인간들 단체로 모여서 회식이라던지, 뭐 그런 거 하는 게 보고 싶네요.
108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00:21
>>106 콜ㄹ록! 콜록!!!(신명나게 기침을 한다)
109
시몬 - 슈텐
(29697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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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1:14
헬리오스님 오늘도 정의로운 탈주를 묵인해주소서. 비서관이 듣는 앞에서 말한다면 잔소리를 다발로 들을 뻔뻔한 생각을 하며 시몬은 오늘도 시장 바닥으로 탈주를 했다. 평범한 옷을 걸치니 시몬도 그저 머리털 좀 특이하고 얼굴 좀 반반한 소년이다. 한 손엔 음료수를, 한 손은 불량하게 바지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로 시장을 활보하던 시몬은 기분이 매우 좋았다. "죄송합니다." 거구의 청년과 부딪히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심지어 음료수를 잔뜩 쏟아 상대방의 옷이 다 젖었다. 보는 자신마저도 끈적해지는 광경에 시몬은 여러번 고개를 숙여 자신의 미안함을 표했다. "옷은 확실히 보상하겠습니다." 세상에 헬리오스님.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시몬이 낮은 한숨을 쉬었다. //// 늦어서 죄송합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버려서 많이 늦었어요...!
110
비비안주◆KPsdVwuHRk
(21638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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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01:16
>>106 그러지마요!!!저 지금 감기기운있다구요!!!!
111
데릭 - 비비안
(64014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03:46
" 어이, 그 이상은 19금이야. 그만둬. " 오해하는 사람이 생긴다구. 아니, 오해하지 않아도 충분히 고어로 신고당할거야. 그런 의미에서라도, 내가 여기서 먹히는건 꼭 피해야 할 루트구만. 그나저나 저 안개는... 닿으면 좋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 하지만 이미 뛴 상태에서 궤도를 수정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나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는, 불가능이라고 해야 하겠지. " 젠장. " 쿵! 하는 묵직한 소리와 함께 나와 검은 안개가 부딪혔.... 에? 부딪혔다니. 안개랑? 세례받은 검의 성능이 이렇게나 좋은 거였나? 나야 좋지 뭐! " 헛소리! 그놈들은 나랑 만나기 싫어서 안달일걸!? "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면, 부딪힌 부분 외에서 움직이는 검은 안개. 그것들을 그대로 나에게 스멀스멀 다가왔다. 몸을 멈추자마자 이를 뿌득 갈고 뒤로 다시 물러났다. 물러나는 와중에도 안개는 다가와 내 얼굴과 팔에 상처를 내었다. " 후우, 진짜 성가시네. " 맘에 안드는군. 저 안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거지? 맨 처음에 했던 것과 같이, 숨을 조금 들이마시고 땅을 박차 스프링처럼 몸을 튕겨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저 나무에서 또다른 나무로. 불규칙적이지만 빠른 움직임을 시작했다.
112
데릭주
(64014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05:32
113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06:52
어서와요 데릭주!!!
114
비비안 - 데릭
(216380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10:22
흐흥~ 비비안은 콧노래를 부른다. 안개는 상처를 내서 피를 내어 피를 섭취한다. 그녀는 잠시 눈을 감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푸흐흐 , 흘러가는 과장어린 웃음을 터트렸다. "으응, 역시.. 처녀와 숫총각의 피는 황홀하네요!! 맛있어요! 합격이에요 미스터 데릭!!" 세례받은 검들과 부딪힌 안개는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다시 스멀스멀 움직였다. 비비안은 황홀한 표정을 희극적으로 짓고는 입술을 혀로 핥은 뒤 은근하게 데릭이 불규칙적인 스피드로 나무와 나무를 옮겨다니는걸 눈으로 쫒는다. "그건 아닌데... 안개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구요~?" 비비안은 아주 약간의 피를 섭취하고, 안개는 그 피로 인해 조금 더 덩치를 키우는 것처럼 더욱 확장됐다. 이제 데릭과 비비안 사이엔 안개로 가득 찬다.
115
슈텐-시몬
(54977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10:38
그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다시 인간의 도시로 다시 돌아왔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니 어이 없을수도 있는데, 술이 거의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맨날 그가 마시는 술이 다 떨어져서인데, 수통엔 특이한 마법이라도 걸려있는지 양이 상당히 많이들어가는 수통이다. 문제는 그 내용물이다. 뚜껑을 따는것만으로 주변에 싸악 퍼지는 아주 독한 술. 그런 술이 인간의 마을에 있을리없다. 그러나 재료는 있었다. 그 술의 정체는 바로 슈텐이 직접 주조한 폭탄주였다. 자세한 레시피는 그만 알테지. 여하튼 오랜만의 신선한 술을 마실생각에 조금이나마 기분이 좋던 슈텐은 평상시라면 당연히 피했어야할 지나가던 사람과 부딫히고 말았다. "..아.." 꽤나 끈적끈적했다. 뭐라 할까도 했지만 어린 사람처럼 보였기에 그냥 넘어갈까도했다. "어린녀석이 뭐가 돈이 있다고 확실히 보상을 한다는거냐." 근데 확실히 보상하겠다는말에 기운이빠져 그렇게 무심코 답을했다.
116
비비안주◆KPsdVwuHRk
(216380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10:56
어서와요 데릭주!! 저 전투는 언제 끝날것인가!!!!
117
나이스주
(084028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12:46
데릭주 어서와요!! >>107 회식을 원한다면 아나이스에게 건의를...!(소근)
118
슈쨩
(54977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13:36
어서오세요`
119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14:46
>>117 그, 그렇군요! 아나이스주! 회식을 원합니다! 회식 한번 하죠! 이예-이
120
나이스주
(084028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0:17
>>119 시이주가 그렇다면 까짓거 회식쯤이야...!!(그렇게 아나이스의 지갑이 거덜나게 되고)
121
레오닉 - 시이
(732794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1:32
"외부적 요인이라는 소리로군." 사각거리는 만년필의 펜촉 소리가 방 안을 휘감았고, 레오닉은 잔에 마지막으로 남겨진 홍차를 모두 마셨다. "이단심문관이라는 직군도 그에 한 몫 했으려나? 삼엄한 비밀유지와 군대식 기율은 아무래도 진 빠지는 구조니까." 환상종과의 친분을 쥔 채로 또 다른 한 손에는 칼을 쥐어야 하는 상황이니 심리적인 압박도 없지 않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하고 레오닉은 생각했다. "아,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흘렀군. 내가 너무 오래 붙잡아뒀나. 아쉽지만 다음에 또 보도록 하지." //더... 이어나갈 소재가 생각나지 않아서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시이주!
122
레온주
(732794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1:56
그리고 갱신합니다.
123
피안의 뱀 ◆6fGkSDZCMs
(877019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3:43
뒷레를 쓰려고했는데 막막해서 아까걸로막레할게. 오늘은 영 할맛이안나는구만.
124
슈쨩
(54977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3:45
어쓰와요!
125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3:49
앗 그렇군요! >>121을 막레로 해서 끝내요! 수고하셨어요 레온주!!!
126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4:13
>>123 네네 알겠습니다! 그럼 그걸로 끝내요!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127
비비안주◆KPsdVwuHRk
(754879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4:14
려온주 어서와요!!
128
레온주
(732794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31:51
되는건가이렇게 하면
129
레온주
(732794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32:36
도-모 미나상!
130
나이스주
(084028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33:01
레온주 어서오시고 레온주 시이주 캡틴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131
데릭 - 비비안
(64014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0:21
" 뭐 저런... 겨우 그 정도 피로 이렇게나 확장된다고? " 캐시템 유저냐! 지금까지 인간은 어떻게 이런 환상종들을 이겨왔던거지!? 그러고는 어느 순간 한 나뭇가지에 멈췄고, 안개를 경계하며 그녀에게 말한다. " 지금 이 상태에선, 내가 이기는건 불가능해보이는군. " 그도 그럴게 인간인 나로써는 저렇게나 커다래진 안개를 막을 방법이 없다. 잘못 부딪혔다간 그대로 개죽음. 단도 2자루밖에 없는 내겐 좋은 상대가 아니다. 애초에 목을 베었는데도 이정도라면... 할말 다한거지 뭐. " 그럼 난 이만 가보도록 하지. 다음에 또 만날때는 내 옆에 든든한 지원군을 데리고 오도록 할게. " 뿅★ 하는 상큼한(?) 소리와 함께 그녀와 거리를 벌리며 숲 밖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슬슬 마무리도 지어야 하겠고... 뭣보다 이 상태로 붙으면 데릭은 고기덩어리가 되고말거야... 이걸로 막레해도 괜찮고, 막레 주셔도 괜찮아요!
132
시몬 - 슈텐
(296970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1:51
"...예?" 주교는 어린 나이의 미숙함으로 실수를 용서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수한-조롱이 아닌-어린 아이 취급은 또 오랫만이라. 시몬은 벙찐 얼굴로 눈을 깜빡일 수 밖엔 없었다. "손해를 끼쳤다면 보상은 당연한 도리입니다. 나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시몬이 단호하게 말하며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사실 세탁비 정도만 물어낼 생각이였지만, 묘한 부분에서 치기가 어려 요구하는 대로 물어줄 생각도 들었다. "실례입니다만, 액수를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133
알리시아주
(3100186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2:57
알리시아의 재등장. 음, 맛있었다. 오늘 밥은.
134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3:53
알리시아주 어서와요!!!
135
알리시아주
(3100186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6:30
좀 늦어버렸지만 지금이라도 저와 하실분이 계실까요?
136
피안의 뱀 ◆6fGkSDZCMs
(877019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6:36
개인적으로 이벤트 생각하는사람 없나 아직은?
137
피안의 뱀 ◆6fGkSDZCMs
(877019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7:11
원래는돌리려했는데 컨디션이 그닥. 텀 길어도 괜찮으면 돌릴생각있어
138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7:25
>>136 이벤트라... 이벤트... 저는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일단은...
139
비비안주◆KPsdVwuHRk
(216380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7:41
앜ㅋㅋㅋㅋ데릭 도줔ㅋㅋㅋㅋㅋㄲㅋ(빵터짐) 저걸로 막레할게요 수고하셨어요!!
140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7:54
비비안주 데릭주도 수고하셨어요!
141
슈텐-시몬
(54977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7:55
그는 눈앞의 어린소년의 예의 바른 말을 들음에 따라 더더욱 기분이 나빠졌다. 아니, 기분이 묘해졌다. 이 어린것이 어떻게 저정도로 예의가 바를까. 세상이 많이 달라진건가 저런 아이도 예의를 차리는 정도라. 그럼에도, 적어도, 그의 오지랖이지만 한마지 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린 아이가 그렇게 예의바른 말 버릇을 쓰지 말라 말했다." 그는 인상을 크게 찌푸리고 이야기했다. "옷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난다. 애초에 이건 선물로 받은거니까." 분명... 어린 소녀를 도와주고 그 아버지가 자기네 옷을 선물해주었던 기억이난다. 벌써 5년전이다. 그 소녀는 어엿한 숙녀가 되었겠지.
142
알리시아주
(31001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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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48:23
>>137 괜찮아요,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컨디션이 안좋으시다면 편히 쉬다가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143
데릭주
(64014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9:15
비비안주도 수고하셨어요!
144
피안의 뱀 ◆6fGkSDZCMs
(877019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49:27
컨디션이 나쁘다는건 건강이 나쁘다기 보단 기분이 그냥 지루한느낌이 강하다는의미라서..
145
슈텐주
(54977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0:22
이벤트 만들자면 만들고싶은데 설정오류라던가도 있고 애초에 슈텐은 아웃사이더 지향이라 요상한 모브캐를 만들어서 토벌 이벤트라던가..
146
알리시아주
(3100186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0:32
>>144 그렇군요. 그럼 기분 전환을 할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겠네요....
147
레온주
(732794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1:41
이벤트라면 대립적 요소에도 다 어찌 참여하도록 하는 계기가 중요한데... 파티라면 환상종까지 초대할 방법이 뭘까요? 가면무도회?
148
알리시아주
(3100186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3:07
환상종측과 인간측으로 이벤트를 두개로 하면됩니다! (아닙니다.)
149
피안의 뱀 ◆6fGkSDZCMs
(87701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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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3:23
다만 그런 컨셉을 잡더라도 진행을 누군가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만 나는.
150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4:09
음... 그러면, 저 마침 생각난 주제가 있는데 그걸로 좀 더 짜서 나중에 한번 열어볼까요?
151
우둔한 부캡틴◆l/SEpUL78Y
(194796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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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4:30
시트,,,냈어..... 비밀이니까 말하면 안 돼...!
152
피안의 뱀 ◆6fGkSDZCMs
(8770197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5:18
우리 어장은 이벤트자율제니까 언제든지 환영
153
슈텐주
(549778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5:50
부캡의 시트다!!
154
사랑과 평화의 시이주♥
(63312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6:32
옿오오 부캡틴의 시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