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2099759E+6 )
2018-01-02 (FIRE!) 23:29:2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0:20:57
그리고 스레주가 31판을 갱신하겠습니다!
2
울프주
(347199E+58 )
Mask
2018-01-03 (水) 00:21:45
꾜! 새집!
3
이름 없음
(3981316E+5 )
Mask
2018-01-03 (水) 00:22:54
VIDEO 안녕앙ㄴ녕!
4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0:26:21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5
이름 없음
(3981316E+5 )
Mask
2018-01-03 (水) 00:29:12
응응. 스레주도 좋은밤.
6
이름 없음
(9976473E+5 )
Mask
2018-01-03 (水) 00:30:47
월하주
7
이름 없음
(9976473E+5 )
Mask
2018-01-03 (水) 00:31:13
>>6 안녕하세요! (작성 안 눌린척
8
울프주
(347199E+58 )
Mask
2018-01-03 (水) 00:32:08
월하주 어소왕!
9
이름 없음
(3981316E+5 )
Mask
2018-01-03 (水) 00:32:56
깜짝(( 둘도 안녕안녕!
10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0:46:47
혀가 왜 이렇게 아프나 해서 확인을 해봤는데..혓바늘이 났네요..우애앵.... ㅠ
11
울프주
(347199E+58 )
Mask
2018-01-03 (水) 00:50:36
(소오오오오름) 혓바늘...(동공지진(알X칠이 필요한 때인가..!
12
권주 - 하윤
(4051994E+5 )
Mask
2018-01-03 (水) 00:52:20
무슨 일인지 설명하라니. 사실 하윤이 보고있는 대로 처참히 부숴진 컴퓨터와 책상이 그 상황의 전부였고, 가해자는 명백히 권주였다. 아니면... 아롱범팀 때문에 원고를 날려 원한을 품고있던 사람이 몰래 사무실의 침입해서 마침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던 권주의 컴퓨터를 부수고 튀었다고, 말해야 할까?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굳이 통하지도 않을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권주는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눈치를 보니 하윤이 애써 웃고 있던 것 같아서 더욱 미안해졌던 것 같다. "금방 제가 치울게요."
13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0:54:53
>>11 ..........그..그런 잔인한 처방은 안됩니다..!
14
권주 - 하윤
(4051994E+5 )
Mask
2018-01-03 (水) 00:55:22
아파서 면역력이 떨어졌나보네요...:( 쉬세요ㅠㅠㅠ
15
정상주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00:55:52
아미치겠다 요즘 왜이러죠.... 또 졸았어......... 답레 금방 써올게요 울프주! ㅠㅠ
16
하윤 - 권주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0:59:00
"제가 듣고 싶은 말은 그런 말이 아니에요." 죄송하다라는 말은 당연히 할 말이지만...그와는 별개로 내가 묻고 싶은 것은 그것이 아니었다. 내가 물은 것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것이었다. 물론 상황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가긴 하지만, 그럼에도 죄송하다는 말로 끝난다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컴퓨터와 책상이 저렇게 될 정도면, 일단 보고서를 내야만 한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렇기에 나는 확실하게 주 씨를 바라보면서 조금 더 진지한 목소리로, 그리고 이번에는 웃지 않고 제대로 확실하게 이야기했다. "치우고 말고는 나중의 일이에요. 그 일을 처리하고, 그 일에 대해서 서류를 내거나 하는 것은 제가 하는 일이고... 차후 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겠어요? 상어 수인인 주 씨에게 있어서 전기가 튀기라도 하면 위험한 일 아닌가요? 그러니까 차후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죠. 컴퓨터야 책상이야 다시 예산으로 사면 그만이지만.. 주 씨의 목숨이나 그런 것은 다시 못 사잖아요? 그러니까 말해봐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어 나는 근처에 있는 내 책상의 의자에 앉았고 주 씨를 바라보면서 근처의 의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이야기했다. "앉으세요. 주 씨도. 그리고 이야기 해봐요. 무슨 일이 어떻게 있었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말이에요."
17
울프주
(347199E+58 )
Mask
2018-01-03 (水) 00:59:02
>>13 그러라고 있는 약이에요! 어서 바르세요!(앙마 >>15 에구 졸리면 그냥 자도 되는데...많이 피곤한가보다 정상주..(토닥토닥
18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0:59:49
>>14 음..그래서 대충 조금 더 있다가 자러 갈 생각입니다...! 걱정 고마워요! >>15 저..정상주..피..피곤하면...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아요?! >>17 ......(도리도리(입 꾸욱)
19
정상 - 울프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01:03:34
네가 가리키는 사진들을 구경했다. 사실, 주변의 남자 둘은 크게 관심이 없었고 너만 주로 봤지만, 대강 보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친한 사이였다는 건 알 수 있었다. "나이 차가 꽤 있던 거 같은데, 또래하곤 안 놀았어?" 어림잡아도 7살 이상은 차이나 보이는 둘의 모습에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저 나이때는 그래도 또래 친구가 더 편하지 않나? 스스로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다가 고개를 젓는다. 제대로 된 친구도 딱히 없고, 아는 동생들만 수두룩하고 이셴을 돌보고 돈을 번다고 제대로 놀지도 못했었지. 비교할 게 못 되는 기억에 한숨을 삼킨다. "그래서, 무슨 사이야? 옆집 오빠들? 사촌은 아닌 것 같고."
20
정상주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01:04:18
피곤하지만 잡담이 더 하고 싶은걸요..... 인공눈물 다 떨어져간다 사러가야짓...
21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01:06:21
다들 안녕하세요오.. 큰일났네. 잠이 오는데 머리가 거부를 하네요..(며칠째 이런다) 백색소음 틀어놓고 있는데도 이렇다니..
22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1:08:32
정상주....그래도..무리하면 안되는 거예요!!(꾸짖기)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아니..근데 타미엘주는 왜 못 주무세요!
23
정상주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01:13:57
저보다 타미엘주가 더 문제입니다!(쓸데업이 당당하다) 타미엘주 어서 줌셔라,,,,
24
정상주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01:14:37
다음 답레 오는 것만 기다리고...그거 답레 쓰고....그럼 자러 갈래요...
25
울프 - 정상
(347199E+58 )
Mask
2018-01-03 (水) 01:15:45
"어릴 때 조금 그래서, 또래하곤 잘 안 놀았어요. 나중에 고등부 되고서부터 또래랑 놀았죠." 좀 더 어릴 때 잠깐은 또래와 놀았다. 하지만 딱 8살 이후로는 두 사람이 내 전부였다. 고등부가 되어 친구를 만들기 전까지는. 다시 한번 그가 그들의 정체를 묻자 나는 살짝 시선을 피했다. 언젠가 얘기해야하긴 하는데 그게 지금이어도 되는 걸까. 어쩌면 지금이 그 때일지도 모르긴 하지만... "......" 톡톡톡톡. 손끝으로 앨범을 두드리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렇게 궁금해요?" 그의 대답을 기다리며 든 생각은, 그가 처음으로 내 개인적인 부분을 파고들었단 것이었다. 가족사조차도 묻지 않던 그인데. 이렇게 보여주면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뭐...
26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1:16:35
내 혀에 무시무시한 약을 바르려고 하는 저 자를 어서 잡아라..! 잡아라...!!(??) 음..근데..진짜 오랜만에 나네요. 혓바늘.. 이 느낌 진짜 싫은데..
27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01:21:01
수면제나 수면 유도제는 처방받은 약이랑 충돌해서 간에 부하를 일으킬 가능성 때문에 처방받지 않으면 못 먹는데.. 후...하...후...하...마..마음을 편하게 먹자.. 스트레스 그거 별 거 아니야.. 사이트가 터졌어도.. 괘..괜찮아..그러니까.. 응..(그리고 멘탈이 박살난다)
28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1:26:45
타미엘주.....(토닥토닥)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셨군요..괜찮아요..괜찮아요..타미엘주...(토닥토닥)
29
정상 - 울프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01:33:44
네 눈을 똑바로 마주하곤 바라보았다. 눈을 깜빡이지도 않고, 그 자세로 오래 있었다. 그렇게, 궁금하냐라. 입술이 느리게 열렸다. "네가 궁금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누구랑 친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었는지. 어렸을 때는 커서 뭐가 되고 싶었는지, 경찰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무얼 좋아하고 무얼 싫어하는지. 나는 네가 빠짐없이 궁금하다.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전부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전부를 알고 싶다는 생각은 종종 한다.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돼. 기다릴 수 있으니까."
30
정상주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01:35:57
그리고 정상주는 이만 자러 갑니다...다들 좋은꿈...아롱범나잇... 타미엘주 스트레스 받게하다니 히잉 더 싫어졌습니다ㅠㅠㅠㅠ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파이팅..! 금방 떨쳐낼 거예요..!
31
울프주
(347199E+58 )
Mask
2018-01-03 (水) 01:36:59
정상주 잘자! 좋은 밤!
32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1:40:28
안녕히 주무세요! 정상주!!
33
권주주
(9976473E+5 )
Mask
2018-01-03 (水) 01:46:36
윽 안대... 잠들어써
34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1:47:56
그..그럼 어서 주무세요! 권주주!! ㅠ
35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01:48:44
잘자요 정상주! 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하는데.. 일단은 백색소음 틀어놓갰습니다.. 다들 잘 자요!(노력을 위해)
36
권주주
(9976473E+5 )
Mask
2018-01-03 (水) 01:49:24
그럼 여기서 킵하는걸로... 내일 아침에 마저 써서 올릴게요ㅠㅠㅠ 죄송합니다...
37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1:54:03
죄송할 것이 뭐가 있나요! 일상은 편할 때 돌리는 거예요! 고로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권주주!
38
울프 - 정상
(347199E+58 )
Mask
2018-01-03 (水) 01:56:50
그렇게 궁금해요? 라고 물었더니, 네가 궁금해.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꽤 길게 마주보던 끝에 들린 대답이었다. "......" 의외라면 의외일까. 정말 예상치 못 했던 대답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잠시 망설였다. 조금 혼란스럽기도 했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항상 묻지 않아 관심이 없는 줄 알았더니, 말로 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는 말에 나는 고개를 살짝 젓고 얘기했다. "그 때가 지금일수도 있는 거니까요. 궁금해하는 것만 알면 됬으니까. 나는 3살 때 친부모님이 사고사하셔서, 지금의 부모님의 양녀로 들여졌어요. 부모님이 생전에 남겨둔 유언에 나를 맡기는 것까지 써 있었다나봐요. 그 때 내 어머니한테는 나 밖에 없었는데, 아버지는 나 전에 자식이 한명 더 있었어요. 그게 이 사람." 간단히 말하고, 사진 속 검은 머리 남자를 가리킨다. 프레이, 프라이에라 라하트. 작게 그 이름을 중얼거리곤 그 옆의 다른 남자도 가리켰다. "이 사람은 나랑 이 사람, 프라이에라를 만나게 해준 사람이에요. 그와는 오랜 친구고 내게도 각별한 사람이죠. 덕분에 만났으니까. 리케니스 아마란사스. 리키라고 불러요." 뭐 이정도에요. 나는 최대한 담담하게 얘기하고 어깨를 으쓱였다. "더 물어볼 건 없어요? 나는 묻지 않으면 먼저 얘기하지 않아요." 펼쳐진 사진 속 아이와 같지만 다른 붉은 눈이 깜빡이며 그를 보고 있었다. //으 나도 이만 자야지... 레주 꼭 알x칠 바르고!! 타미엘주의 스트레스는 모두 날아가버려랏!!! 그럼 모두 잘 자! 좋은 밤!!
39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01:58:00
안녕히 주무세요!! 울프주!!
40
헤세드 - 타미엘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0:37:15
"그렇죠? 뭔가 감싸여진 느낌이에요. 안락한 것 같기도 하고..." 떨어질까 무서워지기도 했지만, 그것은 잠깐 든 순간의 생각이기에 그는 그것을 지워버렸다. 그러다, 타미엘이 꺼내든 것을 보곤 눈을 동그랗게 떴다. "선물이요? 와.... 고마워요." 정말로 고마워요, 하고 말하곤 그는 그녀가 꺼낸 상자를 받아서 뚜껑을 살짝 열었다. 안에서 보이는 로켓을 보곤 그는 타미엘과 로켓을 한참동안 번갈아 바라봤다. 그야 그럴 게... "... 정말 예뻐요. 정말, 정말 고마워요" 로켓을 손으로 들어올린 그는, 곧 착용해봐도 되는지 물었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제 주머니에서 작은 상자를 하나 꺼냈다. "어떤 게 예쁜 지 몰라서 나름 고심해서 골라봤는데... 가장 예뻐 보이는 걸로 골랐어요." 처음에는 만들 생각이었으나, 공방을 운영하는 친구가 도대체 은을 얼마나 쓸 생각이냐고 짜증을 내버린 바람에 포기했었더란다. 헤세드가 상자를 살짝 열자, 검은색과 하얀색이 오묘하게 섞인 보석이 중앙에 박힌 반지 한 쌍이 들어있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인데... 아이구 타미엘주 스트레스를... 8ㅁ8...
41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0:56:5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42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0:59:03
레주 어서와요!!!
43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1:04:16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좋은 아침이에요!!
44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1:12:18
정말로 좋은 아침이에요!!XD
45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1:15:29
그렇습니다! 스레주도 감기가 거의 다 나아서 완전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하하!! .....이 정도로 나았으면 이제 다 나아줄만도 하건만..왜 이리 끈질기게 버티니..감기쟝...
46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1:17:18
(토닥토닥)(무한 토닥토닥) 요즘 감기쟝 너무 독해요.... 8-8 저번에 검사할 게 있어서 이비인후과 갔었는데 감기 걸린 사람이 많이 있더라구욥... ;ㅂ;
47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1:28:59
네. 이번에 좀 걸린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저도 저번주에 병원에 갔었는데..마스크 낀 사람이 뭐가 그리도 많은지..(절레절레)
48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1:43:51
지금 시기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토닥토닥) 저는 점심 먹고 올게요!!!
49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1:48:07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50
치원주
(0040489E+5 )
Mask
2018-01-03 (水) 11:53:36
(휘파람) 갱신갱신! 이제 조금 자주 올 거 같아요!
51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2:08:14
어서 오세요! 치원주! 좋은 오후에요! 이젠 좀 여유가 생기시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52
치원주
(0040489E+5 )
Mask
2018-01-03 (水) 12:11:36
스레주도 반가워요! 어... 너무 오래 못 왔는데.. 이제 어떻게 끼어들지.. (먼산) 경찰이라 개인사정도 안될거고... (동공지진)
53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2:17:04
음..일단 위키의 스토리를 읽고서 흐름을 확인 한 후에 그냥 개인 사정으로 휴가를 내고 복귀했다고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4
치원주
(0040489E+5 )
Mask
2018-01-03 (水) 12:17:37
(휴가가 있었다) (멍청)
55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2:18:25
"아늑한 공간이란 점에서 굉장히 좋았어요." 좁은 공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아늑한 공간은 다르니까요. 그렇지요. 라고 생각하는 타미엘은 눈을 내리깔며 묘한 표정을 지었지요. 은과 파란 보석으로 만들어진 로켓. 자신이 착용할 조금 작은 것까지 두 개. 사실 뜨개질을 하다가 망쳐버린 이후에 주문을 넣은 것이니까요.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답니다. 그 동안에도 뜨개질을 계속 도전했지만. 이제 겨우 팔토시 만드는 게 다라서 긴 목도리는 무리였어요. 자신은 장신구를 착용해 본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괜찮지 않을까요..? 로켓을 건네고 나서, 타미엘은 희미하게 웃었어요. 착용해도 되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 라고 부드럽게 말했어요. -고리.. 걸어 드릴까요? 란 질문은 덤으로요. 자신도 착용할 것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헤세드가 작은 상자를 꺼내자 약간 호기심이 들었단 표정이 되었다가. 상당한 놀람을 지닌 표정으로 변했지요. "...반지인..가요?" 부정적인 놀람은 아니었어요. 정말 예쁘다고 말했답니다. 정말로 아름다웠는걸요. 장갑을 벗는 것은 아주 조금 망설였지만, 벗고는 반지. 낄 수 있으려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56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2:1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57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2:18:52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오후에요!!
58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2:20:34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으어으어어어... 춥네요.. 어제밤에 퓨즈가 끊긴 기분입니다..(밤에 집안을 돌아다녔는데 꿈이 아니었다)
59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2:26:11
.....타미엘주...(토닥토닥) 보...보일러를 켜시고 어서 이불 안으로 쏘옥 들어가세요! 이불 밖은 위험해요!
60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2:29:16
안녕하세요.. 이불 밖은 위험해요.. 근데 오늘 나가야 하잖아? 안될거야..
61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2:32:08
그렇죠.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진리죠! 이건!
62
유혜주
(2990935E+5 )
Mask
2018-01-03 (水) 12:43:05
유혜주 갱신!
63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2:48:25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오후에요!!
64
아실리아주
(2779082E+5 )
Mask
2018-01-03 (水) 12:51:07
영어 끝나고 미술 가면서 갱신할게요 :> 헉.. 고양이 짤.. 심장에 해롭다.. (기절)
65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3:00:41
여러모로 바쁘게 하루를 보내시는군요! 하루 조심해서 보내세요! 수고하시고요! 아실리아주!
66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3:07:29
어서와요 유혜주! 아실리아주도.. 학원 수고하세요!
67
이름 없음◆RgHvV4ffCs
(684096E+53 )
Mask
2018-01-03 (水) 13:10:05
그럼 스레주는 슬슬 점심을 먹고 개인 볼일 좀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68
울프주
(2336657E+5 )
Mask
2018-01-03 (水) 13:14:08
하하 감기 따위 돌아온 과로에 비하면...! (쿨럭(털석(부르르르
69
헤세드 - 타미엘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3:26:04
"앗, 음.. 네. 걸어줄래요?" 걸어달라는 것처럼 그는 제 머리를 잡아서 앞으로 넘겼다. 그리곤 로켓을 집었다. "안에 사진 넣고 다녀도 돼요?" 어째 너는 로켓을 매일 차고 다닐 것 같... 오, 그렇군. "네... 제가 껴드릴게요." 장갑을 벗은 타미엘에게 대답한 그는 조금 작은 반지를 집어서 끼워주려고 했다. //모두 어서와요!!!XD
70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3:42:10
그리고 다녀와요 레주!!
71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3:46:51
로켓을 들었어요. 걸어주기 위해서 살짝 가늠했답니다. "그럼요." 사진을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는 없겠지만, 없겠지만, 그것은 하나의 통로로서 기능할 수도 있을지도요? 라고 생각하면서 긍정합니다. 헤세드의 목에 걸어주기 위해서 로켓을 들고 헤세드의 목덜미에 로켓을 걸려고 합니다. 약간은 서투른 손길이긴 하지만 고리가 걸리고, 한번 목에 손을 둘러 폭 끌어안으려 한 뒤 볼에 살짝 입맞추려 한 다음에 떨어졌답니다. "기꺼이.." 손에 끼워지는 반지의 감촉은 낯설었습니다. 이걸 끼려면, 장갑을 반장갑이나 이 손가락만 드러내게 해야 하려나요. 란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도 헤세드에게 끼워줄 수 있으려나요? //흐느적거리지만 뭐 어때요. 다들 안녕하세요!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면 피곤해서 잘 수 있지 않을까..
72
헤세드 - 타미엘
(8490212E+5 )
Mask
2018-01-03 (水) 14:33:12
"고마워요. .... 엄청 기뻐요" 그렇게 대답하며 헤세드는 목에 걸린 로켓을 손으로 연신 매만졌다. 그러다, 제 목과 볼에 닿는 감촉에는 부끄러운 듯 양 귀가 새빨개졌다. "다음에, 사진 찍고 여기에 넣고 다니면 좋겠네요..." 일단 사진을 찍는 게 먼저 아닙니까. 헤세드. "타미엘은 손가락이 가느다랗네요.." 가늘어서 섬섬옥수에요, 하고 덧붙인 그는 반지를 끼워준 후, 타미엘의 손등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가 떨어졌다. "저도 끼워줄 수 있나요...?" 괜히 긴장되는 모양이다.
73
헤세드주
(8490212E+5 )
Mask
2018-01-03 (水) 14:33:39
아이구...8ㅁ8...(토닥토닥)
74
헤세드주
(8490212E+5 )
Mask
2018-01-03 (水) 14:41:17
저는 심부름 할 게 있어서 잠시 나중에 봐요!!
75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5:39:59
"저도 기쁜걸요. 받아줘서 고마워요.." 반짝이는 보석은 정말로 예뻤는걸. 준다는 것에 저 자신이 기쁨을 일부분 느꼈지 않은가. 그것은 미약한 자기애를 느끼게 하였지. 그건 긍정적인 면이었다. "나중에 같이 찍어요." 저도 넣고 다닐 테니까요. 라고 속삭였답니다. 그렇죠..? 아 정말이지.. 괜찮으려나요? 당신. 잊은 게 하나 있지 않나요? 없다고요? "다 작고 가느니까요.." 손도 가는 거겠지요? 라고 반지를 바라보았어요.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었으니까요.편식이나 그런 걸 원망할 수도 없는 것이었고요. 자신도 끼워달라는 말에 살풋 미소지으며 반지를 들어서 손에 끼워주려고 합니다. 헤세드의 손을 잡고 온기를 느끼며, 끼운 반지. 천천히 천천히 올라가던 관람차는 어느새 꼭대기즈음에 다다른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그걸 기다렸다는 듯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을 것만 같았답니다. //리개앵! 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6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6:01:30
스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으으..날씨가 서늘하네요! 이거!
77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6:11:38
안녕하세요 레주! 에드워드: 커플스페셜이 93%를 찍었으면 제가 나오는 편은.. 오 맙소사.. 타미엘주: 어쩌겠니! 이미 인터넷에선 로리콤범죄자가 되었..(먼산) 미안하드아.. 타미엘: 전 수인인가요 화인인가요? 타미엘주: 음...음..(동공지진)(아..아마도 귀여운 식물쨩이 아닐까..?)(뭐 그 있잖아..)
78
헤세드주
(758772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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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6:14:51
으아아 미안합니다 면접에 대한 통화를 하느라...(흐릿) 분명히 떨어질거라고 믿었던 곳(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음)에서 서류 합격이 되어서 당황하고 있어요...(동공대강진)
79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6:15:07
그리고 레주 어서와요,
80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6:15:49
!!! 느낌표! 느낌표! ,가 아니라 !! 를 쓰려고 했는데...!!!! 타미엘주 어서와요!!
81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6:17:18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에드워드가 나오는 편이라...과연...? Dice(0,100)
82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6:17:31
아...여긴 이 다이스가 아니지...!! .dice 0 100. = 11
83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6:17:40
어서와요 헤세드주! 일단 서류 합격 축하드려요!
84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6:18:35
덧붙여서 우리 R.R.F 애들에 대한 것도 한번 돌려보겠습니다...!! 알파가 처음 나왔을때의 시청률 .dice 0 100. = 62 베타가 자신의 정체를 처음 밝혔을때의 시청률 .dice 0 100. = 32 그 분의 정체가 처음 나왔을 때의 시청률 .dice 0 100. = 42 전혀 관계없지만 렛쉬쟝이 처음 나왔을 때의 시청률 .dice 0 100. = 17
85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6:30:17
알파가 처음 나올 때의 시청률이 62%나 돼! 엄청나...! ...그리고 렛쉬는...(흐릿) 렛쉬:뀨우우우웅...(렛무룩)
86
울프주
(2336657E+5 )
Mask
2018-01-03 (水) 16:30:43
갱신- 렛쉬쟝 시청률 낮아..!
87
헤세드 - 타미엘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6:33:20
"... 그래요, 같이 넣고 다녀요"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분명 그것을 소중하게 갖고 다닐 생각이었다. "그래도 아담해서 귀엽고 예쁜걸요. 키가 커도 예쁘겠지만, 지금도 엄청 좋아하는걸요." 제 손에 끼워지는 반지를 보며 그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리곤 제 손에 끼워진 반지를 만져보다가 고개를 기울였다. 그러다, 밖에서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자, 넋을 놓은 듯 밖을 바라봤다. "우와... 진짜 예뻐요. 엄청 화려하네요.. 타미엘도 엄청 예쁘고요.." 진심이라고 덧붙인 그는 신기한 듯 밖을 계속 바라봤다. "여기가 꼭대기인가봐요. 진짜 높네요" 사진기라도 가져올 걸 그랬다는 생각은 잠깐 떠올랐다가 지워졌다. 그렇구나.
88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6:33:47
알파 어..엄청나! 어서와요 울프주!
89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6:34:22
모두 감사합니다!!XD 울프주 어서와요!!! 에드워드가 나오는 편 시청률 낮다...!! 렛쉬쟝 시청률도.. 낮아...!
90
울프주
(2336657E+5 )
Mask
2018-01-03 (水) 16:37:53
모두 좋은 오후! 곧 저녁이겠지만!
91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6:43:33
"나중에 같이 찍고... 넣어요." 약간 길게 늘어져 가슴께에 얹어진 로켓을 살짝 내려다보며 말했답니다. 지금은 텅 비어있지만. 채워질 것을 조금은 기대하며. "그..부모님은 둘 다 키 컸으니까 유전적으론 무..문제 없을 거예요.." 문제는 없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없긴 없었고요. 귀엽고 예쁘단 말에 그..그래도 싫진..않아요.. 라고 쭈뼛쭈뼛 수줍게 고개를 숙였다 들었다. 그리고 불꽃놀이에 본인도 놀란 듯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높고.. 예쁘고.. 헤세드랑 같이 있어서 기쁘고.." "...정말.. 멋져요.." 그 말 외에는 나오지 않았답니다. 너무 멋지고 화려했기에.. 감정과 기억이 전부 저 장면을 담으려고 애쓰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살짝살짝 움직이는 관람차는 차츰 천천히 내려오며 불꽃놀이를 다른 각도에서 보게 되려나요?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약간의 그 감정은 원동이 되니까요..
92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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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6:53:52
어서 오세요! 울프주! 좋은 오후에요!!
93
헤세드 - 타미엘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7:07:49
"그럴거에요- 키는 의외로 또 금방 자란대요" 의외로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 자라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던 게 생각난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 저도 타미엘과 같이 있어서 엄청 기뻐요." 점점 관람차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보던 헤세드가 역시 카메라를 갖고 올 걸 그랬다고 생각했다. 관람차가 아래로 내려와, 내릴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손을 잡았다. "오늘, 여러모로 꿈 같은 하루를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 기뻤다고 말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94
이른 결말, 그 남자의 진심(2) - RykeniS
(2336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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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7:09:16
"...내가 알아낸 건 여기까지야. 나머지는 네가 얘기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을 일단락한 나는 태연자약했고, 프레이는 새하얗게 질려 아무 말도 못 하고, 리키는 싸늘하게 나를 쳐다본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빙판 위에 서 있는 것처럼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우리 셋 사이를 감돌고 있었다. 내가 던진 말들로 빙판은 반 이상 금이 가 있었다. 이제 리키가 남은 사실을 말한다면 이 판은 무너질 것이다. 그런 긴장감 속에서 리키는 말을 아꼈다. 그 속셈을 알 수가 없어, 나는 그저 잠자코 기다리기만 했다. 프레이는 여전히 입을 다문 채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한 5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리키의 저음이 그의 입술로부터 흘러나왔다. "울프, 너의 얘기는 한 곳도 정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했어. 틀린 곳도 없고 의문점 역시 훌륭해. 나를 향한 그 의심도 물론." "그 말은...인정하겠다는 거야? 내가 한 말들을?" "그래. 누가 정보를 흘린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고 했지? 그 느낌 역시 맞았다고 해주지. 네가 파고들었던 그 남자, 지금 내 오른팔인 그가 내 지시를 받아 흘린 정보였어. 어쩌다보니 넌 그 미끼를 문 월척이 되고 말았군." "큭, 젠장!" 완전히 놀아났단 기분이 들어 나는 울컥 소리쳤다. 모두가 둘러앉은 테이블을 한번 내리치자 잔잔한 분위기를 깨는 소음이 울려퍼졌고, 그 소리 때문인지 프레이가 고개를 들었다. 항상 맑고 푸르던 두 눈이 온갖 것들이 뒤섞인 뒤숭숭한 빛을 띄고 있었다. 그 눈빛만큼이나 떨리는 목소리가 리키를 향했다. "왜, 왜 그랬던 거야? 리키, 처음부터 그럴 속셈으로 나를 끌어들였어? 그 옛날 처음부터!?" "처음부터는 아니었어. 이제부터 설명할 테니까, 진정하고 들어." "지금 진정하란게 말이 되냐?!" 외침과 동시에 요동치는 창 같은 것이 리키에게 쏘아졌다. 명백하게 질량을 갖고 있는 그것은 내 능력과 다른 것이었다. 프레이의 N2 알케미스트...언젠가 내 배에 박혔던 그것과 같은 것. 창은 아슬아슬하게 리키를 스쳐갔다. 스쳐간 뒤 창은 허공에서 흔적도 없이 흩어졌지만, 리키의 목에는 길게 베인 상처가 남았다. 얕지만 길게. 베인 살갗 사이로 붉은 피가 흘러내려 그의 셔츠를 적신다. 리키는 그런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하려던 설명을 시작했다.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너희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어. 우습게 들리겠지만 너희를 농락할 작정으로 그런게 아니야. 나는 너희를 만나고 단 한 순간도 너희를 도구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 내가 8살 무렵, 아직 이름 없던 프레이와 나는 당초 계획을 18세로 잡고 있었어. 그렇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것이 아니란 걸 알고 있었으니까. 그런데 예상 외의 기회가 그렇게 생겨버려서, 고민 끝에 나는 프레이가 원하는 쪽으로 하기로 했어. 그래서 그 날 사건이 터졌지. 그런 조작을 하기로 한 건 프레이가 너무 어린 나이였기 때문이었어. 그리고 등록되지 않은 능력자가 그런 공개 장소에서 능력을 썼다간 단박에 들킬 테니까 다른 방법을 쓰자고 생각했어. 나는 당시 나를 뒷바라지 해주던 그와 상의해 적절한 인선을 구하고, 방법을 모색했지. 울프. 네가 알아낸 건 조정간을 움직인 그 남자 뿐이겠지만 사실 그 무대를 만든 스태프의 절반이 내가 고용한 사람들이었어. 특히 조명 쪽으로 말야. 계획이 완성되고 난 후에 난 프레이에게 알려주려고 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러고 싶지 않은 마음도 들었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찍 복수를 이뤄버린 프레이가 날 떠날 것 같아서. 당시의 나는 뒷바라지 해주던 그 외에는 사방이 적이라, 그나마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프레이 뿐이었어. 어린 나는 다시 혼자가 되는 것이 싫었어. 그래서 계획을 알려주지 않고 거짓 죄책감이라는 짐을 그에게 지워 떠나지 못 하게 만들었지." 목에서 흐르는 피를 어찌할 기미도 보이지 않은 채 리키는 담담하게 말했다. 나는 무심하게 그를 지켜보았으나 프레이만이 온갖 희비가 교차하는 복잡한 얼굴로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정신 사납다고 한번 걷어차자 조용해졌지만. 후... 답지 않게 깊은 한숨을 내쉰 리키의 얘기가 이어진다.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온 후에, 늦긴 했지만 나는 내가 누리지 못 했던 것들을 프레이와 함께 하나하나 해나갔어. 학교도 사교회도. 당시의 프레이는 너무나 공허하고 또 가벼웠으니까. 무엇이든 그를 잡아주길 바랐지만 어떤 것도 그의 흥미를 끌지 못 했어. 그러던 와중에 울프, 너의 얘기를 들은 거야. 8살 무렵의 너를 기억하나? 그 때 네가 무슨 짓을 저질렀고 그로 인해 카운셀링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나는 그 어린 너에게서 그와 같은 공허함을 보았어. 같은 남자의 소생이라 그런가 그런 부분까지 닮았을까 싶더군. 나는 너희가 서로에게 잘 맞는 조각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만나게 했어. 아직도 잊히지가 않아. 너희가 처음 만났던 날." "......" "......" 그리운 듯한 리키의 말에 나와 프레이도 역시 비슷한 표정을 지었다. 서로 처음 만났던 그 날, 나와 프레이는 서로가 정말 반짝여보였다. 저 사람이야말로 내가 찾던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다. 리키는 옆에서 그런 우리가 지금도 선명하다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항상 능글맞거나 속이 시커먼 표정만 짓던 얼굴에 떠오른 그 미소는 너무나 의외였고, 또 처음 보는 것이라. 놀라 눈을 깜빡이는 사이 부드러운 저음이 조금더 말을 자아냈다. "너희를 만나게 한 이상 나는 너희가 불행해지지 않게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 선택할 권리를 주긴 했으나 내가 만든 일의 결과였으니까. 그래서 나는 나중의 결과를 위해 중간을 희생하기로 했고, 너희 둘 사이에서 상황을 조정하는 역으로 있어왔어. 실제로 뭔가를 많이 한 건 프레이 쪽이었지. 똑똑한 동생과 달리 그 오라비라는 놈은 참 유약해서 말야. 하여간 손이 많이 가더군. 프레이에게는 먼저 너희의 관계를 알려줬어. 그 때가 아마 18...아니 19살일 때였나. 그가 네게서 손을 떼고 싶어한다면 그 이상 시간이 흐르기 전에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러나 프레이는 훗날 고통스럽더라도 너와의 인연을 이어가길 원했고 나는 그 선택을 존중했지. 울프, 네게 손을 쓰지 않은 건 네가 야무진 아이기도 했지만 그런 네가 이쪽을 눈치 채고 빠져들진 않을까 염려해서 그런 거였어. 너는 양지에서 태어난 아이였으니까, 양지에만 있기를 바랐어. 잘못된 건 우리였으니까. 아니, 내 이기심으로 시작된 일이었으니까. 거기에 프레이를 휘말리게 하고, 너까지 상처입히게 된 건 정말 면목 없지만..." 그 쯤 되니 우리는 더이상 말이 없었다. 이 이상 무슨 얘기를 해야 하고, 서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인가. 이제는 너 나 할 것 없이 착잡한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모두가 입을 다문 그 정적 속에서 리키는 조용히 일어나 상처를 수습하러 갔다. 한 사람이 자리를 비우고, 식탁엔 두 사람만이 자리를 지키고서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95
울프주
(2336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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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7:10:24
뇨호호호 잊기 전에 올려야지...(추우기(흐느적
96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7:14:03
...8ㅁ8...8ㅁ8...(눈물팡(우럭)
97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7:21:11
흐음.....으으음..... 역시 뭐라고 말하기 힘든 관계로군요. 저 관계...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
98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7:22:22
"...약한 편이니까.. 무리려나요.." 그것으로 인해 약하게 되어버렸으니까. 그릇이 튼튼한 것과는 별개로 몸이 강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약간 크진 않으려나요? 보통 남성에게 더 많이 칭햐지는 말이었지만.. "기쁜 마음 같은 거.. 타버리고 바람에 날려서 텅 비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쁘네요." 정말로 기뻐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애매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아무것도 없었다 하더라도 결국 눈에 들 것을 몰랐다 하더라도 그 빼앗김은 운명과도 같았더라. 내려오는 관람차는 약간의 현실의 무게를 일깨워주는 듯 무겁게 내려낮았고 내릴 때 잡은 손이 따뜻해서 현실이었다. "...새삼.. 다시 좋아하게 되어버리게 되었네요." 나빴어. 라고 생각하고는 꿈 같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말에 저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너무 큰 걸 받아버린 것 같아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했답니다.
99
울프주
(2336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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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7:24:46
모든 건 울프 아부지가 지조없어서 그런 검다! 꺄륵! 카르트(울프의 친부) : 내가 뭘 어쨌다고? 잘난 인간이 잘나게 살겠다는데 (뻔뻔
100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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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7:30:30
>>99 이준:이런 아버지 자격이 없는 이 같으니라고...!!(능력 준비(???)
101
울프주
(2336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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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7:31:50
>>100 ㅋㅋㅋㅋ 서장님 ㅋㅋㅋㅋㅋㅋㅋ 그 인간은 벌써 죽었답니다....(흐릿
102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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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7:33:10
이준:괜찮아! 하하하하! 저승 가서 혼내주면 되는 거 아닌가...?! 하윤:...아빠...?(동공지진)
103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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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7:34:43
그러고 보니 2018년은 황금 개의 해라는 말이 있죠? 아마...? 렛쉬:왈! 왈!!(방긋)
104
울프주
(23366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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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17:34:57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먼 홋날의 얘기로....!!!
105
울프주
(2336657E+5 )
Mask
2018-01-03 (水) 17:35:26
오오 그러게요 마침 렛쉬가 골든 리트리버니까! 렛쉬의 해!
106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7:38:40
저녁 먹고 나서 갱신합니다!!!:3
107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7:41:33
골든 리트리버.. 렛쉬의 해가 맞네요! 지조 없는 건 올람쨩의 아버님도 그렇지만 그 분은 이미 정의구현 당하셔서..(사이렉스:ㅋ)
108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7:42:12
다시 어서와요 헤세드주!
109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7:43:46
왜 아버님들이 다들....(흐릿(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110
울프주
(2336657E+5 )
Mask
2018-01-03 (水) 17:43:59
어서와 헤세드주!
111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7:47:04
올람의 자매들은 다 이복인걸요! 4자매 모두 어머니가 달ㄹ..(사이렉스: 아무리 내 동기라지만 진짜 쓰렉...) 그 중에서 결혼에 성공해서 그나마 제일 오래 산 게 올람뿐이지만..여.. 사실 사이렉스도 키잡을 했다는 점에서.. 그다지 건전하진 못ㅎ..
112
울프주
(2336657E+5 )
Mask
2018-01-03 (水) 17:49:21
>>111 흐미...... 카르트(향년 3X세) : 아 저기보다 낫구만! 겨우 둘인ㄷ(안면펀치 울프, 프레이 : 죽은 자가 말이 많네/많다...? 한번 더 죽으실래요...?! 카르트(향년 3X세) : 하하 역시 내 자식들 (코쓱(글러먹음
113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7:56:41
.......(동공지진)
114
헤세드 - 타미엘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8:02:11
무의식적 새로고침...(파들파들) 그, 금방 써올게요!!! 케테르: ... 나는 다행인가. 헤세드주: 일단 아들을 이름으로 불러주시죠:D 케테르: (시선회피)
115
헤세드 - 타미엘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8:30:26
"텅 비지 않았는걸요" 지금도 기뻐졌으니까요, 하고 말한 헤세드는 애매한 표정을 짓는 타미엘에게 제법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다시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럼..."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타미엘에게 시선을 맞췄다. "전 타미엘에게 첫눈에 반했어요, 저와 사귀어 주지 않으실래요?" 타미엘은 어떻게 생각해요? 하듯 그는 고개를 기울였다.
116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8:31:11
(팝그작(팝그작(팝그작)
117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8:31:55
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같이 팝그작을...(자연스러운 착석(????
118
울프주
(2336657E+5 )
Mask
2018-01-03 (水) 18:33:58
(흥미진진
119
알트주
(8267924E+4 )
Mask
2018-01-03 (水) 18:34:02
알트주 갱신! 와하하 고기다! ...하지만 속이 좋지않아...
120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8:34:49
어서 오세요! 알트주! 고기를 드시는데 속이 좋지 않다니...!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8ㅁ8
121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8:38:08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프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트주 어서와요! 속.. 속....(토닥토닥)8ㅁ8...
122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8:53:58
"항상 그는 그렇게 말했어요." 용량을 가득 채울 수 있게 되는 건 축복이란다. 나는 차근차근 채워갔었지. 란 그 생각을 회상했으면서, 진지한 표정을 지은 헤세드를 바라보았습니다. "반칙이잖아요.." 거절 같은 거 생각할 수 있을 리가요. 라고 중얼거렸지만 실제로 들으니 너무나도 머리가 새하얘져서. 한국어가 잘 생각나지 않아요. "....Oui." 겨우 내뱉은 말은 한국어가 아니라 모국어도 아닌 데다가 가까운 지방의 언어도 아니고 프랑스어였습니다. 그저 예. 라는 뜻이었지만요. 울어버릴 것 같아서 눈물을 안 흘리려고 막 하늘을 보면 올려다보는 거니까.. 고개를 숙일 수도 없고. 헤세드의 품에 안기려 했답니다.
123
타미엘-헤세드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8:55:13
어서오세요 알트주! 속.. 뭐지. 소화 잘되는 그런 약이라도.. 타미엘주: 아. 기억 동기화 망했으니까 타미엘-TO는 모국어 아니면 영어를 쓰겠..(지금 깨달음) 타미엘-TO: oh.. what the..
124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8:57:30
그, 금방 씻고 와서 답레 드릴게요!!8ㅁ8!!!
125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19:00:11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잠깐 나갈 예정이라서요...
126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9:03:19
그럼 스레주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127
헤세드 - 타미엘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19:51:36
"그런가요..." 반칙이군요, 하고 그는 고개를 숙인 채 중얼거리듯 말했다가 타미엘의 대답에 고개를 들었다. 무슨 언어인지 몰랐던 것이다. 그러다가 그녀가 제게 안기려는 걸 발견한 듯 양 팔을 펼쳤다. "응." 그 말과 함께 타미엘을 꽉 껴안은 헤세드는 고개를 숙여서 시선을 마주하려고 했다. "계속 행복할 수 있도록, 놓치지 않고 이렇게 꼬옥 잡고 있을게요." 그렇게 할게요, 라고 덧붙이며 그가 말했다. //모두 다녀오세욥!!!XD
128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19:56:45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129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20:09:02
어서오세요 레주!!!
130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0:15:55
반가워요! 헤세드주! 좋은 밤입니다...!
131
타미엘-헤세드
(4323201E+5 )
Mask
2018-01-03 (水) 20:17:05
"조금은 선전포고대로 좋아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런 말을 하면 이미 좋아하게 되었지만 더 좋아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반칙인데 반칙은 아닌 것 같단 생각을 하며 꼭 끌어안겨서 따뜻해졌어요. "그..그렇게 한다면 정말로..달라질 것 같아요." 근본적인 무언가가, 예정된 무언가가.. 전부 다 새로 만들어질 것만 같은 공포 조금은 금새 사라질 것이었습니다. 대신 타미엘의 발치를 적시는 그 감정은.. 시선을 맞추는 헤세드에게 저도 시선을 맞췄습니다. 눈물이 살짝 고여있었지만. 그건 상관없었어요. 정말로, 처음으로 느꼈어요.. 이 감정은 정말로 기쁨이예요.
132
타미엘-헤세드
(4323201E+5 )
Mask
2018-01-03 (水) 20:18:07
아직 밖이지만..(아직 목적지까지 도착하지도 못함) 다들 안녕하세요! 의외로 밀크 캬라멜 음료는 마실 만하더라고요. 달아서 그렇지. 차게 먹으면 잘 못 느끼겠지만요..
133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0:21:55
밀크 캬라멜 음료라...달콤해서 맛이 좋지요. 피곤할 때 먹으면 정말로 좋답니다!
134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20:29:27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밀크캬라멜... 주말에 손님이 없으면 만들어봐야겠어욥...(그리고 예정된 갈림(????? 지금 제가 조금 몸 상태가 안좋아서... 답레가 늦게 올라갑미다... 미안해욥8-8
135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0:41:35
헤세드주....빨리 건강이 회복되셔야할텐데..... ㅠ
136
헤세드주
(7587726E+4 )
Mask
2018-01-03 (水) 20:50:56
으어억... 무, 무리... 저는 들어가볼게요8-8 열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요ㅠ 내일 제가 잇도록 할게요...ㅠㅠㅠㅠㅠ
137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0:52:13
으어어어! 어서 들어가서 푹 쉬세요! 헤세드주...!! 편히 주무세요!!
138
메이비주
(0417841E+5 )
Mask
2018-01-03 (水) 20:57:14
푹 쉬어요!
139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1:07:44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140
메이비주
(0417841E+5 )
Mask
2018-01-03 (水) 21:08:11
안녕하세요오
141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1:11:11
음..음..어느새 수요일이로군요. 그렇다는 것은 이제 또 시간이 지나면 주말이 찾아온다는 것일테고...토요일이 되면 드디어 다시 스토리를...!(끄덕) 그 전에 이 판이 터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군요.
142
메이비주
(0417841E+5 )
Mask
2018-01-03 (水) 21:14:42
와아 이벤트으~
143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1:25: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메이비주는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있는 모양이로군요!
144
메이비주
(0417841E+5 )
Mask
2018-01-03 (水) 21:26:42
전 언제나 모든걸 기대한답니다, 내일 만나게 될 개미의 수까지! (?
145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1:29:57
아닛...그럼 오늘은 개미 몇 마리를 만나셨나요?!(??)
146
메이비주
(0417841E+5 )
Mask
2018-01-03 (水) 21:36:08
오늘은 만나지 못했답니다.. (시무룩
147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1:36:43
아앗....하긴..지금 개미는 추워서 땅속에 들어가있을테니 말이에요...! 내일은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
148
메이비주
(0417841E+5 )
Mask
2018-01-03 (水) 21:42:10
힝힝! 내일은 토끼를 보고싶네요!
149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1:49:11
토끼라...토끼는...자연체험관 같은 곳에 많이 있지요!!
150
메이비주
(0417841E+5 )
Mask
2018-01-03 (水) 21:50:26
카페에 토끼가 찾아오면 좋겠어요! (무리
151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1:55:38
그...그건 카페 위생상의 문제로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요...(흐릿)
152
메이비주
(0417841E+5 )
Mask
2018-01-03 (水) 21:56:31
(팩트를 맞고 죽은 유저입니다.
153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21:57:29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헤세드주는 잘 들어가서 푹 쉬세요..이제 일상도 거의 막바지니까요... 카페에 토끼.. 고양이 카페같이 토끼 카페가 생기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려나요..
154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1:58:06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음..그리고 아마 토끼 카페는 있지 않나요?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말이에요... >152 메이비주. 여기에 잠들다...(??)
155
Clip 99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01:28
돌이켜 보면, 나는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어. 여전히 하는 짓이나 말은 답답할 정도로 느리고, 우유부단한데다가 모질지 못해 항상 태도가 어중간하지. 그래, 좀 멍청한 것도 그대로야. 아, 그럼 달라진 건 하나도 없냐고? 글쎄다. 달라진 것이라.. 으음, 머리 길이? 너도 알다시피, 나 그 때는 단발이었잖아. 그리고 키가 조금 컸나? 아, 맞아. 이젠 예전처럼 너 없다고 아무것도 못 하지는 않지. 사람 많은 곳도 나름 잘 돌아다녀. 남들이랑 대화도 잘 하고. 그리고... 아, 가장 크게 바뀐 게 하나 더 있구나. " 나는, 이제 (noise)을 (noise)하지 않아. " . 더위가 한결 가신 늦여름이었던가. 익숙하지 않은 공기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익숙하지 않은 풍경 속에서 버벅거리며 자기소개를 하던 나와 그런 나를 보며 살짝 웃고 있었던 네가 처음 만났던 날이. 길고 검은 머리카락에 하얀 피부, 교실과 어울리지 않는 금색 눈의 이방인을 지켜보면서도 부러 비웃지 않고 미소만 띄고 있던 얼굴이 멀리서도 유독 눈에 띄었더랬다. ' 안녕? ' 1교시 이후 쉬는 시간에 네가 건넸던 첫 인사를 나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맑은 목소리와 어우러진 예쁜 미소의 조화는 이방인에게 네 첫인상을 호감으로 남기기에는 더할 나위가 없이 완벽했고, 당시 나는 사람을 꺼리던 동시에 사람을 절실하게 원하던 모순적인 어린애였다. 그래, 단순한 모순덩어리였던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 ....안, 녕. " 그 날, 몇 마디의 짤막한 대화 이후로 우리는 급속도로 친해졌다. 우연찮게 집이 가까워, 함께 등교하고 함께 하교하며 학교에서 자율 조별 활동을 할 때는 언제나 같은 조에서 활동했었다. 발이 넓어 친구가 많고 인기도 많던 너와 친구라곤 너 하나밖에 없고 존재감 없는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외다' 라는 평가를 받아왔었지만, 우리는 크게 개의치 않고 함께 어울렸더랬다. 어리숙하고 암울한 나에게 있어서 너는 잠시나마 트라우마를 잊게 해 주는 태양이었고, 자기혐오감 속에 누운 정신을 또렷한 현실의 길로 이끌어주는 나침반이었으며, 하루동안의 괴로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진정한 친구였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나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과 대화하던 도중 튀어나온 너의 그 말을 듣기 전까지는. . " 친구라고? " ' 당연하지. ' " ...지갑, 이라며. " ' ..... ' 순차적으로 스쳐가던 너의 표정을 나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아마도, 그 때 처음으로 네가 빛나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너는 계속 침묵했다. 나 또한 침묵했다. 하지만 과하게 열이 오른 머리는 멈추지 않고 돌아가 제멋대로 여러가지 상황을 예상하며 커다란 망상을 전개한다. 종국에는, 어쩌면 네 미소와 상냥한 말투가 전부 계획적인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온 속이 뒤틀리며 울렁거렸다. 또한 놀랍게도, 그 생각은 사실이었다. . 이후는 뻔한 이야기다. 친구가 많았던 아이는 개중에 하나가 떨어져나가도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친구가 적었던 아이는 단 하나의 친구를 잃어서 모든 것을 잃었다. 새 친구를 만들어보려고 애를 써도 기이할 정도로 잘 풀리지 않았으며,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도 무시당하기가 비일비재했다. 더불어, 언제부터인가는 실체도 없는 껄끄러운 뒷소문이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주로 너와 관련된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와전되어서 반 내에 퍼져나갔다. 모든 것이 역겨울 뿐이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나는 늘 그래왔듯이 나를 먼저 욕했다. 내가 미련하고 바보같다고 얼마든지 욕해도 좋다. 사실이니까. . " 나는, 이제 '사람'을 '신뢰'하지 않아. "
156
아실리아주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02:42
2번째 트라우마는 한 일상에 다 정리했습니다. 나눠 올려봤자 좋을 게 없어.. () 좋은 밤이에요. ;>
157
아실리아주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03:29
아니 일상이래..ㅋㅋㅋㅋㅋㅋ 독백!
158
울프주
(9323316E+5 )
Mask
2018-01-03 (水) 22:03:42
ㄱ..갱신...(털석
159
아실리아주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04:32
어서 와요, 울프주 :>
160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22:05:41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울프주! 혹시 타미엘주가 못 찾은 거려나요..음..그..그러려나.
161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2:07:09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그리고 울프주! 둘 다 좋은 밤이에요!! ...아니..근데 저 독백......아니....ㅠ 아실리아...왜 스스로를 욕해..! 그러지 마..! 흑흑... 좋아..친구쟝...어디에 있니? 서하가 특별히 좀 만나서...(안됨) 여담이지만..위의 노이즈 부분.. 사람과 신뢰라고 생각했는데 그 예상 그대로군요.
162
아실리아주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13:10
타미엘주 말 듣고 전판에 갔다왔는데.. 없네요..???? 아니.. 죄송합니다 타미엘주. 잠시만.. 그리고 레주 눈치 빠르셔.... ()
163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2:14:21
그렇게 하면 아실리아의 행동이나 그런 것이 맞아 떨어지니 말이죠.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서하의 고백이 성공한 것은 정말로 기적과도 같은 것이었어...(동공지진)
164
아실리아 - 에드워드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31:08
묘하다. 그 느낌이 전부였다. 아실리아는 카페를 향해 걸어가면서 이따금 제 옆에서 이런저런 말들을 하고 있는 에드워드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러다가도 이따금 상대가 민망해하지 않을 정도로만 대답을 하고 맞장구를 치며 -커피를 쏟을 때 잠이 더 확 깬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여보이고, 좋아하는 차 종류를 물을 때는 아메리카노라고 대답했다- 카페로 가는 걸음을 재촉했다. " ..별 말씀을, 요. 오히려 자동차 키 하나 찾아, 드린건데 너무 큰 감사 인사.. 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별 것도 아닌 일로 이렇게 얻어마셔도 될지, 하고 덧붙이는 말에는 정말 미안하거나 괜찮다는 감정보단 의례적인 느낌이 더 진득하게 묻어났다. 뭐, 사실 아실리아로서는 이 사람이 차를 대접하든 말든 별 상관이 없는 게 맞다. 사실, 정작 아실리아가 궁금한 것은 따로 있었다. 아까부터 심하게 나는 이 약 냄새가 바로 그것이다. 대체 이건 뭐고, 이 사람은 왜 이런 냄새를 풍기고 다니는가. 솔직히 말하자면 여러모로 좋지 못한 측면에서 신경이 쓰이는 게 당연하다. " ...저기, 혹시 병원에서 일하시나요? " 설령 병원이라도 이렇게 독한 약을 이 정도로 냄새가 밸 때까지 쓰지는 않을테지만, 어디까지나 떠보는 게 목적이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아실리아는 넌지시 에드워드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진짜..
165
아실리아주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33:56
>>163 후후후.. 그만큼 아실리아가 서하를 좋아한다는 의미겠지요 ;> (물론 신뢰는....)(시선회피) 그래도 서하에 대한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랍니다 ;> >>161 그보다 이거.. 아니.. 따로 만나서 뭘 하려고.. (동공지진)
166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2:35:46
>>165 그냥 서하는 아실리아와의 관계를 떠나서 저런 것을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니 말이죠. 그런데 아실리아까지 얽혀있다면...3분만 바다속에..(안됨) 그리고 사랑은 하지만 신뢰는 하지 않는다... 묘하게 안타까운 느낌이네요. 그렇다면 서하가 아실리아가 자신을 신뢰를 하도록 해야겠군요.(끄덕)
167
에드워드-아실리아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22:39:34
"아뇨아뇨. 자동차 키 없었으면 오늘 집에 들어가지 못했을 거고 제 소유가 도망가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의례적인 물음과 답변들이 지나가고. 카페에서 좋아하는 걸로 시켜도 되겠지요? 라고 물으며 아메리카노 두 잔 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아. 제가 마취약을 좀 쓸 일이 있거든요." "나름 실험을 많이 하고 한 터라.. 적정량을 찾기는 했지만.. 약 냄새가 많이 나나요?" 아무래도 클로로포름은 유독하니 덜 유독한 것으로 하였는데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무사했으니 괜찮았으니까요.. 라고 약간 난처한 듯한 목소리로 말했지만, 질문의 겉으로의 의문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의사인 건 더더욱 아니었지만.. 그걸 말한다면 수상히 여기는 건 당연하기 때문이지요. 떠보는 질문인지에 대해서는 알아차리진 못한 것 같았습니다.
168
아실리아주
(1863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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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41:00
>>166 아니 3분..(동공지진) 죽어요.. 쟤는 익스퍼도 아니란 말입니다.. (아니, 익스퍼여도 죽는데..) 그 마음은 잘 알겠지만 일단 받아만 두겠습니다 :> 그리고 친구쟝 너는 평생 숨어살렴.(?) 아실리아는 그거죠. 저 사람처럼 좋은 사람이 날 계속 사랑해줄리가 없어. (노답) 으으.. 신뢰하도록 노력시킬테니 신뢰하도록 만들어주세요 ;>(대체)
169
아실리아주
(1863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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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42:44
(저 상황에서 아실리아가 에드워드랑 악수를 할 수 있다면 타미엘이 무슨 상황인지는 알아차릴 수 있을 텐데..)(근데 그럼 타미엘주 독백이...)(우왕좌왕)
170
에드워드-아실리아
(96286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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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43:41
타미엘주: 소유물 취급..? 에드워드: 공주님이죠! 그렇지만 제 껍니다. 제 꺼라고요. 타미엘주: 닉시들이 쳐죽일거라고 벼르고 있던데.. 에드워드: 에.
171
에드워드-아실리아
(96286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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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46:06
악수해도 괜찮습니다! 독백간의 시간을.. 아니다.. 이 일상 시간이 3번째랑 4번째 사이라 보면 되려나요. 아실리아랑 타미엘이랑 돌린 적이 없어서(어..없나?) 누구인지 처음엔 못 알아볼 가능성도..(그건 아실리아주 판단임..)
172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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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49:01
아실리아가 생각을 읽고 알아낸다->아실리아가 서장님에게 보고한다->헤세드에게도 그 소식이 전해진다->헤세드가 결판을 보러 간다. ...좋은 루트 아닐까요?(??) >>168 서하:.....확실히 범죄자가 될 순 없지. ...보통 귀찮은 것이 아니니 말이야. 무엇보다...범죄를 저지르고 싶지도 않고.. 할 수 없나..(아쉬움)
173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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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50:49
여담이지만 서하는 서하 나름대로 아실리아에 대해서는... 언젠가 자신에게 크게 실망해서 떠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아실리아에게는 자신이 성류시에 온 다른 이유는 말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있고요. 사실..아실리아가 서하의 손만 잡아도 바로 읽을 수 있겠지만 말이죠.(끄덕)
174
아실리아주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51:14
못 알아볼리는.. 무려 회식자리 공개 고백의 당사자인데.. (대체) 그럼 악수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민된다..
175
에드워드-아실리아
(96286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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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54:29
악수를 하되 그 정보에 대해선 타미엘주가 쓰는 건 어떨까요? 음.. 쓸데없이 많이 줄 것 같지만 뭐 어때요. 어차피 이 일상 뒤에 집에 돌아가면 셉터 들고 Surge-Thamiel-TO에게 완전 거절당할 건데.(지금 시간대를 정함)
176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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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54:33
이준:우리 팀에는 전설이 하나 있네. 회식 자리에서 모두의 앞에서 고백을 하고 커플이 된 전설적인 존재들이 말일세.
177
아실리아주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2:54:46
아 잠깐. 서하리아 커플...(동공지진) 왜 서로가 서로를 떠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죠...? (아실리아:오너 때문..) 손은, 음. 소중한 사람이 숨기고 싶어하는 걸 캐내는 것도 예의가 아닐 뿐더러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는 게 두려우니 더더욱 잡지 않으려 할 것 같아서.. (시선회피)
178
아실리아주
(1863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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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55:54
>>175 헉, 좋아요. 그럼 잠시만 어떻게 전개할지 생각해보고, 빨리 씻고 바로 써 올게요!
179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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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58:24
>>177 음..그만큼 서하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두려워한다고 해야겠죠. 애초에 욕심이 나지만 그것을 머뭇거린 것도..따지고 보면 그것 때문이었고... 다시 말하지만 서하는 평생 제이에게 감사 인사를 해야...(끄덕)
180
안유안-울프
(7243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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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2:59:57
"그런가요. 생각보다 오래되었군요." 조금 애매한 단어선택을 하면서 팔짱을 끼었다. 갑자기 확 안겼을 때의 충격은 조금 가신 모양이다. 의욕없는 눈으로 어디를 응시하고 있는 건지ㅡ아, 별 곳 아니네ㅡ허공을 차분히 응시한다. 그렇게 있다가 나지막히 한마디, "축하합니다.". 서하와 아실리아의 관계를 알았을 때 던진 말과 같다ㅡ비록 저 때는 능력을 써서 말을 늘리기는 했지만 어쨌든ㅡ. 그 말에서 보이는 감정은...글쎄 애매한데. 하지만 그 축하의 말이 빈말로 보이지는 않는다. 울프가 팔을 풀고 등을 가볍게 툭툭 쳤다. 이제 돌아가도 돼. 장난 맞춰주느라 고생했어. 유안은 바로 내려갔다. "야, 해방이다ㅡ" 라는 말로 아이같은 어조로 던지면서. 단 의욕없고 무감정한 게 흠이랄까.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었던 흑인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요ㅡ라는 아무말을 덧붙이면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앉으려고 한다. 그러려고 했는데. 발을 잘못 디뎌 앞으로 털썩 쓰러져버린다. 이 타이밍에 불운이라니. 하지만 이미 익숙한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능력을 써서 통각을 차단한채 몸을 능숙히 일으켜세웠다. 무릎을 탁탁 털고 바로 옆 제 자리에 앉는다. //답레입니다...! 갱신!
181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23:01:39
어서와요 유안주!
182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3:02:38
어서 오세요! 유안주!! 좋은 밤이에요!!
183
정상 - 울프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23:04:44
"이복 형제?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사진을 좀 더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너를 번갈아 가며 바라봤다. 으음, 코가 닮았나...? 고개를 잠깐 갸웃거린다. 그러다가 네 마지막 말에 고개를 들어 너를 다시 쳐다보았다. "흐음, 친한 사이라면 언젠간 만날 수 있겠네. 소개시켜줘. 이 사람들도 울의 부끄러운 역사를 많이 알고 있으려나?" 부러 가볍게, 농담하는 것처럼 말을 던지고는 웃었다. 더 궁금한게 있냐고. 글쎄... 사진 속의, 걱정과 근심 같은 건 없다는 듯이 환하게만 웃고 있는 여자아이를 바라보았다. 고작 몇 년 차이인데도 스물 세 살의 너와는 한참 다른, 그런. "내가 알아야 할 게 있다면 알려줘. 내가 울의 부모님을 만났을 때 애기 시절 얘기를 다짜고짜 꺼내지 않게? 꼭 그런 게 아니더라도 내가 네 상처를 건드리지 않을 수 있도록 알아가고 싶어. 좋아하니까." 부드러운 시선이 너를 향했다. 잠시 미소를 머금고 있다가 가볍게 물었다. "울은, 나한테 뭐 궁금한 거 없어?"
184
유안주
(7243858E+5 )
Mask
2018-01-03 (水) 23:06:17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밤시간에 조금 무언가를 뜬금없이 흘려보자면...눈치챈 분들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유안이 과거의 키워드 중 하나는 사랑이에요. 음음, 너무 티내기는 했지만...
185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3:09:35
정상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사랑이 키워드라... 음...음.... 그렇군요..그렇다고 한다면...제 생각이..(끄덕끄덕)
186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23:10:52
정상주도 어서와요! 타미엘주는 눈치가 정말 둔해서... 탈이네요!(해맑)
187
유안주
(7243858E+5 )
Mask
2018-01-03 (水) 23:11:04
>>185 갸아 무엇을 생각하셨길래...!!(불안하면서도 어쩐지 궁금)(애초에 이제 숨길 거 없어어어)(?)
188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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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3:13:49
>>187 후후후..스레주는 허튼 예상은 하지 않겠습니다...(??)
189
유안주
(7243858E+5 )
Mask
2018-01-03 (水) 23:14:11
앗 그리고 레주우 이거 물어본다는 걸 깜박했는데 자신이 익스퍼인 상태에서 전혀 남이 익스퍼인 걸 우연히 알아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그대로 냅두나요?
190
유안주
(7243858E+5 )
Mask
2018-01-03 (水) 23:15:00
>>188 예상하신 거 허튼 예상이 아닐 거란 예감이 팍팍 드는데요...!! ...말해주세요(?)
191
로제 블랑쉬
(1046266E+5 )
Mask
2018-01-03 (水) 23:21:02
로제가 반쯤 죽은 눈으로 청첩장을 두 손에 쥔 11시 20분. "허..미 쉽ㅍ..." 루나리아가 결혼을 한다고...? 심지어 예전부터 준비해왔다고....? "모솔인척 했다 그거지...?"
192
로제 블랑쉬
(1046266E+5 )
Mask
2018-01-03 (水) 23:21:17
...3초차이로 21분이 되었다.
193
타미엘주
(9628632E+5 )
Mask
2018-01-03 (水) 23:22:25
어서와요 로제주! 루나리아가 결혼인가요..? 에에...(뭔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194
유안주
(7243858E+5 )
Mask
2018-01-03 (水) 23:22:33
으아앜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로제주 어서오세요!
195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3:22:42
>>189 음..그러니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익스퍼라는 것을 우연히라도 알려버리면 어떻게 되냐는..그런 물음인가요? 그 경우는 상황마다 대처가 다르겠지만... 보통은 알아버린 이의 기억이 지워질겁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익스파가 감지되는 곳엔 혹시 모르는 일이기에 요원들이 파견이 되니까요. >>190 음...음...하지만 말했다가 틀려버리면..(흐릿) 그리고 스포일러일지도 모르니까 일단 스레주는 입을 다물겠습니다.(끄덕)
196
유안주
(7243858E+5 )
Mask
2018-01-03 (水) 23:23:46
>>195 으아아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한 모양이네요. 만약에 알아버린 자신이 애초에 익스퍼일 경우요! 피 하나 섞이지 않은 남이 익스퍼인 걸 알면 어떻게 되나요?
197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3:24:09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루나리아가 결혼이라....으아닛...!!(동공지진)
198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3:25:09
>>196 익스퍼가 익스퍼라는 것을 알게 되면 터치는 없습니다. 딱히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말이죠!
199
유안주
(7243858E+5 )
Mask
2018-01-03 (水) 23:25:48
>>198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행히 맞아떨어진다...!(안도)
200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3:34:26
언제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레주는 그러라고 있는 거니까요!(엄지척)
201
아실리아 - 에드워드
(18637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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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3:51:01
아실리아는 이런저런 이유로 제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감일지언정 여러모로 능력이 필요한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게, 병원에서 일하냐고 물었더니 마취약을 쓸 일이 있었다고 어물쩍 넘어가는 것이 일단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다가 '제 소유' 와 '도망간다'는 단어의 조합 또한 몹시 수상쩍다. 아니, 일단 '제 소유'라는 단어는 둘째치더라도 마취약과 도망이라는 단어의 조합만으로도 범죄에 관련되어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기 마련이고. 하여간, 이 꺼림칙한 느낌이 마냥 감만은 아닐 듯 싶다. " ....아뇨, 괜찮아요. 심하게 나진 않아요. " 아실리아는 적당히 대답하고, 머뭇거리듯 제 장갑을 살짝 매만졌다. 하지만 어떻게 확인할까. " 아. 그러고 보니, 만난 것도 인연인데.. 아직까지 통성명, 도 못 했네요. " 아실리아는 오른손의 장갑을 벗곤 아실리아 카밀 킴이라고 합니다, 하고 덧붙이며 에드워드에게 악수를 청했다. 자동차 키를 찾아준것만으로도 차를 사겠다고 하는 사람인데, 설마 상대 무안하게 손을 잡지 않지는 않겠지. // 늦었다.. (털석
202
아실리아주
(1863769E+5 )
Mask
2018-01-03 (水) 23:51:54
오신 분들 어서 오세요 :> 루나리아 결혼하나요..?
203
울프 - 유안
(347199E+58 )
Mask
2018-01-03 (水) 23:55:35
"이크, 괜찮아?" 바로 앞의 의자로 가는데 어떻게 하면 넘어질 수 있는 걸까. 나는 황당하면서도 넘어진 유안이 걱정되어 물었다. 하지만 그는 그런 내 걱정이 무색하게 벌떡 일어나더니 자리로 돌아갔다. 분명 통각을 차단했겠지. "조심 좀 해라. 어떻게 하면 거기서 넘어져." 걸릴 것도 없는데. 그가 무안하지 않게 담담히 얘기하고 나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만 돌아가야지. "아무튼 나도 이만 일해야겠다. 졸리면 저기 휴게실 가서 눈 붙여. 거기 소파에 담요 있더라. 그거 덮고." 무리해서 버티지 말어. 웃으며 말한 나는 끝으로 그의 머리칼을 한번 쓰다듬은 후 내 자리로 돌아갔다.
204
정상주
(66091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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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水) 23:56:29
사촌동생이 놀러왔습니다 흑흑 오지마 내집 좁다구ㅠ 지금 술 깠어요.... 오늘 밤을 불태우쟤요 미쳤나봐 난 내일 출근인데
205
이름 없음◆RgHvV4ffCs
(5687697E+5 )
Mask
2018-01-03 (水) 23:56:39
어서 오세요! 울프주! 좋은 밤이에요!!
206
정상주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23:58:57
울프주 어서와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207
정상주
(6609195E+5 )
Mask
2018-01-03 (水) 23:59:22
오늘 밤을 새고 내일 가서 멀쩡히 일할 수 있을까요 아님 오전에 반차를 낼까요..?
208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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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02:35
그리고 정상주도 어서 오세요!! 아니..근데... (동공지진) 밤새 술을 먹는다니..! 안된다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내일 출근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는거야...(흐릿)
209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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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12:00
그렇지만 놀고싶어요 그렇다 출근하기 싫다
210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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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13:21
으윽...주..주말까지 참는겁니다..! 정상주..!(토닥토닥)
211
울프 - 정상
(65368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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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15:25
프레이와 내가 닮은 곳이라 함은, 꼽아봐야 두 군데 정도였다. "으응, 눈매가 닮았단 말이랑 웃는 얼굴이 닮았단 얘길 많이 들었어요." 나는 페이지를 넘겨 프레이와 내가 같이 찍힌 사진을 찾았다. 말한대로, 사진 속 웃고있는 소년소녀는 정말 닮아있었다. 그는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알려달라면서 나를 보았다. 알아야 할 것. 평생 몰라도 좋을 것은 있어도 꼭 알아야 할 것은 없었다. 아마 그와 양부모가 만난다면, 그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먼저 얘기를 할 테니까. "그건 걱정하지 말아요. 오빠가 질릴 정도로 먼저 얘기할 사람들이에요." 프레이랑 리키는 모르겠지만. 걔네는 아마 주먹을 들지도....라며 농담처럼 얘기했다. 아마 반은 농담이 아니겠지만. "궁금한게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궁금해요. 오빠는 전에도 절묘하게 본인 얘기는 안 하는 사람이었으니까." 욕심쟁이처럼 보여도 모든게 알고 싶어요.
212
울프 - 정상
(65368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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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17:42
배달알바가 음식 다 터쳐오곤 그거 받아주면 안 되냐고 그러길래 패고싶은 걸 꾹 참고 돌려보내고 왔슴다...개념 없는 알바.....으으 정상주 힘들면 무리하지 말아- 그리고 사촌동생님...그러지마쎄요 우리 정상주 괴롭히지 마쎄요ㅠ ㅠ...
213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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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23:13
......음식을 다 터쳐오다니...그게 무슨....(동공지진)
214
울프주
(65368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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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25:30
그 배달용기 옆구리가 찢어져서 막 새더라구요. 갈비찜인데...반찬통에 묻은 건 씻으면 된다고 그러길래 진짜 목 끝까지 올라온 욕을 참고 돌려보냈슴다. 아오오....
215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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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26:45
옆구리가 찢어져서 막 새고 있는데 그것을 준다고요? (동공지진) 알바 씨.. 그건 아니에요. 씻으면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216
에드워드-아실리아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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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27:05
"뭐..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부분이겠네요." 너무 많이 나면 조금은 어색하잖아요. 보통 병원 냄새를 좋아하는 이는 별로 없으니까요. 라고 덧붙인 그는 아실리아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자 약간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그럴 만도 하다. 라는 생각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자기소개도 아직 안했네요." 에드워드 B. 렙스리전이라고 합니다. 악수를 선선히 받아들였습니다. 딱히 장갑을 끼고 있던 게 아니었기에 맨손이었으니까요. 장면 하나. 에드워드가 정말로 환희에 찬 표정으로 누군가를 끌어안고 있다. 품 안에 축 늘어져서 차에 실리는 건.. 아실리아가 아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아니 알 수 밖에 없겠군요.. 어쩐지 약 냄새가 더 진하게 풍겨오는 것 같기도. 장면 둘. 어두운 방 안에 멍한 표정으로 쿨럭거리는 타미엘이 보인다. 추워 보이는 복장인데. 약간 외풍이 심해 보이는 곳이다. 손에 벽에서부터 단단히 고정된 사슬이 연결되어 있고 맨발에도 족쇄가 매어져 있다. 에드워드는 멍한 표정으로 거의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약에 취한 듯한) 타미엘을 정말로 좋아한다는 양 끌어안다가도 뭐라 말하면 바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폭력을 휘둘렀다. 장면 셋. 장면 하나에서 셋까지 계속 해 온 것 같은 장면이다. 마취약(상표가 선명하다)으로 이지를 흐려놓는 듯한 장면이 반복적으로 흐른다. 그리고 마지막은 다녀올께. 라고 말하며 아무 반응이 없는 타미엘에게 말하며 팔의 멍든 자국에 키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17
에드워드-아실리아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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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28:03
리갱함다... 동생이랑 부딪쳤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아아아..
218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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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29:36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여러모로...고생이 많으셨습니다... ㅠ
219
울프주
(653688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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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32:21
진짜 그건 씻어서 될 일이 아니었는데...후.... 어서와 타미엘주!
220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34:13
다들 안녕하세요! 엣. 갈비찜이 샜다고요? 시켜먹어본 적은 없지만 그건 진짜..(말잇못)
221
아실리아주
(46459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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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35:43
아우 팔저려.. 는, 저기요.. 에드워드 씨.... (할말잃) 그리고 울프주랑 정상주는 토닥토닥이에요. 8ㅁ8 힘내세요.
222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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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36:05
에드워드: 약간 외풍이 심한 곳인 건 추우면 유일하게 온기가 있는 나에게 와서 안겨서 추위를 견뎠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ㄱ.. 타미엘주: 히이이익 타미엘주의 경험으로는 그거 진짜 싫은데! 감기 혹은 독감에다가 기관지염에 심하면 폐렴인데! 에드워드: 아니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건 당신이잖아요!
223
아실리아주
(46459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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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36:56
타미엘주 어서와요! 으음.. 어떻게 할까..dice 1 2. = 2 1 당장 빠져나가서 서장님께 전화를 드린다 2 좀 기다린다(뭘
224
아실리아주
(46459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37:54
아 싫어 싫은데요 다갓님? (무 시(저기요
225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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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41:45
에드워드.....(빤히) 그리고 서장님에게 전화가 되는 순간, 아마 그곳으로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이 전송이 될지도 모른다고 합..(??)
226
유혜주
(5860328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42:13
오랜만에 유혜주 등장! 모두 반가워요!
227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43:37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228
정상 - 울프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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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47:03
"나 이야기 듣는 건 잘 해." 주먹? 소리내어 웃었다. 음, 나이 차가 꽤 있는 여동생은 확실히 부모님의 마음으로 돌보게 되지. 만약에, 아주 만약에 이셴이 살아있었다면 나도 동생의 연애에 간섭을 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해보려고 하기도 전에 바로 제지당했을 테지만. 동생을 과보호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주먹을 든다고 해도 이해해야겠다. 살아있는 동생이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말... 안 하기는 했지." 어색하게 볼을 긁적였다. 아슬아슬한 선 지키기는 특기라고 부를 정도로 잘 했으니까. 의외로 본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사람은 듣는 것 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하는 생물이니까. "뭐가 제일 궁금해? 물어보면, 말해줄게."
229
아실리아주
(46459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47:04
(아직 어떻게 할지 못 정한 아실리아주) ....어떡하죠... 바로 전화 드리는 게 맞겠지..???
230
아실리아주
(46459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47:26
유혜주 어서 와요 :>
231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47:28
어서와요 유혜주!
232
유혜주
(5860328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48:20
모두 좋은 밤이에요!
233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48:43
아마 그런 낌새가 보이면 바로 튈 거니 괜찮을지도..요?
234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0:51:07
에드워드 이 나쁜(쌍욕) 그리구 울프주... ㅁ8 그 알바생 뭐예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235
아실리아주
(46459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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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0:51:43
아니면 서하한테 전화를 해야 하나.. 타미엘 전송시켜서 구하는 편이 나을지도..(급기야) 근데 일단 에드워드를 놓쳐야 타미엘주 독백이랑 자연스럽게 이어질테니, 음.. 잠시만요.
236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00:29
아실리아라면 음음 일단 보내놓고 차 같은 걸 이용해서 집을 추적하면 어때요?
237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03:23
근데 사실 그럴 필요도 없는게...그냥 서하가 손가락 한번 퉁기면 해결될 문제라서...(??) 음..일단 당장 타미엘을 전송시키면 저 남자를 확실하게 잡을 수 없게 되니까 좀 더 정보를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며 보내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그 이후에 보고한다던가..
238
울프주
(653688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21:44
으 머리아파.....으으으으...알바 그샛기.때문에 으으으....... 정상주 미안해요 답레 나중에 달게..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요 골이 빠개질거같아ㅠ
239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23:06
울프주....(토닥토닥)
240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25:41
울프주.. 알바 때문에.. 스트레스는 만인의 적인 것 같아요..
241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26:58
그리고 참치에서의 첫 시트가 방금 통과되었습니다. 여러분. 이곳으로 오면 환영의 박수를..!(??)
242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29:05
울프주... 푹 쉬세요 ㅠㅠㅠ 그 나쁜 알바자식!! 헉 대박 첫시트래(박수)
243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30:26
...! 서툴지만 잘부탁드립니다! 지은주입니다.
244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31:12
지은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부둥부둥) 선관은 언제든지 환영이니 편하게 찔러주세요!
245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32:21
어서와요 지은주! 선관은 짜기 더럽게 힘들게 설정을 잡아놓아서 힘들겠지만..그래도 잘 부탁해요!
246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32:29
반갑습니다. 지은주. 이 스레를 이끌고 있는 스레주가 본 스레에서 제대로 인사를 드려요! 참치에서의 첫 시트..정말로 환영하고 또 환영합니다...! 와아아아아! 시트 스레엣도 말하긴 했지만 본 스레는 스토리 요소가 있답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지금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고요. 물론 위키에서 보셨다고 하니..아마.. 스토리란도 보셨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 제대로 다 보지 않았거나 하신다면 꼭 읽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사이드 스토리도 포함해서 말이에요. 사건 하나하나는 연결되지 않지만... 그래도 사이드 스토리를 보면 전체적인 큰 흐름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일단...저는 지은주를 너무나 환영하는 바이며....! 혹시라도 질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시면 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지은주!
247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33:07
넵! 모두들 반갑고 잘부탁드려요! 근데 질문있습니다. 선관판은 따로 없고 여기서 선관을 짜는건가요?
248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36:12
>>247 네. 선관을 짜는 스레는 따로 없고 본 스레에서 상의해서 짜면 된답니다! 다만..스레주의 캐릭터 3명은 선관이 불가하답니다. 그래서...선관이 없습니다. 정말로..(흐릿(시선회피)
249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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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1:37:25
미친 어떡해 사촌동생 취했어 어떡해?????? 취한 사람 어떻게 재어야하죠 더 먹여야하나?
250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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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1:38:55
>>248 답변 감사드립니다! (왠진모르겠고 같이 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먹여야한다눀ㅋㅋㅋㅋ 전 그냥 침대에 눕히니까 자던데요?
251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41:58
>>250 엇 그런가 맞아 지은주 선관짜고 싶으면 부담없이 찔러주시기! 사실 ㅈㅔ가 여기의 선관요정이거든요.... 글구 저희 지금 사실 에유 이벤 중이에요!
252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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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1:44:57
그러고 보니 지금은 AU이벤트죠..금요일까지.. 수인화인 이벤트중이랍니다. 그냥 간단하게 평행세계로 수인이 되었다거나..화인이 되었다거나..둘 중 하나의 느낌으로 상황을 돌리면 된답니다! 그리고..어어..그럴땐 그냥 재우면 됩니다. 눕히면 알아서 잘 잘 거예요!
253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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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1:45:55
>>251 선관요정님! 선관 맺어주세요! 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자신이 없군요... ㅠㅠㅠ 정상 혹시 아재 개그 좋아합니까?
254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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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1:49:39
그런 이벤트가...! 뭔가 두근두근하네요!
255
권주주
(27111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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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1:50:00
권주주 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은주! 서울에서 집에 오자마자 조금 일찍 잠들었었네요... 금방 썽
256
권주주
(271113E+5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50:19
써올게요 레주...
257
권주주
(271113E+5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51:10
지은이도 고아원 출신이군요...(권주도 고아원 출신(선관을 바라고 있다.
258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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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1:52:48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지금 써도..레주는... 2시 조금 넘으면 자러 갈 거라서... 피..피곤하면 무리하게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권주주..! ㅠ
259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53:01
권주주 반가워요! 선관해요 선관!
260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1:59:48
이지은 위키 추가했습니다
261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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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03:02
재우고 와따! 그리고 지은주 으음 상이는 아재개그는 딱히 관심ㅇ없습니다ㅠㅠㅠ 잠시만요 시트 ㅈ모 한번 더 자세히 읽고 올게요!
262
권주주
(27111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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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04:23
음 그럼... 같은 고아원이였다는 설정이겠죠? 참고로 권주는 어릴때랑 고등학생때 살 던 곳이 다릅니다! 그래서 고등학생때 마주친 사이로 설정되어야...
263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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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04:39
>>261 그것 참 슬프군요... 하지만 지은이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재개그로 구겨지는 상대방의 얼굴이야 말로 지은이가 기뻐할 만한 것이죠! 그리고 천천히 읽고 오셔도 돼요!
264
아실리아 - 에드워드
(46459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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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05:16
세상이 좁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말이겠지. 악수를 하자마자 스쳐 지나가는 기억들을 훑어보던 아실리아는 곧 소스라치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게, 그 장면 속에서 온갖 고문을 당하고 있는 사람은 제가 무지 잘 알고 있는 그 사람이었으니까. 타미엘, 우리 쪽 팀원이자 회식 공개 고백의 주인공 되는 사람. 또 그와는 별개로 눈에 띄는 외견 덕에 나름대로 뇌리에 깊게 남아있었던 사람이더랬다. 놀란 와중에도 겉으로 티를 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무진장 애를 쓰며, 아실리아는 제가 방금 보았던 장면들을 다시금 최대한 차분하게 되짚어보았다. 그러니까, 지금 이건. " ....반갑습니다, 에드워드 씨. " 눈 앞의 이 남자가 타미엘을 어딘가에 감금했다는 말이지. 거기에 폭행, 약물까지. 아실리아는 천천히 손을 빼면서 재빨리 장갑을 도로 끼웠다. 침착함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역시나 그 장면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던 것인지, 뒷통수라도 세게 한 대 얻어맞은 듯 머리가 유독 더 멍했다. 그 와중에 시켰던 아메리카노는 어느새 나와있었고, 아실리아는 곧장 테이크아웃 컵을 받아들곤 에드워드를 돌아보았다. " 저기, 제가 해야 할 일.. 이 생각나서. 이만 가 봐야, 할 것 같네요. 단순히 꺼림칙한 사람이 아니라 진짜배기 악질 범죄자였다는 점이 아실리아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것을 더욱 방해했다. 이내, 아실리아는 고개를 살짝 숙이며 가볍게 작별 인사를 하곤 카페 바깥으로 반쯤 달리듯 걸어나왔다. " ...... " 약 냄새가 사라지니 머리가 식었다. 아실리아는 가만히 생각을 정리했다. 만약 지금 당장 보고해서 서하에게 전송을 부탁한다면 타미엘은 어떻게 구해낼 수야 있겠지만, 문제는 저 남자다. 체포를 해야 하긴 하지만 무작정 하려고 하면 놓칠 가능성도 있고, 무엇보다 증거가 조금 더 필요하다. 곧 아실리아는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 눈에 띄지 않게끔 몸을 숨겼다. 에드워드가 돌아와서 출발할 때 자동차의 번호판을 알아낸 후 차량번호 식별 및 추적을 요청할 생각이었다. // 레주, 정상주 피드백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도 되나.. 아,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졸려ㅛ서 아무말이 섞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오늘은 들어갈게요 다들 굿잠굿밤(털석
265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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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08:10
>>262 지은이는 일단은 성류시에서 계속 살았습니다. 그러니가, 고등학교 당시 지은이랑 같은 고아원인 것이 자연스럽겠네요! 그당시 지은이는 몰래 능력을 연습하고 있었고, 음침했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많이 밝아진 거고요. 생각해보니까 지은 혼자 연습하는 걸 들켜서 알게되었다는 설정도 좋은 것 같네요!
266
이름 없음◆RgHvV4ffCs
(539780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2:09:20
아..아닛..! 지은주...! 그거 제가 자고 일어난 후에 추가하려고 했는데..! 고..고생을 시키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실리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스레주도 2시가 넘었고...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꾸벅) 다들 잘 자요..!
267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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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10:22
>>266 엥? 그런 시스템이였군요! (붂으...) 전 괜찮습니다! 사실 npc보고 완전히 배낀 것이니까요... ㅋㅋㅋㅋ 그럼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268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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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26:27
레주랑 아실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음음음 지은이랑 선관.... 상이 고아원으로 봉사다니기는 했는데 한 10년 전부터요
269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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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29:42
>>268 그럼 서로 얼굴정도는 알겠네요! 그 당시 지은은 말수도 적고 음침해서 먼저 말을 거는건... (절레절레) 다만 유령을 본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듯 하네요! 자신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니까 혹시 정상이 그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을수도요.
270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2:32:17
그리고 아실리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타이밍 잡기 실패한자)
271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2:37:53
>>269 앗 익스퍼는 비밀이라 상이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건 아마 몰랐을 거예요! 음음 지은이가 가발도 쓰고 많이 변해서 못 알아봤을 지도 모르겠네요ㅠ
272
권주주
(271113E+5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2:43:08
앗 졸았다... 레주 좋은 꿈 꾸세요! 지은이의 능력을 들킨 거는 스레주가 답변해줘야 알겠지만 조금 고려해봐야 할 듯 해요! 익스퍼의 존재는 생각보다 보안이 쎄서...
273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2:44:46
>>271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ㅠㅠㅠ 시간계산 해보니 정상이 처음 봉사를 시작했을때가 지은이가 14살일때입니다. 그때라면 그래도 나름 진정되고 말수도 많아질때쯤일 겁니다. 하지만 친한 사람이 없어서 외로웠고 그 때문에 봉사를 오는 정상에게 말을 가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네요. 정상주는 어떠세요?
274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02:46:27
>>272 그러게요 제 머리속의 익스퍼는 익스퍼 : 어이쿠 모르고 능력을 써버렸다☆ 시민들 : (알지만 설정상 모르는척) 는 느낌이어서 ㅠㅠ 완전 잘못 알고 있었군요...
275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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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51:04
>>273 익스퍼가 아닌 사람들은 대부분 ㄴ거의 모르고 시민들 머릿속은 기억이 지워지는 거예요..! 앗 그 설정 저는 좋습니다 상이가 그땐 아직 좀 껄렁했을 때구 (나름) 머리도 단발이었겠네요! 경찰된지 얼마 안 지났을 때...
276
권주주
(27111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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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52:18
권주도 정상이랑 몇번 마주쳤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억을 못하는걸지도?
277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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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2:54:28
>>275 지은이의 꿈도 경찰이었기 때문에 정상이 경찰이란걸 알고 환상이 깨져서 계속 물어 볼것 같네요. 아저씨 경찰맞아요? 정말요? (의심) 생각해보니까 아저씨라고 부르는 지은과 아저씨 아니라고 하는 정상의 관계도 괜찮을 것 같네요
278
월하주가, 9시를 알립니다.
(03137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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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09:16:46
VIDEO I can feel the days grow cold Boy, I'd love a hand to hold Is yours, is yours still for me, for me?
279
울프 - 정상
(60625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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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0:10:51
"그러다 질려도 난 몰라요." 소리내어 웃는 그를 따라 나도 같이 웃었다. 칼도 레니도, 프레이도 리키도 다들 말 엄청 많은데. 미리 얘기해야겠다. 적.당.히 하라고. 내 말에 그가 어색하게 볼을 긁적이자 그게 재밌다는 듯 키득키득 웃었다. 알고 있었네. 그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 옛날 선후배 시절부터 그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었다. 어떻게 보면 그는 내가 세상에 나와 처음으로 보게 된 상대였으니까,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했을지도 모르겠다. 어린 새가 처음 본 상대를 어미라고 각인하는 것처럼. "제일 궁금한 거라-" 막상 물어오니 이거다! 싶은게 없다. 제일 궁금한 거... 잠시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적절한 질문을 골랐다. "오빠네 가족은 어땠어요? 부모님은 어떤 사람이고, 형제나 남매 있었어요?" 왠지 동생은 있었을 것 같아. 라며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웃었다. //답레만 올리고 꼬르륵...
280
울프주
(6062573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0:11:39
한달째 풀야근..실화냐...
281
월하주가, 9시를 알립니다.
(03137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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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1:49:48
울프주 힘내.. 월하 다시 갱신할게. 아 음 저번에 선레 쓰려던거 써야 하는데. 되게 지금 토끼 수인이랑 매화 화인에서 고민이 너무.. 응.
282
에드워드-아실리아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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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07:04
너는 내 품 안의 온기조차도 거부하였지. 억지로 품에 안으면 새파랗게 질린 입술이 내가 싫어하는 말만 내뱉었단다. 싫어. 헤세드.. 특히 그 말이 너무 싫어서 널 조금 아프게 했지만 나쁜 건 아니야. 그저 네게서 불필요한 것을 도려내는 과정일 뿐인걸. 전혀 설득력 없는 말이었지만 그걸 바로잡을 이는 지금은 없었습니다. "반가워요 아실리아 양." 아실리아가 본다면 기억 속에서의 타미엘에게 속삭이고, 폭력을 휘두르던 그 잔혹하고 일그러진 표정과는 전혀 반대인 화사한 표정은 역겹다. 라는 범주에 충분히 들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느새 나온 아메리카노를 홀짝거리며 마셨습니다. 에드워드는 생각을 읽을 수 없지만 만약 악질 범죄자. 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억울하다는 듯 그저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게 어떻게 악질 범죄자랑 동급이냐. 라고 하겠지만 그것은 분명 악질 범죄자였습니다. 가볍게 작별 인사를 하고 거의 달려나가듯 나가는 아실리아를 바라보는 에드워드의 눈이 서늘했습니다. "...그냥 감일 뿐이라면 좋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나의 것에게 가는 거니까 말이지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컵에 든 아메리카노를 카페 쓰레기통에 버려버리고는 자동차로 향해 시동을 걸고 부드럽게 주차장을 빠져나가려고 했습니다. //음음. 다음 걸로 막레가 되지 않으려나요..? 어제 기절해버렸... 두통 시르다아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지침)
283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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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11:47
타미엘주: 아마 조회하거나 하면 전과기록이 나올 걸요.. 접근금지명령까지 내려졌으니까요.. 그당시 크게(신문 앞면급) 기사는 안 났지만 지역신문기사도 몇 개 나올지도. 에드워드: 쓸데없이 기사가 나고 접근금지명령이 내려져서.. 타미엘주: 이분은 신경쓰지 맙시다. 음. 악질 범죄자예요.
28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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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15:30
스레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오후에요!
285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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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16:54
어서와요 레주.. 침대에서 번데기가 되어있네여..(꿈틀)(기절잠 좀 잤더니 이제는 부작용이 막 몰려오는 듯하다)
286
월하
(03137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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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22:14
VIDEO 앗 점심 먹고 왔더니 두명이나 와있네. 안녕안녕!
287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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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23:58
타미엘주와 월하주 둘 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288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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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24:34
지은주 갱신합니다!
289
월하
(03137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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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26:47
다들 어서와! 점심은 먹었어?
290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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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28:51
아직 안먹었습니다... 곧 먹을 것 같아요!
29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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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28:53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아직 점심은 먹지 않았답니다! 조금 있다가 먹으려고요!
292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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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38:13
월하주도 지은주도 어서오세요. 점심.. 두통이랑 온몸이 얻어맞은 듯 아파서 번데기이므로 포기했슴다..
29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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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44:42
.......(동공지진) 어째서 타미엘주는 매일매일 아픈 거예요....ㅠ
294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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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46:58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니까요.. 음 그래도 조금은 나아질 것 같기는 해요. 이제 스트레스도 나아지고.. 약도 잘 먹고 있고.. 그래도 여름보단 낫습니다. 왜냐면 여름엔 죽을 것 같거든요. 그래도 작년 여름은 괜찮았는데 올해 여름은..(죽은눈)
295
헤세드 - 타미엘
(59873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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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49:12
"이미 좋아하고 있었는걸요. 그러니까, 선전포고 대로 된 게 맞아요" 그렇죠? 라고 물으며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괜찮아요?" 눈물이 고인 타미엘의 눈가를 손으로 쓸어내리던 헤세드는 눈물이 닦인 것을 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타미엘은 웃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요" 관람차도 다 탔고,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 내일을 위한 준비는 해야할 것이었다. 그는 타미엘을 보면서 속삭이듯 말했다. "슬슬 나갈까요? 가는 길은... 아직 모르니까 같이 가요" //밖에서 갱신해요.. 공공기관은 점심시간이 1시까지라는 걸 그 동안의 경험으로 알고 있으면서어어어.. 저는 왜 지금 도착을....(흐릿) 거기다 내일 또 서울에 가는 거시 실화임미까...(헤세드주의 현실: yes..★)
29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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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51:28
고생이 정말로 많으시네요.. 헤세드주...(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세요!
297
헤세드주
(59873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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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52:15
모두 반가워요!XD 앗 신입분도 계시는군요!!! 자비가 되고픈 자비의 자비주인 헤세드주입니다!!!XD(자비탈트붕괴)
298
헤세드주
(59873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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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53:19
회사... 회사가 나빠요...(흐릿) 일처리를 제발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어요8ㅉ8 벌써 몇 번째 뺑뺑이인지...(흐릿)(<-토요일부터 뺑이 돈 사람)
299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2:54:09
헤세드주 어서와요. 그리고 화, 화이팅...!
300
헤세드주
(5987335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2:54:35
아 다이스. 올려요 망아요?.dice 1 2. = 1 1. 올려 2. 조금 더 뒤에?
301
Chesed(Geburah) - 첫 상담기록.
(59873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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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57:31
[XXXX.XX.XX] [비고- 아이는 체구가 작았으며, 눈매가 매우 매서웠다. 9살의 남자아이는 겁 먹은 표정으로 쭈뼛거리며 상담실로 들어왔다] ██ 박사: 안녕, Gebura. 어서오렴. ███: ... Chesed. Chesed에요. 아니면...(우물거리는 목소리)(의자 끄는 소리가 들렸다) Din이라고 불러주셔도 괜찮아요. ██ 박사: 좋아, Din. 기분은 어때? 좀... 진정 되었어? 괜찮다면 터키과자라도 먹지 않으련? ███: 고맙습니다(달그락 소리)(노이즈)(알아듣기 힘든 웅얼거림)...(아이는 한동안 한국어로 혼잣말을 했다고 ██ 박사가 증언했다)(이후, [기록말소]) ██ 박사: (오래 침묵을 하다가 그것을 깨뜨렸다) ... 이제 진정되었니? ███: 조금.. 은요. 저.. 저는 혼나게 되는 건가요? ██ 박사: 아니? 왜 그렇게 생각하니? ███: (침묵을 계속 지킨다)(그릇 움직이는 달그락 소리만 계속 들린다) 왜냐하면....[기록말소]. ██ 박사: 괜찮아. 그건 우연이었으니까. 괜찮다면, 기억나는 대로 이야기 해줄래? ███: 좋아요. 아저씨는 (아이는 목소리를 흉내려 했다) '[노이즈]. 아빠가 위험하단다' 고 말했어요. 그리고... ██ 박사: 그리고? ███: [이하, 기록말소] 난.. 나는...(떠는 소리) [아이가 사시나무 떨 듯 몸을 떨어서 급하게 상담을 중지했다] [(기록말소)에 대한 것은 그저 아이의 상상력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302
Chesed주
(59873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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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2:57:59
고마워요! 힘낼게요!
30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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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3:00:09
.....저건 또 무엇이란 말입니까...헤세드..상담도 받았어요..?(흐릿)
304
Chesed주
(59873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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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3:00:22
그리고 저는 나중에 올게요.. 얼른 집 가고 싶습미다...(주륵)
305
Chesed주
(5987335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3:01:01
>>303 어린 시절이랍니다! 정확하게는... 납치 당했다가 돌아왔을 적에...(흐릿)
30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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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3:03:18
.......(동공대지진) 아..아무튼 일 수고하세요! 헤세드주!
307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3:06:13
그럼 스레주는 슬슬 점심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308
타미엘-헤세드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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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3:06:19
이런 경험. 또다시 한다면 그 때는 또 다를 것만 같아요. 언제나 처음걑을 것만 같은 이 기분. 발치를 적시는 그 감정들. "그런...가요?" 다행이네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눈물을 닦였습니다. 괜찮아요? 라는 물음에는 겨우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예쁘다는 말을 듣기는 들었지만. 울다 웃으면 안되는걸요. 라고 생각하고는 조금 진정하려고 합니다. "같이. 같이 가요.." 잔혹한 면이 무어라 속삭였지만 그것은 현실성 없는 것. 손을 꼭 붙잡고. 걸어나가려 했답니다. 사실상 놀이공원 안에서 바깥으로 나오는 건 사람이 많을 테니 힘들 것이었잖아요? //주위의 닉시들:(아니우리위대하고멋지고짱예쁜여신님을울리다니)(자청해서 끼는 필터가 많이 끼인 상태입니다.) 어서와요 헤세드주!
309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3:07:31
레주는 다녀오세요! 오...헤세드..
310
유혜주
(5860328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3:47:01
앗 그새 신입분이...! (듀근 어서와요! 쩌리 유혜주예요(찡긋
311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3:52:22
안녕하세요! 지은주입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312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01:29
식사를 마치고 잠시 자리에 누워있었던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나른한 것이 기분이 좋네요..!! 고양이가 된 것 같아요!(아님)
313
헤세드 - 타미엘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08:51
"그런 거에요. 성공했어요" 그런거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장담하듯 대답했다. "네, 같이 가요. 다음에는 다른 곳도 가볼까요?" 반지 낀 손으로 타미엘의 손을 꼭 잡은 헤세드는 발걸음을 맞춰서 걷기 시작했다. "정말로 설레고 좋은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 같아요. 멋진 선물도 받았으니까요." 로켓은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말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걸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XD 집 최고에요!!!
31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18:42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그렇습니다! 집이 최고지요..! 누가 뭐라고 해도 말이죠!(엄지척)
315
월하
(03137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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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5:26:48
날이 춥다. 앞으로 더 추워지려나. 여기에 눈까지 내리면 아침에 출근하기 참 힘들겠지. 정말 일이고 뭐고 다 집어 치운 채 겨울잠이나 잤으면 한건 왠지. 이불을 둘둘 말고 죽은 듯 자는 제 모습을 잠깐 상상하다 푸흐 웃음을 터트린다. 경찰이나 되어놓고 그러면 쓰나 싶지만. 나 같은 식물계 쪽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귓가 옆에 핀 꽃잎을 슬 만지다, 고갤 들어 물그럼 창 밖의 하늘을 바라본다. 그러니까 얼릉 봄이 왔으면 좋겠는데. 중얼거리며 혼잣말을 하곤 힐긋 찬 시계를 확인한다. 점심시간이 아직 좀 남았긴 하지만. 반즈음 남아 차게 식은 차를 휙 마셔 넘기곤 자리를 정리하며 일어난다. 혹 남겨둔 건 없는지 다시금 확인하곤 휴게실을 빠져나온다.
316
타미엘-헤세드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27:39
성공했다는 것에 조금 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니까. 성공했으니까.. 이렇게 가능한 거겠지요. 조금은 가져도 되는 부분인가요? 그럼요. 그렇답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다른 곳도 가보자는 것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다른 곳도 같이라면 조금은 더 적셔질 수 있을까요? 란 질문에 아마 그럴거야. 라고 아주 오랜만에 무언가가 속삭였답니다.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보낸 건 처음이예요." 처음이니까 더 기억날 것이기도 하고요.. 저도 반지 잘 보관할게요. 라고 타미엘도 말했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가요." 음.. 아파트 6층 정도의 계단이면 아무도 없으려나요. 라고 말하고는 꼭 쥔 손의 온기를 잊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앗 졸았다.. 다들 안녕하세요..
317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29:45
월하주와 타미엘주 둘 다 좋은 오후에요!
318
월하
(0313761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31:44
다들 다시 안녕안녕! 저 선레 하나 쓰기 까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흑흑. 하여튼, 토끼와 매화 사이서 고민하다 매화로 골랐답니다. 오른쪽 귓가에 백매화가 펴있다는 느낌으로. 응응.
319
헤세드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33:47
모두 어서오세요!!!
32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34:05
매화라..매화 월하도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진짜 예쁘겠다...!
321
알트주
(620975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36:35
알트주 갱신... 죽을 것 같다... 하아아아아..
322
헤세드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37:39
알트주 어서와요!
323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41:20
알트주 어서오세요오.. 아. 이랗게 자버리먄 밤에 또 못 자는데..
324
이름 없음
(0313761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42:33
어울릴 거 같다니 다행이네! 알트주 어서와!
325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46:12
로제주 갱신할게.. 감기 죽었으면..
32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48:19
알트주와 로제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아니..근데 알트주는 왜 죽어가고 로제주는...감기입니까?!(동공대지진)
327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52:42
로제주도 어서와요 저녁에 약속 있는데 이상태면..안되는데엙!
32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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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5:54:38
그..그럼 타미엘주도 어서 빨리 회복이 되도록 노력해야죠...!!
329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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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5:56:48
요즘은 남자도 처연함이 대세입니다. 처연해 보이도록 해야죠(사실 그런 거 모름)(요즘 대세는 도대체 무엇인가..)(눈인가..)(농담)
33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5:59:37
.......아니요..아니요.. 그런거 필요없어요. 건강이 제일이에요!
331
헤세드 - 타미엘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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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02:46
"그래주신다면, 정말로 기쁜걸요"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는 그 말에 기뻐서 그는 제 손과 타미엘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살짝 바라봤다. "그 쯤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럼 우리는 6층으로 가게 되는 건가요?" 정말 신기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왠지 여기서 나가면 밖이 꽤 추울지도 모르겠어요." 춥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라고 덧붙이곤 제가 입은 코트를 벗어서 덮어 주려고 했다. //막레를 부탁드려도 될까욥?:3
332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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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04:53
로제주 어서와요!! 저는 오늘 이명에 시달렸답니다... :3c.... 약 먹었는데 나한테 웨그레...(흐릿해진다)
33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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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21:50
헤세드주는...계속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정말로 걱정입니다...(주륵)
334
울프주
(60625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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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29:21
갱신... 오늘도 야근..내일도 야근...주말출근...ㅣ히히히...
335
타미엘-헤세드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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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29:31
"정말로 꼭 간직하고 싶어요." 빼앗겼을까? 아닐까? 안 빼앗겼을 거야.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어째서일까.. "그럴 거예요." "그래도 아파트 안이니까 완전 밖만큼은 아니겠지만요.." 보통 계단은 5층 이하가 잘 쓰니까요. 라고 대답하고는 코트를 덮어주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오늘도. 그.. 휴가 후에도 잘 부탁해요." 뭐. 그 약속을 지키긴 어렵지 않을까? 아니야. 잘 지킬 수 있을 거야. 속삭이는 게 심해졌지만 아무 내색 않고 그들은 걸어갔고, 헤어졌답니다. //얍얍. 막레입니다! 엄청 수고하셨어요오...돌리면서 에드워드 나쁜놈을 몇번이나 말했는지..(본인이 쓴 거다)(아니 그렇지만 나쁜놈은 나쁜놈이야!)
33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6:32:29
두 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이후에 헤세드가 에드워드와 결판을 지으면 되겠군요. 아실리아에 의해서 경찰서에 통보가 될테니 말이에요.
337
헤세드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6:38:00
타미엘주 수고하셨어요!!! 헤세드가 이제 에드워드를... :D...(???) 아, 알트주...(토닥토닥) >>333 저, 저는 괜찮아요...! 지금 갖고 있는 질병... 이라고 해야할 지.. 그것의 증상 중 하나가 이명이어서...(흐릿)
33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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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39:48
울프주..(토닥토닥) 조금 늦게 봤습니다만...히..힘내세요.... >>337 그리고 괜찮을리가 없지 않습니까..그거...(흐릿)
339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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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41:31
아니 울프주를 알트주래...(수치사)(머리박) 울프주..(토닥토닥) >>338 괘, 괜찮아욥..!!:3 약을 매 끼니 먹고 이쓰니까욥!!XD
340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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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42:49
울프주.. 야근.. 힘내세요. 헤세드가 에드워드를... 여담이지만 에드워드를 격침시키는 말은 난 이미 (공간) 안에 들어가 봤어.. 이지 않으려나요? 에드워드:(멘붕)(분노)(빡침)
34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6:45:27
그렇습니다. 에드워드는 성류시로 오면 안되는 사람이었던겁니다..(??)
342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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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47:58
>>340 혹시 만나면 이렇게 되는 건가요...? :3c 헤세드: 저는 타미엘의 초대로 같이 데이트도 하고 반지도 나눠 꼈는 걸요(해맑 에드워드: (파들파들) 인건가..!!(아니다)
34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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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53:03
에드워드쟝.... 여러모로 멘붕 엄청나게 하겠군요...그거...
344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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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56:14
에드워드:(파들파들) 아..안에. 안에 라니.. 내 타미엘을 저런 놈에게 뺏기다니!(오열) 타미엘주: 착각하고 있는 겁니다. 익스퍼가 아니라서 타미엘 능력을 모르니까 안에를 좀.. 불건전한 이성교제..정도로 상상하고 파들파들거리는 겁니다..큽..음..음..그렇습니다. 아니 것보다 타미엘은 니꺼 아냐! 에드워드는 성류시에 타미엘만 안 찾아왔어도 나름 괜찮게 살 인간이었는데.. 아무것도 안한 타미엘에게 집착하고 그래서 망했죠..
345
헤세드와 친구들:3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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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56:39
".... 저기 커플인 수탉이 보인다" "그렇군" "커플을 향해!" "원념을 담아!" "오이를 던진다!" "오이 장전!" "어째서요!??!" -수탉 헤세드에게 두 친구가 오이를 던지려고 하는 오후 4시 56분
346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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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6:57:41
이불 너무 좋다...다갓..정답을 알려줘....dice 1 3. = 2 1. 비설을 풀자! 2. 핑크를 원한다! 3. 하지 마.
347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6:58:26
그 핑크가 어떤 핑크죠?.dice 1 2. = 2 1. 당연히 핑크지!! 윳후! 핑크파티! 2. 당연히 찌통이다.
348
헤세드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00:17
왜.. 왜 찌통인가요...(8ㅁ8
349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00:51
>>344 ..에드워드... 정말.... 왜 찾아온거야..대체 왜.. 넌 이제 이장님에게 혼날지도 몰라...매우 무섭게..(흸) >>345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쳐! 헤세드..!! 그리고 찌통 핑크라니... 그..그 핑크가 그 핑크가 아니잖아요! 으아아아아!!(??)
350
울프
(60625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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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7:02:18
해가 떠있을 때. "아하하 왠지 기분이 좋은 걸- 아 그거 일거리? 내가 할게!! 해가 졌을 때. "으으으.....으으.....걷고싶지 않아...." 화인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여러분. 햇빛 없으면 무쓸모에요.
35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03:39
>>350 그렇다면...어..조명을 밝게 하면 일을 하게 되나요?(그거 아님)
352
울프주
(6062573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05:27
>>351 일은 하지만 피로가 쌓여서 시들시들해지죠! 지금 나처럼....(주륵
353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06:02
엣. 찌통.. 찌통...
35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06:40
>>352 ...울프주...히..힘내세요..! 조..조금만 더...!(토닥토닥)
355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13:51
다갓님 진짜요? 지금 슬퍼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도?.dice 1 2. = 2 1. 음...그래, 내가 잘못 생각했어. 2. 싫은데? 찌통이 최곤데?
356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14:09
그냥 2가 좋은거죠?.dice 1 2. = 1
357
울프주
(6062573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15:10
>>354 레주...희망이 안 보여요........ >>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16:03
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울프주우우우...(토닥토닥) 여..연초..정말 바쁘시군요...ㅠ
359
울프주
(6062573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23:52
연초라서 바쁜 것도 있지만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바쁠 것 같아요. 새해라고 뭐가 좀 바뀌어서..지금 팀 전체가 너나할거없이 표정이 죽어있어요...ㅋㅋㅋㅋ......
36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7:25:09
.....새해라고 뭐가 바뀌다니..그리고 계속 바쁘다니..울프주... 힘내세요..ㅠ
361
이름 없음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00:16
울프주 정말 힘내요8-8 좋아..!! 일상을 구...(다시 텀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지는 사람)(흐려진다) ....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_. )
362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08:39
.....(토닥토닥) 히..힘내세요..! 헤세드주...!!
363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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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8:12:35
주말이 너무 바빠요;ㅁ;... 흑흑.. 그래도 주말 저녁 7시가 되면 자유가 되니까요..!! 부디 내일의 뺑뺑이가 마지막이 되길 바라고 이쒀욥..(흐릿)
36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13:05
딱 스토리 시작 시간대부터 자유로워지시는군요..헤세드주는...
365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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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8:16:29
그렇습니다...(흐릿) 멀미 때문에 1시간 이상 시달리지만요... 살려줘어...(주륵)
36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17:18
......(토닥토닥) 부..부디..이번주는 무사할 수 있길 빌어요...!!
367
타미엘주
(65410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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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8:17:54
이번주 주말..(끌려간다)(쥬륵)(생일이고 뭐고 그냥 놔줘요! 이벤트에 참여할 거라고요..) ??:안댐요. 타미엘주:(고통)
36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24:02
생일이 더 중요한 법이라구요..! 타미엘주는 잘 다녀오세요! 그 날!
369
로제 블랑쉬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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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8:27:14
너는 사람을 내치곤 했지. 왜 내치는걸까. 네 자신은 사람을 가지고 놀기 때문에? 죄악감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왜? 왜 죄악감을 가져야 하는데? "블랑쉬." "예. 아버지." 너는 뒤를 돌았다. 너를 못마땅히 내려다본 아버지의 눈길을 받아치지 못하고, 시선을 바닥에 내리박았다. 이번엔 네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 그닥 잘못한건 아니었을텐데.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네." "헤어져라. 잘 알지도 못하는 계집이랑 어울리지 말고. 곧 성인이 되는 녀석이 자제력이 하나도 없어선.." "하지만..." "네 인생의 앞날을 방해하겠지. 사랑을 갈구하고, 네가 하는 일을 방해하고. 네가 그런 일에 시간을 할애하는 꼴은 못본다. 차라리 더 생산적인 일을 해." "하지만..!" "지금 넌 고등학교 3학년이야!!!" 처음으로 네 아비가 소리를 질렀지. 너는 본능적으로 어깨를 움츠리고, 떨리는 눈동자를 가렸다. "한달 뒤면 수능을 보는 녀석이 연애를 한다고? 제정신이 아니고도 그런 말은 못한다!!! 네 인생이 여기서 결정되는데, 진심도 아닌 사랑놀음 한번으로 지금껏 쌓아온 노력을 다 망쳐버리겠단게냐!!!" 네 머리 옆을 스치고 지나간 무언가는 처참히 깨졌고, 너는 그때의 파열음 사이로 들리는 문장을 확실하게 기억했다. 기대를 망치는건 네 형이랑 똑같구만. 너는 조용히 재떨이에 담배를 비벼껐다. 그리고 조용히 전화에 답했다. "싫습니다." "왜 싫다는 거냐. 좋은 혼처라 생각하는데. 의사에, 얼굴도 예쁘고, 너를 고칠수도 있다고 하더구나." "...진심도 아닌 사랑놀음으로 휘어잡히고 사느니 차라리 생산적인 일을 하겠죠." "...뭐?" "못알아듣는다면 다시 말씀 드리죠." 너는 재떨이를 저 멀리 던졌다. 그때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겁니다. 아버지."
370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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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8:27:46
주말에 생일이시군요! 생일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371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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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8:28:35
로.. 로제야....8ㅁ8... 아버님 세상에...8ㅁ8
372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30:33
...아버님...아버님..아버님 말씀 중에서 딱 한 가지 그나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한달 뒤에 수능 발언 밖에는 없습니다.(흐릿) 그나마 그것도 정말 양보해서고... 아무튼..아버님... 그거 아닙니다. (빤히) 이준:그러니까 그냥 자식이 좋을대로 하게 두면 얼마나 좋은가. 껄껄껄...!(??)
373
헤세드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37:09
다갓다갓 내일 나가기 전까지 독백을 쓸가요:3.dice 1 2. = 2 1. 또 어떻게 굴리려고. 안 돼 2. 써써써 굴려굴려!(????)
374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37:47
크리스토프는 강박적이지. 목표를 위해서 강압적으로 나오고, 제 자식들 또한 똑같이 나오기를 바랐지만 음.. 루나리아: 응 아니야! (결혼으로 탈주함) 로제: 응 아니야. (재활치료로 탈주함) 루나리아: 안한다면서. 로제: 공주님 안기를 못해주잖아. 루나리아: (끔찍한 동생 보는 눈으로 쳐다봄)
375
안유안-울프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40:02
울프가 걱정을 해오지만 그저 어깨를 으쓱이는 걸로 반응을 압축해버린다. 과정은 조금 이상할지라도 어쨌든 덕분에 잠이 어느 정도는 깨서 입력하는 문서를 마저 입력하려고 모니터를 보는데, 좀 전에 쓰러져서 누른 스페이스바 때문에 생긴 무한 띄어쓰기의 광경을 보고 조금 당황한 기색을 살짝 얼굴에 내비춘다. 커서의 위치를 확인하고 키보드 버튼을 눌러서 띄어써진 부분을 모두 지운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ㅡ라는 것 같은 표정이다. 이제 다시 일을 해야겠다면서 울프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금 전에 밤새 자신이랑 놀아줘야한다면서 졸리면 휴게실에 가서 눈 좀 붙이라고, 무리하지 말라고 웃음과 함께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머리칼을 쓰다듬고 제 자리로 돌아간다. "......" 유안은 이유 모르게 조금 복잡해보이는 표정을 남몰래 지으며 쓰다듬어진 부분에 손을 가볍게 올렸다가 곧바로 내렸다. 무한 띄어쓰기의 흔적이 모두 사라지자 버튼에서 손을 뗐다. 자신은, 이런 부드러운 대접을 받아서는 안 되는데. 결국 울프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돌려주지 못하였다. 평소대로의 무표정으로 돌아오더니 키보드 위에 양손을 올려 일을 재개하였다. //으아아 막레입니다! 울프주 수고하셨습니다!
37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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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8:44:12
어서 오세요! 유안주!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37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엄청나군요..그거...(동공지진) 그리고 로제가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
377
헤세드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44:53
.dice 1 4. = 2 1. Geburah 2. K의 고찰 3. 왕국과 자비 4. 진단을 돌려봐!
378
헤세드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45:42
로제 재활치료..!!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D
379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47:10
아닛....K의 고찰이라니..저건 또 무슨 독백인가..!
380
헤세드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49:21
음음... 코우의 시점인가... :3c 저는 잠깐 나중에 올게요!!XD
38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8:54:10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382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9:00:39
그럼 스레주는 슬슬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383
도서위원과 문제아 - 1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9:02:56
"...저어기, 여기 도서실은 음료수 반입 금지라서..." 소리 낮춘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지적하자 책장을 살피던 상대는 뒤돌아보았다. 어쩐지 무감정한 인상의 소년. 명찰의 색을 보니 올해 새로 들어온 1학년이다. 안유안...설마하는 건데 이 아이가 입학식 날 때 그 자존심 강한 학년부장 선생님의 코를 납작하게 했다는 그 신입생...음, 그런 소문이 있었지. 그는 유난히 의욕이 보이지 않는 눈을 흘겨보듯 도서위원 소녀를 묵묵히 향했다. 그러더니 그 시선을 손에 들린 사이다캔으로 향한다. 다시 소녀를 보더니ㅡ아니, 정확히는 명찰을 봐서 학년을 확인한 듯하다ㅡ드디어 입을 열었다. "아, 그런가요. 도서실 이용 수칙 안내 때 졸아서." 이 무슨 황당하게도 당당한 대답인가. 무뚝뚝하게 툭 던지는 말에 억양도 없어서 더욱 당혹스럽게 다가오는 듯하다. 소녀는 책을 들고 있지 않은 손으로 둥근테 안경ㅡ실수로 렌즈가 큰 걸로 구입했다ㅡ을 올리면서 뭐라고 대답할지 어서 궁리하였다. 그러나 무언가를 생각해내기도 전에 소년은 "그럼 이만"이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발걸음을 옮겨 도서실 밖으로 유유히 나가버렸다. 회피나 그런 것처럼 보이지는 않고, 지적을 따라서 음료수를 어떻게든 밖에서 처리하러 나간 듯하다. 도서위원은 책을 두 손으로 꽉 쥐었다. 이미 소년이 나간 문을 응시하였다. 왠지...조금 이상한 후배일지도. //좋아 이제 이 이야기를 풀어야하지 응. 다들 안녕하세요!
38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9:38:24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385
도서위원과 문제아 - 2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9:39:58
도서실을 닫을 시간이 다가온다. 방과 후라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오늘 당번인 도서위원들은 분주하게 돌아다녔고, 소녀도 그들 중 한 사람이었다. 안에 남은 얼마 없는 학생들도 이제 읽던 책을 카운터에서 빌리거나 북트럭에 꽃아놓고 나가는 등 모두 나갈 채비 중이었다. 그런데 그런 학생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한 사람은 묵묵히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다. 좀 보기 드문 광경이라 생각하면서 소녀는 무심코 그쪽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그랬더니, 본 적이 있는 얼굴이었던 것이다. 으음, 어디서 봤더라...곰곰이 생각하는데 며칠 전에 음료수로 지적한 남학생이 떠올랐다. 그 아이다.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발을 그 소년 쪽으로 옮겼다. 소년은 <새 도감>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있었다. 표지가 다소 유치해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학교 바코드가 박혀있기는 하는데, 저런 책이 여기에 있었었나...나름 이 학교 책에 대해서 꿰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졌던 소녀였지만, 눈앞에 보이는 생소한 책에 조금 좌절되는 마음이 들고 말았다. "...저기. 새, 좋아하나봐?" 무심코 말을 걸어보았다. 스스로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러나 소년 쪽은 무덤덤해보였다. 느릿하게 고개를 들더니 의욕없는 눈동자를 소녀쪽으로 향했다, 그 때와 같은 눈이다. "아뇨." 짤막한 대답이 돌아왔다. 무표정하게 던지는 그 말에 소녀는 그 때처럼 또 당황하고야 말았다. 그렇게 대답하면 나 보고 어떻게 이야기를 이으라는 거야. 애초에 이어야할 이유 같은 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소녀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소년은 시선을 도로 책으로 향하더니 문득 카나리아에 흥미가 동하기라도 했는지 책에 인쇄되어있는 노란 새의 사진에 그 시선을 고정시켰다. 소녀는 볼을 긁적이다가 용기를 내 다시 한 번 말을 걸어보았다. "카나리아네. 노랫소리가 그렇게 예쁘다더라." ......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았다. 반응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소녀를 한 번 쳐다보는 게 다였을 뿐. 소녀는 민망함을 느꼈다. "...그, 그 일본의 옛날 시가 하나 떠오르기도 하고 말이야. 응." 그렇게 말하고서도 대답을 기대하지 못했던 소녀였지만, 다행히도 소년은 곧바로 입을 열어주었다. "사이조 야소?" 소녀는 조금 놀랐다. "어...응, 맞아! 사이조 야소의 카나리아. 아는구나. 놀랐어..." "음? 딱히 놀래킨 기억은 없는데 말이죠." "아니, 뭐라고 할까. 일본의 시 같은 건 웬만하면 아는 사람이 적잖아..." "놀랍게도 이쪽은 그 적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답니다." 무뚝뚝하게 대답하기는 하지만 왠지 모를 친근감을 소녀는 느낀 듯하다. 옅은 미소에 어렸던 긴장이 이제 보이지 않는다. 한편 소년은 카나리아 사진을 계속 응시하다가 나지막히 시를 읊기 시작했다. -노래를 잊은 카나리아는 뒷산에 버릴까요? -아니, 아니, 그건 안 돼요. -노래를 잊은 카나리아는 뒷문에다 묻어버릴까요? -아니, 아니, 그것도 안 돼요. -노래를 잊은 카나이아는 버드나무 회초리로 때릴까요? -아니, 아니, 그건 불쌍해. -노래를 잊은 카나리아는 상아로 만든 배에, 은으로 만든 노, 달밤의 바다에 띄워 보내면 잊은 노래를 기억해낸다. 다시 들어도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의 시다. 시를 모두 읊은 소년의 무표정을 보면서 소녀는 문득, 그 쓸쓸함이 그와 묘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다. //갸아 두번째!
386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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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9:40:21
앗 레주 어서오세요!
387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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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9:40:59
그나저나 저 없었던 사이에 시닙분이 통과되셨군요! 우와아, 엄청난 뒷북이지만 환영합니다 지은주!!(허공을 향해)(애처로움)
38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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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9:45:55
음...음...저 독백은 또 무엇을 보여주게 될지... 카나리아가 뭔가 형상적인 느낌일 것 같은데.... 아무튼 어서 안녕하세요! 유안주! 좋은 밤이에요!
389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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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9:49:01
좋은 밤이네요! 그리고 카나리아 시는...글쎄요오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의미심장한 척)
39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19:52:19
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크인가...! 아닌가..! 아무튼 동생 차 키 찾아준다고 머리가 아프네요. 으윽... 키가 없다고 그렇게 난리를 부리길래 옷 주머니에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다 찾아봤는데 없다고 막 난리를 부려서...혹시나 해서 직접 주머니를 찾아보니 거기서 나오는 이 시츄레이션..동생눔아...(동공지진)
391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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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19:56:38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분이 귀여우시네요.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실은 저도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답니다...(시선회피) 방금 휴대폰을 주머니속에 넣어놓았으면서 '휴대폰아아아아악'을 외치면서 집안을 쿵쿵 돌아다닌 적도...(창피)(털썩)
392
K는 Ch에게 미안하다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0:01:46
오늘은, 내 차례ㅡ 일본에서 나는 선천적 익스퍼다, 라는 말을 들었다. 일종의 암시 능력으로, 나는 이것을 '설득' 이라 이름 붙였다. 내가 부탁하는 것을 상대방들이 들어줬으며, 설득 당하는 사람의 능력 밖이면 그것을 어떻게든 이루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벌이는 경우 도 많이 봤다. 문제는, 나는 풀 줄을 몰랐다. 정확하게는 풀어도 암시는 남아있다, 에 가까울까. 그래서 나는 더욱 능력을 쓰지 않았다. 지금이야, 진상 쫓을 만큼은 좋은 능력이라서 불만은 없지만. "난....." "미후네 코우(御船 康)... 맞죠?" 나와 태민은 친구 사이였고, 그 녀석의 소개로 난 붉은ㅡ아니, 그 때는 공의였으니까ㅡ 공의와 만날 수 있었다. 그 때는 이름이 달랐지. 아명이었던 시절이니까. "Din 이라고 불러줘요. 아니면 Geburah도 괜찮아요!" 눈매가 약단 날카롭다, 고 느껴질 우리 또래의 그 아이는 외갓집에 놀러와서 한국에 온 것이라고 했다. 나 역시 비슷했기에 더욱 거리낌 없이 붙어다녔다. 그 날부터였다. 문제는, 언제부터 Din이 이름에 집착했느냐, 인데.... 태민이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만났을 때 분위기가 달라졌었다고 했고, 나 역시ㅡ 응? 아니, 그 전에 만났었던 것도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 생각났다.그렇게 자비가 좋으면 네가 자비가 되는 게 어때? 나는 분명 그렇게 말하며 능력을 썼던 것 같다. 호기심 절반, 집착을 버리지 않으려 하는 그 모습에 괜한 심술이 절반.... 그러니까, 뭐야. Din이 '그것'에 집착하는 원인이 나 때문이잖아. ".... 미안" 정말 미안, Din. //독백과 함께 갱! 신!!XD
393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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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03:31
오오 의미심장한 유안이의 독백...!!(두근두근)
39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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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05:54
헤세드의 독백도 충분히 의미심장하다고 보지만 말이에요. 단순히 저 말 한마디 때문에 자비에 집착하게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닐테고 말이에요. 솔직히 말하자면 헤세드가 집착하는 것은 자비와는 다른 것 같지만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395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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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06:18
헤세드주 안녕하세요! ...헉 헤세드...(동공지진) 결국 헤세드의 자비를 향한 집착의 원인은...(동공지진22)
39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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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18:23
목의 이 컬컬함만 사라지면 감기도 끝일 것 같은데..좀처럼 사라지질 않는군요. 끝까지 싸워보자는 것인가..! 감기여..!
397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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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18:26
모두 좋은 밤이에요!!!XD >>394 !!!!:D 그렇습니다!XD 헤세드는 자비에요!(????) >>395 코우가 완전히 원인은 아니지만, 일인이 되었지요:3c....
398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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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18:55
>>396 8ㅁ8...!!! 따뜻한 물 많이 마셔요 레주..!!8ㅁ8
399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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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25:27
>>398 으윽..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 그런고로 물을 끓여야겠군요. 이거... 저희 집에는 따스한물이 나오는 정수기가 없으니까요...
400
도서위원과 문제아 - 3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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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27:04
소년은 그 뒤로도 도서실을 자주 방문하였다. 책장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싶으면 금방 책 한 권을 꺼내들어서 의자에 앉는다. 도서위원 일을 하면서 가끔씩 쳐다보면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책이 생각보다 자주 바뀌었다. 금방 싫증을 내는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책 읽는 속도가 원래 빠른 것 같다. 책을 한 두 번 읽어본 것 같이 보이지는 않는다. 문학소년 코스프레로도 보이지 않고. "수고했어, 은서." "응." 다른 위원에게 일을 바톤 터치하고 드디어 소녀는 자유시간을 얻었다. 정말로, 사서 선생님 일 너무 많이 시키신다니까. 하지만 일이 많은 덕에 뿌듯함도 많이 들어서 2학년 올라와서도 도서위원 일을 계속하고 있다. 원래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음을 소녀는 보았다. 도서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모두 독후감을 채우기에만 바쁘더라. 하다못해 소녀는 '이 학교에서 책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건가?'라는 생각에 이르기까지 하였다. 애초부터 소심한 성격이어서 친구도 별로 없어 소녀는 더욱 책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면서 외로움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면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리 같이 지내도 불편하기만 한 친척들 뿐이다. 친가족은... 시선을 내리깔고 스마트폰을 꺼내들었다. 3년 전 기사를 찾아보았다. XX대교 테러...범인은 누구? ...결국, 용의자도 좁히지 못하고 끝나버렸지. 소녀는 문득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강하게 쥐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아빠도, 엄마도, 오빠도. 모두... 별안간 시야가 흐려지더니 다시 선명해졌다. 스마트폰 화면에 물방울이 떨어져있다. 눈물이 나오는 것이다. 누가 볼세랴 어깨를 조금 넘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려 안경을 벗고 남몰래 눈가를 닦았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감정이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마음은 스스로가 기대했던 것보다 여렸다. 눈물을 모두 닦고 마음을 가라앉히며 다시 안경을 쓰는데, 갑자기 옆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지막히 들려왔다. 남자의 선명한 목소리. "...흐음, 누님도 이 사건에 휘말리셨어요?" 깜짝 놀라 옆을 올려다보니 저번의 그 소년이 팔짱을 낀채로 무뚝뚝한 시선을 눈물이 떨어진 소녀의 스마트폰 화면에 고정하고 있었다. 운 것을 들켜 부끄러워져 어서 스마트폰을 손으로 들어올려 화면에 맺힌 눈물을 닦았다. 그런데 잠깐. 누님'도'라니? "...저, 저기, 미안한데...혹시...너도...?" "우연도 정도가 있지, 이건 좀 심하군요." 조심스레 건넨 질문에 대한 대답도 없이 성가신 목소리로 중얼거리더니 소년은 소녀의 옆자리에 털썩 앉았다. 소녀는 다시 깜짝 놀랐다. 이렇게 갑자기 옆자리에 앉을 줄은 몰랐다. 소년은 무뚝뚝한 눈동자를 옆눈의 형태로 소녀에게로 향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촌스러운안경 누님?" 아무래도 자신도 휘말렸다는 말을 돌려서 전하는 듯하다. 소녀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호칭에 마음이 걸려서 무심코 소리를 살짝 높여서, "초, 촌스러운 안경이라니?"이라고 되묻고 말았다. 금방 다시 창피해하고 말았지만. 기묘한 우연이 기묘한 인연을 만들었다. 그것을 계기로, 소년과 소녀는 같이 XX대교 테러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조사한 내용은, 모두 하나의 노트에 기입하였다. "그거 알아? 빨간 국화의 꽃말은 진실이야." "안 물어봤는데요." "아아무튼, 우리도 어서 진실을 알게 되면 좋겠다ㅡ싶어서 말이야." "그렇다고 일부러 꽃말을 언급하다니, 희한한 누님이군요." //세번째! 이번에는 한 번에 좀 많이 쏟아부었다!!(뿌듯)(?) 그리고 잘 보시면...제가 예전에 쓴 독백 하나와 연관점이 있습니다. 후후.
401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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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27:10
>>399 (토닥토닥)(무한 토닥토닥)
402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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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30:08
으음...으으으음..으으으음... 저 진실이라는 말이 아무래도 묘한 느낌이죠. 예를 들면...전에 독백으로 나온 그 피투성이의 유안이라던가..? 하지만 현실은 저 범인에 대해서는 이미 모습이 잡혔지만 아마... 익스퍼라는 특성 때문에 크게 공개수배가 되진 못했을 거라고 봐도 무방할듯 하네요. 왜냐하면 보스로 나올 예정이니까..(??) >>401 아..아닛..! 토닥토닥을 당할 이유는 없는데..?!(동공지진)
403
지은주
(04391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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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34:01
지은주 갱신합니다!
40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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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34:30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405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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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38:14
어... 엄청난 독백이...(흐려진다)(동공지진) 지은주 어서와요!!!
40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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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43:54
이거..느낌이 토요일까지 판이 깨지지 않을 것 같은 예감 아닌 예감이...으윽.... 가능하면 스토리는 제대로 제목을 만든 판으로 하고 싶었는데..!
407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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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0:58:25
..... 그렇다면 역시 일상과 독백으로...!!!(내일도 나가는 사람입니다)(츄유기).dice 1 5. = 2 1. 좀 해피한 거 2. 시리어스를 살짝 끼얹자!(???) 3. 그래서 납치 되었을 때 뭔 일이 있었다고? 4. 술을 먹여봐 5. 친구들과 평소에 어떻게 대화하니:3 6. CHESED
40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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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00:17
아..아닛..! 또 다시 독백을 쓰는겁니까?! 헤세드주...?!(동공지진)
409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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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00:41
그래서 어떤 걸요?.dice 1 4. = 3 1. 강박 2. 아롱범 팀에 오기 전 3. 학생 때 4. 능력 사용법
410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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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04:06
.... 다갓이 헤세드를 굴리길 원하는 것 같읍니다.. :3c >>408 넵넵!! 저는 독백왕 꿈나무 입니다!!XD(안됨)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을 때 독백을 슬쩍...!!(????)
41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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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12:26
음...으으음...과연 독백왕 헤세드주...!
412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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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15:41
다른 분들이 더 막 엄청나욥!!XD
41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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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16:15
스레주는 스토리의 진행에 맞춰서만 독백을 쓰니..딱히 대단한 것도 아닌걸요...!
414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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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18:12
갱신! 사실 판을 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게임이라 생각해. 캐릭터를 향한 질문 다이스 하나랑 공통질문 할 사람 정하는 다이스 하나씩 굴리고 공통질문은 뻘질문을 하는거지.(부먹? 찍먹?) :3
415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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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24:26
로제주 어서와요!! >>413 레주도 막 금손이고 설정도 막막막....!!(두근두근 >>414 오오 질문게임..!!:D(질문을 준비한다)(꾸물)
41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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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24:39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밤이에요! 하지만 억지로 판을 터트리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냥 자연스럽게 판은 흘러가게 되겠죠! ....아니면 로제주가 그런 질문게임을 하고 싶은 것인가..?!(??)
417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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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26:16
>>415 아닛..! 저는 금손도 아니고 설정도 막막막 한 수준이 아닌데요...?!(동공지진)
418
잡다한 질문을 하는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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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27:23
1. 가장 좋아하는 육류?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3. 캐릭터의 잠버릇은? 4. 씻을 때 어떤 순서로 씻나요?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419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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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0:06
......(동공지진) 스레주는 좋아하는 육류 좋아하는 물고기 그런 것을 정하지 않습니다...(흐릿)
42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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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0:31
일단..5개를 캐릭터 3명으로 다 답하긴 조금 귀찮기에..(글러먹음).dice 1 3. = 3 1.이준 2.서하 3.하윤
421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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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0:55
앗 대답하기 힘들다 애매하다! 하면 패스 하셔도 됩니다!!!XD
422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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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2:31
>>418 1. 가장 좋아하는 육류? 크게 좋아하는 고기는 없습니다. 그냥 건강하지려면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다 잘 먹어요!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그냥 작은 크기의 물고기라면 다 좋아해요. 금붕어라던가...? 3. 캐릭터의 잠버릇은? 잠버릇이라고 할 것은 없고 자다가 엄마를 찾을 때가 많습니다. 눈에 눈물을 흘리면서 말이에요. 4. 씻을 때 어떤 순서로 씻나요? 우선 머리부터 감은 후에, 그 다음 전체적으로 몸을 씻는 편이랍니다. 특별히 막 순서가 정해져있다거나 하진 않아요.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그냥 편한 느낌의 상의와 바지를 좋아해요. 시트에도 쓰여있습니다만... 하윤이는 치마보다는 바지를 더 선호하거든요. 그냥 그런 느낌으로 움직이기 좋아하는 옷을 좋아합니다.
423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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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3:11
그 와중에 저는 월요일부터 치킨이 먹고 싶어서 가족들에게 어필하고 있는데 계속 무시 당하고 있어요...(슬픔) 흐으윽.. ;ㅁ;
424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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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3:51
오오 하윤이는 그렇군요!!XD 역시 바지가 편하죠... 바지 최고(엄지척
425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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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4:41
>>423 그럴땐 그냥 시켜놓고 보는 겁니다. 내 야식이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426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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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6:17
>>425 !!!! 그렇다면 저는 시키겠읍니다! 먹을거야아아악!!(돌진)(????) 우으으.. 눈이 조금 시리는 것 같아서 나중에 올게욥!!X)
427
지은주
(043918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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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38:55
"그래. 지은아 아직도 꿈이 경찰이라고?" 원장님께서는 내 꿈을 들으실때마다 늘 떨떠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셨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학교에서 배부한 '진로희망서'를 쓱 훑으시며 그의 주름진 이마를 손으로 꾹꾹 누르셨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길 때마다 습관적으로 하는 행위였다. 나의 꿈은 항상 그 '마음에 들지 않는 일'에 포함되었다. 왜냐하면 내 꿈이 경찰임을 상기하실때마다 저렇게 인상을 찌뿌리고 손으로 이마를 집고 계셨으니까. "지은아. 경찰은 아주 훌륭한 직업이긴 하지만, 나는..." 그리고 늘 같은 레퍼토리로 나를 설득하셨다. 그래, 그리고 이 다음은 분명, "너가 너무 과거에 얽매이는 것 같구나. 경찰은 힘든 직업이야. 너는 성적이 좋으니까 다른 직업이 더 낫지 않을까?" 티를 내지 않으시지만 그는 내가 의사가 되길 원하신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의사를 지망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딱히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다. "용서가 최고의 복수라잖니. 그러니..." 그의 설득은 저 구역질날 정도로 역겨운 말을 빼놓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당장이라도 책상에 구역질할 정도의 토기가 밀려나왔다. 저딴 말을 끝까지 들어줄 수는 없지. 나는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 최대한 밝은 웃음을 지었다. 한계까지 올라간 입이 부들거리는게 느껴졌다. "원장님. 제가 저번에 그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잖인요. 그리고 벌써 10시네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니까 먼저 일어나도 될까요?" "어? 어, 그래.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구나." 그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학부모 사인란의 그의 이름을 썼다. 이렇게 쉽게 허락할 것이면 진작에 허락할 것이지 괜한 말로 시간을 끈 것이었다. 이 곳에 계속 앉아있다간 더이상 착한 아이를 가장하고 웃을 수 없을 것 같았기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빼앗드시피 그의 손에서 가정통신문을 받고는 복도로 나왔다. 난 절대 용서 안해. 소녀는 창문 틈사이로 비치는 달빛을 등지고 원장실의 문을 노려보았다. #이지은 독백입니다. 첫 독백이라 긴장되네요! 여기 독백은 이지은 고1 초반으로 과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마음대로 고아원 설정해도 되려나(걱정)
428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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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1:52
어제 선관 정하다가 그냥 잠들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지은주....(무릎꿇) 위에 읽어봤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지은이는 쭉 그 고아원에 있었던 건가요? 그리고 울프주 답레 어서 이어올게요! 야근...힘내요....(토닥토닥)
429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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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2:39
사실 내가 하고싶었어.. 1. 가장 좋아하는 육류? -> 닭은 최고입니다. 오오 치느님 오오.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 물고기라고 해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해파리를 좋아합니다. 이리저리 헤엄칠때 꾹 눌러보고 싶다고(...) 3. 캐릭터의 잠버릇은? -> 악몽을 자주 꿉니다. 평범하게 잠드는 날에는 뭔가를 끌어안습니다. 4. 씻을 때 어떤 순서로 씻나요? -> 몸-머리-세수-양치?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 편하면 장땡. 후드티도 좋아하지만 일단 패션피플(...)인지라 이것저것 신경씁니다. 흑흑!
43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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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3:12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빨리 눈 나았으면 좋겠네요...! ㅠ 그리고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음... 고아원때의 짤막한 대화형 독백이로군요. 음..음.. 설정해도 상관없죠. 당연히. 기본적으로 성류시는 기본적인 설정. 시트 스레에 적혀있는 그런 설정을 제외하면 안에 무엇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여러분들의 자유니까요. 아무튼.. 저 용서 못한다는 더 말이 묘하게 날카롭기 그지 없네요.. 씁쓸한 독백입니다..여러 의미로...
43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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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4:23
어서 오세요! 정상주! 좋은 밤이에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로제주가 하고 싶었던 것 뿐인가..! 단순하게..!(빤히) 다..다음에 진실게임 시간이라도 만들어야 하나요? 이거..? 이벤트로 한번 만들어볼까..으음..(고민중)
432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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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4:35
헉 독백...88..우리 스레엔 사연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독백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88...
433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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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5:13
네! 일단 설정상으로는요. 중학교때까지는 검정 머리를 기르고 다녔습니다. 흉터를 숨길 생각도 별로 하지 않았고요. 그것 때문에 애들이 놀려서 애들이랑도 사이가 안좋았습니다.(암흑기) 그리고 고1때부터는 아르바이트로 가발을 사고 화장으로 흉터를 가렸습니다. 성격도 많이 밝아졌고요!(정확히는 과거 자신을 외면한겁니다.) 이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상이 25살때부터 봉사를 시작했다고 알고있지만 위키를 찾아보니 못찾겠군요 ㅠㅠ 정상은 정확히 언제부터 봉사를 시작했나요?
43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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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7:01
여러분들은 필시 하윤이와 서장님에 대한 독백이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후반부(Case 11부터)부터 저를 원망할지도 몰라요..(시선회피)
435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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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9:48
아잉 그렇게 쳐다보면 부끄럽사와요.. (?)
436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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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49:53
인공눈물 최고! 다시 갱신합니다!!XD
437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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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50:23
아닛..바로 돌아오셨어..! 어서 와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438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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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50:48
모두 안녕하세요!
439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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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50:55
반가워욥!!XD
440
정상 - 울프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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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55:25
"...가족?" 음. 천천히 말을 골랐다. 자기 얘기를 원체 안 하다 보니, 스스로에 대해서 얘기하기가 극도로 어색하다고 할까. "부모님은 그냥 평범하신 분이었어. 아버지는... 나랑 많이 닮았고, 좀 더 조용하신 분이셨어. 평범하단 말이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하나? 어머니는 아버지랑은 좀 반대였고.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셨는데, 꽤 미인이셔서 동네에서 인기가 엄청 많으셨지."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그리운 얼굴들을 떠올렸다. 자그마한 추억들도 같이 떠오른다. 다같이 오손도손 모여 앉아 감자를 구워 먹던 거라든지, 아니면 겨울에 같이 눈 치우던 거라든지... 입가가 자연스럽게 호선을 그리며 올라갔다. "네 말대로 동생이 있었어. 여동생. 8살 차이였고... 내가 아버지를 닮았다면 걔는 어머니를 닮아서 예쁘장했어." 살아 있었다면 너랑 동갑이었겠구나. 새삼 깨달은 사실에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음, 찾아보면 집에 사진이 있을거야. 다음에 보여줄까?"
441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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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55:59
다들 어서와 :3~
442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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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56:46
1. 가장 좋아하는 육류? "좋아한다기 보다..." 자주 먹는 것이 소고기:3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향어요. 향어" 역시 그 쪽이구나:3 "그렇지만... 당분간 물이 많은 곳은 가고 싶지.. 않아요..." 3. 캐릭터의 잠버릇은? "있어요?" 화낼거야? "... 제가 화내게 되는 잠버릇인가요, 그거!?" .....(시선회피) "어떤 잠버릇인데 그래요!?" .... Geburah의 위덕적인 잠버릇.... "......." 4. 씻을 때 어떤 순서로 씻나요? "얼굴을 씻고 그 다음에 머리, 양치, 몸의 형태로 씻습니다." 그렇구나:3 "그런거죠"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그 때 그 때 달라요" 최근에 꽂힌 사복은? ".... 맨투맨 티와 롱패딩..." 오오... "따뜻한 게 최고니까요" 응응 그렇지.
44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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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57:23
질문의 답을 볼 때마다 정말 개성넘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네.
444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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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1:58:59
>>433 상이는 성류시에 정착한 25살부터 경찰 일도 시작했고 고아원 봉사도 다녔어요! 시트에는 적어두지 않아서 위키에는 없었을 거예요ㅠ 그럼 중학생 때 지은이가 경찰ㅇ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면 그거에 관해서 나름 상담도 해주고 그랬다-는 느낌으로 가도 될까요? 상이가 오지랖이 넓어서 넌 웃고 다니면 훨씬 예쁠 거라고 참견도 하고 그랬을 거 같은데...!
445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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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00:05
로제도 사연있는 걸로는 만만치 않은데....로제의 부모님............. 흑흑 좀 기분나쁘네요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도 아니고 후.... 로제야 이제 행복하자ㅠ 저 근데 루나리아랑 결혼하는 사람이 ㅇㅓ떨지 궁금해요!
446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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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01:48
좋아! 저도 질문 답할거에요! (?) 1. 좋아하는 육류 "비싼거요. 비싼거." 네, 소고기 좋아합니다.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전 우럭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 3. 캐릭터의 잠버릇은? "글쎄요... 전 잘 모르겠는데." 깍지를 껴서 배에 올리고 잔다. 일어나면 같은 자세로 일어남. 4. 씻을 때 순서. "머리먼저 감고, 몸이랑 얼굴을 닦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치!"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글쎄요. 아무거나 입는 것 같은데..." 주로 노란색 야구점퍼에 치마 레깅스를 즐겨입는다. 본인은 딱히 생각 안하고 있지만 밝은 노랑, 주황 계열 옷을 자주 입는다.
447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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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04:22
>>444 괜찮네요! 지은이라면 왠지 정상보고 아저씨라 부를 것 같아요. 만약 그런다면 습관때문에 현재 같이 일할때도 아저씨라 부르겠군요. >:-)
44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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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05:58
지은이도 그렇고 역시 소고기는 사랑인 것인가...! 물론 로제처럼 닭고기를 좋아하는 이도 존재하겠지만요!
449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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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06:48
뭔가 대답이 다 천차만별이라서 재미있네요... :D
450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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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09:16
1. 가장 좋아하는 육류? 가리지 않고 전부 다 잘 먹지만 굳이 고르자면 비쌀수록 맛있는 소고기. 그렇지만 소 양 돼지 말 닭 기타 등등 모두 다 잘 먹습니다!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다 잘 먹습니다..... 그냥 '좋아'를 묻는다면 물고기는 아니지만 가오리. 아쿠아리움에 가서 보고 반했대요! 3. 캐릭터의 잠버릇은? 없습니다 아주 얌전하게 잠 가끔 악몽 꾸면 일어나서 물 한 컵 마시고 다시 잡니다... 재미업서... 4. 씻을 때 어떤 순서로 씻나요? 씻는...순서가....있나요...? 대체로 10분내에 샤워부터 머리감기와 양치까지 모두를 해결합니다 양치하면서 샴푸하고 린스칠하고 바디워시하고 그러는거죠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깔끔하게. 여름-가을에는 주로 셔츠 하나만 입고 돌아다닙니다. 더위를 별로 잘 안타서 그래요 짱부러움
451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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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0:00
>>447 네! 그럼 그런 걸로 하고 이따가 위키 선관란에 적어둘게요~
452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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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0:08
어머니는 따스하신 분이지만(아직도 로제가 본가로 오면 쿠키 구워줄까? 라고 물어보심(로제: 녱!!)) 아버지는 강박적이지. 응. 루나리아랑 결혼하는 아가씨는 한국인이야. 변호사인 루나리아와 다르게 평범하게 꽃집 겸 카페를 운영하는 아가씨지.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가졌지만 예쁘구. 이름은 음... 채화로 생각해뒀어. 유채화! :3!! 그리고 엄청난 염장커플이라 로제가 만나기를 싫어할거야..
45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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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1:41
돼지:....왜..왜 나는 아무도 안 골라주지..?(시무룩) 그리고 채화라..상당히 예쁜 이름이로군요! 루나리아가 결혼을 하게 되면 아롱범 팀에게도 청첩장 돌리게 되나요?!
454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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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2:09
>>451 넵! 그리고 더 추가하자면 이지은 안그런척 하지만 자존감이 매우 떨어집니다! 고등학생 이후로 밝아진 이후는 많이 티 안나지면 여전히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래간 알던 사인데 모르면 이상할것 같아서요... :o
455
헤세드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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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2:11
오오 루나리아의 형수님은 그렇군요... 그리고 아부지... 아부지...(슬픔(,_, )
456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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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2:37
음...아마 청첩장을... 돌리지 않을까..? (스레주 봄
457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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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2:47
1. 좋아하는 육류 타미엘: 딱히 호불호는 없어요. 따라간다면 모를까요. 2. 좋아하는 물고기 대방어가 그렇게 귀엽게 생겼더라고요. 그거 잡고 휘두르면 훌륭한 무..(타미엘주가 대답하고 있다) 타미엘:...호불호는 적어요. 하지만 레몬 없이는 조금 비린내에 약해서. 3. 캐릭터의 잠버릇은? 타미엘주: 음.. 정말 죽은 듯 잠을 자는 듯..? 4. 씻을 때 순서. 보통은 양치, 얼굴, 몸, 머리카락. 머리카락이 정말 기니까 제일 마지막에 하는 편이지요. 닉시들 시켜서 풀관리.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 편한 옷이 좋지요. 헐렁한 후드티에 긴바지. 그렇지만 그대로 나가면 어느 모로 봐도 초딩이란 게 문제지만요.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458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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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3:41
타미엘주 어서와요~
459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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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4:18
헉 그렇구나 어머니는 따스하신 분이라니 그래두 다행이에요... ㅋㅋㅋㅋ염장커플이구나! 그럼 루나리아 첫사랑이 채화아가씨...? 아니면 여태까지 여러 여자들을 만나봤음에도 동생에게 모솔이라 숨긴 것...?
46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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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5:18
>>456 왜..왜...저를 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461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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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5:57
>>459 후자! 그런데 연애한다는 사실도 숨겼지... 로제: 엄청 당황스럽더라. 3년동안 어떻게 그렇게 귀신같이 속이지. 루나리아: 하하 로제: (._.
462
Chesed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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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7:05
타미엘주 어서와요!!
463
지현주
(18155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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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7:31
1. 가장 좋아하는 육류? 돼지곱창! 다른건 몰라도 곱창은 킬러수준으로 흡입합니다!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물고기...라기 보다는. 해파리를 좋아합니다! 3. 캐릭터의 잠버릇은? 쉴때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푹 자고, 수사중에는 정말 얕게 잡니다! 4. 씻을 때 어떤 순서로 씻나요? 간략하게 머리 - 양치 - 몸 - 얼굴순서로 씻습니다!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현재 겨울 기준으로 후드티+부츠를 매칭한 힙합스타일! //갱신할게요! ─▽─)/
464
Chesed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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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7:54
지현주 어서와요!!
465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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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7:59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드디어 돼지가 선택되었다...!!
466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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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8:35
지현주 어서와! :3!
467
울프 - 정상
(46673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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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9:13
그의 가족 얘기는 정말 평범했다. 언젠가 내가 바랐을지도 모르는 그런 평범한 가정에서 그는 동생 한명과 함께였다고 했다. 얘기를 하는 동안 입가를 떠나지 않는 미소가 나에게 보여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조금 샘이 났을지도 모르겠다. "...?" 동생 얘기에서 그는 있었다, 라고 과거형을 썼다. 그럼 지금은 없는 걸까? 빤히 바라보다가 사진 얘기가 나오자 싱긋 웃어보였다. "그래요. 나중에 보여줘요." 그렇게 묻는 것도 나중으로 미룬다. 미뤄버리고 앨범을 탁, 닫아버렸다. 어차피 볼 부분은 다 봤어. "이제 슬슬 피곤해지네요. 응, 오빠는 어때요?" 앨범을 들어 옆으로 치우고 그의 무릎 위에 엎드린다. 에잇. 옷이 흐트러지거나 말거나 나 좋을대로 누워서 그를 빼꼼 올려다보았다. //답레와 함께 갱신...
468
Chesed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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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19:32
울프주 어서와요!!
469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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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1:08
어서 오세요! 울프주! 좋은 밤이에요!!
470
울프주
(46673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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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1:22
생각해보니까 요즘 출근하면서 해를 못 봤어...이른 아침에 아직 떠있는 달은 봤어도 해를 못 봤...(왈칵 다들 좋은 밤-
471
Chesed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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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1:52
울프주우우우(토닥토닥)8ㅁ8
472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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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3:16
다들 어서오세요! 두통+.. 약을 먹었더니 기묘한 기분이 드네요. 마치..음..음..유체이탈을 한 듯 3인칭적으로 보는 것 같은.. 기묘한.. 기분..일까요..
47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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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3:21
......(토닥토닥)
474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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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6:31
두분다 어서오세요 8ㅁ8 화이팅...!
475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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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7:15
지현주도 어서오세요!
476
Chesed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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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7:51
타미엘주...(토닥토닥)
477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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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28:50
왜..왜..다들 몸 상태가 안 좋은 거예요.... 8ㅁ8
478
Chesed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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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3:31
.... 쓰던 공기계가 왜 갑자기 배터리가 나가벌였...(주륵)
479
꽃돌이
(608424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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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3:44
다들..다들 힘내...88....
48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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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4:08
헤세드주우우....(토닥토닥)
481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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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6:49
인강을 듣다가...여러모로 까칠한 유안이의 답변과 함께 리갱! 1. 가장 좋아하는 육류? "없어. 다 싫어." ...라고 무뚝뚝하게 말하기는 하지만 잘 보면 소고기를 좋아한다. 스스로도 자각을 못해서 불평불만이 심하지만.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딱히 없는데. 음, 굳이 고르자면 해파리 정도려나." 하긴 수족관에 데리고 가면 해파리 코너에서 떡하니 멈춰서고 가만히 응시한다 카더라. 3. 캐릭터의 잠버릇은?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딱 하나 정해진 게 없다. 잡다하다. 그 중 자주 보이는 버릇을 말하자면, 잘 뒤척거리는 것(그러다가 침대 밑으로 꽈ㄷ), 베개를 끌어안는 것, 그리고 한 번 자면 잘 못 깨는 것 정도. 4. 씻을 때 어떤 순서로 씻나요? "내키는대로." 단 순식간에 끝낸다. 여러모로 물이 싫어서. 완전한 물 공포증으로 거듭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그렇게 되었다면...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아무렇게나 입는데 말이지." 보이는대로 골라서 입는 타입.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꾸미는 데엔 관심이 없고 최대한 편하게 입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다.
482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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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7:31
유언주 어서오세요!
483
울프주
(46673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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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7:49
유안주 어서와- 막레 고마워! 재밌었어!!
484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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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7:52
>>482 오탑니다!!! 유안주입닏!!! 으ㅏ아
485
Chesed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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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8:02
유안주 어서와요!!:3
48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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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8:03
...겨울방학인데 인강도 들어야 해요? 여러모로 바쁘시군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유안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고기를 다 싫어한다니! 그건 명백한 거짓말이다..!
487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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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8:13
타미엘주: 난 글러먹은 것 같아. 약이 독한데도 이젠 나름 멀쩡해.. 동생: ㅉㅉ...바닥에 츅 퍼져있으면서 그런 말 하면 아무도 안 믿음.. 타미엘주: 아냐 진짜야!(일어나려 하지만 다시 흐늘거리며 뻗음) 타미엘주: 음. 정정할게. 정신은 멀쩡해! 동생: 공주님 안기로 들어서 침대로 보내버린다? 음. 정신은 나름 멀쩡하지만 몸이 말을 안 듣는군요! 빨리 나아야 할 텐데..(흐늘)(낫고 싶은데 맘대로 되지 않는다)(Damn it..)
488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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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8:54
어서와요 유안주!
489
타미엘주
(19074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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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39:40
하얀색 바탕에 글 몇 줄만 있는 건 정신에 아주 해롭습니다.. 정말로요..
490
정상 - 울프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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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2:36
"나는, 뭐. 그럭저럭? 잠을 많이 자지 않더라도 피로가 잘 풀리더라고."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었다. 손끝 사이로 부들부들한 머리카락의 느낌을 즐기다가 웃으면서 말한다. "피곤하면 재워라도 줄까?" 오늘도 여기서 자고 가도 되려나. 그때도 사실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단 말이지. 슬그머니 아까 네가 앨범을 꺼내온 방 쪽을 바라보았다. "아니면 집 구경 해도 돼?"
491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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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4:16
다들 안녕하세요! >>482 으아 시닙이시다! 지은주이시다! 위에서도 허공을 향해 말하기는 했지만 환영합니다! 익스레ㅡ버 스레에서 죽어라마이웨이, 허약체질, 아싸, 책벌레, 고양이(?)...등등을 맡고 있는 유안이를 굴리는 유안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483 저도 재미있었어요! 다시 한 번 수고하셨어요 울프주! >< >>486 아직 겨울방학은 아니지만...네, 인강을 들어야합니다 흑...(흐릿) 그리고 유안이는 애초에 음식투정이 심한 녀석이니까요!(끄덕끄덕)
492
울프주
(46673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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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4:47
1. 좋아하는 육류 "음, 등심이나 살치살이나 아롱사태나...다 좋은데. 요즘엔 건강 차원에서 내장류를 많이 먹어. 생간 맛있더라." 2.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물 싫어...." "먹는 거라면 등푸른 생선이 좋아." 3. 캐릭터의 잠버릇은? "굴러다니는 거. 그래서 막으려고 쿠션으로 감싸고 자는데 그래도 가끔 떨어져." ...... "걔 잠버릇? 그건 알아서 뭐하게. 뭐 궁금하다니까 얘기해주겠지만. 걔 혼자 잘 땐 엄청 굴러다니는데, 누구랑 같이 자면 자다가 일어나서 그 사람 목 졸라. 죽일 정도는 아니고 가볍게 숨 막히는 정도로. 어떻게 아냐고? 당했으니까." -리키, 프레이. 4. 씻을 때 순서. "세안 및 양치, 샤워, 머리!" 5. 가장 선호하는 사복 스타일은? "플레어스커트에 셔츠나 니트 입고 그 위에 겉옷 하나 정도. 계절 마다 다르지만 종류는 비슷해."
49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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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5:35
>>487 ......하루 빨리 몸이 나으셔야할텐데...왜 낫질 못하고 있어요... 타미엘주....ㅠ >>491 아직도 겨울방학이 아니라고요?! 1월 초인데..?! 아아...맞아. 인문계는 보충수업 때문에 겨울방학이 의미가 없던가요..?
494
정상주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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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5:42
유안주 어서와요!
495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46:15
내장고기라....곱창이로군요. 곱창...맛있죠.. 나름대로..!
496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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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6:54
>>493 후후 힘들어 죽겠어요...음음 겨울방학은 다음주예요 :3 그리고 전 자연ㄱ(끌려간다)
497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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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7:26
울프...잠버릇..으아니이(눈물)(동공지진)
498
지은주
(148736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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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8:18
>>491 포지션이 다양하네요! 잘부탁드려요 XD 그나저나 겨울방학이 다음주면 엄청 늦네요 ㄷㄷㄷ 저희 지역은 적어도 이번주에는 다 방학시작했는데 말이죠.
499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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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49:48
>>498 네네 엄청 늦어요...;ㅁ; 요놈의 학교가 엄청나게 빡세기로 유명한 데라서...으아아아악(죽어가는 소리)
50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0:59
학교...무진장 빡세군요.. 다음주에야 방학이라니..(동공지진)
501
울프주
(46673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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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51:40
"나이 먹으면 잠이 줄어든다더니 정말인가봐...!" 나는 짐짓 호들갑스럽게 말했다. 저번에도 아마 밤 샜던 걸로 기억하는데. 난 아직은 하루에 서너시간 이상 꼬박꼬박 자야 했다. 아직 젊단 증거지! 그렇게 생각하며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그르릉거렸다. 재워줄까 하다가 집 구경해도 되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킨다. 아마 앨범을 꺼내왔던 저 방이 궁금한 거겠지. 일어나며 그의 볼에 한번 쪽 하고 후다닥 방 쪽으로 멀어졌다. "여기가 궁금한거죠? 침실은 저번에 봤으니까." 얼른 와요 얼른. 키득거리며 말하고 먼저 방 안으로 쏙 들어갔다.
502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2:15
저희 학교는... (먼산) 힘드시겠네요 ㅠㅠㅠ
503
울프주
(4667336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2:24
이름칸..젠장....
504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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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52:39
>>500 다른 고등학교 간 중학교 친구들은 이미 다 방학식을 해버려서 더욱 비참함미다...으윽.(털썩)
505
유안주
(38146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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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53:30
>>502 끄흡 말씀 감사합니다 ;ㅁ;
50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4:35
역시 우리 스레는 밤~새벽 스레였어..! 밤이 되니까 엄청 활발해져..!
507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4:42
그렇기는 해도 내일은 쉬!는!날! 유후! 인강: (손을 흔든다) ....으어아어아얼알알어랴ㅓ달어ㅣㅏㅓㄱ
508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5:32
>>504 뭔가 빡센 학교를 다녀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ㅇ 중학교는 나름 빡셌는데 고등학교는... (눈물) 막 학교 화장실에 금연딱지 붙어잇고..
509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5:33
후후 일상 돌리고 싶다...가능하려나...(애매해보인다)(눈물펑펑)
510
Chesed주
(73730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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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55:33
지은주와 유안주....(토닥토닥) 요즘 학교 방학들이 늦는 곳은 늦다고 하더라구요... :3 이게 바로 매주 토요일 놀토의 위력인가...(흐릿해진다)
51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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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2:56:40
...그..그래도 내일 휴일이니까 다행이에요! 유안주...! 그리고 일상..(토닥토닥)
512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7:23
일상....(동지애)(왈칵)8ㅁ8
513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7:32
>>508 화장실에 금연딱지...어버버...아, 그래도 제가 다니던 중학교도 양Aㅏ치 학교로 유명했던 데라서 왠지 어림짐작으로 대충 비슷한 분위기일 것 같기는 하네요. :3(그랬더니 아니다)
514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8:38
>>510 으흑 헤세드주가 토닥토닥해주셨어(왈칵) >>511 레, 레주우우...(감동)(두번째 왈칵) >>512 (세번째 왈칵) (...?)
515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2:54
그나저나 이 판 어서 터뜨리면 좋겠는데 말이죠 토요일을 위해서...! 음음 뭐가 좋을까...
516
정상 - 울프
(83165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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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거의 끝나감) 23:03:59
"너도 몇 살만 더 먹으면 느낄 걸." 나이가 많은 건 사실이니까. 대수롭지 않게 받아넘기면서 너를 뒤따라간다. 잡아보란 듯이 가벼운 입맞춤 후에 저렇게 도망이라니, 뒤따라가서 처음에 궁금했던 방 안은 까맣게 잊어버린 채로 널 뒤에서 안아 들어올렸다. "도망가는 게 어딨어.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인데. 했으면 받아가야지." 뒷목에 쪽쪽 입을 맞추다가 머리를 기대고 웃음을 터뜨렸다. "여긴 무슨 방이야?"
517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5:13
놀토라니 뭔가 정말... 어색하고..... 그립고.... 그런 느낌....(추억에 잠긴다) 아까 로제주가 얘기했던 캐입 진실게임 저도 해보고 싶은데!(눈반짝)
518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7:36
>>517 캐입 진실게임...!!!(눈반짝22) 유안: (안색 파랗)
519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7:58
캐입 진실게임이라... 여러분들 제 2차 진실게임 은근히 하고 싶어하는군요.(??) 하지만 그것을 하면 서하에게 아실리아의 어느 부분이 좋아요? 같은 질문이 나오겠지!(??)
520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8:57
뭔진 모르겠지만 재미있겠다.(지은 : (식은땀을 흘리며 가발을 확인한다.) ... 안돼!)
521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9:02
>>519 하고 싶어요오오..(초롱초롱) 마침 유안이는 모든 커플관계들을 알고 있으니...(씨익)(?)
522
아실리아 - 에드워드
(46459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9:03
아... 답레.. 어디갔지... (혼란) 갱신합니다. 좋은 밤이에요, 다들 ;>
523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9:18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524
아실리아주
(46459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09:50
>>519 그건 저도 궁금한데요..? (뭐)
525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1:04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52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1:56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근데... >>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답변 하나로 아실리아의 신뢰도가 바뀌는가..(??) 음..그럼.....지금부터 해볼까요..? 는 지은주가 막 들어와서 답변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고민) 그렇다면 캐입 오너입 둘 다 자유롭게로 설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캐입으로 답할 이는 답하고 오너입으로 답할 이는 답하고..그런 느낌으로..?
527
아실리아주
(46459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3:00
전 좋아요 ;> 하지만 그 전에 잠시 답레를 이으러 사라져야 할 것 같아서.. (._.
528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3:09
>>526 저는 괜찮아요! 혼자 스토커마냥 관음하는 걸로 만족(?)하겠습니다.
529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3:40
앗앗 그렇게 해요! 전 좋아요!
530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4:03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고등학교 금연딱지라..... :3...(흐릿해진다)
531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4:26
앗 진실게임!(두근)>:3
532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4:54
>>519 아닛 어떻게 알았지???? 핳하 상이한테는 물어봐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고통받는건 정상이지 내가 아니야(나쁜 오너) 글구 상이는...애초에 크게 알려지든 말든 상관 안하는 주의라... 물론 하윤이의 관심공격은 괴로울 테지만요(흐릿)
53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4:58
>>527 음..음.. 답레도 중요하니까요! 어차피 사람을 모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기에.. >>528 아닛...그럼 혼자 남는 거잖아요! 레주는 그 모습은 못 봅니다..!(??)
53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5:29
>>532 하윤:(눈이 반짝반짝)
535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6:13
>>528 관음이 어디있어요! 진실게임에는 관음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억지)
536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6:26
금연 딱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매점가면 낯선 선배에게서 익숙한 우리 큰아버지의 담배냄새가...!(자랑 아니다) 담배연기때문에 주민들한테 불났다고 신고들어온 적도 있데요. (대체 이학교는...) 요즘은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나름 괜찮은 평을 받ㄱ 있습니다.
537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6:42
커플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면.... 좋아! 헤세드는 입 자크릉..!!(안됨)
538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18:02
>>533 어맛. 그러시면 저 설렙니다... (지은 : 칫.) >>535 대체 어째서죠?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행복한데 어째서!! (애절)
539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1:10
>>536 (토닥토닥) 요즘에는 정말 엄청나니까요.. :3 제가 예전에 일하던 곳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왔던 곳이었는데 가끔 학교에서 사전으로 파일을 보내주는 걸 보면... '흡연자 학생 많음. 주의 요망' 같은 게... 자주 있...(흐릿)
540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2:10
>>539 ... 'ㅁ' (조심스럽게 토닥토닥)
541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2:11
>>534 정상 : (괴로워지기 시작했음)(여동생들에게 약함...)
542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3:04
음..음...아무튼 진실게임 참가자 35분까지 받아봐요..! 그냥..간단하게, 질문과 답변으로만 해서 빠르게 빠르게 진행할 참이에요!
543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4:14
>>542 (손을 흔든다)
544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4:50
>:3 참가합니다!
545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5:13
신입이지만 패기로 참가합니다!
54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5:44
3명 다 체크하겠습니다!!
547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6:53
그리고 정상주도 참가할게요!
54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7:52
정상주도 체크해두겠습니다..!!
549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9:12
흐늘흐늘.. 느..늦을 지도 모르지만 손을 들어봅니다..?
550
아실리아 - 에드워드
(46459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9:42
에드워드의 자동차가 출발할 때, 아실리아는 그 자동차의 번호판을 몰래 찍은 후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그 차량번호의 추적을 요구했다. 그리곤 전화로 다 하지 못할 자세한 내용을 전하기 위해 걸음을 재촉하여 경찰서로 향했다. " ..... " 자신 앞에서 지은 표정과 기억 속에서 본 표정의 차이가 극명했다는 사실에 문득 헛구역질이 났다. 부러 심호흡을 크게 하고, 아실리아는 다시금 발을 옮겼다. 이후의 일은, 글쎄다. 아실리아가 이 일에 대해서 전부 보고한 이상, 이후의 일은 예정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 막레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타미엘주 ;>
551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9:52
참!!여!!!
552
아실리아주
(46459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0:35
헉, 저 하고 싶었는데 씻어야 해서.. 8ㅁ8 이따가 중도참여 가능할까요..?
553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0:43
아실리아주 타미엘주 수고 많았어요! 에드워드 이 천벌받을...
554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0:50
타미엘주와 로제주 체크할게요! 그리고 로제주는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아실리아가 보고를 했군요. 이준:뭣들 하는가! 자네들! 어서 출동해서 그 녀석을 체포하게나..!(??)
555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1:43
>>552 네. 괜찮습니다! 어서 씻고 오세요! 아실리아주!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556
울프주
(653688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2:22
호오 게임할거야? 나도 참가! 씻고와서 기운이 좀 난다ㅎㅎ
557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2:55
어서 오세요! 울프주! 좋은 밤이에요! 울프주도 체크하겠습니다!
558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6:56
두 분 일상 수고 하셨습미다! 다녀오세오 아실리아주! 울프주 어서와여!!
559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7:05
일단 현 리스트는.... 레주 헤세드주 지은주 정상주 타미엘주 로제주 울프주 이렇게 되는군요. 지금 계시는 사람들은 다 참가하는 느낌이니까 시작하겠습니다. 막..따로 모이는 레스를 쓴다거나 그러진 않을 거예요! 아무래도 시간도 늦었으니까..! 간단하게 질문을 하는 이는 특정인을 지목해서 질문을 해도 되고 혹은 다이스를 돌려서 질문 받을 이를 골라도 좋습니다. 질문을 받아서 답을 하는 이는 답을 한 후에 바로 질문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질문을 받은 이는 리스트에서 빠지는 구조입니다. 그렇게 하면 모두 골고루 질문을 하고 답을 받을 수 있겠죠? 답은 캐입으로 해도 좋고 오너입으로 해도 좋습니다. 단...레주는 캐릭터가 3명이기에 질문을 할 때 어떤 캐릭터에게 질문을 하는지 확실하게 명시를 해주세요!(끄덕)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dice 1 7. = 4 처음으로 질문을 할 이는...?
560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7:28
수고하셨어요 아실리아주! 아마도 차량번호 조회하고 추적하면 집이 까발려지고.. 에드워드에 대해 신원조회하면 이전에도 스토킹 및 납치감금했다는 식으로 뜰 거예요. 지친 표정(+팔엔 깁스에 붕대투성이인)의 타미엘도 나오려나.. 접근금지명령까지 내려졌다는 것도 다 까발려지겠죠! 완전 악질이네!(에드워드: 잠깐만요. 쓴 당신이 더 악질 아닌가요) 다들 어서오세요! 또 묘하게 기분이 상승하네요!(폭이 넓긴 하지만 조울증 급은 아니다)
56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7:29
네. 정상주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질문도 캐입이나 오너입...자유입니다!
562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7:57
갸아 다들 어서오세요!
563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8:55
>>560 이준:반드시 산 채로 끌고 오도록. 산 채로 내 사무실로 체포해오도록. 모두 명심하도록.(??)
564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39:46
으음..... 첫 질문은 역시 그거죠! 인생 최고의 흑역사를 말하기!.dice 1 6. = 2 레주 헤세드주 지은주 타미엘주 로제주 울프주 만약 레주라면....dice 1 3. = 1 1. 서장님 2. 서하 3. 하윤이
565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0:21
헉 헤세드주야 그냥 타미엘의 장점 열가지를 말하시오 해볼걸 그랬어요(급기야)
566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0:28
>>560 헤세드: (조용히 일어난다)(에드워드 집으로 찾아간다)(?) 찾으러 가야해요...
567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1:24
그런 질문을 날리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지목도 가능합니다.(끄덕)
568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4:13
어...그, 뒷북인것 같은데 유안주 빠진 것 같아요...8ㅁ8
569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4:44
헤세드: 인생 최고의 흑역사라면... 제가 처음 술 마시고 제대로 취한 적이 있어요. 아마 겨울이었을 거에요. 그 때 화장품 가게 앞에 연예인 판넬이 세워져있었는데 제가 판넬이 사람인 줄 알고 춥다면서 엉엉 울고 그걸 집까지 들고 갔었다고 합니다...(먼산) 코우: 그거 말고도 참X어 싸만코 사와서 '얼었으니까 조심하고 뼈도 조심해서 발라먹어요' 한 적도 있었지;3c 헤세드: 아와아와아아아아아!!!!!(현실외면)
570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4:49
아..아닛...! 유안주 리스트에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으아아아! 죄송합니다..! 다음 리스트부터 유안주를 추가하면 됩니다...!!
57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5:19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2
지현주
(1815596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6:01
아닛 진실게임???? 저 다음턴부터 참가요 >ㅂ</
573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6:06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헤세드 흑역사갘ㅋㅋㅋㅋ귀옄ㅋㅋㅋㅋ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4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6:06
이제 제가 돌리면 되는건가요??:3 >>565 앗! 말할 수 있어요!! 헤세드: 눈도 예쁘고 목소리도 예쁘고-(나열 중)(?)
575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6:52
지현주 어서와요!!
576
지은주
(148736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7:15
지현주 어서오세요!
577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7:15
헤세드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아 갑자기 붕어싸만코가 먹고 싶어진당...붕어싸만코....
578
타미엘주
(1907441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7:23
어서와요 지현주! 타미엘:(얼굴팡)
579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7:26
지현주 어서와요!
580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7:33
>>570 괜찮아요!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세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581
유안주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7:50
지현주 어서오세요!
582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8:24
어서 오세요! 지현주! 그럼 리스트에 넣겠습니다! 헤세드주는 지현주와 유안주를 리스트에 넣고 돌리시면 되겠습니다!
583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8:26
지현주 어서와!!! :3!!!
584
1000원을 걸고 조사
(3814637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48:53
유안은 고양이 같은 하품이나 하면서 하굣길을 걷고 있었다. 하복으로 차려입고 가방을 맨 학생들은 덥다를 외치면서 걸어가지만, 유안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랐다. 능력으로 더위를 차단한 상태. 에어컨 바람 마냥은 아니지만 시원했다. 덕분에 아무런 감흥도 없는 표정을 보이며 계속 하굣길을 걸을 수 있었다. "...후, 후배 씨! 그러니까 그...안유안!" 누군가가 주저하다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 멈추어섰다. 가만히 있다가 몸을 반쯤 돌려 뒤돌아보았다. 커다란 둥근테 안경이 눈에 띄는 여선배. 이름이 민은서였던가. 뒤돌아보자마자 그녀는 헐레벌떡 뛰어서 가까이 왔다. 무감정한 눈빛을 던지자 멋쩍게 볼을 긁적이고 괜히 안경을 올린다. "그래서 용건은?" 무뚝뚝하게 본론부터 들어가려고 했다. 은서는 모은 두 손을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다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으러니까, 그 3년 전의 사건에 대해서..." "아, 거부합니다." 무례하게 말을 툭 끊어버렸다. 그러고는 시선은 다른 곳으로 옮겼다. 스스로 3년 전 사건과 관련 있다는 걸 밝힌 건 자신이면서. 은서는 당혹감 섞인 민망함을 느끼는 듯한 표정을 보이다가 다시 용기를 내어 말을 이었다. "그 사건에 대해서 같이, 그, 조사해보면...어떨까...싶어서." "의도가 무엇이죠." 여전히 무뚝뚝하다. 게다가 시선도 전혀 다른 곳이고. 은서는 잠시 주춤했다가ㅡ무언가가 마음에 걸린 걸까ㅡ 발걸음을 금방 따라잡았다. "...그 사건, 좋지 않았던 일이었으니까...그러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당한게...억울하지 않아? 그러니까, 알 수 있는 건 알아야할 것 같아서. 그래서 같이 조사해보자고 한 거야." "흐음, 미담이군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별 감흥없이 답했다. 마치 미담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처럼. 잠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 이내 화면을 껐다. 시간을 확인한 것이다. 바지 주머니 속에 스마트폰을 찔러넣고 단호한 어조로 제안에 답했다. "아무튼 결론을 말하자면, 싫습니다. 협조해서 볼 수 있는 이득을 모르겠군요." 그렇게 말하니 은서의 얼굴은 슬픔으로 가득찼다. 무언가가 무너저내린 듯 갑자기 필사적으로 유안의 소매를 붙잡는다.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부탁할게...! 같이 조사해주면 안 돼...? 나, 그 사건 때문에 힘들고...진짜로 힘들었어...그런데 이대로 있으면 나, 진짜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밝게 지내지만 매일매일이 우울해...사건에 대해 모든 걸 깔끔하게 알면 좋을 것 같았는데...그런데 곁에 누군가가 있어줬으면...혼자서는 도저히 못하겠어서...그래서..." 점점 목소리에 울음이 섞이고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한다. 결국에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푹 숙인 얼굴 밑으로 물방울이 툭툭 떨어졌다. 은서가 호소하고 있는 상대는...그런 그녀를 무감정한 무표정으로 차갑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쓸데없는 감정호소군요. 그리고 애초에 동문서답입니다. 저는 분명히 방금의 말로 당신에게 제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대답이 돌아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겠군요." 차가운 말을 선명한 목소리로 읊조리니 더욱 차갑게 느껴진다. 은서는 더욱 서럽게 울었다. 그대로 냅두고 가버리나 했더니 갑자기 무릎을 쭈그려서 눈높이를 맞추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태세전환에 소녀도 놀란 듯 고개를 들었다.. "일주일에 1000원만 보장 받을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요." 아까의 차가운 분위기도 수그러들었다. 은서는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으, 응! 응!" 유안은 은서에게서 1000원을 한 장 받는 것을 시작으로 사건에 대한 조사를 돕기 시작했다. 조사해서 새로 나오는 내용은 모두 노트에 깔끔하게 같이 기록하였다. 일주일이 지나가고, 은서는 두번째 1000원을 넘길 타이밍을 고민하다가 드디어 건넸다. 그런데 유안이 무뚝뚝한 목소리로 던지는 말이 이거다. "음? 웬 1000원이죠. 전 누님에게 이런 걸 부탁한 적 없는데." 시치미를 뗀다. 결국 처음의 1000원으로 조사 협조에 대한 대가는 끝이 나버렸다. //뭔가 진실게임 중이라는 타이밍이 이상하지만...천천히 쓰던 독백...!! 타이밍 죄송함다아아앗
585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0:39
윽윽 유안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우리 유안이 착해요 착해... 쓰담쓰담해주고 싶다...
586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1:02
츤데레다...츤데레가 있다... 츤데레가 있어...!(??)
587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1:43
돌아라 진실게임 다이스롤!!XD.dice 1 8. = 2 레주 헤세드주 지은주 타미엘주 로제주 울프주 지현주 유안주 레주의 경우.dice 1 3. = 3 서하쟝 하윤쟝 서장님
588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2:18
당연하지만 리스트에서 헤세드주는 빠지게 됩니다. 방금 답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정상주를 추가해주세요. 정상주는 대답을 안했으니까요!
589
꽃돌이
(6084246E+6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3:10
세상에 유안이 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츠..츠..츤데레!! (유안주: 네?
590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3:13
... 이 바보 헤세드주...!!!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니!!! 내가 나를 넣었어...!!!(머리쾅) 이, 이것입미다...!!!!!.dice 1 7. = 7 레주 지은주 타미엘주 로제주 울프주 지현주 유안주 레주의 경우.dice 1 3. = 3 서하쟝 하윤쟝
591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4:03
다음 다이스에는 정상주를 넣어주세요....(흐릿)
592
바보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4:52
(((동공지진))) 전... 전 바보에요...(흐릿) 미안합니다...ㅠㅠㅠㅠ(머리박).dice 1 8. = 5 레주 정상주 지은주 타미엘주 로제주 울프주 지현주 유안주 레주의 경우.dice 1 3. = 2 서장님 하윤 서하
593
정상주
(8316599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6:00
어 저두 다이스에 들어가요?(멍청) 그리고... 로제주다! 우와! 근데 질문이 뭐죠?
594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7:02
로제가 질문을 받으니까... 앗 로제는 루나리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595
이름 없음◆RgHvV4ffCs
(218564E+5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8:23
물론 정상주는 답을 하지 않았으니 다이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596
Chesed주
(7373032E+5 )
Mask
2018-01-04 (거의 끝나감) 23:59:44
오오 유안이 독백.... 유안이 귀여워요!!
597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00:06
유아니는 천사가 아니에요 여러분...! 츤데레는...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유안주: 그러나 이 조사연맹(?)의 끝은... 유안: ...(침묵)
598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00:02:04
ㅇ엍 저군요!! 로제가 루나리아를.. (흐릿 로제는 루나리아를 꽤 복잡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형이기도 하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지금은 아버지에게서 조금 자유로워졌지만 교육을 빡세게 받았을 때 루나리아만 자유로웠다는 사실에 질투심을 꽤 강하게 느꼈고, 지금도 약간이나마 부러워하고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고 자신을 지금이나마 이해하려 노력하는 루나리아를 버팀목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결혼하면 버팀목조차 없어지는거지만 ^^!!!!!
599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03:17
으에엑 결혼하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로제 토닥토닥)
600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03:44
음..음...과연... 로제는 루나리아를 그렇게 생각하는군요...(끄덕)
601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05:49
결혼하면... 결혼하면 뭐가 달라진닫구..... 많이 달라지는구나 음
602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00:06:30
아구 주어가 빠졌네. 루나리아가 결혼하면 로제 버팀목도 와장창이에요 :3! 가시속의 장미를 볼 절호의 기회(?)
603
Chesed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07:35
루나리아와 로제는... 오오... 아이구 로제야8ㅁ8!!!(눈물팡)
604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07:38
...!
605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00:07:44
이이일단 질문을 다시금 정할까요호.dice 1 7. = 3 레주 정상주 지은주 타미엘주 울프주 지현주 유안주 레주일경우 .dice 1 3. = 1 서장님/하윤/서하
606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08:31
저네요?! (스토킹 꿈나무의 꿈이!)
607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08:36
저네요?! (스토킹 꿈나무의 꿈이!)
608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00:09:17
않이 세상에 신입이쟈나!!! 이럴땐 침착하고 소수를 세야겠군요! 질문을 뭘 해야할까... 지은이는 자신이 익스퍼라는 것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나요?
609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13:16
일단 매우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익스퍼였지만 딱히 신경 안쓰다가 사고 후에(암울...) 경찰이 되기로 했습니다. 아마 익스퍼가 아니였다면 일단 경찰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4년간 대학 다녀서 아마 지금쯤 경찰로 발령나지 않았을까요..! 익스퍼니까 슈퍼 빠르게 범죄자를 잡을 수 있어서 매우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ㅁ^
610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14:44
여러의미로 복수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느낌이 좀 크군요..으음..으음..우리 스레엔 복수에 눈이 먼 이들이 많아요..(흐릿)
611
Chesed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14:46
오오 지은이는 그렇군요:3
612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15:30
우와아...지은이는 유안이랑은 정반대네요. 유안이는 자신의 능력을 엄청나게...엄청나게 싫어하는데... 슈퍼 빠르게 범죄자를 잡는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아(귀염사)
613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16:52
질문하겠습니다! 잘 모르겠어서 먼저 질문할게요! 질문 : 보통 주말 여가시간동안 뭘 하나요? .dice 1 8. = 6 레주 정상주 헤세드주 타미엘주 로제주 울프주 지현주 유안주 레주의 경우.dice 1 3. = 2 서장님 하윤 서하
614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17:08
슈퍼 빠르게..ㅋㅋㅋㅋ 귀여워..
615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17:09
>>610 유안: (얼마없는 그닥 그렇지 않은 이 1)(오히려 얜 자기혐오라ㅅ...)(다른 의미로 앞날 깜깜)
616
울프주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18:05
어 나야? 나인가????
61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18:24
어..일단 답을 한 이들은 리스트에서 지워주세요..! 그러면 지금 있는 것은... 레주 정상주 타미엘주 울프주 지현주 유안주 이렇게 되겠군요!
618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19:03
>>610 그, 그렇게 눈이 먼건 아니에요...! 복수는 이미 범인들이 잡혀서 무리! (지은 : 엉엉)
619
울프주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19:11
오 아니네.히히
620
Chesed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19:30
(((헤세드는 복수의 대상이 없지만 강박이 심하니...)))(((내, 내가 미안해 헤세드)))(흐릿)
621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19:45
엥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ㅠㅠㅠ 일단은 답 안한 울프주가 나왔으니까 그냥 할까요...?
622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19:58
아니요. 울프주가 맞습니다. 답하시면 될듯 합니다.(끄덕)
623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20:24
울프주 반응 너무 귀여우셔 ㅠㅠㅠㅠㅠㅠ 뭔가 엄청 죄송합니다. (넙죽)
624
지현주(캐이입)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1:01
주말에 하는거라면... "뭐 특별히 바쁘지 않으면 주말에도 일을 히려고 해. 이래뵈도 프로파일러 공부도 했어서 다른 서에서 나한테 연락오는 경우가 좀 있거든. 그거 수당이 좋아서 하고 있어. 파일 받아서 분석하고 다른 프로파일러랑 의견공유도 하고 하다보면 주말도 금방 사라져. 주말에 그것마저 없는 한가한 날이면... KTX타고 강서경찰서에 잠깐 다녀올 때도 있지."
625
지현주(캐이입)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1:29
앗....
626
지현주(캐이입)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1:54
이미 써버렸...8ㅁ8
62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1:57
저런...지현주...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628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2:15
제가 왔습니다. 다음 턴부터 끼워주세요 ;>!!
629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2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귀여우신거야 다들...!
630
Chesed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2:52
아아앗...(토닥토닥)(무한 토닥임)
631
울프주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23:10
이미 답올라왔대요! 난 보류야 햐하
632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3:51
지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633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24:12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634
Chesed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4:45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아아앗.. 저는 슬슬 졸음이... 내일 서울가기 싫...다....(주륵) 모두 잘자요!
635
울프주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25:19
잘 자 헤세드주!
636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5:20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으음..그렇다면..지현주가 답한 것으로 하고... 레주 정상주 타미엘주 울프주 유안주 아실리아주 이렇게 해서 돌리면 되겠군요! 자..지현주가 질문을 하면 됩니다!
637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5:22
그럴수도 있죸ㅋㅋㅋ 아잌 다들 귀엽다!
63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5:35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639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5:51
1헤세드주 잘자요!
640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6:25
잘자요 헤세드주!
641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6:34
헤세드주 들어가세요 :> 그리고.. 다들 귀여우셔..
642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26:42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643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00:26:45
헤세드주 잘 자구! 지은이는 슈퍼 빠르게...(커엽 앗 지현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스레사람들 다 귀여워!!! ㅠㅠㅠ!!! (야광봉 흔들기
644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8:45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645
지현주(캐이입)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28:51
"음... 살면서 가져본 것 중에 가장 비싼 것?".dice 1 6. = 3 레주 정상주 타미엘주 울프주 유안주 아실리아주 레주의 경우.dice 1 3. = 3 서장님 하윤 서하
646
지현주(캐이입)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0:47
헤세드주 잘자요!!!
647
타미엘(캐입)(오너)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4:11
"비싸다의 기준이 얼마냐에 따라서 조금 다르겠지요..?" 타미엘은 고개를 갸웃하고는 대충 세어보았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삶을 살았기에 조금 고민하다가.(비싼 제품을 막 쓴다 해도 돈이 안 들었으니) "아무래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게 제일 비싼 거겠지요." 모를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요. 타미엘주: 가장 비싼 물건은 아무래도 집이 아닐까요.(아주 현실적)
648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3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너무 다른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5:15
.......결론은 헤세드로군요..! 저 답은..! 확실히 그렇지요..!(엄지척)
650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5:38
막판에 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1
지현주(캐이입)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6:29
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2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6: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짖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미엘주랑 타미엘 둘다 너무 귀엽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65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6:59
근데....확실히 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이로군요! 그거!
654
타미엘(캐입)(오너)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7:11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여기 있는 사람 중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사람은 누군가요?".dice 1 5. = 3 레주 정상주 울프주 유안주 아실리아주.dice 1 3. = 3 1. 하윤 2. 이준 3. 서하
655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7:57
집.. 그렇죠. (끄덕끄덕)
656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8:12
...가장 확실하게 나오는 답이 아닌가..저것은...!(??)
657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8:16
저 질문은 여러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지...(근엄진)(?)
658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38:48
아니 근데 진짜 집이 비싼 건 맞아서.. 요즘 집값이.. 싼데라고 해도 단위가... 게다가 타미엘은 자기 소유니꺼요. 음음. 현실적입니다!
659
울프주&울프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41:26
"신경쓰이는 사람?" 연인은 아니지. 연인이니까. "흐음. 바로 얘기하면 재미없을 것 같은데. 힌트만 줄까?" 그럴까? "난 그냥 일개 팀원에게 그렇게 선뜻 지갑을 여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끝!" 이거면 다 알겠네.
660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1:36
그렇죠... 집이 가장 비싸요...... 음음 타미엘은 로맨티스트인 걸로!
66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3:00
유안이다. 유안이로구나...!(끄덕)
662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4:41
역시 고양이인가...!
663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5:04
고양이는 귀엽죠 흐윽 젤리 말랑말랑
664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5:37
역시 유안이였군요. (끄덕끄덕
665
메이비주
(5374571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45:39
무엇을 하고있는걸까요
666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5:49
>>659 유안: (태평하게 사이다 마시다가 흠칫)(콜록ㄹ콜록)
667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6:34
메이비주 어서 오세요 :> 캐입or오너 진실게임이랍니다 :>
66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6:48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음..그냥 간략하게 진실게임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캐입 대답으로 말이에요! 물론 오너입 대답도 상관없고요!
669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6:55
근데 설마 유안이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아앜ㅋㅋㅋㅋ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캐이입+오너입 진실게임 중이랍니다!
670
지은주
(4014885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7:22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671
메이비주
(5374571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47:26
그렇군요 (돗자리를 핀다 (얌전 (팝콘
672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7:38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673
울프주&울프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47:44
"고양이는 귀여워.." 응 세젤귀... "자 이제 다이스를 굴려!" 뭐? "다음 사람!" 몰라 히히 "(미간짚)" 누가 다이스좀 대신 굴려줘여 질문은 어 정말정말정말 하고싶은 일 0순위는 무엇?
674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8:18
>>662 그나저나 어쩌다가 유안이의 다른 호칭이 고양이가 된 것인가에 대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675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9:37
어서와요 메이비주! 타미엘이 돈으로 뭘 산다는 거랑은 집 빼고는 그다지 연이 별로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냥 공간에서 빼오면 되는 삶이었어서..(+닉시들이 시중들어줌)
676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49:43
다이스라..음..그럼 레주가 돌리도록 하죠! 레주 정상주 유안주 아실리아주.dice 1 4. = 2
67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50:02
고로 정상주가 대답하면 되겠습니다...!
678
메이비주
(5374571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50:36
(팝그작 갑자기 키리모찌 먹고싶네요 (아무말
67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52:40
모찌라...모찌 맛있죠.. 이 근처에서 안 팔아서 정말로 슬프네요....
680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52:50
??? 정말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니 상아 어서 대답좀 해봐(광속으로 흔들기) 정상 : 자, 잠만, 대답을... 우욱 어떻게 질문을 받아도 이렇게 난감한 질문을 받을 줄이야.............. 저 잠시만 생각하고 오겠습니다 그런고로 ㅁ리 돌리는 다이스!.dice 1 3. = 2 레주 유안주 아실리아주 가장 싫어하는 인간 유형은?
681
메이비주
(5374571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54:12
모찌.. 모찌모찌.... 어디서 파는지 모르는 메이비주에요
682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55:06
키리모찌가 뭔지 몰라서 쳐봤는데 겁나 맛있어 보이네요... :ㅇ
683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56:13
상이가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어떡하죠............(무한점)
684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56:26
.......와아... 남아도 이렇게 남을 수 있단 말입니까...(흐릿)
68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57:10
>>683 .......(동공지진) 우..울프랑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 없는겁니까?!(??)
686
유안이랑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58:47
유안주: 마지막일줄 알았더니 드디어 떴다 너 대답해라! 유안: 가장 싫어하는 인간 유형...(미간 찌푸리기) 유안주: 네 답은 정해졌잖아? 유안: ...하나, 죄를 반성하지 않는 인간. 둘, 광기어린 인간. 셋, 나 같은 인간. 이상. 부가설명 필요합니까?(까칠) 유안주: 우와 저 오만상 봐...아무튼 다음 레스는 다이스! 들고 올게요!
687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0:59:13
아니 그.... 정말정말 하고 싶은 걸 생각하려고 하니....... 울프는 옆에 있어주는 걸로도 만족해서....
688
울프주&울프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59:37
(시무룩(....
689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0:59:59
모두모두 귀엽군...
690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0:34
>>686 Case8 범인:....(시선회피)
691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1:33
다들 귀여워요! 타미엘은..음..
692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1:41
으악악악 (죄책감) 저정상이 글러먹은 인간인 걸 어떡해요! 저도 정말 얘가 목표 하나도 없이 사는대로 살아가는 놈인줄...알았네요 그래 내가 나쁜놈이다 죽자
693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1:51
모찌 맛있죠.. 좀 다른 거긴 한데, 하겐다즈 모찌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요 :> 그리고 상이.. 하고 싶은 일이 없다구요..? (동공지진) 그리고.. 레주 말 듣고 남은 사람 봤는데.. (동공지진)
694
메이비주
(5374571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01:54
흥미롭네요. 옆에 있기만 해주면 된다니 옆구리가 시리다.. (ㅂㄷㅂㄷ
695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3:21
하겐다즈 인절미..........
696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5:12
인절미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서 샀는데 압수당했..(나을 이유가 생김) 동생: 이거 먹으면 모다? 타미엘주: 가..감기 안 걸리거든! 동생: 그치만 몸에 안 좋지.
697
유안이랑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5:45
유안주: 일단 다갓님을 모셔오자!.dice 1 2. = 2 1. 레주 2. 아실리아주 if 레주.dice 1 3. = 3 1. 이준 2. 서하 3. 하윤 유안주: 자 질문을 던저라 안유안! 가랏 고양이!(?) 유안: 하아...질문이라. 별로 관심도 없는데. 궁금하지도 않은 걸 물어봐야하는군. 음...(고민)...진부한 질문으로 가겠습니다. 무인도에 세 가지 무언가만을 가져갈 수 있다면 그 세 가지는?(하품)
698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06:09
맛있겠네요... (역시 몰라서 인터넷에 찾아옴) 뭔가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많네요
69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6:52
그렇다...! 내가 최후의 1인이다....!!(???)
700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07:03
두둥! 축하드립니다 (박수)
701
울프주&울프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08:01
연인님이 정말 하고싶은것도 없대. 어떻게 생각해? ".....난 괜찮아...." 정말? "괜찮다구....!!"(키힝 그렇다네요 (웃음
702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01:08:01
오오 최후의 1인... 아이스크림은 온리 투게더 미니인지라...비싸긴 해두 솔트카라멜이 넘나 맛있는것..()
70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8:12
...안돼..이러면 다음 질문이 거의 정해지는거라구..(흐릿)
704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09:24
안 죽고 오래오래 건강히 살기...?(울프랑 울프주 눈치 힐끔
705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0:14
>>701 울프야 내가 다 잘못했다... 대신에 네가 하고싶은거 다 하렴 상이는 상관없을거야ㅠ
706
메이비주
(5374571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11:17
그러고보니 현재 스레 커플이 어떻게 되나요? 죽창 얼마나 다듬어야하지..
707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2:23
아실리아: 으음... 식수, 라이터, 따듯한 옷.. 정도? 아실리아주: (이 재미없는 기지배..)(._. 다음 질문 바로 가겠습니다. 스스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간단하게라도 좋습니다..dice 1 3. = 1 1 서장님 2 서하 3 하윤
70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2:29
>>706 저기에 있는 정상과 울프 커플이 있습니다...!(????) 근데..딱히 커플 더 추가된 이는 없어요.
709
유안이랑 유안주
(61420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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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2:34
늑대 커플 너무 귀여워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쿵사)
710
지은주
(51240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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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3:06
인정하는 바입니다 ㅠㅠㅠㅠ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 그나저나 메이비님 죽창이라눀ㅋㅋㅋㅋ
711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3:22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다이스 질문으로 했습니다. (뿌듯(뭐가
712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4:02
>>707 이준:나에 대해서 말인가? 당연히 킹왕짱 먼치킨 아니겠나? 하하하하!! 하지만...나 자신에 대해서는 언제나 죄책감이 가득하네. 내가 그때 조금만 대처를 잘 했어도.. 집사람은 그렇게 되지 않았겠지. ...굳이 말하자면 나를 너무 믿지 말게나. 자네들. 자신의 길은 자신이 나아가는 법이네. 그리고 그 선택의 순간은 언젠가 반드시 찾아오게 되겠지.(의미심장(???) 고로 이렇게 한바퀴를 다 돌았으니 시간 관계상 진실게임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713
메이비주
(53745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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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4:27
정상 울프까지 보구서. 그 이후 추가된 커플을 몰라효....
714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4:35
오오오 서장님이다
715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14:41
와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ㅁ^
716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4:47
울프가 귀엽죠 상이는 나이 최연장자인데.... 흑흑 여러분이 다들 더 귀여워요!! 그리고 아실리아주... 나의 예상을 산산조각냈어..!
717
지현주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5:03
와 수고하셨어요!
718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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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5:15
좋아.. 이 질문을 하면 뭐라도 의미심장한 게 나올 것 같았죠.. (??????) 끝이군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71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16:08
>>713 그때 메이비주도 본 헤세드와 타미엘 커플이 있습니다.(끄덕)
720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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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6:29
>>716 (계획대로..)(씨익)
72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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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7:22
당연히 서하에게 아실리아의 어디가 좋아요..하고 물을 줄 알고 답 준비하고 있었지만... 아니었던고로...(끄덕)
722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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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7:23
그리고 모두 수고하셨어요! 추가된 커플은 헤세드-타미엘이랑 서하-아실리아요!
723
울프주&울프
(94646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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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7:43
>>705 울프 : 앗 그러면 이거랑 저거랑 요거랑 조거랑(줄줄줄 프레이 : 저런잡놈하고 우리 울이...!(손수건물뜯 리키 : ......(험악
724
꽃돌이
(08439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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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9:35
다들 수고했어요! 앗 그러고보니 로제 울려보고싶다 (뭔) 로제: 흑...흑흑...그만...(양파 써는 곳 옆에 앉아있음(무려 로제주가 고문하는중임
725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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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9:48
>>723 ㅋㅋㅋ 그래! 울프가 하고 싶은거 다 하자! 정상 : (해탈)(무념무상의 경지) 글구 울프주 위에 답레 있어요! 올려놨는데 놓친 거 같아서ㅠ
726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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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19:58
>>721 잠깐만.. 기왕 준비하셨다니 말해주시면 안 될까요...? (급 후회
727
울프주
(9464638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20:19
다들 잼썼써용 답레만 쓰고 자야즤
728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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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0:26
커플... 커플... (오래전에 한 삽질을 떠올린다(이불킥 여러분들 사람이 직진밖에 모르고 wasd에서 w키만 있으면 후에 이불 뻥뻥차는일 나옵니다... 아쪽팔려쪽팔려... (지은주를 위한 설명:지현주는 과거 고록을 초고속으로 던졌었던 흑역사가 있고, 지금와서 이불킥을 날리는중이다.
729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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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0:39
수고하셨습니다! 후후.. 이제 에드워드도 체포될 테니. 조금은 느긋하게 해도 되려나..(안됨)
730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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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0:53
아닛 로제주 잔인해..... 어떻게 그런 고문을(말잇못)
731
꽃돌이
(08439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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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1:02
>>728 덧붙여서 설명하자면 이번엔 로제주가 치였습니다. 책임져주실래요 지현주? ;3
732
지은주
(51240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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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현주 상냥하시군요...!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뭔가 너무 슬프네요... (눈물)
733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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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1:29
아니 로제 양파... 양파.... (측은) 울지마요..... 울리지마요..... (울음
734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21:33
? ? ? ? ? ? ?
735
메이비주
(5374571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21:52
그렇군요오. (데스노트에 적어둔다
736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22:27
설마설마 했는데 진ㄴ짜로...!
737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22:29
데스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주 진정하세요!
73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22:39
>>726 답을 듣고 싶다면 다른 분들의 찬성표가 2/3라면....(안됨)
739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23:00
>>738 저는 일단 찬성이요!!!
740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23:01
독백 보면서 아 그렇게 되었구나 했지만..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초롱
741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23:07
아 이거 혹시 엄청 위키에 한 휙을 그을 순간입니까? (두근두근 팝콘 와삭와삭)
742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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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3:13
음...그때 독백을 보고 대충 짐작하긴 했었지요. 지금 로제주의 레스... 언제 한번 시간 내서 두 분이 일상 돌리셔서 결판을 보시죠!
743
메이비주
(53745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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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3:16
뭐지 내가 눈앞에서 뭘 본거죠 (비비적 (데스노트
744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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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3:23
>>728 네ㅔㅔㅔㅔㅔㅔㅔㅔㅔ????????
745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23:34
>>738 저도 당연히 찬성이요. ^^
746
지현주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24:02
어ㅓ4 재ㅏㅁ시민오 독백이 어디있나요????
747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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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4:11
>>738 여러분 찬성해주세요.. m(._.)m
748
꽃돌이
(08439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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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4:53
>>744 오호호호..^-^
74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25:39
아...아니...이 사람들...!(동공지진)
750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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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5:52
후 진정하자 지현주 들숨날숨들숨날숨...
751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01:26:02
그리고 >>738 찬성합니다 ^^
752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26:13
아닠ㅋㅋㅋ 반응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
753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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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6:14
ㅈ;현주 빨리 참치어장에 있는 보트들 정주행해봐요 둘 중 어디인지느 까먹었지만 있어 11!
754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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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6:45
에. 뭔가 지나간 것 같은데요... 일단 찬성을 던져야 할 것 같다!
755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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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6:59
아젠장 왜 제가 더 떨리죠 어떡해 나 지금 하늘위를 날아다니면서 둘 머리 위에 꽃잎을 뿌려줄 ㅜ 있을거같아
756
메이비주
(53745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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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7:20
눈앞에서 커플이 생기다니, 큽.. 이제 네커플이네요오
75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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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7:44
이미 2/3는 넘었어! 사실 적당히 보고 알려주려고 했는데...! 에잇! 알겠습니다!
758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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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7:44
저도 일단 >>738에 찬성 ㅏㅂ니다 저 정주행좀 하고올ㅔ요
759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28:12
답레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잠이 다 깨버렸어.....
760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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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장미꽃잎과 별사탕을 보트에 뿌린다 >>757 (착석(두근두근두근
761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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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29:56
>>759 (사실 저도.. 레주 답만 듣고 자려고 했는데 잠이 다 날아가버렸네요....)(ㅋ)
762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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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0:58
>>761 흑흑 우리 동지로서 열심히 관람합시다 자 여기 팝콘이요(팝콘 줌
76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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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0:59
서하:...흐응. 널 좋아하는 이유? 그것이 궁금했어? ...그거 전부 다 이야기하면, 오늘 퇴근 못할 수도 있는데 상관없는 거야? 그러니까 간략하게 줄일게. 네 머리 스타일도, 네 얼굴도, 네 분위기도 전부 내 취향이야. ...나는 시끌벅적한 것보다는 아실리아, 너처럼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더 좋아하니 말이야. ...귀찮을 것 같지 않아서가 아니라..그냥 조용하고 차분한 것이 좋은 편이야. 그걸 베이스로 깔고, 너의 목소리도 좋고, 나를 은근히 배려하는 듯한 모습도 좋고... 그냥, 다 취향이야. 동갑이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 머리카락 색까지. ...말했잖아? 너에게는 정말로 강한 욕심이 난다고 말이야. ...이 정도 답이면 충분할까? ...일단 간략하게 해봤는데 말이야.
764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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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1:32
아 서하 너무 달달해 저는 서하리아 결혼하는 것까지 보기전에 이스레 못떠납니다
765
꽃돌이
(08439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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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2:03
캬 서하리아 결혼합시다!!! 이건 진짜 각이다 각!
766
지은주
(51240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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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2:54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로맨틱하군요
767
정상주
(1166606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33:40
주례는 상이가 봐줄게요!!
76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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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3:44
>>764 >>765 >>766 서하:....(한숨) 정말.. 그런 문제는 이쪽이 알아서 할 거니까 신경 쓸 거 없어요. ...이래서 모두의 앞에서 말하는 것은 귀찮은건데..(한숨)
769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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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4:46
>>768 서하야 하윤이가 아는 것보다는 덜 귀찮지 않을까...?하윤이 정말 초고속으로 식장 잡아줄 수 있을 거 같은데.....
770
지은주
(51240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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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5:02
뜸금없지만 레주님 질문 있습니다! 익스레이버는 들어가기위한 조건이 뭔가요? 경찰 -> 익스레이버인가요 아니면 능력있는 익스퍼(스카우트) -> 익스레이버인가요?
771
메이비주
(53745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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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5:36
결혼 결혼, 개인적으로 스레 도중에 결혼식 한두번쯤 있으면 재밌을거 같아오 ><
772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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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5:54
하...하아....잠깐..ㅋㅋㅋㅋ.. 정말 서하... 네 여기가 제가 누울 자리군요. 좋은 인생이었다.. (관 준비) 아 미치겠다 잠 다 깼네요 ㅋ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죽었다 아실리아주 이제 유령이에요 유령유령 우우우우(뭐)
773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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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7:09
아실리아주 안돼..! 지상으로 돌아와요..! 이러다간 상이하고만 대화할 수 있게된다고!
774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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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8:06
>>769 서하:...그래서 하윤이에겐 비밀로 하고 있다고요. 그 애. 바로 옆자리라서 진짜 별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을 것 같아서 말이에요.(한숨) >>770 익스레이버 아롱범팀은 기본적으로 전원 경찰입니다. 민간인이 아무리 유능하다고 해도 스카웃하거나 하진 않아요! 익스퍼인 경찰 중에서 스카웃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771 음... 그것에 대해서는 딱히 스토리나 이벤트로 할 마음은 없답니다. 뭐..두 사람이 일상으로 처리한다면 모를까..그것을 스레 공식적인 스토리나 이벤트로 할 생각은 없다는 점을 밝힐게요. >>7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실리아주...ㅋㅋㅋㅋㅋㅋ 죽으면 어떡하나요..! 정말...! 유령이 되면 안됩니다...! 김에 아실리아는 왜 서하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캐입으로 해주시면...(안됨)
775
울프 - 정상
(94646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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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38:38
방으로 도망치니 금새 쫒아온다. 그가 들어옴과 동시에 몸이 쑥 들리자 잠깐 놀랐다가, 뒷목에 닿는 감촉에 간지러워 바동거렸다. "꺅, 그만그만, 간지러워- 간지럽다구!" 뒷목은 내가 간지럼을 제일 잘 타는 곳이었다. 손끝만 스쳐도 자지러지는데 뽀뽀를 해대니 버틸 수가 있나. 한바탕 웃곤 기운이 빠져 그에게 기댄채 헤롱거렸다. "아우.. 여기? 어, 다목적실?" 정신이 나가 설명이 모호해졌다. 정확히 하자면 벽 한면은 책으로 가득하고, 방음시설도 되어있고, 편하게 누울수있는긴 소파에 가정용 스크린까지 있는 다목적실...맞구나. 응. "여기도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그래요. 심심하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나만의 무대이자 서재랄까. 간단히 설명을 덧붙이곤 팔을 벌려 그에게 안겨들었다. 안아줘, 안아줘 하듯이.
776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01:38:41
>>774 'ㅁ' 위키에 설정 바꾸고 올게요... (쪽팔림)
77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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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0:47
>>776 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지은주..! 원래 처음엔 다 그러면서 스레에 익숙해지는 법이죠!
778
울프주
(94646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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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0:49
(위를 본다(호에에에에엨 결혼....사실 상이가 그거 말해주면 참 좋았을텐ㄷ(입막(끌려감
779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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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2:51
읽고왔습니다...(^O^) 이 보트에 혼자 있고싶네요 나가주세요 심장 폭발할것같아서 죽고싶습니다 아뉘 저 지금 분명히 제 이불킥직진썰로 시작해서 거기서 뭘본거죠 하 이거 실화맞죠 진짜 실화 맞는거죠 저 지금 좀 꿈같은데 뺨좀 때려주실분 와 진짜 로제야 꽃길걷게 해줄게 잇ㄹ닀ㅁㅎ4찌7ㅈ67ㅎㅆㅍㅎ잉ㅅㄹㄹ티ㅏㅛㅟ
780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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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4:03
>>769 식장ㅋㅋㅋㅋㅋㅋ을ㅋㅋㅋ 왜잡아욬ㅋㅋㅋㅋㅋㅋ (현웃(근데 정말 그런 반응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773 ..!!! (스으르르윽 복귀) >>774 저 진짜 호흡곤란왔어요.. ㅋㅋㅋㅋㅋ 살아나겠습니다. (스르릉) 그리고 캐입이라.. 좋아요. 한 시간만 주시면 정리해서..(???) 농담이고, 그래요! 잠도 날아갔겠다 저도 써 오겠습니다!
781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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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4:22
힝 앙ㄹ겠습니다 나갈게요 (장미꽃잎을 뿌리면서 퇴장한다)
782
꽃돌이
(08439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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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5:14
계획대로 ^-^ (???) 엩 지현주 정신차리구..! (뺨을 못치니 냥냥펀치(? 저야말로 지현이 꽃길걷게 해드릴게요 :3!!! (로제: (둥기둥기(어화둥둥
783
메이비주
(537457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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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5:16
(퇴장한다(터덜터덜
784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45:41
아니..진짜로 쓰시는 것인가...(동공지진) 이건 위험한 상황 같은데..!(동공대지진) 그리고..지현주..ㅋㅋㅋㅋㅋㅋㅋ ㅈ..진정하세요..! 그리고 이건 제가 만든 거니까 전 나가지 않겠습니다!(??)
785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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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5:54
ㅋㅋㅋㅋㅋ지현주 어서오세요! 실화 맞습니다 정신 차리시기...!! (토담)
786
지현주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46:21
현재의 나 이제 진정하고...들숨날숨... 로제주 언제 시간내서 일상돌립시다 ...(^ㅁ^)b
787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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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6:52
타미엘주: 허어아아어어어어어...(잠은 달아났는데 긍정적이지가 않다)(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몽롱해서 그냥 보기로 결정했다)
78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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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7:30
정상주와 메이비주 둘 다 어디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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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7:46
타미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0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01:48:05
좋습니다 ^-^b! 저어는 금토일이 프리덤인지라! 로제: 아이고 건강이랑 맞바꾸니 좋아요? 로제주: 약 먹고 오늘 하루종일 잤더니 좀 나아졌거든 ^-^? (양파 들어올림 로제: (기겁
791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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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48:56
(슬금슬금 다시 들어옴) 사실 아까 질문 받았을 때 오너는 결혼!!!!!! 결혼!!!!!! 울프랑 결혼!!!! 을 외쳤으나... 상이가 결혼이든 뭐든 울프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는 거고 나는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더 이상 욕심내기 두렵다< 이래서 못했습ㄴ다 흑 상아 넌 왜 그러고 살아?
792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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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50:14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 좋아하게 된 이유 쓰는 동안만 유체이탈해있겠습니다. 심장이 넘 뛰어... (mm )
79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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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51:55
......지금 800이 코앞인 것이 실화입니까? 진실게임 파워인가...이게..(동공지진)
794
울프주
(94646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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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52:13
>>791 흥 상이 바보야 바보 그러다 울프 놓쳐도 난 모른다!!!!(울프 : 뭐요? 아니 이사람아 뭐라고요????????(외면 후..... 로제주 지현주 증말 축하합니다....★(장미꽃잎 뿜뿜
79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01:54:14
축하인사는 전 커플이 정말로 이뤄졌을때로 하도록 하겠습니다.(끄덕) 지금부터 하기엔 좀 이르다고 할 수 있겠죠.
796
꽃돌이
(08439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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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54:20
시트에서 조금 치이긴 했는데 저돌적으로 오셔서 당황한지라 저도 모르게...(옆눈 일단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굿밤 사요나라..? (동공지진
797
지은주
(40148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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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55:00
와아 모두모두 예쁜 사랑하세요⭐
798
울프주
(946463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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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55:23
한스레 4커플.... 내가 봐온 것 중에 역대급이야..... 잘자요 로제주! 그리고 다들 잘 자요!
79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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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1:55:57
안녕히 주무세요! 로제주!! 음..저는 뛰던 스레 중에 5커플도 본 적이 있는지라...(끄덕) 그렇다고 합니다.
800
정상 - 울프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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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00:32
"정말 다목적실이네." 목이 약한가. 조금 닿았을 뿐인데도 까르르 웃으며 자지러지는 모습에 슬금슬금 올라가는 입술을 모른체 하며 허리를 더 힘주어 안았다가 놓아줬다. 간지럼을 심하게 타는 것인지, 더 이상 붙잡고 있기는 조금 힘들어졌달까. "노래하고 춤도 춰? 다음에 나도 보여줘." 주위를 둘러보다 책장에 자연스레 시선이 갔다. 음, 이렇게 혼자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게 확실히 좋지. 혼자 살 때는 그렇게 느낀 적이 드물었는데 집에 고양이가 들어오고 나서야 이해했다. 혼자 사는 게 아니라 엄청 까탈스러운 동거인이 하나 생긴 기분이랄까. "집 좋네. 전망도 좋다." 널 끌어안고 그대로 가만히 숨을 골랐다. 음, 그렇지 않으면 심장이 어느 순간 터져버릴지 모른다는, 아주 우스운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
801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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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02:04
로제주 잘자요! 저는... 한스레 0커플도 봐왔던 사람이라..... 너무 신기하고....이 커플의 스타트를 끊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이 영광을 울프주에게 돌립니다(대체)
802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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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04:22
>>794 맞아요 정상 바보야! 바보!!
80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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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09:57
어느새 2시간 넘어버렸군요. 그럼 스레주는 답변만 보고 자러 가야겠습니다..(끄덕)
804
정상주
(11666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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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12:14
흑흑 잠이 깨버린 정상주는 어쩌죳.... asmr이나 들어야겠다...
80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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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22:00
저..저런..정상주...(토닥토닥)
806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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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27:28
아실리아: 왜 좋아하게 되었냐, 고요. 글쎄... 딱 왜, 라는 게 없어서. 어떤 특정한 한 가지 요소 때문, 에 좋아하게 되었다ㅡ 라거나 정확히 언제부터 좋아 했었다. 이런 건 아니라서요.. 사실 좀 모호하죠. 사실 그냥, 언제부턴가 시선이 한번씩 두번씩.. 더 가고 그랬던 건데. 솔직히 처음 만났, 을 때부터 시선이 유독 가긴 했었지만.. 아, 이러면 조금 가벼워 보일까. ...글쎄요. 역시 원인이 뭔지,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짚이는 게 너무 많아. 하지만 확실한 건, 나는 서하 자체를 너무 좋아한다.. 는 거에요. 돌림 없고 꾸밈 없는 직설적인 말투도 좋고, 다정한 것도 좋고, 남이 숨기고 싶어하는 걸 굳이 파헤치지 않는 심플한 성격도 좋아요. 그러니까, 왜 좋아하게 되었나고 물으면 그냥 당신이라서. 라고 말할래.
807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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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28:17
정말 한시간 걸렸어.. 아실리아주.. (엎어짐
808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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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29:26
좀 횡설수설인데 그러려니 해 주세요.. (부끄
80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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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30:47
이제 정말 자러 가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지금 보이는 이 답변은..(흐릿) 역시 묻는 것은 너무 위험한 것이었어... 스레주는 저 답변을 보고 헤실헤실 웃으면서 이제 그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역시 아실리아는 최고입니다.....(엄지척)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10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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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31:39
그럼 아실리아주도 이만 자러 가요. 다들 굿잠굿밤 :>
811
이름 없음
(43761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2:41:42
잘자렴!
812
이름 없음
(4376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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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2:53:20
이 시간에 잠이 깨버렸네 ~-~.. 일단 음 어, 새커플 축하!
813
지현 - 새벽 한시 반.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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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3:08:29
"...왜그랬지." 문득, 지난번에 내가 저지른 짓이 떠올랐다. 솔직히 말하면 그때 난 진짜 직진 말고는 생각 못하던, 소위 말해 좀 미쳐있었다고 하는 그런 상태였다. 왜인지는 알고있었다. 합수부가 종결되고 각자 서로 돌아간 후에도 생각이 났었다. 처음에는 동료가 아니면 괜찮은 동생, 정도였다. 나는 그때 시현이에게 빠져있었고, 그냥 언제 수고했다고 밥이나 살 생각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시현이가 내 곁을 떠나고 난 공허함을 안고 살아왔다. 정말 개처럼 사건, 대출, 사건의 굴레속에서 쳇바퀴처럼 굴렀다. 지쳤었다. 지치고, 마음도 곪아터지고, 정말 망가지기 직전이었던 때, 나는 이 직장에 추천으로 들어왔다. 아롱범 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 마음은 공허했다. 바뀐거라면 곪아터진곳에 딱지가 앉은 것 정도. 시현이의 무덤 앞에 가는 것 조차 공허하고 아무 생각없고 무감각해졌을 때, 다시 만났다. 합수부에서는 수사스타일의 차이로 으르렁대다가도 회식자리에서는 친한 누나동생같던 걔를. 못보던 새 다리를 잃었더랬다. 솔직히 말해, 이제서야 말하는거지만, 뒤늦게 가슴이 찔려왔다. 좀 더 빨리 얼굴보자할걸. 급했던 것 같다. 솔직히 느긋했다고 하면 그게 거짓말이다. 걔는 내 공허한 마음을 순식간에 자기로 채워나갔고, 그 색은 너무나도 화려하고 따뜻했다. 난 기쁘면서도 불안했다. 또 잃기는 싫었다. 구하지 못한 아이들, 최시현, 그 뒤에 네 이름이 들어갈 만약을 떠올리는게 너무 공포스러웠다. 사실은 너무나도 무거운 공포라늠 흑백의 덧칠이 싫었다. 아니, 사실 이미 딱지 앉은 마음엔 최시현 같은건 이미 없었다, 이미 상처로 끝나버린 게 이유려나. 넌 내 마음에 새로 난 상처였을까, 아니. 문신같은걸까? 새기기엔 아프지만, 새기고 나면 너무나도 선명하고 아름다울. 잃기 싫다는 그 감정을 던지고 난 뒤에 늦게 생각을 정리 해보니, 공포라는 앏디 얇은 흑백 덧칠 아래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색을 지닌 감정이 있었다. 그래, 어떻게 그 덧칠로 간단히 지우겠어. 너는 내 마음이라는 빈 캔버스를 칠해놓은 화려한 유화였다. 그저 공포만 있었다면 그냥 잊어달라 하고 친구같은 누나로 남을텐데, 그러기엔, 그렇게 넘기려는 마음 아랠 들여다보면 예쁘고 화려한, 하지만 따뜻한 색이 있었다. 그래서 그날 이후에 널 볼 용기가 안 났다. 어떻게 이런걸 함부로 말해. 너에게는 이 화사한 색이 상처가 될지도 모르는데. "...전화, 해볼까." 전화번호부의 네 이름 앞에서 둥둥 망설이던 엄지 손가락은, 망설임을 반복하다 결국 통화버튼을 눌러버리려다 다시 멈춘다. 어쩌지... 그렇게 한참을 꼼지락거리던 엄지는 3초간 통화하고 끊는, 소심한 형태로 끝이 났다. "하아, 이게 맞는걸까..." 모르겠다.
814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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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3:09:48
하 다썼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815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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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3:31:18
아 쓰다보니 묘사 덜됐다... '...공포라는 앏디 얇은 흑백 덧칠 아래에는 여전히, 색바램 없이 너무나도 다양한 색을 지닌 감정이 있었다.' 가 맞는 거에요.
816
이름 없음
(4376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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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3:38:40
헉 :O
817
Chesed주
(67147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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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8:34:01
우오아아아아ㅏ 갱신하면서 로제지현커플 축하해요!!
818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09:26:23
(기절잠을 자고 일어나니 뭔가 엄청난 일이 하나 지나갔다) ...세에상에 로제지현 커플 축하해요...!!!
819
울프 - 정상
(97034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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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9:49:40
"보여주는 건...좀 그런데." 배우고 있을 당시라면 모를까 지금은 완전히 스트레스 해소용이라서 남 앞에서 보이기는 좀 그랬다. 노래, 만이라면 모르지만. 아이처럼 파고드니 그에 호응하듯 안아주는 팔이 좋다. 한껏 끌어안고 뺨을 부비다가 고개를 들고 그를 바라보았다. 집 좋다는 말에 뭘 생각했는지 빤히 보다가 툭하고 한마디 했다. "여기 사고물건이에요. 전에 살던 여자가 자살해서 귀신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파다해요. 덕분에 좋은 집 싸게 샀죠." 거실 옆에 발코니 있죠? 거기서 떨어졌대요. 라고 이제는 잊혀질 법한 얘기를 꺼냈다. 난 한번도 잊은 적 없고, 그 귀신을 본 적도 없지만. "그래서 저번에 아롱범 초창기 때 오빠 능력 듣고 한번 물어보고 싶었어요. 여기 귀신 있어요?" 뭔가 하지는 말고 있는지만 봐달라고 말한 뒤 그를 안은 팔에 꾸욱 힘을 주었다. ...무서워서 이러는 거 아니다 뭐. //있다고 해도 좋고 없다고 해도 좋고 ㅋㅋㅋ 귀신 여부는 상주 마음대로(?
820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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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09:56:07
밤새 적은 독백이... 아침에 보니 너무 발퀄이다... 갱신하고 사라져요!
821
애증하는 그대에게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0:31:42
오른눈에 비추는 새하얀 튤립. 왼눈은 공허하다. 그대에게 전한 붉은 튤립은 어디로. 남은 건 노란 히아신스. 거멓게 변한 튤립을 물고 그대에게 물망초를 전한다. 검은 백합의 정원에서 비는 꽃을 피운다. 아아, 에리카를 품은 나의 왼눈에 부디 아리따운 동백꽃을...
822
유안주
(61420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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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0:34:56
앗 울프주 지현주 안녕하시고 지현주 안녕히 가세요!(뒷북) 그나저나 바로 위에 있는 시 아닌 시 같은 시는...발퀄이에요...!!(팩트)
823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0:51:13
음음 다시 읽어보니까 더 발퀄이다...! 태블릿 익숙치 않아 쓰기 어려우어어ㅓㅓ... ...그러나 일상을 돌리고 싶다.(뜬) 어쩌지..
824
지은주
(51240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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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0:55:17
지은주 갱신! 합니다. 뭔가 이른시간인데 많은 분이 왔다가셨네요!
825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0:58:12
지은주 어서오세요!
826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1:00:14
유안주 안녕하세요! 혹시 일상 돌리고 싶으시면 저, 저랑... (쑥스)
827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02:30
앗 지금 태블릿이라서 텀이 좀 생길 것 같은데 그래도 좋은 걸까요...!
828
월하주가 오전 11시를 알립니다 ~-~
(4376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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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1:03:15
VIDEO 네가 문을 닫아버리면. 밤은 영영 계속될 거야 햇빛은 가려지고 서로 인사할 일도 없어질 거야 모두가 춤추고 즐겁게 노는데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하지만 네가 문을 닫아버리면. 내게 아침은 영영 없을 거야.
829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1:05:15
월하주 어서오세요~! 유안주 그럼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830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05:28
월하주 어서오세요!
831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07:29
>>829 전 아무 상황이나 좋습니다! 지은주가 원하시는 상황 또는 장소 있으신가요? 참 지은주는 첫일상이시죠? 그럼 선레는 제가 쓰는 걸로 갈까요?
832
월하
(43761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08:00
안녕안녕! 이른 아침인데 두명이나 있네 :o
833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1:08:56
>>831 그러신다면 저는 좋습니다! XD 지은이는 익스레이버 신입에 가깝기때문에 첫만남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넘어질뻔한 유안을 도와준다라는 상황도 좋네요.
834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09:29
>>832 보기 드문 광경이기는 하네요 :0
835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1:11:25
이제 3명입니다! 예이!
836
유안주
(61420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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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1:12:14
>>833 그럼 그런 비슷한 상황으로 설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은이를 투명인간 누님으로 불러도 좋을까요?
837
지은주
(51240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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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1:13:17
>>836 당연하죠!
838
월하
(4376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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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1:14:08
3명 예이 :> 난.. 그럼 늦은 아침 먹으면서 관전을..
839
Chesed주
(504516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15:17
집... 집 가고 싶어... 집에 보내주세요오.....(주륵) 헤세드주 갱신합니다....(파란 마블링이 있는 빨간 잉크가 되어 흘러내린다)
840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1:16:22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841
월하
(43761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18:23
헤세드주.. (토닥토닥
842
Chesed주
(504516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21:02
흐윽... 흐으으윽... 8ㅉ8.. 제발 오늘의 뺑이가 마지막이 되고 싶습니다ㅠ 회사 일처리가 정말 너무해요ㅠ 오후에 만나요!!!8-8(꼬르르륵)
843
안유안-시닙이 왔다는데 관심없는 나쁜 녀석이다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26:18
키보드를 타닥타닥 두드린다. 오늘도 기력없는 허약한 몸을 이끌고 사무실 자기 자리에 앉아 무료한 눈빛으로 일을 하고 있는 유안이었다. 그 사이에 새로운 팀원ㅡ그러니까 후배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그답게 뒤늦게 들었는데 딱히 환영인사를 해줄 생각도 기미도 그닥 없어보인다. 이것도 그답다. 아침시간, 졸음에서 진짜 간신히 깬 상태이다. 유안은 그러는데 도움을 준 커피가 담겼던 종이컵을 버리러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 쓰레기통 쪽으로 느릿하게 걸어갔다. 종이컵을 넣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려고 몸을 돌린다. 그랬는데 발이 삐끗해버렸다. "아." 건조한 외마디를 남기겨 오늘도 이변없이 털썩 쓰러지고 말았다. 불운이란 무섭다.
844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1:27:11
으윽 태블릿 시러... 해세드주 안녕하시고 다녀오세요!
845
지은 - 유안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1:36:46
오늘은 익스레이버에서 첫 근무하는 날이다. 지은은 자신의 이름이 적혀진 자리에 앉아 주위를 살펴보았다. 앞으로 내가 일할 장소와 동료들을 눈에 하나하나 세기고 싶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10년 넘게 준비해온 내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지은은 눈을 감고 숨을 들이마시며 의자 등받이에 힘없이 기댔다. 이 소소한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행복을 곱씹을 동안 옆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지은은 눈을 뜨고 목을 길게 뺐다. 소리의 근원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다가 쓰러져있는 유안을 발견했다. “어, 저기. 괜찮으십니까?” 선배님이라 불러야 함이 맞겠지만 상대는 자신보다 어려 보였다. 지은은 유안에게 차마 선배라 부르지 못하고 자리에 엉거주춤하게 일어났다.
846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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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01:57
이쯤엣 스레주가 짜잔하고 갱신하겠습니다!
847
지은 - 유안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2:03:25
레주 어서와요~!
84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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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08:23
안녕하세요! 지은주! 좋은 오후에요!!
849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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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16:02
(백색소음과 asmr을 다시 검색한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50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2:18:12
어서오세요!
85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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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19:43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오후입니다..!!
852
월하
(4376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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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23:28
VIDEO 사이코 킬러 께스끄 쎄 파파파파파 베터 런런런런런 어웨이 오오오
853
월하
(4376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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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23:37
앗 다들 안녕안녕!
854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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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24:31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오후에요!!
855
지은주
(5124069E+6 )
Mask
2018-01-05 (불탄다..!) 12:27:20
월하주 어서오세요!
856
월하
(43761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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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28:13
스레주도 안녕안녕! 오늘따라 되게 사람들이 많네 :o
857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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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29:15
다들 안녕하세요..(피곤에 쩔어있다)
85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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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30:41
아무래도 방학시즌이니까 이런 날도 있는 것이겠죠! 하하하!! 거기다가 불금입니다. 오늘은..!
85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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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2:47:51
그럼 스레주는 일단 식사를 하고 개인 볼일 좀 보고 오겠습니다..!
860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3:08:40
다녀와요 레주!
861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4:20:40
불금?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갱신하고 감...
862
월하
(43761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4:47:13
월하가 다시 등장합니다. 쨘쨘. 울프주 힘내..! 오늘 이후면 주말이야...!
863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4:49:56
(내일도 출근이다)(주륵...) 안녕 월하주!
864
월하
(43761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5:24:55
(동공지진) 안녕안녕..! 어떻게 된게 주말도 출근을.. (눈물)
86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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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16:07:40
낮잠을 한숨 자고 나니 어느새 이 시간이....(동공지진)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866
울프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34:32
저물어가는 햇빛이 내리쬐는 곳에서 조용히 볕쬐기를 하고 있다. 가늘게 불어오는 바람이 옅은 녹색의 머리칼-꽃잎을 흔들면 덩달아 표정도 멍해진다. "햇빛...좋아..." 오늘은 당직 아니니까 곧장 집에 가야지. 집에 가서... "......" 황혼 아래 꾸벅꾸벅 조는 오후 4시 34분.
86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37:35
어서 오세요! 울프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꾸벅꾸벅 조는 울프라...좋아! 나비 수인들아..! 이 틈을 노려라..!(??)
868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39:29
>>867 (세에상에(도망쳐 울프!!(울프 : ...(조는중 안녕 레주! 좋은 저녁이네요 ㅎㅎ
86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41:29
여러모로 나른한 시간이긴 하네요. 새해라서...저는 일거리가 없어서 집에서 쉬는 중이지만 울프주는 일하는 중이신 모양이고..고생이 많으세요...ㅠ
870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48:29
.....뭐 일하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이젠 저 형광등 불빛이 익숙하다 못해 태양같이 느껴질 뿐이고....후후후후후.....(정신탈출
87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50:46
......(토닥토닥) 아니에요... 정신을 잡으셔야해요..! 울프주...!(토닥토닥) 정신이 탈출하면 큰일나요!
872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52:35
(입에서 영혼이 주르륵)(영혼 : 안녕 잘있어 몸뚱이야! 하하 난 해방이다!
87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54:55
으아아아아!! 울프주의 영혼이 도망치고 있어...!(잡기 시도)
874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59:24
(영혼 : 내가 그렇게 호락호락 잡힐 것 같으냐!.dice 1 2. = 1 1 응 너 호락호락해 (잡힘 2 탈출성공! 울프주의 몸은 빈 껍데기가 되었다!
87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6:59:45
하하하!! 울프주의 영혼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병 안에 집어넣기)
876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04:48
(영혼(병안) : 으아아아아아 날 풀어달라으아아아아아아 (몸(영혼리스) : ......(움직임이 없다. 시체인듯 하다.
87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06:17
이제 이 영혼은 저의 것입니다. 아주 비싸게 정상주에게 팔아치울 생각입니다.(악당 레주)
878
지은주
(6118936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09:08
지은주 갱신합니다... 근데 대체 무슨 일이죠...? 세상에 맙소사
87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09:19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저녁이에요!
880
지은주
(6118936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10:54
안녕하세요! XD
881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12:22
(영혼(병안) : 나쁜 레주!! 나쁜 레주!!!! 어서와 지은주!
882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12:34
시간은 어느새 금요일이 되었고 내일이 되면 스토리 날이로군요. 1주 미뤄진만큼 더욱 힘을 내서 해야겠군요! 스토리! 아자!
883
지은주
(6118936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14:24
울프주도 안녕하세요! ㆍ엄청난 현장이 펼쳐지는 것 같지만...(외면) 스토리 시작은 7시라 들었는데 토요일은 10시에 시간이 비네요... (눈물)
884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17:46
정확히는 저녁 7시 30분이랍니다. 음..10시부터 시간이 빈다고 한다면...어..음...(토닥토닥)
885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18:17
아 이벤트....할 수 있을까.....왠지 하루종일 죽어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886
Chesed주
(2621447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21:10
예에에... 오늘의 일정이 모두 끝난 헤세드주애오!! 이벤트... 스토리.... 그 때 퇴근이긴 하지만...(<-전철 안에서 멀미에 시달리는 사람)(주륵)
887
지은주
(6118936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21:33
역시 학원을 비워나야...(?) 그럼 보통 이벤트는 언제쯤 끝나나요? 평소에도 토요일 7시 반인겁니까? 88
888
지은주
(6118936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22:00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889
울프주
(970341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24:23
어서와 헤세드주- 부럽다..나도 일정 끝하고싶어....
890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24:50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헤세드주..(토닥토닥) >>887 음..그건 저도 확실하게 장담이 불가능하네요. 전개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또 달라지는 것이기에... 보통은 스레주가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하면 끊는 편입니다!
89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25:24
그리고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하는 편이랍니다. 그때가 사람들이 가장 자유로워지는 시간대니까 말이에요. 저녁식사도 끝나고요!
892
지은주
(6118936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28:11
다행이네요! 일요일은 시간이 되네요... 만약 토요일만 됐다면... (절레절레)
89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31:18
음..음..그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 지...! 다행인 것이겠죠! 아무래도!
894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35:27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음.. 일상을 구해보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번 주 스토리에 참여를 못 하니까(끌려감) 타미엘-TO도 애매하고 에드워드도 애매하고 그냥 타미엘도 애매하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습니다..?
895
알트주
(2104185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36:34
장염걸렸다고☆.... 알트주 갱신! 토요일까지 나을란가 모르겠네ㅋㅋㅋ..
896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38:57
알트주 어서오세ㅇ.. 는 장염이라니.. 괜찮으세요?
89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46:02
타미엘주와 알트주 둘 다 안녕하세요! 아..아니..근데...알트주..?! 장염이라니..! 괘..괜찮아요?! 병원에서 약은 받았어요?!
898
Chesed주
(2621447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48:29
저, 저는 괜찮습...(흐릿) 모두 어사와여!! 알트주...(토닥) 저는 멀미가 심해서 밤에 올게요8-8!!!!
89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49:25
......어어...다녀오세요! 헤세드주!!
900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7:50:24
다녀와요 헤세드주!
90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8:08:19
내일까지는 거의 무조건 판이 터진다고 봐야겠군요. 세상에..진실게임의 위엄인가..이것이..!
902
안유안-이지은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8:16:34
넘어진 상태에서 조용히 어디의 통각을 차단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넘어지는 것에 대한 창피함은 이런 현상의 무한반복 덕에 없었으며, 애초에 원래부터 그런 시선에 관심 없는 것도 한몫하였다. 통각을 차단하고 이제 일어서려는데 저기에서 누군가가 괜찮냐고 묻는 소리가 들려온다. 의자에서 일어나는 소리와 함께. 아무렇지도 않은 기색으로 능숙히 자리에서 일어난 유안은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평소의 의욕없는 눈으로 무표정하게 응시하였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지은이었다.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상식적으론 괜찮아보이지 않겠지만 놀랍게도 괜찮습니다. 참견하실 필요 없습니다, 투명인간 누님. 곧 익숙해질테니까." 무뚝뚝하게 자신만의 화법으로 말한다. 투명인간 누님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걸 보니 그 사이에 지은에 대한 정보를 읽었는가보다. 여전히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엉거주춤하게 의자에서 일어난 상태인 지은의 표정을 보고 유안은 이런 곳에서 쓸데없이 통찰력을 발휘하여 덧붙이듯 한마디를 툭 던졌다. "그리고 선배라고 불러도 상관 없습니다. 아니, 어떻게 불러도 상관 없지요. 실제로 연상이면서 선배라고 부르는 형님이 한 분 계시기도 하고요." 권주의 자리를 흘깃 잠시 쳐다보고는 뒤로 휙 돌았다. 당당하게도 사무실을 향해 "휴식시간 조금"이라 전하면서 느릿한 발걸음을 사무실 문으로 돌렸다. 밖으로 나가려는 것 같다. 당연하게도. //으어아ㅏ아 지은주 엄청나게 늦어서 진짜 정말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죄송합니다 ;ㅁ;(도게자) 근데 유안이 혼자 밖으로 나가는데...지은이...잇는 게 가능하나..?(심각) 만약에 힘들면 답레 고쳐오겠습니다아 ;ㅁ;
90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8:18:34
어서 오세요! 유안주! 좋은 저녁이에요!
904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8:20:29
으윽...으윽...망할 빠크...(흐릿) 레주 안녕하세요! 조은...저녁이네요...(사라진다ㅏㅏ)(?)
90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8:22:00
아..아닛...유안주가 사라지고 있어! 어디 가요! 유안주..!(흐릿)
906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8:23:11
나의...사라짐을...알리지...마ㄹ켈록켕록(???)
907
유안주
(6142058E+5 )
Mask
2018-01-05 (불탄다..!) 18:28:57
...유안주는 이제 슬슬 인강을 듣고 하면서 공부를 해야하는고로...정말로 사라지겠습니다 ;ㅁ; 으어아아 나중에 봐요오오(아련)(?)
90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8:36:03
세..세상에...고..공부 힘내세요..! 유안주! 화이팅!!
909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18:48:04
갱신갱신갱신 :3
910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02:13
갱신해요 :> 감기 기운 있어서 12시부터 지금까지 잠만 잤네요..
911
지현주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05:51
살짝 졸다 깼더니 어느새... 갱신합니다.
912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12:36
다들 어서오세요! 체리 맛있네요. 후르츠 칵테일에서 체리는 끔찍하게 싫었는데 생물 체리는 맛있네요? 이게 생물과 절임의 차이인가..(당절임 체리는 또 어떨지 모름)
91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18:50
식사를 마치고 온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914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22:41
어서와요 레주! 오늘.. 정말..빨리 잠들어버릴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
91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26:59
안녕하세요! 타미엘주! 음..많이 피곤하시단 이야기로군요. 그럴땐 빠르게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주는.!
916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47:07
음..음... 다들 불금이라서 역시 바쁘시군요! 하지만 우리 스레는 밤~새벽 스레! 난 이 분위기를 믿지 않아!
917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50:16
뿅!!! 갱!!! 신!!! 해요!!!!! ... 내일 출근... 실화...?(주륵)
918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52:20
>>915 그럴지도요.. 빨리 자는 게 최선이려나요. 그래도 새벽애 깨는 건 사양이므로.. 에드워드: 저 한번만에 밑천 다 털린 거 실화인가요? 타미엘주: 운이 없었다고 생각해*^^* 에드워드: 내 계획이! 계획이!(타미엘 데리고 해외로 나를 생각이었음) 어서와요 헤세드주!
91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5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드워드쟝.....(토닥토닥) 하지만 넌 용서가 안돼...(??)
920
지현주
(4690237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57:17
지현이는 에드워드 보자마자 좀 쎄하다고 생각 했을 것 같아요. 이게 다 직업병이 도진 탓이다(야 지현: 흠...흐음...흐으음...(
921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58:34
모두 반가워요!!! 그리고 에드워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2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58:53
에드워드는....(끄덕) 일단 서하나 하윤이에게 안 걸린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둘 중 하나에게 걸리는 순간, 바로 이준이 출동했을 것이기에..(??) 아무튼 안녕하세요! 지현주!
923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19:59:46
시간대 상으로는 케이스 8 끝난... 뒤라는 느낌이려나요..? 타미엘주: 그리고 체포당해서 서장님과 면담을 하고..헤세드랑 이야기하고 멘붕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에드워드:아닌데여^^
924
메이비주
(935217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0:19
까앙 까앙
925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2:46
지현주도 어서오세요! 직업적인.. 음.. 유괴사건같은 감을 느낀 갓인가.. 안녕하세요 메이비주!
926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2:55
에드워드는.. 하필 사이코메트러를 만나서.... () 저녁 먹고 다시 갱신해요 ;>
927
메이비주
(935217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4:18
안녕하세요.... (꾸벅.....
92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5:15
메이비주와 아실리아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929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7:18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사실 처음에는 Surge가 깨어난 다음에 에드워드랑 같이 시내에 나와서 동료 만나면 나는 그 아이의 언니랍니다. 걔? 어디있냐고요? 몰라요. 라고 하려고 했..
930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8:10
메이비주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931
아실리아주
(1704724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8:46
다들 안녕하세요 ;> 좋은 밤이에요!! 아, 맞다. 저 아까 자면서 익스레이버 꿈 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장소가 좀 이상했었... (._.
932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09:10
응? 어떤 꿈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933
메이비주
(935217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10:46
ASMR을 듣고 있으니 잠이 오네요
934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11:55
>>933 ASMR은 정말 잠이 잘 와요:3 대신에 아침에 일어나면 이어폰이...(흐려진다) >>931 오오 재밌을 것 같네요!!! >>929 (동공대강진)
93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13:17
조금 늦게 봐버렸다!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936
메이비주
(935217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13:49
맘편히 작업하고 싶어서 듣고 있는데 잠이 오다니.. (꿈벅
937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19:24
반가워요!!XD >>936 아아앗 그런 부작용이.....(흐려진다)
938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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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20:14
익스레이버 꿈.. 오..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934 그리고 독백을 쓰면서 좀 바뀌었지요.. 메데타시메데타시!(아냐..)
93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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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20:48
32판을 방금 만들었습니다! 음..음.. Case 8도, 9도, 11도 전부 잘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일단 10부터 빨리 진행되어야하겠지만 말이에요! 그래야 이제 후반부에 들어가고 딱 절반 정도 되지..!(??)
940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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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28:42
앗, 늦게 봤다. >>932 장소가 라스베이거스였어요.. (._. ) 그것도 밤.. (왜 이런 꿈을 꿨지) 아실리아가 라스베이거스를 돌아다니면서 중간중간 팀원들을 만나는 꿈이었는데, 거기서 다들 뭘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 () 뒤에 내용이 더 있었는데 그건 기억이 안 나고.. 잠깐, 말해놓고 보니까 익스레이버 꿈이라기보단 그냥 개꿈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mm ) >934 >>937 재밌었어요!! ;>!!
94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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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33:20
>>940 라스베이거스라. ...음..아마도 단체로 휴가를 간 모양입니다! 우리 아롱범 팀 여러분..!(??)
942
아실리아주
(17047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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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35:31
>>941 휴가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겠네요 ;>
943
메이비주
(9352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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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37:03
(주금
944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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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42:18
열심히 사건을 해결하다보면 언젠간 모두에게 단체 해외 휴가를...(희망고문) 아니..근데 메이비주는 왜 죽는 거예요?!
945
메이비주
(9352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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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51:55
피곤해서 죽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묻힘
946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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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52:15
아..아니..피곤하시면 어서 쉬러 가셔야죠..! 메이비주..!(흐릿)
947
메이비주
(935217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0:56:13
쉬고는 싶지만, 이번에 저희 카페가 좀 일이 생겨서요 으음.. 좋은 일이라 좋긴한데, 할게 너무 많네요..
948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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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0:57:26
음...음...좋은 일이라... 좋은 일이면 일단 축하합니다..! 정말로 축하드려요!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ㅠ
949
메이비주
(935217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14:27
머신기도 완전히 바꾸고 인테리어도 바꾸고, 계약이 잘되서 좋기는 한데.. 흐어어엉ㅇ 난 왜 이런걸 하고 있는가. 월급이라도 많이 주지!
950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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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18:10
......(토닥토닥) 다..돈벌려고 하는 짓 아니겠습니까...
951
앨리스주
(12327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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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0:32
드디어 내일 이벤트 하나요?
952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1:28
어서 오세요! 앨리스주! 좋은 밤이에요! 네. 내일은 스토리 합니다!
953
메이비주
(935217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1:36
안녕하세요 앨리스주! 그쵸 다 돈벌려고.. (크흡)
954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3:33
>>953 (토닥토닥)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로또에 당첨 되어야 하는 겁니다.
955
메이비주
(9352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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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4:05
제가 로또에 당첨되면 이곳에 치킨 기프티콘을 쏘고말겁니다! (부들부들 코피나...
956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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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4:22
어서와요 앨리스주! 그렇네요.. 타미엘주는 끌려가지만여..(놔두란 말이다앗..)
957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24:51
메이비주 코피라니 괜찮으세요?
958
메이비주
(9352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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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5:38
괜찮아요.. 이젠 일상이라고 봐야할거 같으니까요. 킁. 맥주나 한캔 딸까..
959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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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27:11
.......(동공지진) 코피...라니..어..어서... 편하게 쉬셔야하는데..! 그건...! 그리고 타미엘주.....ㅠ
960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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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31:35
타미엘-TO:그렇지만 참여할 수 있다고 해도 약에 상당히 심하게 절어있기 때문에 헤롱헤롱해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참여를 못하거나, 아직 에드워드에게 붙잡혀 있어서 안되잖아요? 타미엘주: 무심코 한 팩트폭력. 상처가 됩니다. 아마도 후자일 것 같습니다..
96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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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32:36
........(동공대지진) 스스로에게 팩트폭력하면 안되는 거예요!
962
메이비주
(9352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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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33:52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죠! (여기가 아니다.
963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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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45:47
바나나는 맛이 좋군요..! 갑자기 바나나 음료가 먹고 싶어졌다...!(눈이 번뜩)
964
타미엘주
(91283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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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0:08
바나나.. 왠지 바나나 음료라면 바나나우유가 제일 먼저 생각나요. 그 다음으로 스무디.. 왠지 바나나 쥬스라면 뭔가 어색한 기분이네요. 왜지..(깊은 의문)
96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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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0:51
바나나 우유라... 바나나 우유도 맛이 좋죠..! 요즘 안 먹은지 꽤 되었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바나나 생과일 주스 진짜 맛있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966
권주 - 하윤
(26149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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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0:54
권주는 권하는대로 의자에 앉는다. 하윤 쪽으로 몸을 돌려 제 두 손은 가지런히 무릎 위에 얹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니까... 긴장을 조금 늦췄었나봐요." 한숨을 쉬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잔업도 거의 다 처리했으니 조금만 쉴까. 하면서 핫초코라도 타려고 일어나다가, 그대로 꼬리쪽과 부딪쳐서 저렇게..." 권주는 책상 쪽을 흘긋 쳐다보다 말을 흐려버린다. 예전에도 특유의 덤벙거림 때문에 몇 번이나 알바에서 잘렸었나 진열대를 건드려 상품들을 못쓰게 만든다던가, 그래서 평소에는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했는데... 저번에 유안의 머리에 박스를 뒤집어 씌우는 실수를 해버린다던가, 많이 해이해졌을지도. "...일단, 저는 괜찮습니다." 부딪친 곳은 조금의 아픔 정도로 다친것 같지도 않은듯 했다. 어찌되든 감전도 당하지 않았고. 그리고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는것 같다. 권주는 무덤덤한 목소리로 말을 잇는다. "확실히 이런 일로 죽는 것은 좀 그렇지만요. 뭐..." "그것보다는 죄송합니다. 괜히 일만 늘려서." 컴퓨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마는 일단 확실히 쓰고 있던 문서는 날아갔으려나, 게다가 이미 저장되있던 문서도, 어쩌면 복원하지 못할 지도 모르니. 이제야 들렸... 저는 어디 갔다옵니다.ㅠㅠ
967
메이비주
(9352175E+5 )
Mask
2018-01-05 (불탄다..!) 21:51:44
다녀와요오
968
헤세드주
(67147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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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2:19
졸린 헤세드주 갱신이에욥... :3 이제 다음주가 되며는.... 휴일이 사라지는지 사라지지 않는지가 결정되는군요..(흐릿) 헤세드: 그렇게 적으니까 무섭잖아요 헤세드주: 아니 현실이잖아(먼산)
969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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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2:26
"어이, 꼬마야~ 여긴 아저씨들이 자릿세 냈거든?" "...후우..." ...솔직히, 이젠 너무 익숙해 짜증도 안난다. 아니, 짜증난다. 왜 순찰만 나가면 이런대. 지현이의 짜증이 폭발하는 9시 52분
970
헤세드주
(67147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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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3:59
지.. 지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971
메이비주
(9352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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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4:30
헤세드주 도담도담!
972
헤세드주
(67147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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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7:02
저, 저는 괜찮아욥...!! 아직 다음주까지는 평일에 쉬니까욥!!XD
973
메이비주
(9352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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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1:59:07
그래도 도담도담! (폭풍 도담 (뒹굴뒹굴
974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00:17
어서와요 헤세드주! 배고프네요오.. 미묘하게..
975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00:28
그렇다면 저도 메이비주를 도담도담..!!!(쓰담쓰담)(보듬보듬)
976
메이비주
(93521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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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2:00:40
(주금
977
하윤 - 권주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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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2:03:38
아무래도 일을 하다가 실수로 저렇게 박살을 낸 모양이다. 말을 들어보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지만... 일단 시말서는 쓰게 해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일단 박살을 내놓았으니 저것을 그냥 둘 수도 없으니까.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은 그의 태도였다. 무덤덤하게 이런 일로 죽는 것은 좀 그렇지만이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다. 컴퓨터가 박살날 정도면 거기에 있는 전기에 제대로 감전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주 씨는 상어 수인이다. 간단하게 수중생물. 전기에 취약한 이가 아니던가. 죄송하다는 말도 일이 늘었다는 말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숨이 나왔다. "일단 주 씨. 제가 왜 화가 났는지 알겠어요? 저, 지금 더 화날 것 같은데?" 미간을 손으로 꾹 잡고서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주 씨를 바라보면서 확실하게, 따끔하게 이야기했다. "다칠 수도 있고, 감전되어서 큰일 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마치... 무덤덤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이야기하고..! 목숨이라는 것은 그러다가 훅 날아가는 거예요! 컴퓨터가 박살난 것도 박살난 거지만, 만약에 감전이 되었으면요? 그래서 진짜 큰일났으면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거 몰라요? 제가 제일 화나는 것은 그거예요! 그 무덤덤한 자세!"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한번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박살난 컴퓨터와 책상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정리하도록 해요. 시말서는 그 이후에요. 그리고 정말 다친 곳 없는거죠? 주 씨?" //저..저런..권주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헤세드주는 어서 오세요! 그리고 지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978
로제 블랑쉬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22:08:59
로제가 두 다리로 서려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10시 8분 "와, 그래도 시야가 높기는 처음이네." "예비 형수님한테 가시지?" "저 여기 있어요." ㅂㄷㅂㄷ
979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09:11
다녀오세요 권주주! 지현아.. 타미엘이랑 같이 다니면 어.. 그건 초딩 둘인데? 타미엘:....
980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09:35
로제주도 어서오세요!
981
하윤 - 권주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09:43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밤이에요!
982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10:28
로제주 어서와요! 권주주 다녀와요!!!
983
지은주
(630143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11:31
지은주 갱신합니다... 저녁을 안먹었더니 배고프네요
984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13:17
지은주도 어서오세요! 어얽.. 통장에 돈이 모자라...(뽑아둔 현금을 넣을까 고민중)
985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22:14:03
다들 반가워! 지현이는....지현이는.... 로제: 루나리아. 내 손목에 왜 수갑이 있을까. 루나리아: 아동청소년보호법..? 로제: 아니 우리 누나는 합ㅂ... 루나리아: 유죄. 철-컹! 다들 반갑구 지은주는 간단한 요깃거리라도 먹는게 어떨까? 88
986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14:57
어서 오세요! 지은주..! 그..그럼 지금이라도 저녁을 드시는 것이..!
987
지은주
(36238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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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2:16:19
모두 안녕하세요! 집에 먹을게 있겠죠? 젭알...
988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20:59
지은주 어서와요!! 어, 어서 저녁을.. ;ㅁ;!!
989
울프주
(1138908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22:20
갱신~ 퇴근했다..
990
헤세드주
(6714763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22:56
울프주 어서와요!! 저는 슬슬 졸음이 밀려오네요옵.. :3
991
지은주
(3623866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22:58
울프주 어서와요~
992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22:24:08
울프주 어서와! 퇴근 축하하구 푹 쉬어 88!!!
993
타미엘주
(9128312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24:27
어서와요 울프주! ㅋㅋㅋㅋ루나리아야 로제 대신에 에드워드를 잡아가요! 에드워드는 빼도 박도 못하는 범죄자예요!
994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22:28:12
빼박 범죄자는 로제가 휠체어로 들이받아야지!! (?)
995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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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2:32:20
어서 오세요! 울프주!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헤세드주는...괜찮아요? 피곤하면 어서 주무시러 가야...!
996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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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2:37:24
로제주 지은주 어서와요! (━▽━)/
997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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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2:37:44
일단 이 판부터 빨리 터트려버립시다! 여러분!
998
꽃돌이
(084394E+59 )
Mask
2018-01-05 (불탄다..!) 22:37:45
곧 펑 터지겠군!! >:3!!!
999
헤세드주
(671476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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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2:37:45
그래야겠어욥..!! 내일, 모레 모두 출근이기도 하고... 저는 이만 가볼게요!!XD 내일... 어.... 점심 때 만나욥!!!>:3
1000
지현주
(469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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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불탄다..!) 22:41:20
f펑!
1001
이름 없음◆RgHvV4ffCs
(7123391E+5 )
Mask
2018-01-05 (불탄다..!) 22:41:53
여기는 1001이 펑입니다! 고로 헤세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