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891716>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5. 학원에는 언제나 혼파망이 함께합니다:)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02 20:15:06 - 2018-01-04 13:58:44

0 이름 없음◆Zu8zCKp2XA (0514788E+5)

2018-01-02 (FIRE!) 20:15:06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798 이나주 (8785737E+5)

2018-01-03 (水) 20:35:23

서희주 안녕하세오어ㅓㅏ어ㅗ어ㅓ1!!!!!!!!!!!!!!!!!!!!!!!!!!!!!!!! 레주는 아프지 마세요88888888ㅁ8888888888!!!!!!!!!!!!!!!!!!! 푹 쉬시고 내일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요ㅜㅁㅠ!!

>>794 채헌주 베리베리 행운아시네요 후훗ㅅ 채헌주의 행운을 빼앗아야만 해...!

799 사이카주 (5578229E+5)

2018-01-03 (水) 20:37:24

많이 부끄러운가?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는 소녀의 반응에 사이카가 어깨를 으쓱했다. 뭐, 제 정체에 대해 실망했다며 막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수치스러워(?) 하는 사람에게 굳이 당당하게 굴라고 닥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사이카는 소녀의 말이 끝날 때까지, 담담하게 듣고만 있었다.

기분 나쁘실까 봐. 소녀도 남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는 성격인걸까. 지난번 하운드 사건 때의 현호라는 학생과 느낌이 조금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 그렇지?"

이어지는 격한 긍정에 사이카가 손가락으로 제 코 밑을 쓱하고 훑었다. 크으, 사람이 이렇게 솔직하고 친절하면 얼마나 좋아. 제 주변에는 하나같이 언어 폭력적인 사람이 많아 이런 반응은 서른 번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었다.

800 위르겐-영 (6564153E+5)

2018-01-03 (水) 20:37:35

"아.."

무언가 깨달은듯 그는 품안의 개를 바닥에 내려다 주었다.

그리곤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이야기했다.

"너 주인얘기만 나오면 약해지는걸 보니 가출한거구나!"

801 영주 (7764617E+5)

2018-01-03 (水) 20:39:10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위르겐주 저 웃겨서 울어요 우럭ㅋㅋㅋㅋㅋ!!

802 채헌주 (0266508E+5)

2018-01-03 (水) 20:39:47

레주 안녕히가세요!

>>798 ??????? 안되빈다 제 행운은 소중해요!!

803 이나주 (8785737E+5)

2018-01-03 (水) 20:4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나 위르겐이나 넘 귀엽잖아요ㅠ^ㅠ

804 사이카-큐티프리티러블리한 백향이 (5578229E+5)

2018-01-03 (水) 20:41:29

>>799 아 아니 잠깐 아직 덜썼어 올리지 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ㅜㅜㅠ



많이 부끄러운가?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는 소녀의 반응에 사이카가 어깨를 으쓱했다. 뭐, 제 정체에 대해 실망했다며 막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수치스러워(?) 하는 사람에게 굳이 당당하게 굴라고 닥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사이카는 소녀의 말이 끝날 때까지, 담담하게 듣고만 있었다.

기분 나쁘실까 봐. 소녀도 남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는 성격인걸까. 지난번 하운드 사건 때의 현호라는 학생과 느낌이 조금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 그렇지?"

이어지는 격한 긍정에 사이카가 손가락으로 제 코 밑을 쓱하고 훑었다. 크으, 사람이 이렇게 솔직하고 친절하면 얼마나 좋아. 제 주변에는 하나같이 언어 폭력적인 사람이 많아 이런 반응은 서른 번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었다.

"음. 그런데 아직 잘 모르나 봐?"


음료 말이야. 사이카가 짧게 덧붙였다. 물론 자신 역시도 평소 기숙사에 틀어박혀 있는 탓에 소문에는 밝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2시간 간격으로 제 몸에 적용되는 현상이었으니 알고 있을 수밖에 없는 예외적인 경우지만.
소식이 늦을 수도 있기는 했다. 소녀가 자신같이 잘 나다니지 않는 사람이라면.

805 이나주 (8785737E+5)

2018-01-03 (水) 20:41:55

>>802 제가 타인의 소중한 것을 빼앗는 행위에 희열을 느낀다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후후후(단순한 변태다. 도망가자.)

806 사이카주 (5578229E+5)

2018-01-03 (水) 20:42:48

맞다 다이스!!!!!

.dice 1 8. = 6

1. 멈뭄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게 되는 술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
3. 멍뭉이로 변할 수 있는 폴리쥬스
4. 유포리아 묘약(마시면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독특한 진줏빛.)
5. 윤기나는 마법 머리약(feat.엘라스~틴)
6.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 황금색)
7. 한 가지의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약
8. 그저 평범한 음료수

807 위르겐주 (6564153E+5)

2018-01-03 (水) 20:43:27

빡구 지향입니다 ^~^

808 채헌주 (0266508E+5)

2018-01-03 (水) 20:44:12

>>805 하하 제가 그렇게 쉽게 뺏길 것 같습니까 행운은 추상적인 개념이라 못 뺏지요!!!!

와 사이카주 축하드려요!

809 영주 (7764617E+5)

2018-01-03 (水) 20:58:27

헛 시간 됬네요 돌려놓고 이번 레스부터 적용해봐야지
.dice 1 8. = 7

810 영주 (7764617E+5)

2018-01-03 (水) 21:00:10

아니 다음 레스부터............꿈은 지금 당장 적용시키긴 쫌 그렇네요ㅠ__ㅜ힝 눈물난다진짜
제가 감기약을 먹고 와서요 지금 후딱 답레쓸게요 기다리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ㅠ__ㅇ
>>806 헉 사이카주 축하드려요!

811 사이카주 (5578229E+5)

2018-01-03 (水) 21:00:28

야호 펠릭스다!!!!!!!!^∇^


>>783 어.... 보통 신사들은 귀여운 걸 봐도 후웈후웈 흥분하지 않잖아요...?(흠칫ㅅ


>>797 아앗ㅅ 안돼 이 무슨 현실적인 고통ㅇ....(우럭ㄱ

초고급 한정판이고 다시 구하기 힘든ㄴ 물건이니만큼 흑ㄱ...... 이걸 못 사다니 학교 죽ㄱ어...(쭈글) 상태로 있던 사이카한테 그 물건을 주거나 팔아준다면....
멀리서도 세연이가 보일 때마다 손 흔들면서 폴짝폴짝 인사하는 나름의 정성(??대체)을 보이면서 세연이에 대한 인상이 확 좋아지게 될 것 같네요.
그 뭐냐 세연씨 워후 만세!!!! 라고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막상 발닦개 수준으로 공경하지는 않고 호감은 갖고 있는 그런ㄴ 관계.....((무슨ㄴ 말이지))


갸아아으악 굿즈 안돼 잔ㄴ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ㅡㅡㅡㅠㅜㅜㅠㅡㅡㅡㅠ
음ㅁ.... 굿즈를 들고 나올 일이라면 역시 중고판매인가!!!!!
중고로 굿즈를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굿즈가 와장창되고... 절망한 사이카에게 같은 물건을 새로 구매해주겠다고 말하는ㄴ 세연이.. 이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세연주 완전 아이디어뱅크 아니에요???? 창의력 넘치시는데...!!!!

812 사이카주 (5578229E+5)

2018-01-03 (水) 21:05:50

>>808 >>810 야호 고마워요!!!!!!!!

813 위르겐주 (6564153E+5)

2018-01-03 (水) 21:06:31

>>810
감기약이라니..몸조심하세용 ㅜ

814 유백향-키노 사이카 (8391556E+5)

2018-01-03 (水) 21:13:51

"네... 네!"

소녀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확실히 그 모습은 귀여웠다. 물론 세상 모든 강아지들 중에 안귀여운 강아지 없다지만 그때 그 코기가 귀여운 건 사실이니까. 그게 사실은 사람이라서 문제지... 어쨌든 불쾌해하지 않는 것 같으니 다행이다. 소녀는 생각을 갈무리하고 다시 고개를 든다. 뭔가 눈치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이런 모습이 싫다고 나무라던 사람도 있었으니까.

그나저나 저 사람은 대단하다. 어떻게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까? 향은 그러지 못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존감이 너무도 낮아 제 매력조차 깎아먹을 성격이었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 향은 눈을 반짝였다. 저 학생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

"네... 네? 음료요?"

저 사람이 저렇게 된 것도 음료 때문인가? 문득 향은 자신과 이전에 마주쳤던 한 학생을 떠올렸다. 그 사람 머리도 지나칠 정도로 길었지. 혹시 그 두 사건을 일으킨 원인이 이것인가? 향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렇다면야... 향은 뭔가 알 것도 같단 생각을 떠올렸다. 아마 그 음료인가 뭔가 때문에 그 사단이 난 것이었다. 자신도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강아지로 변하거나 머리가 길어지는 것 외에도 다른 효용이 있을 터였으니까.

"뭔지 짐작가기는 하는데... 정확한 건 몰라요."

향은 사이카를 빤히 바라보았다. 알고싶다는 의지가 잔뜩 깃들어있었다.

815 영 - 위르겐 (7764617E+5)

2018-01-03 (水) 21:16:57

계속 들려있다 드디어 바닥에 발을 딛게 되니 기분이 새로웠다. 설마 내가 인간인 걸 알게 됬나? 허나 이 생각은 이어지는 그의 말에 보기 좋게 조각났다. 그럼 그렇지, 이 남자는 나를 확실히 패밀리어로 보고 있다. 누가 가출했다는 건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남자의 말에 회답한 뒤 난 기숙사 쪽으로 방향을 틀려 시도했다. 숲으로 가면 곤란해, 바로 기숙사로 가야 해. 무엇보다, 슬슬 어지러워서, 약효가 떨어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게 아니면 돌연 이럴리가 없다.

816 위르겐-영 (6564153E+5)

2018-01-03 (水) 21:18:30

"으음? 어디가냐? 멍청한 강아지 같으니 그쪽은 기숙사쪽이라고 자자!"

그는 강아지가 가는 앞길을 막으면서 뒤로 돌리려햇다.

"가출할거면 숲으로가! 마법사는 잘 안올거야~"

817 린주 ◆4Cwjyr2f4c (8086573E+5)

2018-01-03 (水) 21:19:02

야! 목욕하고 왂다! 귀염둥이들 나와라!

818 지애주 (6591786E+4)

2018-01-03 (水) 21:21:47

공부하다 잠시 리갱하러 온 지애주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아, 꽤 괜찮은 아바타 만들기 사이트를 찾았어요!
https://charaft.com/
...여캐 전용이지만요..

819 지애주 (6591786E+4)

2018-01-03 (水) 21:22:36

일알못이지만 저 press start를 누르고 한참 기다리면 되더라고요.

820 지애주 (6591786E+4)

2018-01-03 (水) 21:23:14

그럼 전 다시 공부하러 가봅니다.

821 지애주 (6591786E+4)

2018-01-03 (水) 21:23:34

아맞다 다이스 굴리고 가야지.

822 위르겐주 (6564153E+5)

2018-01-03 (水) 21:25:47

어쓰오 안녕히가세여~

823 지애주 (6591786E+4)

2018-01-03 (水) 21:26:18

.dice 1 8. = 5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824 아우프가베-행복한 꿈을 꾸라 한다면. (1046266E+5)

2018-01-03 (水) 21:26:18

다음 음료. 어째서 계속 당하는데도 음료를 마시는가에 대해서는 이것 말고 별 다를 마실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잔을 쭉 들이키...고 싶지만 솜뭉치마냥 작은 개가 되었기에 잔에 아둥바둥 매달려 음료를 핥았다. 다시금 인간으로 변하자 이번 음료는 평범한 것 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테이블에 머리를 처박았다. 자의는 아니었고, 타의도 아니었다. 음료를 마시자마자 잠이 쏟아진것이다.

"....뭔가..."

이상한 걸 마신 것 같은데. 그 생각을 끝으로 잠에 빠지고 말았다.

-

자고있던 가베를 깨운 손길은 낯설었다. 부스스, 눈을 부비며 잠에서 깨어난 가베는 자신을 깨운 사람을 바라보았다. 막 잠에서 깨었던 터라 비몽사몽한 정신이 눈 앞의 사람을 알아맞추기 위해 발버둥쳤다. 누구지? 익숙한데....당연히 익숙하지. 아무리 봐도 나 잖아. 그런데, 내 머리가 검었나?

정신은 비명을 질렀다. 단말마의 기억이 그를 찔렀다. 검은 머리, 온화한 표정의 너는.

"니플헤임?"

이 세상에 존재할리가 없는 내 반쪽. 너는 자신을 바라보며 웃었다.

"니베스가 깨워도 안 일어난다길래 죽은줄 알았잖아."
"그야, 방금 전 까지 나..학교...에..."
"당연하죠 오라버니! 여긴 학교니까요. 연회장에서 갑자기 잠들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아세요? 무슨 꿈을 꾸셨길래 그런 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곁에서 낯이 익은 교복을 입고있던 제 여동생은 어느새 제 형의 옆에서 팔짱을 끼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단단히 토라진 표정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미안해, 내가 피곤했나봐. 라며 자리에서 일어선 가베는 자연스럽게 수긍했다.

이건 꿈이 맞다.

하지만 너는 살아있고, 니베스 또한 동화학원의 학생이다. 어찌 이리 완벽할 수 있을까. 어릴적의 자신처럼, 그리고 지금, 그동안 불러보고 싶었지만 꺼낼 수 없었던 단어 하나를 입에 담았다.

"형아."

지독하게 행복한 꿈이다. 평생 깨고싶지 않은 꿈이었다.

825 사이카주 (5578229E+5)

2018-01-03 (水) 21:26:52

>>817 네 저 부르셨나요???(?????)

린주 지애주 어서와요!!!!!!


엗 향주 제가 지금ㅁ 할 일이 생겨서 그런데 나중에 이어와도 될까요???? ;∇;

826 유백향-키노 사이카 (8391556E+5)

2018-01-03 (水) 21:28:11

네네 괜찮아요! 일 잘 보거 와용!

827 영 - 위르겐 (7764617E+5)

2018-01-03 (水) 21:36:09

별, 별인가? 그래, 저녁을 먹었으니 밤이지 지금. 솔직히 말하면 지금 여기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다. 희미한 끈이 끊어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몸이 아프다. 전에 강아지가 되었을 때도 그랬다. 사람에서 개로 변할때와는 다르다. 돌아오는 것이 고통이다. 펑 하고 쉽게 돌아올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다. 서서히 높아지는 시야로 보아하니 돌아오고 있는게 확실했다. 더이상 높아지지 않을 무렵에야 나는 돌아보았다, 저보다 훨배 컸기에 또렷이 올려볼 수밖에 없었다.

"갈 필요 없어, 가출 안했어요 나. "

왜 나 가출한 사람으로 생각해요. 조곤조곤 대답하였으나 무미건조한 목소리였다. 흰자가 거의 다 드러났으니 어쩌면 무섭게 보이기도 하겠다.

828 위르겐-영 (6564153E+5)

2018-01-03 (水) 21:39:40

"오..? 우오오? 오오?!"

그는 사람으로 돌아온 영을 바라보며 눈을 빛내며 이야기했다.

"뭐야 너 애니마구스였어? 진작이야기하지! 개쩐다!"

개쩌는 빡구

829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21:40:47

.... 어째서 자다 깨자마자 짠내나는 독백과....8ㅁ8..(줄줄줄줄) 가베야... 가베쟝 햄보카자...ㅠㅠㅠㅠㅠㅠㅠ8ㅁ8

830 영주 (7764617E+5)

2018-01-03 (水) 21:41:03

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지애주 사이카주 조심히 다녀오시구요^♡//////!!
>>817 귀엽지는 않지만 영이는 있어요!!

831 영주 (7764617E+5)

2018-01-03 (水) 21:42:35

헉 가베독백 찌통이네요진짜......ㅠ___ㅠ가베야 행복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32 위르겐주 (6564153E+5)

2018-01-03 (水) 21:43:32


흑흑

833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21:45:10

사이카도 펠릭스 펠리시스를...
.dice 1 6. = 3

정산은 내일 몰아서 해드릴게요:) 그리고 만약에 제가 잠들거나 부재중일 때 판이 터지면... 그때는 임시스레를 세워주세욥:3 돌아와서 다음판을 갈도록 할게요:3



그리고 자그마한 부탁을 하자면... 누군가가 갱신을 하거나 묻는다면 인사와 대화를 부탁합니다;ㅁ; 무시 당해서 기분 좋은 사람은 없으니까요ㅠ 저는 다시 자러 가볼게요..!

834 위르겐주 (6564153E+5)

2018-01-03 (水) 21:45:58

>>833
안녕히주무세용~

835 가베주 (1046266E+5)

2018-01-03 (水) 21:50:26

다들 안녕안녕이구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3!

가베: 난 이미.....ㄴ...ㄴ...ㄴ...ㄴ.........네놈들이 있어....... 행복.........하다만.....
니베스: 앗, 오빠 얼굴 붉어졌다.
가베: 시끄러워!!

836 세연주 (9628632E+5)

2018-01-03 (水) 21:55:12

드디어 집에 들어와서 리갱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811 ㅋㅋㅋ아마 발닦개 수준으로 대하면 오히려 세연 쪽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네요.

그러면 콜라보를 한 걸 사이카가 어떻게 아느냐..인데. 분파원이 기르는 부엉이가 그 상자를 들고 온다던가.. 로 알려나요. 아 이건 위험한가. 아니면 방학 때 그 머글 문화를 즐기는 사이카를 우연히 만나서(그 문화 즐기는 곳이 콜라보까지 했으니 세연이네 기업이 만든 곳이라던가도 나쁘지 않겠네요.) 이야기 나누다가 그 한정판이야기가 나와서 ㅜㅠㅠ 하는 사이카에게 집에 3개 있는데. 가질래요? 라고 한다던가..

837 세연주 (9628632E+5)

2018-01-03 (水) 21:55:34

앗. 잘 자요 레주!

838 영주 (7764617E+5)

2018-01-03 (水) 21:57:14

세연주 어서오세요;DDDDD!!
>>833 헛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임시스레라......알겠습니다'▽//!!!

839 배컁주 (8391556E+5)

2018-01-03 (水) 21:58:55

.dice 1 8. = 2

840 배컁주 (8391556E+5)

2018-01-03 (水) 21:59:15

오우야 전설의 무지개토

841 영 - 위르겐 (7764617E+5)

2018-01-03 (水) 22:08:02

"물을 잘못 마셔서 그런 거에요. 동물로 변하는 데 취미 없어요. "

뚜렷히 말하기가 어려우나 이 남자, 둔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허나 확실한 건 연회장의 그 음료의 존재를 모르는 게 아닐까 싶었다. 그게 아니라면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고개를 도리저은 뒤 유심히 손을 내려다보았다. 팔 다리 멀쩡히 달렸다. 좋아. 멀쩡히 돌아왔다. 그러니 이제 기숙사로 돌아가 볼까.

"선배신가요, 아니면 후배. 전 4학년 현무 기숙사에요. 바래다주신 건 감사했어요. "

아, 그이전에 이름은 물어야 할 것같아,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한 뒤 질문했다,

842 영주 (7764617E+5)

2018-01-03 (水) 22:08:47

>>840 헉 백향이 무지개토8ㅁ8......!!!(토닥)

843 세연주 (9628632E+5)

2018-01-03 (水) 22:10:13

다들 안녕하세요오.. 흐늘흐늘.. 오늘은 잘 잘 수 있겠지! 근 1시간 걷고 마트를 빙글빙글 돌고 버스 타고 그랬는데!

844 위르겐-영 (6564153E+5)

2018-01-03 (水) 22:13:03

"아 그건가, 진짜로 효과가 있다니 나는 그냥 마시고 잠을 푹잔거 뿐이었는데 말야"

그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이야기했다. 확실히 그는 연회장의 음료수를 마시고 하루종일 행복한 꿈을 꾸며 꿀잠을 잤다.
눈앞의 그녀가 자신의 신상을 묻자 말한다.

"난 위르겐 라우드럽, 주작 기숙사야. 나이는 뭐 최고참이야~ 그리고 감사까지야? 당연히 할일아니겟어?"

845 위르겐주 (6564153E+5)

2018-01-03 (水) 22:15:18

>>843
꿀잠잘수있을거에영

846 유백향 (8391556E+5)

2018-01-03 (水) 22:18:00

친구 하나가 재미있는 물건이 손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백향은 그걸 영문도 모르고 들이켰다. 그리고 지금, 화장실엔 무지개색 액체로 가득찼다. 끝! 더 이상 말해둘 게 있나? 향은 화장실 변기에 고개를 쳐박다시피 했다. 우웨에엑 하는 거친 음성과 함께 뭔가가 제 몸에서 빠져나왔다. 무지개색 토사물이었다. 난생 이런 건 처음봤다. 아마 그 약물의 부산물이겠지.

"으... 우... 너무해... 게에에엑!"

불쌍하게도 동화학원의 신입생은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변기와 함께 추는 살사댄스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오 불쌍해라. 하지만 방법은 없었다. 왜냐? 이제 갓 마법을 배운, 그것도 배운 마법마저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학생에게 그런 걸 해결할 재간은 없었으니까!

847 가베주 (1046266E+5)

2018-01-03 (水) 22:32:09

얍!!
.dice 1 8. = 8

848 채헌주 (0266508E+5)

2018-01-03 (水) 22:33:50

짠?

.dice 1 8. = 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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