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네네 좋아요! 시이랑 뭔가 애틋한 관계가 될것같네요(찌통) 둘다 서로 친구라고 생각하고 좋아하구 있는데 결국엔 끝장날 운명.... 한쪽의 파멸이 아니라 둘다 공존하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시이랑 일상 돌리면 재밌을것같아요 :) 식물 얘기도 두런두런 하고~ 이런저런 얘기들도 하구요. 아, 시이가 나중에 식물같은거 주면 나중에 그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서, 리치가 죽었을때 유품들이 그 위에 묻혔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에게 받은 소중한 것들이라던가? 아이러니틱하게요(자캐코패스) ㅋㅋㅋㅋㅋ 사실 데플도 기회가 된다면 할 생각입니다. 자신의 힘보다 큰 저주를 대신 짊어지고 죽는다던가...
>>29 와와 좋아요(기쁨) ㅋㅋㅋㅋㅋㅋ 조용하고 닮은구석 많은 둘이 있으면 재밌겠네요! 아, 알리시아는 온건파인가요? 아니면 강경파?
>>30 ㅋㅋㅋㅋㅋ 넵, 천천히 다녀오세요~
>>32 네네 다 알고있을거에요!(아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그거! 완전 무표정에 얼굴도 흐리멍텅해서 잘 기억 안날테지만, 거의 무표정인채로 정말 기뻐. 고마워. 이런다거나...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성격상으로도 뭔가 잘 맞으면서 안 맞을것같아요! 평화주의자에 유한 성격인 희야를 잘 따르구 존경하고 좋아해서, 한참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옆에 조용히 붙어있거나, 나비를 빤히 바라볼수도 있겠네요! 그러면서도 네가 좋아하는 평화를 지키려면, 그 평화속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아야해. 이런 말을 슬프게 한다거나...
>>37 앜ㅋㅋㅋㅋㅋㅋ부스러기 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또 그런 시이가 귀여워서 막 죽은 식물 되살려내고 꽃도 피워주고!! 희야 : 잘 봐요. 이 아이는 물을 조금만 주고, 아참. 물을 언제 주어야 하냐면요... 이러면서 선물로 막 갑자기 꽃들을 피워내서 그걸로 만든 꽃다발을 주고...ㅋㅋㅋㅋㅋ
>>39 아아ㅏ.... (찌통 희야는 또 리치 손가락 위에 나비를 올려주고 막 하지만 나에게는 모두 같은 생명인 걸,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 이라며 슬프게 웃고..... 리치한테는 여러가지 종류의 꽃 선물을 내밀어야겠다!!!
>>49 ㅠㅠㅜㅠ 그럼 리치는 괜찮아. 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네 소중한 생명들을 죽이는건 나니까, 그러니까. 날 미워해. 네 소중한 생명들에 나를 넣지 마. 네 죄책감까지, 모두 내가 짊어지고 갈게. 내가 없어도 여태까지처럼, 모두를 사랑해줘. 우리의 왕아. 이렇게 말할것같아요... 조용히 나비를 다시 건네주면서요. 앗 그리구 손가락() 피부 보여주는건 되게 싫어합니다. 부끄럽고 저주의 영향이 끼칠수도 있으니까요! 아 꽃 선물은 감사히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작은 화원도 만들수 있겠네요!
>>51 앗 그럼 리치에게도 꽃다발을...! 아니 근데 리치 너무 찌통ㅠㅠㅠㅠㅠㅜㅜㅠㅠ 리치야 아니야ㅜ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 희야는 거기에 마음이 아파서 그저 “ 너 또한 모두에게 소중하고,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니 나는 끝까지 너를 사랑할 거야. “ 라며 씁쓸하게 웃고ㅠㅠㅜㅠㅜㅜㅠㅠ 아니야 리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
>>54 ㅠㅠㅠㅠ 거기서 리치는 또 말하겠죠.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슬프잖아. 그러니까 날 사랑하지 마. 내가 죽어서 생기는 네 슬픔은 내가 지고 갈수 없으니까.. 이러고, 나중에 저주를 걸 생각을 하게 되겠죠. 자신의 존재를 잊는 저주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일상 엄청 기대되네요 u.u 희야가 저렇게 절대적으로 믿어주고 사랑해준다면 분명, 죽을때 아, 이제야 속죄를 했다. 이러면서 마음편히 가는것보단 슬퍼할것같네요. 속죄를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응, 분명 더 살고싶었어. 이러겠죠(...)
>>58 부스러기 시이는 꽃다발도 약초도 엄청엄청 좋아했으니까요. ...그래도 이 관계가 10년이나 지속되는 관계(시이 9쨜때부터니까)니까 그 중간에 시이가 좀 삐뚤어지는 것도, 희야가 봐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10년간 계속 이어가는 관계로, 그 이유를 일 필요가 없다 싶으시면 중간에 끊기는 관계여도 좋아요.
>>57 아ㅠㅠㅠㅠㅠㅠ 희야는 또 리치가 그런 걸 알고 일부러 막 리치한테 “ 같이 이거 먹어볼래? “ 이런 식으로 막 시간 보내면서 추억 많이 만드려 하고 그럴 거 같다ㅠㅠㅜㅠㅜㅠㅠㅠㅠ 희야는 자기한테 저주를 건다면 엄청 슬퍼하면서 화낼 거 같다. 바보같이 그러지 말라고ㅠㅠㅠㅠㅠ 내가 너를 기억할거라고 막... 아 정말 일상 기대된다 엄청 슬플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60 ㅠㅠ 그러게요, 뭐 먹어볼래? 하면 조심히 받아서는 오물거리고 먹겠네요. 그리곤 완전 솔직하게 말할것 같습니다. 넘 짜다.. 넘 매워!@!!@! 넘 맛있다(행복) 이런느낌으로요 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정말 많이 같이 보내고 옆에 자주 붙어있어도, 완전 극과 극이네요.. ㅠㅠ 기억할거라고 말하면, 저주를 걸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네 슬픔도 나쁜 기억들도 전부 내가 짊어지고 갈테니까, 부디 행복하라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달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울것같습니다.. 맞아요, 엄청 슬프겠네요 ㅠㅠㅠ
>>61 음음 그러면 이유를 밝히죠! 시이가 그렇게나 약초와 꽃다발에 집착한 이유가 있습니다. 시이는 병든 어머니와 살았거든요. 그런데 대략 14살쯤일 적에 약초와 꽃다발을 어머니께 갖다드리려고 여기저기 숲을 돌아다니다가 집에 돌아갔을 적에 어머니가 환상종에게 살해당해 시체만 남은 걸 보게 됩니다. 당연히 멘탈이 나갔죠. 그 이후로 삐뚤어집니다!(?)
>>63 진짜 리치주랑 일상 돌리면 맨날 눈물바다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야는 거기에 안타까워서 마지막 선물로 진짜 엄청 예쁘게 핀 꽃들로 꽃목걸이 만들어서 리치한테 걸어주고 네 행복한 기억들은 여기에 있는거야 그리고 내 기억도 여기에 있는거야 이러면서 막ㅠㅠㅠㅠㅠㅠㅠㅠ
>>65 ㅠㅠㅠㅠ 그 꽃목걸이는 꼭 소녀가 묻힌곳 위에, 리치의 무덤 위에 놓여질겁니다...(아련) 앗, 그래도 분명 즐거울때도 있을거니까요! 막 그으런얘기나, 그 어디서 저주를 또 대신 짊어지고 와서는 넘넘 아파서 죽을까....(음울) 이런 느낌만 아니면 막 곁에서 쫑쫑거리고 따라다니구 ㅋㅋㅋㅋㅋ 나비 신기하게 한참 바라보고 있구, 그럴것같네요!
>>70 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무덤 근처에 막 꽃들이 만발하고 그럴거야. 희야가 마법을 걸어놓거나 할테니까... 아 너무ㅠㅠㅠㅠㅠㅠㅠ 찌통이야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리치가 막 쫑쫑이면서 따라다니면 또 귀여워서 막 갑자기 옆에 큰 벚나무 하나 만들고 자랑하고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장난칠 거 같다. 내가 옛날에는 이 나무 열 배 만했다면서ㅋㅋㅋㅋ
>>67 삐뚤어졌다가 괜찮아졌습니당. 그래도, 다 나쁜 녀석들만 있지는 않겠지. 이렇게 자기암시를 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68 쪼가리 시이(14살): ...미안할 거 없어요. 왜, 왜 당신이 미안해 하는건데. ...그냥, 우연히 집이 나쁜 환상종들이 자주 오는 곳에 있었을 뿐이었고, 아 그러니까 모든 환상종이 나쁘단 건 아니에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아무튼 그런 나쁜 사람이 종종 오는 곳에서 살았을 뿐이고, 마침 그 때 제가 없었던 것 뿐이고, 또 어머니가 몸을 일으킬 수가 없어서 운 나쁘게 당한 것... 뿐이에요.(쓸쓸) 이케이케 미안하다고 하면 반대로 괜찮다고 사과할 필요 없다고 말할 것 같네요.
>>71 헉 그랬음 좋겠네요... ㅠㅠ 넘 이쁘겠다. 저주에 걸려서 기억은 없지만, 뭔가에 이끌린듯 꽃이 만발하게 마법을 걸어주구... 그럼 죽어서도 꼭 행복할거에요!! ㅠㅠㅠ 맞아요 엄청 찌통... 갑자기 이렇게 슬퍼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무표정으로 우와 정말 대단해~!! 이러구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이런 나무가 될수 있다면서 검은 덩어리로 나무 흉내내고, 희야 성대모사 하고 ㅋㅋㅋㅋㅋㅋ
>>72 ㅠㅠㅠ 글쿤요... 시이도 리치도 둘다 나쁜 인간, 나쁜 환상종만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아, 시이랑 리치 관계도 찌통이네요... 둘다 속앓이 하잖아요. 저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리치의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겠네요. 그런 시이도 죽여야 될테구() 시이의 아픈 마음을 짊어지고 가야 하니까... 또 며칠 먹먹하게 울지도 모르겠네요.
>>72 ㅠㅠㅠㅠ시이야...ㅠㅠㅠㅠ 희야는 또 거기에 마음 아파서 어쩔 줄 모르고... 위험한 순간이 오면 꼭 자기 부르라고 마법 같은 거 걸어놓고 갈 고 같다... 희야는 자기 종족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시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한 생명이 사라진 거에 슬프고...
>>73 꼭 행복해야해 리치... ㅋㅋㅋㅋㅋㅋㅋ우와 대단해~~~~ 이거에 막 희야는 ..진짜...? 이러면서 되물어보고ㅋㅋㅋㅋㅋㅋ 나무 흉내 내는 거 보면서 막ㅋㅋㅋㅋㅋ 웃고ㅋㅋㅋㅋㅋㅋㅋ 성대모사에 당황하면서 내가 그런다고...!???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리치 놀리려고 나무 다 시들고 화난 척 하다가 갑자기 벚꽃 뿅뿅!! 이러면서 웃고ㅋㅋㅋㅋㅋ 그럴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