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819391>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인연의 장 :: 1001

밤의 관측자 ◆6fGkSDZCMs

2018-01-02 00:09:41 - 2018-01-20 16:31:00

0 밤의 관측자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00:09:41

『"아하하하-. 우둔하기는 너희들이 이제와서 사이 좋아지려 한다고 그게 가능이나 할거같아?"

- 새벽의 여신 에오스. 인연으로 엮여가는 두 존재들의 상황을 비웃듯. 』

시트 어장 >151479761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본 어장은 선관을 위한 공간입니다.





33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0:53:17

>>29
음음 개인적으로는 원플도 좋고 우플도 좋고 다 좋아요! 생각해두신 게 있나요? 제가 생각해둔 건... 음...
시이가 약초 캐러 들어왔는데 알리시아의 인형을 만났다던지... 해서 알리시아보단 알리시아 인형과 친하고 알리시아의 인형을 통해 알리시아는 간접적우로 시이를 알지만 시이는 알리시아를 모르는...?

34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0:53:20

>>26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앗, 어서오시구 안녕히가세요~~

>>27
네네 좋아요! 시이랑 뭔가 애틋한 관계가 될것같네요(찌통) 둘다 서로 친구라고 생각하고 좋아하구 있는데 결국엔 끝장날 운명.... 한쪽의 파멸이 아니라 둘다 공존하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시이랑 일상 돌리면 재밌을것같아요 :) 식물 얘기도 두런두런 하고~ 이런저런 얘기들도 하구요. 아, 시이가 나중에 식물같은거 주면 나중에 그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서, 리치가 죽었을때 유품들이 그 위에 묻혔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에게 받은 소중한 것들이라던가? 아이러니틱하게요(자캐코패스) ㅋㅋㅋㅋㅋ 사실 데플도 기회가 된다면 할 생각입니다. 자신의 힘보다 큰 저주를 대신 짊어지고 죽는다던가...

35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0:53:40

>>31 앗,,, 좋다,,,!!

희야 ; 으응... 그건 살릴 수 있는 아이인데...(고민)
저기, 도와줄까요? (후략)

36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0:56:17

>>34
식물... 음... 그러면 저는 이 꽃을 줄래요! 헬리오트로프! 아니면 밀토니아요! 각각 '헌신'과, '슬픔은 없다'라는 꽃말이애오

37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0:58:33

>>35
부스러기시절 시이: 우와앗... 정말요오...? 도와주세요...!(붕방방)
부스러기시절 아홉쨜 시이는 좀 더 귀여웠고, 식물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잘 못 키웠습니당. 그때의 시이는 선인장도 말려죽일 수 있는 녀석이었죠.

38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0:58:42

>>33 좋습니다. 하지만 알리시아를 알게되는 것은 시간 문제 일 겁니다.


# 그리고 더 추가하실 사항은 없으십니까? 리치주?

39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0:59:02

>>29
와와 좋아요(기쁨) ㅋㅋㅋㅋㅋㅋ 조용하고 닮은구석 많은 둘이 있으면 재밌겠네요! 아, 알리시아는 온건파인가요? 아니면 강경파?

>>30
ㅋㅋㅋㅋㅋ 넵, 천천히 다녀오세요~

>>32
네네 다 알고있을거에요!(아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그거! 완전 무표정에 얼굴도 흐리멍텅해서 잘 기억 안날테지만, 거의 무표정인채로 정말 기뻐. 고마워. 이런다거나...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성격상으로도 뭔가 잘 맞으면서 안 맞을것같아요! 평화주의자에 유한 성격인 희야를 잘 따르구 존경하고 좋아해서, 한참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옆에 조용히 붙어있거나, 나비를 빤히 바라볼수도 있겠네요! 그러면서도 네가 좋아하는 평화를 지키려면, 그 평화속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아야해. 이런 말을 슬프게 한다거나...

40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0:59:34

>>38
하긴 그렇겠네요... 그렇다면 그런 관계로 할까요??

41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1:00:25

>>40 그것으로 좋으시다면 그렇게 하죠.

42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00:57

>>41
네.그러면 이렇게 해요! 수고하셨습니다 u.u

43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01:52

>>36
헌신이랑 슬픔은 없다...(찌통2222) ㅠㅠㅠ 받는다면 소중하게 키울게요! 고맙습니다 :)

>>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스러기에 선인장도 말려죽인대 ㅋㅋㅋㅋㅋ 앗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요??(쓰담)

>>38
네네 딱히 없어요!이런 관계로 가면 될것같아요 :) 잘부탁드립니다~

44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1:02:26

>>42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따로 추가 하실 설정이 생각났다면 지금이나 나중에 말해주세요.

45 알리시아주 (45818E+57)

2018-01-02 (FIRE!) 01:03:40

>>43 그렇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따로 추가 하실 설정이 생각났다면 지금이나 나중에 말해주세요.

46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04:13

>>43
꼬옥 선물해야겠어요... 그럼 이런 관계로 끝낼까요?

47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04:33

네 고생하셨습니다~!!

48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05:21

>>46
앗 네, 잘부탁드려요 u.u 일상 기대되네요 ㅋㅋㅋㅋ

49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06:44

>>37 앜ㅋㅋㅋㅋㅋㅋ부스러기 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또 그런 시이가 귀여워서 막 죽은 식물 되살려내고 꽃도 피워주고!!
희야 : 잘 봐요. 이 아이는 물을 조금만 주고, 아참. 물을 언제 주어야 하냐면요...
이러면서 선물로 막 갑자기 꽃들을 피워내서 그걸로 만든 꽃다발을 주고...ㅋㅋㅋㅋㅋ

>>39 아아ㅏ.... (찌통 희야는 또 리치 손가락 위에 나비를 올려주고 막 하지만 나에게는 모두 같은 생명인 걸,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 이라며 슬프게 웃고.....
리치한테는 여러가지 종류의 꽃 선물을 내밀어야겠다!!!

50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10:46

>>49
시이: 와아, 오빠 멋져...!(홀린 듯이 바라본다) 응응, 그건 그렇게 하고... 이건 그렇게 하는구나. 알려줘서 고마워요!(해맑)(빵끗)
막 꽃다발 주고 그러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네요. 시이는 꽃이 좋아!(빵끗)

51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11:53

>>49
ㅠㅠㅜㅠ 그럼 리치는 괜찮아. 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네 소중한 생명들을 죽이는건 나니까, 그러니까. 날 미워해. 네 소중한 생명들에 나를 넣지 마. 네 죄책감까지, 모두 내가 짊어지고 갈게. 내가 없어도 여태까지처럼, 모두를 사랑해줘. 우리의 왕아. 이렇게 말할것같아요... 조용히 나비를 다시 건네주면서요. 앗 그리구 손가락() 피부 보여주는건 되게 싫어합니다. 부끄럽고 저주의 영향이 끼칠수도 있으니까요! 아 꽃 선물은 감사히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작은 화원도 만들수 있겠네요!

52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12:22

>>50 희야 : (오빠란 말에 기분이 좋아짐) 으응... 오빠는 아니지만요... 아니, 이 아이 잘 키워줘야해요? 그러면 또 꽃다발 만들어줄게요.

아 시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

53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12:46

쪼꼬미한 어릴적 시이 떠올리니까 기여운 거심미다 희희
그려와볼까여...

54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14:16

>>51 앗 그럼 리치에게도 꽃다발을...! 아니 근데 리치 너무 찌통ㅠㅠㅠㅠㅠㅜㅜㅠㅠ 리치야 아니야ㅜ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 희야는 거기에 마음이 아파서 그저 “ 너 또한 모두에게 소중하고,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니 나는 끝까지 너를 사랑할 거야. “ 라며 씁쓸하게 웃고ㅠㅠㅜㅠㅜㅜㅠㅠ 아니야 리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

55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14:35

>>53 (심쿵사 준비

56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16:12

>>52
그리고 그 이후에 꽃다발!!! 이라는 말로 동기부여를 얻어서 열시미 꽃도 키우고 하는 거심미다. 원래도 꽃 좋아하고 약초 좋아했던 아이니까 동기가 하나 더 생긴 셈이죠.

57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20:04

>>53
(상상함(귀여움사)

>>54
ㅠㅠㅠㅠ 거기서 리치는 또 말하겠죠.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슬프잖아. 그러니까 날 사랑하지 마. 내가 죽어서 생기는 네 슬픔은 내가 지고 갈수 없으니까.. 이러고, 나중에 저주를 걸 생각을 하게 되겠죠. 자신의 존재를 잊는 저주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일상 엄청 기대되네요 u.u 희야가 저렇게 절대적으로 믿어주고 사랑해준다면 분명, 죽을때 아, 이제야 속죄를 했다. 이러면서 마음편히 가는것보단 슬퍼할것같네요. 속죄를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응, 분명 더 살고싶었어. 이러겠죠(...)

58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20:15

>>56 헉 시이의 동기가 되었다니.... 희야도 환상족이 아닌 인간 친구를 사귀었단 거에 엄청 기뻐하고!!

59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23:04

>>58
부스러기 시이는 꽃다발도 약초도 엄청엄청 좋아했으니까요. ...그래도 이 관계가 10년이나 지속되는 관계(시이 9쨜때부터니까)니까 그 중간에 시이가 좀 삐뚤어지는 것도, 희야가 봐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10년간 계속 이어가는 관계로, 그 이유를 일 필요가 없다 싶으시면 중간에 끊기는 관계여도 좋아요.

60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24:01

>>57 아ㅠㅠㅠㅠㅠㅠ 희야는 또 리치가 그런 걸 알고 일부러 막 리치한테 “ 같이 이거 먹어볼래? “ 이런 식으로 막 시간 보내면서 추억 많이 만드려 하고 그럴 거 같다ㅠㅠㅜㅠㅜㅠㅠㅠㅠ 희야는 자기한테 저주를 건다면 엄청 슬퍼하면서 화낼 거 같다. 바보같이 그러지 말라고ㅠㅠㅠㅠㅠ 내가 너를 기억할거라고 막... 아 정말 일상 기대된다 엄청 슬플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61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25:54

>>59 으음 아냐 희야는 그동안 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다 하자! 희야가 그 이유를 알고 막 일부러 시이한테는 더 밝게 행동하고 이것저것 선물도 주고 하는...!!
막 십년이나 알고 지냈으니 완전 친동생 같겠다...
( 희야 ; 이제 지긋지긋하네요 (장난 )

62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26:55

(알쓸신잡) 희야의 참고캐릭터는 네이버 웹툰 쿠X라의 사X 온이라는 사실.
사실 사X 온 + 시에X 느낌...

63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28:27

>>60
ㅠㅠ 그러게요, 뭐 먹어볼래? 하면 조심히 받아서는 오물거리고 먹겠네요. 그리곤 완전 솔직하게 말할것 같습니다. 넘 짜다.. 넘 매워!@!!@! 넘 맛있다(행복) 이런느낌으로요 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정말 많이 같이 보내고 옆에 자주 붙어있어도, 완전 극과 극이네요.. ㅠㅠ 기억할거라고 말하면, 저주를 걸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네 슬픔도 나쁜 기억들도 전부 내가 짊어지고 갈테니까, 부디 행복하라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달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울것같습니다.. 맞아요, 엄청 슬프겠네요 ㅠㅠㅠ

64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29:37

>>61
음음 그러면 이유를 밝히죠!
시이가 그렇게나 약초와 꽃다발에 집착한 이유가 있습니다.
시이는 병든 어머니와 살았거든요. 그런데 대략 14살쯤일 적에 약초와 꽃다발을 어머니께 갖다드리려고 여기저기 숲을 돌아다니다가 집에 돌아갔을 적에 어머니가 환상종에게 살해당해 시체만 남은 걸 보게 됩니다.
당연히 멘탈이 나갔죠. 그 이후로 삐뚤어집니다!(?)

65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30:32

>>63 진짜 리치주랑 일상 돌리면 맨날 눈물바다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야는 거기에 안타까워서 마지막 선물로 진짜 엄청 예쁘게 핀 꽃들로 꽃목걸이 만들어서 리치한테 걸어주고 네 행복한 기억들은 여기에 있는거야 그리고 내 기억도 여기에 있는거야 이러면서 막ㅠㅠㅠㅠㅠㅠㅠㅠ

66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31:12

>>62
앗... 쿠** 보시는군요!
시이는 모티브가... 없네요!

67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31:29

>>64
헉 그렇군요...(왈칵) 삐뚤어질만도 하네요. 앗, 지금은 괜찮은건가요??

68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32:11

>>64 어.... (환상종 희야
희야는 그럼.... 같은 환상종인데.... 어..... 희야는 어쩔 줄 모르고 근처만 맴돌다가 막 미안하다고 사과하겠다... 내가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막...

69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33:50

>>66 명작이야.....ㅠㅠㅠㅠㅠ (스포) 사X 죽을 때 진짜 울 뻔 했어...ㅠㅠㅠㅠㅠ
근데 내가 참고했던 시X라 라는 신관은 요즘에 작화가 많이 달라져서...(...)
예전 모습을 참고했지! 사X는 우주 최강 미모구...

70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34:51

>>65
ㅠㅠㅠㅠ 그 꽃목걸이는 꼭 소녀가 묻힌곳 위에, 리치의 무덤 위에 놓여질겁니다...(아련) 앗, 그래도 분명 즐거울때도 있을거니까요! 막 그으런얘기나, 그 어디서 저주를 또 대신 짊어지고 와서는 넘넘 아파서 죽을까....(음울) 이런 느낌만 아니면 막 곁에서 쫑쫑거리고 따라다니구 ㅋㅋㅋㅋㅋ 나비 신기하게 한참 바라보고 있구, 그럴것같네요!

71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37:28

>>70 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무덤 근처에 막 꽃들이 만발하고 그럴거야. 희야가 마법을 걸어놓거나 할테니까... 아 너무ㅠㅠㅠㅠㅠㅠㅠ 찌통이야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리치가 막 쫑쫑이면서 따라다니면 또 귀여워서 막 갑자기 옆에 큰 벚나무 하나 만들고 자랑하고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장난칠 거 같다. 내가 옛날에는 이 나무 열 배 만했다면서ㅋㅋㅋㅋ

72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40:07

>>67
삐뚤어졌다가 괜찮아졌습니당. 그래도, 다 나쁜 녀석들만 있지는 않겠지. 이렇게 자기암시를 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68
쪼가리 시이(14살): ...미안할 거 없어요. 왜, 왜 당신이 미안해 하는건데. ...그냥, 우연히 집이 나쁜 환상종들이 자주 오는 곳에 있었을 뿐이었고, 아 그러니까 모든 환상종이 나쁘단 건 아니에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아무튼 그런 나쁜 사람이 종종 오는 곳에서 살았을 뿐이고, 마침 그 때 제가 없었던 것 뿐이고, 또 어머니가 몸을 일으킬 수가 없어서 운 나쁘게 당한 것... 뿐이에요.(쓸쓸)
이케이케 미안하다고 하면 반대로 괜찮다고 사과할 필요 없다고 말할 것 같네요.

73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40:13

>>71
헉 그랬음 좋겠네요... ㅠㅠ 넘 이쁘겠다. 저주에 걸려서 기억은 없지만, 뭔가에 이끌린듯 꽃이 만발하게 마법을 걸어주구... 그럼 죽어서도 꼭 행복할거에요!! ㅠㅠㅠ 맞아요 엄청 찌통... 갑자기 이렇게 슬퍼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무표정으로 우와 정말 대단해~!! 이러구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이런 나무가 될수 있다면서 검은 덩어리로 나무 흉내내고, 희야 성대모사 하고 ㅋㅋㅋㅋㅋㅋ

74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41:55

아, 9살일 때에는 부스러기였고 14살일때는 쪼가리니까... 그러면 19살일 때에는 덩어리인가요...?

75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42:25

>>72
ㅠㅠㅠ 글쿤요... 시이도 리치도 둘다 나쁜 인간, 나쁜 환상종만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아, 시이랑 리치 관계도 찌통이네요... 둘다 속앓이 하잖아요. 저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리치의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겠네요. 그런 시이도 죽여야 될테구() 시이의 아픈 마음을 짊어지고 가야 하니까... 또 며칠 먹먹하게 울지도 모르겠네요.

76 이름 없음◆JPLdWCHUsU (001519E+67)

2018-01-02 (FIRE!) 01:44:09

어느새 선관의 장이...! 슈그주 갱신합니다.

77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45:14

>>72 ㅠㅠㅠㅠ시이야...ㅠㅠㅠㅠ 희야는 또 거기에 마음 아파서 어쩔 줄 모르고... 위험한 순간이 오면 꼭 자기 부르라고 마법 같은 거 걸어놓고 갈 고 같다... 희야는 자기 종족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시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한 생명이 사라진 거에 슬프고...

>>73 꼭 행복해야해 리치...
ㅋㅋㅋㅋㅋㅋㅋ우와 대단해~~~~ 이거에 막 희야는 ..진짜...? 이러면서 되물어보고ㅋㅋㅋㅋㅋㅋ 나무 흉내 내는 거 보면서 막ㅋㅋㅋㅋㅋ 웃고ㅋㅋㅋㅋㅋㅋㅋ 성대모사에 당황하면서 내가 그런다고...!???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리치 놀리려고 나무 다 시들고 화난 척 하다가 갑자기 벚꽃 뿅뿅!! 이러면서 웃고ㅋㅋㅋㅋㅋ 그럴 거 같다!!!

78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45:54

덩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어들 너무 귀엽잖아요!!!

슈그주 어서오세요~!!! 아, 괜찮으시다면 리치랑 선관짜실래요?

79 희야주 (7091771E+6)

2018-01-02 (FIRE!) 01:46:01

슈그주 어서와!!!

>>74ㅋㅋㅋㅋㅋㅋ 덩어리ㅋㅋㅋㅋㅋㅋ(빵

80 이름 없음◆JPLdWCHUsU (001519E+67)

2018-01-02 (FIRE!) 01:46:33

>>78 저야 영광입니다! 잠시 시트 정독하고 올게요!

81 시이주 (1936709E+6)

2018-01-02 (FIRE!) 01:46:41

다들 안녕하세요!!!!

82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49:29

>>77
ㅠㅠ 그래도 희야가 많이 신경써줘서 분명 행복할거에요!!! 아쉬움만 잔뜩 남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물어보면 몇번이고 응~!! 정말 대단해~~!@!! 이래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표정은 항상 무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만큼 커질수 있다구~!!@! 이러면서 나무 크기도 키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들고 화난척하면 리치는 분명... 화가 났다-왜 화가 났는가?-성대모사를 해서-내 잘못이다-사과하자. 이렇게 생각해서 막 우물쭈물, 어쩔줄 몰라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갑자기 뿅뽕그러면서 웃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뜩 토라져버릴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83 리치주 (8495651E+5)

2018-01-02 (FIRE!) 01:49:59

>>80
네, 천천히 다녀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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