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740793> [ALL/이능/대립] 엘리멘탈 워 Ch 1. | 18. Para Bellum :: 630

이름 없음◆J9Dw/Ka7rg

2018-01-01 02:19:43 - 2018-02-08 13:09:42

0 이름 없음◆J9Dw/Ka7rg (747861E+58)

2018-01-01 (모두 수고..) 02:19:43

엘리멘탈 워 카피페 3

시현 : 국 끓이기에 도전해 봤는데 손이 많이가는건 둘째치고 간이 너무 짜게됐네요.
나탈리 : 그럴땐 물을 넣거나 재료를 넣어보세요.
시현 : 아, 해결했어요.
나탈리 : 성공했나요?
시현 : 아뇨, 포기하고 다 내버렸어요.

---
슈네 : 아주의 컴퓨터에 『보지마.txt』라는 파일이 있길래, 궁금해서 열어봤더니 『봤겠다』라고 적혀있었어.

---
* 본 스레는 정해진 상황극판 규칙 외에 따로 정해진 규칙이 없습니다. 스레 설정에 맞게 자유롭게 잡담하시고, 일상하시고, 이벤트를 즐기시면 됩니다. 단, 이벤트 도중에 따로 규칙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이벤트 도중 레주가 명시합니다.

* 스레 설정은 아래 위키 링크를 따라 가셔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스레는 챕터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1챕터가 거의 종료되었기 때문에 시트스레는 챕터 2 개시 이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7%98%EB%A6%AC%EB%A9%98%ED%83%88%20%EC%9B%8C

308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2:36

-- 히비키 --
히비키가 몸 주변에 물줄기를 둘러 물 방어막을 만들어보이자 여성은 씨익 웃어보이더니 이내 다시 모습을 감추었고,
다음 순간 히비키의 물 방어막 안으로 들어와 단검으로 그의 옆구리를 살짝 찌른 다음 순식간에 방어막 밖으로 빠져나왔다.

"물 같은 거, 그냥 스며들어가기만 하면 끝 아니야?
그런걸로 내 공격을 막아낼 거라 생각한 거야, 혹시?"

여성은 단검을 든 손으로 입을 가리며 쿡쿡 웃으며 말했다.

"부족해..."

-- 에스메랄다 --
갑자기 눈 앞에 터뜨려진 빛으로 인해 남성은 잠시 얼굴을 찌푸리더니, 이내 다시 원래 자세로 되돌아왔고,
바로 여러 화살을 활에 끼운 다음 에스메랄다의 소리가 들리는 곳을 향해 쏴보였다.
여러개의 화살은 그대로 에스메랄다를 향해 쏜살같이 날아가기 시작했다.

-- 전체 --
리사 : 자연 능력 충전 45% 완료.

//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싸워서 이-겨-라- (.....

309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3:11

>>307
그럴수가...!! 빛의 속도로 발차기 하면서 빛의 속도로 차여본 적 있나? 드립이 나오길 바랐는데!

310 슈네비트헨-시현 (03963E+57)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4:41

시현을 빤히 응시하던 그는 그가 무언가를 말하려 웅얼거리는 것 같자 조용히 손을 떼었고, 그가 자신의 옷자락을 강하게 잡자 가만히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다 나직히 일렀다. 대충 상황을 파악했다는 듯.

"해준 것이 아예 없는건 아니잖아요. 시현 씨는 따님분을 예쁘게 자라게 해주는 아버지니까요. 아버지의 본분을
다한다는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버지가 사라져버린 저와 달리, 당신은 아버지의 역할에 충분히 임하고 있잖아요.

"만일 시현 씨 마저 사라졌더라면, 따님은 어쩌고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일텐데. 따님분이 외로이 지내는 걸 서온 씨가 원하지는 않을거예요."

그러니까 숨 크게 들이 마시고, 내쉬세요. 라며 그는 가벼이 주변을 바람으로 일렁였다. 숨이라도 쉬어야지 아니먼 골로 간다고요.

311 이름 없음 (74660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4:58

>>304

시월이 보는 눈빛 : 이쁜 우리 딸 아이구 사랑해 (손하트 (둥기둥기 (아이돌을 바라보는 빠의 눈빛

라현이 보는 눈빛 : 와 저 새X 언제 디지냐 (멱살잡힘

이온이 보는 눈빛 : (집착) (개쩌는 집착) (신이 내린 집착남)


아니 것보다 대체 무슨 게임을 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 제가 하는 게임에서 빛의 이미지는 엄ㅁ... (히미... 어두미... 넘쳐흐른다핳핳 <- 요런것들이라 제 안의 빛에 대한 이미지는 막 짱짱이고! 그런ㄴㄷ () 분명 에리도 짱짱일꺼라구ㅜ요!

312 슈네주 (03963E+57)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6:50

하 앨통은 이미 고인이야!! 요새 대세는 레통인걸!! (슬픔

(라고, 탱커 유저가 말했습니다)(소리없는 오열)

아아니 것보다 히미 어두미 그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맞아 빛이 쟝쟝 강해 거기..비숍이 짱ㅇ이야..

313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9:53

"윽!"

물론 이 물 방어막으로 버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다. 방어막이라 해봤자 물이니까.
그렇지만 물이니까 칼이 들어오는 움직임이 느려질수도 있잖아... 기대한 내가 바보인가.

불 엘리멘트였다면 광범위하게 일대를 불태우는 걸로 대처가 가능하겠지만 물이라서 그런 파괴력은 기대하기도 어렵다.
이래서 진로를 잘 선택해야하는구나... 그 교훈 잘 받아서 대학 진학때 써먹을테니 그 전에 저 앞의 여자를 쓰러뜨릴 수 있게 해주세요.

...근데 내가 누구한테 기도를 하는거지? 내 창조주? 엄마랑 아빠? 아 이게 아니지

어둠의 엘리멘트라 쉽게 물에 가둬버리는건 무리겠지. 그렇다면...
히비키는 창을 다잡고 그 엘리멘트에게로 돌진했다. 그리고 창을 크게 휘두르며 끝은 위에서 아래로 창날을 내리 찍었다.

//
물 방어막은 쓸모 없지만 어쨌든 유지하고 있습니다 젠장 역시 방어효과를 기대하지 말걸 그랬어!

314 슈네주 (03963E+57)

2018-01-21 (내일 월요일) 01:40:50

아니 히비키마저 벽을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곧 모두가 제 4의 벽을 넘어서는건가..! 후후 계획대ㄹ (레주:너 숙청

315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40:53

히비키가 닥돌을 선택했습니다. 제발 데플은 뜨지않길...

아니 미성년자인데 정말 죽이실겁니까?(이럴때만 나이타령

316 이름 없음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41:21

에...


안녕 여러분...레주가 이렇게 제게 편히 쉴 수 있는 기회를 주시네ㅇ....(털-썩)

317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47:35

>>316 으엑 아니에요, 아니라고! 저 그렇게 쉽게 누군가를 죽이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에밀리아: 뭐?

318 에스메랄다-이벤트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48:36

아니, 저게 다 뭐야! 소리로 판단을 한다고? 나는 나를 향해 날아오는 화살들에 기겁했다. 난 정말. 어떻게든 살고 싶었다. 단순하게 살고 싶은 것만이 아니었다. 구하고 싶었다. 살리고 싶었다. 살아가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것이 누구든지 내 앞에 있는 사람이라면.

하지만, 그저 살고 싶다고 하는 이기적인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운명이 내게 한계라고 말하고 있다면, 나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하면, 이것을 피해 나갈 수 있을지.

저이는 소리를 듣고 있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내가 내는 소리를 들으면서 화살을 몇 개씩 집어 날리고 있어.당연히 그러면 명중률도 높겠지.
그러나 눈을 가리지 않을 순 없어. 저이가 나를 똑바로 보지 못하게 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나는 다시금 남자의 눈앞에 빛을 터트리며 옆으로 몸을 틀어, 화살을 피하기 위해 바닥에 바짝 붙듯이 굴렀다. 최대한 소리를 내선 안 돼. 그러려면 구르는 방법뿐이야. 아니면..

지금은 몇 대를 맞더라도, 운에 맡기는 수밖에. 제발 대장, 나를, 나를 한번만 도와주세요.
내가 어떻게든 혼자서 설 수 있도록.

319 이름 없음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0:02

흑흑흑제발진짜한번만도와주십시오ㅜㅜㅠㅠ살랴주시면 할수있는만큼...열심히...공격해버겠습니다...(레주:안돼 돌아가

ㅠㅠㅠ틈이나오질않아 ㅠㅠㅠ 그냥 맞을거 각오하고 들어가야하나...

320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1:01

어둠의 엘리멘트는... 무슨 방법을 써야 이길 수 있을까요...? 손전등이라도 켜야하나...

321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2:38

다음 진행으로 넘어가겠습니다앗!! 아무래도 오늘 안에 이벤트가 끝나기엔 힘들것 같으니 충전이 50%가 넘어가는 다음 진행을 마지막으로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일요일 밤에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22 이름 없음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5:02

일요일 밤이면 내일 밤인가요..! 알겠습니다!

323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6:11

에헷! 지금이 일요일이지롱!

324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6:48

-- 히비키 --
히비키는 엘리멘트에게 달려가 창을 크게 휘두르며 공격을 시도했으나
여성은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자신의 손에 들고 있던 단도로 그가 휘두른 창을 가볍게 튕겨냈다.
그 덕에 그녀가 들고 있던 단검은 완전히 박살났지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새로 단검을 만들어내어 보였다.

"미안, 그렇게 크게 휘두르면 공격이 다 보이니까. 좀 더 민첩해지는 건 어때?
아, 그건 어둠 전용이니까 힘들라나?"

여성은 히비키를 한껏 조롱하는 말을 건네며 곧바로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그녀는 순식간에 히비키의 뒤로 다가가 그가 두르고 있는 방어막을 뚫고 그의 등을 향해 단검을 내질러 보았다.

-- 에스메랄다 --
남성은 에스메랄다가 다시 한 번 터뜨린 빛에 또 다시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번엔 어느정도 예상했다는 듯이 당황하는 주기또한 짧아졌으나,
그 직후 에스메랄다가 바닥에 붙어 있다는 사실까진 인지하지 못한 듯 했다.

남성은 그녀가 내는 소리가 마지막으로 들린 곳을 향해 다시 한 번 여러 발의 화살을 쏘았다.
그러나 그가 땅에 붙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 때문인지 화살은 그녀의 한참 위를 지나갈 뿐이었다.

-- 전체 --
리사 : 자연 능력 충전 55% 완료.

// 이번 진행 레스까지만 반응 레스를 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슈네주와 시현주는 계속해서 일상을 진행하셔도 되구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325 윤시현 / 슈네 (74660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6:57


“…솔직히 지쳤어요.”


그의 목소리를 따라 숨을 들이켰다. 폐가 맑은 공기를 달라고 아우성을 쳤었다. 그 위로 기계적으로 집어넣은 숨은 썼다.


“환상 속에서 보았던 서온이가 가짜라는 것은 이미 앳저녁에 알고 있었어요. 그녀는 다정했고, 그러면서도 강했고, 너무나도 올바른 사람이어서. …동경했어요.”


그런 사람의 아이라서 소중했고, 더욱 아꼈고, 전력으로 보듬었다.

동경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내 모든 것인 사람. 그런 사람을 잃었다는 것으로 인한 상실감을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 그게 마음 한 구석에 까만 점처럼 남아있었으면서도, 시월이에 대한 애정을 핑계로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그렇게 썩어들어갈 때까지 남겨놓았었다.


“…시월이는 소중해요. 하지만 그를 보니까 지쳐서, 갑자기 너무 힘들어져서. 그래서…”


어쩌면 코어가 저를 죽여줄 것 같아서. 죽으면, 이온이의 모습을 한 것에게 죽으면 조금 편할 것 같아서. 순간적으로 까맣게 썩은 것에게 침식당하듯이, 그렇게 그에게 다가가버렸었다.

당신에게는 실례를 해버렸네요. 죄송해요, 슈네 씨. 쓰게 웃으며 짧게 사과를 건냈다.

326 이름 없음 (74660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7:24

눈치보면서... 적기 힘들ㄹ...

327 이름 없음 (74660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7:52

앗 그리고 시현주는 내일 참석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확률이 반반이라... ;;ㅅ;;;

328 슈네주 (03963E+57)

2018-01-21 (내일 월요일) 01:59:36

아고고 시현주 88 (부둥부둥
다들 엄청 수고 많으셨구 저녁에 봬요!

329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0:55

>>327 ㅅ.. 설마.. 내일도 야근이신건... 아니겠....죠....????

330 이름 없음 (74660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4:49

>>329 그 확률이 반반이랍니다! (찡긋


...빨리 퇴사를 해야겠어요... 아무래도 만든지 얼마 안된 회사이다보니 직원 굴리기가 참으로 개같ㅌ.. 아니 멍멍이 같아요...

331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5:15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라는 말이 지금 이 상황에서는 꼭 맞는 말이네.
얼마 전까지는 나도 본부 소속이였고. 저 여자와 동료였을지도 모르는데.

알지도 못하는 사이였지만 어쨌든 같은 본부를 둔 사이였는데 등 좀 돌았다고 너무 쉽게 죽이려는 거 아닌가.

히비키는 방어막에 물로 빽빽히 큰 가시를 세우고 순식간에 얼려버렸다.

"나보고 둔하다고? 이러니 내 캐릭터가 붕괴되는 느낌이지만 그 말을 들으니 좀 화가 나네."

좋아. 어떻게든 물에 가둬서 꼼짝도 못하게 만들어주겠어. 그때도 나한테 둔하다는 말을 할 수 있을지 어디 두고 보자고.

332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6:57

흐어.... 정말.. 우리나라 회사 왜 이렇게 직원 알기를 ㄱㄸ같이 아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한국에 있었을 때 공장 알바갔을 때도 감독이란 양반이 하는 말이 "토,일요일날 나오는 건 당연한 거"라고..... 어째서 법은 날이 갈수록 발전해나가는데 사람들 생각은 발전이 없는건지.....!!!!

333 에스메랄다-이벤트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7:26

옆으로 몸을 튼 것은 최대한 급소를 피하기 위해, 바닥에 붙은 것은 화살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힘조절을 제대로 하진 않은 모양인지 화살은 내가 있는 곳까지 떨어지지는 못했다. 이제부턴 무조건 굴러서 이동해야 해. 조금이라도 소리를 내면 들킨다고 생각하자.

어떻게 공격해야 하지, 뭘 사용해서? 화살을 쏘기 위해 가만히 있는 것도 한두 번이다.
저이의 시야는 지속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내 위치를 들키는 순간 끝이야. 나는 다시 남자의 눈앞에 빛을 터트리고, 몸을 웅크려 신발로 손을 가져갔다. 맨발이라면 일어선다 해도 소리내지 않기가 조금 더 쉽겠지.
벗은 신발은..이걸 쓰자. 먹힐진 모르겠지만, 해보는 거야. 이젠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

벗은 신발 한 짝을, 나와 조금 떨어져 있는 곳으로 던졌다. 목표는 난간 안쪽. 저걸 맞고 떨어진다면 조금의 혼란은 줄 수 있지 않을까? 신이 날아가는 것을 확인한 다음, 손에 남은 한 짝의 신을 들고 신을 던진 반대방향으로 굴렀다.

석궁을 조준할 틈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는 활을 들고 있는 자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

ㅠㅠㅠㅠ훅흑ㄱ흑 살앗다 ㅠㅠㅠㅠ갓갓레주..엔젤레주...(태세변환) 목숨 1일 연장됐네여 그때까지 열심히 어떻게 살지 궁리해봐야지...(레주:다음에 리타이언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자도 얼른 자러가봐야겠네요 ㅠㅠㅠ 내일은 학원더 쉬니까 푹 싀고 공부하고 돌아와야겠군뇨...안녕히 주무시고 낼 버ㅣ어요!!

334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7:30

그나저나... 히비키 칼은 안맞은거겠죠...? 아 맞은건가...

335 이름 없음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9:21

아니 토일에 사람을 일시키는게 말이됨니까??? 진짜 어이가 이나이데스..; 레주 알바하신 공장더 ㄹㅇ 극한알바엿어여 사람을 그렇게 굴린다는게 말이나되냐구요 ㅠㅠㅠ 왜 다들 블랙기업 입사하신건데 ㅠㅠㅠㅠㅠ

336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09:38

>>334 히비키의 센스있는 반격 때문에 맞지 않았습니다!! (엄지 척

337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0:13

이 얄미운 어둠 기집애...! 내가 열불이 나서 히비키 캐붕을 시켰다고 책임져!(리라를 손에 들려준다

>>336
얏따! 다행이네요!

338 히비키-이벤트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1:20

히익... 레주 그 공장 대체 뭐하는 곳입니까! 정말 법이 바뀌면 뭐하냐고요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야하는데! 물론 법이 바뀐건 다행이지만...

339 이름 없음 (74660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3:45

헉 히비키 멋있어... 여태까지 귀요미인줄 알았는데 상남자였어... 갭모에같은 남자....

에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여태까지 제가 다닌 직장 중에서 제일 힘든 곳이 지금 이 직장하고, 콜센터하고... 이 두개였어요... 여러분 진짜 진심으로ㅋㅋㅋㅋ 콜센터는 돈과 직장이 정말 급하다!! 하는게 아니면 들어가면 안되요ㅋㅋㅋㅋ 성격버려요 진짜ㅋㅋ

340 향주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6:17

콜센터 정말 극한직업이죠... 콜센터 직원분들에게는 끊으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드려야하는데...


앗 에리주 안녕히 주무셔요!

341 이름 없음 (7466064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6:41

으으 저도 이만 자러 들어가볼게요! 모두 좋은 꿈 꾸시고 내일... 아니 20시간 뒤에 봐요 (??

342 향주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9:35

잘가요 시현주~! 저도 이제 슬슬...

343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20:40

으앗 에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 시현주도 안녕히주무시고 부디 내일 만날 수 있기를....!!!!

콜센터.. 해보진 않았지만 들은 말이 많아서 정말 절로 고개를 절레절레하게 만드는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344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2:20:58

넵, 향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저도 이제 슬슬 점심을 묵으러....

345 환자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0:41:12

쿠우ㅜㄹ러ㅓㄱ쿨ㄹ럭ㄱ컼ㅋ컼

안녕하세여..어제 컨디션 조절 못한 댕청이 에리줍니다...몸살..인거같구여...오늘 밤에 올수있으면...최선읗다해 오겠습니다..이벤트 놓치고싶지 않아...근데 못오면 죽었구나 생ㄱ..아니 뻗었구나 생각해주세여 흑흑 죄송해여 ㅠㅠㅠㅠ

346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5:14:38

>>345 알겠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는 거지만 절대 무리하시면 안 돼요, 에리주!!

오늘 이벤트 역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오후 10시에서 10시 반 사이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347 향주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01:57

얍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348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22:37

으아윽.... 갱신...!!!! 또 늦었다.......!!!!!!

혹시 지금 계시는분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

349 향주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1:19

향주 이키마스!!!!!!!

350 이름 없음◆J9Dw/Ka7rg (8782322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4:28

안녕하세요 향주우우우!! (향주: 놔요

근데 지금 아무래도 향주 이외엔 안 계시는 것 같네요.. 으어어ㅓ 내가 너무 늦게 왔어어어어ㅓ

351 향주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5:38

호에에에에엑 그럼 저 말고 아무도 없는건가요?????

352 슈네주 (03963E+57)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8:02

으ㅏ아아악ㅇ악 세이프

353 향주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39:27

슈네주우우우우우우!!!!!!!!!!!

354 환자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1:02

헉 에ㅣㄹ주왔쿨럭쿨ㄹ헉(다른분들:지각자 OUT

355 향주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1:38

에리주!! 괜찮으세요???

356 환자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2:06

ㅋㅋㅋㅋㅌㅋ안ㄹ이 ㅋㅋㅋㅋㅋ 향주 어제부터 짤선정 머예여 너무 커엽잔렄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이제 또 레주가 실종되시고...앙대!!!!!(와장창

357 환자 (0068939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4:12

저는 괜찮습니다ㅏ흐렄ㅌㅋ텈ㅋ(피토

아니 이게아니라
ㅋㅋㅋㅋㅋㅋ낮에 좀 자고 쉬었더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여행갔다오고도 강행군이다보니 좀 몸에 무리가 왔던가봐요Uu 다만 늦게까지 있기는 집에서도 말리고..해서 좀 힘들거같기도 합니다..! 몰폰을..(쓰레기 이다)

358 향주 (8447566E+5)

2018-01-21 (내일 월요일) 22:44:45

에헤헤 칭찬받았당(우레시이이

레주...레주 계시죠...?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