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스레인데 왜 HL이 아니라 ALL이 들어가냐면, 이 스레에서 AND를 담당하는 여캐가 종족 변환, 성별 변환이 가능한 창작종족이기 때문입니다. 원형적으로 HL이지만, 때때로 BL, 때때로 GL이 될 수도 있으므로 모두 포괄하는 ALL로 제목에 넣었습니다. *이 스레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세계관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감정을 들이밀어서 미안하다는 쉰 듯한 목소리에 니타는 고개를 도리도리 고개를 저었다. 왜 진심을 전한 게 미안한 일이 되는 거예요...? 끊어서 말하지 말아야 했을까? 침묵이 그를 더 상처 입힐까 봐, 꺼낼 수 있는 부분만을 겨우겨우 골라 말한 건데... 그게 힘들어 보였나...? 아니면 내가 뭘 잘못한 걸까...? 고개를 잠시 숙였다가 목소리를 빼앗겨서 아무 말도 못 하는 인어처럼 유진을 바라보았다. 미안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말라고 해도 속으로 미안해할 사람이라서. 어느 말을 꺼내도 상처를 줄까 봐, 니타는 목소리 잃은 인어처럼 유진을 보며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의 옷자락을 조심히 붙잡았다. 상처받지 말아요. 상처 입을 바엔 그냥 내 목소리 같은 건 무시해요.) ... (정말, 미안하다는 말에 니타는 천천히 감았던 눈을 떴다. 아주 조금만 젖었다가 맑아진 시야 안에 유진이 담긴다. 그리고 그녀는 제 망막에 비친 저 얼굴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것 같다. 손바닥에 상처를 낼 때, 혹은 다른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괴롭힐 때 유진은 저런 얼굴이 되곤 하니까. 처음에는 몰랐지만 몇 번이나 반복되니 감정적인 부분에 둔감하고 학습이 느려도 강제적으로라도 알 수밖에 없다. 둔하기는 해도 천치는 아닌 것을. 쓰다듬는 손이 멀어져도 그 손을 붙잡지는 않았다. 유진을 바라만 보다가 고개를 한 번 저었을 뿐. 미안해하지 말라는 뜻이었다. 스스로를 상처 입히지 말라는 뜻도 담겨 있었겠지만, 독심술사가 아닌 유진에게 그것까지 읽어달라는 바람을 품진 않는다. 그냥 미안해하지 말라는 것만이라도 전해졌으면.) ...저만 원하는 곳으로는 가고 싶지 않아요. 데이트는 둘 다 즐거워야죠. 제가 고른 장소가 맘에 안 들고 불편하면 확실하게 말해주세요. (침묵을 오래 지킬 것 같던 니타가 잠깐 뾰로통한 표정으로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의외로 똑부러진 태도로 말을 건넸다. 너무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것도 싫지만, 자기 말에 부담 갖지 말고 니타가 원하는 곳으로 고르란 말에 따라붙는 괜찮다는 말도 싫었다. 나만 원하는 곳이어야 무슨 소용이겠어. 데이트는 참여하는 사람 둘 다 즐거워야 의미가 있는 거지. ...니타는 싫은 사람 억지로 붙잡은 것 같다는 기분을 아주 조금 느꼈다. 정확히는 ((거부하고)) 선 그었던 사람을 붙잡은 거지만... 그 사람 자체는 싫지 않지만, 그 사람과 하는 데이트는 싫을 수 있을까? 싫은 사람은 아니지만 데이트하기 싫어지는 사람인가, 내가...? 똑부러지게 말을 건네 놓고 조금 주눅이 들었다. 유진이 저를 싫어한다 여기진 않지만, 그 사람은 안 싫어해도 그 사람과 하는 데이트는 싫거나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사실에 생각이 닿았기 때문이다.) ... (간지러워서 그랬죠? 라고 묻는 말에 끄덕이려던 고개가 도중에 멈춘다. 이제 유진이 어디를 괴롭혔는지 알겠다. 뺨의 안쪽이거나 입안의 어딘가, 입을 크게 벌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안 들킬만한 곳.) ...자제하고 싶어졌어요? (정작 자제해야 할 건 더 교묘하게 감추는 사람이, 자제 안 해도 될 만한 것은 자제할까요? 라고 물어본다. 정확히 뭐가 맘에 안 드는지 가르쳐주진 않고 니타가 조금 까다로운 표정으로 고개를 치켜들고 유진을 똑바로 쳐다보며 자제하고 싶어졌어요? 나긋하게 물었다. 여우처럼 느껴졌을까? 고양이만큼 까칠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는 도도하고 까다롭게 구는, 산의 여우처럼.) ... (니타라서 그렇다는 말을 안 믿고 싶어졌다. 걱정해 주는 게 별로가 아니라, 니타라서 그렇다는 말을 몹시 안 믿고 싶어졌다. 뜻 모를 표정으로 유진을 바라보고 있다가 대답은 쉽게 해주지 않았다. 고민이 됐기 때문이다. 조금은 걱정해줬으면 좋겠는데, 나보다 자기를 먼저 걱정하고 챙겼으면 좋겠어. 고민하다가 “저 말고 유진을 먼저 걱정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런대로 탈 수 있어요. (학생 때 타고 안 탄 것 같지만, 오랜 만에 가도 운동신경이 알아서 잘해주지 않을까? 정 뭐하면 데이트하기 전에 일일 강좌 신청해서 배우면 되고. 운동 신경이 나쁘지 않으니 –오히려 좋은 편이다- 한두 시간이면 어떻게든 배우겠지. 강사를 구할 수 없으면 운동 잘하는 친구들 중 한 명한테 배우면 될 것이다.) 저쪽으로 가면 돼요. (니타가 가리킨 방향 살짝 멀리 아파트가 보였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게 멀지도 않다. 니타 혼자 느긋하게 걸어가면 15분 정도 걸리지만... 니타는 유진의 발 쪽을 흘끔 보았다. 보폭 계산 잘 못하는데, 유진이 혼자 걸으면 10분이면 갈 수 있지 않을까...?) 가기 전에 잠깐 편의점 들를까요?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 쪽을 봤다. 여기야말로 엎어지면 코 닿을 데였다. 오늘 저녁은 집에 들어가서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기분은 아니었으므로 아침에 간단히 먹을만한 걸 사갈 생각이었다.)
>>445 오늘도 쓰는 거 어려울 것 같아요... 니타주도 주실 때 어려우셨겠죠...(꼬오옥) 다행이예요! 전 감정선이 너무 좋았는데 감정 때문에 피곤하시거나 할까봐 걱정했거든요... ㅋㅋㅋㅋ 본인 상처에 더 둔하긴 한데, 그런만큼 타인의 상처에도 예민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아... 유일한 사람을 유일한 사랑으로 읽어도 말이 되네요 개인적으론 사랑으로 다시 읽어보니까 의미가 더 와닿는 것 같아요. 그렇죠 다들 일순위가 있을 테니까... 현 니타는 유일한 사람은 될 수 없을 거라는게 슬퍼요
당연하지만 안 괜찮아요. 기를 쓰고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집중 못하고 실수하고 계속 괴로워하겠죠:3 니타는 어떨까 싶은데 니타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저도... 이번 답레는 너무 어려워서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쓰긴 쓰고 있는데 진도가 안 나가더라구요ㅋ ㅋ ㅋ ㅋ 저도 여기서 줄일게요. 부디 좋은 하루 되세요 니타주!!
>>444 (여기서 윈터솔져가 왜 나오죠?oO) 제 기억으로는 라기 경악할만큼 많이 굴렀고... 트라우마 엄청 큰 거 같던데요... ༼;´༎ຶ ༎ຶ༽ 니타는 기억 없어서 오히려 트라우마 같은 건 괜찮은걸요...(ノ_<。)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은데,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어떠한 일들로 영향을 받았다...는 서사를 원하시는 걸까요? 제가 생각해둔 니타 서사에서 엮을 건수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안 엮이는 게 역시 더 나은 일 같아요... ㅇ<-< 쌍방 구원 좋죠 (◡‿◡✿)
스킬 이펙트 같은 건 생각해본 적 없는데 라기주가 원하는 게 니타랑 어울리긴 하네요! 니타가 말리는 쪽이겠지만, 라기는 니타가 보고 있는 곳에서라면 누구에게 어그로를 끌 것 같지는 않아요....ㅋㅋㅋㅋㅋ 몬스터한테 거는 어그로라면 모를까, 사람에게 거는 어그로는 안 할 것 같아요.
**444 답변 적다가 너무 길어지길래, 일단 멈췄어요...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니타가 좋아해봤거나 썸 탄 다른 사람이 있을까요...?<< 이게 신경 쓰이는 질문이라 답변이 길어졌나 싶기도 해요. 니타 브라운 짤 때 미래의 파트너(유진)가 있기 때문에, 라기주에게 질문 듣기 전까지는 니타가 좋아해봤거나 썸 탄 사람이란 것 자체를 상상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3 (사실 인기에 대해서도... 크게 생각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저는... 니타가 어떻게 하면 덜 구를까...(얘가 자꾸 구르려고 해서 힘이 듬...)만 생각했지 얘가 인기 있다는 설정을 먼저 떠올리지는 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덜 찌통일까...를 고민했지, 받은 고백에 대해서도 언급되기 전까지는 생각한 적 없구요. 프로필 다시 쓰면서 이런 얼굴에 이런 성격이면 인기 없기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신경 쓰이는 사람(라기온과 함선 니타)이라면 있었지만, 연애 감정으로 신경 쓰이는 건 또 아니란 설정이구... _(:3 」∠)_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묻는 건데, 앤캐의 과거 연애사가 꺼려지진 않으세요? 묻는 게 꺼려지거나, 듣는 게 꺼려지거나, 아니면 연애사 자체가 꺼려지거나. 아니면 연애사가 있는 건 괜찮은데 특정 종류의 연애가 있었던 건 싫다거나... 하는 게 있으실까 조심스러워요. 혹시 지뢰 밟을까봐 걱정 돼요...(ノ_<。) 저는 라기주의 지뢰를 밟고 싶지 않아요.
>>448 천천히 주셔도 돼요! (◡‿◡✿) (꼬오오옥) (부둥부둥) (뽀담뽀담) 앗... 사실 눈물 났을 때, 화면에서 떨어져서 잠시 쉬는 동안 오히려 (흔하게 할 수 없는 경험해서 기분up 됨) 기분이 더 좋아져서 괜찮았어요! 조금 신나기까지 했어요 ㅋㅋㅋㅋㅋ 라기주도 감정선 잡다가 힘들거나 피곤하시면 중간중간 잘 쉬셔야 해요! (안 힘들고 안 피곤해지는 게 베스트지만요!)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요. 거기서 니타만 예외네요. (라기는 사랑을 하고 있어...(´・ω・`)) 다시 읽었을 때 의미가 더 와 닿는 거 같다고 해주시니까 찡하고 기분이 좋아요 (ノ▽〃) 엇.. 저는 글은 저렇게 썼지만, 어쩌면 현 니타는 (유진이가 새롭게 사랑하게 되는) 유일한 사람은 될 수 있어도, 유일한 사랑은 될 수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니타도 성숙해지는 과정을 걸쳐 누군가의 유일을 바라지 않게 될까...?? 싶기도 하네요.
유진이 그 계속이 기간이 좀 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ノ_<。) 유진이는 덜 고생해야 하는데... 꽃길만 걸어야 하는데... ༼;´༎ຶ ༎ຶ༽ 니타는...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해봤는데, 얘가 좀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이것 저것 생각한 것들 중에 현재 제일 온건(?)한 방향인 게 '니타 브라운은 누군가의 유일한 사람(=유일한 사랑)이 되는 걸 포기한 채 (그럭저럭) 살아간다.'... 이건데요... (ノ_<。) 저기서 더 나빠질 방향은 금방 생각할 수 있지만, 더 좋아지는 방향은... 좀 더 오래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천천히 쓰세요! 저도... 어려울 때는 받고 바로 당일에는 못 쓰고, 자고 일어나서 한참 후에야 쓸 수 있었던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라기주! (^艸^)
( 그의 ■■은 가장 위대한 마법을 사랑이라고 칭하곤 했다. 보라고, 널 구한 것은 힘도 권력도 아닌 겨우 한 사람의 사랑이지 않느냐고. 드물게도 즐겨운 낯으로 말하기에 그냥 들었는데, 만약 이것조차 알고 있었다면 묻고 싶은 말이 생겼다. 라기온이 고개를 들어 자신의 옷자락을 잡은 니타의 손을 보았다. 그의 손에 비하면 작고 가녀린 손을 핏줄 선 커다란 손이 조심스럽게 덮었다. 분노를 닮았지만, 결코 분노는 아닌 서늘한 감정이 등골을 스쳐 뒤통수를 강하게 때렸다. ) ... ( 이번에도 니타의 자비에 기대어 넘어가는구나. 이를 강하게 다문 유진이 그르렁거리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오로지 자신을 향해야 하는 감정이다. 니타한테는 한 톨도 드러내선 안 될 감정이었다. ) ...니타는 각별한... 친구니까. 니타가 스스로를 더 좋게 생각했으면 했어요. 부담스러웠다면... ( 뭐라고 해야하지? 천천히 숨을 고르며 내민 말들은 조악하기 그지없다. 방금 미안하단 말을 하지 말라고 들은 참에 또 미안하단 말을 들이밀 염치는 어디 있겠는가. 유진은 손에 얼굴을 묻었다. 차마 말을 이을 수 없었다... 그는 사형 선고를 기다리는 죄수처럼 고개를 숙였다. 일초가 영원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 전 왠만한 꽃밭이나 시끄러운 곳도 같은 곳도 익숙해요. 무엇보다, 니타가 즐겁다면 보는 저도 즐거울 것 같고요. ( 마냥 다정하기만한 사람 같아서 걱정했더니 의외로 똑부러지는 면모가 있었다. 여전히 시선을 깔아내린 그가 어울리지 않는 순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니타 앞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듯, 니타도 그의 앞에서 유난히 무른 사람이 되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녀가 그에게 특별한 사람이듯 그도 그녀에게 특별한 사람이라는 거겠지. 유진이 어렴풋하게 생각했다. 그의 가설이 맞다면, 그의 입장에서 마냥 달가울 일만은 아니었다. ) ...아뇨. 불편해 보였는데, 제가 잘못 넘겨짚었어요...? ( 도도하고 까다롭게 구는 여우 앞에서, 설산의 포식자가 순한 양처럼 고개를 숙였다. 정확히 무엇이 마음에 안 드는 걸까. 알려준다면 고칠 수 있을 텐데, 그의 잘못으로 화가 났다는 것만 알 것 같아 비는 것 조차 수월하지가 않다. 유진이 시무룩한 강아지와 같은 모습으로 니타의 눈치를 보았다. ) ... ( 나오는 무슨 말도 거짓말이 될 것 같아, 대꾸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니타의 뜻모를 표정이 걸리는 것도 있었다. ) ...그렇구나. 전 걷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텐데. 니타만 믿어도 될까요? ( 뻔뻔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 타는 시늉을 빨리 한데도 거의 처음 탄다고 보는 이상 많이 서툴 것이다. 니타 앞에서 허우적거리다 넘어지진 않아야 할 텐데. 결국 뻔뻔스러움을 유지하지 못한 채 손에 얼굴을 묻었다. 방금은 괜히 허세를 부린 게 아닐까. 후회되는 순간이었다. ) 아, 저 아파트요? ( 니타가 가리킨 방향 너머로 아파트가 보였다.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고, 느긋하게 걸으면 10분 걸릴까 싶었다. 지금은 니타의 걸음에 맞추니 조금 더 걸리겠지만... 니타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그의 발 쪽을 쳐다보았다. ) 그럴까요? ( 어차피 버스 카드도 충전해야 하고... 유진이 길을 기억하려는 듯 주위를 살폈다. 복잡한 길은 아니지만 다시 돌아와야 할 길이니 살펴놓는 게 좋을거란 생각에서였다.)
>>451 괜찮아요! 니타주도 내일부터 1주? 정도 (더 길어질수도 있고, 짧아질 수도 있어요) 답레를 빨리빨리 못 가져 오거나 늦을 거 같았거든요! 미리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글이 늘상 맘에 들게 써지진 않죠 ^ㅜ 전 오늘 답레도 좋았고, ■■안에 들어갈 말이 떡밥인가 싶어서 두근두근 했어요! (조상? 전생? 데아? 이 셋중 하나가 답일 것 같다고 추리(...?)해 보았습니다) 띄엄띄엄 오셔도 되니까 현생이랑 컨디션 먼저 챙기세요. 연휴도 잘 보내시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452 그렇군요!! 니타주께서도 미리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꼬옥) 니타주 너무 다정하셔...(;ㅁ;) 제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거 아시죠?(っ´▽`)っ 중요한 떡밥은 아니예용 정답은...!(두구두구)(60초 후에 공개됩니다!) 니타주께서도 천천히 될 때 오셔도 되니까 현생이랑 컨디션 먼저 챙기세요! 좋은 추석되시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핏줄 선 손이 제 손을 조심히 덮었다. 다문 입술 아래로 힘이 들어간 턱이라든지 목에 선 핏대에서 그가 제 감정을 참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무슨 감정을 인고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괴로워 보여서 가슴이 아팠다.) ...부담스럽지 않아요. (각별한 친구, 라는 단어가 뇌를 치고 갔다. 뒤통수를 얻어 맞은 것 같기도 했다. 유진이 여태 보였던 행동들이 스치듯 떠오른다. 손잡는 것, 포옹은 친구 사이에 있을 수 있겠지만. 정수리에 떨어졌던 뽀뽀도 친구 사이에 있을 수 있는 걸까...?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애정이 담겨 있던 말들도 우정에서 그치고 마는 걸까? 하지만 말하는 당사자가 유진이고, 그는 때때로 선을 그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로워 보였으니까... 어쩌면 유진이 니타에게 원하는 관계성은 각별한 친구일 수도 있겠지. 니타는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하며 아주 상냥하게 미소했다. 비록 그가 손에 얼굴을 묻고 고개를 숙여 제 웃는 얼굴 따위는 볼 수 없어도, 고맙다는 감정은 전해지길 바란다. 언젠가 그가 준 애정이라면 어떤 것이든 소중할 거란 말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애정이 우정의 형태라도 당연히 소중하고, 그것이 각별한 우정이라면 더더욱 소중하고 감사할 일이다. 그러니까... 뒤통수를 때리고 심장 속으로 파고들어 응어리진 감정이 무엇인지는 지금은 모르는 편이 좋겠다.) 익숙한 곳이 아니라, 유진이 좋아하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한 쪽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다른 쪽이 즐거운 곳이 아니라 함께 즐거울 수 있는 곳이 좋고요. (유진의 말을 듣고 있던 니타가 조금 뚱한 표정을 지었다. 익숙하다고 해서 다 좋아지게 되는 것은 아니며, 니타가 즐겁다고 해서 보는 유진이 즐거워지는 것은.... 약간 손자 재롱 보면서 좋아하는 할머니 같은데... 아니면 애완동물 보면서 좋아하는 주인님이라거나....) ...말 안 해줄래요. (시무룩한 표정과 순한 양과도 같은 모습에 마음이 살살 녹아 뭐든지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그래도 조금 까다롭던 표정의 어딘가가 허물어지고 입가가 실룩였다. 완전 잘못 넘겨짚지는 않았지만 잘못은 했으니까. 깨물었던 입안의 살은 괜찮은 걸까? 니타는 상처를 건들까 싶어 만지고 싶던 유진의 볼 대신 숙여져 쓰다듬기 쉬워진 유진의 앞머리를 두어번 살살 쓸었다. 말은 안 해준다고 했지만 다 용서해준다는 제스쳐 내지는 기분이 다 풀렸단 표시 같았다.) ...뭐, 유진이 유진을 덜 걱정하면. 제가 유진을 좀 더 걱정해주면 되고. 제가 저를 덜 걱정하면 유진이 저를 좀 더 걱정해주면 되겠네요. (대꾸 없이 고개만 끄덕인 유진을 가만 보다가 슬며시 첨언했다. 그리고 기분이 풀렸다는 얼굴로 반달처럼 눈을 접고 웃어주었다. 정말로 기분이 다 풀린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다 잘못했다는 태도로 눈치만 보는 유진이 가엾고 사랑스러웠기 때문에. 본인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본인이 다 잘못한 양 눈치 보는 모습을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생기면서도 마음이 아프다. 내가 당신을 이렇게 눈치 보는 사람으로 만들었을까 해서...) ...믿어도 괜찮아요. (왜 얼굴을 손에 묻는 건지 몰라서 조금은 멍하게 유진을 쳐다보다가 책임감을 느끼고 대답했다. 열심히 배워야겠다. 데이트를... 아니, 다음 만남 때 스케이트장에서 걷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유진을 도와주려면.) 맞아요. (발을 보다가 고개를 올려 유진의 시선을 따라가 그가 본 아파트가 니타가 사는 곳이 맞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게 좋겠어요. 내일 아침에 먹을 걸 살 생각이라서요. (유진이 주위를 살피는 것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다가 대답했다. 문을 열고 편의점으로 들어가 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이 있는 코너에 멈춘다.)
>>453 좀 더 늦거나 띄엄띄엄 오게될 것 같으면 그때 또 말해드릴게요! 라기주도 너무 다정하신 걸요! ㅎㅅㅎ!! 아, 알아요. (쑥스) 저도 정말정말 사랑해요!! ⊂(・▽・⊂) 정답은...?? ㅋㅋㅋㅋㅋㅋㅋ (60초 후가 아니잖아요ㅋㅋㅋㅋ)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살찌는 추석이 될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 라기주도 좋은 하루 되세요!
잠깐 수다 떨고 싶은 기분이어서 질문 받았지만 대답 못했던 것 두 개 적고가요. 니타는 웨딩베일 싫어하지 않구요. (너무 길면 걸을때 신경 쓰이겠지만요..ㅋㅋㅋ) 동양.. 이름이나 성씨 어딘가에 햇볕 양자 들어가게 쓰고 싶은데.. 니->리로 바꿔서 리양이라고 지으면 너무 중국풍? 중국 이름 같고 그러네요 ㅋㅋㅋ 리는 스며들 리 쓰면 뒤에 햇볕 양자랑 어울릴 것 같아서 좋은데 음... 어감이 한국풍이었으면 좋겠어서 조금 더 고민해 볼 것 같아요. 니타랑 발음 비슷하면서 햇볕이나 태양 들어가는 한자 쓰고 싶지만 한국풍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조건에 딱 들어맞는 이름이 안 떠올라요 ㅋㅋㅋ 조건 세개 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이시간이면 슬슬 잘 준비 하고 계시겠죠. 안녕히 주무세요!♡_(:3 」∠)_
이달 중순까지? 답레는 좀 빨리 못 쓸 것 같은데 라기주와 기간이 겹쳐서 다행인가 싶기도 해요 ㅜ▽ㅜ 주말에는 그래도 시간이 날 것 같고 평일이 약간 바빠질 것 같아요. 잡담은 자주 할 수 있는데, 답레 텀은 길어지거나 늘어지거나 주말에 몰아서 쓰게 될 것 같아서 조금 슬퍼요 ㅜ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잘 보내시고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늘은 푹 쉴 거예요! ♡_(:3 」∠)_
>>456 니타는 웨딩베일을 안 좋아하진 않는군요! 웨딩베일은 너무 길지않은걸로...(메모!) 리양?은 니타주 말씀대로 중국풍이 느껴지긴 하네요ㅋㅋㅋㅋㅋ 리양... 스며들 리에 햇빛 양을 쓰면 한자는 정말 좋은데 아쉬워요!! 니타와 어감이 비슷하면서 햇볕, 태양이란 뜻의 한자가 들어가고 한국풍인... 제가 네이밍 센스가 부족해선지 떠오르는 한자가 없네요. 갑자기 한 리타?란 이름이 떠오르긴 했는데 한국풍인지도 자신이 없고 한자도 잘 모르겠어서...(음...) 유진이는 강 유진? 김 유진? 쯤 될 것 같아요.
>>457 그래도 둘 다 시간이 겹쳐서 다행이예요(;ㅁ;) 답레 텀은 저도 확실히 길어질 것 같아서... 기력과 현생이 허락하는 대로 천천히 주세요...(토닥토닥) 니타주께서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푹 쉬세요!
>>458 너무 길지 않은 거라면 좋아할 거예요 ㅎㅎ 한자 다시 찾아봤는데, 양면성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서 빛날 희자를 쓸까 싶기도 해요. 1번 뜻풀이는 빛나다인데 9번 뜻풀이는 탄식하는 소리라서 맘에 들었거든요. 양은 성씨로 돌려서 양희(소)..로 지었는데 한국풍(?)이 된 대신 니타같은 어감은 아니게 되었어요 ㅋㅋㅋ 희 뒤에 뭘 쓸까가 고민인데 희소가 좀 미소같은 어감이라고 할까 어감이 좋아서 임시로 소로 뒀어요. 한 리타는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웹툰 여주 이름이라서 니타 이름으로는 오히려 못 쓰겠어요... ㅋㅋㅋ 니타 동양풍 이름 지으면서 궁금해졌는데 유진이는 한글이름인가요 한자이름인가요?
세상에....... 니타 너무 예뻐요... 니타 영어 이름 사실 조지부시 아니예요??? 제 마음을 이렇게 조지고 부수는데????? 니타야!!! 아악 니타 금갈색 머리도 꿀색 눈동자도 너무 잘 어울리고 따뜻해서... 니타 화관도 너무 요정 같아요 막 그리스 신화의 요정들이 떠오르고..(마침 머리색도 금갈색이네요ㅜㅜㅜㅜㅜ) 우리 니타 진짜 천사나 요정 아니예요?
>>464 라기주가 좋아해주셔서, 그리고 제가 아쉬워서 뇌절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여기 픽크루 여우귀도 안 쓰기 아쉬웠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화관or여우귀에서 고민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지 부시 드립 알아요!! 라기주는 유행하는 드립도 잘 아셔...ㅎㅎㅎㅎㅎ 저 픽크루가 왜 마음에 들었냐면 니타주 좋아하는 요소가 꽤 많이 들어가서 그런 거 같아요, 보석, 화환, 작고 귀여운 동물(크고 귀여운(??) 동물도 좋아합니다), 봄 느낌 나는 거! 라기주가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 픽크루가 금갈색 머리카락이기도 하구요. 전 글로 쓸때는 니타가 청순글램 계열이라고 생각했는데, 드림셀피로 만들어 보면 얘가 의외로 화려청순계인 것 같고, 픽크루는... 그 픽크루 분위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타가 라기주 눈에 천사나 요정처럼 보여서 기뻐요! ฅ•ω•ฅ
라기주 취향대로 니타 픽크루나 드림셀피 만들어 보고 싶은데, 좋아하는 색깔이나 컨셉 있으세요? ฅ•ω•ฅ ~~풍의 니타가 보고 싶다든지? (라기 취향대로 만들어보고 싶기도 한데, 라기는 니타가 뭘 입고 오든 무슨 컨셉이든 심지어 안 어울리는 흑발을 해도 좋아해줄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픽크루 니타는 흑발이 어울릴지도 모르는데, 영판 딴 사람 같을 거 같아서 안 만들어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정말 미안해요. ( 스스로도 이미 알고 있다. 정수리에 떨어지던 입맞춤, 니타에게 주어지던 시선에서 이미 사랑이 드러났다는 것을. 라기온 바나르간드는, 유진 코르디스는 이미 니타 브라운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것을 어떻게 모를 수 있단 말인가. 그의 심장이 그가 또다른 니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야 마는데. 유진은 몹시 슬퍼졌다. 그녀의 말이, 말투가 더없이도 상냥했기에 더욱 슬퍼졌다. ) ... ( 그러나 그에겐 배신할 수 없는 사랑이 있다. 천 년을 약속한 사랑, 죽음을 불사한 사랑이다. 그 길고도 긴 사랑을, 그가 어떻게 외면한단 말인가... 라기온이 손에서 얼굴을 떼어냈다. 분노가 가신 얼굴에 남은 것은 지독한 슬픔이었다. ) ...시끄러운 곳은 싫어요. 비명이 싫고, 쇠냄새나 총소리는 무엇보다 싫어해요. 밖보단 안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냄새는 진짜 괜찮아요. 꽃은 좋아하거든요. ( 니타의 뚱한 얼굴을 본 유진이 허탈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막힘은 없었지만 애가 탈 정도로 느린 어투였다. 니타의 말이 맞다. 익숙하다고 해서 좋아하는 장소가 되는 건 아니지.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장소만큼 그가 좋아하게 될 장소가 어디 있겠는가. 니타가 좋아하기만 한다면 그가 그토록 싫어하는 전장 한복판마저도 사랑하는 장소가 될 텐데. 유진은, 라기온은 싫어하던 꽃마저 니타를 떠올리게 된다는 이유만으로 좋아하게 된 자신을 발견했다. ) 말 해주면 안 돼요...? ( 유진이 순한 양같은 표정으로 눈을 끔뻑였다. 니타의 까다롭던 여우 같은 표정의 어딘가가 허물어지고 입가가 씰룩이는 걸 그가 놓칠 리가 없지 않은가. 앞머리를 살살 쓸어주는 손을 끌어와 볼에 부볐다. 귀여워 해주세요. 앞머리도 좋지만 니타가 직접적으로 만져주는 것 같은 볼이 더 좋아. 유진이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소년의 눈으로 니타를 졸랐다. 다 용서해준다는 제스쳐, 내지는 기분이 다 풀렸단 표시를 받았지만 유진은 같은 이유로 니타를 또 화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 ...맞아요.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분만큼 걱정해주면 되니까. ( 어울리지 않게 순하게 눈을 끔뻑이던 그가 기쁘게 눈을 휘었다. 니타의 반달로 휜 미소를 정말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니타의 기분이 풀린 것이 무엇보다도 기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 때문에 기분 상해하는 걸 보고싶지 않은 건 당연한 일이지 않던가. 눈치를 보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 눈치를 봐서도 니타의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슬프겠지만... 유진이 니타의 손에 손가락으로 간지러움을 피우며 장난을 쳤다. ) ...너무 책임감은 느끼지 마세요. 둘 다 걸음마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 장난스럽게 대꾸한 그가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은 니타를 귀엽다는 듯 쳐다봤다. 기실 라기온의 몸 만큼은 아니더라도 고등학교 체육 시간마다 태릉이 빼앗긴 인재 소리를 듣던 그가 죽도록 넘어지기야 하겠는가. 한두번 넘어지면 어느 정도는 타겠지. 그가 적당히 안일하게 생각했다. ) 김밥이나 샌드위치보단 더 든든한 걸 먹는 편이 낫지 않겠어요? ( 이상, 아침은 챙겨먹지도 않는 그가 니타를 걱정스럽게 쳐다보며 지껄인 소리였다. 휴학생과 직장인의 스케줄 차이야 당연하다지만 이정도면 뻔뻔함이 좀 과했다. )
여우귀 니타....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지금 황금사과를 두고 싸운다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은 헬레네가 아니라 니타 당근빳따인 것;;; 와 진짜 식은땀나요 니타 너무 예쁘다... 보석, 화환, 작고 귀여운 동물, 봄느낌... 다 니타에게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쁜 것들이네요. 물론 니타는 크고 귀여운 동물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지만요.
청순글램이요? 화려청순 니타... 니타는 정말 뭐가 아쉬워서 라기랑 사귀어주는거죠 라기 전생에 은하계 몇개 구한 것이 확실하며... 당연하죠 니타는 정말 천사나 요정인걸요(끄-덕)
사실 니타는 니타일 때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Aㅓ... 노란색? 병아리 같은 니타...? 니타주 라기 캐해 정말 확실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맞아서 더 웃긴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첫문장 읽을때는 오늘이 (드디어) 니타가 차이는 날인가?? 싶어서 떨리는 심장 부여잡고 읽어내렸는데 문장 중반부의 유진이가 아기여우 같은 거예요 ㅋㅋㅋㅋ sooooo cute해... ㅠㅜ... 라기온은 싫어하던 꽃마저.. 에서 조금 놀랐어요. 라기는 꽃을 싫어했나요?? 귀여워 해달란 것도, 같은 이유로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귀엽게 조르는 것도 자기 귀여운 거 다 아는 작고 큐트한 아기 여우 같아요 ㅜㅠ♡♡
라기니타 커미션이면.. 커미션 신청 안 해봐서 잘 모르지만 2명 그리면 가격이 확 뛰지 않나요?? 원하는 구도와 느낌이요ㅋㅋㅋ... 어떡하죠.. 전 날카로운 눈매가 살아있을 때의 라기도 좋고, 웃고 있을 때의 라기도 좋아서 결정장애 와요... 니타가 니타일때 가장 예쁜 것처럼 라기도 라기일 때 가장 멋있지 않을까! 싶은데 보고싶은 장면이 와르르 스쳐가요... ㅋㅋㅋㅋ 잠깐 검색 좀 하고 오겠슴미다..
>>468 여우귀 흰털이 라기 귀 복슬복슬 생각나게 해서... 만들고 싶었습니다... ^ㅁ^! 첫번째 픽크루는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 넣었고, 두번째 픽크루는 니타한테 어울릴 여우귀랑 색깔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니타는 노랑이랑 주황이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만들다보면 안 어울리는 색이.... (옷으로 하면 까만 옷도 어울리거든요!) ... 작정하고 안 어울리게 조합하면 있지만, 대체로 어울리게 조합? 조형하려다 보니까 안 어울리는 색이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 니타는 작고 귀여운 동물도 어울리지만, 커다랗고 귀여운 늑대(라기)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ノω-)
노란색, 병아리.. (메모) 작은 병아리 머리에 얹은 노랑노랑한 니타 만들면 귀여울 것 같은데 어울릴 픽크루가 있는지는 조금 찾아봐야 겠어요! (없으면 셀피로 갈게요.. 이거 12월?? 이면 플래시 종료된대서 제가 마음이 좀 급해요... 없어지기 전에 만들어야지...) 병아리같은 니타(혹은 병아리와 함께인 니타) 못 만들면 미녀와 야수ver에서 미녀 니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 라기 캐해 확실해요?? 저기에 "라기는 취향이 니타라서 니타라면 뭘 입든 뭘 하든 좋아해줄 것 같아요ㅎㅎ" 라고 적으려다가 주접(...) 같아서 지웠는데 이것도 맞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순글램은 청순글래머 줄여서 적은 거였는데 줄여 적으니 뭔가 있어보이네요...?? 니타는 라기라서 좋아하는 거지, 아쉬운 건 조금도 없어요... 오히려 라기가 아깝죠!! 전.. 니타가 은하계 구했다고 생각합니다...
라기 체격이 잘 살아있는 커미션이 보고 싶은데, 귀여운 귀랑 꼬리도 놓칠 수 없어! 라는 마음이네요.... 전 섹시한 라기도 좋고 큐트한 라기도 좋아서 고를 수가 없다.... ((((결정장애)))) 그렇다고 섹시큐트가 보고 싶다고 하면 커미션 그려주시는 분이 네??? 하실 것 같고... ((머리 부여잡음)) 흑흑... 섹시큐트한 라기가 보고 싶은데, 이걸 어케어케 설명할 도리가 없네요... 섹시큐트한 여캐는 설명할 수 있지만, 섹시큐트한 남캐는 설명이 어려운걸... 엉엉....
>>472 아뇨... 아기 여우 맞아요... 전 라기의 다 큰 늑대같은 모습도 아기 댕댕 같은 모습도, 심지어 아기 여우 같은 모습도 다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유진이가 귀엽지 않으면 세상 무엇이 귀여운 거죠? (댕청한 표정) 앗... 그랬구나...!! 어뜩하죠... 꽃 싫어에 가까운 것도 귀여운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이번 레스 보면서 라기가 니타보다 (작정하면 귀여운 애교에 능숙한??) 여우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191이고 인상 사나운데 귀여운 행동 하는 게 좋은 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타 봐봐요 165에 인상 순한 애가 귀여운 행동 하는 것보다 191에 인상 사나운 애가 귀여운 행동하는 게 갭이 있어서 좋잖아요!
마음이 급해서 엔터 누르고 싶고 어휘력이 실종되고 그래요...ㅋㅋㅋㅋ (스담은 좋다) (더 해줘요) 저도 라기니타 보고 싶은데! 두배 가격으로 뛰면!! 라기주를 말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커플 커미션 포즈는 1인 커미션보다 더 보고 싶은 게 많아진다구요... (((또다시 온 결정장애))) 특유의 사나운 미소도 좋은데... 다른 것도 포기하기 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기주가 가장 원하는 라기 커미션이 제일 궁금하네요.... 검색해봤는데 더 결정장애가 와요...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장소만큼 그가 좋아하게 될 장소가 어디 있겠는가. 니타가 좋아하기만 한다면 그가 그토록 싫어하는 전장 한복판마저도 사랑하는 장소가 될 텐데.<< 이거 너모 찐사랑 같아서 좋아요... (*>艸<) 유진은, 라기온은 싫어하던 꽃마저 니타를 떠올리게 된다는 이유만으로 좋아하게 된 자신을 발견했다. <- 이 부분은 저번에 턱 만지는 것처럼 니타 브라운으로 인해 라기온과 달라지는...?? 라기온과 유진이 다른 사람인 게 아닌가.. 싶은 부분이라서 좋구요! 사실... 니타가 차이는 것 같은 첫부분부터 본인은 아침 챙겨먹지도 않으면서 니타는 든든한 거 먹길 바라는 마지막 부분까지 다 좋아요... ㅠㅜㅠㅠㅠ!! 답레는 천천히 쓸게요! 라기주, 오늘도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ω・*⊂)
라기온과 유진이 (같은 것을 공유해도 결국은) 다른 사람인 게 아닌가.. 싶은 부분이라서 좋구요! >>여우귀 흰털이 라기 귀 복슬복슬 생각나게 해서-> 여우귀 흰털이 라기 귀의 복슬복슬함을 떠오르게 해서 빼먹은 문장이랑 약간 잘못된 부분이 오늘따라 많네요...ㅋㅋㅋㅋㅋㅋㅋ 들뜬 것도 있고, 오늘은 왠지 집중이 안 되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내일은 오늘보다 집중력이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https://picrew.me/image_maker/3154/complete?cd=gK8kF0dkpQ 만들어 본 니타 중에서 이 애가 제일 병아리 같고, 노랑노랑 한 거 같아요! 픽크루나 드림셀피나 의외로 노랑노랑하게 만드는 거랑 병아리스런 느낌 찾는 게 어렵더라구요?? (니타주가 까다롭게 골라서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라기주가 이야기 꺼내지 않았다면 병아리 같은 니타는 생각 안 해봤을 거 같은데, 라기주 덕분에 새로운 시도도 해본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ω・*⊂)
(이 사람이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겠어서 미안하다면 그것은 유진의 잘못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고, 나를 사랑하게 되어서 미안하다면 그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미안하다고 말한 이후 한참 말이 없다가 얼굴을 드러낸 유진에게서 지독한 슬픔이 남긴 잔재를 보았다. 정말 애석하게도 니타가 이해할 수 없는 슬픔이다. 그가 니타를 사랑해서 미안한 건지,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한 건지도 모르는데, 눈 앞에 보이는 감정조차 이해할 수 없다니... 그러고도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쩌면 니타 브라운은 유진 코르디스에게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내가 어떻게 해야 유진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길까요...? 묻고 싶은 마음으로 인해 그에게 손을 뻗으려다가 멈칫한다. 제대로 뻗지도 못하고 제자리에 돌아온 손에는 잡히는 게 없다. 지금은 욕심 부리면 안 돼. 오직 그것만이 니타가 아는 것이다. 과거에도 욕심 부리고자 뻗은 어린 손에 잡히는 건 항상 없었으니까..) ....응, 응. 알겠어요. ....꽃... 말고 또 좋아하는 거 있어요? (시끄러운 곳은 싫고, 비명도 싫고, 쇠냄새랑 총소리도 싫고, 전에 주온이라는 공포 영화도 싫다고 했었지. 니타는 유진이 싫다고 말한 것을 열심히 새겨 들으며 고개를 이따금 끄덕거렸다. 꽃 축제... 좋아하지만 대규모는 사람이 많으니까, 소규모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가야겠다. 꽃을 좋아한다는 말이 기뻤다. 유진은 꽃밭을 배경으로 웃는 게 아주 잘 어울릴 사람이니까. 또 좋아하는 것을 알려주면 좋겠고, 그가 좋아하는 게 많았으면 좋겠다고도 바랐다.) ...사람이 너무 귀여운 걸 보면 기억력이 사라진다는 게 맞는 가설인가봐요... 뭘 말해주기 싫었는지 까먹었어... (순한 양처럼 눈을 깜박이다가 그의 앞 머리칼을 살살 만지던 그녀의 손을 멋대로 가져가 무지막지하게 사랑스러운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것도 엄청나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사람이 너무 귀여운 걸 보면 기억력이 사라지는 게 맞는 가설인가봐요... 니타가 살짝 붉어진 얼굴로 멍하게 중얼거렸다가 뭘 말해주기 싫었는지를 반추해 나갔다. 생각을 되짚어가는 동안 멍청하게 그에게 잡힌 손을 내준 채로 움직이지도 못했을 것이다. 음, 그러니까...) 유진이 자제하는 건 싫어요. 저한테 짓궂게 굴고 싶으면 그렇게 해요. 부끄럽게 만들고 싶어져도 원하는 대로 해요. 아예 안 해주면 서운할 거 같고... 전... 유진이 절 부끄럽게 만드는 게 싫은 게 아니라, 너무... 감정이 격양되면 울고 싶어지는 게 싫은 거라서... (이래서 말해주기 싫었지. 울고 싶어진다고 하면 유진이 의식적으로 자기 행동을 자제할 것 같아서. 사랑에 빠진 소년 같은 눈으로 졸라서, 그게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기 때문에 니타는 말하고 싶지 않았던 것들을 실토했다. 니타는 자기가 울어도 괜찮았지만, 자기가 울면 유진이 미안해 할 거란 사실은 싫었다.) ... (이상하지. 내가 한 말과 같은 뜻인데, 유진의 입술에서 나온 말이 더 달콤하게 들리는 것은. 제 것보다 크고 단단한 손가락이 꼼질거리며 손을 간지럽히는 게 귀여워서 니타가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내가 책임감 느끼는 건 어떻게 알았어요? 음... 그래요, 걸음마부터 시작해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니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가 배시시 웃으며 유진의 말에 동의했다.) 내일은... 아침 만들기가 좀 힘들 것 같아서요. 아침은 가볍게 먹어도 괜찮아요. (다른 말로 하면 아침 만들기가 좀 귀찮다, 겠지. 배실배실 웃으며 답한 니타가 샌드위치 하나랑 사과주스를 골라서 계산하고 유진을 바라보았다.) 유진은 뭐 필요한 거 있어요?
손가락이 아파서 5일 정도 치료받고 올게요! 퇴고... 못한 게 걸리는데 제가 아마 10월 후반부에 몸이 안 좋을 거 같아서 퇴고를 놋하더라도 미리.. 답레를 올리고 싶었어요! 8ㅁ8 라기주는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야 ㅎㅐ요!! 손가락 아픈 기간이 길어질 것 같으면 중간에 짧게나마 생존신고 할게요!!
>>474 ㅇㄴㅋㅋㅋㅋㅋ 아기여우라뇨ㅋㅋㅋㅋ 라기는 다 큰 늑대수인이라구요 아기여우도 아기댕댕도 아니예요(웃겨서 디비짐) 유진이가 귀엽지 않으니... 니타가 귀엽겠죠? 니타의 귀여움이야말로 세계제일(끄덕) 꽃 싫어마저도 귀여우시다니 콩깍지 말기입니다... 수술이 시급해요(?)헐 저 니타의 귀여운 애교 보고싶어요ㅜㅜㅜㅜㅜㅜㅜ 니타의ㅜㅜㅜㅜㅜㅜ 귀여운 애교ㅜㅜㅜㅜㅜㅜㅜ 191에 인상 사나운 애가 애교부리는 것보단 당연히 165에 인상 순한 애가 애교부리는 게 더 귀엽죠!! 특히!!! 니타가 애교부리는 건!!!!!
앗 급하게 안 주셔도 돼요 그치만 어휘력이 사라졌다뇨! 언제 봐도 매끄럽게 읽히는걸요!(*´∀`*) (니타주 귀여워!)(스담스담스담) 그치만!!! 통장이 텅장이 되는 한이 있어도!!! 라기니타를 보고싶은걸요!!!!!! 아 그건 맞아요... 까다로운데 보기 고르기 힘들죠... 보고싶은게 너무 많아... 전 아무거나? 저 혼자 골랐다면 사납게 웃는 걸 골랐을 것 같긴한데 또 그걸 보고싶어!!!이런 건 또 아니라서...?
>>482 오늘은 조금 덜 아파요! 그래도 라기주 건강은 라기주가 가져주세요 ⊂(・ω・*⊂) 건강한 라기주를 보먼 니타주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ㅎㅎ 다음주는 (손가락 치료도 조금 더 받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병원 다녀올거고 11월 초는 (11월 3일 ~ 아마 11월 8,9일까진) 좀 바빠질 것 같아서 답레를 쓴다면 주로 주말에 쓰게 될 것 같구요! (조금 한가해진 평일이나 덜 아픈 평일에 쓸수도 있구요.) 평일에도 조금씩 잡담은 할 수 있을거예요. 조금이라고 써놓고 많이 수다 떨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라기주는 착하고 다정하고 귀여우셔요. 니타주에겐 라기주가 엔젤이신걸요! (맞스담스담)
라기 무채색 어울린다는 잡담보고 살짝 헉했어요. 니타주가 라기한테 어울릴 색으로 무채색(+남색) 생각했거든요. 니타 안 만날때는 아무거나 입는다지만 그래도 본인이 옷 고른다면 무채색 색상의 옷을 선호하고 가끔 남색이나 카키 입을 것 같은? 악세사리를 한다면 실버도 골드도 어울리는데 피부톤은 실버랑 맞을 거 같고 눈동자색이랑 맞춘다면 옐로우끼가 강한 골드가 어울릴거라고 생각했어요! 니타는 실버보단 골드랑 로즈골드쪽이 더 어울릴 것 같고, 보석으로는 왠지 에메랄드가 생각나요. 핑크다이아나 옐로 다이아도 괜찮을 것 같구요. 라기는 에메랄드나 컬러 다이아보단 투명한 다이아가 더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요.
>>481 ㅋㅋㅋㅋ 언제 한 번 적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라기(유진)에게 보이는 동물 이미지를 적어보자면 이래요. 니타주 -> 아가 댕댕... 온갖 귀여운 동물들 ~ 대형 늑대 함선 니타 -> 어린(순수한) 면이 남아 있는 성인 늑대, 왕 귀여운 대형 댕댕이 니타 브라운 -> 어린 강아지 ~ 청소년기 늑대 (중소형 사이즈) 니타 브라운은 유진이 늑대 폼 보면 인상이 변하려나 싶기도 해요! 니타 애교... 니타 애교보다는 유진이 애교가 천배는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타는 애교도 하라고 하면 잘 못할 것 같기도 하고... 무의식 중에 살짝살짝 애교 있는 행동이 배어나오거나 할 것 같기도 하고... 유진이가 했던 대로 손바닥에 뺨 비비기 할 것 같기도 해요. (애교를 유진이한테 배우는 니타 브라운...)
가끔 아무 생각 안 나고 '귀여워...'만 생각날 때가 있어요... 귀엽다는 단어 빼고 어휘력이 실종되었다는 뜻이죠. 매끄럽게 읽힌다면 다행이지만 제가 저 날 문장 몇 개 빼먹고 비문도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스담 받았다) (*´ω`*) (헤헹) 저도 라기니타 보고 싶다는 마음과 라기주 통장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동시에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첨부하는 이미지는 찾아본 이메레스~트레틀 중에서 라기니타랑 제일 어울릴 것 같은 거예요! 복장은 좀 바꾸고 싶지만... 라기 복장은 라기주가 잘 아실테고, 니타 복장은... 좀 더 살랑살랑한 옷? (´∀`) 저 라기가 사납게 웃는 거 짱 좋아해요! 하지만 행복하게 웃는 것도 너무 좋아! ((결정 장애)) 라기 관련해서는 니타주는 결정장애가 되니까 라기주가 결정하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9 도 >>491도 아마 라기주시겠죠? 갱신 안 하고 레스 쓰는 법... 참치도 가능한 줄은 몰랐어요... 그저께?쯤에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니까. 보고 싶어요, 라는 글자가 보이더라구요. (현생에 좀 치이느라) 레스를 쓸까 말까 망설였는데... 저도 보고 싶어요. 보고 싶은데... 8_8 저도 라기주도 현생에 치이는 중일테고, 자주 올 수는 없을테고, 그래도... 그래도 가끔은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까 저걸... 발견했어요. >>491, >>493 이건 제가 아니에요. 전 여때까지 여러 이유로 참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물론 니타주께 폐를 끼친 점에 대한 변명은 아닙니다. 그건 제 잘못이니까요. 여쨌든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방문했는데 제가 아닌 사람이 니타주께 저라고 오해받도록 의도하고 행동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확실히 좋진 않고요.
전 현재 상황이 나아졌지만, 니타주께서 바쁘시다면 이 일은 신경쓰지 마시고 묻고 지나가주세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 몫까지 건강하시고, 제 몫까지 좋은 사람만 만나주세요. 그동안 놀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