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아마...여러 능력은... 오버 익스파를 착각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버 익스파는 위키에도 적혀있지만 S랭크의 이들이 사용하는 필살기 같은 것이랍니다. 시트캐는 기본적으로 A랭크이기에 지금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튼.. 조금 헷깔릴 수도 있죠!! 괜찮습니다..! 느긋하게 시트 써주세요! 그리고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로 감사할 나름입니다!
>>30 투명인간이라. 유체이탈이 능력인 이는 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아니고.. 그러니까..식탁보 같은 것이 붕 떠오르는 것 같은 느낌으로만 보이고..벽이나 천장 지하 등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능력자는 존재합니다만... 그냥 단순하게 눈에만 보이지 않는 그런 능력자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안타깝게도, 실수였답니다~!" 이름: 이지은 성별: 여 나이: 24세 외관: 뒤로 느슨하게 묶은 양갈래 머리카락은 누가봐도 인위적으로 염색한 것 같은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이다. 그녀의 풍성하고 결좋은 양갈래 머리카락은 길게 늘어져 허리까지 온다. 본인은 숨기고 싶어하지만 자세히 보면 누구나 그 것이 가발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본인은 진짜 머리카락이라고 우기고 있다. 가발을 벗으면 흑발의 스포츠 머리. 왼쪽에 화상으로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하다. 검은 오른쪽 눈에 비해 왼쪽 눈은 그보다 옅은 회색을 띄고 있으며 초점이 없다. 어렸을 적 화상으로 인해 왼쪽 눈이 실명되었기 때문이다. 눈 근처에 있는 울긋불긋한 화상자국을 감추기 위해 그 부분만 하얗게 분을 바른다. 외관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다면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화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주로 이가 환히 들어나도록 웃고 있어 장난스럽게 보이지만 이따금 어딘가 나사가 빠진 눈으로 웃고 있을 때에는 섬뜩하다는 느낌도 든다. 키는 160대 중반. 몸무게는 50kg중후반으로 정상 체중이다.
성격: 생긴 것만큼이나 장난스러운 성격이다. 평소에는 밝고 쾌활하지만 오래 지내다 보면 뒤틀려있음을 알고 있다. 정의감 때문에 익스레이버에서 일하기보다는 범죄자에 대한 개인적 악감정 때문에 일하고 있다. 항상 웃고 농담도 많이 하지만 극악 범죄를 저지른 자와 대치할 때나 자신의 외모(화상관련)에 대해 조롱한다면 성격이 확 바뀌어 차가워진다.
능력: <투명화> 자기 자신을 투명화 시키는 것은 물론 다른 물체(생명체 포함) 또한 투명하게 할 수 있다. 제약: 자기 자신을 투명화 할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게 되면 바로 투명화가 풀린다. 자신이 아닌 다른 물체도 경우도 마찬가지. 물체를 투명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과 접촉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포함하여 여러 물체를 투명화시킬 수 있다만 많은 정신력이 소모된다. 주로 투명화를 사용해 상대의 뒤를 공격하는 방식. 그때는 총을 애용한다.
기타: - 자신의 얼굴을 싫어하기 때문에 거울을 싫어한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자신의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극히 꺼려하는 모습이다. - 범죄자들은 살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하며 과잉진압을 할 때가 많다. 본인은 실수라고 하지만 고의다. - 아재개그를 즐겨 하는데 이유는 아재개그가 정말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반응이 재미있어서라고 한다. - 싫어하는 상대가 있다면 웃으면서 악담하는 타입. 하지만 싫어하는 수준이 혐오 수준으로 넘어간다면 인상을 찡그리고 경멸한다. - 왼쪽 눈의 시력은 약간이나마 남아있다. 다만, 흐릿하게 대략적인 형체만 보인다.
과거사 – 유복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잔뜩 받으며 자랐다. 태어났을 때부터 <투명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딱히, 실용성을 못 느껴 거의 무시하며 살았다.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당시 학교에서 주최한 학예회에 나가 합창을 하던 도중 관람석이 폭발했고 화재가 발생했다. 관람석에서 구경하던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 대피하던 이지은은 머리에 불씨가 붙어 왼쪽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당했다. 폭발 원인이 테러집단임을 알고 범죄자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능력을 범죄자 체포에 사용하기로 다짐, 고아원에 가서도 시간이 날때마다 연습했다. 이제는 능숙하게 <투명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가족을 잃은 슬픔 때문에 말수가 적었고 사교관계도 좋지 않았다. 입양되지 않고 고아원에서 자라 성인이 되자마자 익스레이버에 지원했다.
>>32 네. 시트 확인했습니다.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어보입니다만..일단 익스퍼는 기본적으로 국가적 기밀이고 자신의 정체를 남들에게 감추고 있기에.. 고아원에서 연습을 했다는 부분은... 남들에게 들키지 않게 몰래 했다는 설정이 추가로 필요할 듯 합니다. 남들의 앞에서 능력을 쓰면 익스퍼의 존재가 드러나게 되는 거니까요. 그 이외에는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습니다. 범죄자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 확실해보이는군요. 여러 의미로 말이에요. 음..음... 네. 시트 통과시키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지은주!!
외관: 자를 때가 다가오고 곱슬거리진 않지만 군데군데 약간씩 뻗친 검은색 머리카락. 누가 봐도 섬세한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보기 흉하지는 않으니 다행이다. 크기가 큰 편인 눈을 보면,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있고 반쯤 감은 눈매이며, 쌍꺼풀이 힘이 없어보인다. 눈동자의 색은 채도 낮은 보라색이다. 몸 군데군데 잔근육이 적당히 붙어있지만 눈에 띄지 않아 말라보인다. 피부는 남자 치고는 하얀 편.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에 속하기는 하는데 이게 머리카락 때문인지 눈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그늘이 진 듯해 왠지 모르게 은근히 음침한 것 같은 인상을 심어준다. 키는 171cm, 몸무게는 가벼운 편. 양쪽 귀에 무늬나 장식용 보석 등등이 없는 단조로운 디자인의 피어싱을 몇 개 하였다. 종류가 작은 원 모양의 흑요석 피어싱과, 귓바퀴를 감싸는 모양의 은 피어싱이 끝이다. 왼쪽 귀에는 흑요석 1개, 은 2개. 오른쪽 귀에는 흑요석 2개, 은 1개. 디자인이 너무 단조롭고 피어싱을 한 위치도 전부 귓바퀴라서 별로 꾸민 걸로 보이지 않는다.
성격: 뭐라 딱 한 가지로 단언하기는 힘든데, 엉뚱한 구석이 있는 사차원에 가깝다. 머리가 좋은 괴짜 느낌. 아무튼, 자신의 주관과 입장이 확실하고 자신 있어서 판단을 금방금방 하고 그 덕에 종횡무진을 하는 면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흥미가 동한 일에는 집중한다. 전체적으로 나른하고 천하태평하다. 그냥 딱 봤을 때에는 다가가기 힘든 사람으로 보이고, 기본 무표정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감정표현이 무딘 것은 아니다. 웃을 때는 웃고, 화낼 때는 화낸다. 그런데 한편 어떤 때에는, 매정하고 신랄한 그를 볼 수 있다.
능력: A랭크 - 터치 봄 능력명 그대로, 신체에 닿은 무엇이든 폭탄으로 만들 수 있다. 여기서 무언가에는 무섭게도 생명체도 포함이 된다. 다만 실제로 생명체를 건든 적은 없음. 24시간 내에 신체에 닿은 적만 있으면 언제든지 핑거스냅으로 폭발시킬 수 있다. 물체의 부피 질량 등에 상관없이 위력, 범위, 폭발 방향 등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핑거스냅 한 번으로 동시에 폭발시킬 수 있는 사물은 최대 3개인데, 한 번에 터뜨릴 때는 모두 폭발 설정을 같게 해야한다. 대체로 평소에 휴대하면서 투척하기 쉬운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며 그것들을 던지면서 폭발시키는 전투를 주로 사용한다.
기타: -일본 출신. 이름의 여덟 팔 자는 고로아와세 발음 '하'로 읽는다. 귀화하면서 공식적으로 등록된 이름은 '추음 천팔'(...)이다. 하지만 그건 명목상 이름일 뿐, 생활하면서는 일본식 발음대로 쓰고 있다.
-익스퍼로서 각성한 건 10살 때. 능력 조절에 금방 익숙해졌다고 한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편이며 민첩성이나 순발력이 특히 뛰어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순수한 힘은 조금 부족해보인다.
-혼자 허락을 받고 서의 한 방을 차지하고 있다. 온갖 생활용품들을 다 끌어다놓고 태평하게 지내고 있다.
-한국으로 혼자 이민 온 것은 16살이었을 때, 귀화는 20살 때 하였다. 검정고시를 봐서 경찰대에 진학, 졸업하자마자 형사과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익스레이버에 스카웃된 것.
-손재주가 좋다.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리는 것...아무튼 섬세한 수작업이 필요한 일은 웬만하면 잘하고, 모른다고 해도 금방 잘하게 된다. 그러나 힘이 들어가는 일이라면 자신없어한다.
-한국어가 놀라울 정도로 유창하다. 한글 글씨도 달필. 일본어를 적어보라 하면 과연 이것도 달필이다.
-취미는 조립. 레고나 컴퓨터(??)도 조립하는 거니까 환영이란다. 취미인만큼 한 번 시작하면 엄청 집중하며 손재주가 좋아서 잘하기도 한다. 여기에 돈을 꽤 쏟아붇는다. 완성한 건 방에 전시하거나 누군가에게 준다.
-귀신, 좀비 같은 언데드를 무서워하는 것 같다. 다만 본인은 아닌 척.
-일본의 영향력 있는 대기업 CPH를 이끄는 코미키(小宮力) 가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모양이다.
-십년지기 소꿉친구가 있다. 이름은 한 성재, 남자로 센하와 동갑이다. 5살이었을 때부터 14살 때까지 가족과 일본에서 살았으며, 이후로는 한국에 돌아와서 살다가 이민 온 센하를 받아주었다. 어렸을 때 툭하면 같이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았는 듯. 센하의 유창한 한국어는 그의 영향도 짙은 듯하다. 전형적인 파이로키네시스의 B랭크 익스퍼로 능력명은 간단하게 '파이어'. 소꿉친구끼리 서로 익스퍼인 것을 알고 있다.
성적 지향: HL(NL)
//서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등...유안이랑 비슷한 구석이 군데군데 있네요. 드디어 시트 올려요! >< 확인 부탁드릴게요!
>>35 유안주의 새 시트로군요! 일단 시트는 확인했습니다! 유안이와 비슷한 구석이 어느 정도 있군요. 이번 캐릭터는 부디 잘 맞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네. 전체적으로 읽어봤습니다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센하주라고 부르면 되겠군요. 반갑습니다! 센하주! 시트 통과입니다!!
>>44 인당 전투 능력이 0.5라고 해도 2인 1조 캐릭터는 안됩니다. 본 스레는 1인 1캐릭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1인당 전투 능력이 0.5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허용하게 될 시, 형평성에 맞지 않으며.... 사실 인당 전투 능력이 0.5면 아마 밸런스를 따라가지도 못하고 전투도 못 버틸겁니다. 이중 인격 캐릭터라면 모를까... 2인 1조 캐릭터는 허용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음... 기껏 예약해놓고선 이렇게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만... 시트를 써오겠다고 했으면서 도저히 시트를 어떻게 짜야 할 지 모르곘습니다... 도저히 이 스레와 맞지 않을 정도의 괴랄한 것 밖에 떠오르질 않아서, 아무래도 뛰기가 힘들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예약을 취소하도록 할게요.
이름: 헤세드 엘 게둘라(Chesed El Gedulah) / 게부라 딘 게둘라(Geburah din Gedulah)
성별: 헤세드와 게부라 모두 남성.
나이: 23세 / 게부라: 23세.
외관: 그의 머리색은 자주색으로, 머리칼이 길게 내려와 있다. 그것을 길게 땋아 내린 머리다. 머리 길이는, 학교 졸업하고 ‘길러보자!’ 해서 기른 게 지금의 길이가 되었다고. 화난 것 같은 눈썹과 사나운 눈매 안에 벽안이 빛나고 있으며, 입까지 늘 일자로 굳어져 있는 인상이다. 그래서 자주 화났냐는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 참고: https://postimg.org/image/5zpfu1plsb/
성격: 일할 때는 제대로, 꽤나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 단, 집에 들어가거나 비번인 날에는 방전된 것처럼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는 ‘집돌이’다. 꽤나 순종적인 성격이지만, 가끔가다가 범죄자들에게는 완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위선이 아닐까 싶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정의감이 꽤 강한 편이다. 여기까지는 헤세드의 성격이다.
게부라는 헤세드보다 더 적극적인 성격이다. 헤세드의 행동이 자비에서 비롯된 것―상처를 되도록 입히지 않고 제압하려는 행동이 그것.―이라면, 게부라는 그 정반대다. 약간 과격하다 싶을 정도로 과격 진압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냥 중력을 강하게 누르거나, 반 중력으로 몸을 띄워서 건물에 내동댕이치려고 하는 행동이 그 예다.
능력: A랭크/Gravikinesis 능력은 말 그대로 중력 조작. 상대방에게 중력을 더 강하게 실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가끔 자신에게 반중력을 써서 공중에 떠다니기도 한다. 그대로 잠드는 경우도 있긴 하다.
기타: ▷게부라는 헤세드의 교대인격이다. 인격이 교대되는 시점은 스스로도 잘 모르는 듯. 애초에 ‘태어난 지 얼마 안되서’ 모른다고 한다. 나가면 나가는 것이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라고 이해한 것 같다.
▷헤세드가 자주 하는 말은 “저는 자비랍니다”. 게부라가 자신을 소개할 때는 “내가 정의에요.” 틀린 말도 아닌 게, 게부라의 애칭인 din은 정의 라는 뜻의 단어다.
▷헤세드는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가끔, 가족이―얼굴 보러 왔다는 핑계로― 놀러오면 매우 어린 조카에게도 존대하는 걸 볼 수 있다. 친구들에게도 역시 존댓말을 사용한다. 게부라는 반존대를 사용한다.
▷헤세드는 타인을 지칭할 때는 ‘당신’, ‘그대’를 혼용해서 쓰는 편이다. 이름을 안다면, 이름으로 지칭한다. 이는, 게부라 역시 마찬가지다.
▷성류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반려동물로 스노우 샴페인 고슴도치 ‘비나’와 35cm정도 되는 수조에서 열대어를 키우고 있다. 여담이지만, 고슴도치가 낯선 사람에게 가시를 세우지 않을 정도로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들을 따라 이리저리 졸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너무 강아지 같아서 전생에 강아지였다가 고슴도치로 환생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같은 아파트, 바로 위층에 4살 많은 누나의 부부가 살고 있어서 가끔 반찬을 얻어 가려고 올라가거나, 어린 조카를 봐주러 올라간다는 모양.
▷성류시에서 같이 사는 가족은 누나의 가족과 자신이 전부. 다른 식구들은 다른 도시에서 지낸다고 한다. 아래로 15살 어린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한 곳에 있으려고 하질 않아서 가끔 돌보는 데 힘들다고 한다.
▷술 냄새만 마셔도 취한다. 진정한 알(코올)쓰(레기). 심하면, 술자리에서 물만 마셨는데도 취한다. 취하면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 말을 한다.
▷비흡연자. 담배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다.
▷게부라는 헤세드와 달리, 밖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 안에 종이박스로 탑을 쌓아두고 그걸 능력으로 납작하게 만들곤 한다. 나름의 스트레스 풀이라고.
▷게부라는 헤세드의 아명으로, 당연하게도 그것을 게부라가 가져갔다.
▷헤세드는 원래 잘 웃질 않다보니, 친구가 웃어보라고 했다가 바로 다시 웃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 “웃으면 인상이 조금 순해질 줄 알았는데 웃으니까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표정이 무서워졌습니다” -T군(23세, H의 8년 지기 친구)
▷게부라는 헤세드보다 더 자주 웃는 편. 제 웃는 모습이 무섭건 무섭지 않건 신경 쓰지 않는다. 범죄자에게 더 환히 웃어보이곤 하는데, 그것은 명백히 고의에 가까울 것이다.
▷둘은 기억 공유를 하지 않지만, ‘정보’로 인식하면 게부라는 기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헤세드의 인간관계가 그 예. 단, 어느 정도 가까운 사이인지,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까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헤세드는 게부라의 존재를 모른다. 기억이 끊겼다,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을 뿐. 사실, 게부라가 헤세드의 인격으로 완전히 나뉜 건 최근일 것이다. 아마도?
▷게부라는 과거를 살며, 스스로를 ‘헤세드’ 라고 칭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자신을 숨길 생각은 애초에 하고 있지 않는 모양.
▷게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din이라고 불리는 것도 좋아한다.
성적 지향: ALL
//헤세드의 시트 리뉴얼이 예상했던 것 보다 조금 빠르게 완료되었습니다! 마, 만약에 잘못되었다 싶으면 말해 주세욥.. ;ㅁ;
익스레이버 3번째 시트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하면서도 느끼지만..영 마음이 편하지가 않군요. 이것은...
정아화, 한강월.
이상 2명은 시트가 내려가게 되겠습니다. 두 분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아마 저에 대해서 실망했을지도 모르고, 스레에 실망을 해서 돌아오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로 죄송할 나름입니다. 아무튼 연이 있다면 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겠죠. 안녕히 가세요. 두 분.
외관: 뒤로 느슨하게 하나로 묶인 머리카락은 누가봐도 인위적으로 염색한 것 같은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이다. 그녀의 풍성하고 결좋은 머리카락은 길게 늘어져 허리까지 온다. 본인은 숨기고 싶어하지만 자세히 보면 누구나 그 것이 가발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본인은 진짜 머리카락이라고 우기고 있다. 가발을 벗으면 흑발의 숏컷이다. 왼쪽 얼굴에 화상 자국이 있다. 검은 오른쪽 눈에 비해 왼쪽 눈은 그보다 옅은 회색을 띄고 있으며 초점이 없다. 어렸을 적 화상으로 인해 왼쪽 눈이 실명되었기 때문이다. 눈 근처에 있는 울긋불긋한 화상자국을 감추기 위해 그 부분만 하얗게 분을 바른다. 외관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다면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화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주로 이가 환히 들어나도록 웃고 있어 장난스러워 보인다. 키는 160대 중반. 몸무게는 50kg중후반으로 정상 체중이다.
성격: 생긴 것만큼이나 장난스러운 성격이다. 평소에는 밝고 쾌활하다. 정의감 때문에 익스레이버에서 일하기보다는 범죄자에 대한 개인적 악감정 때문에 일하고 있다. 항상 웃고 농담도 많이 하지만 극악 범죄를 저지른 자와 대치할 때나 자신의 외모(화상관련)에 대해 조롱한다면 성격이 확 바뀌어 차가워진다.
능력: <투명화> 자기 자신을 투명화 시키는 것은 물론 다른 물체(생명체 포함) 또한 투명하게 할 수 있다.
제약: 자기 자신을 투명화 할 경우 다른 사람이 먼저 접촉하게 되면 바로 투명화가 풀린다. 하지만 지은이 먼저 접촉한다면 그 사람 또한 투명화 할 수 있다. 물체를 투명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과 접촉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투명화된 그 물체와 접촉하고 있는 물체를 같이 투명화 시킬 수 있다.(ex. 지은이 옷을 잡고 있으면 그 옷과 접촉한 사람을 옷과 함께 투명화 시킬 수 있다.) 자신을 포함하여 여러 물체를 투명화시킬 수 있다만 많은 정신력이 소모된다. 주로 투명화를 사용해 상대의 뒤를 공격하는 방식. 총을 애용한다.
기타: - 자신의 화상 흉터 자체에는 딱히 불만이 없지만 외모 때문에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숨기고 다닌다. - 친해지면 자신에 화상 흉터에 대해 먼저 말을 꺼낸다. - 하지만 아직 친하지 않은 사람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면 꺼려하는 기색. - 범죄자들은 살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하며 과잉진압을 할 때가 많다. 본인은 실수라고 하지만 고의다. - 아재개그를 즐겨 하는데 이유는 아재개그가 정말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반응이 재미있어서라고 한다. - 싫어하는 상대가 있다면 웃으면서 악담하는 타입. 하지만 싫어하는 수준이 혐오 수준으로 넘어간다면 인상을 찡그리고 경멸한다. - 왼쪽 눈의 시력은 약간이나마 남아있다. 다만, 흐릿하게 대략적인 형체만 보인다. - 어렸을 적에 성격이 별로 좋지 않았다. 지은은 그 시절을 회상할 때마다 중2병이 심하게 왔다며 부끄러워하는 듯.
과거사 – 유복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잔뜩 받으며 자랐다. 태어났을 때부터 <투명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딱히, 실용성을 못 느껴 거의 무시하며 살았다.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당시 학교에서 주최한 학예회에 나가 합창을 하던 도중 관람석이 폭발했고 화재가 발생했다. 관람석에서 구경하던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 대피하던 이지은은 머리에 불씨가 붙어 왼쪽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당했다. 폭발 원인이 테러집단임을 알고 범죄자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능력을 범죄자 체포에 사용하기로 다짐, 고아원에 가서도 남들의 눈을 피해 연습했다. 이제는 능숙하게 <투명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가족을 잃은 슬픔 때문에 말수가 적었고 사교관계도 좋지 않았다.(지은 말로는 자신의 흑역사였다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활발해지기 시작. 입양되지 않고 고아원에서 자라 성인이 되자마자 익스레이버에 지원했다.
지은주입니다... 코드 비번을 까먹은 바보이죠... ㅠㅠㅠ 코드번호는 저걸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리고 능력 설명이 조금 추가되고 좀 더 밝아진 것, 그리고 머리 스타일만 빼면 딱히 바뀐점은 없어요!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유는 처음 지은 설정이 할리퀸(?)같은 성격이어서 왠지 양갈래면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으나 점점 애 성격이 바뀌면서 전혀 양갈래랑 안 어울리는 성격이 되어서 입니다...)
외관: 174cm/66kg 검은 머리카락은 단발로 잘라서, 목을 살짝 뒤덮었다. 얇고 가는 목의 선은 생각보다 묘령의 여인의 느낌을 살렸다. 살짝 부드러운 호선을 그린 눈은 날카로운 느낌이 살아 있어서 살쾡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눈썹은 생각보다 연하지만 앞머리로 적당히 가렸고 항상 한쪽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있는데, 잘 들어보면 꽤 높은 소음만 들리고 그러니까 특별한 소리가 나지 않는다.
몸은 상당히 슬랜더한 체형으로 대부분 근육. 적절히 바깥으로 드러나지만 과격하다는 이유로 여름, 겨울 둘 다 긴팔의 옷을 입고 있다. 애용하는 옷은 주로 회색 후드. 적당히 무언가가 자신의 머리를 덮고 있다는 사실을 좋아한다. 그래서 살짝 부시시한 머리카락이 특징. 꽤 가늘어보이는 팔과 긴 다리 때문에 평상시에는 조금 약해보이는 여성.
항상 잠결을 떠다니고 잠이 많아서 그런지 눈은 살짝 풀려있다. 그래서 이점인 살쾡이 같은 눈이 조금 맹한 동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다.
성격: " 그저 내 의지일 뿐이지. 잠깐 지나치는 밤. 혼자 쓸쓸히 보내기에는 아쉽잖아? "
사람은 누구나 자유로울 수 있다. 그녀를 평가한다면 아마 마음껏 떠다니는 고양이를 생각하기 쉽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으려 하면서도 사람의 손길을 좋아한다. 그 이상으로 손길을 주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항상 나른하고 꽤 게으른 행동으로 그녀를 구분 가능하다.
분명 정의감은 있지만, 게으름이 그를 덮는다. 그래서 이 여성을 깨우기 위해서는 일종의 자극이 필요하다. 일 들어왔어요 변호사님! 이나 네놈을 계속 두기에는 쌀이 아까워! 등등의 자극을 주시면 충분. 이외에는 알아가면서 배우도록 합시다~☆
능력: 더 퀸( The Queen )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다. 조종하는 사람들의 신체능력을 강화시키고 정밀한 조종은 두명까지만 가능. 다만 사용하는 동안에 감각을 링크시켜 사람이 입는 고통까지도 연결시키는 것이 특징.
강제적인 능력이 아니기에 상호 합의가 아닌 이상은 사용이 매우 힘들다. 자기보다 약한 상대에게는 강제성을 가질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한다면 상대를 한 걸음 빼게 만드는 게 한계.
더 퀸으로 연결된 사람은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자신의 신체 능력에서 일정 만큼을 더한다고 보면 될 듯. 지속시간은 약 2분에서 3분.
기타: - 변호사 자격이 있는 현직 변호사 겸 범죄자 교화 프로그램 담당자였다. 아직 변호사 자격은 있지만 범죄자 교화 프로그램은 그만둔 상황. - 사실 악당같아 보이는 능력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본 결과. 역시 정의가 좋다고 생각했다고. - 익스레이버 팀의 팀원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나서는 변호사. 사실 무슨 문제가 있을리 모르지만... - 범죄자 교화 프로그램을 통한 범죄자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고등급의 능력자라는 점에서 스카우트되었다.
>>56 간만에 받는 시트에 스레주가 후다닥 달려왔습니다만..일단 캐릭터의 설정에 대해서 조금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변호사라는 설정이 있네요. 그렇다는 것은 경찰이 아니라 변호사라는 의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설정에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은 전원 경찰로서 이뤄져있으니까요. 변호사를 굳이 팀에 넣을 이유가 아롱범 팀에는 없거든요. 차라리 변호사 출신이었다..라고 한다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역 변호사라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경찰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이야기니까요.
>>58 [익스레이버 팀의 팀원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나서는 변호사] 라는 부분이 있었기에 일단 확인차 여쭤보았는데.. 전직 변호사라고 한다면 딱히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네요. 능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상호 합의라고 하니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하고 말이에요. 다만 어디까지나 조종적인 부분이니까 스토리 진행 때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면 꼭 상호합의를 부탁하겠습니다. 네. 그 이외에는 딱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시은주
레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는게 이런 내용이라 죄송합니다. 음... 본 스레에서 길게 사연을 늘어놓기도 애매해서 이쪽으로 얘기하네요.
아버지가 뇌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해도 가망이 거의 없다고 하고, 지금도 입원 중이시고 가족들 사이에서 분위기도 그렇게 좋지 않아요. 제가 맏이인터라 주말마다 병원에서 살다시피 하느라 이벤트 참가는 거의 불가능하고 주중에도 지쳐 쓰러져 있느라 스레 자체에 거의 못 들어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도저히 익스레이버가 끝나는 때까지 나아질 것 같지도 않고 제가 계속 여기에 남아있을 정신적 여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기 전에 울프주에게는 얘기를 하고 가고 싶어서... 일단 이렇게 계속 잠수를 타기만 하는 것도 안 될 것 같고요. 죄송하지만 울프주가 잠수를 끝내기 전까지는 아직 스레에 이름을 올려도 될까요. 익스레이버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요.
>>63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요. 음... 여러모로 마음 고생이 심하실 것 같네요. 정말로... 이 와중에 글을 써주시는 정상주에게 우선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상주가 그러고 싶다고 한다면...잘 알겠습니다. 그 정도는 제가 허락해야겠죠. 정상주가 정말로... 마음 고생이 많고 힘드신 것 같아서..그저 걱정이 됩니다. 부디.. 아버님이 더 나아지긴 힘들다고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길게.. 더 길게... 편안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기원합니다. 덧붙여서 정상주도... 부디 힘내셨으면 하는 바에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정상주의 소원. 제가 들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정말로 부디.... ..아아...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로...(토닥토닥) 일단..잘 알겠습니다. 정상주.
>>67 저희 스레는 언제나 신입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스레의 스토리가 50% 진행이 되었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공개된 설정도 존재하기에, 위키의 용어 설명과 스토리 란을 읽으신 후에 시트를 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스토리적인 요소가 있으니 말이에요! 덧붙여서 스레주는 신입을 사랑합니다!
>>75 스레주로서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스토리가 50%가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분이 참여하겠다고 한다면 더 마다할 것도 없지요. 위키의 스레를 정독하고 있다고 한다면 별 걱정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기에 안내를 드리자면 본 스레는 스토리요소가 있는 스레이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시트 스레에는 공개하지 않은 설정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위키의 용어설명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흘러간 스토리에 대해서는 위키에서 찾아볼 수가 있으니 꼭 참고를 하셨으면 하는 바에요.
>>77 능력의 한계를 묻는 질문이 정말로 많습니다만... 그것은 능력마다 다 다르니까 뭐라고 하기가 힘들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정말로 강하게 능력을 쓴다면, 정말로 강력하게 능력을 쓴다고 한다면 사람을 간단하게 소거시켜버릴 수도 있는 것이 S급 익스퍼의 강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스레주가 적당하게 판정을 내릴 생각인지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너무 심하게 먼치킨급만 아니면 됩니다. 그 부분은 이제 SS급의 영역이거든요. 좀 많이 강하네..? 그런 느낌이면 충분합니다. 사실 능력의 한계는 여러분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맡기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심하게 먼치킨. 그러니까 완전 무적. 나는 절대로 지지 않아. 그런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