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4785601> [All/동양/근미래] 흑백전기 - 00. 시트스레 :: 163

아직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2016-06-01 21:53:21 - 2022-07-05 10:02:56

0 아직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65702E+60)

2016-06-01 (水) 21:53:21

상황극판 규칙스레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0

검은색과 흰색이 섞이면 회색이 되고, 그 색은 잿빛 세상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지루한 색이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우리는 특별한 존재이다.

62 ◆7AG4uj40fA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0:28:19

능력은 전기 조종으로 생각해놨는데, 패널티는 어느정도면 되려나요 레주! 패널티가 제일 어렵네요 8ㅁ8

63 캡쓰 ◆6Cnf9/34dw (6052E+57)

2016-06-02 (거의 끝나감) 20:36:51

>>62
음....
1.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이벤트 끝내주세요
2. 배고파 ''....칼로리 소비 쩔엉..
3. (정신 가출

이정도나 전기조작이 아직 어렵다 그런것도 있어요. :)

64 ◆acfq.ZibTA (77197E+60)

2016-06-02 (거의 끝나감) 20:43:54

[ 백호파 시트 ]

"더 좋은 세상을 위해서 흑룡은 혁명을, 백호는 안정을 추구하지. 목적은 같아도 결과는 정반대인 셈이야. 백호가 승리한다면 세상은 이대로 흘러가겠지만 흑룡이 승리한다면 어떻게 될까. 적이지만, 궁금해."

이름 : 텐노지 나기사
나이 : 19세
성별 : 남자
종족 : 회색인간
외모 : 180cm. 어머니가 프랑스계 혼혈인 쿼터인데다가 가문이 대대로 혼혈이 많아 일본인임에도 이국적인 외모로 그의 머리색은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것이다. 밝은 금발은 지저분하거나 길게 기르는 일 없이 차분하게, 적당한 길이에서 머무르고, 앞머리는 가장 긴 부분이 아래쪽 속눈썹을 살짝 스칠 정도이지만 얼굴을 가리지는 않기에 보기에 답답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머리카락 아래, 나른한 눈매 속 홍채는 동공에 가까울수록 물빛, 바깥쪽은 보라빛을 띈 자안이'었다.' 지금은 각인을 받았기에 왼쪽 눈은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피부는 잡티 없이 하얗지만 적당히 혈색이 돌고, 오똑한 코, 부드러운 곡선의 입술, 갸름한 턱선이 어우러진 고운 얼굴. 호리호리한 체형에 듣기 좋은 미성이 더해져 글자 그대로 이야기 속에 나오는 왕자님, 또는 도련님 같은 생김새이다. 게다가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은 피아노를 연주하기엔 제격. 그러나 여장을 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여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능력 : 속박&적용
속박 : 보이지 않는 실로 상대방을 묶는다.
ㄴ패널티 : 묶여 있는 상대가 받는 고통을 공유한다. 상처가 직접 생기지는 않지만 아픔만은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상대방은 얼마든지 저항을 시도해서 풀어버릴 수 있다.
조종 : 속박으로 묶은 상대방을 조종한다.
ㄴ패널티 : '속박'과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즉, 속박의 능력이 적용되지 않은 사람은 해가 서쪽에서 떠도 조종할 수 없다. 속박이 풀린다면 당연히 조종도 할 수 없다.

성격 : 언제나 부드러운 어조와 목소리로 상대를 대한다. 설령 적대하는 흑룡파의 일원이라고 해도. 아니. 오히려 그는 흑룡파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과연 그들이 만드려는 세상은 어떠한 세상인지, 무슨 생각과 각오로 세상을 바꾸려 하고 있는지... 또한 상대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모두 웃으며 이야기를 들어준다. 면전에 대고 욕을 듣는다고 해도 화를 내지 않고 마주 대답하거나 잠시 휴식을 권하거나 할 뿐이다. 언성을 높이지 않고, 어디까지나 평소의 웃는 얼굴과 부드러운 어조로.
그러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더러운 수단이라도 쓸 수 있으며, 무슨 일을 해도 회유되지 않는다고 판단되거나 명백히 적대관계인 사람과 '적'으로서 마주할 때에는 가차 없이 처단하려하는 일면을 보인다.
은혜를 갚는 일은 잊지 않고 당한 만큼 복수하는 일도 잊지 않는 보답 정신의 소유자.

과거사 :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을 포함하여 많은 수의 기업의 지분을 소유한,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대재벌 텐노지 가문의 후계자로 무녀독남의 늦둥이 외아들. 노산(老産)이었던데다가 한창 바둑인간이 말살당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의 부모는 혹시 아이가 바둑인간이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은폐할 각오를 하고 있었다. 천만다행히도 나기사는 회색인간이었고, 명문가의 자제답게 착실하게 후계교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리겠지만 그와 그의 부모, 그들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세월이 흐르면 '별로 특이할 것 없이' 텐노지 가문의 다음 오너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 그를 눈여겨 본 백호에게 각인을 받기 전까지는.

기타 : 를 칠 줄 모르는건 아니지만 즐겨치지는 않는다. 자타공인으로 제일 뛰어난 악기는 피아노. 가끔 자선 연주회를 가지곤 한다.
의외로 요리 실력은 수준급. 태생이 태생이다보니 입맛에 맞추다보면 요리의 맛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고. 하지만 아무리 맛없는 요리라고 해도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거라면 다 먹는다.
텐노지 가문은 공식적으로 텐노지 그룹이라는 명칭을 쓰지는 않는다. '존재하나 드러내지 않는다'. 대재벌이기에 세간의 이목이 몰릴 것이 뻔하기에 몸을 숙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 순이익 상당수는 사회로 환원하고 남은 이익금은 재단에 적립한다.
이런 방침은 후계자인 나기사에게도 예외가 될 수는 없어서 아버지의 옷을 물려 입었고, 계절에 따라 잔디를 깎어나 낙엽을 모으는 집안일을 통해 용돈을 받는다. 또한 용돈의 일부분은 저축. 어렸을 때부터 사업 안건 해결 방식과 근거를 제시하는 등 제왕학(?)의 기초를 익혔다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일은 전혀 없고, 오히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려 한다.
……하지만 아무리 이러쿵저러쿵해도, '지금의 세상에서' 높으신 사람의 일원인 가문원이니 지금의 세상을 바꾸려는 흑룡파와는 적대 관계가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었던 셈이다.

상징동물 : 베헤모스. 나기사 본인은 코끼리도 아니고 하마도 아닌 것이 조금 미묘하려나? 하고 생각하는 듯하다.

소속 : 럭스


//


흑룡파 하려다가 많아서 백호파로 예약했는데 기왕 백호파 하는 김에 금수저 of 금수저 캐릭터로 만들었달까... 무리수인 부분은 얼마든지 찔러줘!

65 ◆7AG4uj40fA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0:45:52

>>63 오 여기서 조금 더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_ _*)>

66 ◆RgfrydoVls (62548E+58)

2016-06-02 (거의 끝나감) 21:00:49

혹시 가족이 흑룡파인데 캐릭터는 백호파라는 설정 괜찮니?

67 ◆7AG4uj40fA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1:08:34

[ 백호파 시트 ]

" 럭스는 정의, 녹스는 악. 이 당연한 사실을 왜 모르는지… 당연히, 영웅이 악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가져오는 결말이잖아? "

이름 : 이 록영화 푸를 綠 꽃부리 英 빛날 華
나이 : 21
성별 : 女
종족 : 회색인간

외모 : 밝은 녹청색 생머리가 허리 중간까지 온다. 차분하게 가라앉아 잔머리가 별로 없다. 깔끔하게 정리한 눈썹을 가리는 앞머리는 숱을 치고, 답답해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 같은 색의 속눈썹은 촘촘하게 두 눈을 보호한다. 상대 기준 오른 눈은 주황색으로, 호박(Amber)의 빛깔을 떠올리면 적절하다. 각인을 받아 왼 눈은 파란색. 정확히 말하자면 그중 대양색이다. 고양이상과 여우상이 합쳐진 상이다.
눈, 코, 입 모두 마음에 안드는 구석 없이 예쁘다. 특히 콧대가 높아 자랑거리가 되고, 입술은 붉은빛이 돌아 적당히 하얀 피부와 잘 어울린다. 입술모양 탓으로 무표정해도 흐릿하게 미소짓고있는 것처럼 보인다. 얼굴형은 계란형. 이목구비가 화려하여, 인상이 강하다.
키 172, 혹시 모를 남성분들 자존심을 위해 단화 위주로 신는다. 하이힐만 신으면 최소 7cm인지라 종종 백호와 시선을 나란히하기도 한다. 몸무게는 절대 비밀이지만, 비율과 몸매가 좋다. 양손 검지, 소지와 오른손 약지에 각각 다른 반지를 끼고 있다. 특별한 의미부여보다는, 반지 끼고 때리면 더 효과적이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낀 거다.
제복, 사복 상관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입는다. 느낌이 오면, 한겨울이라도 스커트 입고 다닌다. 그래도 웬만하면 계절에 맞게 입으려고 생각 중. 패션에서 생각보다는 느낌을 중시해서 문제지.

능력 : 전기 조종.
말 그대로 전기를 조종한다. 가장 잘 써먹는 방식으로는 머리 위에서 번개를 내리친다. 본인은 전기에 감전되지 않는다.
ㄴ패널티 : 능력 사용시 어지럼증과 두통이 동반하며, 심하면 심해질수록 명중률이 떨어진다. 아군을 맞출 위험도 늘어나며 4레스 연속 사용시 공격은 반드시 명중하지 않는다. 능력 사용을 멈춰도 한동안 어지럼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성격 : 머리 아픈 걸 싫어하고, 깊은 고민따위 안한다. 동료는 좋고, 적은 싫고. 일반인은 지켜야한다. 이런 생각을 가장 기본으로 깔고, 그에 맞춰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다르다. 같은 럭스는 장난도 치고 하면서 잘 대하는 반면 녹스는 어떤 취급을 하던 아무런 죄책감 없으니, 막 대한다. 신랄하게 까는 건 기본. 일반인 앞에서는 이미지 관리를 해야하니, 돌려서 욕한다.
어떤 상황이라도, 일반인 앞에서 이미지 관리는 철저하게 하자는 주의. 일부러 더 화려한 공격을 선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내 이미지=럭스 이미지라는 생각으로 항상 정의 실현을 위해 녹스를 소탕하는 럭스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장난을 좋아해서, 일상에서 재미없는 장난을 치거나 농담을 자주 던진다. 상대가 욕할지라도, 아무리 재미없어도 하고싶은 드립은 치고 만다. 일을 할때가 아니면 어두운 분위기가 싫어 일부러 말을 많이 한다. 별거 아닌 것에도 잘 웃어서, 웃음이 헤프다는 말을 듣지만 정작 눈물은 별로 없다. 슬퍼도 눈물이 나는 경우는 드물어서, 남들 다 울음바다라도 혼자 멀쩡한 경우도 다반사.
생각없이 굴때가 있어서 상대의 아픈점을 찌르기도 한다. 사과는 잘 하지만, 상대가 티 안내고 본인도 눈치 못채면 그대로 상처주고 만다. 부끄럼이 없는지, 남이 보면 욕할 애교도, 심지어 트윈테일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다. 부끄럼만큼 겁도 없어서, 저러다 일찍 죽을거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과거사 : 회색인간 부모를 두고 태어나, 유복히 자랐다. 그외 가정사에 대한 말은 일절 하지 않고 있다.
기타 : 대중들에게 백호파에서 가장 익숙하고, 유명한 인물 중 하나. 백호파의 이미지 유지 및 개선을 위하여, 뽑은 홍보대사… 라지만 사실 연예인과 다를 바 없다. 언제나 화려하고 멋진 모습으로 럭스에 대한 환상을 심고, 그러한 럭스와 대적하는 녹스를 더더욱 악으로 몰아넣는다. 현재 녹스의 이미지 악화에 한 몫 단단히 하고있으며, 어쩌면 녹스가 가장 혐오할지도 모르는 여자. 이러한 역할을 맡은지는 17세 때부터이다. 본인은 이런 활동을 매우 즐기고, 혹시 라이벌이 생길까봐 긴장 중.
이름이 독특하다. 실제로 한국인인지는 불확실하며, 일단 이씨의 성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뽑힌 이유 중에 록영화라는 이름이 특이하다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농담삼아 말하고 다닌다. 녹이 아닌 록으로, 주의해서 발음 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 하나는 확실히 기억하는지라, 첫 대면에서도 존재감은 어느정도 확보한다.
초면은 존대, 구면은 반말. 나이 상관없이 이름으로 부른다. 상대에 따라 화를 돋우기 위한 존대나 다른 호칭 (아저씨, 아줌마 등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남이 자신을 뭐라 부르든, 어떻게 부르든 신경쓰지 않는다. 그렇지만 뜬금없는 호칭으로 부르면 못 알아듣는다.
밥 보단 빵을 좋아한다. 특히 슈크림이 들어간. 커피 말고 주스, 과일 보다는 초콜릿 과자. 잘 먹는 과일은 복숭아, 씨 없는 포도 두가지. 사실 씨 있는 걸 잘 못먹는다. 생선류는 가시 바르기 귀찮고 어렵다고 피한다. 알레르기같은 건 없지만 먹고싶은 음식만 골라먹고, 먹는 양도 적다. 어린애 입맛. 입맛 때문에 몸매 유지하려고 운동량이 빡세다. 정작 운동하는 모습은 잘 안보여줘서, 남들은 언제 하는지 모르지만.
음악적 소질 제로, 미술적 소질 제로인지라 예술과 거리가 매우 멀다. 그나마 노래는 높은 톤의 목소리로 평타정도 치고, 춤추라 하면 유연성으로 떼운다. 그래도 다른 쪽으로 재능 있으니 된거 아니냐하지만, 본인도 자신이 얼마나 예술 관련으로 재능이 없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부정은 하지 못한다.

상징동물 : 백공작(흰공작). 암컷이 아닌 수컷이다.
소속 : 럭스

68 캡쓰 ◆6Cnf9/34dw (6052E+57)

2016-06-02 (거의 끝나감) 21:25:23

>>64

[ 좋아. 그를 막을수 있다면. 그가 이 상황을 원한다면 내 기꺼이 그대를 데려가리라. ]

- 초면의 백호 -

[ 이런. 이 구역 제일 멋진 회색인간은 제가 맡을줄 알았건만. ]

- 현재, 메이 -

>>67

[ 그대의 신념이 조국에 큰 공을 기여할터니. 아. 오는길에 슈크림빵좀 사와줄 수 있는가? ]

- 아직도 이럽니다. 백호 -

[ 이런, 아가씨. 홍보대사라고 해도 너무 적극적인데? ]

- 챠 메이 -

69 ◆20IkkPA9yU (16368E+52)

2016-06-02 (거의 끝나감) 21:29:39

[ 흑룡파 시트 ]

" 사자는 토끼를 쫓을때에도 전력을 다한다, 라는 말. 들어봤어? 그 말 그대로, 전력으로 쫓아줄게. 그게 내가 네게 베풀어줄수 있는 유일한 자비야. 대충대충해서 죽어버리다니, 너무 시시하잖아? 시시한 네 인생, 꽃 피울때엔 적어도 화려해야지. "

" 단숨에 목덜미를 물어뜯어 죽여줄게. "

" 피는 꽃. 아름답지 않아? "

이름 : 흑사 (黑獅)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종족 : 바둑인간

외모 : 둥글둥글하고 전체적으로 예쁜 두상에, 검다, 라는 말로는 부족할정도로, 아주 짙고 새카만 색의 머리카락.

헤어스타일 참조 : http://postimg.org/image/m1ctwisyz/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새하얗고 연한 살구색의 피부색, 그리고 V자형의 턱, 짙고 뚜렷하게 개성넘치는 이목구비들. 크고 옆으로 찢어진, 강해보이는 인상의 눈- 그리고 머리칼과 마찬가지로 짙디 짙은, 새카만 검은색의 눈동자, 왼쪽 눈 아래 박힌 작은 눈물점.

전체적으로 미남이며 사나워보이는 인상을 가졌다.

그리고 오똑한 코, 붉은 앵두같은 얇은 입술. 유려한 목선, 툭 튀어나온 성대- 드넓은 어깨, 마른 근육이 탄탄하게 박혀있는 몸.

키는 186cm, 몸무게는 77kg. 어울리지 않게 크고 터프하고, 힘줄 툭 불거져나온 손, 큰 사이즈의 발- 오른쪽 가슴에 새긴 殺 (죽일 살) 의 타투.

능력 : 회귀 (回歸)

검은 사자의 기백, 그 본모습으로 돌아간다. 몸을 짙고 검은 안개가 감싸며, 몸이 점차 안개에 뒤덮여 검게 물들어간다.
검은 사자의 기백이 실체화되어 그것을 자유롭게 다룰수 있으며 신체능력이 전체적으로 대상승한다.

절대불굴일진일타필일살 (絶對不屈一進一打必一殺)

10년간의 노력끝에 완성해낸 또 다른 능력. 작명이 곧 능력을 설명해주고있다.
절대로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한번 칠때마다 한 명을 반드시 죽여버리는, 아주 쉽고 간단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기술. 그 누구도 이 기술을 쓰는걸 본적이 없으며, 있다는것 조차 모르고있다. 발동 조건은 회귀 능력을 쓴 상태에서 사자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것.

ㄴ패널티 : 회귀 (回歸)

지속시간은 10레스로, 이 이상을 넘어가면 점차 몸이 검은 안개에 뒤덮여 검게 물들고 썩어들어가기 시작한다. 유난히 짙은 두 눈동자와 머리카락은 그 후유증 때문.

절대불굴일진일타필일살 (絶對不屈一進一打必一殺)

한번 공격을 할때마다, 터지는 적의 몸통이나 머리처럼 자신의 무엇도 터져버린다.
그것은 자신의 뇌가 될수도, 손톱이 될수도, 팔이 될수도, 눈알이 될수도, 심장이 될수도, 대장이 될수도, 기억이 될수도 있으며 완전한 랜덤이다.

성격 : 자존심 강하고, 혈기왕성한 남고생같은 성격이다. 그 밖에는 평범하고, 장난기 많고, 여자를 밝히는 부분도 있고, 뭐 그런 느낌.

자존심이 엄청 강하고 성격도 나쁘다. 나는 흑사, 모든 동물들의 왕. 내가 어린애같다고? 죽고싶어? 뭘 야려봐. 도망쳐봐, 전력으로 쫓아가 죽여주지. 그런 느낌.
그와 반대로 자존심을 건드리는 부분만 없다면, 평범한 일상생활에서는 평범한, 다만 조금 자존심이 강하고 혈기가 왕성하고, 장난기도 짙은, 그런 남자아이의 성격을 갖고있다.

과거사 : 지금으로부터 10년전, 8살의 어린 아이가 있었다. 그 둘의 부모는 아주 평범한 회색인간으로, 모친은 전업주부였고 부친은 회사에 다니는 아주, 아주 평범한 가정이었다. 그런 아이가 자신이 남들과는 다르다는걸 깨달은건 넉살 무렵이었다. 아이는 생각했다, 나는 남들과는 달라. 나는 강하고 그들의 말을 들을 이유도 없어. 내가 왜 이렇게 지내야하지? 아이는 자신의 잘못으로 엄한 훈계를 받던중 그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부모를 능력을 써서 죽여버렸다. 그 뒤, 그들의 시체 앞에서 털썩 주저앉아 거울을 본 아이는 생각했다. 피가 묻어있지만 그걸 덮어버릴정도로 검구나. 그래, 나는 검은 사자, 흑사야. 죽이고 싶어서 죽였고, 후회는 없어. 나는 다시 태어났어.
아이는 웃었다. 그리고 그 사건은 세간에 보도되었고 곧 읻혀져갔다..

그렇게 아이는 거리를 누볐다, 자신의 유일한 벗인 흑사와 함께. 사람을 죽이고, 음식을 훔쳐먹고, 자신 하고싶은대로 살면서 그렇게 거리를 누볐다.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그때 흑룡을 만났다. 그때의 소년은 말 그대로 어린 사자새끼같았고, 같이 가자는 흑룡의 말에 별 망설임없이 그를 따라가며 여덟살, 어린 나이에 녹스에 들어갔다.

기타 : 1세대. 자존심 강하고 고집세고, 혈기왕성한데다 제정신까지 아닌 그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조직에 대한 충성심? 나라를 바꾸자는 이념? 그딴거 잘 모른다. 그냥 자신이 있고 싶고, 죽이고 싶은 사람을 죽일 뿐이다. 전과의 생활에서 달라진것은 없다, 다만 조금 더 '즐거운' 삶을 보낼수 있기에 이곳에 머무르는것뿐.

두번째 능력을 만든건 얼마되지 않았다. 처음 겪었던 통한의 패배, 그리고 그 후 10년동안 피나는 노력끝에 만들어낸 능력.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기에 그 누구도 두번째 능력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자존심에 상처입히는 말을 엄청나게 싫어한다.

아무거나 잘 먹고, 의외로 많이 먹는다.

죽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뿐, 성격은 평범하다. 아예 개차반으로 미친건 아니다.

싫어하는 말은 그 귀엽던 꼬맹이가 많이 컸네. 이런 투의 말.

상징동물 : 흑사자

소속 : 녹스

70 캡쓰 ◆6Cnf9/34dw (6052E+57)

2016-06-02 (거의 끝나감) 21:35:33

>>69

[ 결국 위험한 도박을 하나 짊어질 소년이 나타났구나. 데이지와 비슷한 나이일턴데. 가엾기도 하지. 일단 교육부터 받자꾸나. 이대로면 흑룡파는 전멸이니. ]

- 과거, 흑룡 -

[ 야. 중2병! 한대 치기전에 나대지 말고 빵이나 사와. ㅡㅡ ]

- 현재. 데이지의 카톡 -

71 ◆20IkkPA9yU (16368E+52)

2016-06-02 (거의 끝나감) 21:38:38

통과인가, 앞으로 잘부탁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웃기네.

[ ㅗ ]

- 흑사의 카톡 -

데이지랑 흑사는 이런 느낌인걸까!

72 ◆7AG4uj40fA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1:41:45

통과된 걸 이제 봤네요! 백호님이 빵셔틀 시키나옄ㅋㅋㅋㅋ 럭스가 이렇습니다 여러분 (그러나 녹스도 다르지 않았다

73 흑사주 (16368E+52)

2016-06-02 (거의 끝나감) 21:43:42

>>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같은 빵셔틀 동지구나!

74 이름 없음 (93958E+61)

2016-06-02 (거의 끝나감) 21:47:02

기백 고래같은것도 가능할까? 너무 크려나?

75 록영화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1:47:12

>>73 안녕하세요! 동지라닠ㅋㅋㅋ큐ㅠㅠㅠ
아 물론 슈크림빵은 제껍니다 제가 먹ㄱ... 백호님 드려야돼요 (경계

76 흑사주 (16368E+52)

2016-06-02 (거의 끝나감) 21:48:50

>>75 ㅋㅋ큐ㅜㅠㅜ 우리 같이 빵셔틀에서 탈출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흑사 : 슈크림..? (눈희번득) 내놔!

77 늑대주 (7258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1:52:13

빵셔틀인가~ 양쪽에 다있다니 대단하구만!~

78 록영화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1:53:17

>>76 빵셔틀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빵셔틀즈)))))
록영화 : 내.. 아니 백호... 슈크림을 노리다니! 죽어라!

79 ◆RgfrydoVls (52602E+59)

2016-06-02 (거의 끝나감) 21:55:20

혹시 >>66 질문 대답해줄 수 있니?

80 흑사주 (16368E+52)

2016-06-02 (거의 끝나감) 21:56:55

>>77
읏, 지금 빵셔틀이라고 무시하는거야? 안되겠어, 영화주 우리 힘을 합쳐서 어벤져스를 찍자! (뜬금)

>>78
ㅋㅋㅋㅋ 아 웃겨라, 영화랑은 꼭 돌려보고싶네! 원플 찍어버릴지도 모르겠다, 돌리면서 재밌을것같아!

81 나기사주 (93748E+54)

2016-06-02 (거의 끝나감) 21:59:16

나기사 : 슈크림이라면 우리집에 부탁하면 될 텐데... 둘 다 괜찮니? (아님)

82 캡쓰 ◆6Cnf9/34dw (6052E+57)

2016-06-02 (거의 끝나감) 21:59:59

>>66
이 무슨...굉장한 조합...!!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능합니다아아아!

83 캡쓰 ◆6Cnf9/34dw (6052E+57)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0:37

>>74

고래 가능해요! 동물이라면 다 됩니다! 곤충도! 또...

아메바...는 무리네요..

84 늑대주 (7258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0:39

낼모레 30대인 내가 빵셔틀일리가 없어!
내가 시켜먹을수 있다고(미소) 하지만 난 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

85 ◆RgfrydoVls (62548E+58)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0:46

>>82 헉! 고마웡 ㅠㅠ 시트 빨리빨리 써와야겠당.

86 록영화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2:00

>>77 그러게욬ㅋㅋㅋㅋ 어떻게 한명씩 다 있짘ㅋㅋㅋ

87 흑사주 (16368E+52)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2:24

>>81 흑사 : 천사다..! (감동)

>>84 좋아, 흑사가 꼭 빵셔틀로 이용해줄게! ㅋㅋㅋㅋㅋㅋ 아 웃기겠다.

88 록영화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4:16

>>80 앗 그러게요! 빵집에서 만난 친구가 알고보니 원수라던갘ㅋㅋㅋㅋㅋ
>>81 슈크림빵 평생분 주세요. (무릎꿇는다
>>84 와 흑룡파 너무해! 더 시켜라!

89 캡쓰 ◆6Cnf9/34dw (6052E+57)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5:17

데이지 : 야! 중2병! 망고주스 사와!
흑룡 : (데이지 옷속에서 튀어나옴) 나도 부탁하네!

-

백호 : 슈크림빵..!
메이 : (백호 등에 누워서 숙면중) ....커피...

90 나기사주 (77197E+60)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7:45

나기사 : ^ㅁ^? (영문을 모르겠지만 둘을 쓰담쓰담)

91 흑사주 (16368E+52)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7:53

>>88 ㅋㅋㅋㅋㅋ 세상에 ㅋㅋㅋㅋ 그 전개 웃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
흑사 : 중2병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광년아!
흑사 : (흑룡을 바라봄) ....... (경멸의 눈빛)

92 늑대주 (7258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09:38

생각 해보면 늑대로 동료를 아낀다 했는데 1세대가 백호에게 전멸... 아 이거 안된다(먼산)
>>91어른의 눈으로 보면 둘다 어린아이일뿐!

93 흑사주 (16368E+52)

2016-06-02 (거의 끝나감) 22:12:22

빨리 본스레 세워졌으면 좋겠다. 두근두근하네!

94 록영화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12:31

>>89 록영화 : 네? 백호님이 사주신다고요? 와 커피까지? 우와 백호님 멋져 ^^*~ (결국 사러감
>>90 슈크림빵.. (*´˘`*)♡
>>91 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저 만남이 아니더라도ㅋㅋㅋ 기대하고 있을게요!

95 나기사주 (55157E+56)

2016-06-02 (거의 끝나감) 22:19:08

맞아...얼른 본스레 세워졌으면 좋겠어!
>>92 (시선을 피한다)
>>94 나기사 : 어라, 심부름 때문이 아니라 원래 슈크림빵을 좋아하니? 그렇다면 좀 더 많이 가져다줘야겠는걸.

96 록영화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24:55

본스레는 언제나 환영이죠! 저도 빨리 세워졌으면 좋겠네요
>>95 (직장 동료(연하)가 너무 멋지다 (할말잃
나! 기! 사! (야광봉

97 나기사주 (55157E+56)

2016-06-02 (거의 끝나감) 22:33:54

지금 백호 시트가 더 많으니까 흑룡 시트가 오기를 기다려야 되나? :3 처음엔 흑룡 시트가 더 많았던거 같은데.. (동공지진
>>96 아냐 나이 어린데 자연스럽게 반말 쓰고 있어! 함정이야! (???

98 늑대(크리안)주 (7258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36:26

백호파
>>47루 메이링(백조)
>>64텐노지 나기사(베헤모스)
>>67이 록영화(백공작)

흑룡파
>>43그레이 크리안(회색늑대)
>>48지코 미쿠무(쌍두사)
>>69흑사(흑사자)

수는 같은데 말이지.. 처음에 흑룡파 예약 많지 않았나? 그보다 내가 생각보다 평균 나이적으로 높아! 29살인데!

99 나기사주 (55157E+56)

2016-06-02 (거의 끝나감) 22:42:05

백호가 한명 더 많은 줄 알았는데...(쭈글
보였다...그레이가 웃어른이 되는 미래가 보였다!

100 늑대(크리안)주 (7258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44:31

괜찮아 미국 코믹스 적으로 이정도면 젋은이라고!(좌절) 보니깐 누군가가 나의 천적이 있는 것에 관하여... 음파라니! 음파라니!!!

101 록영화 (7166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2:46:50

분명 예약때 흑룡이 너무 많아서 놀랐었는데!
>>97 이쪽이 나이가 더 많...많.. 잘생기면 다 오빠랬어! 오빠! (??

본스레가 생겼는데 가도 될런지.. '0'

102 ◆TodBXzaDRk (92102E+56)

2016-06-02 (거의 끝나감) 22:55:34

" 내게는 적도 없고 있을곳도 없다. "

이름 : 견공(가명)
나이 : 32
성별 : 남성

종족 : 바둑인간

외모 : 웨이브 있는 검은 단발과 그에 걸맞은 알맞게 그을린 갈색 피부는 그가 언제나 진지해보이게하는 근원이 된다. 우울해보이면서 날카롭고 새까만 눈은 다크서클이 짙어져 생기를 잃었다. 오똑하고 높은 코, 정리되지않은 수염까지. 그의 분위기는 어둡기만 하다.
평소에는 검은 와이셔츠에 퍼후드가 달린 롱코트, 그리고 평범한 정장바지에 구두를 신는다. 목에는 대형견에나 달법한 징박힌 개목걸이를 매고있다.
183cm에 80kg의 근육이 좀 있는 편.

능력 : 모든 힘이 상체에만 집중되어 있는것같이 느껴지는 신체강화. 악력으로는 철이 뜯기고 주먹을 내두르면 종잇장처럼 뜯겨나간다. 근거리에서 공격받으려고하면 이미 반격이 개시되있는 모습을 보면 그건 이미 본능에 가까운 직감또한 가지고있다.

ㄴ패널티 : 사용할수록 점점 팔이 붉어지며 짧은시간에 여러번 사용할시에는 괴사해 사망에 이른다. 사용중에도 격통에 시달리며 유지가능한 시간도 10분정도로 굉장히 짧은편.
문론 긴 텀을 두거 쓰더라도 결국 팔이 붉어지고 괴사하는건 같다. 이 경우에는 지성까지 점점 사라지니 더 비참할수도.

성격 : 개인적인 공간을 지키는것에 혈안이 되어있으며 이것을 침범받지만 않으면 다른사람과도 잘 지낸다. 문론 그 우울함을 버틸수있으면.

과거사 : 불명. 그가 무엇을 하고 지내왔는지에 대한것은 아무도 모른다.

기타 : 드러머로서 활동하고있지만 딱히 엄청난 인기가 있는건 아니고 평범한 인디밴드의 드러머. 목소리가 예상외로 댄디한 편이다. 몇번 코러스를 맡기도.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며 정신과상담을 받고있다.
가끔 허공에 대화를 건내는 모습을 보인다.

상징동물 : 오르토스
소속 : 럭스

103 캡쓰 ◆6Cnf9/34dw (6052E+57)

2016-06-02 (거의 끝나감) 23:03:05

>>102

[ 럭스도 고생이 많아요. 백호님은 지금 편찮....? 으셔서 제가 대신 환영해드리겠습니다. 견공, 조국을 위하여. ]

-챠 메이-

104 ◆oBfzuC6yM. (50753E+54)

2016-06-02 (거의 끝나감) 23:09:00

[ 백호파 시트 ]
" 평화 유지를 위해, 존재라는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한다, 뽑아. "
이름 : 오르도 세크룸
나이 : 25
성별 : 남
종족 : 회색인간
외모 :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이다, 머리카락이 뚝 떨어지는 울프컷에 무신경한 검은색 눈이 그 인상을 받쳐준다, 다른 한 눈은 회색인간임을 드러내는 파란색. 무표정하게 서있는다면 아래로 내려간 입꼬리가 분명 성격이 자애롭거나 무르진 않을거라는 생각을 품게 만들 정도다, 자주 웃기는 하지만.
평소에도 제복을 즐겨 입고 다니지만 일상적인 복장을 싫어서 꺼리는건 아니다. 편하게 입으라고 하면 정말 편하게 입을수도 있다. 어째 셔츠나 청바지 부츠와 소몰이 모자같은 쌈마이한 석양 아래 보안관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라 그렇지.
능력 : 신체의 속도가 빨라지며 다리 근력이 상승되는것인지 뛰어오르는 높이가 증가된다.
ㄴ패널티 : 능력을 사용할수록 더욱 무리가 쌓이는지 능력이 해제된 다음에는 주로 사용했던 신체 부위, 다리면 다리 팔이면 팔이 아예 쓸수 없어지는 수준으로 힘이 풀리며 무리한만큼 아예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풀려버리기도 한다, 사실상 능력을 사용한다면 팔도 또한 사용할것이기 때문에, 사지를 다 못쓰게 된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본인이 알아서 자신의 상태를 쟤고 안전한 곳으로 피해있어야 한다.
성격 : [캐붕방지 공란]
과거사 : 꽤 불우했을거란 의견이 있을 뿐 밝혀진건 없다, 본인도 말하기 곤란한건지 아니면 다른 뭐가 있는지 넘기기만 할 뿐.
기타 : 평소에도 제복을 즐겨 입는 편인데, 제복 안쪽으로는 나이프를 좀 휴대하며 바깥으로 홀스터를 착용한다. 여섯칸이 붙어있는 대용량인데, 무려 5정의 시대에 걸맞지 않는 엣날 비주얼 리볼버와 개머리판과 총열을 싹둑 자른 쌍총열 산탄총을 장착한다, 그중 몇은 실제로도 구식인지 사격하면 화약이 터지는것처럼 연기가 팍 피어오른다.
회색인간이었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는걸 꺼리는지 속사와 격투를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걸 주로 행한다, 실제로 무슨 보안관이라도 된것마냥 짧은 시간에 여섯정을 다 뽑아 쏘는걸 보면 꽤 신기하다.
술과 담배를 좋아한다, 몸에 좋지 않은건 마약 빼고 다 하는데 그래도 시민들 앞에서까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은 한다, 총을 저리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시점에서 의미가 있는가 싶지만.
세뇌 수준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흑룡파를 제거하는데에 꺼림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저 본인이 총질을 하고 싶어서 아닐까? 하는 의혹을 가끔 받는다, 본인은 무시해버리거나 웃어넘기지만.
혹독한 교육과 훈련 밑에서 내면의 뭐가 변했는지 자신의 이름도 바꿔버렸다, 즉 저건 가명.
상징 동물:흰머리수리.
소속 : 럭스

105 캡쓰 ◆6Cnf9/34dw (6052E+57)

2016-06-02 (거의 끝나감) 23:11:29

>>104

[ 살상병기네. ]
[ 살상병기죠? 봐요. 그냥 조국을 위해서가 가장 낫다고 제가 말 했죠? ]
[ 아, 그래. 그렇지. 저 자를 뽑기를 잘한 듯 싶군. ]

- 백호, 챠 메이. 그가 교육을 처음 끝냈을 때. -

106 ◆mQZ5asYs.o (37028E+55)

2016-06-02 (거의 끝나감) 23:34:17

[흑룡파 시트]

" 몸조심하고 다녀. 네 몸부터 챙겨야지 자유던 뭐던 되찾을 수 있어. "

이름 : 한사현
나이 : 22살
성별 : 여
종족 : 바둑인간
외모 : 바닐라 베이지색의 차분한 머리칼이 허리 중간까지 내려온다. 앞머리 또한 차분한 스타일로 눈썹을 덮는 길이다. 평소에는 풀고 다니나 일이 있을 때는 포니테일로 묶는다. 커다랗고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무쌍에 속눈썹이 짙다. 피부는 혈색이 도는 하얀색. 눈동자는 옅은 분홍빛이 도는 연보라색. 얼굴이 작고 비율이 깔끔하다. 키는 168정도. 보기 좋게 마른 슬렌더 체형이다. 몸선이 가늘고 여리여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체지방이 적을 뿐이지 사실 유연한 근육이 많이 붙어있는 편. 옷은 핫팬츠나 원피스 위에 라이더재킷이나 박시한 항공점퍼 같은 걸 즐겨입는 편. 신발은 발레리나 슈즈나 캔버스화를 자주 신는다.

능력 : 텔레포트. 정확히는 지정한 위치에 투명한 포탈을 여는 것 처럼 발동되는 능력이다. 한번에 최대 500m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지형을 알고만 있다면 보이지 않는 벽의 내부까지 이동할 수 있다. 10kg 이하의 사물은 텔레포트를 이용할 때 지닐 수 있으며 생명체는 인간의 경우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다만 그 사람들이 이동한 거리까지 누적되서 패널티 계산이 되기 때문에 사람 수가 많으면 사실상 먼 거리는 이동이 불가능하다.
ㄴ패널티 : 1분 안에 1km이상 이동할 경우 텔레포트를 한 포탈 주변이 눈이 아플 정도로 쨍한 원색으로 물든다. 이후 이를 무시하고 능력을 계속 사용하면 본인이 온몸에 형광빛의 원색 얼룩이 생기며 얼룩이 계속 커질수록 속도 등 신체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이 상태가 계속되면 심장박동수가 느려진다. 능력을 한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얼룩이 사라지며 원래대로 돌아온다.(이 상태에선 30레스 이상 능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회복)

성격 : 행복한 일을 잘 찾아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성격. 말투가 조곤조곤하며 비교적 감정표현이 맑고 담백하다. 앞에서 설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애교가 많고 남들에게 예쁨받으려 노력한다. 주위에 지치고 우울한 사람이 있으면 기운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잘한다. 자신을 갈고 닦는 걸 게을리하지 않고 남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걸 항상 실천하려고 한다.
물론 이거야 흑룡파 및 민간인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백호파를 비롯한 적대세력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로 생각하며 까칠하게 군다.

과거사 : 발레리나인 어머니와 퇴역 군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바둑인간으로 태어난 탓에 주변 시선이 안좋았으나 부모님은 사현을 극진하게 아꼈기에 주위에서 돌팔매질을 맞으면서도 여러 번 이사를 다니며 몰래 사현을 키웠다. 사현의 부모님은 사현이 성장하게 된 뒤에 사회에서 살아남을 걸 염려해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빙자한 여러 훈련을 시켰었고 색이 입혀진 뒤에는 무용을 전공해 회색인간인 척 조용히 살았었다. 이후 우연히 백룡파에게 바둑인간인 걸 들켜서 쫓기다가 흑룡파에게 구출되고 스카우트된다. 최근에는 능력 덕에 높은 위치에서 움직이는 일이 늘어나 파쿠르를 익히고 있다.

기타 : 신체 능력이 가볍고 유연한 면에서는 발군이다. 행동이 부드럽고 날렵하며 근력보다는 기교와 스피드 위주로 움직인다. 아크로바틱 등을 응용한 체술을 이용한다.
특기라고 할만한 건 발레를 포함한 댄스와 노래분야. 춤이야 원래 전공이니 그렇다고 치고 노래도 음색이 고운 편이라 들어줄만 하다. 인생 최대의 한은 대형 기획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는데 바둑인간인게 들킬까봐 거절한 것.
취미로는 음악 감상과 독서, 그리고 요리가 있다. 음악은 어지간한 분야는 가리지 않고 다 듣고 독서는 슬픈 소설이라도 읽는 날엔 감수성이 충만해져 펑펑 운다. 가장 좋아하는 분야는 시집과 에세이. 요리는 쌀이 들어가는 류라면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다. 사실 본인이 볶음밥이나 덮밥류를 좋아해서 그렇다.
가족을 특히나 아낀다. 자신이 바둑인간이라는 이유로 핍박 받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을 키워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자유를 되찾고 나서 가장 먼저 부모님을 호강시켜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임무를 나갈 때 6연발 리볼버 두 정과 단총, 버터플라이 나이프를 들고 다닌다. 총신은 대부분 다 가볍게 개조된 것. 단검류를 잘 다뤄 근접싸움을 할 때는 CQC에 기반한 나이프 파이팅을 한다.

상징동물:오셀롯

소속 : 녹스

107 ◆RgfrydoVls (62548E+58)

2016-06-02 (거의 끝나감) 23:40:30

" 소녀, 연우라 하옵니다. "

이름 : 연우連雨
나이 : 26세
성별 : 여
종족 : 바둑인간
외모 : 목 언저리까지 친 칼단발은 그녀의 고갯짓에 맞춰 살랑거린다. 앞머리 또한 칼같이 선을 맞춘 일자 앞머리이며 눈썹을 겨우 가리는 수준까지 길렀다. 색상은 금발. 다만 얼굴선은 동양적인 면이 확연히 드러나 머리카락 색은 염색인 듯 싶다. 눈 색은 적갈색. 다만 색소가 연한 탓에 다소 붉은 기가 드러나 불빛의 세기에 따라 붉은 안광이 번득이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타인의 말로는 섬뜩해서 위협하기 좋아보인다고 하나 본인 입장에선 그저 거슬리는 콤플렉스일 뿐. 피부는 동양인 치고는 흰 편이나, 어디까지나 타 동양인에 비해서일 뿐이다. 백인으로 오인받을 수준은 아니다. 본인 말로는 화장빨이란다. 전체적인 인상은 큼직큼직하고 시원스러운 인상의 미인이라 웃으면 그 미모가 드러날 듯 싶으나 본인 성격 상 뚱하게 무표정으로 있을 뿐이라 오히려 적막해 보인다. 날이 선 눈매. 특히 적안과 그 선득한 표정과 콜라보를 이루면 매우 싸늘해보인다.
키는 굽포함 171cm 굽 포함해서 171cm이다. 실제 키는 아마 성인 여성의 평균 수준 키이거나 그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입고 다니는 옷은 붉은 바탕에 금실로 화려한 무늬가 수놓아진 차이나 드레스. 여담으로 저번에 길 가다가 어떤 아이가 곤룡포냐고 놀린 이후로 내내 곤룡포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중이라고 한다. 신고 다니는 신발은 굽 높은 스파이크 힐. 발목이 남아날까 싶지만 예상외로 잘 뛰고 잘 점프하고 온갖 짓을 다해도 멀쩡…한 척 하는거다. 뒤에선 아파서 약국 파스 매출을 늘이는 데 엄청난 공을 세운다. 화장이 짙다. 때로는 너무 과도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능력 : 발화능력. 시야에 닿는 범위 내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불을 지를 수 있다. 불의 열기, 이산화탄소의 발생 정도 등도 어느정도는 컨트롤 가능하다. 응용버전으로 자신이 원하는 물품에 불의 속성을 인첸트시킬 수도 있다.
ㄴ패널티 : 우선 온전한 자신의 시야로 봐야한다. 망원경, 야간투시경 등등을 이용해서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곳에 불을 붙인다는 건 꿈도 꿀 수 없다. 하물며 알 있는 안경이라도 쓰면 바로 능력이 차단당한다.
또한 능력을 사용할수록 고열에 시달린다. 자신의 몸에 열이 가해지는 정도는 그녀가 능력을 쓰며 외부에 열을 가하는 정도와 비례한다. 그래서 컨트롤은 잘하는 대신 능력을 오랫동안 유지시키지 못한다. 최대한 버텨봐야 본인레스 5레스 정도?
성격 : 사무적이고 이성적이다. 사람들에게 업무 이상의 관계로 다가가지 않으며 사적인 이야기는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좀체 하지 않는다. 물론 그녀도 사교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 묻는 말에는 대충 대답을 해준다만 어딘가 선을 긋는단 느낌…
과거사 : 입을 잘 열지 않으나 한가지만은 워낙 충격적이라 제아무리 연우라도 소문이 퍼져나가는 것은 막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처럼 바둑인간으로 흑룡파의 일원이다. 또한 흑룡파 사이에서 만일 그녀를 아는 자가 있다면 연우의 과거는 현재와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도 얼추 기억할 것이다. 허나 그녀가 왜 제 아버지와 척을 지고 백호파의 스카우트 제의를 수락했는지는 그들 둘만의 비밀이다. 확실한 것은 연우가 17살 때 백호파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흑룡파에 그녀의 아버지가 스카웃 된 것은 뛰어난 검술 실력과 능력 활용도 때문인 것. 연우의 전투 방식 또한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기타 : 는 잘 못친다. 손재주가 좋지 않아 악기, 공예 등은 영 꽝이다. 요리는 뭐… 생존에 도움이 될 만큼은 한다. 취미는 검술. 특기도 검술. 다만 동양식 검술과는 다르게 쓰는 검은 세이버이다. 게다가 원래는 이도류를 써왔고 검술도 그에 맞춰져 있었으나 팔자에 맞지않는 한손검을 들고 싸우려니 전투력도 그만큼 너프당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나마 9년이라는 세월과 꼬꼬마 시절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고 자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해내어 그럭저럭 싸울 순 있게 되었다. 간혹 검에 화력을 인챈트시켜 불쇼를 벌이기도 한다. 특히 밤에는 완전 잘 보여서 멀리서 길다란 불꽃이 휙휙 움직이면 연우가 또 쌩쇼를 하는구나 하고 무시하면 된다.
사극체를 쓴다. 왜 쓰는지 모르겠다. 아버지가 이렇게 써라고 가르쳤다고 예전에 물어본 한 동료에게 무심결에 가르쳐줬다 입을 막은 적이 있다.
상징동물 : 은여우
소속 : 럭스

108 이름 없음 (43111E+60)

2016-06-03 (불탄다..!) 00:23:25

1. 흑룡파는 테러를 감행하기도 하는 거야?
2. 백호파 내에서 바둑인간과 회색인간의 사이는 어때? 처음엔 경계심을 갖고 대하기도 할까?
3. (죽은)부모님이 정부 쪽 인물이었다는 설정 가능하니?
4. 백호파가 말하는 정의는 정확히 어떤 거야? 바둑인간 말살?

쓰다보니 많아졌다(!) 귀찮게 해서 미안해..

109 ◆NmtMjK8t0Y (61406E+60)

2016-06-03 (불탄다..!) 00:46:13

[ 흑룡파 시트 ]

"우리가 이기면 내가 저 하얀 고양이 새끼들 일렬로 세워놓고 흰 제복 검어질 때까지 먼지 나게 두드리고 만다."

이름 : 정민성
나이 : 24
성별 : 남자
종족 : 바둑인간

외모 : 180을 넘는 장신의 거구로, 입으면 말라보이는 체형이라 호리호리해 보여도 근육질이다. 옅은 검갈색 머리카락을 짧게 쳐올렸으며 눈동자는 갈색. 얼굴은 계란형으로 작지만 날 선 이목구비에 매서운 눈매, 오른쪽 입가의 작은 흉터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사나운 인상이다.
빈말로라도 잘생겼다고 하긴 힘든 얼굴인 데다가, 체구에 사나운 인상까지 더해져 분위기가 위압적이다. 본인은 조금 컴플렉스인 듯.

능력 : 신체능력을 강화하며, 전신에서 특수한 검은 점액을 생성할 수 있다. 근력에서 속도 등 신체능력 전반이 폭발적으로 강화되며, 강화된 감각은 평상시에도 '스파이더 센스'라는 일종의 위기감지능력으로 나타난다. 검은 점액은 거미줄을 연상시키는 점성과 강도, 탄성을 가진 물질로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 외에도 대량으로 뿜어내 갑옷처럼 몸을 덮는 용도 등 다재다능하게 쓰인다.
ㄴ패널티 : 두 능력 모두 사용하면 할수록 흉폭성이 증가하며, 과도한 사용 시 폭주하며 몸이 망가진다. 사용을 중단하면 천천히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회복 속도는 증가에 비교하면 절반 정도. 과거 한 차례의 극심한 폭주를 한 탓에 죽기 직전까지 갔으며, 후유증으로 몸이 망가져 지금까지도 폭주 이전만큼의 스펙은 나오지 않는다고.
강화 시 신진대사까지 증폭되어 열량 소모가 크다. 강화 정도가 늘어날수록 급속도로 연비가 나빠져서 최고 상태까지 올리면 10분 정도면 지쳐 쓰러지는 수준. 소모되는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 늘상 먹을 걸 입에 달고 다닌다.
점액은 생성과 유지에 수분을 쓰기 때문에 한계를 초과해 사용하면 탈수 증세를 일으킨다. 칼로리와 마찬가지로 상처 문제가 아니라 수분과 음식물을 섭취해야 회복이 된다.

성격 : 생긴 것처럼 사납지만 의외로 공사 구별은 확실하고 본성도 괜찮은 편. 말도 여과 없이 툭툭 던지고 행동도 신경질적이지만, 동료나 친한 사람은 잘 챙겨준다. 자라온 주변환경과 바둑인간이라고 차별받아온 데다 동료가 한번 전멸했던 기억까지 있어 다른 사람으로부터 거리를 두려는 경향이 있다. 그걸 넘어 가까워진 몇 안 되는 인물들은 각별히 아끼지만, 그럼에도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던가 하는 일은 드물다.

과거사 : 바둑인간으로 확인된 후 어린 나이에 부모에게 버려지고 뒷골목에서 살아왔다. 처음 흑룡이 스카우트하려 했던 10대 중후반엔 '거미떼'라는 바둑인간 집단의 리더였으며, 지금 있는 동료들을 위해서 거절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백호파에게 그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당했으며, 흑룡의 두 번째 제안을 받아들이며 흑룡파에 들어오게 된다. 현재는 이 년 차.

기타 : -능력으로 소모되는 열량 탓에 늘 뭔가를 먹는 덕분에 식비가 만만찮은데, 과자 같은 기호식품을 먹는 게 아니라 단백질 보충제에 칼로리바 등을 그릇에 담아 숟가락으로 퍼먹는 수준. 본인은 적응이 됐는지 그러려니 하지만, 먹는 모습을 보는 사람이 힘들어할 정도
-어릴 때부터 험하게 구르며 자라서인지 무기류 전반에 조예가 깊다. 점액 속에 무기를 숨겨 사용하거나 강화된 근력으로 여러 총기를 난사하는 등 톡톡히 써먹는다고.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술을 많이 마시며, 신진대사가 빠른 덕에 주량도 굉장하다. 본인은 술이 좋아서 한다기보단 악몽을 꾸기 싫어서 마시는 거지만 동료들에게는 얘기하지 않았다.
-성격과는 별개로 일 처리는 성실한 노력파. 항상 육체단련과 훈련에 매진하며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도 그 성실함 덕에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징동물이 징그러운 거미라고 투덜대지만 상징동물에 이름도 붙이고 대화도 주고받는 걸 봐선 말하는 것만큼 싫어하지 않는 듯. 참고로 이름은 김거미.

상징동물 : 거미
소속 : 녹스

110 ◆RgfrydoVls (90597E+60)

2016-06-03 (불탄다..!) 00:57:33

>>107 시트낸 연우주야! 미안한데 시트 검사를 보류해줄 수 있을까? 부랴부랴 급하게 시트썼더니 뭔가 내가 생각한 컨셉의 연우랑은 정반대의 아이가 나와버려서 아무래도 시트를 좀 갈아엎어야 할 것 같아. 미안 ㅠㅠ

111 수정◆H5esIu.qkw (09426E+59)

2016-06-03 (불탄다..!) 01:08:09

[ 흑룡파 시트 ]


" [한마디? 뭔 한마디? ...라고 하고 싶은 것 같은데] "

이름 : 지코 미쿠무
나이 : 22
성별 : 남성
종족 : 바둑인간
외모 : 목까지 내려오는 밝은 갈색의 머리에 노란색 뱀눈. 목에 큰 흉터가 있으며 몸에도 이것저것 자잘한 흉이나 상처가 많다. 그래서 여름에도 긴옷을 많이 입음. 손은 장갑끼거나 데일밴드를 덕지덕지 붙여놓는다. 특히 목의 경우에는 부위가 부위라서 심각하게 보는 시선들이 많아 스카프나 머플러를 둘러서 가리고 다닌다. 피부는 약간 갈빛이 난다. 눈동자는 파충류같은 동공이 있는 노란 눈동자이며 눈매가 날카롭다. 만 평소엔 웃음으로 가린다.
능력 : 상태 이상 및 데미지를 지정 상대와 바꾸는 것, 지정 상대에게 상태 이상 및 데미지를 반사시키는 것
ㄴ패널티 : 반사시키는 경우 반사에 실패한 상태이상 및 데미지는 두배가 되어 돌아온다. 능력은 아무리 작은 범위를 쓰더라도 자신의 신체 어딘가를 훼손시켜야 한다. 능력을 쓰기로 지정한 대상을 자기 눈으로 보며 써야 한다. 능력의 강도는 약하게, 혹은 적은 범위로 능력을 쓸 때는 치명상이든 가벼운 찰과상이든 상관없으나 강하게 능력을 쓸때는 반드시 그만큼의 치명상을 스스로 입혀야 한다. 그러므로 한방에 사람을 죽일만큼 능력을 쓰려면 자기 목이나 머리, 심장이 있는 부위에 제대로 치명상을 입혀야 한다는 얘기. 본인은 이 능력으로 사람을 죽일때는 한 부위에 자신의 능력을 약하게 여러번 쓰는 식으로 발휘한다.
성격 : 평상시에는 나긋나긋하고 얌전하다. 오히려 이리저리 채이는 순딩이 소리를 들음. 그러나 전투시에는 성격이 돌변해서 같은 편도 이놈이 내가 알던 그놈이 맞는건가 하는 의심을 할만큼 싸이코적인데다가 자비도 없고 심지어 잔인하고 사디스크같아 보인다. 덕분에 이중인격 의혹을 받는다.
과거사 : 녹스 소속이 아니던 시절에 가족 전체가 바둑인간이란걸 들켜서 뿔뿔히 흩어져 도망치는 도중에 가족이 몽땅 다 죽었다고 한다. 말을 못하는 것도 그때 영향인듯. 들키기 전까지는 아빠 엄마 형 그리고 자신과 동생 둘과 키우는 개 한 마리와 뱀 두마리랑 같이 오순도순 사는 평범한 가정이였다고 한다. 아무튼 그렇게 가족이랑 영원히 헤어진 그는 어느 음악가 집안에 거둬들여져서 그 뒤로 음악뽁으로 성공... 했지만 언제 들킬지도 몰라 일부러 유명인이 되지 않기 위해 연애인들의 뒤에서 작곡가로 일하거나 라이브 카페에서 피아노를 치거나 바이올린을 키기도 하며 동네 음악학원에 알바형 강사로 일하기도 한다. 정기적인 직업을 갖으면 여차할때 들키기 쉬울까봐 그러는듯. 참고로 자신을 상징하는 동물이자 기백인 쌍두사는 자기가 기르던 두마리의 흑사와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기타 : 를 잘 치고. 바이올린도 잘 친다! ...솔직히 악기류는 처음봐도 얼추 만져보면 하루만에 마스터하다 못해 일류. 그림도 어느정도 하고 요리도 잘 하고 바느질이나 집안일도 잘 하지만 숫자와 관련된 것은 못한다. 과학이나 수학의 수식은 들이밀면 저리 치우라고 한다. 게다가 과거사에 있는 이유로 성대가 없어서 말을 못함. 아예 소리를 내지 못하는 수준.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본의아니게 자해공갈같은거 시키면 잘 하기야 함. 익숙하다보니 그만... 진통제라거나 항 우울제, 항암제, 비타민, 철분, 영양 앰플 등등 약을 많이 챙겨먹어서 건강을 유지중. 무기로는 단검을 쓴다. 단검은 여분까지 해서 세개가 있다. 늘 메모장과 펜을 들고 다닌다.

상징동물 : 그의 기백은 하반신은 일반 흑사지만 상반신이 둘로 갈라져서 목부터 머리까지가 두개나 있는 거대한 검은색의 쌍두사. 이 흑사는 실제 사람 머리통보다 좀 더 큰 두께를 자랑하며 사람말도 가능하다. ...지코와 복화술을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당할만큼 소환되는 순간부터 지코가 말을 하는 것 같으면 귀신같이 알아내어 지코가 하고싶던 말의 근삿값 정도 되는 말이라도 생각하여 말한 뒤 ...라고 하고싶은 것 같은데? 로 마무리 한다. 성격이 진짜 나쁜편에 든다.
소속 : 녹스

112 나기사 수정 ◆acfq.ZibTA (99457E+64)

2016-06-03 (불탄다..!) 19:07:48

[ 백호파 시트 ]

"더 좋은 세상을 위해서 흑룡은 혁명을, 백호는 안정을 추구하지. 목적은 같아도 결과는 정반대인 셈이야. 백호가 승리한다면 세상은 이대로 흘러가겠지만 흑룡이 승리한다면 어떻게 될까. 적이지만, 궁금해."

이름 : 텐노지 나기사
나이 : 19세
성별 : 남자
종족 : 회색인간
외모 : 180cm. 어머니가 프랑스계 혼혈인 쿼터인데다가 가문이 대대로 혼혈이 많아 일본인임에도 이국적인 외모로 그의 머리색은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것이다. 밝은 금발은 지저분하거나 길게 기르는 일 없이 차분하게, 적당한 길이에서 머무르고, 앞머리는 가장 긴 부분이 아래쪽 속눈썹을 살짝 스칠 정도이지만 얼굴을 가리지는 않기에 보기에 답답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머리카락 아래, 나른한 눈매 속 홍채는 동공에 가까울수록 물빛, 바깥쪽은 보라빛을 띈 자안이'었다.' 지금은 각인을 받았기에 왼쪽 눈은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피부는 잡티 없이 백옥 같이 하얗지만 적당히 혈색이 돌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오똑한 코, 부드러운 곡선의 입술, 갸름한 턱선이 어우러진 고운 얼굴. 호리호리한 체형에 듣기 좋은 미성이 더해져 글자 그대로 이야기 속에 나오는 왕자님, 또는 도련님이다. 게다가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은 피아노를 연주하기엔 제격. 학생이니 필연적으로 교복─가쿠란을 주로 입는다. 사복으로는 블레이저와 셔츠를 애용하고, 의외로 색이 짙은 청바지도 잘 입는다. 신발은 대부분이 구두, 스니커즈도 가끔.


능력 : 속박&조종
속박 : 보이지 않는 실로 상대방을 묶는다.
ㄴ패널티 : 묶여 있는 상대가 받는 고통을 공유한다. 상처가 직접 생기지는 않지만 아픔만은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상대방은 얼마든지 저항을 시도해서 풀어버릴 수 있다.
조종 : 속박으로 묶은 상대방을 조종한다.
ㄴ패널티 : '속박'과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즉, 속박의 능력이 적용되지 않은 사람은 해가 서쪽에서 떠도 조종할 수 없다. 속박이 풀린다면 당연히 조종도 할 수 없다.

성격 : 언제나 부드러운 어조와 목소리로 상대를 대한다. 설령 적대하는 흑룡파의 일원이라고 해도. 아니. 오히려 그는 흑룡파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과연 그들이 만드려는 세상은 어떠한 세상인지, 무슨 생각과 각오로 세상을 바꾸려 하고 있는지... 또한 상대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모두 웃으며 이야기를 들어준다. 면전에 대고 욕을 듣는다고 해도 화를 내지 않고 마주 대답하거나 잠시 휴식을 권하거나 할 뿐이다. 언성을 높이지 않고, 어디까지나 평소의 웃는 얼굴과 부드러운 어조로.
그러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더러운 수단이라도 쓸 수 있고 무슨 일을 해도 회유되지 않는다고 판단되거나 명백히 적대관계인 사람과 '적'으로서 마주할 때에는 가차 없이 처단하려하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99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1을 잘라버릴 수 있으며, 반대로 1쪽이 더 귀중하다고 여길 경우에는 망설임 없이 99를 짓밟는다.
은혜를 갚는 일은 잊지 않고 당한 만큼 복수하는 일도 잊지 않는 보답 정신의 소유자.

과거사 :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을 포함하여 많은 수의 기업의 지분을 소유한,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세계 굴지의 대재벌 텐노지 가문의 후계자로 무녀독남의 늦둥이 외아들. 노산(老産)이었던데다가 한창 바둑인간이 말살당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의 부모는 혹시 아이가 바둑인간이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은폐할 각오를 하고 있었다. 천만다행히도 나기사는 회색인간이었고, 명문가의 자제답게 착실하게 후계교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리겠지만 그와 그의 부모, 그들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세월이 흐르면 '평범하게' 텐노지 가문의 다음 오너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 그를 눈여겨 본 백호에게 각인을 받기 전까지는.

기타 : 를 칠 줄 모르는건 아니지만 즐겨치지는 않는다. 바이올린도 켤 줄 알지만 마찬가지. 자타공인으로 제일 뛰어난 악기는 피아노로 가끔 자선 연주회를 가지곤 한다.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피아니스트가 되었을지도.
의외로 요리 실력은 수준급이다. 이유는 태생이 태생이다보니 입맛에 맞추다보면 요리의 맛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고. 하지만 아무리 맛없는 요리라고 해도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거라면 다 먹는다.
텐노지 가문은 공식적으로 텐노지 그룹이라는 명칭을 쓰지는 않는다. '존재하나 드러내지 않는다'. 대재벌이기에 세간의 이목이 몰릴 것이 뻔하기에 몸을 숙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 순이익 상당수는 사회로 환원하고 남은 이익금은 재단에 적립한다.
이런 방침은 후계자인 나기사에게도 예외가 될 수는 없어서 아버지의 옷을 물려 입었고 계절에 따라 잔디를 깎어나 낙엽을 모으는 집안일을 통해 용돈을 받았다. 또한 용돈의 일부분은 저축. 어렸을 때부터 사업 안건 해결 방식과 근거를 제시하는 등 제왕학(?)의 기초를 익혔다고. 갑질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봐도 된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일은 전혀 없이 오히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려 한다. 물론 상대가 평범한 사람일 경우이다. 백호파와 흑룡파로서 '적'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에는 그런것 없이 성격란에 쓰여진대로 매너 있게 대할지언정 가차 없다.
……하지만 아무리 이러쿵저러쿵해도, '지금의 세상에서' 높은 사람 중 하나인 가문이니 지금의 세상을 바꾸려는 흑룡파와는 적대 관계가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었던 셈이다.

상징동물 : 베헤모스. 나기사 본인은 코끼리도 아니고 하마도 아닌 것이 조금 미묘하려나? 하고 생각하는 듯하다.

소속 : 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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