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846475> ☆☆☆☆스레 사전 조사 스레☆☆☆☆ :: 1001

익명의 참치 씨

2016-02-19 10:47:55 - 2018-11-12 2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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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불탄다..!) 10:47:55

본 스레는 스레 세우기 전 상황극판의 수요조사와 설정 토의를 위해 세워졌습니다.

* 어떤 스레를 세우고 싶은데 수요가 얼마나 될 지 궁금한 예비 스레주
* 준비중인 스레의 일부 설정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싶은 경우
* 한 스레가 하고싶어서 스레 준비하는 사람이 있나 물어볼때
* 기타 이 스레가 필요한 다른 여러가지 상황들

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친목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으나 당연하게도 친목은 금지됩니다.

이상, 설명 끝! 마음껏 사용해주세요!

829 백룡악마 ◆Mx99jvTy/w (5602601E+5)

2018-07-25 (水) 07:41:49

>>825 예전에 그 스레 스레주였던 사람입니다. 벌써 그 스레 세운지 7년? 8년쯤 지났는데...아직도 이렇게 리메이크를 하시려는 분이 계신다는걸 보면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음...예전에 당휴안 스레주였지만 이젠 스레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결말도 되게 허무하게 냈던거 같고,그땐 진짜 중학생이었으니까 진짜 광기에 넘쳐서 지금 상판이라면 쓸 수 없는 내용 왕창 내보냈다. 그정도만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당휴안 끝내고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휴안이 처음은 아니지만 단문을 벗어나 중문 장문을 지향하는 스레였는데,그 이후로 제가 즐기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넘치고 똘끼있는 상황극판이 아니라. 자캐커뮤 비슷하게 변한 것 같아서 이럴줄 알았으면 세우지 말걸 그랬다...하는 생각도 들었고.

스레 몇개 말아먹고 나서는 역시 당휴안은 금손,존잘러들 계셔서 잘 끝낼 수 있었고 나는 별로 한게 없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당휴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황극판에서 잊을만하면 계속 리메이크 하겠다는 글을 쓰셔서 정말 내 스레를 재밌게 즐겨주셨구나 하고 고마웠습니다.

음.서론이 길었네요.결론만 말하겠습니다. 당휴안 기반으로 스레를 세우신다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멋지게 스레 돌아가길 기원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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