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40069>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42판) :: 1001

이름 없음

2022-01-29 15:36:11 - 2022-02-13 00:33:21

0 이름 없음 (NnyrL5erxg)

2022-01-29 (파란날) 15:36:11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1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2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392070/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위키독: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스레디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4%BD%ED%81%AC%EB%A3%A8%20%EC%9E%90%EC%BA%90%EA%B4%80%EA%B3%84%20%EC%96%B4%EC%9E%A5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타 게시판에서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257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2:36:15

생존 if 주시오
근데 멘리 관계란은 원본도 귀엽긴해

너 설마 츄라라에게 마...?
ㄴ아~니? 별로 그런 마음은 없는데
ㄴㄴ방금 묘하게 내 말 끊지 않았어??

258 ◆EiSizhCcpg (AYbc.l958w)

2022-01-30 (내일 월요일) 22:36:58

ㅋㅋㅋㅋ 제가 물어본게 사쿠라> 멘리 관계가 확실하게 좋아해. 라고 단언할 정도는 아니어도 그 바로 전까지는 갈 것 같아서 물어봤어여,,,
좋아해라고 확신하지 못하는 거는 상황도 상황이고 얘 성격도 그렇게 결단력있지는 않아서

259 ◆EiSizhCcpg (AYbc.l958w)

2022-01-30 (내일 월요일) 22:39:04

아니 저 둘중 하나 죽는거 생각하면 좀 주책이 되어서 진짜 할미 마음이 아프다 얘들아...
근데 텐마진짜 외죽음 외??

260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2:39:41

단호박 텐마 (ㅋㅋㅋㅋㅋㅋㅋㅋ

>>258 헉 쌍방인가(???)
멘리도 어떤 계기가 없으면 알듯말듯 이상태일거 같긴 해요 짧은 시간에 생각보다 깊은 감정이 생겨버린거라

261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0:23

텐마는... 켄야를 위해 만들엇으니까요
짝사랑하는 애를 죽인 켄야
에서 제가 짝사랑의 대상이엇던 애를 낸 거니까
머 처음부터 죽어잇엇고... 어 그래 아들아 파이팅!

262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1:43

멘리가 중간에 절벽에서 안떨어지고 건물에서 텐마랑 만났더라면? 텐마가 죽인 애를 텐마가 아니라 얘가 죽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여
그럼 뒤의 전개가 완전히 바뀌었겠지

263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2:31

>>261 가끔은 if로 살려서 풀어주십쇼

고인전물망 저도 썰풀다가 자주 회생시켜서 가끔 고인놈인지 까먹자나요

264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3:07

아니면..죽이는게 아니라 제압만 하고 도망쳐나왔을수도있겠죠 유도가 그런 스포츠라

265 ◆EiSizhCcpg (AYbc.l958w)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3:18

켄텐켄 해피엔딩 주시오... 커플이 못되어도 우정엔딩이라도(구질

>>260 나이도 갓 사춘기고 상황도 극단적이니까 충분히 사람 좋아하는? 성격에 너는 달라 나랑 있어줄거잖아 심리에서 그렇게 발전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전형적인 남자아이 여자아이 느낌이라 저 지금 좀 많이 좋아요

아 ㅋㅋㅋㅋ 묘하게 내 말 끊지 않았냐래 눈치 백단

266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4:56

근데 풀리는 썰의 대부분이 예토전생 if 아니었나?
if 루트 흥미롭네요... 근데 그러면 텐마는 멘탈 개빠그라져서 결국 먼 일이 낫겟지 시픔 멘리가 막아줫으려나

267 ◆EiSizhCcpg (AYbc.l958w)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5:37

멘리>츄라라 관계도 철없는 남중딩이 반 예쁜 여자애를 가볍게 짝사랑?하는 느낌이라 귀여움 ㅋㅋㅋㅋ

전물망아...저도 자주 아 고인이었지 생각함

268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5:55

멘리의 텐마 첫인상이 궁금하다
착한척하는 샌님
ㄴ쯤이 아니엇을까 궁예를

269 ◆k/smF/9grY (CYBcjvIfdg)

2022-01-30 (내일 월요일) 22:48:18

저도 처음에는 멘리를 구해줄만한 캐릭터로 야쿠모/사쿠라를 고민했던 만큼(미츠키는 함정에 빠뜨린 캐로 할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미츠키의 함정이 생각보다 ㄹㅇ 살벌하길래... 제외된것) 성애적인 감정을 껴넣을 생각은 없었는데
쓰다보니까 그게 보고싶더라구요 배틀로얄와서 깨진 관계가 있다면 배틀로얄와서 돈독해진 관계도 있어야되지않나.. 이런관계도 보고싶다하는

켄텐켄 우정엔딩이요? 켄야에게 그거.. 해피일까? (..)
솔직히 말하면 켄야는 웬만하면 누구한테라도 좋은 친구가 될만한 애가 아니라 텐마 손해일거같은데요()

270 ◆k/smF/9grY (CYBcjvIfdg)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0:07

멘리는 멘탈 개강해요
텐마랑 다니게 됐으면..텐마 포함 멘탈 빠그라진 친구들 끝까지 옆에 붙여서 데리고 다니면서 시야 좁게 만들려고 애썼을거같음 깊이 생각하지말고 살아남는것만 생각하라든가 저기까지 가는것만 생각하라든가

271 ◆k/smF/9grY (CYBcjvIfdg)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1:46

텐마 첫인상
뜻밖에 이케멘 정도였답니다(?)

착한척이라고 생각 안하지 않았을까요? 단순해서 ㄹㅇ 착한애구나 싶었을거 같은데

272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3:02

내가 꼬엿구나
고멘네 멘리쿤

273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3:18

>>270 근데 멘리 옆에 붙어다니면 ㄱㅊ은데
멘리를 못믿어서 친구들이든 텐마든 갈라지거나 배신때리거나 해서 파멸하지 않았을까(.....)

274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5:47

어질어질하네 일찍 죽어서 다행이다 아들
텐마랑 멘리랑 이미지는 완전 다른데 친구인 거 웃겨

275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6:05

>>272 멘리가 참치님 생각보다 바보였을뿐
가끔 농담으로 그런 얘긴 하지 않을까요 폐지줍는 할머니 수레 밀어드리려고 하면 아! 야시로 착한척 하지마~ 하면서 가방 바로메고 옆으로 와서 같이 밀어줌

276 ◆EiSizhCcpg (AYbc.l958w)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8:15

귀여워(귀여워) 뜻밖의 이케멘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극단적인 상황이라서 돈독해진 관계 좋져.

277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8:42

>>274 그래서 둘이 싸울때도~ 부분은 관계에 서술하긴 했는데
사실 텐마가 누구랑 싸우는 모습이 쉽게 상상이 안가긴 햇어요
멘리 이놈이 일방적으로 삐졌다가 풀어지는게 아닐까?

278 ◆EiSizhCcpg (AYbc.l958w)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8:45

여기 동접 자꾸 왜 4명 뜨지,,,,

279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2:59:32

제가 아마도 다른층 갔다오느라 데이터 써서 그럴걸여()
범인은 저일검다

280 ◆EiSizhCcpg (AYbc.l958w)

2022-01-30 (내일 월요일) 23:00:59

(그런비밀이)

저 간식 먹고 올게요

281 ◆VCP7u0SFAk (CYJAJIwFic)

2022-01-30 (내일 월요일) 23:01:02

이시카와쉑 진짜 나쁜놈이긴 하구나..

저런 애들이고 뭐고 걍 자기 하고싶다고 문제를 내고 그러니..(*배틀로얄과 관련 없습니다.)(*의불크오면 모를까)

282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3:01:33

다녀오십쇼 저도 저녁먹으러(주섬)

283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3:02:11

텐마는 싸우진 않을 거 가튼 이미지져
차라리 혼자 죽겟지... 어...

멘리쿤 넘 귀얍다 하... 이게 남중딩이지
텐마는 유사남중딩임 이렇게 바르고 올곧고 눈빛 맑은 애들이 어느날 회까닥 돌아서 뒤에서 사람 마음 주무르고 그걸로 모자라서 애한테 살인까지 교사한다니까(충격실화)

284 ◆VCP7u0SFAk (CYJAJIwFic)

2022-01-30 (내일 월요일) 23:06:35

다녀오세요 참치들..

하... 멘탈갑 이쉑... 저런놈은.. 루프라는 해방기회가 주어지자마자 날뛰다니..(실화)

285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3:20:40

>>251 이런 기회가 온다면 멘리 질문이 좀 웃길거같네요
츄라라가 좋은데 사쿠라도 좋아졌다며 자기 바람둥이냐고 상담할듯

286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3:22:48

근데 웃긴건 둘다 사귀는게 아니고 지혼자 좋아하는거라는거지
멘리야 그딴거로고민하지마세요


>>283 혼자죽겠지 보고 가오나시됨 아.. 아...
>>283 >>284 반박하고시픈데 사실이다보니 못하겟어()

287 ◆VCP7u0SFAk (CYJAJIwFic)

2022-01-30 (내일 월요일) 23:28:48

내가 뭔가 썰을 풀 게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288 ◆VCP7u0SFAk (CYJAJIwFic)

2022-01-30 (내일 월요일) 23:34:05

켄야: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야시로 군은 역시 돌잡이 때 내 심장을 잡은 게 아닐까...
야쿠모: 그럼 혈액순환 잘 되겠네...
켄야: ?
야쿠모: 대신 고혈압 조심하도록 해..


츄라라: 네 홍차에 독을 탔지!
미츠키: 그럴 줄 알고 너 꺼랑 바꿔놨어.

토라: 네 홍차에 민초를 탔다고?
류노스케: 이 자식이 지금 날 죽이려고!
치아키: 쫘식. 민초 넣은 거 못 먹을 거면 이몸에게나 주라고!
*그 후 치아키가 화장실로 급하게 달려갔다는 썰이 있다고


//갑자기 하고싶어진 카피페

289 ◆VCP7u0SFAk (CYJAJIwFic)

2022-01-30 (내일 월요일) 23:35:21

(텐마가 야시로였는지 기억이 희미함)(흐릿)

290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3:37:03

홍차에ㅋㅋㅋㅋ민초를ㅋㅋㅋ왜 타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카피페 감사합니닼ㅋㅋ

291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3:44:35

텐마는 야시로져
자기 바람둥이냐고 ㅜ 그러는 거 왜케 웃기지 텐마 멘리 빤히 바라보면서 음~ 그래도 난 얀자이 양을 좋아하는 쪽이 마음을 덜 다치지 않을까아~ 싶어 ㅇㅈㄹ할 듯 츄라라ㄱㅏ 어장친다는 말 돌려하기

292 ◆97O8NLj6JY (9sgSQQB4dE)

2022-01-30 (내일 월요일) 23:46:37

얀자이 ㅇㅈㄹ 안쟈이
아무튼 행복해라 얘들아
텐마는 죽엇지만

293 ◆k/smF/9grY (q5wE3aYxXI)

2022-01-30 (내일 월요일) 23:53:48

마음을 다친다니 나 여자아이들에게 그렇게나 미움받고 있어?(충격) ← 자기가 좋아하면 (여자아이들이) 마음 다친다는 뜻으로 잘못 알아들을 것 같은 멘리
주어가 본인인지 모름
어장당하는지도..모를거야 아마

텐마 살려주고싶게 왜그래요 오컬트 오컬트를 믿자

294 ◆97O8NLj6JY (lxgvwcOzT2)

2022-01-31 (모두 수고..) 00:05:00

안쓰럽다...
텐마는 멘리 머라고 부를까
애칭 별명 별칭 아무튼 먼가가 필요함

295 ◆k/smF/9grY (EycBWvavgs)

2022-01-31 (모두 수고..) 00:11:43

그 몬가.. 저도 알고싶다
아직 일본식 애칭 정하기는 어려워서 ㅇ<-<

296 ◆VCP7u0SFAk (RWPoV7g8fU)

2022-01-31 (모두 수고..) 00:15:28

뭔가... 뭔가.. 떠오르는데 캐를 대입을 못하고 있는....

으악.....

아니 어케 소재는 있는데 ㅋ캐를 못ㅈㅂ아섶못ㅍ쓰는거나ㅓ고..

297 ◆3tT9wRGB.s (duKMCzpYOE)

2022-01-31 (모두 수고..) 00:16:45

뀨!!(난입

298 ◆VCP7u0SFAk (RWPoV7g8fU)

2022-01-31 (모두 수고..) 00:17:20

참하여요오....

(시름시름)

299 ◆3tT9wRGB.s (duKMCzpYOE)

2022-01-31 (모두 수고..) 00:19:03

참하다...!
월요일이지만 설날연휴지롱!

300 ◆3tT9wRGB.s (duKMCzpYOE)

2022-01-31 (모두 수고..) 00:32:19

근데 이제 머하지

301 ◆VCP7u0SFAk (RWPoV7g8fU)

2022-01-31 (모두 수고..) 00:34:53

뭐든... 할 수 있죠...?

아아아아아...

키갈하는거 쓰고싶다.. 쓸까. ㅇㄴ.. 캐가..

.dice 1 10. = 9

302 ◆3tT9wRGB.s (duKMCzpYOE)

2022-01-31 (모두 수고..) 00:35:55

키!갈!

303 ◆3tT9wRGB.s (duKMCzpYOE)

2022-01-31 (모두 수고..) 00:43:43

키갈 각이 안 나온 녀석이었나요(시무룩

304 ◆3tT9wRGB.s (duKMCzpYOE)

2022-01-31 (모두 수고..) 00:46:25

심심한데 그럼 나도 해시나 못해도 혼자서라도 키갈해볼 녀석을 꼽아봐야지

.dice 1 159. = 84
.dice 1 159. = 146
.dice 1 159. = 25

305 ◆3tT9wRGB.s (duKMCzpYOE)

2022-01-31 (모두 수고..) 01:02:59

84. 326 무대의 세계 속 조명 담당 마족

326의 오늘 풀 해시는

#너는_살아남아줘_라고_자캐가_말한다면
> "나만 살아남아선 의미가 없어! 다 같이 살아남아야지!"
세계관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그런 말 싫어할 거 같아요.
#자캐에게_푸딩만_먹여보자
> "..."(맛있음)(좋아함)(그래도 한 3개 넘어서부터는 슬슬 다른 거 없냐고 눈치볼듯)
#자캐가_영능력자라면
> 영능력자라면... 그것도 무대를 위해 쓰겠죠()
아니면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영능력자라면 귀신들과 교감할 수 있으니까 그 세계관에 있는 유령들 다 불러서...
어... 무대를 꾸미겠죠(대체


146. 신화학교 이루다

331의 오늘 풀 해시는

#멘션_온_질문에_어린시절의_자캐가_대답해준다
> 이거는 어장 특성상 일단 킵. 질문 들어오면 해드림.
#자캐의_근간을_형성한_것은
> 근간이라..이건 좀 어렵네요. 의외로 우투리 장군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평범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화학교 입학까지 거절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 그 마음도 자신이 우투리로 인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한 데 있는지라.
자신은 부정할지 몰라도, 어쩌면 아주 어릴 때부터 항상 함께 해온 아기장수 우투리가 그의 캐릭터성의 기저에 깔려 있을겁니다. 애초에 우투리의 영혼을 품을 만한 신체인 것도 그가 우투리를 닮은 운명을 걷게 될 것도, 그가 아무리 노력하고 부정해도 결국 우투리로부터 영원히 벗어날 수 없겠죠.
그나저나 이 녀석 캐해 한 번 해 보고 싶었는데 뜻밖의 계기로 하게 되네요. 겁나 좋아
#자캐식으로_난_널_놓아줄_생각_없어
> "나를 정말 떠날거야?... 말리진 않겠지만, 정말 아쉬울거야..."(시무룩)
어..성격이 쎄진 않습니다. 저런 말 해놓고도 계속 주변을 멤돌긴 하겠다만.
물론 그만큼 깊관인 캐가 없다는 것도 한 몫 합니다. 비슷한 성격은 아니지만 에메트로 저 해시 나왔으면 (아주 성격이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리더십이나 강단이나 능동성, 정의추구 등이 에메트 쪽이 훨씬 더 강함.) 바로 집착광공 에메트로 해석했을 거임


25. 112 샤미타
위에서 에메트 썰 풀었는데 바로 샤미타가 나왔네요 캐 넘버로 확인하고 해시 다 하고 다시 캐 넘버 확인하는 식이라 지금 앎

112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라면_목욕탕에서_이랬을_것이다
> 자기가 마음에 드는 탕 있으면 바로 다른 사람들 다 쫓아내고 혼자 독점함. 탕의 넓이는 상관 없음.
#내일_지구가_범죄나_전쟁없이_평화로워진다말하면_자캐반응
> 본인이 그 범죄나 전쟁을 일으킵니다.
뭐 왜 뭐
#자캐에게_편지를_써보자
> '엄마(오너)란다...어...편지를 쓰려니 막상 뭐라 써야할지 막막하구나. 너 왜 성격이 그따구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06 ◆3tT9wRGB.s (duKMCzpYOE)

2022-01-31 (모두 수고..) 01:13:28

그리고 여기서 혼자 키갈 시켜볼 캐는 없네
뭐 이런 녀석들이 다 있지

조명 마족 > 주식 없음
이루다 > 깊관 없음
샤미타 > 성격이 글러먹음

젠장ㅋㅋ

307 ◆VCP7u0SFAk (RWPoV7g8fU)

2022-01-31 (모두 수고..) 01:20:43

불안정한 치안이라고는 해도 그다지 실감나지는 않았다. 언제나 사람은 스스로의 안위가 걸리지 않으면 바로 옆에 있어도 눈을 감을 수 있는 법이니까. 그러나 닥쳐오게 되면 원망도 두려움도 마구잡이로 투사하려 하는 법이다.

- 부탁이 있어.
로 시작하는 말은 너무나도 차가웠다. 피에 얼음이 들어차는 감각이 소름끼쳤고 날 좋아하니까. 라는 말은 얼음으로 내 마음에 구멍을 내 버리고 말았다. 얼음은 녹으니까 상처의 원인도 알면서도 나으려 애쓰게 되는 걸까? 하늘은 내 마음과는 다르게 붉기만 했다. 이 정도 붉음이면 피를 감출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묻는 것처럼. 나는.. 필사적으로 말려보려 했지만

내가 거절할 수 있었을 리가 없었다. 식칼에 묻은 피와 부드러움이 번진 무지개를 만들어낸다. 얼음에 상처입은 마음은 나을 가망이라도 있었지만 나는 네 생을 거뒀지만 너는 내 마음을 거뒀구나.

"...이럴 때에 이름으로 불러달라고도 하지 못하고.."
내가... 그렇게나 아무것도 못하는 것을 다시 상기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빠르게 적응하는 사람과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우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후자라고밖에 생각을 못하겠어. 한탄하듯이 웅얼거림조차 할 수 없이 생각만이 복잡하고 떠나가는 온기를 잡아보려 애썼던가?

마음이 죽은 사람이 뭘 할 수 있을까. 그 누가 나를 죽인다면 같은 곳에 갈 수라도 있을까. 하고 정처없는 떠돌아다님에서 나는 누군가를 만났고.

"그렇다면..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건 어떨까."
내가 굉장히 도덕적인 이는 아니지만, 죽일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이의 상담을 한 번 들어주는 건 가능하니까. 같은 말은 들리지 않았다. 오직.. 마지막을 본 자만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걸음을 옮길 때마다 보이는 불새가 날아드는 것 같은 피의 비산을 눈을 꾹 감고 피해서 걸었을 때. 나는 누군가가 나를 뒤쫓지 않음에 이것은 당신이 나를 맞이해주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내려다보면 당신의 표정은 그토록 평온한데. 나의 표정만이 일렁이는 눈물로 엉망이었을 겁니다. 왜냐면 비도 오지 않는데 당신의 얼굴에 물이 떨어져 우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나를 비추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아무도 없었으니. 아무도 내 표정을 알 리 없었으니까요.
당신의 얼굴을 손으로 쓸어내렸습니다. 망상과 상상은 현실의 수십분의 일조차도 되지 않았어요.

"좋아해요. 좋아했어요 텐마 군."
이제 요비스테같은 건 의미가 없으니까 멋대로 부를게요. 그럴 거면 나에게 부탁할 때 부르지 말라고 했어야죠. 같은 횡설수설한 말을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당신이 나를 켄야라고 부르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화장은 무리겠지.."
어느 날 뉴스에서 지나가듯 말한 메모리얼 스톤조차도 허락될 수 없었지만 나는 식칼과 손으로 무른 땅을 팠다. 스스로를 묻는 것처럼 웅크리고, 파낸 흙이 손톱에 끼다 못해 손톱을 멍들고 깨지게 만들었어도 좋아하는 이를 이제 잡지 못할 손이 무슨 소용일까.

"텐마 군이 좁게 느끼면 안되니까.."
한참을 파낸 끝에 텐마 군을 눕힐 정도가 되었고. 그 안에 가지런히 놓인 텐마 군을 내려다보는 나는.. 그 옆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피와 흙으로 범벅된 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으면 온기가 사라진 지 오래일 텐데 어쩐지 따뜻해서 착각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 얼굴은 목을 보지만 않는다면 피가 지워져 잠든 것마냥 평온해 보였습니다.

아아. 그것은 충동이었을까요. 아니면 완전히 떼어내기 위해서였을까요.
나는 충동이라고 믿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미지근한 입술의 온도가 나를 상상의 세상으로 데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내 온도로 뜨거워지는지. 무너져내리기 전의 찬란한 불인지..

연거푸 입을 맞출 수록 입술은 점점 뜨거워지고 굳게 감은 눈이 뜨여서 나를 향해 웃어주고 팔을 들어 나를 껴안을 것 같은 기분에 나는 당신을 끌어안았지만. 환상은 사이렌 소리로 인해 깨져버렸습니다.
혐오스러운 것을 보는 듯한 표정이었겠죠.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나 자신이 작별의 키스마저 더럽혀버린 것일까... 그런 모든 감정들이 점차 차갑게 식어가면서도 여전히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수없는 고뇌 끝에 흙 한 줌을 뿌렸고, 그와 동시에 내 안의 모든 정념이 흘러 같이 묻히고 있었습니다. 불이 뿌려지고 있어요. 피가 흙이 되어 뿌려지고 있습니다. 나의 정념이, 나의 열망이, 나의 삶이, 내 영혼마저 이 흙 아래에 묻힌다면 이 몸은 껍데기에 불과할 뿐인가.

하지만 나는 압니다. 갈기갈기 찢어진 이 마음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걸 가지고 가 봐야 조금 더 비참히 연명하는 것 뿐이야.. 그럴 바에는 이 무덤 아래에 두고 가는 게 낫지 않을까.


//폭★발. 참치는 죽었어요 찾지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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