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3163>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38판) :: 1001

◆DIO1piyxzY

2022-01-01 20:20:19 - 2022-01-06 18:18:28

0 ◆DIO1piyxzY (Uyjcb1/w7Q)

2022-01-01 (파란날) 20:20:19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1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2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392070/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위키독: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스레디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4%BD%ED%81%AC%EB%A3%A8%20%EC%9E%90%EC%BA%90%EA%B4%80%EA%B3%84%20%EC%96%B4%EC%9E%A5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타 게시판에서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747 ◆k/smF/9grY (Zo6KkoIo4g)

2022-01-05 (水) 01:06:38

>>743 오..(팝팝

748 ◆k/smF/9grY (Zo6KkoIo4g)

2022-01-05 (水) 01:09:01

제가 저번에 상대에 대해 제일 모르고 사랑하는 애들이 켄야, 콘콘인데 그렇다고 사랑의 강도 자체가 약한건 아니라고 햇는데
그게 딱 이느낌인듯 상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랑한다는 마음만 커져가지고 상대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들어주는데 이게 진짜 사랑이기 때문인지 사춘기때 한순간 누구나 지나쳐가는 열병의 어떤 증상인지 둘다인지 알수없게 되어버린

landscape.. 들어보고와야지

749 ◆k/smF/9grY (Zo6KkoIo4g)

2022-01-05 (水) 01:10:07

..가수가..누군가요?(수많은 동명의 노래목록을보며,,,

750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01:10:45

아. landscape가 아니라 landscaper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otforsake&logNo=140125916167

대충 가사는 이래요.

751 ◆k/smF/9grY (Zo6KkoIo4g)

2022-01-05 (水) 01:12:35

님아 그 방을 나가지마오 TT TT TT

752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01:13:39

으음....
좀만 더 고민하자...

보컬도 약간... 범인은 아닐 거 같음
너무 어릴 때부터 연습생이었어서 일반상식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거나
오타쿠 지식 총망라 프로듀서 / 노래밖에 모르는 보컬

753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01:14:22

헐... 가사 대박...

754 ◆97O8NLj6JY (lEOj..GIIk)

2022-01-05 (水) 01:18:28

켄야만 생각하면 대가리 깨져요··· 피 묻은 손으로 켄야 손 꼭 쥐면서 물기 어린 목소리로 모리미야 군, 나는 무서워··· 이랬을 텐마 생각하면 또 머리 깸

텐마는 겁쟁이였고 켄야는 서툴렀다는 생각을 늘 해여 텐마가 켄야랑 거리를 두고 프렌드-존에 켄야를 가뒀던 것도 일상의 평온과 그저 그런 반 친구 사이가 어긋나는 걸 원치 않았고 자기도 모르는 모종의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었으니까,, 으응 모르겠다

배틀로얄의 텐마는 죽기 싫었지만 죽이고 싶은 건 아니었어로 시작해서 살해한 시점부터 정상적인 사고가 안 돌아가는 극도의 패닉 상태였다고 봄 더 이상 누군가를 죽이기도 싫고 홀로, 스스로 죽기도 무섭고 급우에게 살해 당하는 것도 무서우니까 자기 부탁을 들어줄 것 같고 죽은 뒤에도 자신을 챙겨줄 것 같은 켄야에게 그런 부탁을 했다고 생각해여 실제로 켄야는 텐마를 제대로 묻어줬고

755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01:19:25

"어릴 때는 뭐 했어요?"
"노래요."
"그리고?"
"노래를 불렀죠."
"그리고 또?"
"...전 노래를 했어요."
"?"

모 라노벨 대사 패러디...

756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01:22:07

배틀로얄 생각할 때마다 그냥 가오나시 됨
얘들아
애기들아
...

757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01:24:20

진짜 머리 졸라 깸
애들이 다죽는단게 말도안됨

758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01:24:58

https://suzumura-archive.tistory.com/m/33

들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맞다면 들어볼 수 있을 듯한 무언가(?)

759 ◆97O8NLj6JY (lEOj..GIIk)

2022-01-05 (水) 01:28:07

대신 우리에겐 날조이프망상썰이 잇잔하요
얘들아 동창회 해주라 제발... 제발 부탁이야

760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01:29:02

날조이프망상썰.. 좋죠... 자아ㅡ겠다... 참바여요..

761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01:31:12

>>752 근데 둘다 살림팁은 모를듯
야...

잘자요~~

762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01:32:05

야들아 동창회도 하고 환갑잔치도 해줘

763 ◆IU47piriUU (N7MoDgA1pY)

2022-01-05 (水) 08:48:12

https://picrew.me/image_maker/51012
할머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픽크루

764 ◆IU47piriUU (N7MoDgA1pY)

2022-01-05 (水) 09:25:40

식탁 위 세계관에 방금 낸 거 말고도 이미 픽크루까지 만든 거 하나, 픽크루 골라 놓은 것 두 개 있는데... 근데 식탁 위긴 한데 y좌표상에서 위라던가, z좌표상에서 위라던가, 식탁 위에 올라온 적은 있는데 너무 옛날이라던가... 같은 것

765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10:13:26

신캐 ㅠㅠㅠㅠ
흐아앙
넘...따끈해

766 ◆DIO1piyxzY (7.gG1eiI4k)

2022-01-05 (水) 10:48:13

아...
나의 시대극 욕망이 꺼지질 않음 썰로라도 풀어야겟음

451녀랑 아키하녀 비슷하게 생겻겟다 둘이 확 비뀌어버리셈
1930년대 높으신 집안 자제인 아키하녀랑 어쩌다가 일본 온 451녀 나이는 원본이랑 비슷하게... 아키하녀 형제자매는 오빠 혹은 남동생 한 명 있고 나머지는 다 어릴 때 죽거나 해서 쟤가 형제들 다 잡아먹고 자랐다 하는 나쁜 소문 돌면 좋겟음 451녀는 너무 어릴 때 헤어져서 가족들 기억도 안 나는데 몸에 문신 하나 새겨져 있어서 혹시 나중 가면 찾을 수 있게... 같은 것도 좋음

767 ◆DIO1piyxzY (46VVvjtLRM)

2022-01-05 (水) 12:29:58

451녀를 자꾸만 요시와라에 팔아넘기는 짓을 그만해야 하는데 중독됐나봄
몰락해 가는 옛 번영의 중심지에서 같이 스러져 사라질 운명을 거부하고... 어쩌구

유행은 유녀 대신 게이샤인데 451녀 얼굴은 우아해도 언행이 천-박해서 좃댓으면 좋겟음 근데 또 아키하녀 흉내내면 잘 할 거 같단 게(역시 목숨이 걸리면 잘하는구나)

근데 또 451녀 길거리 생활에도 적응 어케어케 할 거 같음 밑바닥 인생 남자애들 몇 명이랑 모여서 걔네한테 공주취급 받으면서 지낼 거 같지 매일 밤 아지트에 삼삼오오 모여서 싸구려 알코올이나 들이키고 건배하면서 우리 꼭 한탕하자 이지랄하고 있을듯

아키하녀 혼자 잠깐 밤길 걷고 있을 때 반듯해 보이는 좋은 집 아가씨니까 잠깐 희롱할 생각이었던 패거리 하나가 이 아가씨 얼굴 보고 어라 어라 하다가 다짜고짜 들쳐메고 납치해서 아지트로 데려오는 거 좋아 제발 살려만 달라고 하는 아키하녀한테 다가와서 고운 손길로 눈 가린 머리카락 살며시 치우고 오랜만에 흡족한 미소 짓는 451녀

오... 망상 졸라 폭주햇는데?

768 ◆DIO1piyxzY (46VVvjtLRM)

2022-01-05 (水) 12:49:04

아니면... 그거임
살려달라고 하지도 않고 그냥... 체념한 듯 가만히 잇는...
날아드는 온갖 말들에 반응도 안 하고 있다가 451녀가 너 이름이 뭐야 하면 대답 없이 고개 젓는 아키하녀
근데 어디 소지품에 자수로 새겨져있거나 햇으면 좋겠음 그렇지만 역시나 이름 한자가 괴상해서 아키하 말고 그 자리에 있던 아무도 못읽는 이름
성씨 보고 기억력은 좋아서 n년 전 가게에서 들었던 이름 중 하나라고 떠올리고는 얘들아 높으신 분이다 조심히 모셔 알겠지? 하는 451녀

769 ◆DIO1piyxzY (46VVvjtLRM)

2022-01-05 (水) 13:00:30

서로 옷 바꿔입고 451녀 하리미 가문 저택에 입성하면 푹신한 침대에 냅다 누울거같음 생전 처음 보는 화려한 서양식 방
그리고 방 뒤져보는데 일기장 발견하고 아싸 이거 읽으면 쟤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겠지 하는데 읽어보고 ...뭐야 어디 아픈가? 이러는 거 보고싶

770 ◆DIO1piyxzY (46VVvjtLRM)

2022-01-05 (水) 13:11:57

하필 똑같이 생겨도 이런 이상한 애랑... 하는 451녀
한편 이 아가씨 어케 대접해야 할지 모르는 모브들이랑 멍하니 있는 아키하녀... 가만히 혀깨물고 죽으려다 어어시발안됩니다 하고 말리는 모브한테 제지당하기
어디 가고 싶으신 곳이라도 있으실깝쇼? / 야 어디 가서 들키면 뒤지는 거 아니냐 / ...북쪽으로 가요.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 / 진짜 뭔 소리야?! / 가고 싶으시다잖냐!!

약간... 그거임... 제가 바실리사를 빌려가서 바실리 만들엇어요
미안해요

771 ◆DIO1piyxzY (46VVvjtLRM)

2022-01-05 (水) 13:16:38

이 아가씨를 소련에 데려다 주기만 하면 우리도 뭔가 있을 거 아냐?
미쳤냐? 너 저 여자한테 반했어?
...아아아아아니거든!!!!
어휴 씨발 뭐 이런 놈이 다...

772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13:22:10

한편 아키하녀한테 혼담 들어왓다고 하는 거 451녀가 중간에 어쩌구저쩌구... 먼가 교양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중인... 그런 거 생각하다가 저는 점심을 맛있게 먹었구요 여러분도 모두 맛점하십시오

773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3:48:22

점심대신 먹는 존맛썰 모브서사 최고야

>>754 모종의 두려움 ← 어어 뭔지궁금하다

774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14:01:20

존맛썰 좋아..

참하참하여요..

775 ◆DIO1piyxzY (w7nJRCHSOM)

2022-01-05 (水) 14:04:51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흐아앙 켄야야 텐마야
...
ㅠ.ㅠ

776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14:10:49

이시카와 유이라고 하면 역시 성우같은 기분이 든다..(농담)

이시카와쉑.. 뭐가 부족해서 저따위 살인마가 된 거임.
배틀로얄 소설판이었나..대충.. 그.. 최종보스였나? 사고라도 당했다라는 거가 있나..

777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4:13:55

개인적으로 켄텐인지 텐켄인지 궁금하지만 ()
켄텐켄 텐켄텐으로 좋아요

778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14:15:23

텐켄텐..켄텐켄 다 좋아요.

이러다가 테케테케라고 부르는 거 아닌가(고민)

779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14:15:57

그리고 더 발전하면 ㅌㅋㅌㅋ로 불러버리고 마는 사태가(본인 좋을 대로 막 줄여부르는 편)

780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4:28:01

귀엽다 테케테케
이분 커플링 이름 장인이신거같아 순은도그렇구

781 ◆97O8NLj6JY (lEOj..GIIk)

2022-01-05 (水) 14:33:09

사춘기 소년의 마음을 제가 다 알 순 없겟지만(자캐지만 캐해에 자신 없다는 뜻) 텐마는 켄야가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속으로는 계속 부정했거든요 켄야는 착각하고 있는 거고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내가 거리를 둠으로서 돕는다는 느낌이었는데 아마도? 켄야가 자기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기가 두려웠던 거라고 생각함 16세 (아마도)헤테로 소년의 어쩌구

782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4:33:37

뭐야 신캐 언제 나왓어요 헉 찡해.. 귀여운데 찡해 . 아니 이걸 이렇게?!

783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4:35:30

헉 그런거였구나 대박...............참치님들 캐해 어떻게...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하세요 작품이었으면 분석글 오만개 쓰고 남았음

784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4:36:24

진짜 고백할 일은 없엇겠지만? 고백했으면 반응이.....어쩌면 화내는 걸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려움으로부터 비롯된

785 ◆97O8NLj6JY (lEOj..GIIk)

2022-01-05 (水) 14:43:21

그러게여 화내는 것까진 아니엇어도 분명 웃진 않았을 듯 늘 서글서글 웃던 텐마가 표정을 굳히고 모리미야 군이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이러는 거 상상햇더니 벌써 켄야 마음 찢어지는 소리 들림

786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4:55:23

저도 들려요 갈갈() 세상에 켄야 정색하는 텐마 기에 눌려서 착각? 착각... 으, 응 착각이었나 봐 잊어줘 ← 이렇게 얼버무리고 뒤돌아가서 가다가 눈물 뚝뚝 쏟으면서 돌이켜보는데 자기 감정이 착각일리가 없는거지 갑자기 분노 치밀어서 달려 뒤돌아가서 착각이 아니라고 이러저러(야시로군이 손수건 준날 잠못이뤘다든지 아무튼 졸라 쪽팔린 것들 줄줄이 늘어놓기)했는데 착각일리가 없다며 차라리 싫으면 싫다고 제대로 거절해달라고 볼썽사납게 소리쳐놓고 쪽팔림+서러움+당황스러움을 감당못하고 답도 못들은채 달려서 집돌아올듯
집에서 인간정수기될거같아요

787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14:56:15

ㅎ... 글러먹은 참치..

788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4:56:15

아마 켄야성격상 저러고 학교에 나갈리가없슴
고백한날이 졸업식날이었든가 아니면 그뒤에 등교거부할거같음

789 ◆k/smF/9grY (gxXC3sA8sM)

2022-01-05 (水) 14:57:01

테케테케 약간 쿠네쿠네 귀신같고 어감 귀엽고 좋음(????)
집돌아가면 위키만져야지

790 ◆k/smF/9grY (HzgfhqYFGI)

2022-01-05 (水) 15:00:29

우리집에 차인(또는 차일) 남자들 모아보고싶다(카를하인츠와 제갈택영과 켄야보며)

791 ◆k/smF/9grY (d0d/pZOX.k)

2022-01-05 (水) 15:04:25

팔란도 한번 차였지 563도 차인적 있고
얘들아 (ㅋㅋㅋㅋㅋ)

792 ◆97O8NLj6JY (lEOj..GIIk)

2022-01-05 (水) 15:25:19

아흐발 나 진짜 켄야때문에 맘아파 죽겟음

텐마 화내는 켄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중간에 말 끊어먹고 이게 착각이 아니라면, 모리미야 군은 뭘 어쩌고 싶은거야? 좋아하는 마음을 보답받고 싶은 거야? 하면서 켄야 손으로 시선을 옮겨서 갈 길을 잃고 굳은 켄야 손 살며시 잡는 시츄 망상해봄 근데 그러고 나서 조곤조곤 가스라이팅 지리게 할 듯 모리미야 군이 친구가 적은 거 알고 있어. 그래도 난 모리미야 군에게 호의를 보였고. 모리미야는, 어쩌면 우정을 호감으로 착각한 걸지도 몰라. 정말 그런 게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어?

암말도 못하다가 잡힌 손 뿌리치고 뒤돌아 달려나가는 켄야(16세/방금실연당함)

793 ◆VCP7u0SFAk (aMOHcRQf8U)

2022-01-05 (水) 15:35:47

흐억.. 테케테케....

794 ◆k/smF/9grY (Zo6KkoIo4g)

2022-01-05 (水) 15:38:25

와,,, 어장의 에모씨에 이어 평생동정타이틀을 켄야가 못떼도 할말없을정도의 쥑이는 가스라이팅이다(ㅋㅋㅋㅋㅋ) 켄야 아마도.. 저때쯤 되면 느끼겠죠 야시로군은 정말 착각했느냐 아니냐를 듣고싶은게 아니구나..... 설령 착각이 아니더라도 나는 한가지밖에 대답할 수 없겠구나
켄야가 만약에 별볼일없는 성인으로 자란대도 저때 일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듯한 마음이 어렴풋이 생길때마다 떠오르지 않을까요 얘가 저렇게 차이면 이후에 고백할 일이 잇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5 ◆k/smF/9grY (Zo6KkoIo4g)

2022-01-05 (水) 15:40:46

아예 틀린말도 아니어서 더웃김
켄야는 정말 우정을 착각한걸까? ← 오너까지 헷갈리기시작

796 ◆97O8NLj6JY (lEOj..GIIk)

2022-01-05 (水) 15:58:29

텐마 저새키 쎄하다니까요
하라구로라기보단 원래 저런 앤데 평소에 티가 안 나는 편인 거 가틈 상냥하지만 자기만의 신념이 확고하며 호의와 친절을 베풀긴 해도 손해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계산적인 성격은 아님 걍 뭐하는애지 싶은

켄야야 미안해!!!!
먼저 죽었으니까 용서해주렴

797 ◆k/smF/9grY (Zo6KkoIo4g)

2022-01-05 (水) 16:00:59

텐마 배틀로얄 캐만 아니었으면 ㄹㅇ 행복까지 일직선으로 향할만한 성격이네요,,, 똑부러진게
용서해주는 사유가 넘 살벌하잔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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