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위키독: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스레디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4%BD%ED%81%AC%EB%A3%A8%20%EC%9E%90%EC%BA%90%EA%B4%80%EA%B3%84%20%EC%96%B4%EC%9E%A5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타 게시판에서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1596406090>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36판) :: 1001
◆DIO1piyxzY
2021-12-22 23:05:30 - 2021-12-27 20:58:29
0 ◆DIO1piyxzY (bpak//2Tqk)
2021-12-22 (水) 23:05:30
53 ◆EiSizhCcpg (f1Q7LTcQAI)
2021-12-23 (거의 끝나감) 22:13:37
253이름 가브리엘 더글러스 셀윈 Gabriel Douglas Selwyn
성씨 정하기 귀찮아서 원작과 충돌없을 신성한 28가문 성씨 옮겨오기
성씨 정하기 귀찮아서 원작과 충돌없을 신성한 28가문 성씨 옮겨오기
54 ◆EiSizhCcpg (f1Q7LTcQAI)
2021-12-23 (거의 끝나감) 22:15:23
지금 블랑셰 스레디키 작업중이라 반응이 느립니다
막내딸 기대된다 오늘 신캐가 떨어지는 날인가 존좋
막내딸 기대된다 오늘 신캐가 떨어지는 날인가 존좋
55 ◆DIO1piyxzY (VqqN39my4I)
2021-12-23 (거의 끝나감) 22:16:08
오드리 성격상 처음부터 따까리라고 불러 주십시오 하기보다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했고 어차피 본인은 전후 혼란 수습 줜나 했겠다 지쳤으니 새 시대의 사상 가진 애들 물색하다가... 클로이 찾아내고 나는 맨땅에 헤딩하느라 시행착오 너무 많이 겪었다 너라면 마법사 사회를 바꿀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나를 이용하는 걸 주저하지 마라 그리고 누가 괴롭히면 불러라 이랫을지두...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했고 어차피 본인은 전후 혼란 수습 줜나 했겠다 지쳤으니 새 시대의 사상 가진 애들 물색하다가... 클로이 찾아내고 나는 맨땅에 헤딩하느라 시행착오 너무 많이 겪었다 너라면 마법사 사회를 바꿀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나를 이용하는 걸 주저하지 마라 그리고 누가 괴롭히면 불러라 이랫을지두...
56 ◆IU47piriUU (0LtO/3hbjU)
2021-12-23 (거의 끝나감) 22:16:40
1 뭔가 하기
2 참마미야에 댕청한 신캐 내기
3 크리스마스에 밖에 나갈 일도 없으니 TRPG 세션이나 준비하기
4 게임 일일퀘스트
5 JARA
.dice 1 5. = 2
2 참마미야에 댕청한 신캐 내기
3 크리스마스에 밖에 나갈 일도 없으니 TRPG 세션이나 준비하기
4 게임 일일퀘스트
5 JARA
.dice 1 5. = 2
57 ◆DIO1piyxzY (VqqN39my4I)
2021-12-23 (거의 끝나감) 22:17:06
다들 다녀오세요
>>53 으악 이름 넘 좋아!!!!!!!!!!!(사자후
위키작업 힘힘
>>53 으악 이름 넘 좋아!!!!!!!!!!!(사자후
위키작업 힘힘
59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2:18:48
양말이네 막내딸 내고왔다 애가 약간 띨빡해요 성씨는 일부러 안 정했어요 다른 가족들 성씨까지 정해버리는게 되니까 이름도 흔한 걸로 고름
가브리엘 이름 진심 가브리엘이다 이분들 어케 캐랑 찰떡인 이름들만 가져오는거지 글렌은 글렌같고 클로이는 클로이같고 가브리엘은 가브리엘같음
가브리엘 이름 진심 가브리엘이다 이분들 어케 캐랑 찰떡인 이름들만 가져오는거지 글렌은 글렌같고 클로이는 클로이같고 가브리엘은 가브리엘같음
62 ◆DIO1piyxzY (VqqN39my4I)
2021-12-23 (거의 끝나감) 22:21:34
겁나귀엽다
샌애긔... 신캐수고하셧어요
캐랑 찰떡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하아,,,,,,,, 캐릭터성 먼가 먼가임.
2프로가 부족함.
아놔 기분탓인가
샌애긔... 신캐수고하셧어요
캐랑 찰떡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하아,,,,,,,, 캐릭터성 먼가 먼가임.
2프로가 부족함.
아놔 기분탓인가
63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2:22:52
1009 픽크루 비상용 x인데 잠깐 픽크루좀 바꿔끼워올게요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67 ◆IU47piriUU (0LtO/3hbjU)
2021-12-23 (거의 끝나감) 22:29:28
참마미야 스포요?
935 엄마랑 손도 안 잡아봤으면서 "아저씨가 내 아빠야?" 하는 거에 "어... 그런가봐...?" 하고 당황탄 댕청한 남캐입니다. 935 엄마를 학창시절부터 짝사랑해왔고 아직도 현재진행형, 몸도 사랑도 남편 자리도 손에 넣을 수 없다 한들 도와달라고 했으면 기꺼이 도와주었을 순애보. 친아빠는 아닙니다. 935 엄마(인 줄 알았던 935)의 연락에 혹시 생일파티 말고도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달려왔다가 아무 일도 아니란 걸 깨닫고 조금 까칠해지는, 그러면서도 935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츤데레. 고지식하지만 직장에서는 꽤나 인정받고 있는 엘리트이기도 해서, 주변에서 '사이비 조심해라' 자주 듣고 있어요.
스포가 아니라 전문공개긴 한데
안 쓰면 까먹을까봐
935 엄마랑 손도 안 잡아봤으면서 "아저씨가 내 아빠야?" 하는 거에 "어... 그런가봐...?" 하고 당황탄 댕청한 남캐입니다. 935 엄마를 학창시절부터 짝사랑해왔고 아직도 현재진행형, 몸도 사랑도 남편 자리도 손에 넣을 수 없다 한들 도와달라고 했으면 기꺼이 도와주었을 순애보. 친아빠는 아닙니다. 935 엄마(인 줄 알았던 935)의 연락에 혹시 생일파티 말고도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달려왔다가 아무 일도 아니란 걸 깨닫고 조금 까칠해지는, 그러면서도 935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츤데레. 고지식하지만 직장에서는 꽤나 인정받고 있는 엘리트이기도 해서, 주변에서 '사이비 조심해라' 자주 듣고 있어요.
스포가 아니라 전문공개긴 한데
안 쓰면 까먹을까봐
68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2:37:53
진자 미친순애보다 매우개구리함 일단 저는 아빠 후보로 저분의 손을 들어드리고 싶고요 유전자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네요
69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2:38:25
지연이 이미지 수정하고 기존 비상용 X내리고옴 뭔가 쎄해서 막판 확인하길 잘했네
72 ◆IU47piriUU (0LtO/3hbjU)
2021-12-23 (거의 끝나감) 22:48:17
>>68 이런 캐는 보통 아빠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끌리는 거 아닐까요? 만년 섭남 재질
□□□가 혼자서도 잘 하고 있다면 굳이 거기 내가 끼어들어서 초칠 필요도 없고 □□□의 의지를 망가트리고 싶지 않다(935 혼자 기르니까 고생 많이 했을 텐데 먼저 도와달라 하지도 않았는데 도와주면 빚진 마음에 약해질지도 모른다) 같은 이유로 거절... 그리고 935 생일날마다 학창 시절 친구들이랑 같이 생일축하노래 녹음해서 보낼 재질이죠 이 녀석은
□□□가 혼자서도 잘 하고 있다면 굳이 거기 내가 끼어들어서 초칠 필요도 없고 □□□의 의지를 망가트리고 싶지 않다(935 혼자 기르니까 고생 많이 했을 텐데 먼저 도와달라 하지도 않았는데 도와주면 빚진 마음에 약해질지도 모른다) 같은 이유로 거절... 그리고 935 생일날마다 학창 시절 친구들이랑 같이 생일축하노래 녹음해서 보낼 재질이죠 이 녀석은
73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2:50:12
아...아...나 운다 나 울어 미칠것같음 저 당연한 다정함과 배려 때문에 오히려 서브 자리로 밀린다니 환장하겠음 935야 이 사람 잡아야 한다 놓칠수없다
75 ◆IU47piriUU (0LtO/3hbjU)
2021-12-23 (거의 끝나감) 22:52:01
학창 시절에도 끝내 손 한 번 못 잡았는데 그 사람 닮은 아이 손은 어떻게 잡아주겠어요.
76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2:57:40
환장한다 진짜 손은...손은...잡아보게해주세요 어떻게 이런 사랑이 이러면 울 수밖에 없잖아 학창시절에 손 한번 못 잡아 봤으니 아이 손이라도 잡아봐야죠
78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3:11:31
지연이 이름 일부러 흔한걸로 고르긴 했는데 얘 만약 김씨면 웆소 볹아 럽리 ㅋㅔ이 본명이랑 동명이인이네
80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3:18:31
양말이 이름도 ㅇㅈㅅㄴ 섫ㅇ ㅏ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 케이팝세계관인가
82 ◆IU47piriUU (0LtO/3hbjU)
2021-12-23 (거의 끝나감) 23:25:57
그러고보니 >>0 본어장 주소가 1판으로만 되어있네요
다음판에는 고쳐야 할듯...
다음판에는 고쳐야 할듯...
84 ◆DIO1piyxzY (VqqN39my4I)
2021-12-23 (거의 끝나감) 23:33:21
>>82 (이마탁
아아앗. 감사해용.
>>83 블랑셰야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저 웃다죽음
아아앗. 감사해용.
>>83 블랑셰야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저 웃다죽음
85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3:33:59
위키 보고 왔고 나는 블랑셰가 샨이랑 염상이를 글케 보고있는게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웃다가 로이드 학생회 핫한 복근남이래서 한번 더 터짐
>>82 그것도 그렇고 담판부터 0레스에 스레디키 메인 페이지도 같이 올리는게 어떨까요 지금은 둘 다 쓰고 있으니까
>>82 그것도 그렇고 담판부터 0레스에 스레디키 메인 페이지도 같이 올리는게 어떨까요 지금은 둘 다 쓰고 있으니까
86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3:35:01
아 이미 올라와 있구나 그냥 내가 안 보고 엉뚱한 데 찾고 있었던거구나 내가 바보네
88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3:42:48
스레디키 문서도 부농부농해서 귀여워서 계속 들여다보는중 이 갓기천사 험한 세상을 어찌 살까
89 ◆VCP7u0SFAk (crc8wKxz5M)
2021-12-23 (거의 끝나감) 23:45:22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
어쩐지 매우매우매우 딥다크한 캐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아니면 제정신 아닌 놈들이 제정신 아닌 짓을 하는 썰이라던가...
어쩐지 매우매우매우 딥다크한 캐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아니면 제정신 아닌 놈들이 제정신 아닌 짓을 하는 썰이라던가...
90 ◆EiSizhCcpg (f1Q7LTcQAI)
2021-12-23 (거의 끝나감) 23:52:15
드디어 신화학교 문서 이미지 넣기까지 끝냈다(털썩
>>84-88 ㅋㅋㅋㅋ 캄사합니다 앞으로도 웃긴 관계 열심히 쓸게요
10학년 관계도 아마 꽤...
딥다크 좋아
>>84-88 ㅋㅋㅋㅋ 캄사합니다 앞으로도 웃긴 관계 열심히 쓸게요
10학년 관계도 아마 꽤...
딥다크 좋아
91 ◆DIO1piyxzY (VqqN39my4I)
2021-12-23 (거의 끝나감) 23:53:37
일단 열심히... 써봣는데 내일 다 엎을수도
흐아앙
https://picrew.me/image_maker/134965/complete?cd=8bqtz48PN3
글렌 에셀드레다 캔튼 Glenn Etheldreda Canton
2004년의 호그와트, 7학년생이자 슬리데린 기숙사 반장.
유서 깊은 순수혈통의 캔튼 가문은 마법사 전쟁 당시 호그와트에 존재하던 많은 자료들이나 보물들을 미리 어딘가의 요새에 보관해 두었다. 본인들 역시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움직이며 '끝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했다. 그들은 어둠의 마왕이 몰락하기 직전까지도 '학교 유산의 보존과 전후 마법사 사회의 복구'를 기치로 내건 채, 마법사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전하는 일은 없었다. 이러한 태도는 보신주의라며 폭넓게도 욕을 먹었고 어린 글렌은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부모님은 글렌이 호그와트에 가는 것을 걱정했으나, 그는 입학 편지도 받았겠다 이 이상 입학을 미루면 평판만 떨어질 뿐이라며 마법사 전쟁 직후의 혼란스러운 사회에 한 발을 내딛었다. 모자는 "그리핀도르에 어울리는 인재 같기도 한데, 의심할 바 없는 순수혈통이고 굉장한 욕심이 느껴져.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원한다면... 슬리데린!" 이라 외쳤다. 자칫 실수로 보일 수 있는 발걸음이었다. 겨우 찾아간 학교는 폐허였으며, 슬리데린의 사회적 인식은 땅에 떨어져 있었고, 살아남은 순수혈통 가문들은 아직도 구시대적 발상을 버리지 못했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글렌은 가문을 부흥시킬 계획을 꾀했다. 가문 내에서 자신의 입지는 물론이요 마법사 사회에 캔튼의 이름을 새길 방법 말이다.
그는 슬리데린 기숙사의 업보를 짊어지기로 했다. 다른 기숙사에 들어가 손쉽게 어둠의 마법사들을 욕하며 캔튼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날 수도 있었으나, 가문의 선택이 틀렸다 생각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가문의 정체성을 갖고 실추된 명예를 되살리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 전쟁이 끝난 직후, 학생들은 별로 없었고 그 사이에서 주목받기는 상대적으로 쉬웠다. 저학년 때부터 피나는 노력으로 공부했으며, 기숙사 반장 자리 하나만을 보고 계속해서 달려왔다. 반장이 되어서 '슬리데린은 더 이상 시대착오적이고 오만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겠어.
그러나 전쟁 직후의 혼란한 시대상은 그런 것을 쉬이 허락하지 않았다. 또한 너무 멀리 왔기에 이제 와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던 중 새 시대를 이끌 사상을 가진 신입생을, 그것도 슬리데린 내에서, 찾게 되었다.
친한 친구들이라면 미들 네임에서 따와서 오드리, 라고 불러도 개의치 않는다.
성적은 그 슬리데린의 반장 아니랄까봐 우수한 편.
패밀리어는 밤하늘 빛을 닮은 뱀, 셀레스티아. 독은 없다고 한다.
흐아앙
https://picrew.me/image_maker/134965/complete?cd=8bqtz48PN3
글렌 에셀드레다 캔튼 Glenn Etheldreda Canton
2004년의 호그와트, 7학년생이자 슬리데린 기숙사 반장.
유서 깊은 순수혈통의 캔튼 가문은 마법사 전쟁 당시 호그와트에 존재하던 많은 자료들이나 보물들을 미리 어딘가의 요새에 보관해 두었다. 본인들 역시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움직이며 '끝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했다. 그들은 어둠의 마왕이 몰락하기 직전까지도 '학교 유산의 보존과 전후 마법사 사회의 복구'를 기치로 내건 채, 마법사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전하는 일은 없었다. 이러한 태도는 보신주의라며 폭넓게도 욕을 먹었고 어린 글렌은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부모님은 글렌이 호그와트에 가는 것을 걱정했으나, 그는 입학 편지도 받았겠다 이 이상 입학을 미루면 평판만 떨어질 뿐이라며 마법사 전쟁 직후의 혼란스러운 사회에 한 발을 내딛었다. 모자는 "그리핀도르에 어울리는 인재 같기도 한데, 의심할 바 없는 순수혈통이고 굉장한 욕심이 느껴져.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원한다면... 슬리데린!" 이라 외쳤다. 자칫 실수로 보일 수 있는 발걸음이었다. 겨우 찾아간 학교는 폐허였으며, 슬리데린의 사회적 인식은 땅에 떨어져 있었고, 살아남은 순수혈통 가문들은 아직도 구시대적 발상을 버리지 못했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글렌은 가문을 부흥시킬 계획을 꾀했다. 가문 내에서 자신의 입지는 물론이요 마법사 사회에 캔튼의 이름을 새길 방법 말이다.
그는 슬리데린 기숙사의 업보를 짊어지기로 했다. 다른 기숙사에 들어가 손쉽게 어둠의 마법사들을 욕하며 캔튼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날 수도 있었으나, 가문의 선택이 틀렸다 생각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가문의 정체성을 갖고 실추된 명예를 되살리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 전쟁이 끝난 직후, 학생들은 별로 없었고 그 사이에서 주목받기는 상대적으로 쉬웠다. 저학년 때부터 피나는 노력으로 공부했으며, 기숙사 반장 자리 하나만을 보고 계속해서 달려왔다. 반장이 되어서 '슬리데린은 더 이상 시대착오적이고 오만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겠어.
그러나 전쟁 직후의 혼란한 시대상은 그런 것을 쉬이 허락하지 않았다. 또한 너무 멀리 왔기에 이제 와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던 중 새 시대를 이끌 사상을 가진 신입생을, 그것도 슬리데린 내에서, 찾게 되었다.
친한 친구들이라면 미들 네임에서 따와서 오드리, 라고 불러도 개의치 않는다.
성적은 그 슬리데린의 반장 아니랄까봐 우수한 편.
패밀리어는 밤하늘 빛을 닮은 뱀, 셀레스티아. 독은 없다고 한다.
93 ◆VCP7u0SFAk (crc8wKxz5M)
2021-12-23 (거의 끝나감) 23:56:46
지금 생각나는 캐는...
인조화로 토감이요.
심지어 감자놈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인걸.
히힣... 전다야의 개로 굴려주마(관추를 감당 못하므로 창고행)
인조화로 토감이요.
심지어 감자놈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인걸.
히힣... 전다야의 개로 굴려주마(관추를 감당 못하므로 창고행)
95 ◆bXuj3R8IvY (hh/46pVOmc)
2021-12-23 (거의 끝나감) 23:58:32
.jpg)
챈들러는 우와 반장선배다~~하고 약간 선생님 보듯 할 것 같은데 아비센나는 매우×1000 좋아할 것 같음 전쟁 전 유물 보존<여기서 끝임 권한만 있으면 슬리데린에 백점 외치고 싶어할듯 그리고 저는 짤로 대체할게요
96 ◆EiSizhCcpg (f1Q7LTcQAI)
2021-12-23 (거의 끝나감) 23:59:02
와 ㅈㄴ 좋아 야망 가득한 노력파 슬데캐 ㅈㄴ 좋아
같은 기숙사에 극 보수주의자로 혐관내서 지 혼자 삽질하고 나락가는 캐 내고 싶다
같은 기숙사에 극 보수주의자로 혐관내서 지 혼자 삽질하고 나락가는 캐 내고 싶다
97 ◆EiSizhCcpg (yLp3RfQWGg)
2021-12-24 (불탄다..!) 00:00:31
블랑셰는 시노의 하드캐리로 블링블링하게 계속 살아갈거라 생각해요
음..나참치 5~10년후 신화학교 캐들 좀 가관일듯
음..나참치 5~10년후 신화학교 캐들 좀 가관일듯
98 ◆IU47piriUU (ufgMOqSPWM)
2021-12-24 (불탄다..!) 00:01:29
원래 오늘 낼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12월 24일 정시에 딱 맞추고 싶어져서 급하게 내버린거죠
위키에 땜빵해버리기...
위키에 땜빵해버리기...
99 ◆bXuj3R8IvY (RSnf.RZgU2)
2021-12-24 (불탄다..!) 00:03:00
1011 보고왔고 죽을래요 흑발은 메인남주의 상징 아닌가요? 우째이런...우째이런캐가
시노랑 블랑셰 평생 블링블링하게 함께해줘 시노가 블랑셰로 인해서 소소하게 행복을 맛보고 이런 삶도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인생의 즐거운 면모를 같이 찾아줬으면 해
시노랑 블랑셰 평생 블링블링하게 함께해줘 시노가 블랑셰로 인해서 소소하게 행복을 맛보고 이런 삶도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인생의 즐거운 면모를 같이 찾아줬으면 해
100 ◆DIO1piyxzY (3Te9LiproQ)
2021-12-24 (불탄다..!) 00:06:04
>>95 챈들러 ㄱㅇㅇ ㄱㅇㅇ
아비센나야 고마워~~~~!!! 개구리짤 매우 감사합니다 저 님의 아이들과 주식은 불가능해도 열심히 함 친관 부벼볼게요
>>96 아놔 감사합니다 헐 지혼자삽질하고나락가는캐 너무... 너무맛있겠다............ 비엘이든 헤테로든 저 완전 ㅋ ㅋ ㅋ ㅋㅋ ㅋㅋ 행복해할거
아비센나야 고마워~~~~!!! 개구리짤 매우 감사합니다 저 님의 아이들과 주식은 불가능해도 열심히 함 친관 부벼볼게요
>>96 아놔 감사합니다 헐 지혼자삽질하고나락가는캐 너무... 너무맛있겠다............ 비엘이든 헤테로든 저 완전 ㅋ ㅋ ㅋ ㅋㅋ ㅋㅋ 행복해할거
102 ◆EiSizhCcpg (yLp3RfQWGg)
2021-12-24 (불탄다..!) 00:09:22
신캐 외관이 좀 취향인듯
아니 취향저격사각
>>100 오 좋아하신다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슬리데린 극 보수주의자캐 내려고 했는데 열심히 픽크루 만져볼게요 진짜 의지강하고 속내숨기는 야망가캐 너무 좋아
아니 취향저격사각
>>100 오 좋아하신다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슬리데린 극 보수주의자캐 내려고 했는데 열심히 픽크루 만져볼게요 진짜 의지강하고 속내숨기는 야망가캐 너무 좋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