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2077>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25판) :: 1001

이름 없음

2021-09-19 17:54:43 - 2021-10-01 15:15:02

0 이름 없음 (wIfS2UOj9Q)

2021-09-19 (내일 월요일) 17:54:43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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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어장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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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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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4 ◆c141sJ2oTE (wIfS2UOj9Q)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4:38

쥐고있으면 뭔가 힘을 줄 것 같다는 것도 공통점
시계자리는 반대로 금사빠죠 아주 뭐냐 손잡고(아님) 눈만 마주치면 사랑에빠져서 너내주인!<ㅇㅈㄹ하니까
인간의 형체조차 갖추지 못한 것들이 바라는 것만 많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는 듀오네여

85 ◆VCP7u0SFAk (faB9qh5tuk)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9:43

뭔가 힘을 주는 거랑 그 힘 가지고 살아남는 건 별개의 것..

애초에 라일라의 통곡요람은 진조요정의 영적 파편 하나랑 뭐 이것저것 결합되어서 만들어진 거니까요. 주종관계가 꽤나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닝겐형상도 못 갖춘 주제에 바라는 게 참 많구나.

86 ◆c141sJ2oTE (wIfS2UOj9Q)

2021-09-19 (내일 월요일) 23:48:30

흐앙 잠깐 어디 다녀왔음

인간 형상이라도 갖추고 말을 하거라 요녀석들아~~~

87 ◆EiSizhCcpg (2fqhE/79lM)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7:43

꾸미려해도 기본 생필품 외의 사치품이 없어요. 입학하면서 집안에서 뭔말 돌까봐 이것저것 챙겨주긴 했는데 술과 여러가지로 다 탕진하고 큰 후회는 없는것 같아요

율이 부츠 좋은데 표정이 웃어줘ㅠㅠ 료헤이는 자기 기분 좋을때면 작은 인형같은거 사와서 귀엽다고 하다가 안겨줄것 같아요 "자 선배가 주는 선물. 어때 네 앞의 부르퉁한 여자아이 보단 귀엽지 않아?"

88 ◆EiSizhCcpg (cXIXd/sUNw)

2021-09-20 (모두 수고..) 00:01:52

자꾸 능지 흩어져서 아무말안하려고 정줄붙들고 있는데 전 어장이랑 위에 쭉 보니 모르겠수다

나가토로양 쳐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89 ◆DIO1piyxzY (xYmy5mh2I.)

2021-09-20 (모두 수고..) 00:03:04

내능지는.... 살아있습니다
내능지는... 전세계에 잇습니다

90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00:04:28

사치품이

으아앙...............

자기 기분 좋을때면 작은 인형같은거 사와서 귀엽다고 하다가 안겨주냐고요 아ㅠ미쳐 료헤이야!!!!!!!!!

내능지는...
살아있던가

91 ◆EiSizhCcpg (cXIXd/sUNw)

2021-09-20 (모두 수고..) 00:04:45

전세계에 뽀갈나서 퍼져있습니다
전의 그 티아마트 딸램 생각난다

92 ◆DIO1piyxzY (xYmy5mh2I.)

2021-09-20 (모두 수고..) 00:05:18

아놔~ 못낸신캐. 제흑역사.라고하기엔 지금도 흑역사 오지는구나

93 ◆DIO1piyxzY (xYmy5mh2I.)

2021-09-20 (모두 수고..) 00:05:40

결국 그 메이커가 사라져서
못내게됐다
그렇게됐다

94 ◆EiSizhCcpg (cXIXd/sUNw)

2021-09-20 (모두 수고..) 00:09:08

티아마트하면 페그오 팜파탈 티아마망이 생각나는건 쩔수 업따
실시간으로 흑역사갱신하는ㅇ참치도 있는걸여

메이커 진짜 오열

료헤이 부드러운 인형 좋아할것 같아요 적당히 크기있는걸로 돈이없어서 두세개정도 옷장안에 박혀있음

95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00:11:40

그 메이커... 나도참좋아햇엇는데
허어엉(비참......)

글고보니까 걍... 잡소리인데
율이는 스트레스를 더 받으면 아마 앞으로는... 눈도 머리도 하얘질것같단말이지
그때되면 걍 새하얗게 입고다녔으면좋겟음 지금이야 시커멓지만

96 ◆EiSizhCcpg (cXIXd/sUNw)

2021-09-20 (모두 수고..) 00:23:01

온통 하얗구나 몬가 성스럽다 역설적이네..

머리감으러 가야해서 잠시

97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00:25:45

생기 넘치는 색으로 가득 차 있던 소녀가 모든 색을 잃어버린 조각상으로 변하게 되는 뭔가가... 보고싶엇던

참치 잘다녀와요옹

98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00:50:20

발렌타인 시즌은 졸라 멀었지만... 발렌타인적인 뭔가가 갑자기 보고싶다
아니면 그냥 그... 기념일적인 무언가가

99 ◆VCP7u0SFAk (pbm7FLr9VQ)

2021-09-20 (모두 수고..) 00:54:30

어쩐지... 이시카와 아야토와 유이 아버님이 아야토 삼촌과 한 다리 건너서 만난다면 자네가 몇 살만 어렸다면 고명딸과 꽤 좋은 선을 볼 수도 있었을 텐데. 같은 말을 했을 것 같은 기분이... 갑자기 들었다.

아야토는 그래도 띠동갑은 따님분께도 실례지요. 라는 말을 굉장히 정중하게 하며 애매하게 나이대가 있으니 교제나 결혼이 어렵네요. 라는 말을 돌려 말하며 교제를 해보려 해도 급이 맞는 이가(알아듣지 못하는 의미=살인계열의 이해등등) 적으니 슬프다는 걸 상류층 언어로 부드럽고 매끄럽게 말하겠지.

100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00:56:01

헐랭
개재밌는조합이네(두근)

101 ◆VCP7u0SFAk (pbm7FLr9VQ)

2021-09-20 (모두 수고..) 01:03:18

험한 일이기는 하지만,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전에 일을 하는 건 의외로 선보는 것에서는 꽤 먹히지 않을까요.. 같은 걸 생각해본 결과.

102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01:13:51

선보는것에서는 꽤...... 그르네...(이해)

내일은... 나갈데가있어서 자러갑니다
슈슈슉

103 ◆VCP7u0SFAk (pbm7FLr9VQ)

2021-09-20 (모두 수고..) 01:31:32

참바~

이시카와씨는 도쿄대 나왔을까... 나왔다면 이과 1류의 공학부의 항공우주 쪽일 듯. 이과 3류...는 그랬으면 의사라서 챗방참여시간도 없었을 듯.

나도 자야겠다.. 참바참바..

104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14:07:12

등-장
걍 뻘소리인데 치후유 딸램이 정말로... 인격적으로 멀쩡한 아이일지는 사실 저도 모르겟어요 그동안 부모잘못만나서 니가고생이다,,, 이러긴 했는데 저런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정말로... 멀쩡할까? 싶고
릿카가 성장한 이후에 살인을 저지르고서... 일단 저질러버렸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사고사로 위장은 했지만 공허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왔다가 치후유가 릿카 눈빛 보고서 "......릿쨩,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는 거지?" 같은 말을 하는 건 떠오르네요
릿쨩, 엄마는 말야. 살인자란다. 몰랐지? 응,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말하지 않았으니까 어쩔 수 없었으려나. 눈치채길 바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네. 누굴 죽인 거야?

105 ◆VCP7u0SFAk (stSVb0hRC2)

2021-09-20 (모두 수고..) 14:48:32

성장한 이후까지 챗방이 존재하면 무지막지하겠네요
시리티 이쉑이 계속 남아 있다면.. 우우...

106 ◆DIO1piyxzY (xYmy5mh2I.)

2021-09-20 (모두 수고..) 17:56:51

릿카야
아이고..... 아이고........ 피는못속인단걸까

107 ◆bXuj3R8IvY (WEtHgpLup6)

2021-09-20 (모두 수고..) 19:26:27

파일함에서 릿쨩 보고 귀여워하는게 내 소확행이었는데 릿카야 아니근데 1n년 뒤 릿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해짐 이 모녀 어디까지 가는가

108 ◆bXuj3R8IvY (WEtHgpLup6)

2021-09-20 (모두 수고..) 19:35:20

우리집 창고김도비 파일명은 도비는 자유에요인데 딱히 자유도 아닌듯 얘는 연휴 내로 꼭 얠 조져야지
http://ko.thredicoc.wikidok.net/api/File/Real/6130c9e4374cca742acaae82

109 ◆bXuj3R8IvY (WEtHgpLup6)

2021-09-20 (모두 수고..) 19:37:01

#자캐는_미인계에_잘_넘어가는_편인가
.dice 1 40. = 33

110 ◆bXuj3R8IvY (WEtHgpLup6)

2021-09-20 (모두 수고..) 19:37:54

두명쯤 더 일단 812 김리지
.dice 1 40. = 13
.dice 1 40. = 5

111 ◆bXuj3R8IvY (WEtHgpLup6)

2021-09-20 (모두 수고..) 19:38:44

선우선우걸렸네 근데 한선우는 내가 질려서 다른 캐 .dice 1 40. = 9

112 ◆bXuj3R8IvY (WEtHgpLup6)

2021-09-20 (모두 수고..) 19:46:56

#자캐는_미인계에_잘_넘어가는_편인가
65 온선우
평범하게 약함 상대방 의도 대충 짐작하면서도 집문서팔아치운다던가 보증 같은거 아님 어~하고 좋은게 좋은거니까 하고 넘어갈듯
537 재스퍼 영
이자식의 미감 마법소녀 이외의 대상에게 의미가 없다 마법소녀는 미인계를 쓸 필요가 없다 끝 객관적인 미의 구분 정도는 하지만 그걸 자기 행동의 이유로 삼진 않음
812 리지
얼굴이나 감각적으로 와닿는 것에 약할 것 같긴 함 곱게 컸고 또 아직 애니까 그런데 자기가 그어둔 선이나 규율을 어기는 걸 허용하진 않을듯

113 ◆bXuj3R8IvY (WEtHgpLup6)

2021-09-20 (모두 수고..) 19:53:15


내 지듣노가 럭키스트라이크라서 나차가 럭키스트라이크를 춰줬으면

114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0:41:22

외출끝내고밥까지다먹고돌아왓음
릿쨩... 위에서 저런소리는싸질러뒀지만 역시 릿쨩은 착하게 자라나줬으면 좋겠어

115 이름 없음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00:13

>>104 살인자 모녀... 드디어 이해가 가기 시작하는 마마의 알 수 없는 행동들... 돈독해지는 모녀지간...(아무말)

116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00:52

인코 까먹은

뭔가 재밌게 놀고싶은데 뭘하고 놀아야할지 모르겠는

117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02:47

>>115
이거 보고 나니까 어쩐지... 릿카(1n세, 현역 여고생) 등 뒤에서 끌어안은 채 손 붙잡고 릿쨩, 사람을 찌를 때는 말이지. 이렇게. 칼을 그렇게 쥐었다간 다칠 지도 몰라? 엄마는 릿쨩이 다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니깐 말야. 같은 걸 웃으면서 말하는 치후유(3n세, 싱글맘)같은 게 떠오르네영

118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03:21

암모튼... 참하입니도
반가어영~~~~~

글게요...... 저도 멀하고놀아야할지모르겟네 걍... 망상이나 주르륵 풀어볼까

119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05:37

망상...

무슨 망상을 풀어야할지 모르겠는(추욱 늘어진)

120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07:11

>>117 아무래도... 그럴 것 같죠...

살인귀는 살인귀가 이해할 수 있고, 인간은 인간이 이해하는 법이니깐... 어느 한 쪽이 살인귀고 어느 한 쪽이 인간이어도 어색한 사이가 최대라고 생각해용(헛소리)

121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08:33

먼가... 먼가 망상회로를 돌려보겟습니다

122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12:24

짤이 저따구인건 제가... 나갔다오느라 약간기력없는상태 그치만 집 오면서 메가커피에서 쿠키프라페 테이크아웃해왔고...... 그러니까 쿠키프라페가 뭔가 알아서 잘 해주지않을까? 하는 희망사항으로 가득한

살인귀는 인간이... 아닌 건가
확실히 일반적인 인간은 아니군 갠적으로 릿쨩이 성장해서 엄마랑 같은길을걷는다면 또 완전 쾌락살인귀는 아닐것같고 그래요 오히려 뭐냐... 계획이 있을 뿐 모든 시작은 근본적으로 우발적인? 분조장에 가까운? 그리고 그렇게 살인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싫어하는 그 녀석이 사라진다는 뭔가의 희열에 빠져버린

123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13:09

>>122 그걸 세간에선 쾌락살인귀라고 부르지 않을까요(합당한 지적)

124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15:36

음... 아니다 몬가 미묘한 차이가 잇군

내가 싫어하는 사람만 죽인다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다 죽일 수 있다

이건 큰 차이겠죠... 응...

신화학교 썰은 더 풀게 남아있나...(아무말)

125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15:48

그치만 갠적으로는... 살인귀로 자라지 말았으면 좋겠
아니 살인귀로 자라줬으면하는
아니그게아니라 그(양가감정)

>>123
어라 맞는것같아,,, 반박할수없겟군
그치만 릿카와 치후유의 근본적인 차이점이있다면 치후유는 심심하고 할 짓 없을 때의 소소한 취미활동으로서 죽인다면 릿쨩은 저색기가 날 꼴받게 해서 죽이는데 찌르는 느낌이 제법 즐겁네<라는 차이라고해야하나
어느쪽이든 죽이면서 즐거워한다는 점에서 개싸패긴한데

126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16:24

신화학교 썰이요? 썰...... 있나? 있을듯? 거긴 파도파도나올걸요? 잠만... 뭔가 망상회로를......(돌돌돌돌)

127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17:07

아맛아 저 이런거... 보고싶다하는거는 잇엇어요
잠만잇어보십쇼. 금방 챙겨올테니까 같이 놀아주실?

128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17:34

>>127 오오 뭐길래 그러는겅가요(착석)

129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29:10

김텟샤 예전에...... 몇판이었지? 어장 극초기였던것같은데 제가 메모장에 자캐티엠아이 저장해둔 거 흝어보다가 되게 예전에 풀은걸로 기억하는... 김텟샤는 남이 머리빗겨주는거 조아합니다~ 하는 톔아이를 발견했거든요
하워드가 김텟샤 머리빗겨주고 만져주고 하는 그런... 장면이 보고싶음 애초부터 남한테 머리카락을 잘 허락을 안할 것 같긴 한데 약간뭐냐...... 뭐라고해야하냐 좀 망상끼얹어서 살짝 졸고 있을 때 머리카락 슬쩍 넘겨준다던가 그런 장면같은거 되게... 설레고 좋잖아요 그... 뭐냐...... 아무튼간에 그런 장면이 쪼까 보고싶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어쨌든 김텟샤 머리카락 만져주는 하워드라던가! 제가! 되게 보고싶다 이 말입니다 얘 왠지 머릿결 좋을것같다는 티엠아이설정있는데(아무래도 뭐냐...... 목욕용품같은거에 돈 좀 들일 것 같고 피부도 부드럽고 좋을것같음) 그래서그런가 암튼... 머리카락 칭찬받으면 답지않게 고맙다던가 하는 말 한마디정도는 할것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 싫어하는 건 아님 그래서 무슨수작이냐? 싶은 눈빛으로 보고있긴할것같고

시노랑 페쇼탄...... 뭐라고해야하냐 그... 일단 둘이 계약을 한 이후부터 "저기, 미안한데 나 이거 짐 들고 있어서 손이 안 남거든. 문 좀 열어줄 수 있어?" 같은... 가볍고 어쩔 수 없는 거는 아무렇지 않게 부탁하고 시키고 그럴것같은데 그걸 다 군말없이 받아주니까 어느새 요구하는 것의 폭이 넓어지는 게 보고싶음 예를 들자면 "나 어제 두시간밖에 못 자서 그런데... 어깨 좀 빌려줘...... 15분만......" 하고 괜찮다는 말도 딱히 안 했는데 페쇼탄 어깨에 머리 기대고 잔다던지 아무튼 그런 식으로... 처음에는 진짜 다른 거 없이 그냥 좋은 부하를 얻었으니 최대한으로 활용해야지~ 의 뭔가였는데 점점 아무생각없이 일상적으로 이것저것 막 시켜대다보니 그게 익숙해지는 뭔가? 그러다가 시간 꽤 지나서 어느 순간 문득 ......나 이거 얘한테 내 퍼스널 스페이스를 너무 많이 열어두고 있는 거 아닌가? 아니 애초에 왜 자연스럽게 이러고 있는 거지......?!<이러는 뭔가라고해야하나
아무튼간에 어라 나 이러다가 글러먹은 인간이 될 것 같은데...?! 하고 혼자 빡쳐서 삽질이나 잔뜩 하는 시노 보고싶음 사실 이게 무슨 쿠소소재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이상함을 깨닫고 야 내가 뭐라고 부탁해도 받아주지 말고 무시해 알았지??? 하다가 또 자연스럽게 나 피곤해서 그런데 커피 한 잔ㅁ... 아.<하고 자괴감에 얼굴 새빨개지는 김시노는 보고싶음

뭔가 길어졌습니다 오타쿠라서 어쩔수없어요

130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40:53

>>129 텟샤 머리 빗어주는 하워드... 이건 분명 그림이 된다 (확신)

페쇼탄은 그거 보고 필사적으로 웃참 시도하다가 아 죄송한데 잠시만 웃을게요...하고 옆에 보고 소리 죽여 웃는거죠? 압니다 (적당)

근데 시노가 그러는거 되게 귀한거 아닌가요? 원래 야가 자기야가 되는 법이고 하니까... 편한 관계가 되면 마음도 자연스래 가까워지는(아무말)

근데 마음이 가까워진다고 하니까 그건 좀 그렇네요, 시노가 자신의 마음 무장을 약하게 하는 쓸모있는 부하<-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좋은가? 하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시노가 애정에 약하고 하면 왠지 스킨십에도 약할 것 같은데(개날조) 시노가 뭐 밟고 넘어가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손 빌려주고 얼굴에 묻은 크림같은거 자연스럽게 닦아달라고 하는데 .oO(이거 완전 애인끼리만 하는 거 아닌가)하고 생각해서 사고회로가 난죽택하는 시노라던가... 아무튼 그렇게 해서 마음이 가까워지면 나중에 고민 상담같은 것도 페쇼탄한테만 하고 그럴 것 같어요(개날조)

131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1:42:43

헉 아니 이게 원래 하려던 말이 아닌데... 아무튼 그렇게 되어서 자신이 애정(페쇼탄이 애정을 주려고 의도한거든 아니든간에)을 받는다고 느끼면 페쇼탄을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시노는 과연 어떤 언행을 페쇼탄에게 할까... 그리고 페쇼탄이 생각하기에 딱히 애정을 주려던 건 아닌데 애정으로 받아들이네? 어? 갑이 아니라 호구네? 하고 느끼고 행동하면 야 넌 진짜 쓰레기야(급발진!)

132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47:45

>>130
이건 분명 그림이 된다(확신)

아 죄송한데 잠시만 웃을게요...<아어케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웃는 거 보고 야, 야 웃지 마! 아... 진짜 너...... 이러면서 지도 부끄러워서 얼굴 손으로 감싸고 고개 푹 숙이고있을듯 사실 되게... 귀한 거긴 하죠
그르네요 오피스 스파우스가 찐으로... 스파우스 될 수 있는거지...... 어라 근데 님 그거 날조 아니에요 맞췄음ㅇㅇ 스킨십에도 제법 약하다고 생각합니도 이자식 은근 츤데레끼있을것같아서 기분 묘하네요 츤데레 도S 상사? 어라... 제법 좋은......... 아니이게아니라 암튼간에 자연스럽게 그런 거 하다가 어느순간 그런 생각 들면 괜히 빡쳐서 갑자기 정강이 걷어차고 그럴것같음(힘 조절은 합니다) 그래놓고 왜 갑자기 그러냐고 물으면 어... 그냥 올려다보기 짜증나서. 이런 소리나 하면서 변명하겟지

133 ◆c141sJ2oTE (0FVGcgYh12)

2021-09-20 (모두 수고..) 21:54:15

>>131
그렇게 느끼면요? 그때부터는... 그때부터는 얘가 내 약점이라면 어쩔 수 없지. 약점이 찔리면 그때는, 내버릴 준비도 해야겠네......<이런 생각은 좀 하고있을듯 그러면서도 약점이 찔리지 않길 바라고? 일단 자기가 계약상 우위라는 것을 확실히 이용하려고 하는 편 그렇지만 그거랑 별개로 실제로 그런 상황이 오면 좀... 멘탈이 나갈것같긴하네요
페쇼탄의 확신(이 사람은 멘탈이 무너지더라도 생존해서 나아갈 수 있을것이다! 하는 뭔가였나)을 정말... 그대로 따르는 인간상이네요 계약상 버릴 수 없다면 그때는 어쩔수없지 약점이라도 안고가야한다<이게 되겠지만

134 ◆I6HlyRI0G6 (m3ApbgS32M)

2021-09-20 (모두 수고..) 22:02:49

잠시만요... 지금 마카롱 두 개 먹으려다가 손가락 베여서 반창고 감고 왓서요

그냥 한 개만 먹을걸... 결국 두 종류 못먹고 한 개만 먹었어요(적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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