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309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20판) :: 1001

이름 없음

2021-08-22 02:53:00 - 2021-08-24 20:36:11

0 이름 없음 (7hz9.g4pKI)

2021-08-22 (내일 월요일) 02:53:0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에 관련된 팬픽, 팬아트, 팬툰 등의 각종 연성 및 썰풀이, 잡담만을 허용하며 역극과 로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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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49 ◆DIO1piyxzY (fP9PBkJu3A)

2021-08-24 (FIRE!) 13:29:44

#새우튀김이_된_자캐
쌉소리해시

>>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년부터목숨까지
상조도 필요없을듯
아유 우리백로 데려가세요 같이 샤인머스켓 드세요
애가 가끔 같이 퍼즐맞추거나 여행가자고 할거예요

착한청년이었는데...<<아
우리 제하 절대지켜 아이고아이고----!!! 휘종고애들전원생존기원

>>847 종 울리는 거 말고 이름으로 불러도 잘 들린다고 해줄듯여 어디에 있어도 들을 수 있어~~
백로에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꽉꽉 채워둘듯

850 ◆I6HlyRI0G6 (ICjFFwupjI)

2021-08-24 (FIRE!) 13:32:01

미래 if

"반항적인 수하를 뒀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전조 없이 닥쳐온 마토리 시노의 질문에, 페쇼탄 테흐라니는 다소 당황했다.

"반항적인 수하...라뇨?"

"뭐, 그런 이야기야. 계약으로 묶여있는 놈들 중에는 당연히 나한테 반항하는 놈들도 있잖아?"

시노는 술잔을 기울여 목을 축이곤 말을 이었다.

"만약에 그런 놈들이 내 수하가 된다면 나를 어떻게 곤란하게 할까, 그리고 그런 녀석들은 어떻게 밟아줘야 할까, 같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어."


페쇼탄은 한숨을 푹 쉬더니 문득 말했다.

"많이 취하신 것 같군요. 이제 슬슬 쉬시는 게 어떨까요?"

"취기가 다소 올랐다는 자각은 있지만, 이 정도로 판단력을 잃지는 않아. 쓸데없는 걱정이야."

"그럼 물이라도 한 잔 가져다드릴까요?"

"뭐... 귀여운 후배님의 말씀이니... 네, 알겠습니다."


잔을 내려놓으려던 시노는 대답함과 동시에 그 자세로 몸이 완전히 굳어버렸다.

"...너, 무슨 짓을 한거야."

"역시 사장님이시군요. 제가 모시는 분 답게, 취기에도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바래질 않으십니다."

"내가 아부나 떨라고 말한 줄 알아? 당장 대답해."


페쇼탄은 태연자약하게 말했다.

"뭐, 방금전에 반항적인 수하 운운하셨잖습니까? 사장님께서 그런 수하를 지닌 기분은 어떨까, 하고 말씀하시기에 호기심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뭐, 좋아."

시노는 그 자세에서 몸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음을 재차 확인하고, 페쇼탄에게 말했다.

"후배님도 생각이 있어서 이런 거겠지? 이 마토리 시노에게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으면 한 번 해보도록 해."


그 말에, 페쇼탄은 몸을 기울여 시노를 부드럽게 안았다.

"자, 잠깐만."

"허락하신건 사장님이시라고요. 뭐, 한 번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리고, 보석으로 장식된 호화스러운 함의 뚜껑을 열듯이, 조심스러운 손길로 시노의 고개를 올려 자신과 마주보게 했다.

"만약에, 지금의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사장님의 입술을 취하는 것으로, 제 이미지와 사장님의 이미지를 동시에 깎아먹으면 어떨까요?"

"너..."

시노의 말을 끊으며 페쇼탄은 말했다.

"저는 사장님의 총애를 받아 비서 직위까지 올라간 낙하산이 되고, 사장님은 자신의 비서로 내연남을 꽂아넣은 파렴치한이 되는거죠."


그리고 둘의 얼굴이 조금씩 가까워지다가-

-페쇼탄은 크게 밀쳐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마토리 시노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잔을 마저 내려놓고는 벽에 걸려있는 골프채를 향해 구두 소리를 내며 걸어갔다.

"...주인을 무는 개는 싫어해.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잘 알겠지?"


"사장님... 용서를..."

"너, 내 명예를 어쩌고 저쩐다고 그러던 녀석이 잘도 용서를 입에 담는구나. 이 위치에서 명예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건 아닐테고... 단지 혼나고 싶다는 뜻이겠지?"


... ... ...


약 5분 뒤, 사장실의 바닥과 벽은 여기저기 패인 흔적이 남아있었고, 페쇼탄은 시노의 구둣발에 밟혀있었다.

"후... 그럼 술도 깼고, 스트레스도 풀었겠다, 한 번 말해봐. 너,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지?"

"네."

방금 전까지 필사적으로 용서를 빌던 것과 본인은 다른 사람이라는 것 마냥 하는 페쇼탄의 태도에, 시노는 기막혀하면서도 물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를 자극한거야?"


"최근, 사장님이 스트레스 받으실 일이 많으신 것 같아서, 일부러 저를 때려부수기 좋은 목표물로 만들었습니다."

페쇼탄의 말에, 시노는 두통이 오려는 것을 참으며 말했다.

"...그럼, 거의 입술이 맞닿기 전에 내가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가."

"당연히, "

페쇼탄은 문제를 풀지 못하는 어린아이에게 설명하는 어머니의 말투를 모방하는 듯이, 부드럽게, 그러나 조목조목 말했다.

"제가 사장님의 구속을 그 때 풀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사장님이 가장 화내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서, 사장님의 분노를 몸으로 받아낸 겁니다."


"정말이지..."

시노는 웃었다.

"대단하신 비서님이군. 내 스트레스까지 관리해주고."


"대단할 건 또 없지요."

페쇼탄은 웃지 않았다.

"계약의 연장선상입니다."

851 ◆k/smF/9grY (GwzLYhZ9Xs)

2021-08-24 (FIRE!) 13:32:55

아귀여워 같이 퍼즐맞추거나 여향가재 하인보다는 애하나 키우는? 아냐 아이랑 동거하는 기분일거 같애요 ㅋㅋㅋ 백로를 위해서라면 나백지퍼즐도 맞출수잇어,,,,
이름으로 불러도 잘들린다뇨 우리집 하인이 Ss+급인 건에 대하여
백로 매이드복입히고싶다

852 ◆DIO1piyxzY (fP9PBkJu3A)

2021-08-24 (FIRE!) 13:33:16

얘들아 난 너희의 미래 응원해

853 ◆k/smF/9grY (GwzLYhZ9Xs)

2021-08-24 (FIRE!) 13:34:33

분위기보소 얘들아 너네들 학생이야 아아니 이게아니고
대박이다.......

854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3:34:41

새우튀김 정리하고옴

부담스럽게 그러면... 미역씨...... 암생각없이 받아주다가 잘 손질해놔서 반딱반딱해진 모습이 되니 그제서야 헉 하고 정신차리면서 아 아니잠만 내가 뭘 당하고있던거지? 하다가 이런거안해줘도된다고 막... 막그럴듯 되게 막... 뭐냐 고맙긴 한데 이걸내가어케갚아야할지<의

어디에 있어도 들을 수 있어<아!!!!!! 백로귀여워 여름에 냉장고 아이스크림 꽈곽 채워주는 백로 귀여워!!! 나랑같이녹차마루먹을래????? 요맘때먹을래????? 내가다사줄게!!!!!!(주객전도)

855 ◆k/smF/9grY (GwzLYhZ9Xs)

2021-08-24 (FIRE!) 13:35:54

아니잠만 내가 뭘 당하고있던거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지말아요 아주그냥 팍팍 모셔버릴라니께
주인님 역할에 서투른거 넘 커엽다 억지로 모시고 싶어져.. 가마에 앉혀버리기

856 ◆I6HlyRI0G6 (ICjFFwupjI)

2021-08-24 (FIRE!) 13:37:15

>>855 지금 여기있는 참치 넷이 가마에 얹어가지고 참치나라 용궁까지 모셔다드리기(헛소리)

857 ◆k/smF/9grY (Le7kRGE6PI)

2021-08-24 (FIRE!) 13:38:28

>>856 용왕님복장한 미역씨생각하니 어라? 발리는데? 어라라

858 ◆DIO1piyxzY (fP9PBkJu3A)

2021-08-24 (FIRE!) 13:38:41

아이랑 동거하는기분.넘재밌다
백지퍼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없는사이에 다맞춰버리거나 하면 ㅇ? 할거같다
분명 능력중에 하이퍼청력도 있을것,,,,,,, 내가 부르면 어디서든 달려올 거야? 아니 안 달려와 날아올 거야

메이드복이라 그것도 종류가 많은데
클래식한버전이냐 아니면 모에모에큥버전이냐에따라서
분위기좀다를듯요 아예 동양풍메이드복이어도 좋고

859 ◆DIO1piyxzY (fP9PBkJu3A)

2021-08-24 (FIRE!) 13:39:27

청량리 별주부전 보고싶다

860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3:39:57

(이마침)
(이마침)

니네... 니네들...... 니네들... 그뭐냐지금약간제가너무좋아서뭐라표현할말을잃었거든요
새삼 깨닫는건데 둘 다 성격이 솔직히 좀... 장난이아닌것같아요 뭐라고해야하지? 굉장히 굉장한 사고방식을 갖고 살아왔구나 마토리시노 이새기 내가짠캐지만진짜... 와 아무튼 그... 어... 와 대박(너무좋아서어휘력잃음) 페쇼탄아 성격파탄자 상사 밑에서 고생이많구나......

861 ◆97O8NLj6JY (nKvlOeRtEQ)

2021-08-24 (FIRE!) 13:41:32

밋층이 무릎 꿇을 것 같은 애는 아니지요 뺨을 맞을지언정 고고한 태도를 유지하는 지조잇는 뭐시기

주종유형 다이스 굴려놓고 나중에 풀어야지 .dice 1 22. = 20

862 ◆DIO1piyxzY (fP9PBkJu3A)

2021-08-24 (FIRE!) 13:41:37

>>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감사합니다 이런주객전도라니 너무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략간그....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사올때 주인이 먹고싶어하는맛 알아서척척사올듯

863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3:42:04

주인님 역할에 서투른 김미역씨
갠적으로는 제하도 막... 주인님 역에 두고서 둥가둥가해주고싶고 막... 막 아무튼 이것저것 해주고싶음 발닦개가 되고싶달까요 발에 뭐 더러운거 안 닿게 하겠다고 업고다니고싶음 어떤반응일까

청량리 별주부전,,,,,, 오(오)

864 ◆DIO1piyxzY (fP9PBkJu3A)

2021-08-24 (FIRE!) 13:42:12

참하 지조를굽히지안는밋층대단해

865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3:47:45

밋쯩 고고한 태도를 유지하는 그런거... 넘모조아 뭐라고해야하지? 휘어질지언정 꺾이진않을타입으로보였는데 휘어지지도 꺾이지도 않는다는 걸 알게된느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사올때 먹고싶어하는맛 알아서척척<헐뭐야대박개쩐다 저희집에 하나쯤... 데려가고싶네요 꺾꽂이 가능할까요?(개쌉소리) 근데 저희집에 데려오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사왔을때 초콜릿무스만 한가득일거같음

866 ◆VCP7u0SFAk (37CgGiAYfk)

2021-08-24 (FIRE!) 13:48:32

.dice 1 25. = 2

내 캐 중에 은근히 종이 별로 없어보이는 기분...

867 ◆VCP7u0SFAk (37CgGiAYfk)

2021-08-24 (FIRE!) 13:50:05

납치감금 당했으면서 성깔은 절대 종이 아닌 54 대단해.

날 몸으로 깔아뭉개도 내 성깔은 절대 못 깔아뭉갠다. 라는 지조있는 54... 가끔 분조장이 심하게 오지만 근데 납치감금된 상태에서라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고..

868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3:51:17

몸으로 깔아뭉개도 성깔은 절대 못 깔아뭉갠다<굉장해
근데 54는 왠지 종보다는 주 재질이엇음 머라고해야하지? 납치범을 자기 종으로 삼을듯한? 그런,,,,,,?

869 ◆DIO1piyxzY (fP9PBkJu3A)

2021-08-24 (FIRE!) 13:51:56

저는 엄외먹고싶네요
꺾꽂이 해가셔요 ㅠㅋㅋㅋㅋㅋㅋ

아이고54야아이고아이고

870 ◆VCP7u0SFAk (37CgGiAYfk)

2021-08-24 (FIRE!) 13:53:32

납치범을 종으로 삼으려 할 그것. 몸은 연약하지만(?)
아니다. 연약하니까 누구나 당연히 자가 종으로 삼는 걸(말하기는 도움을 받는다고 하지만) 평범하게 받아온 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다..!

871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3:56:12

꺾꽂이,,, 해가겠습니다 ㄳ합니도(끄덕)
어라 생각해보니까 그럼 꺾어야하잔아 안돼 안할래요

연약하니까 오히려 지켜주고싶은거라구!
먹을것도 하나하나 떠먹여주고싶고! 응!

872 ◆VCP7u0SFAk (37CgGiAYfk)

2021-08-24 (FIRE!) 13:57:33

제 캐 중에서 종이 가능한 게...

의외로 4랑..(확신의 바닐라)
428(감염)이랑.. 자존심이 높아서 종이 되어도 별 문제없는 437..
493(금붕어쉑)이랑.. 540(모이사), 지금도 종으로 일하고 잇는 574(용자리)
어차피 다시 돌아가면 다른 거 하지의 784(현에메)

마소 무슨 일이야...(흐려짐)

873 ◆97O8NLj6JY (nKvlOeRtEQ)

2021-08-24 (FIRE!) 13:59:13

니나,,, 확신의 종 아닌가 이런 말 하면 미안한데 그루밍이랑 가스라이팅 잘 당할 것 같음 마음 열기 전에는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왜> 나 같은 걸 왜? 이러는데 한 번 마음 열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 같져 무리한 일 시켜도 싫다고 하면 버려질까봐 두려워하면서 억지로 할 것 같은 느낌임 물론 이것은 범죄입니다

874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4:02:00

우리집애들 엔간하면 주도 종도 될 것 같음 적당히 비율 반반? 물론 미역씨처럼 얘는 아무래도 종인 편이죠<인 경우도 있긴 한데 저는... 저는 사람이 늘 주도적일 수도 없다고 생각하고 늘 수동적일 수도 없다고 생각해서 어느 쪽이든 엔간하면 가능성은 열어두고십음

용자리님은... 하긴그릏져 번룡번룡

ㄴㅣ나야(니나야) 니나... 정신과 가자 응? 부탁이야...............

875 ◆VCP7u0SFAk (37CgGiAYfk)

2021-08-24 (FIRE!) 14:03:23

겉으론 아름답고 행동도 상냥하고 다정한.. 좀 선인적인데 본질은 괴물이거나 인외미스러운? 그런 거에 제가 잘 치이는 것 같아요.(지금 막 생각남)

240이나 415나 428이나 493이나 540이나 594나 640이나 694나 784나 894를 생각해보니....

876 ◆97O8NLj6JY (nKvlOeRtEQ)

2021-08-24 (FIRE!) 14:09:08

니나의 병적인 부분이 안타까우면서도 기분나쁜 이유는 주변에 잇을법한 음침함이라서 그런 거 가틈 아무튼 기분나뻐

877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4:10:45

그러고보니까 어제 츠카사-츄라라 관계역전 에유 풀고서 내가 이 비슷한 경우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면서 생각을 계속 해 봤거든요 교뒷천 하치야 아이였네요

아 맛아 VCP참치 캐는 어쩐지 인외스러운 구석이 많은것같음

878 ◆VCP7u0SFAk (37CgGiAYfk)

2021-08-24 (FIRE!) 14:12:08

제가 다른 사람들과는 정신 구조가 쫌 다른 모양이에요(?)
어릴 때에는 아마 크게 다르진 않았던 것 같은데..호르몬 분비가 먼가 잘못된 건지..(?)

879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4:17:22

저어는 잠시 사라집니도 피곤해서 그런가 자꾸 레스 텀 늘어지게되네요 걍... 쉬고오는게나을덧

880 ◆VCP7u0SFAk (37CgGiAYfk)

2021-08-24 (FIRE!) 14:25:52

저도 쉴 것도 같네요...

881 ◆97O8NLj6JY (nKvlOeRtEQ)

2021-08-24 (FIRE!) 14:27:21

쉬는 참치 잘 쉬다 오세여~
위에서 밋층 얘기하다가 깨달은 건데 우리집에 불로불사(혹은 유사 불로불사)가 은근 많은 것 같음 잭아조씨 화재 밋층 묘한 공통점으로는 흑발만 만드는 나참치 자식임에도 컬러풀한 대굴빡을 갖고 잇다는 점 그래 너네는 앞으로 불로불사즈다

882 ◆DIO1piyxzY (zPpO241r2w)

2021-08-24 (FIRE!) 15:18:31

컬러풀한 대굴빡<<현웃터짐

883 ◆I6HlyRI0G6 (ICjFFwupjI)

2021-08-24 (FIRE!) 16:23:26

안뇽하세용

똥손이 겁도없이 그림 입문하겠다고 동그라미만 그리다가 멘탈 터져서 왔습니둥

갸아악... 두개골... 두개고올...(아무말)

884 ◆k/smF/9grY (GwzLYhZ9Xs)

2021-08-24 (FIRE!) 16:29:06

>>883 원래 선이랑 원부터 시작하는 거랫어요 화이팅 화이팅

885 이름 없음 (xlnGhZOsJQ)

2021-08-24 (FIRE!) 16:59:57

회사입사해서 적응하는 카렌보고싶다
구내식당인줄알고 회사밖 타코집 잘 다닐 듯 어머 구(중랑구 도봉구 할때 그 구) 안에 있으면 구내식당 아니었어요??
정장 너무 몸에 붙게 입어서 윗사람들이 안좋게보니까 언질해주려고 동료가 다가가겠지 카렌 양. 그 정장 말이야. 우리 회사에는 나이많은 윗사람도 있으니깐.. 알겠지? 하면 뭔가 통했다는 듯이 알았어요! 힘차게 대답하고 다음날 나이많은사람취향인 캬바레 스타일로 입고올듯.. 경악하는 동료들과 의외로 좋아하는 윗사람들(???)

886 ◆DIO1piyxzY (zPpO241r2w)

2021-08-24 (FIRE!) 17:01:27

그림힘내십시오

카렌 사내연애가 게이커플인줄알듯

887 이름 없음 (xlnGhZOsJQ)

2021-08-24 (FIRE!) 17:06:33

>>8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킹정합니다 사내(들의)연애 ㅋㅋㅋㅋㅋ
캬바레 드레스 입고온날
카렌씨 정말 너무한거아냐! 회사가 술집이야! 하고 까다로운 여주임이 태클걸면 하지만 예쁜 옷 입고 일하면 모두 즐겁잖아요 여주임님도 조금만 더 꾸미면 훨씬 예뻐지실텐데 왜 그런 딱딱한 정장만 걸치세요?? 이러다가 평생 예쁘단말 못들어본 여주임이 솔깃하면 자기가 옷골라주겠다고 옷가게가서 다같이 드레스출근해라

888 ◆DIO1piyxzY (zPpO241r2w)

2021-08-24 (FIRE!) 17:08:27

>>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드레스출근이래ㅠ아

막 드레스 나풀거리면서 출근하면 진짜 화보같을듯 사방에서 꽃잎 흩날렷으면 좋겟ㅅ오(누가뿌리는?

889 ◆DIO1piyxzY (zPpO241r2w)

2021-08-24 (FIRE!) 17:14:04

썰도 못 풀 정도로 기력 딸리면 쉬다 오세요
그거 뭔느낌인지 아니까여.... 네

890 이름 없음 (xlnGhZOsJQ)

2021-08-24 (FIRE!) 17:15:44

꽃잎즈려밟고회사가기
영화 하우스버니마냥 너드같던 여직원들이 화려하게 꾸미고 카메라는 카메라대로 왼쪽에서 걷는 여직원부터 오른쪽까지 천천히 훑고 샤랄라브금나오며 깐깐한 여주임은 머리카락 뒤로 흩날리며 넘겻으면 좋겠어
카렌얘는.. 사고는 쳐도 회사어디가든 사랑받고 잘 다닐 듯

891 ◆97O8NLj6JY (zZ8k6AonlQ)

2021-08-24 (FIRE!) 17:17:39

ㅁㅈㅁㅈ 힘들면 쉬다오셔도 괜찮아여 지금까지 한 n번은 말한 것 같은데 어장은 타다노 취미생활이니까,, 의무감이나 부채감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여

892 이름 없음 (GwzLYhZ9Xs)

2021-08-24 (FIRE!) 17:22:02

카렌 노리던 상사가 나는 카렌씨라면 사내연애도 괜찮아~ 햇을때 상사가 어깨에 걸쳤던 손 확떼어내며 저는 남자가 아니에요!!!! 할 카렌 상사님이 성격이 드러운건 알았지만(카렌씨 잠깐 말이 너무 심)이렇게 모욕감을 주실 줄은 몰랐다며 뒤도안돌아보고갈듯

893 ◆DIO1piyxzY (zPpO241r2w)

2021-08-24 (FIRE!) 17:22:58

참하
타다노부카츠

허어엉 영화한장면 다봣다~~~!!@ 카렌이 쏘아올린 작은 드레스
근데 그드립쳐도 카렌은 넹? 제가 뭘쏘아요? 대포? 할거가타

894 이름 없음 (GwzLYhZ9Xs)

2021-08-24 (FIRE!) 17:23:02

씻고-옴다

895 이름 없음 (GwzLYhZ9Xs)

2021-08-24 (FIRE!) 17:23:35

뭘쏘아요? 대포? ← 너무 카렌이라 좀웃엇음

896 ◆DIO1piyxzY (zPpO241r2w)

2021-08-24 (FIRE!) 17:23:53

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어떻게 저를 남자라고 흥흥흥

897 ◆DIO1piyxzY (zPpO241r2w)

2021-08-24 (FIRE!) 17:24:06

다녀오세여

898 ◆c141sJ2oTE (oFpwFiandA)

2021-08-24 (FIRE!) 17:44:31

자고인남
암생각없이그림그렷음

>>780: https://ibb.co/8bJPqTX

899 ◆k/smF/9grY (GwzLYhZ9Xs)

2021-08-24 (FIRE!) 17:44:51

모브 픽크루 열심히 찾고잇는데 너무 예민하게 생긴나머지 모브재질을 벗어나버렸다는 소식이고요
먼 일 하면서 간간히 어장 구경할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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