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909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19판) :: 1001

캐들이 마음에 불을 질렀을 때는 119에 신고해주세요

2021-08-17 23:39:26 - 2021-08-22 04:04:20

0 캐들이 마음에 불을 질렀을 때는 119에 신고해주세요 (9IvYyKdsww)

2021-08-17 (FIRE!) 23:39:26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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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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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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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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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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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512 ◆k/smF/9grY (utKXSWTVO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38:18

드디어 오늘날까지, 경멸해 마땅한 이 적들을 지금 역겹지만, 받아들이기로 했어 ← 찰떡

무자각방관자.... 저는 맛나는 피해자 서사에는 그런 포지션도 하나쯤 있어줘야 한다구 생각해요 물론 어설픈 가해자도 있어야겠져 그래서 츄라라를 냄

513 ◆k/smF/9grY (utKXSWTVO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4:28

츄라라 관계스포 혐성주의

켄야 ← 나랑은 급이안맞잖아. (개무시)
텐마 ← 다른 아이들이 우리 잘어울린다고 엮을 때 솔직히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았어. 나한테는 더 빛나는 왕자님같은 아이가 어울리니까.
세이도 ← 추리소설에 대해 말을 걸거나 관심을 보여주면서 이미지 메이킹으로 사용한 아이. 수수해서 안개꽃처럼 주변을 장식해줄만한 아이. 기어이 나는 장미꽃이 되었고 네 가치는 나에겐 거기까지였어.
사쿠리 ← 빈티나는 아이. 너랑 어울리면 내 가치도 함께 떨어질 것 같아서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대했지. 그래도 아리마만큼 보기 싫은 정도는 아녔으니까 친절하게 대해줬으면 됐잖아?

대충 이렇게 될거 같아요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고 바뀔수 있음 캐릭터와 오너의 생각은 다릅니다 오너는 갓갓캐들.. 모두 사랑ㅇ해요

514 ◆c141sJ2oTE (95ROFNw3ks)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5:03

>>509
의식의흐름 그 두번째

515 ◆97O8NLj6JY (p0a4WcPehs)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5:58

이렇게 오늘도 쌓여가는 어장 PV의 꿈
마레츠 곡은 2차창작 ok엿던걸로 기억함

하긴 우리 애가 왕자님 재질은 아니긴 해
굳이 비유하자면 서브남주 재질이지

516 ◆k/smF/9grY (utKXSWTVO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6:06

아악! 텐마야 귀엽구나 우리집에 데려가서 키우구십네

517 ◆97O8NLj6JY (p0a4WcPehs)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6:42

텐먀 커엽다 아들 빨리 이모한테 감사합니다~ 하고 옆돌기 20번 하고 와

518 ◆k/smF/9grY (utKXSWTVO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7:32

텐마는 저와 켄야눈에 둘도없는 왕자님이어요

츄라라가 약간.. 화려한 금발 백마탄 왕자님 st에 미칠 뿐

519 ◆I6HlyRI0G6 (1uAI6VK.Qo)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7:53

세이도 군은 "죽이고싶어서 죽인다"가 키워드였다면

이번에 나오는 미츠키 양은 "살고 싶어서 죽인다"가 키워드인

520 ◆k/smF/9grY (utKXSWTVO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49:26

>>519 이런대구 너무 사랑이에요 미츠키 양 생긴건 날카롭게 생겨서 은근 죽이는 데 전문가인거 발림

521 ◆97O8NLj6JY (p0a4WcPehs)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0:38

미측기양은 또 누구 손에 죽는 걸까 (아찔!)

배틀로얄 애들로 고등학교 진학 if나 소풍날 if 썰 풀고싶어짐 흐아아아아앙

522 ◆c141sJ2oTE (95ROFNw3ks)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2:19

나중에 기력이 남는다면 네코미미 뇌절 더 해야지
냥자이사쿠라양이나 츠치냐카세이도군이나 아리먀츠카사나 시오리냥이나 이케먀기츄라라쨩이나 먀츠키쨩 등등 네코미미를 어떻게든 달아버리고자 하는 저의 마음... 이해해주실거라믿음
고영이.조아
일단 김츸 문서나 다 완료하고 오겟습니다 어장이랑 타블렛이 옆에 있어서 그런가 자꾸 정신팔고 여태까지못끝냈네,,,,,,

523 ◆k/smF/9grY (utKXSWTVO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3:31

풀고싶은데 낼 일찍일어나서 자야하네유
그래도 하나는 풀겠습니다 소풍날 켄야는 절대로 텐마 옆자리에 앉아서 가지 못했을거라는 것....

524 ◆k/smF/9grY (utKXSWTVOw)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4:48

풀어주시면..풀어주시면 내일 밤에 돌아올 제가 많이 조아해요
문서 다녀오세욧

525 ◆I6HlyRI0G6 (jisZLvSwpI)

2021-08-20 (불탄다..!) 00:10:52

관추 양이 너무 많았던

중간에 힘이 빠져벌인

불만족스러우면 말씀해주셔야 하는

526 ◆97O8NLj6JY (ww0GXiyw2o)

2021-08-20 (불탄다..!) 00:10:59

테스트로 다이스 굴려서 1이 나왔으니
야시로 텐마 고등학교 진학 if

→ 중학교 때와 달라진 점은 거의 없지만 굳이 꼽는다면 모범생 이미지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는 점. 진학에 뜻을 두고 있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됐답니다 @.@ 시력이 나빠져서 렌즈 끼는데 가끔은 눈이 뻑뻑해서 안경 쓰고 학교 오는 일도 있음

과는 문과였는데 부활동은 3년 내내 연극부 했을 것 같음 무대 꾸미는 것부터 연기까지 두루두루 참여하는 에이스였을 거에요 문화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서브남주 야시로 텐마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 많은 건 아닌데 발렌타인 데이 때마다 초콜릿은 꼭 받을 것 같음. 여사친들이 주는 의리초코도 있고 부끄러워서 몰래 신발장 같은 곳에 편지랑 같이 넣어두는 진심초코들도 있고 고백하는 사람도 있었을 듯

머리를 길러서 꽁지머리로 묶고 다녔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음 겨우 묶이는 애매한 단발


527 ◆97O8NLj6JY (ww0GXiyw2o)

2021-08-20 (불탄다..!) 00:13:40

관추참치는 수고하셧습니당

528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0:27:18

관추완전끝
켄야 세이도 시오리는 관계란에 추가로 서술된 부분이 생겼고요 사쿠라 츄라라 미츠키는 관추를... 완료햇읍니다
츠카사 고등학교 진학 이프나 풀어볼까 나도

529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0:44:28

김쯔카사,,, 만약 고등학교에 간다면

일단 고등학교 진학하기 전에... 2학기 후반쯤에 여태까지 백업해놨던거 전부 털어서 크게 터트립니다
크게 터트리고 나서 편안한 마음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기다렸겠져 공부만큼은 잘 하는 축에 속했으니 좀 좋은 고등학교 갔을 것 같네요 고등학생때부터는 몸에 상처같은것도 다 나아서 맨다리 드러내고 다닐 수는 있지만 원체 수수한 걸 좋아해서 그 때도 사복은 롱스커트 좋아하고 교복 위에 가디건 걸치고 다니고 할 것 같네요 근데 고등학생때부터는 애가... 뭐라고해야하나 중학생때 터트린 이후로 집안 분위기도 좀 더 풀어지고 그럴 것 같은데 그래갖고 좀 더 뭐냐... 자아찾기에 열중할것같아서
그래서 뭐라고해야하지? 여차하면... 대학은 ㅇㅇ대 법학부 가기로 했어요<하던 것도 관두고 다른 거 할 지도 모르겠네여 얘는... 진짜 꿈이 뭐였을까? 부모님이 우리딸변호사하자!<이래갖고 어,,, 어? 아 알앗어,,,,,, 응...... 하고 하던거라서 진짜... 얜 뭐가꿈이엇을까
암튼... 그렇습니다 얘는 고등학교 가면 제법 바뀌는편
근데 이런 미래를 상상해서 뭐하나 어차피 죽었는데(심한말)

530 ◆I6HlyRI0G6 (jisZLvSwpI)

2021-08-20 (불탄다..!) 00:52:38

세이도 군은 늘 그렇듯이 추리소설을 읽을테니 생략하고(도당체)

미츠키 양...? 미츠키 양은 정상적으로 고등학교 입학했다면 의외로 문과였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생존주의라는 거가 생존자 집단이 있으면 좋지만 없을 때도 버틸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기도 해서, 종이와 펜만 있으면(그것도 없을 가능성 높아서 대체품 자급자족 준비는 해뒀음) 즐길 수 있는 취미인 시나 그런 거 적는 취미를 들여뒀거등요

거기에 생존주의자라서 캠핑도 자주 해서 갬성도 충전되어있고, 생존 체험 도중의 사색과 그 비슷한 것에 의한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미츠키를 기성 시인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배틀로얄하면서 맛탱이가 살짝 가서 어찌 될지 모르겠네(처참한 심정)

531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0:55:56

>>519 보고 문득 떠오른거
애들의... 왜 죽이는가<관련 키워드가 좀 궁금함 아리마는 되갚아주기 위해 죽인다<이런 느낌인듯한

미츠키 의외다 시 적는 취미가 있었구나,,, 미츠키의 시 읽어보고프당. 캠핑으로 감성충전인가

532 ◆I6HlyRI0G6 (jisZLvSwpI)

2021-08-20 (불탄다..!) 01:00:11

>>531 캠핑으로 감성충전인고로 시어는 모닥불, 밤하늘 같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빛이 많습니다. 자세한건 미츠키 쭈인님이 시를 잘 못쓰는고로 묻지 마세요(적당)

그리고 >>519를 좀 정정하자면

세이도 : 죽이기 위해 생존한다

미츠키 : 생존하기 위해 죽인다

라고 더 명확하고 대조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533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1:04:51

암튼 머냐 >>528에도 얘기햇듯이 관추는... 일단 해두었고요 그 전에 이미 관계 있던 애들은 아 이부분 빼먹었다<싶은 거 보강해뒀으니 문제가 있다면 찔러주세여
우리 집 츠레기가... 인성이 영 좋지않습니다 미안합니다 오너님들,,,

우왕. 모닥불. 어둠속에서 반짝반짝. 좋당. 뭔가 화려하게 빛난다기보다는 부드럽고 은은하게 타는 느낌이 들지요 따뜻하게,,,,,,
둘 대비되는거 개쩌네영 서로 앞뒤 순서만 바꿨는데 정반대라는 느낌,,, 머쪄잉

534 ◆VCP7u0SFAk (/YC0UdMME6)

2021-08-20 (불탄다..!) 01:15:31

텐켄텐의 소재 멘트는 '푸른 정맥, 그리고 푸른 입술', 키워드는 놓친 손이야.
아릿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초가을의 색채는 푸른빛이 점점 줄어들지만 마지막으로 화려히 불태움을 준비하는 색일 것이다. 그래서 너의 색채가 유달리도 선명했을 거다. 녹빛이 아린 눈에 가득 담기면 나를 양분삼아 피어나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너는 나 같은 걸 필요로 하지 않겠지만. 이라고 속으로만 되뇌었지. 웅크리며 견고한 것 아래에서 삭여지고 무너지고 흔적도 없이 가라앉기를 바랄 뿐이었다.

"...."
모두 삭아 가라앉았다면 망설임 없이 신경을 끌 수 있었을 것이고, 내가 떳떳하고 저 양지에 발을 디뎠었다면. 디딜 수 있었다면 다독일 수 있었을까. 너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툭툭 끊겨 귀로 들어온다. 끔찍하네. 나는 지금도 너의 말이 나를 향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감정이 느껴져.

도드라진 손의 정맥을 짚으면 느리게 뛰는 심박을 느낄 수 있다.

"여기면 되겠네... 그렇지..?"
네가 느릿하게 손을 잡아 이끈 곳은 흰 목 아래에 있을 정맥이었다. 단번에 고통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죽지 않길 원했던 걸까? 하지만 나는 어째서 이 행위에서 맞잡은 온기에만 신경이 쓰이고 있다는 괴리감에 괴로운 감정을 삼켰다. 왜 나와 같이를 말하지 않는 걸까. 나의 밑바닥에 발을 디디고 싶어하지 않았던 걸까?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품은 그 정이 크면 클 수록 상대방의 모든 것을 감내하고 이해하려 하는 것이니까. 야시로 군. 아니. 텐마 군. 대답을 물어도 답은 없겠지. 아직도 깍지껴진 손은 나의 온기만이 남은 지 오래였다.

그러나 나의 영혼이 하염없이 넘어가고 있던 마주잡은 그 손. 그 손을 놓쳐버렸기에 나의 영혼의 한 부분은 당신의 창백한 입술 안에 돌아올 수 없이 영영 갇혀버렸다.

입술에 입을 맞추어도 돌아오지 않는구나. 어딘가 텅 비어버린 감각을 사무치게 느끼는 밤이 지나가고 아침이 밝아도 빈 것은 채울 수 없다. 생사는 이제 의미가 없어진 거구나. 한탄은 멈출 수 없다.

쏟아진 피가 말라 굳을 때까지, 눈물도 말라 소금기의 버석거림을 보일 때까지, 나는 떠돌아야지. 피와 눈물을 닦으면 최후의 흔적마저 지워지니까.


뭔가 갑자기 써지는 무언가... 으으윽... 미안하다 야시로군과 모리미야군.. 흙흙하구나..

535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1:19:47

야심한밤
텐켄텐을보고눈물흘리는나
그리고무너진억장

536 ◆I6HlyRI0G6 (jisZLvSwpI)

2021-08-20 (불탄다..!) 01:21:09

어흑흑...(주먹울음)

537 ◆VCP7u0SFAk (/YC0UdMME6)

2021-08-20 (불탄다..!) 01:22:07

놓친 손이랑 영혼은 마음에 드는 구절이네요...(드물게 마음에 드는 구절 나와서 기쁨)

538 ◆VCP7u0SFAk (/YC0UdMME6)

2021-08-20 (불탄다..!) 01:27:35

슌히스바로 스바루가 히쨩 그림 그려놓은 걸 신줏단지 모시듯 간직하지만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캔버스 새 거 살 돈도 없어져서 울면서 물감 다 긁어내서 캔버스 재활용을 해서 그림을 겨우 팔았는데 그걸 대리로 산게 히쨩과 결혼한 슌이었고.. 고통 속에서 어찌저찌 그림 그리다가. 마지막 피를 토하며 그려낸 히쨩 그림을 남기고 결국...이라는 연성 쓰다가 너무 스바루를 굴리는 거 같아서 던졌다...

539 ◆I6HlyRI0G6 (jisZLvSwpI)

2021-08-20 (불탄다..!) 01:29:09

캠핑가서 모닥불에 대고 "내가 태우고 싶었던 건 장작이 아니라 이 썩어빠진 세상이었어"라고 말하며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 푸는 미츠키쟝(아무말)

540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1:30:42

계속 생각해봣는데 배틀로얄 세계관 진짜재밋는듯
누군가 한 명의 작은 행동에 따라 뭐가 막 바뀌닉가... 응...... 이프썰풀기 참 조은듯
예를 들면 츠카사가 처음에 잔탄이 여섯 발인 총을 빼앗은 직후 긴장해서 그대로 도망치지 않고 첫 발을 그대로 양아치 1에게 쏴버려서 확인사살을 했다면? 그러면 츠카사가 4킬을 땄을것같고 양아치 1을 확실히 죽였으니 다시 걔를 죽이러 가다 세이도를 만나고 살해당한건데 그럼 최소한 3일차에서 죽을 일은 없었을거고
그러면... 어라 제법 재밌어지겟는걸

541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1:33:29

어라 말이 중간에 꼬였네 원래대로였으면 죽이지 못한 양아치 1을 다시 죽이러 가다가 살해당한건데 양아치 1을 이미 죽였으니 세이도군이랑 3일차에서 마주칠 일이 없어져서 3일차에서 세이도한테 죽는 일은 없어졋다 어라재밋네?<이런 결론입니도

>>538
크하악(크하아악)
진짜... 미치겟네 절 왤케미치게하셍요?????? 아!!! 진짜슌히스바돌겟네(이마팍팍팍팍팍)

>>539
아미친잼아저씨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2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1:39:50

근데솔직히... 저런 이프 얘기하긴햇지만 전 저희집 츠레기가 죽엇으면조켓어요
살아있으면... 영정사진 갖고 놀리기가 불가능해

543 ◆VCP7u0SFAk (/YC0UdMME6)

2021-08-20 (불탄다..!) 01:40:07

하아... 슌히스바 뭔가 정이간다..!(본인 캐 없음)(세계관에도 캐 없음)(근데 왜 이렇게 끌리지?)

근데 여기서 분기점이 반 고흐처럼 인정받느냐. 아니면 영원히 무명 화가로서 그림은 슌네 집에만 걸려있다가 세월이 지나며 창고행에 삭아가는 그림이 되어 버려져버리냐... 그거죠(?)

544 ◆c141sJ2oTE (Vlt8nk5zbI)

2021-08-20 (불탄다..!) 01:47:39

뭔가... 이유없이 끌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거같애요 저도 가끔 그런경우 잇음... 뭔가 끌리는 그런느낌?
으앙. 얘드라...... 스바루야... 슌아... 히쨩......

저는... 슬슬 졸리니 자러갑니도

545 ◆VCP7u0SFAk (/YC0UdMME6)

2021-08-20 (불탄다..!) 01:49:57

다들 잘자요 나도 자야지...

546 ◆97O8NLj6JY (lfAo.mfbas)

2021-08-20 (불탄다..!) 07:48:34

>>534

547 ◆c141sJ2oTE (nJPny54Sa.)

2021-08-20 (불탄다..!) 08:48:13

모-닝
잡설: 이츠키 관추할때보다 츠카사 관추하면서 밀그램곡 많이들은거같음
어제 츠카사 관추하면서 몇시간동안 애프터페인만 주구장창들엇더니 그렇게... 되더라고요
이참에 J-살인자들끼리 크오라도 할까

792 나가세 이츠키 & 917 아리마 츠카사 의불크오
둘이 만나게 하면 츠카사는 이츠키를 동정할 것 같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은 떳떳하지 못한 짓을 했다고 생각할 것 같고 지는뭐떳떳한줄아나 아무튼 이츠키도 츠카사를 안쓰럽게 여기고 동정하긴 하지만 동시에 한편으로는,,, 어느 부분은 부러워할 수도 있음 근데 그 부분을 부러워한다고 하면 츠카사는 꼴받을것같아요 둘 다 소심하고 조용한 아싸음침찐따에 누구 죽였으면서 좟나게 안 맞는 조합인듯 아무튼 츠카사는 이츠키 보면서 아니어떻게무고한사람을그렇게<이런생각할것같고 물론 지도 무고한 사람 자기자리에 몰아넣고 빠져나오려고 한 적 있다는 건 웃김 이츠키는 어느 한 부분은 부러울지도모른다고생각하는데 그래서 지혼자 자격지심느끼고 혼자 야무하고 아니 이게아닌가 암튼 예
그거랑 별개로 표면적으로는 제법 괜찮음
둘 다 성격이 그래서 서로한테 민폐끼칠까봐 사리고 그래서(특히 이츠키 저 애는 나보다 어리지만 직접 사람을 죽였다<이거때문에 더 사릴듯) 속으로 아,,, 이사람좀그런데<이거랑 별개로 평범하게 지냄

548 ◆c141sJ2oTE (nJPny54Sa.)

2021-08-20 (불탄다..!) 08:50:04

아무튼 나개새끼츠키와 츠레기의 의불크오엿습니다 정신나갈것같네 다음부터는 이런 미친 조합으로 크오를 하지 않겟다

549 ◆DIO1piyxzY (haAgTF.ZHc)

2021-08-20 (불탄다..!) 13:35:22

신캐 냠냠

550 ◆I6HlyRI0G6 (zsfaqeKHFc)

2021-08-20 (불탄다..!) 14:00:40

>>549 맛있게 드셧남유(식당주인 풍)

551 ◆VCP7u0SFAk (/YC0UdMME6)

2021-08-20 (불탄다..!) 15:12:12

.dice 1 25. = 4

다이스ㅡ... 으아악 텐마 오너나 켄야 오너가 보시면 부끄러워질거야(폭사)

552 ◆VCP7u0SFAk (/YC0UdMME6)

2021-08-20 (불탄다..!) 15:13:50

세자매야 나랑 싸우자는 거니. 셋은 힘들어...

553 ◆VCP7u0SFAk (/YC0UdMME6)

2021-08-20 (불탄다..!) 15:17:54

118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아하는_향은
틸: 조금 싸하거나 화한 향 좋아함. 우드나 박하 그런 거.. 가끔 시트러스 쪽도 좋아함.
블란다: 달달한 느낌 좋아함. 근데 달달한데 너무 무거운 건 그닥.. 바닐라도 적절히 묵직해야 좋아함.
라드그리드: 얘가... 향을.. 좋아할까요? 일단 보송보송한 타입 좋아하기는 했을 듯.. 지금은 몰라.

자캐의_그닥_쓸데없는_설정을_적어본다
의외로 마녀술같은 걸 할 줄 알아서 마법의 약 같은 거 제조 가능함.. 효과가 크다 그런 건 아니지만.. 데미갓 아닌 일반인에게는 아주 효과쥑여주겠지.

자캐의_어린_시절_습관은
틸: 실뜨기(?)
블란다: 촛대 들기(?)
라드그리드: 쓸데없이 건드려보기. 근데 혈자리를 건드려서 혈자리 지압 효과처럼 나버리는..(아무말)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54 ◆DIO1piyxzY (haAgTF.ZHc)

2021-08-20 (불탄다..!) 16:07:41

>>550 네!!
새새생존맛 살아나 허니

>>538 이거생각난다
https://twitter.com/0202_0805/status/1427885624246165512?s=19

하근데너무좋은

555 ◆c141sJ2oTE (LaMAM6wZ1.)

2021-08-20 (불탄다..!) 17:11:32

먼가... 관계캐붙이고십음 그리고 남캐내고십음
토라쿤 넘모 커여워서 이름에 竜<들어가는 약간 양애취스럽고 바보같고 한때 대판싸웠으나 지금은 짱친된 친구 내갖고 어깨동무하고 룰루랄라 다니는 그런거 하고십음 근데 류 들어가는 남캐이름이 류노스케밖에 생각이 안 남 역시 류노스케인가 류노스케를 내야만 하는가
왜 이름에 저 한자를 넣고싶냐면 토라잔아요 용호상박임(개드립)

556 ◆c141sJ2oTE (LaMAM6wZ1.)

2021-08-20 (불탄다..!) 17:16:15

앗 아니다 훈독으로 읽어서 타츠어쩌구로할까
아니다 그냥 류노스케 하겟습니다 엄마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좋아해서 인텔리 문학소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류노스케라 지었으나 쟌넨 강화실패<인 무언가
일요일까지 낼수있으려나 힘내보겠고요 제가 공고를 다녀본 적 없고 일본공고일상만화 보면서 그걸로 공고를 배워서 공알못일수 잇지만 힘내보겟습니다? 야호?

557 ◆c141sJ2oTE (LaMAM6wZ1.)

2021-08-20 (불탄다..!) 17:23:49

아무튼 이유는 모르겠는데 요즘 신내림이 갑자기 팍팍 오고잇음 뭐지? 신의 축복? 뭔일이지? 아무튼 갑자기 일자앞머리 칼단발 바보남캐가 제 뇌리를 스치지 뭐에요

558 ◆I6HlyRI0G6 (tLYsrLh96A)

2021-08-20 (불탄다..!) 17:29:14

신내림은 아무 이유도, 전조도 없이 닥쳐옵니다, 공익광고협의회(아무말)

559 ◆c141sJ2oTE (LaMAM6wZ1.)

2021-08-20 (불탄다..!) 17:31:57

그런가... 아무 이유도 전조도 없이......
그럼 운명이라는 거군아. 이해완료
암모튼 참하입니도

심심하당. 뭐하지
캐짜는건 집 가서 각잡고 짜고싶고 지금은 버스 오려면 한 이십분은 남아서 할짓없음(=심심함)

560 ◆DIO1piyxzY (haAgTF.ZHc)

2021-08-20 (불탄다..!) 17:42:40

흠냐

타츠야군도 용이었던 거 가튼데
아 졸려 근데 방금 자고 일어남

561 ◆c141sJ2oTE (LaMAM6wZ1.)

2021-08-20 (불탄다..!) 17:44:58

아 맛아 타츠야군도 용이엇지 타츠야는... 구자체로 쓰던가 아무튼 귀엽다 이세타츠야군-!!!!!
참하입니도 푹 주무셧나용~~~

562 ◆c141sJ2oTE (LaMAM6wZ1.)

2021-08-20 (불탄다..!) 17:46:28

어? 왜 구자체라고 기억하고잇엇지(빡대가리) ㅈㅅ합니다 제가... 제가기억력이영좋지못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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