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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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icrew.me/image_maker/1194508/complete?cd=b3engspmxo 현에메님이랑 키스할 마소녀 픽크루부터 짰다 마법소녀는 화려한 픽크루 쓰기 재밌어 관계 잡기도 전부터 키갈부터 한 우리딸 잠들때까지 기다렸다가<미칠것같음 그냥 깨어서는 안되는 이유 관해서 2시간짜리 인터뷰 갈기고싶고 이참치가 신화학교의 미래다 헬리아는 누구 옆에 붙든 설령 그게 혼돈파라도 피폐치유로판으로 만드는 기적의 힐러같은데 마침 딱 귀욤댕댕이 아인이가 옆에 있어서 모두의 기대주가 탄생했고
>>948 여름이면 덥다고 그나마 덜한데 겨울이면 춥다고 율이가 질색하던 말던 항상 그렇듯 성질 긁는 말 해가면서 뻔뻔하게 애착인형마냥 껴안고 자고 있을것 같아서 율이에게 미안한 료헤이는 이불에 파묻혀 있으니까 슬슬 졸려서 눈 깜박이고 있다가 너라서..에 좀 놀란것처럼 보다가 나라서? 하.. 하고 중얼거리듯이 헛웃음을 내보낼것 같아요. 그리고 "네가 그렇게 한다고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어." 하고 손에 쥔 이불을 세게 움켜쥐다가 잠에 취하니까 그 점이 항상 날 괴롭게 만들어...이런말을 웅얼거릴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자기 전에 율이가 만약 누운걸 본다면 웃는듯 찡그리는듯 어중간한 표정을 짓다가 그대로 율이 쪽을 바라보며 잘것 같음. 자는동안 율이가 하는 건 잘 모를것 같아요. 료헤이도 잠을 잘 못자거나 예민해서 금방깨는편인데 그나마 율이 방이 나아서 일부러 율이 옆에서 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율이가 깰 때 (바닥에서 잔거 보고 화나서) 노려보고 앉아있음. 성질 정말...
>>953 아아악(아아악) 잠시만요지금좀피토하고잇음 얘네 근데 생각해보니 어이없네요 같이자고 다 했는데 이래도 혐관임 개꿀잼 헛웃음 내보내는 료헤이가 넘... 넘 안쓰러움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처연하고 안쓰러워서 죽을맛인데 암튼...... 율이는 자기 쪽 바라보고 잠든 료헤이 보고서 어린애같아. 하는 생각이나... 하겠지 아 그러고보니까 생각난건데 갠적으로 율이는... 료헤이가 방에 들어온다고 하면 우선 평상시에 방 안에서 편하게 입던 까만 티 위에다가 얇고 가벼운 가디건 하나 걸칠 것 같은데 손목 보이기 싫어서 그렇겠죠 가장 사적인 공간을 침범하도록 내버려두면서도 그것만큼은 보여주지 못해요 그렇지만 료헤이가 잠든 동안만큼은 가디건 벗고 있을듯
암튼...... 바닥에서 잔 거 보고 화나서 노려보고있는 료헤이...... 만약 료헤이의 그런 시선을 보면 일부러 "......시선이 따갑네. 걱정이라도 해 준거야?" 하고 쓴웃음지으면서 (물론농담으로) 묻다가 "......자고 일어나서도 곁에 있어줬으면 했던 거지? 정말 남 생각은 하나도 안 하네...... ...좋은 아침이야, 료헤이." 이런 말 하고 웃을 듯 그런 얘기 하면서 어떻게든... 손목 감추려고 뒷짐지고있거나 팔 손으로 가리고있거나 할 것 같고
생각해보면 에메트만큼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서도 자기가 정말 마음 털어놓거나 의지하거나 약한 모습 보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캐릭터는 없을 거 같아. 주변에 인물이야 뭐 질서파만 한정해도 학교 내에 20명은 있지. 중립파 11,12학년들 포함해도 29명임.
그 중에서 가장 절친하거나 그나마 편한 사이라고 설정된 게 샨, 사가르, 세피아, 로이드, 케이메이 린. 나머지는 다 학생회로서 공적인 사이로 얽혀있거나 자신에게 무언가 기대하고 다가온 사람들이 대다수.
그 중에서도 샨은 에메트에게 완벽한 '학생', '인간' 상을 기대하고 있으니 내심 그녀 앞에서는 흐트러지거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 안 됨. 세피아 선배는 실종, 로이드는 깊은 고민을 털어놓을만큼 믿음직한 선배는 아님(...) 사가르가 그나마 편하지만 얘 샤사샤 주식 있다? 샤미타와 어떤 관계로 흘러갈 지 모르니 영 개인적으로는 좀 불안해하고. 케이메이 린도 말해 뭐해, 자기를 지나치게 신뢰하고 있다보니 내가 어긋나면 케이메이 린도 어긋나. 게다가 얘는 자길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뭐든 할 애야.
전쟁 중 자신에게 접근한 샤미타.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한 모습에 사가르는 걱정되어 샤미타에게 다가간다. 샤미타의 고민하는 모습은 처음이니까, 그도 모르게 경계가 풀려버린 거다. 내가 너에게 의지할만한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기쁠까. 더 이상 이런 나쁜 일, 의미없는 파괴는 멈추고 나에게 와 주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램으로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자신과 샤미타가 접촉하는 일은 타인에게 들키면 안되니, 너를 슬며시 구석으로 잡아끈다.
갑자기 사가르 등에서 느껴지는 통증. 샤미타가 뒤에서 창을 꽂은 것이다. 너의 등은 생각보다 예뻐서, 찌르기 아쉬웠어. 조소하는 듯한 샤미타의 웃음. 그녀의 손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간다. 그녀는 불쾌한듯 손을 빼내려하지만, 완력만은 사가르도 샤미타에게 밀리지 않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지. 항상 봐오던 네가 아니라, 조금은 기대해버렸어. 이 눈물이 후회인지 슬픔인지 모른채, 사가르는 말한다. 결국 너와 난 이럴 수 밖에 없는 관계인거지. 우리가 서로 다르게 태어났다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었을까.
샤미타는 고개를 갸우뚱한다. 다른 삶, 평행우주, 내세, 뭐 그런 걸 기대하는 거야? 어느 곳에서 태어나든지 난, 모든 것을 없애버릴텐데. 네가 행복해질 끝은 전혀 없을걸? 내 손에 죽는 게, 너의 행복이 되지 않는 이상.
힘이 점점 빠진다. 이젠 샤미타를 더를 붙잡을 수 없다. 사가르는 그저 샤미타의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아마 조용히 사라지지도 않겠지. 모처럼 오게 된 질서파의 초소에, 그녀는 한껏 난동을 부릴 것이다. 사가르는 자신의 멍청함을 탓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담판 고맙습니다 마토리부장님 아름다우시다 책상 밑에서 조용히 밟히고파 케이메이 린도 어긋나. 게다가 얘는 자길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뭐든 할 애야.<매우정확 얘는 에메트가 갑자기 내 목표는 오늘부터 세계멸망이다 하면 미친놈 그래서 어디부터 멸망시키면 될까? 할 애라
명늠이 문서 심심해서 쫙 읽어봤는데 어떤 식으로든 에메트 때문에 망사랑이라는 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죄송해요 우리애가 아무나 홀려대는 녀석이라 오너가 헤테로 온리라 여기서 그쳤지 나 완전 올라운더였으면 에메트 지금쯤 남캐고 여캐고 가리지않고 다 꼬셨을걸요 불행 중 다행 에메트 메이저 주식 중 하나가 슈메트일걸요 슈테흐 에메트(??)
내 취향 어디서부터 문제인가 돌아보는 중인데 그냥 시작부터 노답이었던 것 같고 여기 나도 좀 같이 누워도 될까 발랄겡끼는 절대 아니고 청춘? 이랑은 학생인거 빼면 아무 상관 없지만 논컾적으로 슈테흐-에메트 관계 좋아함 너를 죽일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지<라는 대사가 너무 찰떡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