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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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돈파 펠릭스에 관심이...많으셧다니 별 생각이...업엇는데 그냥 혼돈파 간 이유도 별 거 없을것 같음 그냥 그러고 싶은 기분이었거나 그쪽이 더 재미있어보였거나 사실 행동양식도 그다지 안 바뀔거같음 그냥 파벌이 혼돈파다 뿐이지.....뭐 강운이나 이 녀석이 가진 부를 제외하면 크게 두드러지는 무언가가 없으니까....시키는대로 하거나 자금 대주는 그런것도 있더라도 어디까지나 지 기분따라 할 것 같고...불복할수도 있음. 자기가 주고싶으면 턱 줄 수도 있지만 아니면 그냥 혼돈파 내부 애들 상대로도 돈 받고싶으면 게임하자고 시전할 수도 있을거같고........ 다만 이 녀석이 속한다는것 자체로도 메리트니까 잡아놓으려...할지는 의문인. 일단 확실한건 딱히 뭐 사명을 생각하고 들어온 그런게 아니라서 흥미 잃으면 다시 방관이 될 수도 아니면 너네 재미없어 가 좀 심하면 대척점에 있는 질서파로 가버릴 수도 있을듯한. 사실 얘 짤때 그...갬블하는 능력에 하자! 하면 강제하는 요소도 있다 라는......비밀 아닌 비밀적 설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로가 누구 정지시켜놓고 눈알뽑지 않듯 얘도 최소한 갬블하자 했을때 그래! 라고 하는 경우에만 하고 싫다고 하거나 중도포기하면 일단 풀어줌 사유는 양심적인것 보다도 그냥...갬블 할 의욕이 없는 상대랑 하면 재미없어서임 근데 인제 어느 파벌에 속해서...어떤 것을 빼앗아와라 아님 걍 털어먹고 와라 식으로 보내지면 그냥 강제로 갬블 걸고다니는거 아닌가 같은 생각도 좀 함
맞다 그런 비하인드도 잇어요 펠릭스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의 얘를 죽일 수 있는 공격이나 치명상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운으로 빗겨나갈거같음 그래서 얘를 확정적으로 죽일 수 있는건 얘가 수명을 다해 죽는 것 혹은 얘랑 목숨을 건 갬블을 해서 지게 만드는 것 이거 두 가지밖에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햇던
부모님께 정상적인 사랑을 받고 자란 세피아: 이 쪽의 세피아는 정상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상대적으로 사고방식이 상당히 인간에 가까워집니다 그 싸패급 박애주의도 없어요 없는데 문제는 이 루트의 세피아는 근본적으로 공정성이라는 게 사라졌고 부모님을 많이 닮은 상태라서 혼돈파+학생회장까지 갔을 가능성이 높아요 라디아랑 비슷한 방법으로 그쪽까지 올라갔을 듯 그리고 그 뒤로는 나긋나긋 상냥한 폭군에 가까워짐 자기 욕망에 충실한 만큼 인간적이고 타인을 짓밟는 데 주저함이 없어요 천사같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혼돈을 속삭이고 파멸을 부르는 존재 자체가 전쟁을 부르는 그런 인간이 되겠네요 아끼는 사람한테는 자기 피랑 이것저것 해서 호신용 무기같은 거 선물해줄듯 음습한 짓도 잘 하겠네요
부모님께 정상적인 사랑을 받고 자란 에델-마리아: 부모님이 양 쪽 다 존재하는데다가 그 둘에게 정상적인 사랑을 받고 지낸 만큼 이 루트의 에델은 애정결핍과 의존성이 사라지고 타인과 목소리를 내어 대화하는 게 디폴트입니다 멘탈이 아작나서 생긴 함묵증이니까요 또한 이 루트에서의 에델은 슈테흐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 루트에서는 애초부터 세피아에게 의존하지 않았으니까요 의존의 연쇄가 시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아무튼 이 루트의 에델은 지금의 에델보다 신비로운 인상이 강하며 동시에 잔혹성이 좀 늘어날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어머니의 면을 상당히 많이 따라갔음 어머니의 마녀적인 모습을 제대로 보고 배우게 된 것에 가깝네요
어머님께 정상적인 사랑을 받고 자란 핀: 이 루트에서의 핀은 자신의 혈통을 제대로 알고 있습니다 바반 시의 혈통입니다 머 중요한건아니니 걍 까버림 아무튼 흡혈과 가학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발현될 것 같아요 어머니의 성향을 그대로 물려받은 도S스러운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다닐 것 같고요 따지자면... 어... 씹탑? 음(음) 지금처럼 바보같이 헤실거리는 거 말고 계속 묘한 느낌으로 웃고 다니지만 인성이 살짝 터져버리고 자존심 자존감이 모두 높아지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욕망을 조금도 부정하지 않아요 그게 자신이라고 인정하고 있음 지능적인 면모가 강해지고 근본적으로 부드럽기는 한데 타인에게 가학심을 드러내며 찍어누르는 게 취미가 되어버리니 미친놈같을것같아요
비앙카 if 분기점 1. 남자로 태어났다면 2. 동생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3. 가문이 원하는 재능이 있었다면 4. 남이 심은 가치가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것이 생겼다면 5. 교차점 세계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다면 6. 이능력을 자각하지 못했다면 7. 가문과 연을 끊었다면 8. 마음을 터놓고 지낼 유일한 사람을 죽이지않았다면 9. 나라를 세우지 않았다면 10. 불로장생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벤저민 if 분기점 1. 여자로 태어났다면 2. 누나의 이상성을 2005년 전에 알아차렸다면 3. 가문원을 찾는 것을 포기했다면 4. 교차점 세계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다면 5. 용병이 되지 않았다면 6. 가정을 꾸렸다면 7. 누나의 소식을 들었을 때, 만나러 가지 않기를 선택한다면 8. 누나를 만났을 때, 누나에게 화를 내며 공격하지 않았다면 9. 누나의 나라를 공격한 연합군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10. 누나를 죽이는 것을 포기했다면
제이드 if 분기점 1. 낳은 보호자 중 하나라도 제이드를 버리지 않았다면 2. 보육원이 풍족까지는 아니라도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었다면 3. 보육원 직원 중 하나라도 제이드를 잘 돌보았다면 4. 보육원의 아이 중 하나라도 제이드를 따돌리지 않았다면 5. 자기가 좋아하던 사람이 배신하지 않았다면 6. 질투가 아닌 다른 악마의 힘을 각성했다면 7. 정신과 의사가 되지 않았다면 8. 마피아가 되지 않았다면 9. 자기를 좋아하던 사람을 뼛속까지 우려먹은 뒤에 토사구팽하지 않았다면 10. 인간성을 버리지 않았다면
유이 if 분기점 1. 남자로 태어났다면 2. 보호자 중 하나라도 제대로 된 사람이었다면 3. 2번이 아니라도 둘 중 하나가 유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곁에 있었다면 4. 첫째 언니가 유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곁에 있었다면 5. 다른 형제들이 정상이었다면 6. 교차점 세계에 가지 않았다면 7. 교차점 세계에서 거주 7년차에 던전 공략을 하지 않았다면 8. 스트리머가 되지 않았다면 9. 마지막 아이템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지 않았다면 10.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종족을 바꾸었다면
프라이 if 분기점 1. 잉글랜드계 백인으로 태어났다면 2.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3. 보호자 중 하나라도 신경을 썼다면 4. 친구 따라 강남 가지 않고 학교에 가거나 기술을 배웠다면 5. 첫 번째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6. 헬무트를 따라 두 번째 전쟁 때는 같은 편에서 싸웠다면 7. 헬무트를 두 번째 전쟁 초기에 죽였다면 8. 교차점 세계에 처음 떨어졌을 때 정신을 잃은 헬무트를 죽였다면 9. 헬무트와의 갈등에 지쳐 그를 떠났다면 10.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종족을 바꾸었다면
헬무트 if 분기점 1. 여자로 태어났다면 2. 동생과 한 배에서 태어났다면 3. 동생만큼의 재능이 있었다면 4. 군인이 되지 않았다면 5. 첫 번째 전쟁이 끝나자마자 미국, 캐나다, 호주 중 한 곳에 이민 갔다면 6. 교차점 세계로 가기 직전 프라이를 만났을 때 프라이를 바로 죽였다면 7. 교차점 세계에 떨어지고 나서 프라이를 거두지 않고 혼자 살았다면 8. 프라이의 고백을 어떤 방식으로든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9. 프라이와의 갈등에 지쳐 그를 떠났다면 10.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종족을 바꾸었다면
jake>1596260184>882 현승이가 말하는 단점은 실제 노을이랑 다른만큼 그만큼 남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어요 얘가 상당히 무르게 대해준게 맞아요 진짜 싫어하는 애였으면 단점 얘기해보라 할때 쌍욕만 했을 거에요 지적까지 해준다 ← 이표현이 정말 맞는 듯 8ㅁ8 노을이 ㅋㅋㅋㅋ 현승이가 보면 봐봐 이렇게 나약하다면서 자잘한거에 신경쓰지말라구.. 해'줄' 것
전...... 현승이가 자기도 모르게 저희집이상한놈 영향 받고 얘한테 무르게 대해주는 점이 참 조아요
아니근데 나 진짜 불행서사 극환영이래서 갑자기 불현듯뇌를스치고지나간게 그간 살아온 인생에서 물론 슬픈 일은 있었지만 소소한 것에도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올 때가 많았던 탓에 역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쓸모없고 도움이 안 되면서 자리만 차지하는 주제에 성격만 밝고 오지랖 넓어서 다른 불행하게 살아온 아이들에게 너는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니 어쩌구저쩌구 이하생략 어쨌든 졸라무시당한 뒤에 자괴감 폭발하고 그간 밝았던 애인 만큼 무너지는 것도 극단적이라 정신상태가 거의 나락에 떨어진 수준으로 망가져버린 뒤 능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전개의 그런...... 과거를 조지지 않고 현재를 조지는 캐가(예?
"엄마, 나 어떡해야 해? ......그간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이 곳에 있어선 안 되는 사람인가봐. 어쩐지 웃기가 힘들어졌어... 나 그동안 잘했던 거 맞지? 나 틀린 거 없지? 나 이제 못 웃겠어, 웃음이 안 나와. 매번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면 뭐든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포기하고 싶어. 이제는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 "이제는 할 수 있게 된 걸까? ......모르겠네. 나 잘 하고 있어? ...거짓말. 아하하. 저기, 나 이제 다시 웃을 수 있게 됐어. 그렇지만 이젠 웃는 게 더 부자연스럽지 않아? 솔직히, 얼굴 가죽을 뜯어내버리고 싶어."
다정한... 현승이...... 하는거보면 완전틀린건아닌거같은데 다른애들이랑 관계 보면 에<싶어지는 뭐가 있는 텍스트네요
암튼 전 약간 뭐냐... 남을 상처입힐 줄 모르는 밝고 귀엽고 착한 애가(약간...... 저희집애들중에서는 히쨩같은타입의) 그런 애가 완전히 흑화해서 멘탈갈리고 상처입히는 것 외에는 할 수 없게 된 그런 뭐가 보고싶네요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행복했던 지난 날들이 부정당하고 결국에는 불행에 우울에 완전히 잠식되고 망가져서 자해 자학과 수면제 등등이 늘 함께하는 무언가의 병듦으로 최종진화하는 전개를 호시이함
들어온 것도 나름 늦은 편이었으면 좋겠음 한 십대 후반쯤에 갑자기 미약한 능력이 개화해서 들어왔다가 이리저리 치이고 결국 멘탈갈리고 이하생략의 뭔가
나런기반이엇음? 어...... 나런을 보고와야하나 전 갠적으로 원작을 어느 정도 알아둘 필요가 있거나 오너가 기반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 기반 세계관으로 분류하고 분명 어디에서 소재를 따온 건 있는데 이미 원작과는 졸라 동떨어져버렸다 싶으면 기반이라기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게 잇어서 글구 세카이계는... 아무래도 분위기적인 부분이니까? 애매하다고 생각함 현대판타지 계열로 들가는 게 저는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