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24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75판) :: 1001

◆n5MmBjUR1U

2021-04-14 18:53:50 - 2021-04-21 22:36:02

0 ◆n5MmBjUR1U (nfI4rrvyq.)

2021-04-14 (水) 18:53:5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563 ◆3tT9wRGB.s (B2JcHQ855g)

2021-04-20 (FIRE!) 16:57:50

>>562 네넹 뀨뀨
어떤 신캐낼지 나도 기대된다(?)

564 ◆c141sJ2oTE (YtnMRlJGvo)

2021-04-20 (FIRE!) 17:11:53

흐아악 갑자기 일생겨서 끝내고왓습니다

그러고보니 저택세계관이... 제가 세계관 풀 때마다 되게 예외사항이 적다는 게 보여지고 있는데 사실 >>152에서 처음에 언급했듯이 애초에... 벽 사이로 제국사람/저택사람이 정말 조금도 교류가 안 되는 상황을 생각하기도 했었음 그치만 그건 일단 현재로서는 접었고여 그럼에도 세계관 내에 허용이 안 되는 사항이 상당히 많은 건 있긴 함
그리구 그거랑 더불어서 읭스러운 부분에서 그럴가능성 있어요/그럴가능성은 죽었다깨나도 없어요가 되는 거는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거는 일단...... 기본적으로 마이너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인외ㄴㄴ/신 날조가능성 ㅇㅇ는 인외가 있는 판타지도 많았고 신의 존재여부가 불투명한 세계관도 많았지만 인외를 허용하지 않는 판타지는 드물고 신의 존재를 언급했지만 그게 날조일 가능성이 있는 세계관은 드물잔아요? 동시에... 신캐를 짜던 원동력은 수행평가로 인한 현실도피였고... 그래서 이것저것 현실문제에서 변형된 게 있는

565 ◆c141sJ2oTE (YtnMRlJGvo)

2021-04-20 (FIRE!) 17:14:24

아 그리고 이거는... 종교 쪽 얘기라서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이긴 한데 사실 신의 존재 자체가 날조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건 일단 제가 평소에 하던 생각부터가 여러 종교 경전이나 신화는 근본적으로 허구의 창작이 아닌가 하는 거여서... 그럿습니다...... 이상한 데서 현실의 뭔가를 반영하려고 하는 게 있어요

566 이름 없음 (rlN6qfwKuc)

2021-04-20 (FIRE!) 17:18:22

나참치의 짝딸막한 이해력이 후달리고 있어!
>>562 요런거는 되나요?

567 ◆c141sJ2oTE (YtnMRlJGvo)

2021-04-20 (FIRE!) 17:19:06

>>557
그런 방향은... 불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도. 다만 뭐냐...... 그런 경우에는 대충 불가촉천민에게 굳이 손을 뻗으려 하는 사람같은 인식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결과적으로 어느 쪽에도 온전히 섞이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568 ◆c141sJ2oTE (YtnMRlJGvo)

2021-04-20 (FIRE!) 17:23:15

>>566
아 저는 된다고 생각해용
대충 뭐냐...... 전자는 가족이 범죄를 저질러서 그걸 숨겨주다가 함께 벌을 받은듯한? 그런 인식일 것 같고 후자는 가끔 일부러 감옥에 들어가려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느낌의 인식일 것 같은
어쨌던간에 추방이 일종의 형벌이라는 느낌인...?

569 이름 없음 (rlN6qfwKuc)

2021-04-20 (FIRE!) 17:24:28

>>568 너참치는 비유를 기가맥히게 하는 재능이 있는 것 같애요.
한큐에 이해했고.. 퇴근하러갑니도.

570 ◆c141sJ2oTE (YtnMRlJGvo)

2021-04-20 (FIRE!) 17:30:20

사실 수행평가로... 조사하던 내용이 사회문제 관련이었는데... 그래서 수행평가하다가 현실도피하면서 만들었다고 했듯이() 저런 쪽의 뭔가가 어쩐지 반영이 되었는디 저 이능력 있는 추방자들의 취급은 근본적으로 현실 사회에서 비주류인 집단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메타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일단 처음에 세계관 만들면서 가장 많이 참고했던 건 보호종료아동/청년 관련이엇음
어라 왜 어장에서 사회풍자를 하고있지

571 이름 없음 (j7YOyM3IFI)

2021-04-20 (FIRE!) 17:42:43

>>570 이 세계관이...어쩐지 끌리더라....ㅋ ㅋ ㅋㅋㅋㅋ ㅋㅋ저 약간 집에 있기 싫어하는 캐들 많이 내는 거 같애요. 전물망이나 콘콘같은 애덜..이 세계관 사랑해요..

572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17:49:33

저택세계관 보고 처음 들었던 생각이 어? 뭐지? 예전에 꿨던 꿈이랑 비슷하네? 그꿈 좋았는데? 이거였는데 지금 >>570 보고 뭔가 뭔가의 퍼즐이 맞춰진 듯.... 비주류 집단이 집떠나 모여서 살아가는 그런 공동체를 보고싶었던 거 같음.
재밌네요. 그리구 종교에 대한 가치관? 그런 거도 저참치와는 색이 맞아서 좋다구 생각합니다.

573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17:57:41

그리고 진단!!

767 , 꽉 쥔 주먹에 힘이 들어간다.

" ...붉은 꽃이 시들었어. "

짙게 깔린 안개가 그를 나락으로 끌어내렸다.
https://kr.shindanmaker.com/980921

574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19:07:07

막바로 과제해야되는데 씻고왔더니 졸려서 큰일이야 큰일...
뻘한 질문인데 764는 초등생일까 중등생일까 고교생일까.
호러 아님 성장 장르 캐릭터를 내고싶은데 764가 초등학생이면 중등생으로 내고싶고 중등생이면 초등생이나 중등생으로 내고싶고 고교생이면 초등생으로 내고싶어.
.dice 1 2. = 1 성별

575 ◆VCP7u0SFAk (FwORy.fyLU)

2021-04-20 (FIRE!) 19:09:08

야...야오..옹...(위에 있는 것이 매우 부끄러워서 죽어있다)

576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19:10:14

살아나요 금손님!

577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19:32:10

조아써. 집이다. 폰을 충전하면서 좀 생각을 해 봤는데 이쯤되니 이렇게 어장에서 사회풍자하고 묘한 데서 현실반영하고 하는... 알기 힘든 세계관 만드는 게 제 특징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도달햇어요 왜냐하면 솔직히... 예전에도 세계관 짜고 캐 만들면서 이상한 철학 집어넣고 그럴 때 종종 있었거든(이실직고)
제가 각 잡고 저지른 사례들... 그리고 그 안에 몰래 숨겨둔 테마들을 대강 보여드리자면
1. 죽음이 없는 세계: 안락사/조력 자살 및 해당 행위의 관련자가 갖게 되는 압박감/죄책감
2. 인사니아 기숙학교: 서술의 불친절함, 억압된 분위기로 인해 조성되는 불안감
3. 악인의 마을: 닫힌 사회의 관행/불문율 및 그로 인해 조성된 목가적인 평화
4. 추방자들의 저택: 배척받는 비주류집단의 결속 및 유대감, 부정적 편견, 보호종료아동의 삶
그 외에도 그냥 간단한 의문을 던져놓고 셀프 Q&A 하듯이 스노우볼 굴려서 세계관 만들 때도 많앗던것같은

578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19:40:52

암튼 다시 한번 참하애요!
이제 심심하니까 먼가를... 풀어보겟는. 자캐의 체향/자캐의 우는 모습... 풀을겁니다.
.dice 1 34. = 4
.dice 1 34. = 15

579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19:41:52

이상한(?) 철학 반영된 세계관 매우 좋아요..매우 좋아....평면적인 세계관도 좋긴 하지만 이렇게 뒤집어진? 홀딱 까놓으면 새로운 면이 보이는? 세계관도 제가 많이 조아하고.... 죽음이 없는 세계 세계관 낯설어서 다시 한번 보고 왔구 마리골드 이쁘다(의식의 흐름)
제가 스타트한 세계관은 많이 없어서리 저런 철학이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네요. 휘종고등학교 루프물, 연쇄고백주의🚨, 전통찻집 동이당 이정돈데 분위기 전부 제각각 따로노는게

580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19:43:11

>>578 체향개좋아. 풀어주세요.

581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0:45:04

자캐의 체향과 우는 모습

↓4. 48-입시용사 송여름
체향: 묘한 향입니다. 라일락 등의 꽃 계열 향과 사과향이 은은히 깔려있습니다. 샴푸와 바디워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건 뮤게 쪽. 성검의 영향이 있으려나. 그리구 그 사이에 커피와 흑연의 텁텁함이 배어있고... 녀석, 급식이 제법 맛있었던 모양이군. 제육볶음향이 첨가되었습니다.
우는 모습: 잘 울지 않는 편이지만, 울거나 한다면 꾹꾹 참으려고 애쓰다가 으으 하는 앓는 소리와 함께 결국에는 울기 시작합니다. 울면서도 눈빛은 죽지 않습니다. 자신을 울린 것에 대한 복수의 칼을 가는 모양입니다. 근성있는 녀석...

↓15. 121-신화학교 세피아 클라인
체향: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한낮의 숲과 잔디밭 같은 향이 납니다. 드라이플라워같은 느낌도 어느 정도. 그런데 그런 자연적인 향 위에 인공적인, 화장품 향 같은 파우더리한 향이 묘하게 덧발라진 느낌입니다. 화장을 잘 안 하는 편이라서 의문 그 자체.
우는 모습: 멍하니 눈물만 뚝뚝 흘립니다. 무언가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오열하는 느낌도 아니고 그냥 눈물만 한없이 흘리면서 멍한 느낌이에요.

↑4. 740-탄생마소 미스미 리히토(&루이?)
체향: 푸제아? 푸제르? 그 쪽 향이 일단 있는 편. 그런데 그 위에 피 특유의 비린 향이 덧씌워집니다. 그리고 금속의 향도요. 역량이 부족한 리히토의 능력 사용방식 등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부드럽고 따스하고 달콤한 꽃 향이 가득 덮어집니다. 향수를 뿌려서 피 향을 덮으려는 흔적.
우는 모습: 눈빛이 흉흉합니다. 이를 악물고 정말 죽일 듯이 노려봐요. 그러면서 악에 받친 것처럼 괴로워하면서 울어요. 약간 정신나간 것 같다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는데, 맞습니다.

↑15. 492-재앙세계 마법사?거짓
체향: 체향이 없습니다. 없다기보단, 탈취제 등을 이용해서 없애고 있습니다. 원래는 종이의 묘하게 고소한 냄새, 잉크 냄새, 필름사진 인화용으로 쓰던 여러 약품들의 향이 나지만... 거짓이니까요. 남을 속이기 위해서 자신이 튀는 인상을 가지는 것은 안 되기 때문에 향을 지우고 섞여듭니다.
우는 모습: 어쩐지 아련하고, 슬프고, 처연하게 눈물을 흘립니다. 보호본능과도 같은 무언가를 자극하는... 그런 묘한 분위기. 그러다가... 속았지, 짜잔! 낚였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길어진걸까

582 ◆VCP7u0SFAk (FwORy.fyLU)

2021-04-20 (FIRE!) 20:53:02

(세계관..)
(대부분 별 의미 없던 느낌...)

583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1:00:10

세계관......
의미...
중요한걸까.........

의미부여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은 내가 할 말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세계관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의미보다는 욕망이 아니겠나 싶구
으응(끄덕)

584 ◆VCP7u0SFAk (FwORy.fyLU)

2021-04-20 (FIRE!) 21:11:40

의미보다는 욕망...

의미 많았으면 내다가 내 세계관이 그렇게 이을거리 없어보였나 같은 현타가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여. 지금에 만족.

욕망이 채고야.(?)

585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1:58:34

단발곱슬!단발곱슬핑발신캐다악

586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1:59:08

저 여자랑 질척하게든 상쾌하게든 깊게엮이고파

587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01:33

>>542 능지 달려서 그걸 모르고 씐나게 능력 남발하다 훅가는 개그 아닌 개그캐 내고싶다

588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04:39

뭔가 먹을까 말까 하다가 시간이 늦어서 걍 디비져 누웟는데 잠시만요 뭐라고여? 안ㄷㅐ죽지마요절멈춰......

589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06:37

>>588 자기가 왜 죽는지도 모르고 약간....행복하게 가는 캐릭터면 괜찮지 않을까

590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07:27

물론 자캐 나이>남은수명으로 만들어버린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그치만 요절은...... 제가 슬픈것
그래도 님이 하시겟다면 말리지는 않을거고요 무슨 꽃 뿌려줄지 찬찬히 고민해보고 있는 게 좋으려나 싶기도 한(?????????????)

591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22:09:16

그에엑.. 시험 좃댓다...

592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10:36

저는... 님이 불행하게 보내버리시려는 생각이엇어도 말리지 않앗을거에요(은은)
저 험한 데에 무슨 꽃이 자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면 한두송이는 나오겠지요 무덤에 뿌려주기 위한 마음의 준비부터 우선 하고 잇겟는

593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10:57

참하입니도
시험... 시험......(토닥토다닥......)(어깨조물...)

594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11:07

일단 내글구려병 좀 낫고 창고캐들 순번 매겨준 다음에 느긋하게 생각하죠 간만에 고인캐 내고싶다

595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22:14:13

힝~ ㄱㅅ합니도

글고보니까 나 그 재워달라는거 진짜 생각없이 적었었네 수명 줄어든다는 설정 까먹어가지고 ㅋㅋ 766 죽이려는건 아니엇어용

사실 종교 경전은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물건이 아니니까여.
도메인이 다른 느낌으루 생각하구 잇네여 전

596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15:22

저는... 님들이 캐를 죽이는 것을 보면 비참하고 마음이 찢어지지만 절대로 반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망소재는 비참하지만 졸라 맛잇기 때문에...... 이 고통 또한 견뎌야만 하는 그런 뭔가지 으응
어라... 나 언제부터 이렇게 마조였던거

그러고보니까 766 관추... 해야하는데... 위키만질기력없다 요즘 컴을 켜지도 못하고 폰만 붙잡고 잇을 때가 많아요
주말에... 몰아서 해야지...... 주말에......... 일단 미리 관추 어케할지 대강 메모장에 잡아둬야겟는

597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17:16

>>595
에 아뇨 그것은 괜찬습니다 그거는 그... 머라그래야하나...... 어 나 지금 관추아이디어 머 생각낫다 혹시 768이 지내는 방은 어떤느낌일지 물어봐도 괜찬은지?

598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18:21

관추 여기에 안 밀린 참치 있으면 정말 존경함 사망소재 정말 맛있고 죽을것같음 죽으면 정말 다 끝이니까 구제도 뭣도 없는 근데 또 그 맛이기도 하고

599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22:18:22

잉... 나도 고인캐 내고 싶다

600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19:16

>>599 하이파이브 모두에게 사랑받다 비밀을 품고 죽어버린 어라 이거 죽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세피아 아닌가

601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22:22:06

>>597 아 그거는 약간... 저택에 정을 붙이지 않기 위해 좀 삭막한 분위기일 거 가타요 이 애들이랑 지나치게 친해지고 이 저택에 거주한다는 느낌을 확실히 가지면 나중에 혹시라도 다 잃게 되었ㅅ을 때 견딜 수 없으니까 그런거같음

상처나 그런 거 관리할 소독약이라든가 있고 뭐... 출납장부 필사본 쌓여있고 대충... 사람사는 것같지가... 잘... 모르겟네여

602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22:22:50

>>600 낯선 신캐에게서 익숙한 세피아의 향기가 난다 (하파

구상해봐야지. 어차피 창고캐 하나더 늘어나는거니께.

603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22:55

세피아... 약간 슈뢰딩거의 고영같은 느낌임 관측하기 전까지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할 수 없음 근데 관측이 안 되니까...... 음 어쨋든 50%의 확률인거죠 그러면 대충 반갈죽으로 해버립시다(의식의흐름)

구제도 뭣도 없어서 졸라 비참한데 졸라 조아해요.
헤헤.

604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29:22

>>602 전에 쓰려던 소설캐 중 그런 애 있었는데 얠 리멬해볼까 얘는 사실 인성하자있고 구린 비밀 품고 죽은 그런 느낌이긴 한데
>>603 제가 잘못했어요 그냥 어딘가에서 모두를 위해 은밀히 활약하고 있다고 믿을래요

605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32:26

>>601
역시 삭막하구나(알수없는.캐해)

암튼 그래서 그... 머냐
잠들수있게(하략)+삭막한방+수예EX+재워줄방법?
=삭막하고 쓸쓸한 방에 커여움과 사람사는느낌을 쫌쫌따리 더해줄 봉제인형(특: 샤셰 기능 포함, 왠지 곁에 두면 잠이 잘 옴)
ㄱㄴ?

606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32:40

속내 시커먼 미녀 그만 좋아하는법 찾고싶은데 아직도 못 찾았음

607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33:47

>>605 분위기 좋다 진짜 동화같음

608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22:34:23

>>603 왜 반갈죽이애요 ㅠ 반으로 나누면 죽잔아요 세퍄 플라나리아 아니잔아요

>>604 인성에 하자있는 캐라도 좋아 그냥 다조아... 히히. 히히히히...

>>605 역시 무엇 ㅋㅋㅋㅋㅋ
음..... 조아요 글케하죠
봉제인형이라 하면... 괜찮겠네... 768아 좀 너도 인생을살아라

609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22:36:11

근데 애들이 다 미성년일 필요는 업는거져.
최고령자는 몇살이려나...

610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36:11

저도 그 방법은 아직까지 못찾고있어요 속이 시커먼 미인캐들 보면 매번 심장이 새롭게 두근두근함
그리고 그런 캐들은... 짓밟고싶어져......

세퍄...... 저도 이자식 살았는지 죽었는지 여부를 몰라요 저도 결정 못했음 이자식 나이상으로는 12학년이어야 할텐데 내 안에서 세퍄는 11학년때로 시간이 멈춰잇어...... 오너의 정신세계에서도 행방불명됨

611 ◆c141sJ2oTE (beW7.vjJYY)

2021-04-20 (FIRE!) 22:38:50

저택세계관 얘기라면 능력안써서 장수하는 경우도 충분히 잇을거라 생각해용 어린 축에 속하는 애들이 많긴 하겟지만 그것과 별개로 나이가 많은 경우도 있는

사실... 인형안고자는 768이 보고싶엇어 걍(사심을담은.관계제안)

612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22:39:02

약간... 아버지 포지션의 캐를 내고 싶기도 하다
전투력 높고 손재주도 좋고 일견 무뚝뚝해 보이지만 배려심 많은 갓성캐
그리고 기깔나는 서사 준 다음에 고인 만들 거

613 ◆PpmD0edp.o (Kb/4BI1ts2)

2021-04-20 (FIRE!) 22:40:24

나는 짓밟히고 싶은 쪽 세퍄는 살았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사실 유열감 느껴질것같아 이런얘기해서 죄송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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