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56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70판) :: 1001

◆n5MmBjUR1U

2021-02-10 23:48:50 - 2021-02-28 14:58:25

0 ◆n5MmBjUR1U (0tKDJTlllc)

2021-02-10 (水) 23:48:5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512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19:32:36


오늘의 노동요. 카즈에는 미술관에서 상대 만날 것 같다는? 티미 생각나서 가져와봅니당.

513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19:47:03

자캐들이 관계캐 그리면 어떤느낌 날까 궁금함..A라는 사람 두고 연인이랑 제3자가 각각 그림 그리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연인은 쫌 더 둥글둥글하고 귀엽게? 예쁘게? 그리고 제3자는 날카롭게 그리는(이게 현실에 가까움) 차이 있더라고요. 그림이나 뭐나 만드는 사람 시선이 반영된다고 봐서.

마르티네즈는 미술로 대성한 이프세계관이라면.. 마르티네즈의 작품 속에 담배, 연기, 성인 남자의 메타포가 가득했으면 좋겠고요. 평론가들이나 미술잡지같은데에 '담배연기를 가장 포근하게 표현하는 예술가'로 알려졌으면 좋겠구.
마르티네즈 전시회에서 깊이 걸어가보면 안쪽 벽 한면에 성인 3명정도 이어붙여야 될만한 높이의 담배갑 콜라주가 있어라. 엄청나게 많은 담배갑(실제로 아저씨가 핀 담배갑 모은거랑 아저씨가 좋아하는 담배상표 갑 가지고 만들었을 듯?)을 이어붙인 이 작품은 가까이서 보면 담배갑을 앞면이나 뒷면이 보이게 규칙성없이 벽에다 붙여놓은 것이지만 몇걸음 물러나서 멀리서 보면 아저씨가 연기가 퍼지고있는 담배 들고 관객을 부드럽게 응시하고 있는 형상이 그려짐.

514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19:51:43

약간 이런거요. Candice CMC 작품인데 가까이서 보면 도넛인데 멀리서 보면 사람임.

515 ◆3tT9wRGB.s (Zzkzh0Rh0g)

2021-02-17 (水) 20:17:38

>>514 도넛 맛있겠다(??)

516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0:20:15

자캐들이 관계캐 그려보기......
재밋어보이는 주제네용(두근) 풀어보고싶어......

말티즈는 그런 느낌이군아... 담배연기를 포근하게 표현하는 예술가라...... 담배연기라 하면 퇴폐적이고 매캐하고, 숨 막히는 이미지가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게 주는 포근함이 있는 거죠...... 이유는 모르겠는데 연기는 어째 구름이랑 연관짓게 되어버리고.
앗 근데 저런 거 되게 멋지다고 생각해용. 콜라주나 모자이크 같은 거...... 가까이서 보았을 때랑 멀리서 봤을 때가 달라진다던지. 여러 오브제들을 공중에 걸어두거나 하는 식으로 배치해두고 특정 각도에서 보면 오브제들이 배치된 게 합쳐져서 다른 형태로 보여진다던지...

517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0:22:06

아무튼 참하입니도. 사고 싶던 책이 와서 행복한 참치가 되었어용!

518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27:35

>>515 인정 먹고싶어지죠.. 근데 파란쪽은 맛없을듯

>>516 풀어주세요!
그쵸. 담배연기라 하면 여러 안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말티즈는 넘모 편안하게 표현해버려서 청소년 예비 흡연자들의 우상이자 건전한 사회만들기 위원회의 적수가 되는게 아닌지? 연기라 하면 매캐하고 숨 막히고.. 도 있지만 따뜻한 구름에 휩싸인 느낌으로도 표현하고자 하면 가능하다고는 생각해요. 무언가를 가리고 감싸면서 보호해주는 안개 연무 구름 같은 이미지랑 연결시킬수도 있을 것 같고요. 왜 말하다 보니까 스모그가 생각나지? 아무튼 저도 그런거 좋아해요. 각도에 따라 다른 글자가 되는 미술작품이나? 그런 거요. 말티즈는 예술가가 된다면 다양한 작품 많이 만들지 않았을까 싶은.. 오브제들로 공간 자체를 꾸미거나 하는 시도도 해봤을 것 같네요.

519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34:32

저도 풀려고 해봤는데 제캐중에 미술쪽 뛰어나다 잘한다가 설정상 있는 캐가 없네요? 말티즈는 예술가 기질이 있음, 563은 예술적 재능은 있으나 한계가 분명함...TT 야 나참치야 관계캐 초상화 전에 그림을 그릴 줄 아는지 물어보는게 순서아니냐..

520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36:00

.dice 1 29. = 22 그래도 한명 풀어보자..

521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0:38:20

그럼 자캐들이 그린 관계캐라던가... 풀어볼까용
캐목록 >>7에 있으니 찔러주십셔.

>>518
예비 흡연자들의 우상이자 건전(하략)의 적수...... 하긴 그릏져. 연기라는 게...... 담배연기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깃집에서 고기 구워먹을 때의 그 연기도 있(이거아님) 안개... 연무... 구름......... 앗 저도 그 말 들으니 갑자기 스모그쟝이 떠오르는. 모구모구... 맞아요 각도에 따라 다른 글자라던가 되게... 멋지져......(끄덕)
다양한 작품인가. 마르티네즈 개인전 가보고싶다............

522 ◆VCP7u0SFAk (ni9o64hdQY)

2021-02-17 (水) 20:38:24

자캐의 관계캐 그리기...

미술에 재능있는 애가... 누가 있냐...

달걀솊: 라떼아트로 그려주거나 소스로 그리는 건 가능.(?)
만연: 100% 무시무시하게 그리기 가능하지만 잘 안하려함..

잠깐 갱신임더.. 리하임다...

523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0:42:07

달걀솊...... 라떼아트요...? 소스로...? 어 갑자기 저 달걀솊이 오므라이스 위에 뭔가 그려주고 맛있어져라 모에모에큥♥같은 거 해주는 거 떠올려버렷음 그런 거 해주지는... 않겠죠......?(갑자기메이드카페)
만연씨는... 어째서 무시무시(동공지진)

참하에용~~~~~~

524 ◆3tT9wRGB.s (Zzkzh0Rh0g)

2021-02-17 (水) 20:43:27

참하 참하--
저는 일단 생각나는 게 없어서... 관전해야겠슴다(안착)

525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43:48

>>520 680 다섯여명과황혼 용정령

아마 예상하셨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림실력 괴발개발입니다. 머리에 빵을 얹고 목도리를 두른 네발달린 무언가(열심히 그린 로이다)와 악마같은 무언가(아마도 정령이다)가 선찍찍으로 레고같이 그려놓은 사원에서 산발에 나체의 사람이랑 다같이 웃는표정인 거 그릴 것 같아요. 로가 나중에 돌아왔을 때를 상상해서 그린 것..

680이 그린 로는 빵모자가 많이 크고 얼굴이 잘 안보일 것 같아요. 옷도 너무 크게 그리기 때문에 큰 옷과 큰 모자 사이에서 얼굴은 거의 소멸될 지경이 되어 있음. 하지만 나름 현실 반영해서 열심히 그린 티는 납니다()

526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0:47:50

온 참치도 참하에용~~~(조용히 방석 건네주기)(옆에 같이 안착!)

용정령씨...... 커여운......... 빵모자 많이 크고 옷도 많이 크게 그리는군아... 우아앗....... 끼여워.............. 얼굴이 소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 용정령씨 진짜 넘... 말랑한 그림이다(의불) 괴발개발인 점이 좋아요! 그림 못 그린다고 죽지 않아! 레고같은 사원이래! 멋져! 귀여워!

527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47:51


>>521 키리에가 그린 카를! 그리고 다이옵테이스들이 서로를 그렸을때 궁금해요. 그림 잘그리는 안쨩도 궁금하지만 일단은 둘만..

고기 연기요? ㅋㅋㅋㅋㅋㅋ그쵸. 입맛다시게 하는 연기도 있고요. 하아 고기 연기속에 빠지고 싶네요. 개인전에서 현대미술이랍시고 입구에서 고기 굽고 있으면 손님 더 모여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나고요. 말티즈는 아는 사람은 부끄러워서 거의 초대안할 것 같지만요. ㅋㅋㅋㅋㅋ

528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49:20

>>522 달걀솊한테 라떼아트 받고싶다..블루밸 딸이랑 왔을때 오므라이스에 소스로 그림같은거 그려져있고 하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달걀솊은 하지만 주방에 있어서 애가 왔는지 어떤지 모르겠지...(은은) 만연은 왜 안그리나요?

529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54:00

로는 빵모자가 특징이기도 하고 옷을 풍덩하게 입으니까요. 그거 표현한다고 크게 그렸다가 얼굴이 묻혀버리는 비극이() 붕대는 어쩌면 안 그릴 것 같기도 해요. 로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그러니까 로의 목소리나 표정이나 보이지 않는 눈 같은 것들이 어떤 형태를 이루는지를 느꼈(보았?)을 것 같다고 해야하나? 680이 기억하는 그대로의 로를 그리면 붕대는 없을 것 같고..붕대가 있다는 걸 기억하고 있더라도 붕대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근데 로 문서 읽어보니까.. 상처투성이인 이유가 정령때문인가요? 배척받아서인가요?

530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55:08

가기전에 한 명만 더.. .dice 1 29. = 10 .dice 1 29. = 28

531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0:57:48

709 완두콩 진로

진로는 그림실력부터 애매한데..사람을 그린다면 크로키 같은 느낌으로 그릴 것 같네요. 건축학과면 도면에다가 건물 그리고 그런걸 많이 했을 텐데 곡선 그리기 어려워하지 않을까? .dice 1 9. = 1 .dice 1 9. = 1

532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0:58:38

키리에가 그린 카를......

일단 키리에 그림솜씨...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손재주가 좋은 거랑 그림을 잘 그리는 건 별개라고 생각해요(잘 그리진 못 한다는 뜻) 아무튼 그럭저럭 달걀형 비슷하게 얼굴의 틀을 잡기는 합니도. 그 뒤로는 되게 본인도 열심히 하려고 한 티는 나는데...... 그리고 뭐냐. 눈 쪽을 열심히 그릴 것 같기는 해요. 제가 기억하기론 아마 카를 이미지 날아가기 전에... 그 때 아마 선글라스? 끼고 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선글라스를 안 썼으면 하니까...? 가능하다면 눈을 맞추고 대화하고 싶다- 는 마음으로 눈 쪽을 주의해서 그릴 것 같고.

다이옵테이스는... 다음레스에

533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1:02:22

로가 상처투성이인거요? 과거 시절에는 그게 맞긴 한데... 현재 기준으로는 정령씨도 원인 중 하나긴 하지만 그냥 여행다니면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하던 것도 원인입니도. 붕대는 안 그리는거구나......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우웃 용정령씨 상냥해............. 오 근데 어떤 형태를 이루고 있는 건지 대강 느끼는거군아(끄덕) 눈을 맞추고 봐 주는 게 되게 상냥해...... 용정령씨 넘쫘..........

진로씨..... 그림실력이 애매하군아. 곡선을 어려워하는...(끄덕,,,

534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1:04:57

진로가 그림방송을 켰다고 가정해봅니다. 그림도구는 그림판입니다() 챗방에서 시청자들이 뭐 그려보라고 제안합니다. 298 매스각씨 그려달라는 부탁 올라와서 그리게될 것 같습니다.
진로가 그리는 매스각은.. 매스각 팬 캐릭터 같은거 있나요? 암튼 프로 게이머니까 얼굴은 공개되어 있겠구나. 처진 눈꼬리 쫌 많이 처지게 그릴 것 같아요. 특징을 잡아 그리는 캐리커쳐같이.. 그리고 못생기게 그림. 일부러는 아니고요. 진로가 사람을 잘 못그려요. 옷은 구단 게임대회 나갈때 입는 그런 단체복? 입혀놓지 않았을까? 진로가 그리는 매스각은 실제보다 쫌 재수없고 자신감있어 보입니다. 진로가 털리기도 해서 얄미운 승자의 이미지가 그림에 입혀졌을 것 같고요. 매스각 열심히 그려놓고 마지막에 손에다가 진로 콜라보 카드 들고있는것처럼 그려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걸 그려넣은 이유? 진로 콜라보 카드 많이 사랑해주세요. 채팅방에서 상상화 그리지말라고 매질당할 듯.
곡선그리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림에 직선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얼굴도 길쭉하고 손발도 길쭉하고 처진 눈선도 길쭉하고..곡선은 어쩐지 손떨린듯 부들부들하게 그려져있고 그럴 듯.

535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1:11:50

키리에 손재주 좋다고 들어서 그림 잘 그릴 줄 알았어요..! 앗 아 다르구나. 너무 귀여워요. 눈 쪽 열심히 그리는 이유가.. 맞아요. 선글라스 쓰고 있었고요. 선글라스 쓰는 이유가 얼굴을 가려서 신분 숨기기 위한 게 있는데.. 키리에 그거 신경쓰고 있었구나. 근데 카를 죽은 동태의 눈을 하고 있을 텐데......() 눈 마주치면 더 겁먹는게 아닌지. 암튼 넘 커여워요....카를 선그라스 제가 오늘부터 부수기로 했음.

아. 로는 여행다니면서 굴러서 잔상처가 많은 거네요? 험한 일도 많이 겪었겠다 싶고..TT 용정령이 치료도 해주고 그래라.. 용정령이는 용의 모습일 때는 비늘이 있고 해서 웬만하면 상처가 안났는데 인간형 모습 하고있을 때 피부가 보드라워진거 자각못하고 처음에 여기저기 다쳤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인간은 피부가 약해~ 같은 인식이 있을 것 같고요. 무엇보다 로는 아프지 말고 즐겁게 여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을 테고요.

한쪽 눈만 웃느라 감기는 모습만 봐도 전체를 상상하게 되니까요!
아까부터 제가 쓰는 글은 긴데 영양가있는게 없는 듯한 이기분

536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1:14:24

벌써 9시? 다이옵이들 반응만 보구 일하러갑니동. 소울메이트들이 서로 그려주는 풍경이라니 너무 좋은게 아니겠어요.. 참고로 전개좋음.

537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1:14:56

그리구 다이옵테이스 애들은...... 적다간 넘 길어질 것 같으니 간단하게 적자면

도희→연화: 색칠에 신경을 많이 쓸 것 같아요. 연필로만 그리는 거면 손 힘 조절을 적당히 하면서 흑백으로 적절히... 명암을 신경쓰는 건 아니고, 도희 자체가 그냥 인물이 가진 형태적인 부분보다도 그 인물이 가진 색채에 집중하는 편에 가까워서...? 연화의 묘하게 웨이브진 머리를 신경 써서 그리려다가 미역이 되어버립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 귀엽게 그리고 옆에 하트라던가 별이라던가 잔뜩... 장식을 해버릴 것 같아요. 연화에 대한 데레함이...... 넘치는...
연화→도희: 연화는... 그림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림을 열심히 그리려는 의욕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먼가 이자식은 그림체가...... xkcd 비슷할 것 같음. 대충 이런 느낌(이미지)으로 그리지 않을까요?

538 ◆0CBY/hAeh. (ZibJn3Umks)

2021-02-17 (水) 21:19:48

도희 그림 되게 휘황찬란? 할 것 같지 않나요? 색깔 쓰게 해주면 색채도 현란하고 데코라스러운 장식물들때문에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느낌으로 상상되네요. 데레한 기분이 그림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도 귀엽구요. 어쩌면 도희스러운 면이 아닐까도 싶고. 도희는 색채에 집중하는 성격이구나... 도희 어쩌면 관계캐들마다 이미지 떠올려보라 하면 형태보다 색채로 기억하는 타입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마소들 퍼스널컬러처럼요. 그리고 연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도희야..되게 도희같이 잘 그렸어...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특징만 뚜렷하게 콕콕 잡아내네요. 모범생같은 성격이라고 해서 열심히 그릴까 궁금했는데 그림에는 의욕이 없구나.

539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1:22:19

그림도구는... 그림판...... 좀 많이 처지게 그리는군요 특징을 강조하는 편이군아(끄덕......) 아니 근데 곡선 못 그려서 부들부들... 아악. 커여워. 아악...... 넘... 좋다.(할쟉)
키리에의 손재주는... 그거는...... 손재주와는 별개로 미술적인 능력이 미묘하게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밑에 두고 그대로 베껴 그리는 것과 모델로 그리는 것은 다르기에(은은...) 뜨개질이나 마크라메 같은...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패턴을 만드는 것에 가깝고(무늬를 내서 뜨개질한다던지) 근데 사람은 패턴화시킬 수 없으니께...... 동태눈이어도 눈 마주쳐주면 그걸로 좋다는 그런 게 아닐까요. 어떤 나쁜 것을 숨기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어쩐지 비밀을 만드는 게 싫은...?
아프지 말고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다면 좋겠군요. 용정령씨가 치료해주면... 행복해질것같아요...... 뭔가 정령의 가호! 같은 기분.


일이 있으시군요 잘다녀오십셔(응-원)

540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1:25:07

휘황찬란...? 아무래도 그릏겠네용. 아기자기하구. 커여운 느낌이겠지...... 아무튼 반짝반짝 화려하고 그런 느낌을 좋아할 것 같구? 넹. 형태 자체는 기억하고 있지만 그것에 집중하지는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곱슬해지거나 더 직모가 되는...? 식의 뭔가겠져? 그리고 연화한테 그리라고 하는 건... 그... 뭐라고 해야 하나...... 학교 수업에서 그리라고 하면 나름대로 열심히 그릴 것 같긴 한데 그냥... 그림못그릴것같아요(은은)

541 ◆3tT9wRGB.s (Zzkzh0Rh0g)

2021-02-17 (水) 21:56:20

아 잠깐 유튜브 보다 왔는데 너무 재밌다... 숨듣명 중에 여자들의 날이라는 그룹에 여자 대통령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너무 재밌는 숨듣명이라 듣다 옴...()
그리는거... 그리는거...
민초콩은 그림방송 할 때 타 스트리머분들 그려주셍 ㅛ하면 졸라맨에 특징만 넣어서 그릴 거 같아...
피지은 그냥 안경만 그려놓고 매스각이라고 우기거나
매스각은 머리에 파란색 그냥 들이붓고 우기는 식으로(?)

542 ◆VCP7u0SFAk (nqICTQW4z2)

2021-02-17 (水) 22:00:36

만연이 안 그리는 이유 중 하나는 당연하지만 요정이 그린 그림=뭔가 일이 생기는 원인이 될 듯함 도 있고.. 본인이 그린 그림은 그림보다는 사진같은 느낌이 될 것 같아서..

달걀솊이 오므라이스에 그리고 맛있어져라 모에모에큥이요? 요청사항에 써있으면 해주긴 하겠는데 굳이 그걸 왜 하는지는 모르겠다는 반응이지 않을까...

지금 제가 장보고 버스를 타서 짐이 많아서 무척 드문드문일 듯함다... 무게가 8kg정도 나가서 ㅂㄷㅂㄷ상태임다

543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3:06:31

컴배애애액.
망한 줄 알았던 제 본진이 살아나려는 조짐이 보여서 기뻐하다 왔습니다 아 너무 짜릿

참하에영!

544 ◆c141sJ2oTE (X362AhDo26)

2021-02-17 (水) 23:09:08

민초콩씨... 졸라맨+특징이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여워.........

만연씨는 그런 사유였군. 호오.
어 근데 요청사항에 적으면 해주나요?(짜릿)

헐 근데 8kg...... 무겁겠군요... 힘내요!!!

545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08:24:22

(의불)
악녀 세계관이랑 로판 아카데미 세계관이랑 합치면... 어떠려나(라는 불가능할게 뻔한 상상을 한 번 해본다)

546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08:24:40

그치만 갑자기 또 신캐를 내고 싶어졌어(??)

547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08:29:39

완전 신 세계관의 신캐... 마침 오늘이 우수니까... 우수에 젖은 비 오는... 느와르(??)
판타지 느와르...?(?!)

548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08:30:38

...판타지 느와르 로판...?(점점 더 아무말이 되어가고 있다. 누가 말려줘야 할 것 같다.)

549 ◆0CBY/hAeh. (8gU3Y9Euj.)

2021-02-18 (거의 끝나감) 09:29:43

악녀로판..? 우수느와르..? 판타지 느와르 로판....?? 내고싶으면 내는거죠!!

550 ◆0CBY/hAeh. (8gU3Y9Euj.)

2021-02-18 (거의 끝나감) 09:32:19

거 뭐냐 어제 그림얘기하다 생각났는데 타이타닉 명장면처럼 이런거 가능한 주식 있을까요?? 자기 모습 그려달라고 전라로() 소파에 누워버리는 A. 캐당황타지만 진지하게 그려주는 B. 여기서 중요한건 그림만 그려주고 아무일도 없어야함.. 섹슈얼한 긴장감은 있지만 그이상은 아니어야함.. 암튼 그래야함.

https://giphy.com/gifs/leonardo-dicaprio-titanic-james-cameron-kvfARoS9klP56
링크는 레오가 그려주는움짤!

551 ◆0CBY/hAeh. (8gU3Y9Euj.)

2021-02-18 (거의 끝나감) 09:33:51

B자리에 들어갈 제 자캐 있으면 당장 그림실력 S급으로 설정해버릴거임(급기야 예고)

552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09:46:08

>>549 약간 제목으로 지어보자면
[범죄집단의 암살자로 살아오던 내가 실은 잃어버린 마도제국의 황녀?!] 같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요

>>550 전라는... (동공지진)
밤에 이야기 해보실...?

553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10:54:56


마왕 캐도 보고 싶다(아무말22)
약간 진짜 대마왕 같은 세계의 파괴자 느낌으로다가

554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11:38:10

아 근데 마왕들 밖에 없는 마계 세계관이라 자기들끼리 파괴하겠다고 치고박고 싸우면 재밌겠다..는 클리포트인가(?)

555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12:25:13

나 왜 또 갑자기 아카데미가 땡기지
이종족 세계관에 이종족 아카데미도 낑겨넣을까
다양한 종족이 모여서 수업을 듣는 그런 엉망진창 학교
신화학교처럼 전쟁 일으키진 말고ㅋㅋ

556 ◆VCP7u0SFAk (MjFgw382u2)

2021-02-18 (거의 끝나감) 12:37:04

죽겠다...

어제의 한파 속에서 12시간동안 밖에 있음은 나에게 흐늘거리는 것을 남겼다...

자꾸 졸리고 미열나는 기분.. 자버리지도 모름..

557 ◆3tT9wRGB.s (810J1Fm7AY)

2021-02-18 (거의 끝나감) 12:38:22

>>556 흐어억 그것은 감기몸살이 아닌가 어서 푹 쉬어라
감기에는 약이 따로 없고 오직 잠과 휴식만이 약이라 하였다

558 ◆3tT9wRGB.s (aC8/Qw5K.w)

2021-02-18 (거의 끝나감) 17:03:48

아 뭐야 신 세계관 뭐야 겁나 기여워 아 기여워

559 ◆c141sJ2oTE (q29oWpAckw)

2021-02-18 (거의 끝나감) 19:18:55

그동안의 스불재가 불러온 현재의 관짝추가를 조금씩 하려고 했는데 겜 이벤트가... 시작이더라고요.........(망함...)
요즘 접률 많이 낮아졌는데 더 낮아질 예정...... 관추랑 겜 이벤이 겹쳤습니다. 어쩔 수 없었습니도......

560 ◆c141sJ2oTE (q29oWpAckw)

2021-02-18 (거의 끝나감) 19:19:16

일단 한로-봄님 관추는 끝냇어요......
다시 사라져요......

561 ◆VCP7u0SFAk (MjFgw382u2)

2021-02-18 (거의 끝나감) 22:28:27

의불과 함께 잠깐갱신... 하루종일 그로기상태였던가..

562 ◆3tT9wRGB.s (aC8/Qw5K.w)

2021-02-18 (거의 끝나감) 23:19:24

선배들 졸업식 다녀왔다! 이제 늦었지만 나도.. 관추나 신캐를 시작해볼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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