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12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63판) :: 1001

◆n5MmBjUR1U

2021-01-25 18:23:24 - 2021-01-27 11:42:01

0 ◆n5MmBjUR1U (EwqLGEmoEk)

2021-01-25 (모두 수고..) 18:23:2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2 ◆t/bGXfRx.. (4c5t4lTD0E)

2021-01-25 (모두 수고..) 22:18:58

84(댄러 고딩) 85(플로이드) 89(서우레) 108(하숙집 윌오위스프) 115(한명범) 131(파브로) 135(파라샤) 151(미명세계 매드닥터) 299(피지) 416(폭풍) 440(아라키 소우타) 452(헌터물 무공쓰는애) 462(서양호랑가시나무의 마법소년 - a.k.a 산타) 484(송 지안/송 견) 508(에?난닷테?) 512(휴고 콜린스/전 흑백합) 534(봉황자리/안카) 546(에단) 557(오멘) 562(괴력의 북카페 주인/책먹는 회색곰) 575(청량리 폭주운전! RushRat.) 595(인간 포탈Gun) 608(동지) 633(크라켄/yELLoW/책곰동생) 643(아이하라 슈스케)

3 ◆dQJZ/Omkyw (uF9s/iTmS2)

2021-01-25 (모두 수고..) 22:20:20

527(삼합회 린 아조씨), 535(까마귀자리/아르젠티), 539(마당발 치예), 543(진창수), 550(집사장 할부지), 552(옐로시러), 555(도둑 꼬맹이), 559(대륙의 기상), 560(혼돈까마귀), 565(관종형씨), 572(문학쌤), 580(지킬하이드), 582(응애나아가), 586(꿈깨렴시계), 589(멸세아저씨), 591(인생은 아름다워), 592(미역맛빌런), 596(아무튼 빌런), 604(10대 겨울), 607(삼류빌런아저씨), 612(의심당함), 618(평범지망마왕), 620(어나더남자애), 627(재능없는소설가), 632(질서마왕), 646(3-2의 이자나미), 647(이성탐정), 650(광신레드마피아)

4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2:20:20

정리표가 있었는데 갱신을 안해서 또 새로 갱신을 해야 하네 이런

5 ◆I6HlyRI0G6 (vWzY7niELo)

2021-01-25 (모두 수고..) 22:20:23

264(이과 글쟁이), 267(청룡의 계약자), 269(꿈의 신), 273(반마법의 대가), 276(종업원인 해커), 277(여우령 빙의), 278(무신론의 신), 283(숲의 마녀), 286(펑 윌슨), 289(닉네임:살인토끼), 294(닉네임:자폭걸), 295(하워드 피셔), 298(매스각), 309(스르륵좌), 313(채식주의자 흡혈귀), 316(얼사빠 럽코장인), 318(유령가왕), 321(스탠드업 코미디언), 324(극단주님), 337(스파클러 하나비), 340(미명세계 안식처장), 342(차녀 츄리링), 343(해커 샌디에이고), 347(튜토리얼 양), 408(호환), 414(오리칼쿰 미치광이), 422(자기부정 1단계), 432(핵폭발), 446(오오츠키 마사토), 453(혼돈), 461(토끼), 472(잭 스미스), 481(검사의 카드), 488(장산범), 496(알-오), 502(탁영교 장 씨), 506(잭 다니엘 허니), 517(임페리얼 제이드의 마법소녀), 533(망원경자리), 542(1801호 밤노을), 548(마술사 엘라), 553('sART), 566(Plot twist), 576(8학년 페쇼탄), 587(닥터 페도라), 593(c[h]atbot), 605(춘분), 606(추분)

리-로딩!

6 ◆L/fhes6lWc (7gUOYUKvrs)

2021-01-25 (모두 수고..) 22:20:37

332(야오요로즈야-파스텔), 382(마소-논냉이꽃의 마법소년), 383(사랑세계-신사 달팽이), 388(마소-전대 큐프라이트의 마법소녀), 409(재앙-정전), 412(인류사랑동호회-문자의 요정), 420(휘종고-나태), 445(지구멸망의날-남자), 449(금요일저녁8시의식당-후지사키 카즈에) 455(다크헌터물-창쟁이), 464(어나더팀파이트-라나 폰 가즈그라운드), 468(연쇄고백주의-외계인), 482(카드-사제), 510(재앙-폭설), 536(별자리그이후-고래자리), 547(전투메이드-루시아?), 581(한국형듀라라라-IDBB), 584(루시드드림-꿈주민2), 613(이세계미연시RPG-블랑), 622(계절기-경칩), 629(Another-라이 마코토), 631(Another-미나고시 미도리), 636(앨리스의 저택-체셔 시스터·루이), 637(폐소공포증-Ms.스포트라이트 양), 642(화원 루드베키아-핑크색 안개꽃의 화인)

7 ◆c141sJ2oTE (TKNlkVhyc.)

2021-01-25 (모두 수고..) 22:21:48

다들 웃짤을 가져오셔서 넘 행복합니도
헤헤 짜릿.

8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2:23:27

1

9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2:23:43

2

10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2:28:29

4(야빠 대딩)
54(럽=에너지 납치피해자)
104(판움고 터줏대감)
118(세자매)
124(가이드버스)
164(흔판 네크로맨서)
214(처녀자리)
240(드림워커)
411(주류모에가챠겜 장비회사 직원)
415(전대 다이아몬드의 마법소녀)
428(질병)
437(휘종고 멘탈갑)
493(금붕어놈)
540(소프트핑크지르콘? NoNo 모이사나이트!)
574(용자리)
594(만(인의)연(인))
624(봄봄)
640(아라나미 카이리≒아라하바키)

캐목록과 함께

11 ◆c141sJ2oTE (TKNlkVhyc.)

2021-01-25 (모두 수고..) 22:29:21

그러고보니까 백업 pdf 링크에 파일이 되게 머냐...... 정기적으로 업뎃되지는 않고 있거든요(보통 문득 한번씩 생각날 때마다 하는 편) 그래서 업뎃이 되더라도 얘기를 안 할 때가 많아요
일단 본어장 파일 최신버전까지 업데이트해놨고 62판도 업뎃해놨어용

12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2:29:43

https://ibb.co/ww2vsyx
https://ibb.co/BcxP3Dk

으음... 컴그림은 익숙해지질 않아요. 아니 사실 애초에 모바일 그림도 흙인데 컴그림도 흙이 아니겠냐만은..
그냥 흙흙한 손으로 스삭 한 것입니다(?)

13 ◆c141sJ2oTE (TKNlkVhyc.)

2021-01-25 (모두 수고..) 22:33:56

>>12
컴그림은 뭔가... 익숙해진 듯 하면 또 새로운 뭐가 나오고 하곤 해서 익숙해졌다고 자신하기가 힘들지요......(은은) 흙흙한 손이라녀. 제발 자신감을 가져주셈............... 우앵..................

14 ◆n5MmBjUR1U (EwqLGEmoEk)

2021-01-25 (모두 수고..) 22:34:23

1.53(화영여고 이유아), 2.88(백엽고 넷카마), 3.95(입시용사 재수생), 4.106(선광여고 유민하), 5.130(난젱이), 6.195(유성일조), 7.208(천칭자리), 8.220(양자리), 9.227(기싱꿍꼬또), 10.236(과로조교), 11.244(■■), 12.250(사랑의밧데리), 13.263(식물녀), 14.281(토나리니), 15.302(호구마), 16.354(송골매), 17.355(나비), 18.358(윤달), 19.403(마소빌런), 20.421(휘종고 야설작가), 21.424(기근), 22.431(전쟁), 23.441(야명순), 24.444(청수묘), 25.451(염상), 26.456(지진), 27.467(초예도), 28.470(찐사랑), 29.477(마마), 30.480(이뢰용야), 31.483(카드소년), 32.495(42타마), 33.499(카타리나), 34.504(세르조), 35.511(시스투스), 36.525(진미하), 37.530(썩던콩), 38.541(이님), 39.549(너새니얼에드윈), 40.551(야빠 래퍼), 41.561(별헤는밤), 42.617(백로)

뻐킹 매직!!!!!!!!!!!!!!!!!!!

jake>1596246068>9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헐헐그림헐헐

15 ◆L/fhes6lWc (7gUOYUKvrs)

2021-01-25 (모두 수고..) 22:34:54

웃짤찾다가 갑자기 어장 생각나서 가지고온...

16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2:35:08

뭔가 부끄러워져서 짤을 올립니다(?)

17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2:35:55

(파일 선택을 누르려다 작성을 삐끗해서 눌러버린 무언가)

18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2:37:04

>>11 백업 고마워요 덕분에 항상 안심하고 있음
>>12 아무 생각 없이 눌러봤다 기절할뻔함
맨날 이미지 두개씩 분할로 올리는것도 일이고 더 늘면 감당 못할것같아서 그냥 위키톡에 싹 추가함

19 ◆n5MmBjUR1U (EwqLGEmoEk)

2021-01-25 (모두 수고..) 22:37:38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한텐 이마하마가 약 이상태임

>>17 아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그림넘웃겨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TsGZuCx9j2 (dpD5h3dG0c)

2021-01-25 (모두 수고..) 22:37:40

.dice 1 2. = 1
1.서술떠오른대로해
2.너무 과하지 않음?

7(수학쌤 팬걸)12(8의 경호원) 61(입시 용사물 꼰대) 66(백엽고 최정우) 69(가령고 티벳여우) 78(헬리아) 87(백엽고 담이도) 92(슈테흐) 137(아르메나) 147(마르커스) 154(미명세계 보라돌이)163(소작인 동행중 남매) 166( 금각종 소년) 187(금여명) 209(물고기자리) 219(물병자리) 262 (이과또라이) 280 (265동생) 288(카스토르) 308(nk) 335(바실리사) 345(X-047) 352(아포칼립스 의사) 363(느와르카지노 주인) 373(네즈미다 유우히) 379(현 다이아의 소녀) 425(휘종고 무궁화대마) 429(스모그) 438(카미무라 미히카) 450(유랑검객) 457(지진해일) 466(무채색) 469(사랑의 전도사) 473(셀레나) 475(네즈미다 후유키) 485(류 신) 489(글라디올러스) 490(가넷) 494(카츠라기 시온) 522(란) 524(일 ㄹㅖ나!의 동생) 528(시리우스) 529(프로키온) 545(한세인) 554(블레어) 567(유저) 569(타마에) 579(류시운) 588(드리머 옆반 담임쌤) 590(거짓말쟁이 토끼) 600(스누퍼스코프) 603(입추) 610(카밀라 데일) 628(이루미) 638(백의 폰) 651(카호) 653(붉은장미 요정)

21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2:38:28

>>18 에... 기절할 뻔할 정도인가여...(굴을 파고 들어가는 참치)(흐릿)

22 ◆TsGZuCx9j2 (dpD5h3dG0c)

2021-01-25 (모두 수고..) 22:38:54

>>20 뭐? 진짜로?? ㄹㅇ? 다갓님?

전판 슌 유우히 ㅋㅋㅋㅋㅋㅋㅋ 백업 참치 언제나 수고하고

23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2:39:10

>>17 이거 진짜 민망해
이 어장에 캐목록 죽 뜨면서 스크린 좍 늘어나는거 보면 난 아직 ㅈ밥이구나 싶고 그래 참치들 대단해

24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2:39:52

>>21 좋은것도 좋은데 사실 좀 쫄았어요

25 ◆n5MmBjUR1U (EwqLGEmoEk)

2021-01-25 (모두 수고..) 22:40:39

근데 저거 닌텐도 팔기 싫었던 사람의 1인2역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아닌가(아무말

26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2:41:28

닌텐도면 뭐 그럴 수 있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짤

27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2:41:44

밀어넣을 때 대충 저렇지 않앗ㄱ을까..인 겁니다...(흐느적)

28 ◆c141sJ2oTE (TKNlkVhyc.)

2021-01-25 (모두 수고..) 22:41:59


그리고 이건 걍 챙겨와본... 지듣노......

일단 자기 전까지 하고 싶은 것:
글연성 써오기
가능하다면 위키문서 하기로 했던 것도 하기

29 ◆c141sJ2oTE (TKNlkVhyc.)

2021-01-25 (모두 수고..) 22:42:54

암튼 저는 자기 전까지 하고 싶은 게 많기 때문에......(?????) 잠수탑니도. 글써와야지

30 ◆n5MmBjUR1U (EwqLGEmoEk)

2021-01-25 (모두 수고..) 22:43:05

이상한짤
약간 263재질임

31 ◆n5MmBjUR1U (EwqLGEmoEk)

2021-01-25 (모두 수고..) 22:44:03

>>263 이게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상황인거야 개욱겨

가는참치 참바

그리고 나는... 굉장히 몸이 아야해서 좀만쉴것임
노가리는깔수있음

32 ◆L/fhes6lWc (7gUOYUKvrs)

2021-01-25 (모두 수고..) 22:45:28

약간 카뮈씨가 생각나는 짤(?)

33 ◆TsGZuCx9j2 (dpD5h3dG0c)

2021-01-25 (모두 수고..) 22:47:29

갬성에 찬 대사치려니까 손발이 소멸되고 있어 미치겠다

>>30 263ㅋㅋㅋㅋ 조금 4차원 느낌있지

34 ◆n5MmBjUR1U (EwqLGEmoEk)

2021-01-25 (모두 수고..) 22:48:21

아임어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치겟다 ㅠㅠㅋㅋ

>>33 ㅋㅋㅋㅋㅋㅋ 계산따위필요업는.녀석

35 ◆TsGZuCx9j2 (dpD5h3dG0c)

2021-01-25 (모두 수고..) 22:55:14

>>34 262: 직업정신으로 계산을 지나치게 하는 녀석

계산이 필요없구나 ㅋㅋㅋㅋㅋㅋ 멋지다(????)

아임 어그로 ㅋㅋㅋㅋㅋ
지금 캐 짜는 중이라 텀이 굉장히 느립니도

36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2:56:08

574의 소재 멘트는 '신경이 쓰여, 눈에 밟혀', 키워드는 시든장미이야.
애매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은 언제나 벌어지는 일이다. 간혹 별의 은을 두른 것 같은 사람을 발견할 때도 있지만. 한 곳에 온전히 붙어있고 싶었던 것에 반하는 듯 발걸음은 끝없이 새롭게 나아간다. 너를 만난 것은 이국의 땅에 다다랐을 때였다. 너는 먼저 다가왔고 나는 그저 무신경함을 보여줬으나 왜 다들 무신경함에는 다가오려 하는 것일까.
그러나 미묘하게도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깊은 것을 말할 순 없어도 꾸민 모습들로는 말할 수 밖에 없는 일들. 먼저 당돌하게 친구라던가. 친구에서 어어어하다가 라는 농담을 말하는 건 그쪽이었나. 그런 모습들이 신경이 쓰였다.

그러나, 장미는 시들어 떨어지고 그 꽃잎마저도 말라가니. 너에게 신경이 쓰이는 것도 너의 모습이 눈에 밟힘도 마른 장미꽃잎이 바스라지듯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그렇기에 그 모든 감각에 쓸데없는 이유를 붙이며 너를 보는 듯 보지 않는 모호한 경계선 밖에 있다고 끝없이 되뇌여야 한다. 너 또한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시든 장미를 버리듯 버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장갑은 벗을 수 없고, 한동안 머문 뒤엔 떠나갔다. 그래. 그 뿐이었다. 하나 다짐한 것이라면 역시 무신경함보다는 다른 게 낫다일까

깜박했구만. 글과 함께...

37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2:57:40

생각해보니까 내 캐릭터 중 사회성 능지 둘 다 멀쩡한 캐는 연애운을 조졌네 한선우 츠루미 둘 다

38 ◆L/fhes6lWc (7gUOYUKvrs)

2021-01-25 (모두 수고..) 22:57:49

갑자기 디자인 영감받으려고 박물관갔는데 안경떨어트려서 짤상황 되버린 420 생각나서 웃참

39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3:00:21

하긴 변기도 전시하는게 박물관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
>>536 멋진 글 봤으면 예쁜 말로 주접을 떨고 싶은데 이제 어휘력 싹 고갈되어버려서 오졌다 찢었다 이런거밖에 생각이 안나 근데 진짜 찢었다

40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3:05:20

뭔가. 신캐를 짜고는 싶은데. 생각이 아무것도 안 나므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겠다...

봄의 테마곡은 아마노 츠키코 모형정원도 나름 어울릴 것 같고.. mili opium도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동양풍인데 연약한 그런 브금도 나쁘지 않겠지...(고민)

41 ◆L/fhes6lWc (7gUOYUKvrs)

2021-01-25 (모두 수고..) 23:05:28

>>36 음... 어차피 헤어질 테니까 감정이 사라질 거라며 없는 것 취급하는 용자리... 그리고 헤어짐일까요. 무신경함보다 다른 게 낫다는 건 다가가고 싶다는 걸지, 무신경함에 끌리지 않도록 버리고 싶다는 걸지...

42 ◆c141sJ2oTE (TKNlkVhyc.)

2021-01-25 (모두 수고..) 23:07:26


글쓰러 사라진다고 해놓고서 왜 자꾸 재등장하는지
어나더 세계관때문에... 생각이 난 건데. 캐릭터 개별적으로 어울린다고 하면 그건 미묘한 것 같지만 어나더 세계관의 인물 전체를 비춘다고 하면 왠지 이 곡이 떠올라요. 세계관 전체에 대한 테마곡......?
http://vocaro.wikidot.com/grope-for-smart
그냥 사사쿠레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물으시면 저는 할 말이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은은)

그리고 문득 떠올랐는데.
슈스케나 카호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추론 하에 망자를 찾아내려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떠오른 건데요. 슈스케, 또는 카호가 망자일 경우를 가정한다면 그 둘은 본인 스스로가 망자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질문에 덤으로 잡설.
유즈하라는 자신이 망자인 게 아닐까 하고 의심하기도 합니다.

43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3:08:39

아악 안쨩 아악 슈스케 아악 카호야 아악 얘들아 제발......

44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3:10:01

근데 이거 나도 궁금하짐 야마코토츠룸은 셋 중 하나가 망자인걸 알았을때 어떻게 할까 현실부정? 학기 마지막 날까지 감싸고 가기? 어쨌든 망자니까 차라리 내 손으로 살해?

45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3:10:44

근데 진짜 설마 안쨩이 망자인건 아니겠지 대충 다른 모브 학생이겠지

46 ◆VCP7u0SFAk (/f6WWMMIlg)

2021-01-25 (모두 수고..) 23:11:55

>>41 무신경함에 왠지 모르게 사람이 자꾸 끌리는 것 같으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겉으로 꾸민 모습으로 다가가서 교류하고 그럴까.. 그런 느낌이 아니려나요?(아무말)

47 ◆t/bGXfRx.. (4c5t4lTD0E)

2021-01-25 (모두 수고..) 23:15:02

잠깐 들어왔더니 이게 잇군요
>>42
슈스케는 설정상......자기 아빠 닮아서 이미 학기시작 며칠컷으로 망자를 찾아버렸지만? 망자에게 조력하는 누군가(들)때문에 상황이 꼬여있어서 그걸 푸느라 망자를 바로 살해하려는 시도는 하지 못헀다는 설정입니당

일단 슈스케는 확정시민이구여,,,,근데 if로 망자라면 스스로가 망자라는 결론에 도달하고도 남을거같아요. 누구보다 빠르게 스스로가 망자라는 사실에 도달하고 모두를 속여넘길 상임....추리를 어떻게 하는지 잘 아니까 반대로 그만큼 그걸 흐트러트리는 방법도 매우 잘 알거라 생각.

48 ◆L/fhes6lWc (7gUOYUKvrs)

2021-01-25 (모두 수고..) 23:15:46

>>44 감싸면 다같이 죽잖아요.
일단 마코토는 자기가 유력후보로 꼽히면 망자인거 확정될때까지 현실부정하다가 확정나면 옥상까지 올라가놓고 울면서 죽기싫다할듯... (근데 안 죽진 않음)
그리고 다른 애가 망자면... 진짜 만만찮게 멘붕할 거 같고. 왜 너냐면서 또 울고. 셋 중 하나가 없는 존재, 없어야 할 존재란 걸 못 받아들일 것 같은... 내 손으로 살해하긴 너무 슬프고, 그렇다고 해서 다른 한 명에게 죽이라고 할 순 없고, 혼자 자살하라고 하기엔 너무 쓸쓸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자니 상상만 해도 싫다... 그래서 결국 내 손으로 살해엔딩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죽여야만 한다면요.

49 ◆c141sJ2oTE (TKNlkVhyc.)

2021-01-25 (모두 수고..) 23:19:18

이건 걍 개인적인 생각인데. 관찰을 하고 그로 인해 추론하는 게 이 상황에 대처하는 기본 자세라고 해도, 결국 관찰을 한다는 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자신의 시점에서 얻어진 것 뿐이라는 거니까 자기 스스로에 대한 부분은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추론 과정에서 배제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본인 스스로가 망자라고 해도 망자는 결국 기억이 조작돼서 본인이 망자인 걸 모르잖아요? 타인이 망자일거라고는 의심할 수 있어도 자신이 망자일거라고 의심하기는 쉽지 않겠죠. 아무리 자기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려고 해도 결국 추론하는 과정에서 자기 스스로를 용의선상에 둘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결국 생각하는 건 자신이고.

유즈하라가 망자일 가능성도 솔직히 배제할 수 없기는 해요. 그 전에 유즈하라 분석을 해 보면서 키워드로 던진 질문이, "유즈하라가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고 있는 것은 진심인가?" 였는데, 생각을 해 봤더니 쟤는... 본인은 그 상황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믿지만 무의식적으로는 없는 존재가 된 것을 부정중이기에 저렇게 또라이짓을 계속하는 게 아닌가 하는 결과에 도달했거든요. 하이퍼그라피아는 애초에 조울증이나 뇌전증 같은 정신질환/뇌질환과도 연관이 깊고, 걔는 지나치게 감성적이라서 자기 스스로를 가장 신뢰하면서 실은 정반대인 타입이니 자기 스스로가 망자라고 의심하고 그게 사실이어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0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3:20:25

>>47 어몽할때 모두를 혼돈과 분란에 빠트리는 그런 임포상이구나 얘가 망자 아녀서 다행이다
>>48(짤)이런거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고통스럽다 진짜 츠루미는 자기가 망자인걸 알면 이거저거 근거 들면서 부정하다 적당히 납득하는데 야이치나 마코토가 망자라면 아니라고 끝까지 감싸안을것같다 그럴리 없다고

51 ◆c141sJ2oTE (TKNlkVhyc.)

2021-01-25 (모두 수고..) 23:21:08

>>47
아 맞아여 슈스케 확시엿음 제가 확시봣어요(?????) 아니이게아니라
이프라면... 그 결론에 도달하고 모두를 속여넘기는......(동공지진) 슈스케...... 개쩐다...... 저는 슈스케가 망자라면 학기말까지 계속 같이잇고싶어요 우웃.웃

52 ◆i8A3DJqlxE (qSZXBGEfr6)

2021-01-25 (모두 수고..) 23:21:24

>>48-49 아제발 차라리 분탕을 쳐줘 이 착한 애들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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