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59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53판) :: 1001

◆n5MmBjUR1U

2021-01-09 05:28:16 - 2021-01-10 23:12:22

0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05:28:16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716 ◆TsGZuCx9j2 (1LeH1vz8Gs)

2021-01-10 (내일 월요일) 16:37:28

노네임드,, 꿈의기업 보다가 알게되었는데 이미 스토어에 가 있어서 내가 뭉크가 되게한 작품 ㅋㅋㅋㅋㅋ

신세계관 흥미롭고 신캐 안쓰럽다

나여태 단체짤 그리고 있었음

717 ◆TsGZuCx9j2 (1LeH1vz8Gs)

2021-01-10 (내일 월요일) 16:39:14

>>726 위의 트레랑 캐들 표정은 다를예정입니다

위에 프로키온 연성에 한마디 티미 얹자면 멍남매는 사교도의 한 지부만 파괴했을뿐 다른 지부랑 그 안의 뱀의아이들이 또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718 ◆c141sJ2oTE (jOQkEwTZ82)

2021-01-10 (내일 월요일) 16:39:24

마토리 시노의 오늘 풀 해시는
>죽음을_눈앞에_둔_자캐의_마지막_한_마디는
이건... 다른 레스에 길게 써올게요

>자캐의_악몽은
초등학생 시절, 성실하고 모범적이고 착한 반장을 연기하던 그 때를 기반에 두고 있지만...... 자신의 빈곤한 생활, 부모 없이 자랐다는 그 사실을 반 아이들에게 들켜서 이지메를 당하게 되는 꿈이 아닐까 싶어요. 얕보여서 괴롭힘당하는 것을 가장 끔찍하게 여겨서,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겠노라며 있는 집 아가씨같은 흉내를 내다가도 뒤에서는 악착같은 노력을 하고 아득바득 이를 갈며 살았던 시노는, 지금도 그런 것에 예민합니다.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밤, 혹은 새벽에 가까울 듯? 낮에 있기는 하지만 본성적으로는 밤이죠. 다만 시노가 자유로울 수 있던 시간을 말하자면 그건 새벽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낮에는 수업에 열중하고, 밤에는 잠을 줄이며 다른 노력을 했고, 그렇게 조금 자다가 새벽에는 산책이라도 하며, 나직이 노래를 부르는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신캐 보고왓어요~~~~~!!! 우웃.세계관쩌러
아 노네임드~~~ 그거 저 좀 보다가 웹툰을 끊어서... 결말을 몰라요(왈칵)

719 ◆n5MmBjUR1U (kxWGb4BIGA)

2021-01-10 (내일 월요일) 16:40:50

띵작... 띵작...

저두 웹툰 안 본진꽤댓네오...

720 ◆n5MmBjUR1U (kxWGb4BIGA)

2021-01-10 (내일 월요일) 16:43:05

헐랭 단체짤
우애ㅐㅇㅇ.... 대박

집 들어가서 연성을하든가멀하든가... 해야갯다 오랜만에 글같은거 쓰구싶내...

721 ◆c141sJ2oTE (jOQkEwTZ82)

2021-01-10 (내일 월요일) 16:44:57

단체짤... 단체짤...... 개쩌러............. 와아아.앆 님 힘내요 화이팅!!!

722 ◆dQJZ/Omkyw (IBXXpU2T.w)

2021-01-10 (내일 월요일) 16:53:38

단체짤 개쩔어...!!!!!

흑흑 힘내게씀니다...그리고 신캐 최고다... 노네임드라니 저 진짜 진짜 좋아했는데 웹툰 흥미 잃은 뒤에는 못보다가 나중에 기억나서 보니까 유료화되어있구 ㅠㅠㅠㅠㅠ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거에여...

723 ◆n5MmBjUR1U (/IgaxJn8TM)

2021-01-10 (내일 월요일) 17:01:03

좋아... 뭘 하지. 일단 뭐... 뭐라도 해야지 응

유료화. 우웃. 돈벌어서 다사버리겟어

724 ◆dQJZ/Omkyw (F5R65E8iek)

2021-01-10 (내일 월요일) 17:03:34

돈벌어서 모두 사버리는 것이에여!!!

음음...나중에 시간 되면 봐야징...(밍기적)

725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7:25:51

루시드 드림 세계관 신캐 2개 계획하고 있는데.. 캐 하나가 너무 호러블하고 시리할까봐 걱정이에요..

726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7:30:40

개요는 꿈 안에서 꿈주인(드리머) 찾아내서 목을 졸라 강제로 기상시키는, 드리머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캐를 생각중인데... 괜찮을까...픽크루가 생각보다 무섭게 뽑혔어요()

727 ◆dQJZ/Omkyw (F5R65E8iek)

2021-01-10 (내일 월요일) 17:31:04

너무 걱정되면 물어보시는 것도 답이라고 생각해영!

마소 세계관의 빌런 내보고 싶당...

728 ◆dQJZ/Omkyw (F5R65E8iek)

2021-01-10 (내일 월요일) 17:31:28

>>726 호러도 좋다고 생각해여...

729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7:31:35

빌런....환영.....!!

730 ◆L/fhes6lWc (6LWj3VmRrA)

2021-01-10 (내일 월요일) 17:33:32

으... 루시드드림 캐 하나 질렀다...
꿈주인을 짝사랑해서 꿈주인한테만 내숭을 부리는 바람에 꿈속에서 왜곡된 이미지로 나오는 꿈주민.

731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7:34:05

>>727 앗 그런가요!!
그럼 그 그럼 그럼..... 혹시 모르니까 세계관 쭈인분 의견도 기다려보구...
신캐2 완성될때까지 안오시면 일단 올려봐야겠어요.

732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7:35:20

와! 신캐!!
웃고 상냥한 얼굴밖에 모른다 이거 대박적이네요...꿈주인 사랑해서 그러는 거였구나.

733 ◆TsGZuCx9j2 (1LeH1vz8Gs)

2021-01-10 (내일 월요일) 17:55:36

신캐 준비중인데 혹시 583네 반 교사 준비하고 있는 참치 있어? 아니면 타반 교사캐라든지

734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7:55:51

저는 아닙니다!

735 ◆c141sJ2oTE (jOQkEwTZ82)

2021-01-10 (내일 월요일) 17:56:20

우와앆
신캐쩌러...... 내숭... 그런 거 참 좋지않나요... 와아아앗 와아앗

736 ◆c141sJ2oTE (jOQkEwTZ82)

2021-01-10 (내일 월요일) 17:56:42

"...나, 여태까지 잘 살았던걸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중얼거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내 삶에 별로 자신이 없었다. 내가 봐도 참 억척스럽게 살아왔다는 자각은 있었다. 스스로에게 모질게 굴며 끝까지 몰아세우고, 끈질기게도 이 삶을 이어나갔다. 그런데 솔직히, 이제 와서 보니 잘 모르겠다.

자기미화라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는 표현이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 나는 참 성실했고, 노력가였다. 넘어져도 손을 붙잡아 일으켜주고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이 없었기에 절대 넘어지지도 쓰러지지도 않기로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남에게 얕보이는 게 두려워서, 남을 올려다보며 살기 싫어서 남들보다 빠르게, 높이 나아가려 했다. 나는 그렇기에 줄곧 노력해왔고 또한 버텨왔던 것이다. 내가 노력했던 게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삶은 가치있어야 했고 또한 잘 살았다 말할 수 있는 삶이어야 했다. 그럼에도 회의감이 들었다.

예전 일이다.
A는 내가 잘난 척을 한다며 계속해서 시비를 걸고 툭툭 치며 사람을 화나게 하는 녀석이었다. 반응할 가치를 못 느껴서 무시했더니 어느 날 A와 A의 친구들이 나를 구석진 곳으로 데려갔다. 누가 올까 망을 보던 녀석 하나, 허세를 부리던 녀석 둘. 내 머리채부터 쥐어잡으려 하던 A. 조금은 으슥한 분위기의 장소. 결국 얕보였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풍경이었다. 한 대 맞아주곤 발을 걸어 넘어트렸다. 다른 녀석들이 달려들기에 손목을 꺾고 하복부와 명치를 각각 쳤다. A가 다시 일어나길래, 구석에 굴러다니던 검은 비닐봉지를 주워 머리에 씌운 뒤 흔적이 남아도 옷으로 가려질 법한 부위만 골라서 존댓말로 잘못했다고 할 때까지 밟았다.
그 다음날부터 A는 내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고백하자면, 그렇게 폭력을 저질러놓고 모범생을 자칭할 자신이 없었다. A가 먼저 시비를 걸었지만 결국 더 큰 피해를 입고 돌아간 건 A니까. 모범생 흉내를 내고 있었지만, 결국 진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지는 못했다.

이건 조금 더 이후의 일이다.
책을 읽고 있었는데, A가 그런 꼴이 되니 A랑 사귄다던가, 하던 B가 찾아와 네가 뭔데 그러냐는 둥의 말을 하며 화를 냈다. A는 옆에서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기가 차서, A의 눈을 똑똑히 바라보며 물었다. 너 사람 착각한 거 아니냐고. 책을 덮고, 고쳐쥐었다.
A는 시선을 피하며 아니라고 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이 나왔다. 헷갈렸다고 덧붙였다. B는 한숨을 푹 쉬더니, A와 함께 조용히 돌아갔다.

나는, 그런 방식으로 내 부정을 덮을 때가 많았다. 결국 이런 삶을 올바르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리 없었다. 남의 머리 위에 올라서는 것을 좋아하고, 남을 조종하고 짓밟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마토리 시노라는 인간이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런 인간이 노력을 했다.
나아지기 위한 노력이었다. 그러나 그 노력은 그런 썩어문드러진 본성을 치료하고자 한 노력이 아닌, 단지 연명을 위해 계속할 수밖에 없었던 악착같은 노력이었다. 타인을 짓밟고자 하는 그 악의로 물든 욕망은 날이 갈수록 날카롭게 벼려지고, 끝내는 내가 그것만을 위해 살아가도록 만들었다.

"......나는, 여태까지..."

잘 살았던걸까요.
가치있는 삶을 살았던걸까요.
제대로 된, 바른 삶을 살았던걸까요.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왔다. 이상을 꿈꾸며 현실을 살아왔다. 헛되고 뒤틀리고 잘못된 이상이라는 걸 알면서, 남의 위에 서는 우월감은 지나치게 달았다. 그에 홀려 맛봐선 안 될 쾌락에 손을 뻗고, 끝내는 자신까지 벼랑 끝에 몰아넣었는데도 결국 남은 건 죽기 직전 찾아온 기묘한 회의감 뿐이다.

조용히 눈을 감았다. 죽음이 몸을 파고든다.

이것은 >>718의 1번째 해시가 넘 맘에 들어서 후루룩 써버린 무언가입니도. 끼요옷

737 ◆3tT9wRGB.s (6S1J2Atp9U)

2021-01-10 (내일 월요일) 17:59:21

>>716 오옷 대박 쩐다..
나참치 씻고 왔다...

738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7:59:26

글연성!
시노의 마지막 한 마디가 회의라니.. TT
도덕기준이 높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739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7:59:57

참하에요~
>>726 괜찮은지 확인부탁드립니둥

740 ◆3tT9wRGB.s (6S1J2Atp9U)

2021-01-10 (내일 월요일) 18:00:52

오옹 또 다른 신캐가 떴다...
그렇지 루시드 드림 세계관은 자기가 꿈 속인 걸 모르는 애도 있어야지
보면서 583 답답해하는 게 눈에 보이네요ㅋㅋㅋㅋㅋ
야 너 여기가 꿈속이라는 생각 안 해봤어...? 응 안해봤다고...? 응 알았어.....(시무룩)(답답)

741 ◆L/fhes6lWc (6LWj3VmRrA)

2021-01-10 (내일 월요일) 18:01:17

>>736 허무한 죽음... 같은 느낌이네요.

742 ◆3tT9wRGB.s (6S1J2Atp9U)

2021-01-10 (내일 월요일) 18:03:21

>>739 >>726 오 저거 좀 무서운데요... 꿈주인 깨우려는 캐가 있다면 딱히 말리진 않음!
뭐 좀 방법이 극단적인 것 같긴 하지만.....음.... 뭐 꿈주인이 그쪽 관련한 트라우마나 그런 이유로 지금 계속 루시드 드림 중이다~ 라고 하면 괜찮을 듯?

743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8:04:17

그렇다면 트라우마도 쪼금더 구체적으로 쓰는게 좋겟네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44 ◆L/fhes6lWc (6LWj3VmRrA)

2021-01-10 (내일 월요일) 18:05:08

신캐 기대함다~
584는... 꿈주인이 깨고 싶지 않아하면 막으려고 할까요?

745 ◆dQJZ/Omkyw (F5R65E8iek)

2021-01-10 (내일 월요일) 18:05:32

>>736 시노 행복하게 해도...복지해도...(울컥)

신캐들 모두 좋다...음. 갑자기 노래 하나 생각나서 밥먹구 신캐 짭니당

746 ◆c141sJ2oTE (jOQkEwTZ82)

2021-01-10 (내일 월요일) 18:06:36

솔직히 시노는... 객관적으로 열심히 산 건 맞아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얘는 남 짓밟고 지배하는 걸 되게 좋아하고, 일코 안 해도 되는 상황이면 폭력을 쓰는 것도 주저하지 않아요. 그래서 열심히 산 것과는 별개로 바른 삶을 살았냐고 물으면 절대 그렇다고 대답 못 함.

허무한 죽음인가? 하는 건... 아마도 맞을 듯한. 저 상황이 어떤 지는 몰라도 본인 기준에서 본인의 죽음을 느끼기에는 허무했을거라 생각합니도.

그리고 중간에 대충 스쳐지나가듯이 나왔지만 시노는 상대가 방심해서 빈틈이 보인다는 가정 하에 1:4까지는 그럭저럭 발라버릴 수 있는 전투력이 있습니다. 위에 왠지 노가다 뛸 것 같다는 얘기도 있었고... 보기보다 전투력이 높아요. 힘숨찐이네 이거

747 ◆n5MmBjUR1U (/IgaxJn8TM)

2021-01-10 (내일 월요일) 18:11:25

시노야(우럿
이잉,,,,,,, 이이잉,,,,,,,,,

후레글쓰기 .dice 1 3. = 2
1 현대에유 사망소재
2 1의 전
3 진짜의불대사

748 ◆c141sJ2oTE (jOQkEwTZ82)

2021-01-10 (내일 월요일) 18:12:19

신캐짜는참치 힘내용용

>>747
(글!)(두근두근!)(근데소재무엇)

749 ◆c141sJ2oTE (jOQkEwTZ82)

2021-01-10 (내일 월요일) 18:14:03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참치 한시 반에 저 자러감 ㅃㅇ 이랬는데 여태까지 안자고잇엇네요? 슬슬진짜졸린데... 어카지...... 생활패턴이 6시에 자서 5시쯤에 깨는 걸로 굳어버려갖고 지금 이거 고쳐야할거같은디. 알람맞추고 자겟습니다 참치들ㅃㅇ,,,,,,

750 ◆L/fhes6lWc (6LWj3VmRrA)

2021-01-10 (내일 월요일) 18:18:24

새벽 다섯시반에 만나요...

751 ◆c141sJ2oTE (jOQkEwTZ82)

2021-01-10 (내일 월요일) 18:20:46

조아. 알람맞췃다. 제가 오후 여덟시 반에 돌아올수잇게 기도해주세여. 여덟시반에 깨서 놀다가 다시 자면 내일은 정상적으로 깰 수 잇겟지...... 우웃

그럼 진짜 자러가겟습니다~~~~~

752 ◆n5MmBjUR1U (/IgaxJn8TM)

2021-01-10 (내일 월요일) 18:20:59

헐랭. 더 망가지기 전에 잘자여.

753 ◆dQJZ/Omkyw (F5R65E8iek)

2021-01-10 (내일 월요일) 18:21:41

좋은 꿈 꾸세용 참치님-!!!!!!!!!!!!!!!!!!

일단 퍄오 -> 방관파 계열 관추 완료! 바로 신캐 짭니당...

754 ◆n5MmBjUR1U (/IgaxJn8TM)

2021-01-10 (내일 월요일) 18:35:01

헐신캐이건무슨
디스맨?인가 그거생각나는.대박이다

755 ◆TsGZuCx9j2 (1LeH1vz8Gs)

2021-01-10 (내일 월요일) 18:35:57

.dice 1 4. = 4
짝:여교사
홀:남교사

756 ◆n5MmBjUR1U (/IgaxJn8TM)

2021-01-10 (내일 월요일) 18:38:58

여러분의....신캐를........응원합니다
저는글연성이 안써져서 던지고추워하는중이에요

757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8:39:01

꿈에서 저런 남자를 본다면 연락바랍니다- www.tuna☆man.org

758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2:01

보일러 온도를 올리는게.. 좋지않을까요.
따뜻한 이불 속으로 갑시당

759 ◆TsGZuCx9j2 (1LeH1vz8Gs)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2:33

나도 단체연성 13명중 9명 선따고 신캐짜는중

신캐 와....진짜 스릴러느낌난다

760 ◆L/fhes6lWc (6LWj3VmRrA)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4:15

디스맨이었군... 자세히 기억 안나서 슬랜더맨인줄
완전히 없애는건 불가능하다고 했으니 두번째방법은 죽이는걸까요? (그리고 리스폰)

761 ◆n5MmBjUR1U (/IgaxJn8TM)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4:34

튜나맨 ㅠㅠㅋㅋㅋ

스읍하아. 좋았어 이제 따뜻햐.....

762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4:57

인셉션 보신분들은 585 를 인셉션 주인공 아내 맬같이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듯해용. 실제로는 이미 죽었지만 꿈속에서 계속 나타나고.. 주인공을 계속 방해하죠.
저런애들이 제 자각몽에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영화에도 비슷하게 나오길래 놀랐던.

단체연성 대단해요! 벌써 4명 남았구나. 힘내세요~

763 ◆TsGZuCx9j2 (1LeH1vz8Gs)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8:16

나도 그런경험있어 항상 똑같은 인물이 방해하는 그런거
오 인셉션 멜이였구나,,, 진짜 인상깊게 봤던 영화인데

이불속에 있으니까 졸립다 ㅋㅋㅋㅋㅋ
으음 일단 선생님 빨리던지고 나오는 신캐들보다 다른 캐 또 던져야지

764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8:30

>>760 슬랜더맨은 길쭉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
두번째방법은 정해놓진 않았어요. 하지만 생각해놓은 건......현실에서 드리머가 스토커에게 사용해서 통했던 무기는, 꿈속에서도 똑같이 통할 거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드리머가 현실에서 나쁜짓을 당하다가 소주병을 갖고 스토커를 내리치고 도망쳤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꿈속의 저 존재에게는 총칼보다 소주병이 유효한 무기입니당. 그때 두번째 방법은 소주병으로 때리기가 되겠죠()

765 ◆VCP7u0SFAk (8ELExYirHE)

2021-01-10 (내일 월요일) 18:49:20

.dice 1 15. = 1
.dice 1 14. = 8

다들 리하아..(흐느적)

766 ◆0CBY/hAeh. (2GvoXU.aEw)

2021-01-10 (내일 월요일) 18:50:29

>>761 (훈훈
>>763 오! 너참치도 그런 경험 있구나. 현실에서 관계가 안좋던 사람들이 저렇게 나타나기도 하더라고..
인셉션 인생영화....(tmi)
여교사쌤 기대할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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