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36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48판) :: 1001

◆n5MmBjUR1U

2021-01-01 17:08:33 - 2021-01-03 17:48:21

0 ◆n5MmBjUR1U (e9xYsYT9N6)

2021-01-01 (불탄다..!) 17:08:33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69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0:10:58

지금 위에 보고 별자리 술주정 쓰는중

2세썰 풀만한 애들이 어.....(정지화면

슬립오버요?? 시험보고 있구나 1월에 시험을,,,힘내ㅠㅠ

870 이름 없음 (/fJu7zA3g6)

2021-01-03 (내일 월요일) 10:12:21

시험 힘내요!

871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0:12:57

슬립오버하면 마크,사가르.에메트 삼총사끼리 방학에 모여서 노는게 생각나고 여자팀은 리사.세피아,치예 셋이서 놀것 같음
혼돈파 애들은 슬립오버가 아니라 단합을 목적으로하는 의미모를 무언가가 될것 같은,,,

872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0:13:56

우ㅜ우웃 힘내.... 다녀와.... 아니 신화학교 슬립오버라니ㅜ재밋겟다 우우우우우우웃......

>>868 아니 허어어엉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다....... 용담진주 딸내미 막 우마루마냥 정체 숨기고 오락실 제패(야

873 이름 없음 (/fJu7zA3g6)

2021-01-03 (내일 월요일) 10:15:35

단합대회냐구욬ㅋㅋㅋㅋㅋ
>>872 격투게임도 대박잘할것같앸ㅋㅋㅋ 오락실 죽순이해줘도 안말림..

874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0:18:04

의미모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언갘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여자회 세명 대박이다 막 걸즈토크 으아앙

일단 존이랑 슬립오버하면.무적권야식은면이다... 스파게티 라면 뭐든지간에 면요리임
염병아제발건전하게놀아~~~~ 어딜내놔도 부끄러운 새기
이님이는... 애들이 어질러놓은 거 잘 치우겠지 ㅎㅎㅋㅋ...

875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0:18:30

위에 별자리 썰들 있었구나 뒷북 쳐야지

물고기: 술에 제일 강할 것 같고 애들 쓰러져서 고주망태 되어가고 있을때 얘 혼자서 실실 웃으면서 한잔 더 들이붓고 있을 것 같음 ㅋㅋㅋㅋ. 취하지도 않으니까 주정부리는 모습도 잘 안보이는데 평소가 주정이라 술에대한 시 한편 지으면서 갑자기 술로 상위에다 글 쓰는, 평소랑 똑같을것 같음 이러다 쓰러져서 자고

물병: 12궁 사이에서는 보통이고 일반인 기준으로는 넘사. 그래도 신이니까 이런 인센티브 정도는 있겠지,,,,술마시다가 했던말 반복하고 까먹고 또 반복하는 리셋빌런일것 같고 헛소리랑 본심이 마구 섞여서 나올것 같음. 예를들어 물고기한테 실정은 보지않고 허상에만 매달리다가 동양의 어느 국가의 국운이 어쩌구 하다가 너 왜 요새 천사그림 안그려 새틀라이트 선배 보고싶단 말이야 하고 또 이런걸 푸가처럼 변조해서 반복하다 얼마 지나지 않고 제풀에 지쳐서 잠듬

시리우스:말없이 독작. 얼굴이 불콰해지도록 말없이 연거푸 마시다가 말없이 기절함.

프로키온:미성년자

876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0:22:22

>>873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헉 완전... 하이스코어 걸 여주 생각난다 막 애정캐 잡고 겜하는...

진주는 애한테 겜중독 수준만 안 되게 주의하라는 거려나 ㅋㅋ

877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0:23:06

>>874 10학년애들은 아직 나름 포카포카한데 다 모여서 수련회 비슷하게 했으면 좋겠다,,,존 스파게티 나참치도 면요리 환장하는데 거기 있고 싶음 ㅋㅋㅋㅋ 헬리아는 요리 볶음밥정도 할 줄 아려나,, 염상아 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분위기 바뀐다 악 ㅋㅋㅋㅋ 혼돈파는 다들 한 불건전 하니까 괜찮을거야 응 그렇고 말고() 이님이는...정상인의 숙명,,,

>>868 딸래미 귀엽다 우히히 냇이 크리스마스때마다 플스나 게임기 보내줬으면 좋겠다

878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0:24:29

아 폼클렌ㄷ저로 이딲을뻔 햇네 ㅎㅎㅋㅋ..

시리우스 넘..... 아니진짜시리우스 고독한...늑댜ㅐ잔아요 완전 천랑성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신이라서주량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잠만

879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0:28:45

고독한 늑대 하니까 그 블랙울프쨩 생각난다(대체
시리우스 이미지가 사냥개인지 늑대인지 나도 모르겠고 저러다 프로키온 나와서 오빠 뭐해 하면 바로 내려놓고 늦었으니까 자라고 단답할것 같음()

폼클렌저로 ㅋㅋㅋㅋ 나도 어제 똑같은짓 했는데 ㅋㅋㅋ 찌찌뽕

880 ◆n5MmBjUR1U (kLIHSzKDA2)

2021-01-03 (내일 월요일) 10:35:07

찌찌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시 산책좀다녀올게 ㅋㅋㅋㅋ

881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0:36:08

잘 다녀와 나는 미룬 관추해야지,,,,

882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0:43:48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신화학교 슬립오버...가슴이 따뜻해질거 같당...

>>874 마음이 따뜻해진당... 이님이는 끝난 뒤에 힘내는 거시군영...! 존은 스파게티 먹어보고 싶공 염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5 물고기 엄청 세...!! 물병은 뭔가 귀엽네영!! 시리우스는 뭔가 예상대로(?)인데 프로키온 ㅋㅋㅋㅋㅋ 미성년자는 술 마시면 안되는 것이지여!

883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1:40:19

블레어 >> 집사장님을 제외한 모든 캐들 관추 완료
550과는 내가 설명을 몇 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조금 쉬다가 할게

일단 급한 불을 껐으니까 92 성씨 정하면서 후기 써야지

884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1:43:08

저는 집사장님 -> 블레어 관추 끝났습니다다다

힘내시는거에여! 후기 기대합니당...

885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1:46:27

흠흠 살짝 설정상 실수한게 있어서 수저어엉

886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1:49:21

>>884 보고 감탄하고 돌아왔습니다,,,멕베스 으아...
하느님의 곁으로 보내주려 했는데 블레어가 어린여자애라 살았구나 후우...작은배우라는 표현 너무 좋았고 얘가 생각보다 저택의 일에 깊숙하에 엮이게 된것도 보면서 신났음 ㅎㅎ

관추 수고했어 ~~!

887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1:50:46

>>886 수정된 부분이 두 개 있슴당-

체임벌린은 이미 아더의 이름을 버렸기에 불안해하면서도 체임벌린 본인 명의로 보내고 있으며 그걸 알리지 말 것을 '부탁'하고 있음이라던강

블레어 관추에 있는 내용따라 1년 전에서 5년 전으로 서술 바꾼게 있네여!

888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1:51:19

정보원은 굉장히 중요한 존재에여...할아버지 손녀보는 마음으로 아끼는 거에여 (??????????)

889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1:56:31

>>887-888
본인의 명의로 보내고 있구나 블레어도 목 떨어지는 건 싫으니까 알아서 몸 사릴 것 같아 ㅎㅎㅎ 이 집안이 보통 집안이 아닌건 들어가서 바로 알았으니까 당연히 집사장도 보통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 같고

블레어가 처음 적었을때는 저택에 들어온 외부인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외부인인척 하는 은근히 깊게 엮인 내부인같아. 지금 신나서 발 구르고 있음() 블레어야 갈 곳도 없으니까 죽을때 까지 저택에서 일하자,,,,ㅋㅋㅋㅋㅋㅋ

손녀보는 마음으로 ㅠㅠ 철딱서니 없는 손녀 ㅋㅋㅋㅋ 정성스러운 관계 고마워(움쬬

890 ◆TsGZuCx9j2 (Yc92Q0D.7U)

2021-01-03 (내일 월요일) 11:58:08

집사장님과의 관계는 밥먹고 좀 있다가 앞면과 뒷면을 나누어서 적을게
가문에 충성하는 다정한 흑막 집사장님 사랑합니다

891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00:19

>>889 약속 잘 지켜줄 때마다 모두와 함께 먹으라고 막 귀족들 먹는 다과같은거 챙겨주고...일이 엄청 많은 날이다 싶으면 일부러 정보 퍼트리는 쪽 일 시켜서 바깥에서 휴식시켜주고, 뭔가 진짜 손녀보는 할아버지 느낌이 되어버린 것이에여(????)

블레어는 가문에서 굉장히 중요한 내부인이 되어버린 것이에여...블레어가 배신한다거나 해버리면 기승전결의 전으로 금방 넘어가버리는 그런 느낌인 것이에요!

흑흑 언제나 갓캐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892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00:51

넹넹! 기대하겠습니다...!!!! 밥 맛있는거 드세영!

893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2:01:46

으ㅡ악관계넘조아
사랑해요 하아 나단이가.미안해

집에 들어왓는데 한시간 넘게 걸어가지고 피곤해서... 좀이따관추시작해야.쥐

894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2:02:11

사랑해요 밥맛잇게드세요.............

895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04:40

>>893 겨울에 한 시간 넘게 걸으시다닝 편히 쉬고 시작하세영!

896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2:07:03

>>895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진단 좀 돌리다가 따순물로 샤워하거나... 응...

[551]

번데기, 라는 말은 덫이다 이름을 부르는 순간 우리는 어둠 속에 갇힌다

유미애 / 날개

#당신을위한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어 대박이다 문장 괜찮다 우린 지금의 우리를 부정하는 순간 나아갈 곳을 잃고 말아 뭐 그런 건가

897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09:58

>>896 진단은 좋은거에요...

오...엄청 좋은 문장 걸리셨당...! 저는 번데기라고 본인을 규정한다면 더 이상 나아갈 원동력을 잃는다고 해석했네욧!

지금의 우리를 부정하는 순간 나아갈 곳을 잃는다는 해석도 엄청 좋아여...

551과 553...힙합 동아리 너무 좋아...

898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2:17:08

진단 좋아여...... 너참치 해석도 넘 좋아여 후엥ㅇ엥. 고정시킨다면 어둠에 빠진단 느낌이. 시 전체를 보면 좀 더 해석이 잘 되려나(뒤적뒤적

오늘 또 라임 쓸 거긴 한데 진짜 정말.... 행복해여 전. 막 동아리회식같은거햇으면 좋겟구(막

진짜 밖에 댕춥더라구요... 우우웃 다들.조심하시기

899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19:09

동아리 회식! 술 취해서 서로 즉흥 랩 던지기라던가...!

라임 힘내시는거에여! 응원하는 것이에여!!

흑흑 1월이니까용...따뜻하게 몸 녹이세용!

900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23:48

[543]

피 묻은 목도리를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날을 떠올리다 흰머리 몇 개 자라났고 숙취는 더 힘겨워졌습니다.

허연 / 목련이 죽는 밤

#당신을위한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그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썩어빠진 세상에서 옳은 선택이라는 것이 과연 있었을까?
모르겠지만, 당장은. 지금을 살아가는 것밖에 방법이 없음에 한탄소리만 짙어진다.



[550]

우리 다시 만날 때
너는 나를 기억할까?
내가 너를 기억할까?

황인숙 / 진눈깨비 1 - 죽은 벗에게


잊지 말아라. 네 세상에는 나라는 그림자 있었음을.
먼저 가놓고 나에게 왜 후대에 그런 일 벌이고 왔느냐 묻지 말아라.
나도, 어째서 너 때문에 내 이름을 버려야했는지, 묻지 않을테니까.



[552]

사랑했고
아직도 사랑한다고
벽에 이마를 대고 말하고 싶다

박연준 / 예감


최강 옐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끄적끄적)

901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2:25:25

집사장아조시때문애.슬퍼서울다가.

최강옐로 보고 더 울어버린 5252 아직 사랑한다구~~~~ 응응

감사합니도........ 오늘은진짜힘내야지
으읏 우웃 우읏 으웃

902 ◆VCP7u0SFAk (MxhFmgp0wc)

2021-01-03 (내일 월요일) 12:25:58

[4]

사랑은 대체 어디까지의 멸망을 견디는 것일까 아름다운 분노를 목격한 날은 어쩔 수 없이 쓸쓸해진다 저녁이 말을 걸어오면 우리는 담벼락처럼 어디서든 무너질 수 있다

천서봉 / 본적

#당신을위한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ㅋ...ㅋㅋㅋ

멸망의 옐로를 견뎌얔ㅋㅋㅋ
갱신갱신. 다들 안녕~

903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2:26:24

창수아조시..... 우ㅜ웃

진짜 어쩜 이렇게 다.작두예요
슬퍼죽는다

904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2:26:51

안녕하세여~~~ 멸망읰ㅋㅋㅋㅋㅋㅋ옐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견디고잇어

905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28:45

>>901 집사장 아저씨...이름없는 서러움은 얼마나 컸을까요...

최! 강! 옐! 로! (를 외치며 오늘도 맥주를 까는 552...)

>>902 멸망의 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참치님!!!!

>>903 창수 아조씨...흑...세계관이 안좋았따...

906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2:29:04

jake>1596245314>988 그리고 이 부분은 알겟습ㄴㅣ다 제가 꼭,,,, 열심히 해볼게요

907 ◆VCP7u0SFAk (MxhFmgp0wc)

2021-01-03 (내일 월요일) 12:32:58

아름다운 분노는 분명 상대팀이 지 일인 것처럼 분노해주는 것일 듯..

마치라잌 이런 짤처럼

908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35:49

>>907 웃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옐로는 언젠가 이길 수 있을거에여...아마도...

909 ◆VCP7u0SFAk (MxhFmgp0wc)

2021-01-03 (내일 월요일) 12:38:47

언젠가 이길 수 있을 거에여...

그래도 오래 전에는 우승권이었던 적도 있구... 가끔 8위나 7위도 한다구요?(10년도 더 전 일이었더라도)

사실 세세하게 들어가자면 정규시즌 1위는 해봤지만 결승우승을 못했다거나 하는 통합우승은 못함...일지도 모르지만요(아무말)

어쨌든 우승 못했음.

910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41:03

>>909 그런 옐로를 계속 응원하고 있는 4는 정말 부처인거에여...

한 번쯤은 9위에서 벗어나보면 너무 오랜만의 일이라 기뻐 날뛰지는 않을지...(????)

911 ◆VCP7u0SFAk (MxhFmgp0wc)

2021-01-03 (내일 월요일) 12:45:00

너무 오랜만의 일이라 기뻐합니다(공인)

912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46:19

>>911 공인당했어 ㅋㅋㅋㅋㅋㅋ 아, 552도 미쳐날뛰겠네여 그 망할 구단이 9위보다 위래! 위!!하면서 기뻐하다 너 지금 블루야 임마하는 소리에 깨갱한다던가...(?????)

913 ◆VCP7u0SFAk (MxhFmgp0wc)

2021-01-03 (내일 월요일) 12:51:01

이상하게 시합만 하면 망해요...
평소 훈련 때에는 멀쩡함.

그러니까 저주있다는 야사가 돌지...

914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2:53:03

시합만 아니면 정상인데...! 다 좋은데 시합이......(울컥)

915 ◆VCP7u0SFAk (MxhFmgp0wc)

2021-01-03 (내일 월요일) 12:58:44

그래도 홈구장 버프는 있어서 이기긴 이깁니다. 야구는 보통 꼴지팀도 3할은 이기고.. 잘 되면 4할도 이기거든요..
그리고 후반엔 고춧가루를 뿌린다거나..

다만 2-30같은 초대박 스코어가 인상에 깊을 뿐...

916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3:02:41

홈구장은 매일 연습하는 곳이니까 지기 힘들지요...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보여주는 옐로인거네요!


아...2-30은 그 자체로도 기적이 아닐까 싶네요 (은은)

917 ◆dQJZ/Omkyw (EODH1aPrRI)

2021-01-03 (내일 월요일) 13:13:49

539 의 연성 문장
꽤나 진심으로 좋아했었다, 너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네가 어릴 적을 기억하고 있어.
입학식 날. 혼자 있던 한 소녀를.
수많은 색에 둘러싸여 나도 순간 보았을 뿐이었던 그 모습을.
아직 사귀는게 미숙해서, 내가 갔을 무렵에는 친구를 하나 사귀었었지.

역시 이 학교는 따뜻한 곳이구나하고, 그렇게 생각했단다.

같은 학년 애들과의 관계를 어느 정도 끝내고 나서, 나는 후배에게 다가갔지.
맨 처음으로 다가갔던게 너와 네 친구였던걸 기억하고 있니?
수줍은 아이였으니까. 밝게 다가가고 싶었어. 네가 더 많은 아이들과 웃었으면 바랐단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손을 잡을 수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했단다.

정말, 꽤나 진심으로 좋아했었어. 유치원 때 내가 보였으니까.
다가가도 싶어도 다가갈 방법은 모르겠고, 거절당할 것이 보이니까 그저 수줍게 있어야만 했던 시절이 떠올라서.
너를 그냥 가만히 놔둘 수가 없었어. 조금이라도 동성 친구로서, 마음을 덜어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나는 지금도, 그때 말이 실수라고 생각한단다.

언제나 내가 그랬지. 네 감정에 솔직해져도 된다고. 자유로워져도 된다고.
너에게 '자유'는 정말 내가 생각하던 자유였던걸까? 아니면, 오히려 속박의 또다른 이름이 아니었을까?
너와 네 친구가 멀어졌을때, 나는 하루종일 울었단다. 내 실수라고, 내 실수라고 계속 되뇌였단다.
그래도, 나는 지금도 너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어.

언젠가, 네가 그 아이와 함께 웃는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어.
네가, 너의 운명을 넘어 행복을 되찾는 날이 오면 좋겠어.
좋아해. 언제나, 어디서나.

다시. 놀자. 아르메나.


(문장이 좋게 나와서 한 번 연성...)

918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3:47:34

>>907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윽 야구란,,,

>>917허ㄹ잠만잠만잠만허어어얼잠만
아이고
아르메나야]아이고아르메나야 어떡해

919 ◆n5MmBjUR1U (Yj4/G5Aogw)

2021-01-03 (내일 월요일) 13:57:38

출생이 나빴다 우ㅜ우웃....(머리싸맨.

어디서부터 잘못됐냐고 하면... 그냥... 신화가 잘못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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