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233>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45판) :: 1001

◆n5MmBjUR1U

2020-12-28 14:51:24 - 2020-12-29 23:26:10

0 ◆n5MmBjUR1U (0VOdZ/.JX2)

2020-12-28 (모두 수고..) 14:51:2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18 ◆c141sJ2oTE (NBON4NjcFE)

2020-12-29 (FIRE!) 20:39:52

다음판 수고햇습니다 참치~~~!!!

819 ◆dQJZ/Omkyw (MQpi8v7iXs)

2020-12-29 (FIRE!) 20:41:09

다음 판 수고하셨습니다앗!

820 ◆TsGZuCx9j2 (gBIyOh/cac)

2020-12-29 (FIRE!) 20:41:22

수고했어 캡틴

옛집 세계관 너참치가 많이 수고했지,,,,

821 ◆Ng81CMErvQ (3hnsObOv.E)

2020-12-29 (FIRE!) 20:41:29

참치의 이상한 말을 들어줘서 고맙읍니다..

>>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ㅠㅠ

아 맞아 글고보니 나도 재능충캐는 없는거같음 날로먹는걸 싫어하는 나참치를 닮은걸까
아무튼 주식날조를 비벼먹을까 했으나 내 주식은 비벼먹을만한 애들이 업는걸까
왜냐면!! 너가 다 파멸의 길로 이끌었기 때문이야!!

822 ◆VCP7u0SFAk (RbTEI6z8q6)

2020-12-29 (FIRE!) 20:42:10

히이라기: 스바루는 지나치게 예의바르고 젠틀하잖아? 내가 짐 들어줄게, 내가 문 열어줄게… 이런 애들이 보통 어느 날 정신 놓고 총기난사하는 거 아냐?
*당당한 히이라기*


염상: 잔에 약을 탔구나.
룸메: ...
염상: 내가 이걸 마시길 바라?
룸메: 그래.
염상: 내 룸메가 주는 잔을 어떻게 내가 거절할 수 있겠어..
모브: 꼴값떨지 말고 빨리 마시고 잠이나 처 자. 딸기맛이니까.
염상: 약 싫어...싫다구우...



타츠야: 취하셨어요, 그만 마셔요.
이타루: 어..? 타츠야?
타츠야: 취한 줄 알았는데 아직 안 취했네요? 한병 더 까요. 고량주 마실래요?(방긋)



칼 : 요즘 치안이 나쁘니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키리에를 며칠 미행했다. 점점 걷는 속도가 빨라지는 키리에.. 나도 속도를 맞춘다.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으니 나도 달린다! 괜찮을 거다! 키리에는 내가 지켜줄게!
키리에: 흐윽...!(공포)


//캐붕, 날조, if가 많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823 ◆I6HlyRI0G6 (QBEK4w0zew)

2020-12-29 (FIRE!) 20:42:19

>>821 자아비판을 하는군

나도 할까(아무말!)

824 ◆Ng81CMErvQ (3hnsObOv.E)

2020-12-29 (FIRE!) 20:42:32

>>817 참치님 수고햇어용
근데 돌쇠ㅜ가 너무 웃겨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5 ◆c141sJ2oTE (NBON4NjcFE)

2020-12-29 (FIRE!) 20:44:43

아 근데 그거랑 별개로 나 옛집에서 세계관 흥한 건 별로 없었음 그래서 지금도 세계관 일부러 막 흥하게 하려고 노력을 안 하는 편인것같구

재능충캐... 나도 재능충캐 잘 없는 편임 만약 있어도 재능을 주고 건강한 정신이나 육체를 앗아가서 재능이있으면머하는데!!! 혹은 나는재능없어엉엉엉이 되어버림 토오카가 특이케이스네

826 ◆L/fhes6lWc (tADLh5SMyU)

2020-12-29 (FIRE!) 20:45:06

>>804 파리대왕?? (일단 덮어놓고 기대하는 버릇)

>>817 새판감사!!

>>822 아니ㅋㅋㅋㅋㅋ 미행ㅋㅋㅋㅋ

827 ◆TsGZuCx9j2 (gBIyOh/cac)

2020-12-29 (FIRE!) 20:45:24

카스토르 라디아 주식 날조로 라디아를 무릎위에 앉혀놓고서 공부하는 라디아 머리카락 가지고 장난치는 카스토르 같은게 생각났어

칼 찬 키리에(대체)

828 ◆Ng81CMErvQ (3hnsObOv.E)

2020-12-29 (FIRE!) 20:46:39

>>822 히이라기 뭐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타츠 ㅠㅠ 아 이타츠ㅠㅠㅠ우우ㅜ
아니 이참치 캐로 너무 이거 잘쓰는거같아 낮에 좀 뒷북인거같아서 신화학교 에메트 고통받기 그거 답글 못적었는데 너무 웃겨ㅠ요ㅠㅠ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3 자아비판을 왜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웃다가 죽을거같아용

829 ◆c141sJ2oTE (NBON4NjcFE)

2020-12-29 (FIRE!) 20:46:53

아니 히이라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바루... 총기난사하는건아니지......?(문득 걱정...)
그리고 키리엨ㅋㅋㅋㅋㅋㅋㅋ 카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찬키리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I was a car.(나는 차였다.)

830 ◆TsGZuCx9j2 (gBIyOh/cac)

2020-12-29 (FIRE!) 20:48:50

나침치는 만든 세계관중에서 하나라도 흥하고 고정적으로 썰풀리는 조합나오면 대성이라고 보고 있어

>>825 옛집 니그레도랑 오르비스 블랙기업이 굉장히 흥했던 기억이 나는데여,,,,()
나는 그냥 방치해두고 있어

은랑아 ㅠㅠㅠㅠ

831 ◆TsGZuCx9j2 (gBIyOh/cac)

2020-12-29 (FIRE!) 20:51:07

에메트 괴롭히기 일등공신중 두명이 내캐라 자연히 숙연해 진다,,,,아르메나야...으윽 얘 10학년때 유치한짓 많이했을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캬 트와일라잇 인터뷰 내가 좋아해

832 ◆I6HlyRI0G6 (QBEK4w0zew)

2020-12-29 (FIRE!) 20:51:55

흐음.

분명히 처음엔 FPS를 내자! 하고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욕망을 이빠이 때려넣었더니 초과학적인 설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뭘 망설이는가! 넣자! (미친소리)

833 ◆c141sJ2oTE (NBON4NjcFE)

2020-12-29 (FIRE!) 20:53:02

어 에메트? 뭐지? 해서 위에 올려보고왔는데 진짜있었다 내가 자고있던... 때였구나......(왈칵!) 이제야 봤지만... 넘웃겨요,,,,,, 그 와중에 샨 고통받는거 넘 현실적


>>830
별로 없다=/=아예 없다니까여?
캐가 제 캐밖에 없던 세계관도 있고...... 근데 굳이 세계관 끌올하는 것도 번잡시럽고 해서 던짐

834 ◆Ng81CMErvQ (3hnsObOv.E)

2020-12-29 (FIRE!) 20:54:49

>>825 나는 재능이 없어어엉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재능이 잇으면 뭔가 하나를 뺏어가서 멀쩡하지 못하게 만드는게 국룰인듯해요 왜그런거지 님.. 건강한 정신..뺏지 말아요...(슬픔)

>>827 덩치차이가 많이 남 흑 25cm라니 ㅠ 너무 설렙니다 랜선설렘
라디아 머리 잘못 당기면 째릿 하고 쳐다보지만 그만하라고는 안할거같음
25cm면 머리하나보다 더 차이나는건가? 진짜 공주님안기 할 수 있을거같아여
이 둘은 달달한 연애도 어울리지만 친구같은 투닥투닥하는 연애도 되게 잘 어울리는듯함

835 ◆c141sJ2oTE (NBON4NjcFE)

2020-12-29 (FIRE!) 20:57:44

아 중간에 저거 스포업습니다 실수로 엔터한번더친듯

>>834
맞아요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잇어야지! 밸런스 패치 뭐 그런거죠. 그래서 건강을 뺏는 편
그 머시냐... 생각해보면 신화학교 제 캐들도 밸패 열심히 되어있고 말이져. 샨 같은 경우에도 마음만 먹으면 과거현재미래를 다 볼 수 있는데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을 잃었음(사악한 밸패)

836 ◆TsGZuCx9j2 (gBIyOh/cac)

2020-12-29 (FIRE!) 20:58:22

>>833 그럴수도 잇지...고인물들의 숙명인걸...나도 내캐 밖에 없는 세계관 은근히 있고....(은은

>>834 나도 설렌다 ㅎㅎㅎ 내가 못하는 연애 너네라도 해라 ㅋㅋㅋㅋ 카스토르 자기 심심하다며 일부러 잡아당겼을것 같아 책 그만보고 자기좀 보라고 그리고 째릿 쳐다보면 이마에다 키스하고 또 빨개졌다고 놀리다가 매를 벌겠네()
둘이 해변에 놀러가서 바다앞에서 주춤하는 라디아 공주님 안기하고 입수하는거 보고싶다 ㅋㅋㅋ

837 ◆c141sJ2oTE (NBON4NjcFE)

2020-12-29 (FIRE!) 20:58:31


아무튼 마리에트 관추 들어가겟습니다! 그런고로 잠수!
오늘의 관추브금은 About me로 결정했습니다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옷

838 ◆TsGZuCx9j2 (gBIyOh/cac)

2020-12-29 (FIRE!) 20:59:46

관추힘내 ~

839 ◆Ng81CMErvQ (3hnsObOv.E)

2020-12-29 (FIRE!) 20:59:49

신화학교는 한 반나절 조용히 있는것도 힘들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갈이가 샤대장님이랑 큰 일을 낸거면 역시 학교기물파손인가 이와중에 라드그리드 개웃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에게 학교기물파손은 보통학교 훨씬 이상이니까 한 층의 반을 날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에메트와 샨..영원히 고통받음 이 학교에서 가장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임

840 ◆TsGZuCx9j2 (gBIyOh/cac)

2020-12-29 (FIRE!) 21:01:15

에메트랑 샨...인정....
배스녀석 배드엔딩이나 받아라 서른되기전에 다 결판나고 죽을것 같음

841 ◆L/fhes6lWc (tADLh5SMyU)

2020-12-29 (FIRE!) 21:01:30

음음.
좋은 세계관들은 끌오르르르르르르 됐으면 좋겠는걸요.
혼자 보지 말고 좀... 같이 봅시다...

842 ◆Ng81CMErvQ (3hnsObOv.E)

2020-12-29 (FIRE!) 21:08:06

>>835 아니아니 왜자꾸 뺏는거에요 전 샨이랑 에델이 건강히 맬랑맬랑하게 살기전까진 눈을 감을 수 없습니다
불면이도.. 하루쯤은 편하게 잤으면 좋겠어.. 우우ㅜㅜ우ㅜㅜㅜ.. 내 아픈 손가락 에델.. 세피아 언니 잘 지내지?..
>>836 내가 못하는 연애라니.. 할 수 있어요 참치 힘을 내
아ㅠㅠ 너무 귀여워 라디아 때려도 도라에몽 주먹마냥 솜방망이 매일거같지만 때린다는데 의미가 잇는거니깐여
저는 카스토르가 래쉬가드 입고 서핑하는걸 보기전까지 눈을 감을수없어요 (....?)
물싸움하다가 아무래도 카스토르가 훨씬 세니까 일방적으로 말리다가 삐져서 가는거보고싶다 ㅋㅋㅋㅋ
참치야 너가 연애하니? 진정하렴..

그리고 슈짱 죽이지 말아요.... 가지마 슈짱 어차피 샤대장이랑 샤갈이랑 다같이 손잡고 무지개다리 건너는거긴한데
진짜 언젠가 전쟁을 열어야지

843 ◆TsGZuCx9j2 (gBIyOh/cac)

2020-12-29 (FIRE!) 21:16:44

>>842 라디아 귀요미 ㅎㅎ 라디아 나이가 스물하나였나? 카스토르가 스물다섯이고 네 살차였으니까. 나랑 곧 동갑이지만 귀여운건 귀여운거야 ㅎㅎㅎ 라디아가 볼 빵빵해지면 손가락으로 볼 찔러서 바람 빠져나가게 할것 같고 카스토르 너 초딩이니...? 라디아 앞에서만 초딩되는 시키 ㅋㅋㅋㅋ
래쉬가드 좋다 라디아 데리고 서핑 가르치는 카스토르 보고싶고 그땐 라디아 넘어지지 않게 붙잡고 진지하게 가르쳐줄것 같아
삐져서 ㅋㅋㅋ 아 투닥대는거 너무좋다 ㅎㅎㅎㅠㅠ 로미오와 줄리엣구도로 깨지지 않으면 좋을텐데 으흐흑

진짜 각잡고 신화학교 캐낼까...이번엔 어른들의 진짜배기 폭풍전야구도로

844 ◆VCP7u0SFAk (RbTEI6z8q6)

2020-12-29 (FIRE!) 21:22:08

으.. 비오는 모양이네. 묘하게 두통이 오는 걸 보니..

세계관... 으음.. 혼자 노는 것도 좋지!(?)

845 ◆L/fhes6lWc (tADLh5SMyU)

2020-12-29 (FIRE!) 21:24:05

신화학교...
시험끝나고 기필코 내겠다고 시험치는주에 도서관가서 한국신화책 빌렸는데... (은은)

846 ◆dQJZ/Omkyw (MQpi8v7iXs)

2020-12-29 (FIRE!) 21:24:13

세계관...만들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당장 만들고 싶은 캐릭터도 한가득인 느낌이네요...!!

847 ◆dQJZ/Omkyw (MQpi8v7iXs)

2020-12-29 (FIRE!) 21:25:08

신화학교인가요- 흠흠-

848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25:18

-의외로 없었던 세계관

뒤틀린 잔혹동화풍 세계관
대학교 캠퍼스 라이프
Only 남캐 or 여캐
학교배경 좀비아포칼립스 or 배틀로얄 or 호러
역하렘 or 하렘
행성 의인화

참하-

849 ◆dQJZ/Omkyw (MQpi8v7iXs)

2020-12-29 (FIRE!) 21:25:33

안녕하세요-!

850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26:21

신화학교...관계어장 처음부터 쭉 보니까 매력적인 관계와 캐들이 많더라. :3
이유는 모르겠는데 위키에서 자꾸 문서 눌리게 되는 캐도 있음.

851 ◆dQJZ/Omkyw (MQpi8v7iXs)

2020-12-29 (FIRE!) 21:28:51

매력있는 캐릭터는 자꾸 확인하게 되는 법이에요...(경험담(?))

852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29:40

아. 그리고 이것도 없었어요~ 5~10명 정도의 특공대나 팀. 마펭이나 오션스 일레븐같은 느낌의. 자꾸 마펭마펭하는 이유는 나참치가 옛날에 마펭 팠기 때문이고..
왜지..ㅇ왜없으까. 제대로 만들면 케미 죽일텐데. :3

853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30:41

>>851 그런가~ 에델 마리아? 이 캐 문서 자꾸 들어가게 돼.
이름이 맘에 드는 것 같기도 하고..

854 ◆I6HlyRI0G6 (QBEK4w0zew)

2020-12-29 (FIRE!) 21:31:08

갑자기 온몸에 힘이 없다...

오늘 갑자기 몸을 썼나, 몸살 각이다 몸살 각!(아무말)

855 ◆dQJZ/Omkyw (MQpi8v7iXs)

2020-12-29 (FIRE!) 21:33:02

>>854 몸조심하세요-

>>852 (뭔가...뭔가가 번뜩일듯 말듯...)

856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35:33

>>854 쉬셔용!

>>855 번뜩여라~번뜩열라~
저런 세계관 나오면..힘들어도 관계 이어야지. 성비는 결정할 수 없지만 5명이라치면 전부 남캐거나 n남1녀, n녀1남 비율이면 좋겠음. 애매하게 섞이면 맛이 안나는것같애.

857 ◆L/fhes6lWc (tADLh5SMyU)

2020-12-29 (FIRE!) 21:39:15

Only 남캐는 휘종고가 있어요

학교 배경 배틀로얄... 휘종고가 될 예정(?)
역하렘... 연쇄고백주의... 는 절대 안 아뤄지겠지...

858 ◆dQJZ/Omkyw (MQpi8v7iXs)

2020-12-29 (FIRE!) 21:39:45

뭔가 특공대-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생각나는건 여러가지가 있네요-

특유의 매력이 있는 느낌이지요 그런 장르는-

859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42:24

>>857 마자요. 없길래....개척했습니다!! 와~
휘종고 배틀로얄 예정이야?ㅋㅋㅋㅋㅋㅋ누가 살아남을까. 최종승자 437 예상해본다. 425도 오래 갈 것 같애.
일-ㄹㅖ나! 할수있니?..... 응....안 돼..

860 ◆n5MmBjUR1U (iAPornW3DQ)

2020-12-29 (FIRE!) 21:43:54

"...다녀왔어, 타츠야."

언제나처럼 목조 아파트의 한 칸에 내가 놓여 있는 금요일 밤. 침묵을 깨트리며 별안간 그 사람이 현관문을 열고는 들어온다. 두꺼운 갱지 공책에 글씨를 적던 펜을 멈추고는 현관으로 나와 그의 상태를 살폈다. 역시나 오늘도 그 식당에서 꽤 많이 마셨는지, 등 뒤로 문이 닫히자마자 이마를 짚으며 벽에 기대 버린다. 집까지 오면서, 똑바로 서 있는 것조차 힘들었겠지. 분명 그 짧으면서도 긴 밤길을 걸으며 수없이 주저앉고 싶었을 테다. 그것을 알기에 아무 말 없이 그의 외투를 거둬서는 옷걸이에 걸어 준다. 두꺼운 옷감에서는 정겨운 수다의 향내가 나고, 그 사람이 나눈 담소의 기억을 조금 더 마주하고 있자니 그 속에 희미하게 지난 주와 똑같은 향수 냄새가 느껴진다. 이 향, 흐릿하지만 늘 거기 있는 향이었다, 고 말할 수밖에 없는 형용하기 어려운 향기. 그러나 뿌연 느낌이 매번 변함이라곤 없이 똑같기에 분명 아무 특별한 관계도 아닐 것이라 추측하고는- 세면을 하러 막 욕실로 들어간 그에게 한 마디 한다.

"얼른 자. 형은 수면이 부족하면 다음날에 머리 아프잖아."

아아, 알았어. 그 사람이 취기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집에서 가끔씩 가볍게 마실 때는 나오지 않는 톤이다. 다른 이들과 함께 얼마나 많이 잔을 기울였으면 저렇게 되는 걸까. 그를 무시한다거나 한심하게 여기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절대로 과음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언젠가 어른이 된다 해도 술도 담배도 하지 말아야지. 어린애가 못 하는 일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야. 같은 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간단하게 그가 씻는 사이 나는 방에서 펼쳐 놓았던 공책과 필기구 따위를 정리하고는 내일 학교에 가져갈 준비물을 확인한다. 가방에 슬렁슬렁 넣던 물건들을 문득 내려다본다. 아무리 손때가 묻었다 해도 무기질적인 학용품에서는 정감 따위 느껴지지 않는다. 분명 이런 리코더라거나 국어 교과서라거나 하는 것들을 위해 학교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학교를 다니는 건 물건과 친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짜 피곤하네... 너도 너무 늦게 자면 안 된다."

사람과 가까워지기 위해서인걸. 그리고 대충, 으응, 하고 그의 말에 대답하고는 잠시 거실로 나가 텔레비전을 켠다. 언제나의 심야의 뉴스. 잡히지 않는 시리얼 킬러와 떨어지는 주식, 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스캔들. 멀게만 느껴지는 세상 사람들의 이런저런 일들. 저 화면에서 스쳐 지나가는 큼지막한 사건들은 나 대신 다른 이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이기에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늘 똑같고, 시간도 늦었고 그래서 조용히 리모콘을 집어들어 뉴스 앵커의 미간을 겨냥하고는, 삐용. 전원이 꺼진 텔레비전에 비친 내 얼굴은, 스스로도 조금 놀랄 만큼 아까 전의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던 다자이 오사무의 사진과 닮아 있다. 결국은 평생 인간을 보고 살아갈 삶. 그러니까 나는 멀리 있는 인영들 말고 가까이 있는 인간을 보고 싶다. 더 이상 볼일이 없는 거실의 불을 끄고는 침실로 들어간다. 밖의 바람 소리가 침범하지 못하는 적막이 포근하다. 오늘은 일주일 중에 그 사람이 나보다 먼저 잠드는 유일한 요일, 그래서인지 모종의 성취감이 드는 것이었던가. 라기에는, 슬슬 나도 잘 시간이긴 하지만. 그러고 보니 아까 전의 인사를 빼먹었다. 상대는 자느라 못 듣겠지. 그래도 괜찮으니까.

"어서 와, 잘 자."

-
뭘 쓰려 했던 거지,,,

861 ◆VCP7u0SFAk (RbTEI6z8q6)

2020-12-29 (FIRE!) 21:44:01

휘종고 배틀로얄...(흐릿)

437쟝은 연약ㅎ...아 이건 솔직히 못 말한다. 연약하지 않아..

862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44:45

>>858 그렇지~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면 주기적으로 생각남.
새까만 특수부대복같은거 입고 단체로 임무수행하는 그런거 보고싶지않냐구..

863 ◆dQJZ/Omkyw (MQpi8v7iXs)

2020-12-29 (FIRE!) 21:45:32

무한 루프-!

>>860 밤의 일상...?

864 ◆c141sJ2oTE (NBON4NjcFE)

2020-12-29 (FIRE!) 21:46:40

어카지
관계가 안이어진다,,, 자꾸 다른그림이나 그리게 되어버림,,,,,,(망함)

아았. 웃. 타츠야군. 이타루씨. 아아앗.
적막이 포근하다는 저런... 표현이 너무 좋아...... 뭐라그래야하지? 다정한 침묵?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에헤헥

에델 이름을 맘에들어해주셔서 ㄳ합니다(걔 오너)

865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46:58

유사가족관계? 좋다. 유사가족관계라기에는 감정이 가족보다는 좀..달라보이지만. 이타루씨한테 타다이마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야. 좋아. TT

866 ◆n5MmBjUR1U (iAPornW3DQ)

2020-12-29 (FIRE!) 21:46:59

아직까지 웃어주시다니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돌쇠를 잘못 치면 도로시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822 히이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진짜 염병이 저렇게 분위기 막 잡을 거 같아서 개웃기고 진짜 ㅏ타츠야군 흑막재질 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키리에쟝 지못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고만으셧습니다 ㅠ

867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47:28

아니.....타다이마가 아니고 오카에리()
일앗못 나참치

868 이름 없음 (gNjY056PGQ)

2020-12-29 (FIRE!) 21:48:45

>>861 연약할 리가ㅜ없잖앜ㅋㅋㅋㅋㅋㅋ아 웃겨. 내가볼땐 배틀로얄하면 제일 요주의 인물이야.. TT ㅋㅋㅋㅋㅋ범죄현장 목격한 이후에 배틀로얄 시작하면 418도 437 제일 경계할 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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