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02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40판) :: 1001

30판이엊그제같은데◆n5MmBjUR1U

2020-12-21 09:14:18 - 2020-12-22 17:03:09

0 30판이엊그제같은데◆n5MmBjUR1U (qyR/NmqfqE)

2020-12-21 (모두 수고..) 09:14:18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49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10:06:07

당연하지 나 아직도 O339여신님 그리워한다구...언니 잘있어요? 우리집 아들래미가 나 대신 잘하게 등짝 스매싱이라도 날려볼게요

850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0:06:57

스불재애ㅐㅐㅐㅐㅐ

우웃 참모닝

851 ◆3tT9wRGB.s (f6bumeeWIE)

2020-12-22 (FIRE!) 10:11:35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신캐는 어장을 가리우며
관추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곳 현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위키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화면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문장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신캐 관추의 날개 펴고
문서의 칼을 높이 든 자여
서버의 이빨 증오의 문장으로
우리의 썰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관계조차
지킬 의지 없이
허공에 흩어지는가

강철의 신캐 관추의 날개 펴고
문서의 칼을 높이 든 자여
서버의 이빨 증오의 문장으로
우리의 썰을 되돌려다오


(대충 개사해본 라젠카 가사가 마음에 들었던 참치)

852 ◆97O8NLj6JY (sPDHg.KSMo)

2020-12-22 (FIRE!) 10:1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장 테마곡 해도 될 듯

853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0:12:45

이미 예언된 관계조차
지킬 의지 없이
허공에 흩어지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송합니다

띵곡이다....

854 ◆3tT9wRGB.s (f6bumeeWIE)

2020-12-22 (FIRE!) 10:13:10

>>849 흐흥.. 둘은 이미 알콩달콩 잘 살구 있다구욧...!
o322는 매우 좋은 신랑감입니다

>>850 참모닝ㅡ!

855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0:15:36

진자천재다...

암튼... 아침밥 먹고... 열심히 또 어장에서.구르겠습니다

856 ◆3tT9wRGB.s (f6bumeeWIE)

2020-12-22 (FIRE!) 10:16:21

>>852-853 (뿌ㅡ듯)

ㅋㅋㅋㅋ괜찮슴다 관추 천천히 해주세용ㅋㅋㅋㅋㅋㅋ
이거 이제 누가 커버만 해주면 매 썰어장 0레스마다 같이 올려주면 된다(?)

857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10:18:01

어장 테마곡 ㅋㅋㅋㅋㅋㅋㅋ

>>854 ㅋㅋㅋㅋㅋㅋ O322가 이제 익숙해지면 귀찮게 치댈텐데 언니 괜찮을지 모르겠다....
O339 돌아오면 자신도 돌아와서 자기야 밥,목욕, 아니면 나? 이런말 할까봐 걱정되여

858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0:19:25

개웃겨 진짜 >>0에 임베딩되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님도 관추.힘내여 ㅠ

우ㅜㅜ우우우우웃 현대마소는 없이 계속.으른캐만내는나

859 ◆97O8NLj6JY (sPDHg.KSMo)

2020-12-22 (FIRE!) 10:19:39

나참치는 370->487 관계를 고민중이여요. 딸내미 납치됐다가 돌아온 다음에 위협을 느껴서 자신의 산주 자리를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다 없애려고 했던 건,,, 가? 설령 그게 돌아가신 형님의 혈육이라고 해도? 그래서 내부 분쟁 어쩌구는 연막이고,,, 사실 370이 깔아놓은 판이었던 건가?

알 수가 없네 487 문서에서 370이 커버쳐줬다고 그랬는데 그랬던 인간이 조카딸이 넘버쓰리 넘버파이브 같은 굵직한 애들한테 공격 당하고 해외로 도피했는데 모를리가,, 없쟝 370이 흑막인 듯 야 너는 딸도 있는 양반이(아이고)

860 ◆3tT9wRGB.s (f6bumeeWIE)

2020-12-22 (FIRE!) 10:20:00

>>857 아닠ㅋㅋㅋㅋㅋ
o339 응응 하면서 듣다가 마지막에 흠칫할듯
어어.. 일단 밥부터 먹고 같이 씻으면 되는건가?(?)

861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10:24:37

>>860 >진심으로 사랑해보는건 처음이라 당황중< 상태를 벗어난 O322는 강력합니다()
아마 흠칫하면 O322는 배시시 웃다가 백허그 하고 오랜만에 같이 씻을까 말하고 좀 오래 지난 이후에 같이 수건두르고 나온 둘 ㅋㅋㅋ O322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O339 공주님 안기하고 나올수도 있어

>>859 너참치가 편한대로 하는게 좋지않을까? 나도 신이 관계 맞추어서 적어볼게

862 ◆3tT9wRGB.s (f6bumeeWIE)

2020-12-22 (FIRE!) 10:28:06

>>861 너무쎈데요ㅋㅋㅋㅋㅋㅋ 그 안에서 대체 뭘하는.. 아니아니아침부터 나뭐래니 참치
아 진짜 o322가 자꾸 o339 놀리면 여우꼬리 튀어나온다구요..!!ㅋㅋㅋㅋㅋㅋ

863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10:35:42

>>862 더한것도 많이 풀렸으니 괜찮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안에서 그냥 건전하게 씻었겠지? ㅎㅎㅎ
여우꼬리 튀어나오는구나 이젠 부부니까 O339 반응 익숙할것 같고 아마 얌전하게 기대어 앉을수 있는 의자나 침대에 내려놓고 지는 밥하러 갈것 같아 ㅋㅋㅋ 군사훈련땜에 야영해본경험이 있어서 요리할줄 아니까

864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0:41:20

노트북 충전기를 연결했는데도.... 배터리잔량이 0프로에서 안올라가서.... 하아이걸어떡하지.하고 아직 해답편(?)을 못 쓰고 있응게...으응

865 ◆97O8NLj6JY (sPDHg.KSMo)

2020-12-22 (FIRE!) 10:41:28

>>861 쫘여~ 어케 잘,, 해보겠어용

심심해서 어장 주소 목록에 안 들어간 3n판 추가하고,,, 30개 넘어가니까 너무 길고 헷갈려서 그냥 텍스트에 하이퍼링크로 걸었습니당

866 ◆3tT9wRGB.s (f6bumeeWIE)

2020-12-22 (FIRE!) 10:41:42

>>863 그런가ㅋㅋㅋㄲㅋ모르것다
o322 요리도 해주는구나 멋진 남편.. 역시 o339가 신랑감 하나는 잘 골랐어(?) 막 요리해주는 새에 피곤해서 살짝 졸고 그럼 또 o322는 그거 발견하고 미소 짓고 담요 덮어주면 크으 개좋아

867 ◆3tT9wRGB.s (f6bumeeWIE)

2020-12-22 (FIRE!) 10:42:52

>>865 수고했다 너참치!!

868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0:44:22

수고햇어용!!! 어깨쭈물

869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10:44:55

>>866 담요 덮어주고 다 되면 깨워서 같이 식사중에 오늘 하루 얘기하면서 마주보고 달달하다 ㅎㅎㅎ

지금 관추중이라 반응 느려요

870 ◆3tT9wRGB.s (f6bumeeWIE)

2020-12-22 (FIRE!) 10:57:40

>>869 하 너무달달해 오너들 당뇨걸리겠다
진짜 앞구르기뒷구르기옆구르기물구나무해도 이런컾 다시는 없다
어떤 식의 에유나 반전 끼얹어도 다 좋아

원본: 사랑에 진심이 된 카사노바 인간청년과 사랑에 서툰 구미호
공수&성별반전: 사랑에 진심이 된 호색한 구미호와 사랑에 서툰 인간여자
현판au: 사랑에 진심이 된 카사노바 남학생과 인간이 서툰 구미호
현판au+반전: 사랑에 진심이 된 퀸카 여대생과 인간 사회가 낯선 구미호
현대일상au: 사랑에 진심이 된 호색한 남학생과 연하가 서툰 직장인 여자
현대일상au+반전: 사랑에 진심이 된 퀸카 여상사와 갓 입사해 일이 서툰 신입사원(?)


아 몰랑 o322o339가 최고야

871 ◆TsGZuCx9j2 (i/TqK5epiE)

2020-12-22 (FIRE!) 11:06:53

>>870 모두 좋다 ㅎㅎㅎ 내가 지금 관추중이라 나중에 풀어보자 진짜로 이컾 사랑해 ㅠㅠ 마음의 고향 ㅠㅠ

>>865 수고했어 너참치~

872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1:44:13

아침...아니 아점을 먹고 왔는데도 하..........
노트북충전이 1도안돼있네요
트북아 너...나한테그러지마
으응

873 ◆L/fhes6lWc (q0JdTfEoRE)

2020-12-22 (FIRE!) 12:03:10

다들맛점.

874 ◆0CBY/hAeh. (ToQxGm97eM)

2020-12-22 (FIRE!) 12:04:53

>>870 갓조합.. 설탕떨어져요
맛점~ 동물캐 내고싶다. 수인캐 말고. 찐 동물캐. :3

875 ◆L/fhes6lWc (q0JdTfEoRE)

2020-12-22 (FIRE!) 12:12:10

동물형 픽크루가 있다면야 팍 내버리면 되겠져~~

876 ◆0CBY/hAeh. (ToQxGm97eM)

2020-12-22 (FIRE!) 12:18:03

>>875 흠흠! 맞아요 일리예나 관추하고 동물형 픽크루 찾아보죠! 애완동물 들어갈 세계관도!

877 ◆L/fhes6lWc (q0JdTfEoRE)

2020-12-22 (FIRE!) 12:35:54

음음.

잡담)잠깐 졸았을 때 식당 세계관에 초능력물을 끼얹은 꿈을 꾼 거 같아요.
449가 나왔단 거밖에 아무것도 기억 안 나지만 왠지 그랬던 느낌.

878 ◆97O8NLj6JY (sPDHg.KSMo)

2020-12-22 (FIRE!) 12:37:17

>>877 쩐다! 449 이제 염력으로 설거지 가능인가

879 ◆L/fhes6lWc (q0JdTfEoRE)

2020-12-22 (FIRE!) 12:39:59

>>878 그 능력 저도 가지고 싶네요

아마도...?

880 ◆3tT9wRGB.s (BsBFBiPUDM)

2020-12-22 (FIRE!) 12:47:47

퇴!근!

뭐랄까 이거 너무 샤미사가라 들고와봤어

881 ◆c141sJ2oTE (lQh/Sz2fiY)

2020-12-22 (FIRE!) 12:58:19

참하에용.
가넷>>라리마 관계 이어진 거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관계 면에서 여러가지... 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네요.

1. 리마는 자신의 사명을 절대 등지지 않고, 등질 수도 없습니다. 리마의 사명은 의문점과의 직면, 즉 의문 그 자체에서 시작되니까요. 과거(15살 이전까지)에는 호기심을 통해 그 사명이 지켜졌으나, 현재는 염세주의, 허무주의에 찌들어서 의심으로 방식이 달라졌을 뿐 여전히 사명 자체는 소름끼치게(...) 잘 지키고 있습니다. 추구해야만 할 절대적 가치는, 언제나 당연한 이치는 없기에 발견한 모든 의문점에 파고드는 것 자체가 사명이니까요? 능동적 허무주의 사상 자체를 라리마의 사명으로 넣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발전하기 위한 의문이 사명이니까요.

2. 겉보기의 너그러운 점은 의외로 거짓이 아닙니다. 그 너그러움이 본질적으로는 내가 후배들한테 화내봤자 걔네들 마음만 다치고, 그로 인해 세상이 바뀔 리도 없다는 식으로 자포자기한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게 문제인 것 같긴 하네요. 그래서 따지자면, 가식은 아니지만... 이 부분은 가식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긴 하겠죠? 그렇지만 나탈리아가 정곡을 찌른다 해도 화내지 않을 것은 확실할 것 같아요. 화내는 걸 포기했으니까.

일단 이 두 가지 부분이 조금 걸려요. 어떻게 해야 할 지... 이야기를 조금 나눠봐야 할 듯.

882 ◆c141sJ2oTE (lQh/Sz2fiY)

2020-12-22 (FIRE!) 12:59:34

>>846
와! cita 아시는구나! 정.말.갓.곡.입.니.다.
껄껄. 암튼...... 저는 오랜만에 저 곡을 들으니 1분 42초만에 시호>>노아 관계란 요약본 듣는 기분이었음(은은)

883 ◆c141sJ2oTE (lQh/Sz2fiY)

2020-12-22 (FIRE!) 13:12:09

아 근데 >>881에서 사명 관련한 걸 설명하긴 했는데, 그래서 걔가/혹은 그 주변인이 발전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습니다. 발전하기 위해 의문점과 직면했지만, 그 의문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경우는 드물었을테니까... 발전하기 위해서 그 의문들과 직면하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잃은 게 너무 많아서 제자리걸음인 것에 가깝지 않을까요.

적어놓고보니까 이자식 왜 이렇게 난해하지? 일단 머리박겠습니다 죄송합니다......

884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13:27:07

사실 금어초라고 자칭하고는 있지만, 데지레 입장에서는 스냅드래곤이 더 익숙합니다.

사실 서양 용이 탐욕 하면 알아주잖아용

다들 안녕인 겁니다... 어제 어쩌다가 매트 안 켜고 자서인지 온 몸이 얼어붙어 뻑뻑하네요..

885 ◆c141sJ2oTE (lQh/Sz2fiY)

2020-12-22 (FIRE!) 13:31:58

스냅드래곤......(이거 아님)

그러고보니까 이미지에 저거 생각나서 스냅드래곤 쳤는데 영국에 그런 전통놀이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여. 그릇에 채운 브랜디에 건포도 빠트린 뒤에 술에 불 붙이고 맨손으로 건포도 집어서 먹는 놀이었다는데 기행의 나라 영국다운... 무언가였음. 지금은 안 한다지만...

886 ◆c141sJ2oTE (lQh/Sz2fiY)

2020-12-22 (FIRE!) 13:32:43

암튼 참치 반갑슴다~~~ 어솨영. 근데 온 몸이 얼었다니 8ㅁ8 지금이라도 따시게 계세요ㅠ 감기걸릴라...

887 ◆L/fhes6lWc (fkneRuqkcw)

2020-12-22 (FIRE!) 13:33:27

냉동참치... 해동!!

참-하참-하

888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13:34:59

저기 있는 저 빨간색이 금어초 꽃에서 좀 모티브를 딴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기행의 나라 영국..(흐릿)
지금이라도 매트를 켜서 녹이는 중입니당..

그래서 금어초 최종버전or빌런버전은 용입니다(?)(어딘가의 파프니르 같은 놈)(?)

889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13:36:34

뭔가 김거짓이는 와타누키란 성도 어울릴 것 같은 느낌..(헛소리)

890 ◆c141sJ2oTE (lQh/Sz2fiY)

2020-12-22 (FIRE!) 13:38:49

...??? 저 빨간 게 금어초 꽃 모티브였나요 그렇게 안생겼는데(?????)
오. 용인가요...! 개멋져! 와세상에(할쨕)

아 맞아요. 그런 성 있었지. 젠장! 그걸로 할 걸! 그걸 좀 더 빨리 떠올렸으면 이름 좀 다르게 지을 수 있었는데!(?????)

891 ◆L/fhes6lWc (fkneRuqkcw)

2020-12-22 (FIRE!) 13:40:09

아직 늦지 않았어요!
김거짓 신별명 김 와타누키 밉니다

892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13:41:56

엗 그러면 성만 두개잔아요(의불)

암튼... 四月一日이라고 쓰고 와타누키(솜 빼기)라니 한자 자체 뜻이랑 독음의 뜻이랑 전혀 달라서 재밋다구요 저런 성 쫘요......

893 ◆L/fhes6lWc (fkneRuqkcw)

2020-12-22 (FIRE!) 13:43:28

타카나시(小鳥遊) 같은 성인가..

894 ◆VCP7u0SFAk (pycFtQMO/A)

2020-12-22 (FIRE!) 13:46:25

스냅드래곤이 용 입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은 거라.. 저 로고 잘 보면 용 입처럼 생겼지 않아요?(장작위키 산 지식이라 얄팍함)

895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13:47:51

네 그런 느낌의. 작은 새가 논다=상위 포식자인 매가 없다 뭐 그런 느낌이라서 저따구로 쓰고 타카나시였나. 와타누키(四月一日)는 이제 4월 되었으니까 솜 없는 얇은 이불 덮어도 될 만큼 따뜻하다! 같은 느낌이라서 4월 1일(4월의 시작이니까)이라고 쓰고 와타누키로 읽는다는 듯 함니다

896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13:49:26

>>894
어... 일단 저는 저 상태 그대로 보면 그냥 불타는것처럼 보이네여. 90도 돌려야 용 옆얼굴이 보이는 것 같음. 근데 금어초가 용 입처럼 생긴거였구나(전혀눈치못챘음)

897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3:50:38

후기의 후기... 일단 공미포 5651자를 넘어가는 중입니다.
사랑합니다.

898 ◆c141sJ2oTE (xVVub9aUoE)

2020-12-22 (FIRE!) 13:51:23

어소십쇼 참치. 수고가 많으십니다. 와 근데 이러다가 후기의 후기의 후기까지 나오는거아닌가몰라,,,

899 ◆n5MmBjUR1U (yGRN8waqMw)

2020-12-22 (FIRE!) 13:52:14

서양 용은 탐욕으로 유명하잖아용<<용으로 끝나서 왠지 귀여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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