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147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3판) :: 1001

이름 없음

2020-09-01 14:15:01 - 2020-09-14 23:17:14

0 이름 없음 (Q3chLfyuRA)

2020-09-01 (FIRE!) 14:15:01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이전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이주 이전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900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58:27

아아악안돼내가미안해264......... 생각해보니까 둘 다 서로 편지쓸만한 상대가 많지는 않을것같아요 근데 적더라도 265는 실전화기나... 암튼... 좀 방식이 시대착오적이라서 그렇지 대화는 하고 살 것 같은데 264는 그렇지가 않네... 사실 걍 직접대면하는 상황을 어떻게든 만들어보고싶었읍니다...
친하게 지내보자! 는 마음으로 편지쓰는거니까 서로 뭔가... 편지로 화 내고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더 강하긴 합니다 뭔가
암튼 근데 의외네요...... 어떻게 화를 풀어낼것인가라니... ABC초코를 하나 끼워넣자.(?????) 암튼... 둘이 안 싸우고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1학기 끝나기 전에 얼굴도 좀 보고...

901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03:02

>>900 숙원사업 : "264랑 265 대면시키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말)

아무튼 둘이 만나면 친해지긴 할 것 같아요. 264쪽에서는 편지가 오가면서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회피할 이유가 없고, 265쪽에서는 원래 친해지고싶었으니까... 다만 265가 약간의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편지에 본인 이름을 넣느냐가 문제가 되겠지요-

902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13:55

>>901
아마... 본인 이름 넣으려고만 하면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용? 근데 뭔가 이름 넣으려고 하면 말투부터 그 전에 쓰던 약간 나사빠진 말투? 랑은 미묘하게 결이 달라질 것 같다고 해야 하나. 그 바보같음이 아예 없어지는 건 이닐텐데 진짜 정중하게 존댓말 쓸 것 같고... 아무래도 어색해서?
어쨌던 264랑 265가 대면하면... 대면하면 대체 무슨 얘기를 할까요 대화주제가 뭐가 괜찮을까 후후

903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19:41

>>902 편지에서와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을까요, 시가 없어서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으려나.

아무튼 265가 살짝 맛이 간 소리를 하고 264가 그 이야기에서 영양가를 추출해서(...)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904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25:08

>>903
하긴 그럴 것 같기는 하지요...... 뭔가 265가 댕청한 소리를 하면 대충 그거에서 적당히 알아듣는... 음 정말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의 표본이군요. 납득. 어 근데 슬슬 졸리ㄷㅏ...... 저는 이만 먼저 가보도록하겠읍니다... ㅈㅅ합니다 내일또봐요 꼭 또 봅시다 뉴비님 잃고싶지안ㅇㅏ...

905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32:54

잘자요-

저도 자러.

906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09:37:57

263은 왠지 자신이 저주에 걸려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할 것 같다. 걔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니까... 살아있는 것을 증오하지만 동시에 사람 사는 얘기에 누구보다도 관심이 있겠지

907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12:08:25

262 관계 완료.

점심이네

908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4:49:04

에어프라이어 정말 최고야.
참치들 안녕. 좋은 점심이야.

909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15:58:59

수고했어수고했어

910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15:59:13

>>908 점심이라기엔 애매한 시간대지만 말이지요

지금은 더더욱 그렇고(적당)

911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16:51:05

그래서 저녁으로 만들었다

912 ◆B9ylnyBeGA (IAfc0WGlYs)

2020-09-13 (내일 월요일) 17:22:34

이히 처음으로 일상물캐 내볼까 난 일상을 한적이 없네..?

913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17:24:17

오 일상물캐
기대해도 될까?()

요새 자꾸 느와르 뽕만 찬다. 내 일상이 스릴러라 그런가

914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17:27:35

일상이란... 뭘까

915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7:27:54

요즘 이유는 모르겠는데 조커뽑기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으아악 중성마녀는 이제그만......

아무튼 반갑읍니다 참치들

916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17:29:04

죠커뽑끼이.

뭘하지. 자캐뽑끼이.

917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7:33:24

얘야 자캐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래서 자캐덕질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자캐뽑기. 껄껄. 아 뭐하지.

918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19:13:22

시간이 매우 애매하게 남는다.

다들 뭐하심?

919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9:16:18

>>918
저녁밥 먹는 중...? 암튼 방가방가

920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19:22:53

>>919
나참친 이미 저녁밥 먹었음. 반가워~

아 무슨말을 하지 현대일상애들 추석때 뭐하는지 말할까

921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9:28:53

밥 다먹엇다

>>920
현대일상... 추석...... 조와조와 그럼 함 풀어볼까
그러고보니까 새해 시즌에 시작해서 추석쯤까지 여기가 달려온건가 뭔가... 뭔가 즐겁구만

922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19:34:53

>>921
그러게 뭔가 대단하다 ㅋㅋㅋㅋ
262는 추석에 달 관측하러 정신없을것 같고 255는 친척들이 부르면 사촌동생들 돌본다고 도망갈것 같음 ㅋㅋㅋ 가면 맨날 누나랑 비교당하니까...
249는 공부한다고 안내려감

나 바빠서 답 없으면 잠수한거야ㅠㅠ

923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9:44:54

>>922
흠믐므 그렇구만... 262는 달 보는구나 뭔가... 멋지네...... 미묘한 갬-성이 느껴진다. 천체관측은 이과감성인지 문과감성인지 모르겠어.(?????)
10은 아마 추석에도 어디 의자 하나 잡고 계속 앉아서 리겜이나 하는데 주위에서 건들면 대답안할것같고
67... 노을이...... 얘는 진짜 모르겠네. 추석기념 용돈벌이 점집이나 개업하나...?
265는... 친척들 모인 데에서도 뭔가 혼자 독특할 것 같고...... 혼자서 구석에 앉아갖고 회중시계 바늘이 톡탁틱톡 움직이는 소리만 가만히 듣고있을듯. 265는 가족들 중에서 특히 유니크한 타입이니까...... MBTI로 비유하자면 가족(+친척)들이 대부분 인티제나 인팁을 못 벗어나거나 성격유형이 그렇지 않더라도 그런 기질이 상당히 있는데 혼자만 잇프피일 것 같은...

924 이름 없음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19:51:56

>>923
이과감성...행성의 역행 계산하거 맞는지나 확인하고 있을듯...
262의 문과갬성은 사망했다.. ㅋㅋㅋ 노을이는 점집 개업하고 여명이는 아마 평소대로 친척어른들 자리에 끌려나가 있을것 같고 아니면 혼자서 소설책 읽거나 랜챗돌리고 있을듯? 아마.
265 잇픕이면 오히려 다수 유형인데 친척들이 독특해서 아...앤틱 좋아하는 애들은 은근히 많지 않나??

925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9:58:23

>>924
았...... 문과감성... 사망.....(납득) 노을이는 돈을 어떻게든 와장창 벌은 뒤에 친척어른들 앞에 끌려나간 여명이 한번 보다가 음 다음번에 뭐 사다가 먹여야지... 할 것 같은...... 노을이는 왠지 여명이를 내가 지켜줘야 할 쪼꼬미 햄찌. 정도로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적어둔 거 찾아보니 키도 노을이가 1cm인가 더 크더라고요.
265...... 앤티크 계열 좋아하는 애들은 은근히 많기는 한데, 아무리 앤티크를 좋아해도 컴퓨터 대신 타자기를 놔두고 등사기가 아직 현역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거나... 그 외에도 약간 인터넷뱅킹 같은 거 잘 못하거나(토ㅅㅡ 등등...) 하는 애들이 있을리가...??? 심지어 가족들은 얼리어답터. 회색 빌딩숲을 사랑하는 현대문명러버들. 대비가 극명해서......

926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20:11:50

추석의 264... 아마도 종이를 만지작대고있으면 너무 눈에 들어올테니까 스마트폰 만지는 척 하면서 시나 쓰고있겠네요.

친척 형제자매들이 방해하는 것에 고통받을 것 같아요...

927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0:16:00

하긴 종이를 만지작대면 눈에 띄긴 할지도
친척 형제자매들...... 나이가 많든 어리든 주위에서 건드린다는 것 자체가 방해가 되니까...... 고통받지요. 저도 많이 당해봐서 그런가 264한테 공감이......

928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20:25:53

추석의 264

친척 형제자매들 이름은 의외로 외우고있다. 일년에 두 번이라곤 해도 완전히 단절되는 관계는 아니니까 외워두었다.

친척 어른들은 호칭으로 부를 정도는 되지만 이름은 못외웠다. 마찬가지로 전화번호도 없다.

929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0:37:26

음 하긴 만나는 날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도 아예 절연은 아니니까.
전화번호... 전화번호라......... 그러고보니까 국적이 대강 한국인인 캐들이... 제사 때 음복으로 상에 음식 집어먹으라고 하면 뭘 집어먹을까요. 일단 91은 아마... 어... 얘 뭐 좋아하지...???(동공지진)
251은 머리 자르기 전에는 그냥 친척들도 있고 하니까 적당히 과일 깎아진 거 옴뇸했을텐데 머리 자르고 나서는 막나가겠다고 술잔 집어들더니 청주를 원샷할 것 같기도 함......
265네는...... 제사를 지내긴 할까...???

930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21:46:10

265네는 최신유행을 한 명 빼고 선도하니까 제사 안 지낼지도...? (적당)

931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1:57:02

역시 제사를 안 지내려나
사실 제가 만든 캐지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265는 왠지 잘 모르겠는 녀석...

저 잠깐 화투치고 옵니다 만약 판 갈리면 14판 ㄱㄱ~~~

932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2:41:06

화투 넘 짜릿. 다녀왔읍니다.

933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23:01:54

...추석임?

934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3:03:32

대화 주제라면 추석이고... 날짜상으로는 아직 멀었지. 이번 추석이 아마 9월 30일이던가.

935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23:17:48

아 고마워 나도 모르는 새에 추석 온 줄 알고 깜놀했자너~~(...)

추석썰을 풀까.

936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3:19:33

그렇지만 이제 곧 추석이지...... 신년 시즌에서부터 추석 시즌까지 오다니 참 신기해. 내년 1월 10일이면 1년이야. 세상에.

추석 썰. 기대하겠읍니다. 나참치한테도 뭐 듣고 싶은 게 있으면 찔러주시오.

937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23:37:10

주영이.

누나 대신해서 전 부친다.
누나는 전부 친다.

263.
공부 핑계대고 안 간다. 명절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혐오한다. 식물처럼 살고 싶다.

유령과 조교.
이하 생략.

938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23:37:46

아포세계관 캐들이 정신없이 생존하다 어느새 명절이 온 것을 깨닫는 모먼트가 좋다.

939 ◆3tT9wRGB.s (8Z/yr1XREI)

2020-09-13 (내일 월요일) 23:39:37

오랜만에...현생을 즐기다 왔습니다...
곧 추석 시즌이면... 추석 기념 동양판타지 세계관 어때()

940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3:42:17

누나는 전부 치는구나. 주영이는 뭔가 안쓰럽고.
263은...... 그것은... 공감...... 명절은 시끄럽지...... 으른들이 약주를 한잔두잔 기울이실 때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피부색에 유의해야 해. 으른들이 술기운에 홍익인간으로 진화하셨다? 그것은 도망을 쳐야 한다는 계시. 홍익인간이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니긴 하지만.

현생.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어서오십쇼. 동양판타지? 흠믐므. 좋군요.

941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23:44:06

안뇽하세용.

동양판타지?

942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3:46:53

안뇽안뇽.

동양판타지. 음. 오랜만에 듣는 말이구만...... 뭔가... 동양판타지가 요즘 슬슬 땡길 시즌이 오긴 했나보다... 좋지요.

943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23:47:01

현생하고 그만 친해지고 싶다

퇴마동양판타지 어떰?

944 ◆3tT9wRGB.s (8Z/yr1XREI)

2020-09-13 (내일 월요일) 23:49:58

>>943 그거 좋다 퇴마사 그거 좋아
그럼 나는 퇴마되어야 하는 악령할래(?!)

945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3:50:26

와! 퇴마!(신남)
그러면 역시 배경은 조선시대 느낌이려나. 지나가던 선비가 구렁이를 잡는다거나 하는...

946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23:51:08

>>944
사람생각하는거 다 똑같네 ㅋㅋ
그럼난 귀신보다 더 귀신같은 퇴마사 해야지(???)

947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3:51:44

나는 캐들 나오면 적당히 관계 짜보겠음~ 그렇지만 오너의 기력여하에 따라 나올수도 있고 안나올수도 있습니다 슈뢰딩거의 신캐고 뭐 그렇읍니다 껄껄.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한복 픽크루가 그렇게 많지가 않을텐데......?

948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23:52:18

굳이 시대를 정할필요가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건 악령과 요괴가 판을치는 아수라장일뿐

나 왜 이렇게 혼파망을 좋아하지

949 ◆3tT9wRGB.s (8Z/yr1XREI)

2020-09-13 (내일 월요일) 23:54:44

>>947 현대 동양 판타지 같은 건 어때? 골든체인지같이
한복 입힐 캐들은 입히고 정장 입힐 캐들은 입히는 거지!

950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23:55:41

시대 얘기를 하는 건... 동양 퇴마 판타지에 서양 구마의식이 섞여들어갈 수는 없는 거니까...? 분위기적인 측면의 얘기지. 사실 이렇게 따져보면 조선시대 네덜란드 선교사가 사실은 악마퇴치 전문의 이단심문관이었을 수도 있으니 뭔가 미묘하긴 하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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