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이전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이주 이전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159624147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3판) :: 1001
이름 없음
2020-09-01 14:15:01 - 2020-09-14 23:17:14
0 이름 없음 (Q3chLfyuRA)
2020-09-01 (FIRE!) 14:15:01
869 ◆c141sJ2oTE (3SrA0lr6Rc)
2020-09-12 (파란날) 22:40:43
어. 음. 스프레드시트 레스번호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보고있던 건 접니다.
그리고 보고있던 건 접니다.
872 ◆c141sJ2oTE (3SrA0lr6Rc)
2020-09-12 (파란날) 22:43:21
수정 감사합니다 허허
그리고 지금 온 참치 어서와
그럼 이제 진짜 캐를... 빨리 내고 싶은데... 뭔가 2%쯤 부족한 그런...(고민)
그리고 지금 온 참치 어서와
그럼 이제 진짜 캐를... 빨리 내고 싶은데... 뭔가 2%쯤 부족한 그런...(고민)
876 ◆I6HlyRI0G6 (HgZKGk8MCI)
2020-09-12 (파란날) 23:08:54
글쟁이 자캐가 264번이라는건 왠지모르게 낭만적이군요-
내가 만들었지만 신기한 우연이야.
내가 만들었지만 신기한 우연이야.
878 ◆TsGZuCx9j2 (0nl3v9mgEY)
2020-09-12 (파란날) 23:16:01
으어어 현생 대강 치워두고 등장
이육사 시인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특히 광야. 관동별곡하다 가끔 힐링할때 봄..
이육사 시인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특히 광야. 관동별곡하다 가끔 힐링할때 봄..
880 ◆c141sJ2oTE (3SrA0lr6Rc)
2020-09-12 (파란날) 23:24:58
하하 내가 대체 뭘 만든 걸까
앤티크에 대한 오너의 욕망을 가득 담은 캐릭터입니다.
참치들 다들 안녕. 아 맞아 나도 레스번호 보고 이육사 떠오르긴 했어...... 그리고 쌤들은 이육사를 가르치면 윤동주도 같이 가르치지. 늘 같이 나와......
앤티크에 대한 오너의 욕망을 가득 담은 캐릭터입니다.
참치들 다들 안녕. 아 맞아 나도 레스번호 보고 이육사 떠오르긴 했어...... 그리고 쌤들은 이육사를 가르치면 윤동주도 같이 가르치지. 늘 같이 나와......
881 ◆I6HlyRI0G6 (HgZKGk8MCI)
2020-09-12 (파란날) 23:30:59
>>880 뭔가 코멘트 하기가 묘한 아이가 나왔군요
이과 글쟁이 입장에서 과연 알아챌 수 있을것인가(관전포인트) (아무말)
이과 글쟁이 입장에서 과연 알아챌 수 있을것인가(관전포인트) (아무말)
882 ◆c141sJ2oTE (3SrA0lr6Rc)
2020-09-12 (파란날) 23:36:28
원래 제가 캐 만들면 98%의 확률로 동그랗거나 반쯤 감았거나 처진 눈이 나오는데 요즘 왠지 고양이상이 자주 나오네요
>>881
알아챌 수 없더라도 괜찮지 않을까용? 아 그러고보니까 위키 문서들 보셨으면 아실 것 같긴 하지만 관계갱신은 그 쪽에 진행됩니다.
>>881
알아챌 수 없더라도 괜찮지 않을까용? 아 그러고보니까 위키 문서들 보셨으면 아실 것 같긴 하지만 관계갱신은 그 쪽에 진행됩니다.
883 ◆I6HlyRI0G6 (HgZKGk8MCI)
2020-09-12 (파란날) 23:47:15
>>882 방금 한 것처럼 위키에다가 추가하면 되는 건가요? 일단은 265의 행동에 대한 반응을 설정했습니다.
884 ◆c141sJ2oTE (3SrA0lr6Rc)
2020-09-12 (파란날) 23:56:40
>>883
넹 그렇게 위키를 수정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관계가 참 재밌네용.(팝-콘) 앗 맞아 그러고보니까 혹시 더 궁금하신 건 없으신가요? 없으시면 적응이 매우 빠르신겁니다(????????)
넹 그렇게 위키를 수정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관계가 참 재밌네용.(팝-콘) 앗 맞아 그러고보니까 혹시 더 궁금하신 건 없으신가요? 없으시면 적응이 매우 빠르신겁니다(????????)
885 ◆I6HlyRI0G6 (HgZKGk8MCI)
2020-09-12 (파란날) 23:58:36
>>884 지금은 없습니다... 지금은. 나중에는 생길 수도 있으니까 지금은 제 적응력이 훌륭한 걸로 하겠습니다(?????)
886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02:50
>>885
역시 인간은 적응의 생물이야.(?????) 암튼 다시 한번 반갑읍니다. 이제~~~ 무슨얘기를~~~ 해볼까요~~~ 아 맞다 여기 일단 연성어장 비슷한 식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여기 돌아가는 거 보면 사실상 썰>>>신캐내고싶다>>연성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무튼 뭔가 님이랑... 막... 이야기를 하고싶네요!!!!! 아신난다너무즐겁다뉴비최고야.
역시 인간은 적응의 생물이야.(?????) 암튼 다시 한번 반갑읍니다. 이제~~~ 무슨얘기를~~~ 해볼까요~~~ 아 맞다 여기 일단 연성어장 비슷한 식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여기 돌아가는 거 보면 사실상 썰>>>신캐내고싶다>>연성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무튼 뭔가 님이랑... 막... 이야기를 하고싶네요!!!!! 아신난다너무즐겁다뉴비최고야.
887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06:37
>>886 264와 265에 대해서 좀 더 썰을 풀어봅시다
둘의 관계가 너무 재미있게 짜인 것 같아요(팝콘)
둘의 관계가 너무 재미있게 짜인 것 같아요(팝콘)
888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15:36
한 쪽은 목소리를 모르고 한 쪽은 목소리에 얼굴까지 모르는 펜팔친구...흠터레스팅(아무말)
265가 264의 답장을 받게된다면, 265의 반응이 어떨지가 궁금하네요!
265가 264의 답장을 받게된다면, 265의 반응이 어떨지가 궁금하네요!
889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16:58
>>887
앗... 앗 감사합니다(두근두근) 사실 265는 뭐냐... 흔히 있는 천연 캐릭터에다가 앤티크덕후를 섞은 느낌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사실 뭐냐... 편지 보낼 때도 약간... 잡담하는듯한 내용으로 뭐 적어서 계속 보내면서도 잡담내용이 뭔가 묘하게 핀트가 안맞을것같은 그런느낌이 있어요 주어를 자주 빼먹을 것 같다고 해야 하나
메모지 붙어있으면 일단 찍어둔 뒤에 내용 곱씹다가 답장 보낼 것 같읍니다 근데 답장도 나사빠져있을것같음...
앗... 앗 감사합니다(두근두근) 사실 265는 뭐냐... 흔히 있는 천연 캐릭터에다가 앤티크덕후를 섞은 느낌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사실 뭐냐... 편지 보낼 때도 약간... 잡담하는듯한 내용으로 뭐 적어서 계속 보내면서도 잡담내용이 뭔가 묘하게 핀트가 안맞을것같은 그런느낌이 있어요 주어를 자주 빼먹을 것 같다고 해야 하나
메모지 붙어있으면 일단 찍어둔 뒤에 내용 곱씹다가 답장 보낼 것 같읍니다 근데 답장도 나사빠져있을것같음...
890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20:47
답장의 답장에 대해서는 뭐냐... 일단 답장 받은 뒤에 답장 내용을 곱씹어가며 읽다가 거기에 답한다고는 하는데 표현이 그럴 뿐이지 쟤 머릿속이 상당히 꽃밭일것같아서...... 되게 뭐냐... 대충 곰인형으로 예시를 들자면 곰인형 언급을 보고서 후후 곰인형 귀엽지 그리즐리베어는 흉악해 그렇지만 털이 푹신푹신할것같다 중국에서는 곰발바닥요리도 먹는다는데→(다른 거 다 건너뛰고)곰발바닥요리는 어떤느낌일까요
음 265 이자식 뭐지?
음 265 이자식 뭐지?
891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25:10
>>889 나사빠진 답장을 받은 264의 기분이란...
뭔가 둘이 맞물릴 듯 안맞물릴 것 같아요... 막 나중에는 264도 정신줄 놓고 답장에다가'갈가마귀와 책상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같은 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수수깨끼) 적어놓고...
그래도 다른 애들이랑 메신저를 아예 안하는만큼 264는 265와 편지교환 하면서 정말 즐거워할 것 같아요.
뭔가 둘이 맞물릴 듯 안맞물릴 것 같아요... 막 나중에는 264도 정신줄 놓고 답장에다가'갈가마귀와 책상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같은 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수수깨끼) 적어놓고...
그래도 다른 애들이랑 메신저를 아예 안하는만큼 264는 265와 편지교환 하면서 정말 즐거워할 것 같아요.
892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26:46
>>890 나중에는 265의 답장을 해독하면서 자신의 답장과 무슨 관련이 있었나 추리하며 연상 능력이 상승하는 264를 볼 수 있겠군요(적당)
893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35:20
>>891-892
아. 유명한 수수께끼네용. 답을 적는다면 아마 그 답으로 Because Poe wrote on both! 같은 걸 적어둘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진짜 아무런 생각 안 하고 막 적으면 다리가 있다! 같은 거 적을지도 모름
편지교환... 재밌지요...... 같은 반인데 편지로 대화하는 거 생각해보니 좀 웃기긴 한데 재밌음...... 껄껄. 메신저는 사실 265도 뭐냐... 카톡같은 거는 반톡에만 들어가있고 잘 안 할 것 같아요 현대문명에 익숙치 않은 느낌
아. 유명한 수수께끼네용. 답을 적는다면 아마 그 답으로 Because Poe wrote on both! 같은 걸 적어둘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진짜 아무런 생각 안 하고 막 적으면 다리가 있다! 같은 거 적을지도 모름
편지교환... 재밌지요...... 같은 반인데 편지로 대화하는 거 생각해보니 좀 웃기긴 한데 재밌음...... 껄껄. 메신저는 사실 265도 뭐냐... 카톡같은 거는 반톡에만 들어가있고 잘 안 할 것 같아요 현대문명에 익숙치 않은 느낌
894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45:53
>>893 같은 반인데 편지로 대화하니까 이 둘의 관계가 유니크한거죠(적당)
895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47:36
수많은 다른 말들을 고려해봤지만 >>894가 제일 적절하군요...
아무튼 이런 관계가 쭉 이어지다가 1학기 말이 되면 264는 고민 엄청 할거같아요. 방학동안은 이런 관계가 유지되지 못할텐데 편지에다가 전화번호를 적어줘야하나, 하다못헤 메일 주소라도 적어줘야하나 싶은 고민으로?
아무튼 이런 관계가 쭉 이어지다가 1학기 말이 되면 264는 고민 엄청 할거같아요. 방학동안은 이런 관계가 유지되지 못할텐데 편지에다가 전화번호를 적어줘야하나, 하다못헤 메일 주소라도 적어줘야하나 싶은 고민으로?
896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48:30
그러게요 같은 반인데 편지로 대화하니까 유니크한거네(납득)
나중에 편지로 싸우다가 에라이씨 현피뜨자임마 옥상으로 따라와 이런 상황 안 나오려나(?????????) 얼굴 까고 육성으로 대화하는 상황 자체가 약간 이상한(???) 느낌이지만
나중에 편지로 싸우다가 에라이씨 현피뜨자임마 옥상으로 따라와 이런 상황 안 나오려나(?????????) 얼굴 까고 육성으로 대화하는 상황 자체가 약간 이상한(???) 느낌이지만
897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48:48
이러한 고민은 2학기 말이 되면 더더욱 심해질 것 같아요
나중에 반이 갈리면 이런 식으로 소통하기도 더 힘들어질텐데 그 전에 이 머리속 꽃밭이랑 얼굴이라도 트고싶다-같은 생각이 들지도 모르고.
나중에 반이 갈리면 이런 식으로 소통하기도 더 힘들어질텐데 그 전에 이 머리속 꽃밭이랑 얼굴이라도 트고싶다-같은 생각이 들지도 모르고.
898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53:29
>>896 편지로 싸우는 상황이 오면 264가 져줄거라고 생각해요.
그녀한테는 다른 편지를 보낼 사람이 많지만 나에게는 편지를 써주는 사람이 그녀 하나 뿐이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져줄 것 같아요. 편지에 싸한 기류가 감지되면 겉으로는 평화롭게 공부하고 글 쓰지만 속으로는 식은땀 흘리면서 '어떤수로 화를 풀어낼 것인가'같은거 고민하고 그럴 것 같아요.
그녀한테는 다른 편지를 보낼 사람이 많지만 나에게는 편지를 써주는 사람이 그녀 하나 뿐이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져줄 것 같아요. 편지에 싸한 기류가 감지되면 겉으로는 평화롭게 공부하고 글 쓰지만 속으로는 식은땀 흘리면서 '어떤수로 화를 풀어낼 것인가'같은거 고민하고 그럴 것 같아요.
899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54:43
방학에는... 생각해보니까 방학이 있었네. 방학때쯤 되면...... 그러게요 그 때는 어케 하지? 이 부분은 맹점이다. 나중에 방학쯤에는... 방학...
진짜 한 그때쯤이면 얼굴을 까야 하나. 아예 막나가면 집주소 적고서 그걸로 편지릴레이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265는... 본인은 일단 상대 얼굴을 알고 있으니까 별로 눈치 못 챌 것 같긴 한데 방학 직전쯤에 주변인이 너 그러고보니까 이제 슬슬 방학인데 여태까지 걔한테 말도 안 걸어봤어? 같은 말 하면 그제서야 ?!하고 깨달을것같은느낌
사실 이 모든 문제는 265가 발신인 이름을 적으면 끝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진짜 한 그때쯤이면 얼굴을 까야 하나. 아예 막나가면 집주소 적고서 그걸로 편지릴레이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265는... 본인은 일단 상대 얼굴을 알고 있으니까 별로 눈치 못 챌 것 같긴 한데 방학 직전쯤에 주변인이 너 그러고보니까 이제 슬슬 방학인데 여태까지 걔한테 말도 안 걸어봤어? 같은 말 하면 그제서야 ?!하고 깨달을것같은느낌
사실 이 모든 문제는 265가 발신인 이름을 적으면 끝나는 게 아닐까 싶어요
900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0:58:27
아아악안돼내가미안해264......... 생각해보니까 둘 다 서로 편지쓸만한 상대가 많지는 않을것같아요 근데 적더라도 265는 실전화기나... 암튼... 좀 방식이 시대착오적이라서 그렇지 대화는 하고 살 것 같은데 264는 그렇지가 않네... 사실 걍 직접대면하는 상황을 어떻게든 만들어보고싶었읍니다...
친하게 지내보자! 는 마음으로 편지쓰는거니까 서로 뭔가... 편지로 화 내고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더 강하긴 합니다 뭔가
암튼 근데 의외네요...... 어떻게 화를 풀어낼것인가라니... ABC초코를 하나 끼워넣자.(?????) 암튼... 둘이 안 싸우고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1학기 끝나기 전에 얼굴도 좀 보고...
친하게 지내보자! 는 마음으로 편지쓰는거니까 서로 뭔가... 편지로 화 내고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더 강하긴 합니다 뭔가
암튼 근데 의외네요...... 어떻게 화를 풀어낼것인가라니... ABC초코를 하나 끼워넣자.(?????) 암튼... 둘이 안 싸우고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1학기 끝나기 전에 얼굴도 좀 보고...
901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03:02
>>900 숙원사업 : "264랑 265 대면시키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말)
아무튼 둘이 만나면 친해지긴 할 것 같아요. 264쪽에서는 편지가 오가면서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회피할 이유가 없고, 265쪽에서는 원래 친해지고싶었으니까... 다만 265가 약간의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편지에 본인 이름을 넣느냐가 문제가 되겠지요-
아무튼 둘이 만나면 친해지긴 할 것 같아요. 264쪽에서는 편지가 오가면서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회피할 이유가 없고, 265쪽에서는 원래 친해지고싶었으니까... 다만 265가 약간의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편지에 본인 이름을 넣느냐가 문제가 되겠지요-
902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13:55
>>901
아마... 본인 이름 넣으려고만 하면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용? 근데 뭔가 이름 넣으려고 하면 말투부터 그 전에 쓰던 약간 나사빠진 말투? 랑은 미묘하게 결이 달라질 것 같다고 해야 하나. 그 바보같음이 아예 없어지는 건 이닐텐데 진짜 정중하게 존댓말 쓸 것 같고... 아무래도 어색해서?
어쨌던 264랑 265가 대면하면... 대면하면 대체 무슨 얘기를 할까요 대화주제가 뭐가 괜찮을까 후후
아마... 본인 이름 넣으려고만 하면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용? 근데 뭔가 이름 넣으려고 하면 말투부터 그 전에 쓰던 약간 나사빠진 말투? 랑은 미묘하게 결이 달라질 것 같다고 해야 하나. 그 바보같음이 아예 없어지는 건 이닐텐데 진짜 정중하게 존댓말 쓸 것 같고... 아무래도 어색해서?
어쨌던 264랑 265가 대면하면... 대면하면 대체 무슨 얘기를 할까요 대화주제가 뭐가 괜찮을까 후후
903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19:41
>>902 편지에서와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을까요, 시가 없어서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으려나.
아무튼 265가 살짝 맛이 간 소리를 하고 264가 그 이야기에서 영양가를 추출해서(...)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265가 살짝 맛이 간 소리를 하고 264가 그 이야기에서 영양가를 추출해서(...)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904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01:25:08
>>903
하긴 그럴 것 같기는 하지요...... 뭔가 265가 댕청한 소리를 하면 대충 그거에서 적당히 알아듣는... 음 정말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의 표본이군요. 납득. 어 근데 슬슬 졸리ㄷㅏ...... 저는 이만 먼저 가보도록하겠읍니다... ㅈㅅ합니다 내일또봐요 꼭 또 봅시다 뉴비님 잃고싶지안ㅇㅏ...
하긴 그럴 것 같기는 하지요...... 뭔가 265가 댕청한 소리를 하면 대충 그거에서 적당히 알아듣는... 음 정말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의 표본이군요. 납득. 어 근데 슬슬 졸리ㄷㅏ...... 저는 이만 먼저 가보도록하겠읍니다... ㅈㅅ합니다 내일또봐요 꼭 또 봅시다 뉴비님 잃고싶지안ㅇㅏ...
906 ◆n5MmBjUR1U (5YE1afPFpk)
2020-09-13 (내일 월요일) 09:37:57
263은 왠지 자신이 저주에 걸려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할 것 같다. 걔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니까... 살아있는 것을 증오하지만 동시에 사람 사는 얘기에 누구보다도 관심이 있겠지
910 ◆I6HlyRI0G6 (6IGHvzdVgU)
2020-09-13 (내일 월요일) 15:59:13
>>908 점심이라기엔 애매한 시간대지만 말이지요
지금은 더더욱 그렇고(적당)
지금은 더더욱 그렇고(적당)
913 ◆TsGZuCx9j2 (nZ0xXIA7sM)
2020-09-13 (내일 월요일) 17:24:17
오 일상물캐
기대해도 될까?()
요새 자꾸 느와르 뽕만 찬다. 내 일상이 스릴러라 그런가
기대해도 될까?()
요새 자꾸 느와르 뽕만 찬다. 내 일상이 스릴러라 그런가
915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7:27:54
요즘 이유는 모르겠는데 조커뽑기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으아악 중성마녀는 이제그만......
아무튼 반갑읍니다 참치들
아무튼 반갑읍니다 참치들
917 ◆c141sJ2oTE (ld4TS/UH.U)
2020-09-13 (내일 월요일) 17:33:24
얘야 자캐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래서 자캐덕질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자캐뽑기. 껄껄. 아 뭐하지.
그래서 자캐덕질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자캐뽑기. 껄껄. 아 뭐하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