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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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에 대한 잡설. 이하 내용에서 ■색 텍스트는 설명문 복붙입니다. 대개 그 아이들은 어른이 되는 걸 두려워했고, 나이를 한살씩 먹어가는 것에 겁을 내며 미래로 나아가길 두려워했다. 시빌라의 후손들 중 예언능력을 타고난 일부, 이하 시빌라의 아이들에 대한 것은 저렇게 서술되어있는데, 이는 시빌라가 영원한 삶을 살면서도 영원한 젊음을 받지 못해 늙어갔기에 후손 중 그러한 인자를 가진, 시빌라의 아이들의 공통특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샨이라고 해서 이걸 피해간 건 아닙니다. 내면적으로만 따져보면 아직 덜 자랐고,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도 그것들 중 하나. 어른스러운 것처럼 보이지만,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 많아서 그렇게 보일 뿐. 샨은 늘 회중시계와 작은 거울을 챙겨다니는 편이다.라는 것도 사실 능력의 보조로서 기능한다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어쩌면 블랭킷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멘탈이 상당히 약하며,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근데 원래 약한 멘탈에 카페인 부작용 등등 각종... 몸에 데미지가 올 법한 것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잦고... 스트레스도 심하고...... 어쩌면 지금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해야만 할 일이 있기에, 그렇기에 결국 억지로 목숨만을 붙든 채 사는... 바람 앞에 곧 꺼질 지 모르는 촛불에 유리잔을 뒤집어 덮어서 촛불을 보호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되어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촛불은 결국 산소가 있어야 탈 수 있고, 그렇게 유리잔을 덮어버리면 결국 산소가 부족해서 언젠가는 꺼지죠. 샨은 결국엔 양자택일입니다. 혼자 고립된 채, 가쁘게나마 숨 쉴 수단마저 사라진 채 목숨이 다해버리던가, 아니면 폭풍 앞에 의연히 목숨을 버리던가. 어쩌면 소녀는 어쨌던간에 죽음을 겁내지 않았고, 라는 서술도 본인의 멘탈이 그 수준으로 내몰려있어서 나온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랜덤 돌려서 나온 #자캐식으로_당신을_사랑할_수_있어_기뻤어요 해시 재커리로 짧게 풀고 싶,,,따,,, 사랑이라니 좀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마리가 부모에게 느끼는 감정 그 비슷한 걸 잭한테 느끼고 있으니 뭐 잭도 비슷하겠지요...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스토로게? 필리아? 암튼 그렇고 그런 사랑은 절대로 아닙니다 혹시 오해 생길까봐()
>>174 그런 상황이면... 마리는...... 왠지 평상시에는 본인이 아버지처럼 여기긴 해도 입 밖으로 글케 꺼내진 않았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그런 말 들으면 ...네, 이 시기라면 분명 마리골드가 가득 피었겠지요. ......저도, 늘 즐거웠습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아버지. 하고 마지막에야 겨우 그렇게 말하고 죽는 그런 거... 를 생각해버렸습니다(????????) 저는 마리를 죽이는 걸 조와하기 때문에 아주 즐겁읍니다 맞읍니다 사실 저도 적응이,,, 안 되는 것.......
>>175 아부지라뇨 저 진짜 눈물 좔좔좔............................. 우리 마리 절대 행복해 절대 장수해 절대 불사해ㅠㅜㅠㅠ!! ! !! 치커리,,, 분명 마지막 말 듣고 눈 동그래지겠져 손 꼭 붙잡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끝끝내 엎드려서 소리 없이 오열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마리 고생만 하다가 갔어 그 어린 것이 아이고 나. 나 운다 나 울어,,,.,.,..,., 잭이 처형인이고 마리가 장의사였으면 허구한 날 킥킥 죽어라 치커리!!! 이랬을 텐데 마리 죽는 건 몇 번 들어도 넘 가슴이 아픕니다.,.,.,.,.,.,
>>176 마지막이 되어서야 결국 잭을 아버지로 대입해서 보고 있었다는 걸 인정하게 되는 게 아닐까 싶고... 그르네용...... 마지막이니까 뚫린 입이라고 막 아무 말이나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쟤라면 왠지... 왠지 그럴 것 같았고 막 그랬어요 않이 근데 님 킥킥 죽어라 치커리라니(동공지진) 근데 진짜 서로 반대여도... 좀 재밌을 것 같고...(??????)
>>177 원래 남의 집 자캐는 소중하고 자기 집 자캐는 막 굴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말 나온 김에 풀어볼까여? 잭이 처형인이라면 대충 이런 느낌일 듯 합니다 마리만큼 막,,,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그런 타입은 아닙니다 그냥 덤덤하게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이야. 오히려 좋은 일이지. 고통보다는 영원한 안식이 나으니까... 이러는 st
아이고 늦엇네 김마리 장의사IF는... 대강 이런 느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얘는 뭔가... 장의사 하면...... 상당히 찌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임다 그래 뭐... 나 말고 이런 일 할 인간이 있겠나...... 굳이 도맡아 할 사람도 없는데... 대신할 사람도 없지... 그래 결국엔 내가 해야지... 그래......(중얼중얼) 같은 느낌의...... 많이 지쳐있고 그래서 휴식을 찾을듯한...... 본인의 원래 유약한 성격이 남아있기는 할건데 그게 문제는 머냐... 그 성격이 많이 맛탱이가 가서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지만 나 외엔 할 사람도 없으니(하략) 같은 마인드가 될 느낌
그래서 애가 상당히... 머냐...... 꼬라지도 그나마 자기관리는 하던 갓 성인인 김마리(19세 추정)과는 다르게 내가 희생하면 다른 사람들은(하략) 마인드로 인해 머리도 좀 부스스... 한 감이 있을거고...... 표현하자면... 낡고 지친 그런......(???) 채색은 왜 안했냐면 타임어택으로 그렸기 때문입니다
>>180 아.아니 왜 그림을 그려오셧서요,,, 직업은 바뀌어도 역시 본질은 똑같네요 ㅋㅌㅋㅋㅋ 아 어떡해 마리 행복하자,,,!.,1.!!1! 잭은 태연하게 시체 든 마대자루 질질 끌고 마리 찾아올 것 같네요 테이블에 쓰러져있는 마리 흔들어 깨우면서 마리, 일해야죠 일. 지금 본인은 안 죽으니까 시간 많아서 괜찮다 뭐 이런 거예요? 진짜 서럽네. 하고선 자연스럽게 찬장에서 찻잎이랑 주전자랑 찻잔 왕창 꺼내서 본인 홍차 한 잔 마리 밀크티 한 잔 우리는,,, 뭐야 뭐하는 놈이지
>>182 픽크루 찾기 귀찮아서 그려왔읍니다(????????) 직업은 바뀌어도 결국 본질적으로는 비슷한... 그런...... 그래서 옷도 보면 사실 원래 입던 그 풀정장이랑 같은데 목에 하는 타이만 다른 걸로 할 것 같네요 그 전이 볼로타이라면 저 버전에서는 스톡 타이... 그거를...... 할 듯한 느낌... 아니 세상에 태연하게 마대자루 끌고 찾아오나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면서 깨우면 뭐냐... 약간 머시냐 저에게 시간과 체력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제대로 일을 끝낼 수 있을텐ㄷㅔ...... 같은 그런 거... 비몽사몽한 채로 주절거리면서 일어나서 차 받아마실 것 같은 느낌 뭐지 이거 얘 왜 이렇게 일 안 하는 것 같지
>>183 망자에 대한 예의 뭐 그런 거군요,, 하긴 잭은 원래도 처형인 AU도 직업 만족도가 꽤 괜찮은 편인에요 머리가 꽃밭인가(??) 둘이 바뀌기만 했는데 뭔가 개그콤비가 되어부렀네요 역시 만악의 근원 재커리 라이너스 글렌,,,, 장의사 마리는 워라밸을 즐기려고 애쓰는군요 치커리 시간 체력 웅얼웅얼 하는데에 대고 마아ㄹ아아리이이이 잠은 죽어서 자면 되... 앗, 마리는 안 죽죠. 깜빡했네ㅎㅎ 이럴 것 같네요 약간 본인은 죽고 마리는 죽지 않는다는 걸 가끔씩 농담 소재로 쓸 것 같은,,, 뭐야 진짜 뭐하는 놈이지? 암튼 그렇네요 기괴하다 기괴해
>>184 직업만족도... 높군요 세상에(기묘) 마리는...... 워라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결국 지쳐있을것이고... 아 몰라 어차피 난 안 죽는데 나중에 처리하지! 라고 생각하다가 밀린 업무량에 큰 데미지를 입을 것 같고...(???) 아무래도 김마리가 나이를 좀 먹어서 께엒,,, 일하기 싫ㅇㅓ,,,,,, 하고 입은 털 수 있게 된 게 큰 원인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전에는 태생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 애가 자기주장이 약했지... 지금은 뭔가 말은 하네요... 아 세상에 치커리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은 죽어서 자면 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마리는 왠지... 그럼 차라리 죽여......(산송장!) 같은 느낌으로 파들대고 있을 것 같은...... 개그콤비다 개그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