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3357553>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4판) :: 1001

이름 없음

2020-06-29 00:19:03 - 2020-07-03 23:32:35

0 이름 없음 (3140002E+5)

2020-06-29 (모두 수고..) 00:19:03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이전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이주 이전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45 ◆c141sJ2oTE (6447315E+5)

2020-07-01 (水) 23:45:14

>>643
그렇구나... 왜 잘 지내지(?????)
암튼 신캐 기대할게~~~!!!!!!

646 ◆4suybp55R. (993343E+53)

2020-07-01 (水) 23:46:21

>>645
밤이랑 붙어있으니까 얼굴핀듯
난 픽크루 여행간다~~

647 ◆n5MmBjUR1U (1170971E+5)

2020-07-01 (水) 23:46:39

나만 신화학교 캐 없는 거 아니엇군...

아 관계 좀 정리하다 그냥 잠시 접고(???) 놀러왔음

또 눈물의 쌩쑈 하러 온 거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648 ◆97O8NLj6JY (6865539E+5)

2020-07-01 (水) 23:47:47

ㅎㅏ,,, 나참치 이 바보 어떻게 108 같은 귀요미를 지금 볼 수가 있는지ㅜ 귀엽다,, 고기 사다준대 뭐야 귀여워,,, 99 녀석 돈만 있으면 다냐 진짜 어떻게 톡하면 바스라질 것 같은 108이 고기를 대신 사오게 만드는지 ㅡㅡ 재수탱탱!!! oO(역시 북슬북슬하네) 넘... 넘 귀엽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649 ◆4suybp55R. (993343E+53)

2020-07-01 (水) 23:47:50

그리고 가기전에 한마디 하는데
내가 님들 티엠에 반응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ㅠㅠ
모바일이라 주접떨어도 짧아서 성의없어보이고
무엇보다 관계갱신이 밀리다보니...

650 ◆n5MmBjUR1U (1170971E+5)

2020-07-01 (水) 23:48:27

괜찮아 너희의 따뜻한 마음 내가 알고있어

알러뷰 하트뿅뿅 움.쬬.

651 ◆c141sJ2oTE (6447315E+5)

2020-07-01 (水) 23:49:19

>>646
그렇군......(그래도 걔는 좀 고통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647
어서와 반가워 참치
놀러왔구나 그럼 같이 놀자(덩실덩실!)

>>649
앗 그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들 성향도 다른 거고 잘 하는 게 있고 못 하는 게 있기 때문에...(끄덕!)

652 이름 없음◆t/bGXfRx.. (3977129E+5)

2020-07-01 (水) 23:50:04

>>648 아니 이렇게 좋아해주실 줄이야...감동...지금 타자가 힘들어서 주접이 힘든데.. 제가 108을 낸 이유는..99가 너무 귀여워서라는거..그래서 친해지고 싶었단거..이거 하나만...기억해주십시오...

653 이름 없음 (9132429E+5)

2020-07-01 (水) 23:50:15

-아하. 찾았다!
노을진 하늘과는 다르게 저녁과 밤의 사이 같은 눈의 소녀가 해맑게 웃으면서 나를 불렀습니다.

-평범하게 보이고 언니들이랑 만났어!
아저씨. 이상하네! 라며 깔깔 웃는 라드그리드가 더 이상하지만 생략합시다.

-언니들이랑 만났던 거야!
-언니들이랑 말하는 거랑 비슷하게 말할게!
-나 아마 처음에는 평-범-한?(굉장히 의문이 많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이였대! 사람들을 제대로 인식 못한다는 거만 빼면!
-근데 나는 그렇게 보이는걸!
-그리고 이것저것 엄청 속삭이는데 엄청 아팠어. 아프고 그러면 헛소리를 하게 돼.
-나. 처음으로 부순 건 엄마였어! 그 때는 손톱으로 열심히 갈아냈어~ 그러더니 똑 부러지더라!
뭔가 섬뜩합니다. 천진난만하게 말하는 악의는 없는 말이었지만 그 결과가 눈 앞에 그려지는 듯 무서웠습니다.

-노력했는데 아무것도 없대. 그래서 그런 거 부수기로 했어.
-아저씨. 아저씨 것도 부숴줄까? 나 부수는 거 잘해!
거절따위는 생각도 한 적 없다는 듯 그녀는 가위로... 허공을 갈랐습니다.

-아핫. 부서진다!
-같이 가!
서걱 하고 잘린 실뭉치가 떨어지자 공포에 질린 나는 뒤돌아서 도망가려 했다.

-가지마! 가면 추로 사용해 버릴 거야! 다 이러면 도망가네에..
그걸 몰라서 묻니. 라고 생각하며 도망치려 합니다. 그리고.. 순간 등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엎어집니다.

-도망가면 추로 사용해 버린다고 했지?
밤하늘빛의 눈에 시퍼런.. 아니. 오로라스러운 안광이 넘실대며 내 등을 밟고는 던져져 박힌 가위를 뽑아냅니다. 찰캉거리는 가위를 쫙 벌려 목에 가져다대자...

-나. 부수는 자가.. 네 머리를 베틀의 추로 사용해주마.
라며 가위를 접으려는 찰나. 쓰러진 나의 옆을 트럭이 스쳐지나갑니다.

-어라. 아저씨 뭐해? 다쳤어? 병원 가. 병원~
지금은 벗어났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654 ◆n5MmBjUR1U (1170971E+5)

2020-07-01 (水) 23:51:00

>>651 덩실덩실

나의 가장 큰 문제는 게으름일까 아니면 그걸 알고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일까...

게으른 천재 캐 내고 싶다

655 이름 없음 (9132429E+5)

2020-07-01 (水) 23:51:17

틸 베르카: 나름 정상적..?
블란다: 틱틱댐.
라드그리드: 싹이 이미 보임

그렇습니다. 이 자매는 어릴 때에도 글러먹었습니다.

656 ◆n5MmBjUR1U (1170971E+5)

2020-07-01 (水) 23:51:43

(귀엽기만하구먼)

657 이름 없음◆t/bGXfRx.. (3977129E+5)

2020-07-01 (水) 23:52:47

>>653 아니 썰 미틴 미틴 이런 미틴,.겁나 소름돋고 필력 미쳤다 와악 내 심장이 다 철렁하고 아니얘들 너무 멋져..뭔가 인간이 이해 불가능한 아득한 영역에 닿아있는 캐릭터들의 간지가...최고입니다 당신 금손..

658 ◆c141sJ2oTE (6447315E+5)

2020-07-01 (水) 23:53:06

아니 세상에 라드그리드..........(공포...)
세상에... 세상에세상에(그저 놀라움!) 제가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진짜 개놀랍네요 라드그리드 어릴때부터 그랬구나 근데 그런 점이 매력이야(설렘)
저도 그리고 갑자기 과거썰 풀고싶어졌으므로 준비해와야겠군요

>>654
게으름을 알고도 고치려 하지 않는 건 결국 게으름이 원인이므로 게으름이 가장 큰 원인인 게 아닐까
나도 그런 인간이기 때문에 그 마음 굉장히 이해가 갑니다

659 ◆97O8NLj6JY (6865539E+5)

2020-07-01 (水) 23:55:12

>>652 힉힉,, 털북숭이 99 귀여워해주셔서 감삼다,,ㅜ 108 넘 귀여워요 우리 늑댓놈한텐 과분한 관계캐가 아닌지 ○<-< 99 관추는 주말에 하려고 했는데 고냥 평일에 틈틈이 해야겠네요

660 ◆n5MmBjUR1U (1170971E+5)

2020-07-01 (水) 23:56:22

>>658 과연... (동병상련)

게으름의 원인은? 현생! 파괴한다!(???)

661 ◆c141sJ2oTE (6447315E+5)

2020-07-01 (水) 23:58:14

.dice 1 4. = 3
1-S 2-S 3-S 4-S

>>660
현생은 나쁜 문명 분쇄한다(현생에 분쇄당하며...)

662 이름 없음 (9132429E+5)

2020-07-01 (水) 23:58:20

게으름의 원인은... 어... 적성을 찾지 못해서..?(갑자기슬퍼진다)

663 ◆n5MmBjUR1U (1170971E+5)

2020-07-01 (水) 23:58:22

이 짤로 뭔가 연성하려 했으나 적용할 수 있는 캐가 내 캐중엔 없어서 그냥 드러눕는다... 짤주워가세요(?)

664 ◆4suybp55R. (993343E+53)

2020-07-01 (水) 23:59:10

미안하다 타임아웃됐음
난 자러 ㅂㅇㅂㅇ

665 이름 없음 (9132429E+5)

2020-07-01 (水) 23:59:16

라드그리드에 알맞은 듯한 기분임다.

라드그리드: 이 몸이 틀릴 리 없다! 해설지가 틀린 거다!

666 이름 없음 (9132429E+5)

2020-07-01 (水) 23:59:34

잘자 사수씨..

667 ◆n5MmBjUR1U (591385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0:01

>>661-662 엉엉엉...

적성에 맞는 거 찾느라 내가 이천구년부터지금까지계속...(?)

668 ◆n5MmBjUR1U (591385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0:42

>>664 잘자~~

>>665 라드그리드... 인생은 라드그리드처럼...

669 이름 없음◆B9ylnyBeGA (124152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1:24

안녕하세요 브리타/사가르 오너임니다 좀있음 저도 시험이라 공부에 불타야하기에.. 뭐 신캐나 위키는 그와중에 꾸준히 만들것같긴 하지만요.. 이렇게 한 세계관에 매료된건 오랜만인듯 불탄다.. 또 캐 짜야지 그와중에 >>6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0 이름 없음 (7561008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1:37

근데 라드그리드가 미래에서 오는 쪽(?) 딸이니까. 미래엔 해설지가 틀리고 라드그리드가 맞을 수도 있지 않을ㄲ...(네 헛소리입니다)

671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2:25

잠깐만 나 문득 떠올랐는데 캐 이름 이니셜 S로 맞추고 싶다고 S로 다 맞추기야 했지만
그런 상황에서 이니셜만 적고 다이스를 굴리면 나참치도 못 알아보는 게 아닐까?
그러니까 재다이스... 구분은 가야 하니까...
.dice 1 4. = 1
<cir lightsteelblue midnightblue>1</clr> 2 3 4

672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3:35

아 오타가 있었네

>>663
않이 대체... 글치만 저것은 갱장한 연성거리다 재밋어보이는군

>>664
잘자 너참치...!!!(토닥토닥)

673 ◆n5MmBjUR1U (591385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4:38

>>669 안녕안녕 시험 힘내내내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이상한 짤 많이 줍게 된다...

>>670 (오... 그럴듯한데...?)

674 ◆n5MmBjUR1U (591385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5:58

>>672 이니셜이 다 똑같ㅋㅋㅋㅋㅋㅋㅋ 첨에보고 뭔가했네(?)

가끔 이상한 짤을 주워옴... 주울분들은 주워가시라

675 이름 없음◆t/bGXfRx.. (662563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6:31

>>659 흑 순간 현생 끌려갔다 와서 대답 타이밍을 놓쳤...(죄송)과분하다뇨 무슨소리입니까 99가 얼마나 갓캐인데... 관계추가..화이팅..!

나도 현생으로 사라진ㄷㅏ..!

676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7:58

>>674
짤은... 잘 줏어가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이니셜... 다 똑같아서 못 알아봐 나도......(엉엉)

>>675
현생으로 사라지는구나 잘가...(왈칵!)

677 ◆n5MmBjUR1U (591385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08:01

잘가~~ 좋은꿈꿔~~

678 ◆n5MmBjUR1U (591385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11:20

색깔로 구분하는건가...

나도 슬슬 점멸...

679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12:43

>>678
대충 그런 식이지
아니 근데 저 짤은 대체...(줍줍...) 그보다 슬슬 다들 사라지는구나... 나도 곧이지만......

680 이름 없음◆B9ylnyBeGA (124152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13:09

전 아마 아침과 주말 오후에 불타오르고 밤엔 참치들의 티미 정주행 쓰윽 하다 소멸하는 타입인듯.. 다들 가시는군요 내일 봐여~~ 저도 공부하러 갑니데이

681 ◆n5MmBjUR1U (591385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14:53

정주행 쓰윽 ㅋㅋ

다들 쬰밤되시라... 꾸준히 짤 모아야지(?)

682 ◆97O8NLj6JY (693826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18:49

연성.하고십다. 역키잡/키잡 어쩌구도 보고십다.
이메레스. 하고십다. 썰도풁ㅎ싶ㅂ다.

683 ◆97O8NLj6JY (6938261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0:30:18

다 못하니까 99 톔아이나 풀어야지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커다랗고 말랑하고 복슬복슬하고 무해한 멍멍이

273 식사량은 어느정도?
평소에도 밥은 남들 2배로 먹고,, 고기만 먹어도 그 큰 걸 혼자 다 먹읍니다 상당히 비범한 위장을 가지고 있음 밥 많이 먹어서 하숙비 더 내는 거 아닐지

113 남들에게는 별 거 아닌데 본인은 무서워하는 것은?
섞여서 사는 다른 하숙집 멤버들과는 다르게 이종족이 아닌 사람을 무서워한다고 해야하나? 좀 꺼려합니다 그래서 밖에 안 나감 ㅇㅇ,, 과거랑 관련이 있는데 풀면 넘 길어지니까 패스

아무도 없으니까 겸사겸사 현생하러 감!

684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09:37:30

감기에 걸려버렷읍니다.
이래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말이 나온 거군요.
아무도 없는 것 같으니 제 캐중에 폭력성과 내숭, 재물욕이 EX를 찍은 그 녀석의 티엠아이를 풀겠습니다.

☆116, 마토리 시노 티엠아이

-평상시 말투: 1인칭은 私(わたくし), 2인칭은 あなた. 아나타와 같은 2인칭으로 공손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고, 와타쿠시를 쓰는 등 전체적으로 아가씨 말투 비슷한 걸 쓰지만, 아가씨 말투라기보단 재벌집 따님 같은 말투. ~こと라던지 ~かしら같은 어휘, 또는 아어(雅語)를 자주 쓰는 편. 교육 잘 받은 아가씨 분위기이다. 실제로는 교육은 평범하게 받았고 돈은 없었지만, 그런 척을 하는 것. 시노미야 카구야의 말투를 떠올리면 쉽습니다.

-빡쳤을 때 등등 나오는 본래 말투: あたし를 1인칭으로, あなた, あんた를 2인칭으로 주로 쓰나 심하면 お前(おまえ)나 貴様(きさま) 등등 험한 2인칭도 나옴. 빡쳤을 때 나오는 게 기본이기에, 심한 말도 막 하는 편이다. 잃을 게 없어서 아 그래 너 죽고 나 죽자 하면서 험한 말 막 하는 편입니다.

-의외로 꽤나 힘이 강합니다. 보기보다 전투력이 뛰어난 정도. 다만 상위권의 무력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방심한 상대를 기회 봐서 때려눕히고 역공해서 조지는 데에 강한 수준. 그러나 중요한 건 그런 것보다는 멘탈이 강합니다. 원래부터 독한 마인드로 살아오기도 했고. 특기는 거의 고문하는 수준으로 사람 지근지근 밟아놔서 자신한테 시비를 못 걸도록 자신의 전투력을...? 각인시키는 것.

-의외로 꽤 호전적입니다. 스트레스가 커질 수록 그런 점이 두드러지게 드러납니다. 결국 본성적인 기질이 그러한 게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호전성이 드러나는 건, 스트레스의 해소 수단이기도 합니다. 누가 시비 걸었을 때 일부러 퉁명스레 대하면서 더더욱 상대를 빡치게 한 뒤, 본인 잘못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상대의 심기는 건드릴 말로 먼저 주먹이 날아올 정도의 상태를 만듭니다. 날아오면 일단 맞아주지만 그 뒤로 상대의 허점을 노려 눕힌 뒤 밟습니다.

-다만 계산적이고 타산적인 특성상, 본인의 본성을 드러낼 생각은 웬만해서는 하지 않기 때문에 저러한 전투력과 호전성을 보는 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뭣보다 학교생활 하면서 꽤 즐기고 있어서 더 나오기 힘듬.

685 이름 없음◆3tT9wRGB.s (884897E+56)

2020-07-02 (거의 끝나감) 10:58:28

시험이라 멘탈 터진 참치의 캐릭터 tmi

-에메트는 혼자 있을 때 주위에 아무거나 보이는 사물을 끼적이며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다고 하네요. 딱히 애정 갖고 그리는 그림은 아니지만 노트 중간중간에 끼워놓으며 보관합니다.
-에스텔이 가지고 있는 성물인 에스더의 목걸이는 성경 속 위인이 착용한 물건이긴 하지만 대단한 능력이 깃들어있진 않습니다. 다만 소유자와 소유자가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켜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미르는 먹는 량은 꽤 많습니다. 성장기의 남자애라는 것을 감안해도 많다고 하는데요(보통 남자애들이 피자 6~7조각 한끼로 먹을 때 아미르는 피자 1판 + 치킨 반마리 가능한 수준) 신진대사가 높아서 살은 잘 안 찐다고 합니다. 아그니의 아들이라 열량이나 지방도 잘 태워버리나봐요. 본인은 딱히 본인이 많이 먹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게 킬링 포인트.
-샤미타는 의외로 먼저 선시비가 오지 않는 이상 잘 건드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가끔씩 그냥 보자마자 인상이 더럽다고 팰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그녀도 신경쓰진 않아요. 물론 이건 다 선생들의 시선을 의식한겁니다. 졸업 후면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686 이름 없음◆3tT9wRGB.s (884897E+56)

2020-07-02 (거의 끝나감) 11:10:26

>>685
+근데 샤미타는 자기와 어깨 살짝 부딪쳤다고 그 대상을 팰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 자길 먼저 건드렸다의 기준은 굉장히 낮습니다.

687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11:11:26

맞다. 시노는 본성적으로는 사디스트 기질이 있습니다. 어쩌면 사디스트보다는 샤덴프로이데가 좀 심화된 거에 가까울까요. 그리고 빡쳤을 때의 말투라고 구분하기는 했는데 사실 본래 말투가 저 쪽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평상시엔 존댓말 위주지만 본래는 반말.

>>685
호오...... 다들 그렇군요
아미르는 식사량이 많댔는데 그러면 주로 자주 먹는 음식은 뭔가요? 좋아하는 거랑 별개로 자주 먹는 음식은 있을 테니까... 아니면 식사가 아닌 간식으로는 뭘 좋아하나요?
오 근데 샤미타... 완전 의외는 아니긴 한데 약간... 의외성이 있네요 그럴 법한 느낌이라고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약간 의외다

688 이름 없음◆3tT9wRGB.s (884897E+56)

2020-07-02 (거의 끝나감) 11:21:34

>>687 유제품 다 좋아합니다... 치즈, 우유, 버터, 요구르트 들어간 음식 다 먹음
샤미타는 뭐.... 아주 약간의 자극으로도 터질 수 있는 폭탄이죠 뭐...항상 터지는 게 아닐 뿐ㅋㅋㅋㅋ

689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11:26:48

>>688
어 그러면 자주 먹는 것도 유제품 쪽인가요? 좋아하는 음식은 그 전에도 들었던 것 같고. 간식으로는 역시 요구르트리던가 우유같은 거 좋아하려나......
샤미타는...(납득!) 폭탄이군요...... 음 제가 그 전에 시노가 슈테흐 과라고 했는데(대충 슈테흐 마이너카피) 어쩌면 내숭부리는 열화판 샤미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690 이름 없음◆3tT9wRGB.s (884897E+56)

2020-07-02 (거의 끝나감) 11:37:22

>>689 요거트도 좋아해요 히히 물보다 야ㅋ르트 더 자주 마실 거 같은 그런 친구임
대충 슈테흐 + 샤미타 = 시노 정도려나요 그러면...?!

691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11:43:57

>>690
그렇군요...... 많이많이 먹여주고 십다
그 공식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중요한 과정 하나가 빠졌지요
(슈테흐+샤미타)÷3=시노입니다
슈테흐랑 샤미타를 그냥 합치기만 하면 둘을 넘어서는 수준이 되어버리니까... 어디까지나 열화판이고 성향에 중립 하나가 붙어있는 한 저 둘만큼은 아닐듯

692 이름 없음◆3tT9wRGB.s (884897E+56)

2020-07-02 (거의 끝나감) 11:47:35

>>691 둘의 열화판이라 /2가 아닌 /3이라니 너레더 섬세해...
성장하고 나면 혹시 저 둘을 뛰어넘을 정도거나 하는 정도까지 가려나요...?

693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11:52:46

>>693
뛰어넘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평생 그럴 거에요. 시노는 본인의 취미에 가까운 가학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예민하기 짝이 없는 본심, 그 누구도 호감 따위 가질 수 없을 열등감과 자기불신 등을 전부 본인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억누르고 있을 뿐 그걸 드러내서 악이 되고자 하지는 않으니까요.
얘는 혼돈 중립이거나 중립 악이에요. 그렇지만 악이나 혼돈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목표가 명예와 안정인 이상 절대로 드러내지 않을 것이므로 절대 그렇게 되지는 못합니다.

694 ◆c141sJ2oTE (8862919E+5)

2020-07-02 (거의 끝나감) 12:16:02

아무튼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시노는 권력욕, 명예욕, 재물욕이 가득한, 흔히 말하는 야망 있는 사람이고 그에 따른 집념이 대단해서 얘가 범죄를 저지른다면 화이트칼라 범죄(공금횡령이나 뇌물수수, 분식회계 등)는 저지를 수 있지만 사회에 혼돈을 불러일으키자! 같은 목적의 범죄는 불가능하겠네요. 아마 시노에게 재물욕만 있었다면 사기를 쳐서 뜯어낼 것이고, 권력욕과 재물욕이 있었다면 뒷세계 마피아 조직 간부 같은 게 될 수도 있었겠지만, 명예욕도 더해져있어서 겉보기엔 깨끗해야 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이런 얘기 하고 보니까 캐들의 미래도 궁금하네요. 웋훟훟.(신남)

695 이름 없음 (3708777E+5)

2020-07-02 (거의 끝나감) 12:18:05

갱시인.. 다들 반갑습니다.. 병원 갔다왔는데 찬거기름진거날거 다 금지당해서 실의에 빠졌슴니다.. 다 좋아하는 건데.. 스시 ㅁㄱ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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