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582295> 위아래로 설정 고민 들어주는 주제글 :: 52

이름 없음

2020-06-20 00:58:05 - 2021-11-17 00:31:17

0 이름 없음 (1231781E+5)

2020-06-20 (파란날) 00:58:05

말 그대로 위아래로 설정고민을 들어주는 주제글이다
윗레스의 고민에 성심성의껏 답해주는 예의바르고 착한 참치가 되도록 하자

2 이름 없음 (3674979E+5)

2020-06-22 (모두 수고..) 15:26:46

ㅗ 좀 늦었지만 난 개인적으로 핑발!

ㅜ 캐릭터가 많아서 이야기를 짤 때 나도 모르게 특정 캐들에게 비중을 몰아주게 되는데 어떻게 분배해줄 방법이 없을까?

3 이름 없음 (725132E+57)

2020-06-23 (FIRE!) 03:13:00

ㅗ 일단 캐릭터들이 각자 나름의 행동을 할테니 여러 캐릭터로 시점을 돌려가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건 어때? 만약 캐릭터들에게 균등한 활약을 주고 싶다면 '얘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이런 사건은 발생하지 않는다!' 같은 인과관계를 철저히 짜면 좋을 거 같아~

ㅜ 호구 같을 정도로 남을 잘 도와주는 캐릭터의 아픈 과거사가 될만한 사건으로는 뭐가 있을까?

4 이름 없음 (2382469E+5)

2020-06-29 (모두 수고..) 21:02:42

ㅗ 아낌없이 백만송이 장미가 피도록 사랑을 퍼주었다가 그 상대에게 배신당하면 되지 않을까


ㅜ 여캐에게 6피트(183cm) 설정은 에바일까? 유럽인 설정이고, 실제로 헐리우드 여배우들 중에 180cm 전후도 있으니까...

5 이름 없음 (7924243E+5)

2020-06-29 (모두 수고..) 21:29:13

ㅗ배경 세계관이 문제일듯 서양 배경이면 고등학생~성인 나잇대 정도라면 괜찮은데 막 중학생이 183짜리면 어색할듯 연예계, 운동선수면 그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해 일반인이어도 개성 포인트로 들어가기에 어색하지 않은 키야

ㅜ혐관 집착 택1 해줘

6 이름 없음 (1735777E+5)

2020-07-11 (파란날) 22:30:34

ㅗ혐관 is best!!!!!!!!!!!

ㅜ캐 이름 정할 때 어떤 식으로 정해?

7 이름 없음 (3476299E+5)

2020-07-12 (내일 월요일) 00:02:09

ㅗ 다양한 방식이 있음.
1) 무작위로 아무런 한글 자모조합을 찾아서 작명.
2) 네이버 사전에 들어가서 끌리는 언어를 선택해 단어를 검색해서 작명.
3) 주위 인물들이나 유명 배우들로부터 차용해서 작명.
4) 드물게 어떠한 어울리는 학문적 개념이 존재할 시, 그 개념의 이름에서 따와서 작명
등등...?

ㅜ 패스

8 이름 없음 (7714551E+4)

2020-07-12 (내일 월요일) 02:52:02

ㅗ 고마워!!!

ㅜ 주인공 캐릭터에게 어울릴 만한 능력은 뭐가 있을까? 수명을 깎아서 쓴다는 설정인데 부담없이 말해주면 좋겠어

9 이름 없음 (7462298E+6)

2020-07-14 (FIRE!) 13:09:40

ㅗ 시간 관련 능력? 시간을 멈춘다던가... 되돌린다던가... 충분히 수명 깎을만 한 능력이고 활용도도 좋고!

ㅜ 패-스-!

10 이름 없음 (oi8IV6rG/Y)

2020-08-09 (내일 월요일) 17:01:33

ㅗ 고마워!!

ㅜ 이미 무기한 장기커에서 오래 굴리고 있는 사투리캐가 있는데, 새로 가는 커뮤에 사투리캐를 낸다 vs 안낸다? 캐입이 섞일까봐 걱정이야...

11 이름 없음 (oUFKV1UZkQ)

2020-08-09 (내일 월요일) 19:22:03


확실하게 구분할점을 정리해둔다면 상관없지 않을까


패스

12 이름 없음 (g2VqD3.ER6)

2020-08-14 (불탄다..!) 01:10:49


thanks

ㅜ블루블랙머리 남캐 눈색 뭐가 좋을까?
현실에 있는 색으로

13 이름 없음 (wSfMeWswfg)

2020-09-03 (거의 끝나감) 18:46:51

ㅗ회색 어떠려나!

ㅜ마법소녀+소년물로 마법소녀+소년(세계관 내에서 히어로라고 통칭)들의 주치의 같은 서글서글한 보건선생님 자캐 만들고 있는데 사실 현재의 히어로들이 나타나기 전 사람들을 지키던 선대 히어로이자(사람들이 모르는 이유는 변신한 후 안면인식 오오라 때문에) 그때 그대로 힘이면 세계관 최강자! 라는 설정이거든. [기억 있음 vs 기억 없음]과 [능력 있음(변신하면 열살 몸) vs 능력 있음(변신하면 현재 나이 그대로) vs 능력 없음] 정해줘! 지금 갈팡질팡하는 중이야...

14 이름 없음 (4cdEcYCV9E)

2020-09-22 (FIRE!) 13:33:46

ㅗ 한참 늦었지만 능력 있고 변신하면 현재 나이 그대로+기억 없음(자신이 변신할 수 있다는 걸 잊어버림)+그러나 어떤 계기로든 다시 변신하면 기억 되찾음은 어때? 힘을 기억이랑 같이 묻어두었다는 느낌으로...너무 흔한 느낌인가?

ㅜ 아 당장 고민없음 패스해도 되는구나...나도 패스!

15 이름 없음 (ByvvFL7.XU)

2020-09-23 (水) 20:53:08

ㅗ 고마워!

ㅜ 엄청난 냉미녀에 얼음 속성, 그런데 은근 순정파인 누님 캐릭터인데 머리색이랑 눈 색 뭐가 좋을까?
난 갈색 머리에 푸른색 눈동자 생각했는데 자유롭게 말해줘! 헤어는 앞머리 없는 미들롱!

16 이름 없음 (G6FO.IpSxc)

2020-09-23 (水) 22:45:08

ㅗ 난 백발에 진심이라.. 백발에 청안 추천할게 하지만 갈머에 푸른 눈동자도 괜찮을지도? 이쁠거같아 은근 순정파라.. 약간 하늘색과 흰색 사이도 괜찮을듯 눈동자는 약간 주황빛 도는 노랑 (따뜻한 느낌) 음 너무 내 취향이라 도움이 안됬다면 미안해 ㅜㅜ

ㅜ 혐관 배경이야기 아무거나 추천해주라 남녀 사이로! 싫어하게 된 계기같은거!

17 이름 없음 (kOKA1Jd5Kw)

2020-09-23 (水) 23:31:03

ㅗ "나를 죽여주지 않을 당신은 쓸모가 없어" vs "네가 편하게 죽다니 그런 짓 해줄까보냐"

ㅜ 패스

18 이름 없음 (G6cEq2/xmw)

2020-09-24 (거의 끝나감) 16:14:48

ㅗ 고마워!!

ㅜ 사람을 '신'으로 보게 되는 계기엔 어떤게 있을까? 일단 누군가에게 배신당했던 때 편이 되어줬다는 설정을 잡아두긴 했는데 뭔가 좀 더 확 오는게 있을까.. 편하게 말해줘~

19 이름 없음 (ZTzCcCI/dU)

2020-09-25 (불탄다..!) 13:45:42

ㅗ 신이라 하면 전지전능함이 아닐까...?
보통 사람은 못 하는 것을 간단히 해내는 그런...?
기왕이면 너참치가 말한 것에 그 캐릭터가 능력이 뛰어난다든지, 아니면 (적어도 겉으로는) 완벽해보인다든지를 더하면 어떨까?
아 그리고...그런 계기라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명확한 윤리관이나 신념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해.

ㅜ 패스. 자캐덕질하기엔 현실이 바쁘다보니 고민거리도 잘 안 생기네....

20 이름 없음 (aXm4xWtc4c)

2020-09-25 (불탄다..!) 15:03:55

ㅗ 고마워.

ㅜ시간여행자 자캐가 마음대로 역사를 바꿔도 나비효과로 존재소멸 안 할 만한 이유가 있을까. 평행세계 빼고.

21 이름 없음 (jFhA2lwcvM)

2020-09-25 (불탄다..!) 18:14:26

ㅗ 과학적으로 따지자면 그 누구도 역사왜곡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까, 신의 권능이라던지 마법이라던지 하는 설정을 추천.

ㅜ 패스

22 이름 없음 (/uEQqjqxcI)

2020-09-29 (FIRE!) 07:55:32

ㅗ ㄱㅅㄳ!

ㅜ 초능력캐 능력중에 그래비티랑 환각중에 뭐가 좋을까? 전투가 있거나 한 커뮤에 낼 아이는 아니고 그냥 일힐인데... 더 간지 나 보이는 걸로 골라주라... ㅋㅋㅋㅋㅋ 참고로 차분한 여캐가 될 예정!

23 이름 없음 (6be7dwSnRQ)

2020-09-29 (FIRE!) 08:39:43

ㅗ 그래비티 추천! 차분한 성격+물리적인 힘으로 압도하는 캐릭터 좋아해!

ㅜ 멍한 눈빛의 장발 캐릭터인데 회색머리와 연갈색머리 중 어떤 게 더 어울릴까?

24 이름 없음 (1YCVVt647A)

2020-09-29 (FIRE!) 10:22:45

ㅗ 갠취론 검은머리인데 둘중에 고르자면 연갈색

ㅜ 쿨뷰티한 캐릭터라는 건 뭘까? 그런 캐릭터를 짜려고 하는데 조용한 애랑 차가운 애 사이에서 헷갈린다...

25 이름 없음 (KUQ37wwxbk)

2020-10-01 (거의 끝나감) 15:31:22

ㅗ 조용해서 차가워 보이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함! 친해지면 차가운 면보단 친근한 면이 커지는 느낌?

ㅜ 백발에 와인색 눈vs백발에 남색 눈vs백발에 하늘색 눈 고민중... 솔직하고 까칠한 성격의 미형 남캐야

26 이름 없음 (vtDTzWslzQ)

2020-10-01 (거의 끝나감) 17:48:27

ㅗ (゚∀゚)o彡゜와-인! 와-인!

ㅜ 패스패스! (゚∀゚)o彡゜⚽

27 이름 없음 (DbLvtYh6fE)

2020-10-16 (불탄다..!) 23:24:48

ㅗ 땡큐땡큐!
ㅜ 예술하는 남캐인데 피어싱을 뚫어줄까 고민돼
술담배 둘 다 하고 좀 날티나는 느낌

28 이름 없음 (C/YXZy.zMc)

2020-10-17 (파란날) 00:21:04

ㅗ 내 개인 취향으로는 아프잖아! 하지마! 지만 날티나는 느낌이라면 피어싱은 뺄 수 없다고 생각해...
ㅜ 없어오

29 이름 없음 (zxwFfACgkQ)

2020-12-25 (불탄다..!) 04:29:22

ㅗ 땡큐...!!

ㅜ해리 포터 세계관이야!
왕년에 퀴디치 스타 플레이어였던 어머니의 <얕보이면 안 돼!> 신조 덕분에 친구도 제대로 못 사귀고 있다 호그와트에 입학한 친구야. 관계맺는 게 서툴어서 정든 애들한테도 괜히 솔직하지 못하게 구는~ 쌀쌀맞고 틱틱거리고 딴지도 많이 걸고~!
나중에는 좀 둥글어져서 츳코미 담당으로 성장시키려는 계획인데 말이야...
이 <얕보이면 안 돼!>라는 가치관은 언제까지 가지고 있는 게 좋을까?! 어렸을 때 형성된 거라 무너지기 쉽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도무지... 적당한 시기를 잘 모르겠어 ㅠㅠ 그리고 그 가치관이 무너지면 캐릭터의 특성이 애매해질까도 좀 걱정이 되고.
어쩌면 좋을까? 너무 어려운 질문인가ㅠㅠ? 너무 고민이라 설정상담스레를 견인해본다...

30 이름 없음 (/g5044IO/o)

2020-12-25 (불탄다..!) 11:05:22

ㅗ 꼭 그 가치관을 씻은듯이 사라지게 해야 해? 어릴 적 형성된 가치관이란 건 생각보다 오래 갈 수 있을 거야. 성인이 되어서도 어릴 적 가치관을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고. 얕보이면 안된다는 가치관이 뿌리깊게 박혀있다면 얕보일 것 같은 상황마다 캐릭터 머릿속에 사이렌이 울리겠지? 얕보이면 안된다고. 나이가 든다고 사이렌이 울리지 않는 건 아니고 계속해서 울리는데 다른 경험들(이렇게 해도 괜찮더라, 친구들은 나를 얕보지 않았더라 하는 경험들?)이 쌓여서 의식적으로 무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건 어때? 경험들은, 나라면 10-11세쯤 시작해서 친구도 사귀고 천천히 원래 가졌던 가치관과 반대되는 좋은 경험들이 생기기 시작했을 것 같아. 16-18세쯤에 둥글어지는 모습들이 미숙하지만 보이기 시작 했을 것 같고. 20대 후반-30대에는 얕보이면 안돼! 라는 가치관을 긍정적인 쪽으로 승화시키면서 지낼 수도 있고. 그 가치관을 남을 향한 공격적인 행동보다는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는 행동으로 표출한다던지. 50-60대에는 가치관을 자극하는 상황이 발생해 사이렌이 울린다 해도 여유롭게 무시할 수 있게 되는.. 그런 게 생각나네. 결국 내 얘기는 가치관을 사라지게 하는 시점은 아니야. 가지고 있으면서 조금씩 희석해주는 방법을 생각해봤어. 도움이 됐을까?

ㅜ 없어요!

31 이름 없음 (PP6ruU.tGs)

2021-01-17 (내일 월요일) 02:31:06

ㅗ 고마워!

ㅜ 내 자캐가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살아왔다는 설정을 넣으려고 하는데, 전투적인 일(살인 강도 등등)과 비교적 무관하면서 불법적인 일이 뭐가 있을까? 나는 매춘, 마약 거래 정도 생각나는데 혹시 더 있을까?

32 이름 없음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02:35:30

ㅗ 위조나 승부조작 등등 사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하는데, 범죄 중개 혹은 고리대금업 같은 것도 있고. 아니면 해킹이나 소속된 조직의 기밀 빼돌리기 같은 거?

ㅜ 업슴!

33 이름 없음 (9CWk9/KAys)

2021-02-07 (내일 월요일) 02:19:52

ㅗ 땡큐!
ㅜ 흑발에 강회색 눈이 좋을까 흰색 눈이 좋을까?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전자는 좀 더 인간적이고 후자는 좀 더 신비로운 느낌이라 고민되네

34 이름 없음 (O4ksqrRg.c)

2021-02-07 (내일 월요일) 03:10:41

ㅗ 나는 강회색이 좋다! 하지만 어떻게 하든 너참치의 자유지.

ㅜ 없다!

35 이름 없음 (PZpIuXb.oY)

2021-02-10 (水) 19:18:06

ㅗ ㄱㅅㄱㅅ

ㅜ 무거운 캐릭터로 가벼운? 상황을 짜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6 이름 없음 (bDR..hclaY)

2021-02-10 (水) 19:45:12

ㅗ 좀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을까? 그 말만으론 잘 모르겠어.

37 이름 없음 (JMZt0BZBvQ)

2021-02-20 (파란날) 22:58:47

ㅗ 무거운 캐릭터가... 비설이 무거우면 공설을 가볍게 하면 되고, 성격이 진중한 캐면 약점이나 썰 몇 개로 원래 성격이랑 갭을 두면 어떨까 싶다!

ㅜ 흑막 동기는 추상적이고 스케일이 큰 (주로 세계나 신념에 관련된) 게 좋을까, 아니면 개인적이고 스케일이 작은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이유 등) 게 좋을까? 단커랑 일반 시리커의 경우 모두 알려주면 땡큐!

38 이름 없음 (uZlIjezwto)

2021-04-23 (불탄다..!) 16:38:49

ㅗ (두 달이나 지난거라 도움이 될지를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흑막캐로 합격한 게 두 번이 있는데, 하나는 A작품 기반커였고 다른 하나는 A작품+단간론파 기반 커뮤였어. A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는데, 두 캐릭터 다 "이건 친구를 위해서 한 거야!"는 식의 흑막 동기를 가지고 있었어. 그 밖에도 단커를 하나 더 뛴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보호해주려고 흑막 했다~는 식의 동기를 가진 흑막이 등장했었어. 일반 시리커의 경우는 내가 A작품 기반커밖에 안 뛰어서 뭐라고 말을 못 해주겠다... 특수한 경우다보니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흑막으로 합격하려면 커뮤 설정과 스토리에 가장 잘 융합할 수 있는 동기를 준비하는 게 가장 좋겠지? 그래서 사실 난... 신청서 합격도 흑막 합격도 다 복불복이라고 생각해...... 총괄님 마음에 드는 게 1순위니까

ㅜ 성인남캐 코디하는데 워커화 vs 미들부츠 vs 롱부츠
짧은 금발에 적안이고 후드 달린 야상 입힐 생각이야

39 이름 없음 (s8ovKY82tA)

2021-04-23 (불탄다..!) 18:29:20

ㅗ (내가 본 부츠 계열은 다 여캐여서 그렇지만) 일단 워커화를 추천

ㅜ 혹시 자기 자캐를 학대용 샌드백 취급하는 사람 나뿐이야? (설정도 "왠지 패주고 싶다" 같은 기분이 드는 쪽이라...)

40 이름 없음 (9W9FyU6wVM)

2021-04-23 (불탄다..!) 18:39:47

ㅗ 나는 정신적으로는 샌드백 취급하고 있는 것 같아. 설정상으론 몰라도 그냥 그렇게 굴려.

41 이름 없음 (N/39tmxI1Q)

2021-07-17 (파란날) 11:48:18



ㅜ 차분하고 단아하지만 세상 단호하고 꼰대스러운 면이 있는 여캐 키 정하는 걸 좀 도와줘...! 캐디는 (인증될까 싶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하자면 흰 피부, 갈색 머리 - 길이는 날갯죽지까지, 검은 눈 - 크지만 눈꼬리가 올라가서 자뭇 사나워 보일 수도 있는 눈매, 몸매는 슬림한 편. 이 정도거든? 나이는 30대! 키는 160대 중반/160대 후반/170대 초반 중에서 정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으려나?

42 이름 없음 (1l/cmCY7a2)

2021-07-17 (파란날) 18:43:30

ㅗ 단아한 면을 부각하고 싶다면 160 후반, 단호한 면을 부각하고 싶다면 170 초반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몸매가 가는 여성이면 키를 키워서 어느 정도 상대를 압도하는 느낌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캐든 남캐든 키 작으면 첫인상이 귀엽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현실은 완전히 같지는 않겠지만, 적당히 키 큰 쪽에 권위가 실리는 걸 좀 봐서요.

43 이름 없음 (6QdBc4olYg)

2021-09-06 (모두 수고..) 04:48:27



ㅜ 사투리 캐릭터를 굴리려는데 뭔가... 어느 정도로 심하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
전에 소설 읽었을 때에도 사투리가 심하면 좀 안 좋게 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적당히 하면 사투리라는 느낌이 안 살고.

44 이름 없음 (OIatDDkgL2)

2021-09-11 (파란날) 05:16:42

ㅗ 그런가? 난 전에 사투리 잘 구사하는 자캐 봤는데 꽤 괜찮았어. 오히려 사방팔방 사투리 다 섞어놓고 사투리 잘하는 척 하는게 더 별로였고. 정말 조절하고 싶다면 어미나 특정 몇몇 단어 정도만 한정해서 사투리로 구사하는건 어때? 표준어 연습중! 하는 느낌으로.

ㅜ 자캐 중 하나가 종족 대표 자리를 맡고 있는데. 누구나 얘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항상, 어떤 상황이든 세심하고 은은하고 여유롭고 온화해! 그래서 대단해!' 란 말야. 근데 그런 자리에 있는 이상 되게 엄청난 심적 부담감이 있을거아냐? 이런 아이에게 줄만한.... 남들 눈에 티나지않는 소확행거리가 있을까?

45 이름 없음 (i4zdsmgaic)

2021-09-11 (파란날) 13:26:51

ㅗ 티가 안 나는 소확행? 지금 생각나는 건 특정 음식/음료를 가끔 먹는 거나 식물/동물 돌보는 거?

46 이름 없음 (i4zdsmgaic)

2021-09-11 (파란날) 13:27:46

ㅜ 이거 붙이는 거 까먹어서 ㅜ 붙임. 근데 질문할 거리는 없어.

47 이름 없음 (bVF2eqqjPE)

2021-10-07 (거의 끝나감) 20:30:05



ㅜ 자캐커플 이름을 내가 좋아하는 작품에서 따오는 건 실례되는 일일까? 다른 캐릭터성 같은건 안 겹치고 이름 각각은 흔한 이름인 편인데 둘이 커플로 있는건 그 작품에서만 그런거라...

48 이름 없음 (sKc4RCCkW6)

2021-10-07 (거의 끝나감) 21:46:14

ㅗ네가 자캐커플을 외부에 공개하면서 놀 일이 없다면 설직히 뭘 해도 괜찮겠지만 외부에 공개하고 연성 같은 걸 올릴 일이 있다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해 어쩌면 이건 이름이 얼마나 흔한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긴 할 것 같은데 네가 그게 신경쓰인다면 캐들의 이름은 같아도 커플링명을 다르게 하는 게 어떨까 싶음
예를 들어서 이름을 따올 원본 작품에서는 시엘과 릴리아라는 엮이고 있었고 커플링명이 시엘릴리 같은 식이었다면 캐릭터들의 이름은 그대로 가되 시엘리아, 셸리아 같은 식으로 커플링명을 입맛가는대로 바꾼다던가

ㅜ자캐를 짜고 한 세계관에 모으다 보니 한 세계관 내에 미남/미녀/미소년/미소녀/미중년 등등 아름답다는 설정이 계속 들어가버림. 이런 식으로 미인만 가득해도 괜찮은걸까.

49 이름 없음 (2/hiAsyr/.)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1:48

ㅗ 가능... 씹가능... 미남미녀 가득한 세계관 너무좋아...

ㅜ 도덕적으로 생각하면, 그리고 서사적인 완성도를 생각하면 이루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너무 이어주고 싶은 커플은 어떡해야 좋은 걸까 생각해... 많이 고민된다...

50 이름 없음 (hDcSvqfCgY)

2021-10-10 (내일 월요일) 12:31:52

ㅗ 이게 연재하는 작품이면 서사성. 혼자 보고 말 작품이면 원하는 대로. 연재하는 작품인데 이어주고 싶다면 오프레 형식으로 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51 이름 없음 (0XfiuznSl2)

2021-11-17 (水) 00:15:05



ㅜ이능력자가 탄압받고 격리되는 세계인데,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려면 능력으로는 뭐가 좋을까? 역시 메두사 계열이 떠오르긴 하는데...식상해서 고민 중이야. 이왕이면 가린 눈이 잘 안 보여서 늘 여기저기 부딪히고 다니면서도 가려야 하는 중대한 이유가 있으면 좋을 텐데.

52 이름 없음 (zucQPrXwN6)

2021-11-17 (水) 00:31:17

ㅗ자신과 눈이 마주친 사람을 자신에 대한 사랑에 빠지도록 한다거나, 반대로 혐오하도록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사람의 마음에 관여하도록 만들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라도 눈을 가려야 한다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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