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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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처형 기준의 경우에는 아래 순서대로 중요시된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1. 본인이 죽음을 바라는가?(사실상 처형이 아님) 2. 이성이 남아있는가?(이성이 없다면 처형.) 3. 신체 훼손도 및 느끼고 있는 고통이 얼마 정도인가?(백골화된 경우 무조건.)
고통과 죽음은... 완전히 별개의 개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같은 것도 아닌 정도...? 처형 대상자를 처형할 때 대상자가 느끼는 고통의 경우... 그 행동 자체로는 안 느끼거나 미미할 것 같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고통받던 중인 사람에게 죽음이라는 개념을 부여하는 거에 가까워서...... 근데 처형인이 공격받는다? 매우 아픔
나는 사실 저 죽음이 없는 세계를 만든 천년 전 그 용사가 분명 선의를 가지고 행동한 것 같기는 한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과가 대재앙이라서 결국 지금까지 살아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사람들이 곱게 죽여주질 않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 욕 많이 먹어서 오래살듯
아 맞다 설정 적다가 중요한 거 하나 빼먹었는데...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음으로 인해, 신체가 죽음으로 향해가는 과정인 노화가 사라졌습니다. 성장은 하는데 노화는 없어요.
그럼 고통은 그대로 느낀다는 소리군! 마차에 치여도 고통만 느끼고 안 죽는다는 거구나 끔찍하다 으으가ㄱ; 앗 그리고 그 뭐냐,,, 그것도 궁금하다 백골화가 진행된다는 건 우리 몸의 재생능력이 없어졌다는 것인디 그 재생능력이 없어지는 마지노선? 이건 그냥 1000년 전(죽음의 신이 죽기 전)이면 죽었어야 하는 정도의 충격을 받거나 병에 걸리면 그런 것인가,,, 늙지는 않는구나! 놀랍군
>>317 넹 서술된대로 고통은 있는데 죽지를 못해서 더 큰 재앙...... 백골화가 진행되는 건 정확히는... 부패하는 속도가 재생하는 속도보다 빠르다는 거에 가깝지 않을까용 재생능력이 아예 없어지는 건 아닌데 그 때 역병에 걸려서 사람들 다 죽어가던 시대의 병자들에게서 태어난 자식들의 후손들이 여태까지 와 있는 거라 면역력 자체가 현대인보단 약할듯
맛다 티엠아이지만 79가 주로 마리골드(의 애칭인 마리)라고 불린다는 그거는... 일단 그 꽃 그걸 의도한 거긴 한데 만수국(African marigold)이 아니라 천수국(french marigold) 쪽을 의도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는 천수국인데 나중에 만수국이 될지는 불명인것이다 참고로 그 둘의 꽃말은 아프리칸 마리골드(만수국):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프렌치 마리골드(천수국): 이별의 슬픔과 절망, 죽은 사람에 대한 기억과 축복 이겁니다
심심해서 던지는 티엠아이 76은 '거짓'이라는 말을 입에 자주 담는데(예시: 74와 77의 관계에서 각각 거짓의 거짓...(하략)같은 식으로 3중, 4중 부정문 사용이라던가) 그거는 내가 덕질하지도 않는 작품의 영향이 있엇다 재작년 이맘때쯤에 누가 뭘 들려줬는데 히프마이에서 플링포세랑 마천랑 랩배틀하는 거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마 제목이 배틀 배틀 배틀이엇나 기억안나는데 그거 듣다가 그 때는 넘겼는데 그 때 들었던 그 우소데스요♡ 하는 다섯글자가 이제와서 뒤통수를 때리더니 거짓말인데용☆ 같은 거 자주 말할듯한 캐를 함 내보라고 종용했다 나는 거스를수가 없었고 캐를 낸 다음날 그 영상을 세번 반복재생한 뒤 랩하는 작품은 덕질로 잡을 자신이 없다는 걸 깨달았음 아무튼 장황한 오타쿠소리였습니다 그때 그 영상 본 게 신선하고 큰 충격이었나봄 캐까지만들고......
>>344 사실 근데 그작품 잘 모름 예전에 누가 들려준 그게 이제와서 뒤통수를 후렸을 뿐... 그 거기 뭐냐 그 분홍머리? 있었는데 걔도 좀 생각나네요 약간 디게 큐티빠띠러블리한해 있었는데 그거 영업했던 그사람이 걔랑 그... 의사였나 엮으면 개맛있댔는데 결국 안파서모름
맞다 마리는 본인도 본인 나이를 제대로 몰라서 대충 10대 후반이라고 잡는거지(외모나이 따라서) 실제로는 나이가 갱장히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20대 극초반일수도 잇고 10대 중후반일수도 있음
>>347 그 핑크핑크한 애가 이름이 기억이 애매해서 라무네였나...... 하고 좀 위키에 뒤져봤는데 라무다엿네요 젠장기억력대체 장의사한테 인수인계하는건... 아마 집행인이 하겟죠...??? 다들 인력부족일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산지직송......(????????)
>>348 조씁니다 혹시 내일 못 이을 수도 있으니까(밑밥 깔기) 미리 말해두면 82는 직업 특성상 집행인들랑 자주 만나는데, 마리를 진짜 안쓰러워합니다 아무리 처형인의 운명을 타고 태어났다지만 이제 막 성인된 애한테 무슨 짓이냐면서 성령교단 씹어요 날 잡아서 싹 단죄해야 한다고 (ㅋㅋ) 내가 결혼을 일찍했으면 너만한 딸이 있었을 거라고(물론 약간 과장되긴 했지만) 꿍시렁대고 하여튼 진짜 아저씨 같읍니다. 큰 표정 변화 없이 조곤조곤 극대노하는 타입···
>>350 교단을 씹는군요 세상에(두근!) 아조시군요... 아조시...... 그렇게 젊은 얼굴로 아조시라니 세상에 그렇지만 그런 점이 좋은것이다 아니 근데 너만한 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하긴 갓 성인된 애가 저런 일 하고 다니면(심지어 짬도 꽤 차있음) 쪼까 뭣하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암튼... 내일 관계 이어지는 거 기대하면서 저두 관계 이을 준비 해두겠읍니다 껄껄,,, 감사합니다,,,
>>356 (빠꼼) 저 용사불사 세계관?은 좀 어렵다 신캐는 일단 내고 싶은뎅...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지 않으며 그저 노화하지 않고 썩어문드러감 -일부 사람들은 죽을 수 있으며 그들이 처형인부대 -처형인 부대는 불사인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이 정도로 일단 이해하고 있는데 맞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