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545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XiTPIIj.9I)

2025-01-21 (FIRE!) 1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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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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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0:59

조선체급 단적으로 설명 : 신롬급

94 이름 없음 (MttcNg86Ng)

2025-01-22 (水) 10:41:09

관중은 약을 잘못먹어서 그런거고

95 이름 없음 (2S7LXA4tM6)

2025-01-22 (水) 10:41:20

애초에 장성 빵꾸 사이로 기어들어와서 정착한 향화인들이 마흐디를 유지한다 = 조선에 사교가 번진다 잖아

그 선택지 안 걸렸으면 조선이 개종시키고 있던 일단 정착하고 나니까 지들이 알아서 개종하고 있던 하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님?

96 이름 없음 (GymQEuc3s.)

2025-01-22 (水) 10:41:22

근데... 결국에는 조선이 몽골을 관리해야한 건 변함이 없는 거지...?

97 이름 없음 (d6oCJYPt0c)

2025-01-22 (水) 10:41:37

지금 마고마흐디를 뭐 임페리우스 저주나 최면어플 이런거라고 생각하면 진짜 과대평가다. 그냥 삼림에서 튀어나온지 1세대 겨우 넘는 네들이니까 혹해서 난리치는 거에 불과함.

98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1:45

>>96 당장은 무리인데... 초나라가 할수 있을거 같진 않지? 그럼 해야지 결국.

99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2:19

ㅇㅇ 애당초 마고 마흐디라는 분류가 있지도 않음.

걍 마흐디를 지들 편한대로 믿는 사이비 무당수준일걸

100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42:31

>>97 물론 저몽골애들 이전 마진은 진짜배기 군웅용 최면어플이긴했어ㅌㅋㅋㅋㅋ

101 이름 없음 (KEg7QqUFDU)

2025-01-22 (水) 10:42:37

괜찮아 골기문명 정도야 좀 있으면 여력있어

102 이름 없음 (kj1DjMOcLk)

2025-01-22 (水) 10:42:53

애초에 마흐디를 믿엇으면 장성을 넘을리가없음 ㅋㅋㅋㅋㅋ

마흐디를 버리고 천손믿겟다고 넘어올애들이 대다수일거임 유민들은ㅋㅋㅋㅋ

103 이름 없음 (GymQEuc3s.)

2025-01-22 (水) 10:43:14

>>98 그럼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는 짐승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유목 짐승들은 시베리아이랑 만주로 뿔뿔이 들어가는 중이고...?

104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3:27

최면어플 하고 싶으면 하다못해 자체 승단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있으면 김전승이 저런 똥꼬쇼를 하겠냐고 ㅋㅋㅋㅋ

105 이름 없음 (DHyuPSWecw)

2025-01-22 (水) 10:43:34

예를 들어 안백이 '슬슬 안시성은 시대에 안 맞는 요새인 듯?' 해서 최신식 개수작업에서 빼놓았다 치면, 김전승 입장에선 그걸 알면 '(당태종조차 못한)안시성을 함락시킨 자'란 위업을 얻을 절호의 기회라고 고생고생해서 억지로 진격로 뚫고 다른 군사적 기회를 다 포기해서라도 조선의 다른 요새지대 거의 다 멀쩡해도 무리해서 안시성 단 하나만이라도 어거지 돌출부 만들어서 함락시키지 않았겠음?

이걸 해내기만 하면 '김전승이 그 전설의 안시성조차 떨어뜨린 전쟁군주라고?!'하며 천하가 그 명성에 진동할테니까.

근데 몽골고원 뉴비들 입장에서 보면 별 해괴망칙한 진격로로 자기들 끔찍하게 고생시키면서 요새에 정면 꼬라박을 몇번이고 몇번이고 강요하고 쓸만한 약탈장소도 없는 진격로만 골라다가 하는 지랄같은 전쟁 해서 결과물이 거의 500년쯤 전 시대에나 지어졌을 거진 폐성 하나라고? 눈 안돌아갈수가 없지.

106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4:00

통합된 승단이 없으니까 김전승이 저 지랄을 하는거고,

그럼 말이 마흐디지 파간 이상도 이하도 아님

107 이름 없음 (6uQkk0ADu6)

2025-01-22 (水) 10:44:05

뼈를 무기로 쓰는 인간흉내내는 해수가 있는 몽골지역을 관리하시오.
가 다음 태왕의 퀘스트인가

108 이름 없음 (d6oCJYPt0c)

2025-01-22 (水) 10:44:30

초원으로 나온지 1세대 겨우 넘는 네들이 펌핑하다가 자멸했다. 그정도의 일이다.

109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4:59

>>108 문제는 그 펌핑 백업이 통일중원의 지원 2턴...

110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5:33

진짜 세계구급 민폐다 마고 샹놈아

111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45:47

>>107 예산갈기(전전)>민생갈기(전)>최후의 한명(서경상황)까지 갈긴 단계여서 그럼에도 졌다면

진짜로 관리할힘도 없고 골기 문명도 겨우 막을정도일걸?

112 이름 없음 (d6oCJYPt0c)

2025-01-22 (水) 10:45:50

>>109 그래서 좀 크게 펌핑해서 숫자가 불어나니까 민족대이동이 터지지.

113 이름 없음 (MttcNg86Ng)

2025-01-22 (水) 10:46:08

>>109 그것도 신수도 건설 예산급이었지

114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46:46

진짜로 이제 조선에서 원정은 절대 무리 상황이라 관리못해

115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7:00

괜히 조선이 미친놈들이라고 흰눈한게 아니었다.

서경에서는 그냥 결과가 한눈에 보였을거. 그래서 안백이 태자때부터 아빠랑 싸운거고

116 이름 없음 (2S7LXA4tM6)

2025-01-22 (水) 10:47:19

조선도 지금 급한불(=포상)만 해결하고 쉬어야 됨

늙은 나라가 너무 무리했어

117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47:35

>>115 서경이 대놓고 저놈들 해수구제해야해 라며 중얼거린게 아니었다 정도

118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7:55

이번 위기만 넘기면 젊어짐. 늙은부품이 싸그리 뒤져서 테세우스의 배가 됐어.

대신 구멍이 숭숭뚫려서 물이 새는

119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48:17

>>116 솔직히 포상이라고 해도 그거줄 사람조차 물리적으로 없을지경같은데

결과적으로 이겼어도 조선자체는 피로스의 승리고

120 이름 없음 (KEg7QqUFDU)

2025-01-22 (水) 10:48:49

조선이 중원은 제나라가 낫다는 이유중 하나가 예종부터 아랫쪽만 미친듯이 개발한다도 하나의 이유일까?

연경에 집중하고 연왕이 나르니 어질어질한 나비효과가

121 이름 없음 (kj1DjMOcLk)

2025-01-22 (水) 10:48:58

피로스의 승리는 요나라고, 조선은 로마지 ㅋㅋㅋㅋ

122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49:06

게다가 골기문명으로 후퇴는 거기까지 후퇴가 확정이다지 아직

철기무장한놈들이 들어오는중일테고

123 이름 없음 (d6oCJYPt0c)

2025-01-22 (水) 10:49:15

자멸까진 못봤음.

그냥 숫자가 마구마구 불어나면서 민족대이동급으로 거대한 말벌떼처럼 몰려와서 쏴대니 아나팔릭시스 쇼크로 조선을 죽일 판이 되니까 그꼴은 못본다 하고 개긴거고.

그 벌떼가 자멸하는 미래는 예상 못하고.

124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49:18

국가가 늙는다 젊는다 하는게 진짜로 한계수명이 있는게 아니라.

체제가 고여서 포상으로 줄수 있는 땅이나 의자가 없고, 체제적체로 자꾸 비효율이 발생하는게 문제인데

안백이 걍 국가리셋을 갈긴 수준으로 총력전 땜빵을 때려넣어서

125 이름 없음 (2S7LXA4tM6)

2025-01-22 (水) 10:49:43

>>119
물리적으로 없을 정도면 군신의 예 박았어야 하는 건이고
최소한 서경 함락만은 막을 전력 정도는 있었어야 형제로 끝내지 시포요

126 이름 없음 (kj1DjMOcLk)

2025-01-22 (水) 10:49:58

뭐 이정도로 총력전갈겼으면 새롭게 체제개혁이 될수박에없지. 피로스의 승리를 만들어내고 기어코 세계정복한 로마처럼ㅋㅋㅋㅋ

127 이름 없음 (6uQkk0ADu6)

2025-01-22 (水) 10:50:13

피로스의 승리수준도 아니잖앜ㅋㅋㅋㅋ
어떻게 전승멸국 전승문명퇴화ㅋㅋㅋㅋ

128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50:24

>>125 음 펌블이 물리적으로 더는없음 걸리거같다일거같긴해

서경만 중경은 아직 여력있을거고

129 이름 없음 (kj1DjMOcLk)

2025-01-22 (水) 10:50:34

그야 피로스도 그러고나서 죽고 나라망햇잖아 ㅋㅋㅋㅋ

130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50:51

서경 함락 박혔으면 대패지

131 이름 없음 (6uQkk0ADu6)

2025-01-22 (水) 10:50:56

아하! 그런 의미면 맞네!

132 이름 없음 (utiNYNwYmQ)

2025-01-22 (水) 10:50:58

안문 시절엔 태왕과 사족들 한 마음으로 펑펑 놀았는데 그분들 늙어죽고 세대교체된 그 자식들은 태왕이고 사족이고 한 마음으로 죽어나간

133 이름 없음 (2S7LXA4tM6)

2025-01-22 (水) 10:51:00

그래서 포상하고 쉬고 나면 그럭저럭 젊어지는 효과는 날 거라고 봄

근데 포상이나 휴식을 등한시하면 반로환동 하다가 주화입마하는 거고

134 이름 없음 (PMtao0T5ME)

2025-01-22 (水) 10:51:10

중원을 비롯해서 동아시아에서 마흐디는 진짜 개 미친 사교로 악명만 남을테고

긍정적인 기록은 이제 중앙아시아로 간 마흐디뿐이군.

거기에서 기록을 어떻게해서든 근대까지 남겨야 한다.

135 이름 없음 (PMtao0T5ME)

2025-01-22 (水) 10:51:32

까놓고 거기조차도 이제 중원에 마흐디 선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할듯.

136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51:50

>>132 그리고 은근슬쩍 안문시대의 놀자판 기록에 인리개찬을 가하는...

137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51:56

>>134 근데 유목제국이잖아?

아 안서있으니 여차하면 쇠퇴하더라도후퇴해서 중원과 교류하면되니

138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52:18

어허 우리 아빠/할아버지만 그때 안백 태왕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니까

139 이름 없음 (5Lz5DkrCMI)

2025-01-22 (水) 10:52:35

대놓고 선교 불가 확정이라고 안서와 천마공주가 판단떄렸어

140 이름 없음 (2S7LXA4tM6)

2025-01-22 (水) 10:52:55

북부의 커맨드센터이자 육군력 중추이자 요새도시인 서경이 따이면 군신의 예 감임

중경까지 따이면 그냥 멸국이고

141 이름 없음 (EYW7qXRKdE)

2025-01-22 (水) 10:53:19

마흐디교자체는 참... 동아시아 종교 빈틈을 잘 메꿔주는 좋은 종교가 맞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다. 이미지를 너무 좆박았어

142 이름 없음 (kj1DjMOcLk)

2025-01-22 (水) 10:53:40

형재로 퉁치자한거보면 산해관꼬라박을 못견디고 항복이요한거같긴한데 ㅋㅋㅋ

143 이름 없음 (2S7LXA4tM6)

2025-01-22 (水) 10:53:59

>>141
좋았던 요소만 추출해서 "아무튼 동제의 본을 받는 거임" 해야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