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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man◆Aek41hZeho
(gQ041XRWHo)
2024-12-18 (水) 22: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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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잡담판은 참치 인터넷 어장 앵커판 규칙 및 네티켓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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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인 우울감 토로&불판은 절대 엄금.적발시 영구 밴 조치.
||○
761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0:57:34
캐서리이이인
762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0:58:01
더 정확히 말하면,
설사 진실을 알린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것이 거짓된 역사이고
진짜 진실은 이거다라는걸 알릴 방법조차 불명확하다는 거죠
763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0:58:04
>>759
ㄹㅇ ㅋㅋ... 메타적으로 좀 넘어갔지만
황무지에서 미친노인내가 글귀하나랑
말한 소리인데 스아실 인겜적으로 100% 진실이다
확신은 없고
764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0:58:56
사실 그 부분 얀 경과 대화하면서 진실인걸 확신할 것 같지만
765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0:58:58
>>762
일단 얀경 + 식스경
국가권력 풀스윙 날라오는 건 확정 ㅋㅋ
불꽃연맹이라면 쉽게 당하지는 않겠지만
766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0:59:58
>>764 결국 객관적인 증거가 담보되지 않는다면,
아니 사실 객관적인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고,
대중이 믿느냐는 별개니까요
767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00:33
진실을 알려서 단결을 이끌어낸다...! 는 후반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고
아니면, 소수정예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갈지 모르는 이야기다보니!
768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00:43
달착륙이 허구나 지구평평설도
미는 사람들 있는데 ㄹㅇ
769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01:10
>>767
이제부터 뭘 상상하든
그 상상이상 일 것 이다 (?
770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01:37
아무튼 그거 하난 확신할 수 있다.
이 세계의 평화라는 무게의 통나무를 불꽃의 동맹이 새빠지게 짊어질거라는 거....
771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02:04
결국 제가 생각했을때, 그걸 하려면
불꽃의 동맹이 영웅이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말 그대로, 영웅이 되어서 거짓을 밝히고, 진실을 알리고 그 혼란 가운데서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772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03:13
>>770 ㄹㅇㅋㅋ
그래야 주인공들이지
773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03:58
>>770
모드레드 : 아 ㅋㅋㅋㅋ
이제 니들이 고생하라고 (바톤 넘기면서)
스테아한테 꽤나 무력하게 진것도
모드레드 버프랑 신성불꽃 잔여물 전부 내려놓고
각종 기괴한 축복이나 도핑한
풀컨디션 스테아랑 싸운거라
774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04:13
뭐, 지금도 나름 주변에 어떻게 영향을 발휘할 능력은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참; 여러모로 pc들에게 선택을 요구하긴 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775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05:05
만약 모드레드가 "진심"이였다면
승패는 그래도 스테아가 이겼다
776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05:25
어쨌든 가르두스는 뭐냐
굉장히 충격적인 행동과 별개로, 그것이 그나마 남아있는것을 최대한 온전하려는 방향이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어서
777
이름 없음
(g/wiwYzM9E)
2024-12-27 (불탄다..!) 01:05:52
모드레드가 자폭으로 실피 만들어서 간신히 잡았지
778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05:57
>>774
다음어장에서 사실 이제
별 의미없는 도로테아 죽는걸로 시작해서
(당당히 스포)
풀 스로틀 밟는다아앗~
779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06:20
결과라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그 결과로 나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pc들의 고민이 많아지긴 할듯
780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06:32
d&d 세션을 마스터로서 진행해본 것도, PL로서 참가해본 것도 꽤 되는데
솔직히 이번 세션만큼 진짜 ㄹㅇ 세계 멸망 위기를 겪어본건 처음인듯.. ㅋㅋ
781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07:08
>>780 pc들이 제대로 안하면 세상망한다고!!!! (진짜 망함)
782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07:30
PC들 시트 찢으면 그날부로 크린 멸망하는거임~
783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07:34
나좀쩔ㅋ 하는데
(사실 보는 사람만 보는 orpg라
존나 거리낌없이 파쿠리 난사하는것도 있는데)
이 만력이 연재에 안나와서 (?
784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08:04
일단 파쿠리를 기반으로 추측해보면,
드래곤 랜스부터 찾아야 할듯 (?)
785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08:27
야마시로 렌 VS 고죠 사토루 단편 잘 뽑았드만~
786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08:30
힘멜 뒤지고
증오의 파동을 각성한 시스를 안막으면
세상이 망한다 (진짜 망함)
787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08:54
>>785
단편이니까 ㅋㅋ (적당)
788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08:55
>>784 국내 번역본이 있기는 한데, 절판된지 20년 넘어서 초희귀본이 되어버린..
789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11:09
참. 그리고 마지막에 브레스 피해 0으로 무효했을 때
이거 시전해보고 싶었다 (?
790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11:45
다음 세션에서 해 (?
791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12:13
타이밍 지났으니까 안 함 (?
792
레드러너◆zG8MuxJaKY
(d9CBLpkycE)
2024-12-27 (불탄다..!) 01:12:58
잠!
793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13:33
굿잠!
794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14:43
아 근데 전개 관해서 살짝 하고 싶은 말이라면
이런전개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그게 조금 이유가 있는데,
795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16:16
사실 상당수의 양판소에서 영웅이라고 불리는 주인공들의 경우에
로얄로드를 밟고 가는 경우가 대다수죠. 고난과 고통은 없거나, 또는 충분히 이겨낼 만한 경우고,
말로는 극한의 상황이다,어려운 상황이다 그러지만 실제로 (플롯아머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데
개인적으로 그런걸 별로 좋아하진 않거든요.
796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17:36
조금 편의주의적이라는 느낌도 있고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과정과 결과를 저울질하게 시키고, 거기서 선택하게 만드는 식의 이야기는 갠적으로 좋아해요.
그 상황에서 과정을 우선시 했을때, 결과가 악화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믿고 있는 신념과 정의를 지킬 수 있냐는 식의 질문은 취향이라
797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18:59
그런면에서 ORPG가 가지는 특징중에 하나라 그래야하나
기본적으로 GM과 PL이 같이 만드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PL의 상황에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알 수 없다는 부분은
굉장히 이러한 선택의 결과와 대가의 부분에서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되기도하고요.
여튼 그런느낌에서 이번 이야기 좋았음
798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19:22
결국 긴장감과 고난이야말로 작품을 만든다!
799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20:23
걸려있는 무게감이 무겁거나
자칫하면 실패하거나 잃는다는 리스크가 있어야지
몰입하고 좋다는걸 이제 알아버림 (?
800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21:20
>>799 ㄹㅇㅋㅋ
이게 역극이든 TRPG/ORPG든 간에 부여할 수 있는 최대 장점인듯
주인공을 잡는 사람과 이야기를 진행하는 사람이 분리되어 있다는거
801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21:58
여차하면 안죽겠지~ 안망해~ 살리면 된다
선택의 댓가가 있고 결과가 있어야지
진정으로 이야기에 빠질 수 있으니까 ㄹㅇ ㅋㅋ
아잇, 그래서 연재했던 네크어장
루루 죽이려고 했는데 왜 사냐고 (ry
여기서는 평소 못하는 억까 풀스윙해서
실험적으로 하는덧
802
키냐르◆vZzphRTmB6
(ABk9a/Vjhs)
2024-12-27 (불탄다..!) 01:22:33
응ㅇㅇㅇ응ㅇㅇ믐므
803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22:34
>>801 하12 둘다 크리면 어쩔 수없지......
804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24:23
할루 키냐르
일어나써?
805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25:36
근데 그게 서로간에 쉽지는 않은듯,
결국 그게 제대로 되려면
선택의 결과에 대해서, 그 선택을 내리게 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신념들이 잘 조명이 되어야 하는데
상당수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 선택을 잘못내리면 이렇게 된다!! 로 읽히기가 쉽다보니
806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26:34
그렇다 보니까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앵커물보다야
한명의 pl이 한명의 pc를 다루는 역극이나 OR/TR에서 좀더 그런 요소를 강조하기 쉽긴 하고
807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27:22
과정도 중요하다아앗 (죠죠풍)
사실 과정도 결과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
808
◆V0VI7eoJ36
(ubu.ROGS5U)
2024-12-27 (불탄다..!) 01:28:28
몬가 결과론자 대의괴물들 나오는 작품에서
항상 xxx를 위해서 yyy만큼 끔찍한 짓을 했다
하면 yyy를 시간돌려서 살리거나 없애지 않는 이상
그것도 결과의 일부 아니냐고 ㅋㅋ
809
이름 없음
(WXppjRW2lQ)
2024-12-27 (불탄다..!) 01:29:01
>>808 ㄹㅇㅋㅋ
결과가 어떠하든 간데, 그걸 선택하기 위해 고민하는 그 과정 자체가 결과죠
810
고릴라 더 고릴라◆rcwT/kivQY
(9p5525MtEo)
2024-12-27 (불탄다..!) 01:35:33
졸았다앗... 자야지! 안뇽!
811
키냐르◆vZzphRTmB6
(ABk9a/Vjhs)
2024-12-27 (불탄다..!) 02:02:06
뚜뚜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