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를르캥
(mak9rlIhyc)
2024-12-18 (水) 20:16:43
1호 대피소 : >1597055291>
390
Sanguinius
(fQt5t3fQgk)
2024-12-30 (모두 수고..) 23:43:22
내가 두려운가?
391
롤랑 보네르
(DSHkPKwjeI)
2024-12-30 (모두 수고..) 23:44:05
네!(?)
392
Sanguinius
(fQt5t3fQgk)
2024-12-30 (모두 수고..) 23:44:24
두렵지 않게 만들어주지
아를레키노처럼 항상 맞다 보면 적응할 거야
393
레고시 [수라] 체력(4/4)
(rFy88E7no.)
2024-12-30 (모두 수고..) 23:44:27
아 그런데.
394
레고시 [수라] 체력(4/4)
(rFy88E7no.)
2024-12-30 (모두 수고..) 23:45:25
연재 당시에는 시간이 없어서 제안 못한거지만
자유도시 이든 토박이인 레고시가 본인이 아는 맛집에 데리고 가는건 어땠을까 싶네.
가난한 이들이 외식으로 찾아가는 그런 느낌의.
395
롤랑 보네르
(DSHkPKwjeI)
2024-12-30 (모두 수고..) 23:46:56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사제님!!!
396
아셰니아
(wghh0LPcfk)
2024-12-30 (모두 수고..) 23:51:53
지식인들 중에 제일이라는 성직자와 대면하여 둘이서 식사하는 것인데
당연히 환영해야 하지 않겠는가(?)
397
Sanguinius
(fQt5t3fQgk)
2024-12-30 (모두 수고..) 23:52:56
딸을 버리고 외근을 나간 죄
적어도 자주 볼 수 있는 직업을 골랐어야지
398
롤랑 보네르
(DSHkPKwjeI)
2024-12-30 (모두 수고..) 23:55:31
>>397 팩트로 공격하지 말란 말이닷!!
399
아를레키노
(wxCZlQZ/86)
2024-12-30 (모두 수고..) 23:59:00
>>392
사제님?????
400
Sanguinius
(fQt5t3fQgk)
2024-12-30 (모두 수고..) 23:59:19
>>399
무슨 문제라도?
401
아를레키노
(CEuwiXp4Q6)
2024-12-31 (FIRE!) 00:01:10
>>400
제 인권이 사라진 것 같아요.
402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03:50
사제님... 그래도, 맞다보면 사라진단 건...
403
Sanguinius
(g8mEI2bBZ2)
2024-12-31 (FIRE!) 00:05:21
>>401
걱정 마십시오
여신께서 당신의 권리를 항상 지켜 주십니다
>>402
맞다 보면 근육의 뻐근함이 사라집니다
404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06:36
어우 이제 회식 끝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5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07:04
란 의미로 항상 노고에 시달리시는 성직자님 어깨에 달린 노고를 덜고자 어깨라도 주무르겠습니다 에헤헷
406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07:17
대충 이번에 새로온 신입들 감상 짧게 써보면
407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07:31
>>404 어후;; 수고하셨습니다
408
아를레키노
(CEuwiXp4Q6)
2024-12-31 (FIRE!) 00:07:59
>>403 아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409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08:15
일단 리엘의 경우에는 샤아 입장에서 굉장히 조심해야할 사람이죠.
여기에도 본인이 제국에서 수배중이고 망명길에 올랐다는 말은 한적 없는데
어쨌든 제국 귀족인 리엘이 가족이나 제국내 지인을 통해서 연락 오가면 곤란하거든 ㅋㅋㅋㅋㅋ
딱봐도 높은 집안 처럼 보이기도 하고
410
Sanguinius
(g8mEI2bBZ2)
2024-12-31 (FIRE!) 00:08:28
샤아씨에게 성직자가 어느 정도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지 보여주겠소
411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08:35
>>407 뭐 별건 없었고, 그냥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그게 다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412
아를레키노
(CEuwiXp4Q6)
2024-12-31 (FIRE!) 00:08:40
지옥의 눈치게임....!
413
Sanguinius
(g8mEI2bBZ2)
2024-12-31 (FIRE!) 00:08:47
흡!!!
414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09:23
>>411
안 수고했다고 하면 짜치잖아 (?)
415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0:36
샤아 입장에선 여러모로 흥미로운 대상이기도 하죠.
귀족이며, 자기만의 세계관이 명확하고, 그러한 꿈을 위해 대충 봐도 집안에서 런 한 그런 케이스 같고
어느 의미에서 자기와 닮기도 했으니까요.
416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3:36
다만 결국 자신만의 세계에 같혀있다는 점에서 샤아에게 있어서 긍정할 대상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무언가 긍정적인 것을 향해서 자신이 가진 것을 놓고 전진한다는 점에서는 긍정할만한 대상이라는 거고
그리고 조 당마의 경우는 보면
417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3:55
그냥 컬처 쇼크 그자체임
418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4:35
지식도 없고 상식도 없고, 눈치도 없고, 하는 말이라기엔 너무 고리타분한 말이나 하고
어느면에선 미개하다고 불러도 될 법한 언행을 하고
샤아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일반적인 인간상에 맞지 않는 인물이죠
419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14:44
놀라운 건
저게 딱히 사람 최저점도 아니란 것
420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15:49
근데 단순한 빈민이면 그런대로 알 수 있는데
전혀 다른 곳에서 온 그것도 무인이라 그런가ㅋㅋㅋ
421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6:14
그럼에도 그러한 사람이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며 그걸 지키려고 한다는건
샤아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지금 샤아에게 있어서 최대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대중을 설득하여 혁명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까인데
그러한 고민에 있어서 여러모로 많은것을 시사하는 인물이기도 하죠.
그 시작은 바이올렛이었고용
422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6:45
>>420 그쵸, 빈민이었으면 그냥 빈민이구나 하고 대충 이해하겠지만 샤아는
아예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에 가깝다 보니
423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7:20
>>410 뭐 근데,
사실 팩트만 말하면
프혁 당시 지방 성직자는 혁명을 지지했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424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7:37
그래서 그 뭐야,
사실 생귀랑 샤아랑 아예 적대적일 이유도 없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18:12
굳이 샤아 취향을 따지자면,
의외로 생귀가 취향이기도 하고
426
롤랑 보네르
(fjwBA/sc4w)
2024-12-31 (FIRE!) 00:19:41
여기서 커밍아웃을(?)
427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20:51
>>426 예전에도 말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여성 pc 중에서 샤아 취향 고르라면 생귀라고 ㅋㅋㅋㅋㅋㅋ
428
Sanguinius
(g8mEI2bBZ2)
2024-12-31 (FIRE!) 00:21:56
>>413
잘보셈 샤아
저 가격표를(?)
429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22:27
>>428 머 포인트라도 씀?
430
Sanguinius
(g8mEI2bBZ2)
2024-12-31 (FIRE!) 00:24:03
포인트 사만원 박음
프리오더때 마일리지 10% 준대서
431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25:34
40K 박았구나
432
Sanguinius
(g8mEI2bBZ2)
2024-12-31 (FIRE!) 00:30:42
샤아씨 라이온 도색한거 봤었나
433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30:43
그리고 apf 에 대한 샤아 인상을 좀더 쓰자면
일단 당연하지만 신문에 뭐라고 투고하는지는 정말 관심이 많아요. 어쨌든 학자로써 관심은 가지는 거고,
다만, 그런 방법으로 이러한 테러를 계속한다면야 그부분은
별로 좋아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그게 apf 방침이라면 더욱더 싫어할 거 같음
434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30:59
>>432 넹 봤어요
엄청 잘하셨던데,
435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33:23
그리고 롤랑에 대해서지만, 샤아입장에서 롤랑이 무언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이겨내고 해쳐나갈 수 있는가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지만,
기본적으로 조직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역할정도는 꽤나 수준 높다고 여기고 있어요.
어쨌든 장난이든 진심이든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는건 확실하고,
꽤나 자기 주장이 강한 전쟁광 단장의 옆에서 부단장 직을 수행하기로는 나쁘지 않겠다 정도의 인상은 있네요
436
롤랑 보네르
(fjwBA/sc4w)
2024-12-31 (FIRE!) 00:35:07
중간관리직 특화 인재라니
이 얼마나 불행한가!
437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35:26
즉 중간관리직 최적화
438
판탈로네
(GXlTTojFKY)
2024-12-31 (FIRE!) 00:35:42
말 겹친www
439
롤랑 보네르
(fjwBA/sc4w)
2024-12-31 (FIRE!) 00:35:55
사람 생각하는게 다 똑같은거지...(?)
440
샤아 아즈나블
(DC4Pv/AJfA)
2024-12-31 (FIRE!) 00:36:32
샤아 입장에서도 불만은 없달까
자기랑 정반대 사고를 가진 사람이 (생귀라던가) 부단장이면
골치 아픈데, 진짜로 기본적으로 단장 명령 따라서 수행하고 조직원들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하는 사람이 부단장이면
나쁠건 없다는 느낌은 있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