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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0-VWnomwz2NJ9PLy2FBzX0lPfVYBHyJAnJi7tCErNtM/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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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잡담판은 1000 안 받습니다. 편하게 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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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55320> [AA/역극/잡담판/메이킹] 용병들이 테이블을 내리치면서 술잔을 부딪히는 밤 주점 (7)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12-17 02:50:50 - 2024-12-18 21:26:33
0 벚꽃망령◆h8Wq4lbSKM (1PysxKPiSw)
2024-12-17 (FIRE!) 02:50:50
823 EZ (4nCD0w3W8.)
2024-12-18 (水) 15:01:54
일단 눈에 띄게 "선한" PC라는 감각이였어.
착한 PC라면 좀 여럿 있지만 선한 느낌은 적은 편이라고 생각하거든.
좀 착하다는 나쁜 짓 안한다 다툼을 피하고 숙인다면.
선하다는 다툼을 감수하더라도 주장하고 옳은 것을 바란다는 느낌?
아무래도 그런 귀족적 선함이 돋보였네.
또한 성향의 밝음으로 인해서 분위기 자체에
'긍정적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함.
이게 착한거랑 큰 차이인데.
그 영향력으로 주변에서 미약하게라도 의식하게 되고.
아주 조금이라도 행동을 유도하게 된다는게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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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샤를로테 데 갈리프 (v.VHEiWuak)
2024-12-18 (水) 15:28:15
다른 모든 사람들 중 가장 자유로운 캐릭터임
정확히는, 다른 모든 사람들 중
가장 억압이나 제한 따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임.
대표적으로는 바로 아까 경계중 담배를 피워도 되느냐~ 했던 일이 있는데
여기서 이즈는 '안 되는 건 알고 있는데, 너무 깐깐하게 굴지는 말자.'같이
약하지만 반발을 표했단 말임
따지자면 본인의 일이 아닌데도 그랬다는 점에서
얘는 어떤 기준점이 확고하구나 하고 인상이 깊었다
그리고 그거랑은 별개로 평소에도 인상깊은 대사 잘 치는듯
단장의 밑으로 들어간 게 아니라 단장이 내 위로 들어간 거라니
사고의 획기적인 역전을 보여준 이 대사는 특히 기억에 남네요... (?)
843 아이젠 (iJZi9Wm4XI)
2024-12-18 (水) 15:28:56
"오, 공놀이꾼 판탈로네, 외발자전거 판탈로네!"
라고 말하면 어른들은 그 집이
어떤 곡예인지를 생각해
내지 못한다.
그들에게 "카드를 2장 뽑습니다. 내가 이번 턴에 그 카드들을 내면, 2장 더 뽑습니다." 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야 참 멋진 곡예구나!"
라고 소리를 지른다.
844 롤랑 보네르 (RhmzM.qJfw)
2024-12-18 (水) 15:29:42
그냥 자기 스스로 필까말까하고 있었단거임...(?)
845 아이젠 (iJZi9Wm4XI)
2024-12-18 (水) 15:29:51
"오, 공놀이꾼 판탈로네, 외발자전거 판탈로네!"
라고 말하면 어른들은 그 곡예가
어떤 곡예인지를 생각해
내지 못한다.
그들에게 "카드를 2장 뽑습니다. 내가 이번 턴에 그 카드들을 내면, 2장 더 뽑습니다." 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야 참 멋진 곡예구나!"
라고 소리를 지른다.
862 오구리 캡 (FTf8PKMm8g)
2024-12-18 (水) 16:29:40
863 오구리 캡 (FTf8PKMm8g)
2024-12-18 (水) 16:2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