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ニニニニニニﾆヽ ∨ /ニニニニニニニ＼ V ／ﾆﾆ└――┘ニﾆﾆゝ ∨ /ニニニニニニニニ､ Y γﾆ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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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0-VWnomwz2NJ9PLy2FBzX0lPfVYBHyJAnJi7tCErNtM/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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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잡담판은 1000 안 받습니다. 편하게 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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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55306> [AA/역극/잡담판/메이킹] 용병들이 테이블을 내리치면서 술잔을 부딪히는 밤 주점 (6)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12-16 20:46:24 - 2024-12-17 22:18:41
0 벚꽃망령◆h8Wq4lbSKM (r5QxxRo8lM)
2024-12-16 (모두 수고..) 20:46:24
498 EZ (clDgVmR7Xw)
2024-12-17 (FIRE!) 15:31:20
마지막에.
비참한 마음에.
아마도 테이오에게 못할 말 욱하고 내뱉은게 있었을거 같은데.
>>475 같은 성격이면.
499 토카이 테이오 (uBN5oyXJr.)
2024-12-17 (FIRE!) 15:31:45
내 잘못이야
라고는 테이오가 생각 안함(?)
단지 그렇게나 슬프고 아프고 힘들었으니
죽어서라도 그 몸을 세상 곳곳에 뿌려서 가보지 못한곳 맘껏 돌아다녀 보라고
한풀이 해주는 느낌으로(대충)
501 베르딕 의술사 에이해브 (nqs3CBjk5E)
2024-12-17 (FIRE!) 15:33:04
부러진 마음으로 죽어가는 녀석을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해 고통을 덜어주었다!
하지만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
차라리 친구를 우모자로 데려가 개조시키지 그랬나?
너의 탓이군! 테이오!
502 토카이 테이오 (uBN5oyXJr.)
2024-12-17 (FIRE!) 15:33:16
동정이라고 봐도 되나 싶긴한데(?)
506 EZ (clDgVmR7Xw)
2024-12-17 (FIRE!) 15:35:17
추한 모습 보일 때.
테이오는 어떤 마음이였어?
살짝 질리거나 정떨어지거나 했을까.
아니면 그거 다 받아주었는가.
그 아이는 마지막에 가서 사과하거나 했어?
서로 감정이 해소 안되고 나쁘게 끝났어?
508 샤아 아즈나블 (Ym.4rF0sO6)
2024-12-17 (FIRE!) 15:35:41
509 토카이 테이오 (uBN5oyXJr.)
2024-12-17 (FIRE!) 15:35:59
마지막이 아님(?)
못할말 내뱉은건 한참되고
그 뒤로도 막막 크아악 하다가
이젠 무리라고, 꿈을 포기한 순간부터
사람이 완전히 폐인이 된 느낌
513 샤아 아즈나블 (Ym.4rF0sO6)
2024-12-17 (FIRE!) 15:37:14
불치병으로 무기력해지는건 사회탓임 ㅅㄱ(?)
519 EZ (clDgVmR7Xw)
2024-12-17 (FIRE!) 15:39:08
사실 그 뭐랄지.
친구의 병이 완전 불치병인거보단
바깥에선 쉽게는 아녀도 조치를 취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병이고.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꽤나 허탈하고 여러 감정이 긁힐거 같다.
521 샤아 아즈나블 (Ym.4rF0sO6)
2024-12-17 (FIRE!) 15:40:18
"물건을 찾아줄 수는 없지만, 네가 그 류트로 해왔던, 그리고 앞으로도 해오고 싶은 그것을 난 네게 줄 수 있다"
"지금까지 네가 관객을 즐겁게 했듯이, 오늘부터는, 세상을 관객으로 삼아 이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단 말이다"
527 아를레키노 (7LXAiTnhOA)
2024-12-17 (FIRE!) 15:43:29
>>524
@즉시 머리 풀고 전직하기
@크아악 샤아 박사님 지옥 끝까지 따라갑니다!!!
(?)
528 나시르(일) (qtspaOgi8k)
2024-12-17 (FIRE!) 15:43:58
내 최고점 pc의 모토인 '사랑' 을 첨부해서 다시 다듬어야겠어
530 EZ (clDgVmR7Xw)
2024-12-17 (FIRE!) 15:44:36
anchor>1597055306>520
막 약으로 되는게 아니라.
우모자에서 직접 뭐 병원가서 시술 받았으면 되었다던지.
약에 대해서는 설정 읽었지만.
까놓고 말해 아무리 중세 판타지라도 제대로 된 도시 가서 병명 알아내고 검사 받고
무언가 조치를 취하는 것과 어디 부락에서 주먹구구로 외부 상인의 말과 약으로 연명하고 어찌저찌 버티는거랑
좀 정보의 격차나 할 수 있는 방법의 차이는 크지 싶음(?)
상인이 약을 가지고 와서 이 약은 이러이러한 증상에 좋다~~~ 하는걸 사는거랑
기술이 발달된 도시에서 나름대로 대학에서 연구된 결과를 가지고 조사하여 치료 들어가기는 다를거라 봐서.
531 토카이 테이오 (uBN5oyXJr.)
2024-12-17 (FIRE!) 15:45:04
바느질을 해서 옷을 수선하거나 가죽 주머니를 만들 수 있고
가축을 기르며 적절히 도축해서 요리하는 법을 알고있어요
@?
537 테이오 친구 (WBWwszmRxk)
2024-12-17 (FIRE!) 15:46:37
오 바이콘 아를레키노
쉽고도 쉬운 아를레키노
저 번지르르한 말 대부분은 피와 철로 가득찬 굳은 말이지만 네 한없이 내지른 목과 현 당겨 부르튼 손을 쓸 일 없게 될 터이니
희극할 거면 빨리 류트나 찾아 잃음꾼 아를레키노 (?)
539 토카이 테이오 (uBN5oyXJr.)
2024-12-17 (FIRE!) 15:47:01
그 당시의 우리가 알던 세상은 그게 잔부였으니
어쩔 수 없다 로 결론짓고 생각 끊어버림
540 토네리코 (c.KK2e7cXI)
2024-12-17 (FIRE!) 15:47:14
>>533 가부장적 사회구조로 인해 강요되고 있는 1대1 연애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자유로운 연애 상대로서 만나고 서로를 대하는 관계요
(아님)
542 아이젠 (nqs3CBjk5E)
2024-12-17 (FIRE!) 15:47:59
엘프 궁수도 하고싶고
법국 크루세이더도 하고싶고
디젤펑크 유목민도 하고싶고
수인 대장도 하고싶고
갑충 군주도 하고싶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