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282> [AA/잡담] 라가스파의 다인용 포드 - 1 - :: 1001

라가스파◆woFHrRK2kE

2024-12-15 18:57:06 - 2024-12-31 13:39:05

0 라가스파◆woFHrRK2kE (q5BWaluoOk)

2024-12-15 (내일 월요일) 18: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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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라가스파◆woFHrRK2kE의 잡담판입니다

ㅡ 참치어장 규칙 준수

ㅡ 상호 간 인신 공격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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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14:46

근데 또 양보다 확실히 선배는 카젤느 정도라...

360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15:46

어지간하면 양보다는 선배일수밖에 없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양 웬리도 미친듯이 쾌속승진한 케이스라.

36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16:56

갑자기 생각 난건데

아예 세대 1~2개를 통채로

팀 매국노(코클랭, 베이, 록웰)

팀 군국주의자(크리스티앙, 브론즈, 애반스, 루글랑주, 마론, 스톡스, 알라르콘)

둘로 나눠도 재미 있겠다 생각이 (헛?소리)

362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17:43

이외에 단역이지만 인재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다면... 보포트 준장?
무려 동맹 이미 망한 거나 다름없는 2차 라그나뢰크 작전 때 게릴라전으로 비텐펠트와 흑색창기병대를 저지, 무려 짧은 시간이나마 보급로를 끊어보기까지...

363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18:12

코클랭은 저 취급은 좀 심한 듯ㅋㅋ

364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19:12

보포트는 비 사관학교 출신일수가 있어서.

사실 이게 사관학교 안나온 인재들은 제독하면서 협동작전 뛰어보지 않음 못찾인.

365 이름 없음 (ycIQ0kfHso)

2024-12-18 (水) 23:19:17

>>361 로보스를 죽이려는 건가요???

366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19:42

>>363 그냥 봤을때

"어차피 동맹 망할각 인데 던짐 ㅅㄱ" 한거로 보여서 ㅋㅋㅋ

367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19:43

코클랭은 일단은 유능하고 긍정적으로 묘사되니깐...

368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21:09

능력 하나만큼은 루글랑주 하나만 해도 엄청난 에이스인데 말이지ㅋㅋㅋ

천하의 양 웬리가 전력비에서 압도하는 상태로도 사기를 못 치고 정면승부 힘싸움으로 억지로 찍어눌러서 조져야 했던 상대니까ㅋㅋㅋ

문제는 암만 봐도 신념형 군국주의자란게 문제고ㅋㅋ

369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1:14

>>367 내부 반발 억지로 눌러 버리고, 뭘 믿고 그러는지 몰라도 "이거 군수품으로 쓰지 말아줘요" 하는 거 부터 일단 좀...

370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21:22

로보스가 군국주의자라든가 영웅주의자(원정 성공땜시 많을거) 사관생도 속에서 허우적대는동안 현장 나가서 비 사관학교 출신 1티어 인재들 픽업해오면 웃길듯.

37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2:24

>>365 미래의 애국노(자칭) 들과 미래의 정치군인&매국노들이 한 학년 두고 패싸움 하는거...

두근두근(?) 하지 않나요? (헛소리)

372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22:47

>>364 딱히 언급 없으니까 동맹군 사관학교의 명예를 위해서 사관학교 나왔다고 쳐주자...

373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23:10

그나저나 원작 중장진 보먄 우란푸, 보로딘 같은 명장 제외하고도

방위 한정으로는 좋다고 설정된 단역 '알 살렘', 암릿처에서 후퇴 성공을 한 기적의 사나이 '애플턴',
DNT로 인해 수?혜를 받은 범장 '호우드' 등등

생각보다 '능력이 있기는 한' 얘들이 없진... 않다?

374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23:39

아 윌렘 홀랜드는 나이 나와 있구나. 763년생이네.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나?

375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4:18

>>373 애플턴 이미 나왔고, 호우드는 71년에 린치와 함께 소위 되었고.

알살렘은 아직 미정

376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24:32

심지어 코클랭은 그 짓거리로 이익을 안 취한 것도 아니고 나중에 결국 경리감으로 제국군 들어감ㅋㅋ

377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6:05

진짜 은영전 보면 볼수록, 린치 이양반은 잘하다가 갑자기 훼까닥 했는지 의문.

엘리트에, 인망도 좋고(옛 부하들도 왜 저양반이 저렇게 되었나 의문 품을 정도), 식견도 쫍은게 아닌데...

378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26:11

암튼 항복을 안할수는 없는 상황이긴 했고ㅋㅋㅋ

379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26:55

>>368 원작의 동맹 정치인들이 너무 ㅈㅄ들이라 '우리 애국군인들이 뭔가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군사혁명... 해야겠지?'한 양반이니 동맹이 상대적으로 멀?쩡?한 여기서는
그냥 단과 쌍벽을 이루는 D4C당 열렬 지지자 정도로 끝날수도.

380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7:11

>>376 이게 제일 짜치죠

뮐러가 구해줘서 나온 다음 그냥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도 아니고

뮐러가 낙하산으로 꽂아줘서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이거라서 ㅋㅋㅋ

381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27:21

일단 호우드도 원작에서 설정 보강된거 보면

후방에 보급같은거 시켰으면 잘했을거란 것이 있네요

원작에서 동맹 역사상 첫 적진 점령 후, 주민 융화, 농지 개척 같은거 세우는거 보면

진자 후방에서 일시키면 잘 했을거 같긴 했고

382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28:42

어지간한 사람도 패닉에 빠져서 런할 상황이긴 했지.

굳이 분석해보자면 위기상황에서 본인 위에 책임져줄 상관이 없는 상황을 감당 못하는 케이스였을지도.

383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28:55

>>381 그건 알 살렘도

배틀러 처럼 그냥 함대 깎는 노인 역할 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는 인물

384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29:01

이 어장 770년대 정치판은 보통사람들이 영웅적 성과를 낸 그런 상황이니까 군국주의 군사혁명 소리가 잘 안나긴 할거야.

385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29:54

>>378 욥이 갑툭튀하기 전까지 월터 아일랜즈랑 뷰코크를 비롯한 동맹 정부, 군부의 수뇌부들조차
무려 하이네센 불바다까지 각오해가면서 나중에 시민들한테 매달리는 것도 각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뻗댈 생각이었는데
코클랭 지가 뭐라고 1초라도 시간을 더 버는 게 아니라, 지맘대로 대공포도 안 쏴보고 항복을 하냐고ㅋㅋㅋ

386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30:22

국뽕이 너무 차서 '구국군사회의' 할라는 놈은 아예 없겠지만 원작 윌렘 홀랜드마냥 나도 제n의 영웅이 될테야! 하는 미친 놈은 바글바글하겠지ㅋㅋㅋ

387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30:45

>>381 그거 원작 아니고 OVA 설정...

388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0:48

>>384 군사혁명 보다 과격파가 정통 정부군 제국군 공멸 시키고 막타 치자고 징징 거리는게 더 크긴 하죠...

389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31:16

나도 영웅 될거라는 모험적 영웅주의자들이 득실대는 문제는... 잘하자...

390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31:24

글고 770년대 인물이라 확정된 인물 중 작중에 잘 나온 인물 대다수가

스파르타니안 파일럿, 즉 '비행학교' 출신인지라...

391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1:46

>>385 심지어 부하들이 싸우지 말자 한것도 아니고

명백히 항전 하자는 애들도 많았는데 ㅋㅋㅋ

392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32:13

>>385 거기가 1초의 시간을 벌 수 있기나 한지를 알수가 없긴 했잖슴ㅋㅋ 있었으면 뭔 수를 쓰건 시간 끌라는 명령이 내려왔을테고ㅋㅋ

393 이름 없음 (sqNzulyFqo)

2024-12-18 (水) 23:33:41

글고보니 응우옌 반 타우 나 제노도 중령진이었다

진짜 원작에 '중령'은 은근 많다...

394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34:02

은영전 4 라이오넬 모튼 능력치가 묘하게 나쁘긴 하더라

395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35:39

>>382 ㄴㄴ. 참모들이 건의한 '항복 전 제국군이 유용 못하게 물자 오염'도 본인이 '민간인의 생활은 지켜져야'하면서 결단해서 거부.
이후에도 항복 용납 못한다, 혹은 물자라도 제국군이 못 쓰게 오염시켜야 한다고 병력 중 일부가 들고 일어나기까지 했었음ㅋㅋ
근데 나머지 병력들이 '사령관의 뜻을 존중해야'하면서 저지해서 넘어간 거.

396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5:59

>>394 그부분은 어장주가 수정 할 생각 입니다

397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6:51

모톤은 활약에 비해서 능력치가 짜게 나와서...

398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38:18

>>392 '뮐러는 동맹군이 강하게 저항하여 기지 점령에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예상'... 즉 저항으로 시간 끌리는 게 정배였다는 거...
하다못해 저항 안 할 거면 항복조건 밀당 시도라도 하지 그것도 없이 그냥 항복.

399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38:22

랄프 칼센은 은영전 4는 공격이 볼만하고 은영전 6은 성향이 용맹이라 능력치 별로인것쯤은 성향으로 극복할수 있게 나왔는데.

400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39:10

뫄, 8년 다이스에서 전역 안뜬 중장들도

계속 제독 하는건 아니고, 일부는 후방 근무 가거나 할거라서

401 이름 없음 (6z8WopplG.)

2024-12-18 (水) 23:39:41

그렇지요. 숭진자 보직 마련은 실제 중요.

402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0:06

제독진은 나름 물갈이가 있을 예정 입니다.

시오니 에게도 기회가 있을 거고요?

403 이름 없음 (Yb7GZvoDDk)

2024-12-18 (水) 23:41:23

8년 사이에 페잔은 계속 줄타기를 잘 했을까 아님 결국 줄에서 떨어졌을까.
동맹이랑 정통정부에서 제국 정부에 바치던 상납금을 왜 '진짜 제국정부'인 정통정부에 안 보내냐고 하면
뭔 수로 회랑의 중립성을 지킬 거냐고 대체...

403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1:23

아, 뭔가 까먹었다 싶었더니

지구교랑 페잔 다이스도 까먹었네요... 아놔...

404 라가스파◆woFHrRK2kE (dXDmzJq.Fo)

2024-12-18 (水) 23:42:15

반성 해라...! 페잔...!

반성 해라...! 지구교...!

너무 존재감이 없잖냐...! 나름 흑막 세력 이면서...!

405 이름 없음 (Jw6mbfAdAU)

2024-12-18 (水) 23:42:18

하지만 지구교는 암살 원툴이고...(대박을 터뜨리긴 했지만)

406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42:26

함대사령관 자리도 한도 끝도 없이 할만한 짓일 리는 없으니까. 몇년은 우주함대 이끌어도 몇년은 땅에 발 붙이고 살고 해야 멀쩡한 컨디션 유지가 되겠지.

407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43:53

지구교와 페잔은 일단 페잔을 살려야한다에 다 꼬라박아야 하는거 아닐까. 얘네가 쏟아부었다가 날려먹은것만 해도 장난 아닌데 유일란 전략적 기반인 페잔의 지리적 이점이 반파되버렸고.

408 이름 없음 (p.LakZlsrg)

2024-12-18 (水) 23:44:13

지금 동맹이 요 몇년간 확보한 영역이 넓어서 분함대 왕창 뿌려서 항로안전 확보에 치중하고 있을꺼라 생각.

즉 소장 TO 가 급증.

409 이름 없음 (6KIGtSX8PQ)

2024-12-18 (水) 23:46:15

사르갓소 지대 안쪽만 동맹령이고 너머는 정통정부렁이니 이제르론 회랑 근처 분쟁지대 무인성계들 정도만 커버하면 되긴 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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