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메이킹/잡담]도시 컨셉 세계관 만드는 중 : 앵커판

0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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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장주가 눈꼽만큼 생각해둔 초기 설정을 가지고 같이 세계관을 구상해보는 어장．
2． 어느 정도 진행 되었다 싶으면 연재할 생각．
3． 함께 구상할 건 「도시 내부에 있는 조직， 시설， 네임드 캐릭터， 스텟 종류 등」．

206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5:57

"도시가 폐쇄"된 상황인지라

세간에 비밀이라는건 어렵지 않으려나

207 이름 없음 (zLyheTVtuM)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6:03

그럼 해결사같은 전투원들의 싸움방식도 마법같은 이능이나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무장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식이 될것 같네요

208 이름 없음 (xnqGv/7N.M)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7:00

대충 멋대로 뇌피셜 굴리자면

엘리멘탈들이 유독 많은 곳인 만큼 마공학?연금술?적으로 희귀한 자원들이 많아 무리한 개척 ->그로 인한 엘레멘탈과의 적대감 조성
->일종의 요새도시화되면서 어느 정도 폐쇄적인 구조가 형성됨(1차)

엘리멘탈과 얻으면 얻은 희귀한 자원을 스모그로 인한 햇빛 차단/지하시설 충원에 의해 햇빛이 안드는 공간이 충분히 생김

->흡혈귀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 이쪽으로 몰려옴 이들 역시 도시를 멋대로 개조하며 요새화하여 안그래도 폐쇄적인 곳에 개척자들도 모르는 비밀공간이 생김(2차)

->흡혈귀들과 엘리멘탈을 처리해버리겠다고 기존 유기생물체들은 소화불가능하며 자연생태계를 부정하는 플라식의 탄생
(플라스틱/고무 기반 생명체라 흡혈귀들은 이들의 피를 빨아도 소화불가, 감염불가
플라스틱으로 토양을 뒤덮어 토양의 미생물을 모두 죽임/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수생생태계로 파괴로 인한 수생 엘리멘탈들에 대한 견제도 가능)

->전쟁을 위해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며 점점 단순한 사고가 가능한 플라식으로는 흡혈귀/엘리멘탈에 대응이 불가능해 어느 정도 자율권을 가진 개체들을 만듬

->이들은 결국 통제 불가능하여 화근이 되어 이들이 반란을 일으킴(3차)

->그렇게 전쟁이 격화되며 도시 환경을 더욱 개판이되었으며 지맥/수맥을 비록하여 영적 오염이 극에 달하였으며 이게 이계의 존재들의 침입을 허용하게함

->서로 싸우던 4파벌(플라식, 흡혈귀, 엘리멘탈, 개척자)이 자신들을 자각하지 못한 틈을 파고들어 기습공격후 세력을 구축

->그렇게 도시에 수없이 많은 파벌이 생기며 상황은 통제불능/도시 내부는 극도로 요새화(폐쇄화 4차)되었으며 동시에 편집증적인 상태

여기에서 외부인으로서 도시 내부의 용병으로 불러온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이야기?

209 이름 없음 (piim5C3b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7:07

>>205-206 평범하게 매드사이언티스트 비밀결사인게

210 이름 없음 (GcaugkQ6C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7:22

"도시가 폐쇄"는 자연 재해나 환경오염때문이라고 민간에게는 알리는 식이면 숨길수도 있을것 같은데

211 이름 없음 (xnqGv/7N.M)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8:39

일단 저는 리그오브레전드처럼 어느 정도 초자연적 존재/기술이 도시 바깥에도 인지되고 개발되었다.라는 전제하에 정리한게 >>208이네요

212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9:11

이왕이면 도시 "내부" 사람은 알고 있는 거로 할까 생각 중이긴 한데……

"외부" 사람들은 모르고．

아님 반대로 외부 사람들은 내부 사람들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내부 사람들에겐 이건 당연한 일인 느낌으로 하거나

그 왜， 해외 사람들은 한국이 휴전 상태라 언제 전쟁 재개될지 몰라 불안하다 하고 북측 도발이 생기면 불안해하는데

한국인들은 아 또 뭔데 하는 느낌인 그거 있잖습니까

213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9:46

ㅋㅋㅋㅋㅋㅋㅋㅋ

214 이름 없음 (piim5C3b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39:58

그럼 최전선기지 같은 느낌으로 해석하는게 나을지도?

대신 최전선인 만큼 아득바득 인간의 기술도 최고로 발전했기에 '도시'인 것이고

215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0:19

무엇보다 "해결사"라는 직업이 있는? 그런 느낌이면

일반인이 해결사가 되겠다, 라고 생각해야하니까

비일상에 몸을 맡긴 사람은 생존율이 낮을텐데

응응

216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0:39

해결사의 관리는 정부가 하나요? 아니면 해결사협회같은 조직이 관리하나요?

217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1:13

으어어 잠깐 뭐가 더 좋을까 하고 뇌정지가……

혹시 의견 있으시거나 제 아이디어를 이렇게 수정해보자 계신가요？

218 이름 없음 (GcaugkQ6C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1:27

>>214 그러면 싸우는 사람들도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만큼 외부의 인간보다 휠씬 강하다는 당위성이 생기겠네요

219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2:03

엘리멘탈도 가능하다 싶었던 건 >>214 느낌으로 돌리면 되니까 싶어서요

220 이름 없음 (piim5C3b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2:31

한번 정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221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3:32

최전선기지도 좋네요. 근데 역시 종족마다 구역이 나눠져 있겠죠?

222 이름 없음 (zLyheTVtuM)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4:38

일단 적측의 통칭부터 정하는건 어떤가요? 흡혈귀등 엘리멘탈이든 상관없이 인류의 적을 통합해서 부르는 명칭같은거 계속 적이라고만 부르ㅡㄴㄴ것도 불편할것 같고

223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5:58

정리라……

224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7:35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의 분위기를 먼저 정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용

세계관은 결국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한 도구 같은거니까

대충 "밝다, 일상적, 사회 풍자"

"어둡다, 결사적, 인류 최후의 희망" 같은 식으로라도?

225 이름 없음 (GcaugkQ6C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8:39

니케와 블루아카이브는 둘다 총쏘는 미소녀지만 분위기는 상당히 차이나니까요

226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0:48:48

라이브라 같은 분위기이냐 아니면 인류 최전선의 결사적인 분위비냐

227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0:12

적대 세력을 전부 합쳐서
공식명칭은 「재앙」
다만 흔히들 비속어나 멸칭 따위로 부르는 경우가 많음．

이 재앙들이 「존나 스펙이 사기일수록 정작 증식 속도 내지는 증식 확률이 낮을 예정」

다만 그게 공략 난이도는 아님．

도시는 마법과 과학이 동시에 발전한 케이스． 도시는 외부와의 소통이 극히 제한적．

도시 외부에서 보면 지옥도지만， 이미 적응할대로 적응한 이들이기에 대피 훈련도 철저하게 받았다．

흉악범이라 불리는 이들도 대피 중에는 시민들에게 협조하며， 경찰(가칭)의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이들도 이 때만큼은 흉악범이고 뭐고 시민으로서 대피시킨다．

이런 재앙들과 맞서는 이들을 해결사라고 부르며， 일종의 동경의 대상． 그만큼 엘리트 인력이다．

다만 그런 이들이라고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니라서 그런 범죄자를 전담하는 이들도 있는 편．

당장은 이 정도？

228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0:42

"폐쇄된 도시에서 해결사 일을 한다" 라는 스토리는 있지만

그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건 미정이니까?

229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0:57

분위기라．

(드래곤 라자 들기)

핼던트 영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230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1:39

헬사렘즈 로트구나

231 이름 없음 (zLyheTVtuM)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2:11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정해져있네요

232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2:11

드래곤 라자

몰라 (아무말)

233 이름 없음 (3agE.4NNVc)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2:15

아예 스토커 시리즈처럼 폐쇄된 지역에 민간인(상인 정부요원 등등)과 해결사만 수두룩한건

234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2:48

헬던트 영지면 어...

어두운 스토리인가...?

계속해서 몰려오는 적들에게서 결사적으로 싸우는?

235 이름 없음 (GcaugkQ6C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3:46

데이트 어 라이브가 생각나네요 거기에 공간진을 재앙으로 맞추면 대중 맞을것 같고

236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4:57

고담마냥 적대생물도 시민 약보면 뻑갈수도

237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6:18

스토커 시리즈는 뭔지 모른다！

238 이름 없음 (GcaugkQ6C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6:29

도시 외부에도 재앙이 없지는 않지만 그 수와 질이 내부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진다 정도의 설정을 붙이면 어떨까요?

239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7:32

저도 헬던트 영지가 뭔지 몰라요 (?)

240 이름 없음 (GcaugkQ6Ck)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8:49

던만추의 오라리오 감으로 재앙들이 인간들의 생활권으로 처들어오는 통로같은게 있고 그 통로를 막기 위해서 세워진게 도시라는 식

241 이름 없음 (zLyheTVtuM)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0:11

참치들과 어장주의 지식범위의 작품군이 다달라서 이야기가 통하는듯 안통하는듯 하다

242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1:16

아니 사실

제가 바란 대답은 밟니 사실

제가 바란 대답은 밝은가 어두운가 둘중 하나뿐이었는데! (?

243 이름 없음 (mixaTAeC9.)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1:22

헬던트 영지면 동네 자체는 좋은데 몬스터 웨이브가 일상같은 동네

244 이름 없음 (.99mbmWICY)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1:34

>>242 대충 프문같은거인듯

245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1:39

마치 마왕성 바로 옆에 사는 평?화로운 마을이구나

246 멘헤라◆OdLCfuNNzY (glMK7.bLP6)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1:46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다 탄지로……

아무튼 이 레스 이후로 새로운 「의견」이나，「저 위에 썼잖아！」라면 그 레스에 링크를 걸어서 남겨주세요！

어디까지가 잡담이고 어디까지가 의견인지 헷갈린다……！

247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2:26

프문도

겁나 희망차게 할지

겁나 어둡게 할지 정할 수 있다구 (?)

248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3:52

넵

249 이름 없음 (zLyheTVtuM)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4:03

>>246 그냥 몇분간 @앵커를 받아서 그중에서 어장주가 좋다고 생각되는걸 넣는게 좋지않을까요? 지금 참치도 많고 1인당 1앵커식 받아도 꽤 모일것 같은데

250 이름 없음 (GcaugkQ6Ck)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4:55

>>249 그게 좋을려나 참치도 어장주도 이야기가 정리 안되고 빙빙 돌고 있은것 같으니까

251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5:39

그러면 무엇을 앵커받을지를 앵커로 정하는거야? (?)

252 이름 없음 (piim5C3bk.)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6:19

이것이 앵커의 앵커

마치 닻에 걸린 닻

253 이름 없음 (zLyheTVtuM)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6:24

>>251 루프하고 있어?!

254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8:17

근데

그러고보니 가장 중요한걸 묻지 않았네

255 이름 없음 (uci9N4eZ/s)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8:28

?

256 이름 없음 (hOKbr1TrN.)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8:33

이거

세계관으로 연재하신다고 했는데

무슨 이야기를 연재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