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510> [AA/다목적 이용방] 가로수길 합성수지네 카페 커피 -1368- :: 1001

PlasticCat◆lR9L7h2USY

2024-11-17 09:22:31 - 2024-11-21 00:01:28

0 PlasticCat◆lR9L7h2USY (dQbUibVsSo)

2024-11-17 (내일 월요일) 0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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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연재 작품:

양산형 참치 무협 시리즈 1부 完 (총 362어장)

설정집: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v7y7IhxawM0PnXtJj03QuOkeG4hw_4Xxq0C3i-RDTQ/edit?usp=sharing

시트(조립식소장◆FrnOIZAQlk 기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LKAJhaNtvzZY2KClDrEDBvUMOZISZVG4gMX1XXOuIM/edit?usp=sharing

'튼튼체조의 장' (110어장 + 에필로그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78/

'천생신무의 장' (102어장 + 에필로그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77/

합동어장 제1부, '탐랑명와의 장' (24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85079/

합동어장 제2부, '천혜염월의 장' (17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66067/

합동어장 제3부, '정사대전의 장' (80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6130/

합동어장 최종장, '양산형의 장' (27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97/


양산형 참치 무협 시리즈 1.5부 (여러 어장주들과 연재중, 완결시 기재)

'잔향일소의 장' (3어장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742/

'백은산장의 장' (4어장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462/


아메◆zUFUqFncbk

'일장춘몽의 장' (8어장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478/

하쿠노◆UTinyBWCck

'연홍옥의 장' (2어장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938/


BIOHAZARD CODE TUNA 시리즈 完

1부 (33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8585216/

2부 (42어장+외전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3412580/

3부 (51어장+메이킹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72090/

외전 '대탈출편'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703/


얼음과 불의 노래 TUNA의 게임 完

(21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64155065/


마크로스 시리즈 完

1부 (36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0902406/

2부 (63어장完 + 외전 + 에필로그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902/


사이버펑크 RED ORPG 完

스톰하운드 (完)

진여신미디어 (完)

사이버펑크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est/1596681085/

외전 서울펑크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test/1596796080/

모의전 어장(최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

237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13:24

참치들이 욕하면서도 반쯤 미쳐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어디까지 가나 해보자 이 호구 주인공 자식앜ㅋㅋㅋㅋㅋ라면서 즐겜할듯

238 이름 없음 (duop2QR6RU)

2024-11-20 (水) 15:13:58

호구주인공이면 애초에 복수를 위한 작업물 이 단계가 없음

239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14:15

이제 여기서

주인공과 우연히 만나 친해지고 호감을 가진 히로인이

알고보니 원수와 약혼녀 사이의 아이....

....라고 생각했음?

진짜 재미있으려면

원수의 후처 정도는 되주어야지

240 이름 없음 (XgZsb7J2sM)

2024-11-20 (水) 15:14:40

왤케 주인공을 빠뜨릴려고 하는

241 이름 없음 (eeqsLMFeDE)

2024-11-20 (水) 15:1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아메◆YQCHhsujso (NgCuVworxs)

2024-11-20 (水) 15:1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3 이름 없음 (BPfbKeSAUE)

2024-11-20 (水) 15:1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4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15:40

"그이를 살려주세요!! 제발!!!"

하고 이제 주인공 잡혀서 죽기전에

히로인이 자신바쳐서 애원해서 원수가 풀어주고

또 그걸보고 집착도진 약혼녀가 히로인 죽이거나 고문해서 반병신화

대충 그런거지

245 이름 없음 (duop2QR6RU)

2024-11-20 (水) 15:15:43

대마두 탄생비화

246 아메◆YQCHhsujso (NgCuVworxs)

2024-11-20 (水) 15:15:46

역시 아무리 날고 뛰어도 수지를 뛰어넘지 못한다

247 이름 없음 (Pi54KXtjKM)

2024-11-20 (水) 15:15:56

NTR에 NTRㅋㅋㅋㅋㅋㅋ

248 이름 없음 (eeqsLMFeDE)

2024-11-20 (水) 15:16:07

사장님 너무 많아요

249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16:17

그쯤 가면 마공 외우는 것도 즐겁겠다. 혈구음을 주세요벅벅

250 포이◆HaitfwkMrU (Jgi1/HY6Q2)

2024-11-20 (水) 15:16:49

크아악 사중진기가아악

251 이름 없음 (eeqsLMFeDE)

2024-11-20 (水) 15:16:52



마공리스트 뽑아와봐라

영웅호걸의 시간이다!

252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17:26

그런 묘사는 이제 비명과 고통이 실리기 보단 무미건조한 나레이션과 씬으로 구성되면 오히려 효과가 배가 될 것 같다

253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17:29

"너는 나한테 모든것을 빼앗아갔다"

"너야말로 누가 할소릴!!!!!"

외치면서 불타는 누각에서 싸우다가 원수를 죽이기 직전에

원수아들(아까 그 소년영협, 순수함)이 희생해서 원수는 생존해서 도망

쫒으려는 주인공앞에 실성한 약혼녀가 나타나



"제 자식까지 죽이다니!! 이 찢어죽일놈!!!!"

은 해주는건 애교겠지

254 이름 없음 (eeqsLMFeDE)

2024-11-20 (水) 15:18:05

약혼녀도 죽이면 안됨?

255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18:06

그럼에도

주인공은

마지막까지

인간의 선의를 믿는다는

희망을

놓지못한다

256 이름 없음 (eeqsLMFeDE)

2024-11-20 (水) 15:18:28

아니자식이라니 약혼녀야 이게무슨짓이니

결혼했다며

257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18:33

주인공이 점점 미쳐가고, 점점 인간성을 잃어가며 나레이셔 또한 사람의 감정이 실리기보단 무미건조하게 상황에 대해 서술하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258 이름 없음 (Pi54KXtjKM)

2024-11-20 (水) 15:18:53

제 자식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니 약혼녀야

259 이름 없음 (eeqsLMFeDE)

2024-11-20 (水) 15:19:34

아니

주인공 자식을 품고 주인공 원수랑 결혼하는 금수행동을 한거냐고

260 포이◆HaitfwkMrU (Jgi1/HY6Q2)

2024-11-20 (水) 15:19:50

사실 첫째는 혼인 전 주인공이랑 분위기타서 보낸 하룻밤의 산물인 거임

261 아메◆YQCHhsujso (NgCuVworxs)

2024-11-20 (水) 15:20:19

이러다간 다들 미쳐버려요

262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22:05

미쳐버린다니, 이미 진작에 미쳤지

263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22:14

원래

잡혀가는 시점이

약혼녀와 애뜻한 하룻밤을 보내고

약혼녀가 먼저 새벽일찍 떠나간 사이

오전에 잡으러 와야-

264 이름 없음 (BPfbKeSAUE)

2024-11-20 (水) 15:23:05

어장으로 이쯤되면 참치들 죽이시오 버튼 누르고 있는데 수지가 살리는거 아닌가ㅋㅋㅋㅋ

265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23:20

그런데 수지가 이야기하는 걸 보면 이제 완전히 수지 창작인건 아니고, 어디선가 본 무협지 내용을 토대로 구상하는 것 같아서 무섭네.
대체 무슨 무협지를 봐서 그런게 쑥쑥 튀어나오는겨

266 아메◆YQCHhsujso (NgCuVworxs)

2024-11-20 (水) 15:23:53

노루표 무협지는 심연임

267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23:53

약혼녀 아버지는 주인공이 결백하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주인공의 아버지(친구)에 대한 열등감이나 딸의 정조가 결혼전에 더럽혀진것에 대해서

앙심을 품고 넘어간...



주인공이 귀환했을땐 이미 노환으로 행복하게 사망 ㅎ

268 이름 없음 (Pi54KXtjKM)

2024-11-20 (水) 15:24:06

원래 무협지가 좀 그 어

심연이 많아

269 아메◆YQCHhsujso (NgCuVworxs)

2024-11-20 (水) 15:2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0 이름 없음 (N/kfzVKmPM)

2024-11-20 (水) 15:24:16

대여점 시절 무협에는.. 싫어요가 없었다..

271 이름 없음 (BPfbKeSAUE)

2024-11-20 (水) 15:2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2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24:51

>>265 무협지는 아니고

보통 복수물 클리셰들이

몽테크리스토백작이라던지

오디세이아라던지

고전들의 아키타입을 딴 변주라서

플롯은 바로바로 나와요

273 이름 없음 (eeqsLMFeDE)

2024-11-20 (水) 15:24:55

어쩔수없네

약혼녀 아버지도 '마통할비' 해버리죠?

274 포이◆HaitfwkMrU (Jgi1/HY6Q2)

2024-11-20 (水) 15:25:29

어휴

무바독바 떡밥이나 다시 캐러 감(?)

275 사관◆4g1YCWYJ9s (awxhHvakh.)

2024-11-20 (水) 15:25:33

훗 훗 훗 훗 훗

276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25:57

몬테크리스토나 오디세이아는 참치도 봤지만, 그렇게 무시무시한 내용은 아니었던 것 같은뎁쇼ㅋㅋㅋㅋ
그나마 구상 자체는 몬테크리스토랑 어느정도 이어지는 것 같긴 하다

277 사관◆4g1YCWYJ9s (yoikV5eCXM)

2024-11-20 (水) 15:26:22

아주 재미있게 되었군

278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26:55

영화판 몬테크리스토에서도 알베르가 알고보니 페르낭이랑 메르세데스 자식이 아니라 몬테크리스토 자식이란게 나왔지요ㅋㅋㅋ

279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27:31

저러다가

유일하게 주인공 결백 믿어준

주인공 집 충직한 하인이나

주인공이나 그 아버지에게 구명지은을 입은 무인이

고생하다 보답 못받고 주인공의 계획이 탄로날까봐

주인공대신 잡혀가서고문당하고 사망이라던지

그걸 원수들 쪽에서 저잣거리서 공개처형하며

주인공은 배알도없는 소인배에 동료버리는 나쁜놈으로 선전한다던지

이런저런 괴롭히는 방법은 많음

280 이름 없음 (eeqsLMFeDE)

2024-11-20 (水) 15:28:09

살려다오

281 포이◆HaitfwkMrU (Jgi1/HY6Q2)

2024-11-20 (水) 15:28:13

"그대는 내 말을 얻었소"

젠장 무바오

282 이름 없음 (XgZsb7J2sM)

2024-11-20 (水) 15:28:17

사실 한 사람을 괴롭히는 방법은 정말 끝도 없이 존재하지.

283 이름 없음 (XgZsb7J2sM)

2024-11-20 (水) 15:28:36

물론 그 사람이 버틸수 있냐의 문제지만

284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28:51

저기에 다정검객만 살짝 섞어주면

원수들이 사는집이

주인공 가문으로부터 배상금이나 뒷공작으로 빼앗은

주인공의 옛 집이라는거가 된다

285 이름 없음 (5S2w3joA16)

2024-11-20 (水) 15:29:03

그런 쪽의 클리셰는 보통 주인공이 처절한 복수를 통해 원을 갚아주는 묘사로 이어지는데, 수지가 구상하는 건 그런 건 없고 그냥 죽이고 고통받게 한다는 느낌ㅋㅋㅋㅋ

286 M.PlasticCat◆lR9L7h2USY (AL65L8H.dY)

2024-11-20 (水) 15:29:29

대충

정신계 보정 트레잇

넣어주면

알아서 버티겠지~

287 이름 없음 (yoikV5eCXM)

2024-11-20 (水) 15:29:58

(절레절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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