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569> [AA/역극/잡담판/메이킹] 가지치기를 준비하는 공상 너머의 방 -1- :: 1001

사수자리◆9hl0Lb2OvA

2024-10-16 08:43:52 - 2024-10-17 15:44:54

0 사수자리◆9hl0Lb2OvA (A82KG31Dt2)

2024-10-16 (水) 08:43:52

                   { {    { r'f f .「.| ヾヽヽ    ヘ     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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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i!     } }  リ\',  、    ' ', '////!
       {7/ !,   !{ 斗七   i ,! },ィ笊ミ、}!  !   ! ! ' .'//V
       V/ ! V  ',{'´ V{ヽ  {/ }/  んハヾ> .}   } } ! '/V
       /i!  ', ヽ  ',  ヾ  `''"    弋ソ }iノ  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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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경로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WVubQ66t1tYipZ7JrzXe_kSVgBsYNG-zfYRtyr9fQ/edit?gid=1606976228#gid=1606976228

- 세계관 협찬&시트&서브 GM by 창천전야◆wxe.t7R5gc

- 연재일자는 매주 금요일 저녁입니다

- 에티켓과 네티켓, 그리고 매너를 지킵니다.

- 인물의 뒤에는 그 인물을 다루는 참치가 있음을 숙지하고 신중하게 대화합시다.

- 1000의 경우는 본편어장만 인정되며 어장주가 이건 아니다 싶은것에서 애매하거나 불가하다고 안내드립니다.

- 0번 레스는 이런저런 요인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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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어장>

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562/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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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명명백백한 급식의 왕 아이키요 후우카 (wjx5gBQ906)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2:58

"믿지 않는 건 아니랄까"

@천사 수육체도 있었고

"굳이, 그렇게 반응하는 것 자체가 실례라고 생각해서..."

646 레이븐 (eQsG2az2D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3:01

>>641 "너도 날개가있군" @기계 날계를 펼치며

"동지"

647 선생 (kEUJXXrIE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3:06

>>641

"……."

@ 묘한 기색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648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3:54

>>641

"오... xx......xxxxx......"

"xx 진짜로...."

649 루나 (/rWQ6Hjwb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4:31

"아빠가 잉글랜드에서 잡아서 집에 둔 크리스트교 수도승 노예가 해준 말인데."

"악마도 천사 모습을 위장해서 사람 헷갈리게 한다더라."

"근데 그냥 사람? 뭐 그럴 수 있겠네."

650 선생 (kEUJXXrIE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4:36

@ 주변을 둘러보곤…
@ 뭔가 곤란한 듯한 느낌으로 있고.

651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5:16

"xxxx! xx!...."

"왜 이제와서....."

652 아르토리아 마그누스 (yo6vc5Pxj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5:43

용사 시리우스 뭐임

653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6:42

날개 있고 헤일로 있고

세상을 구했었고

또 죄지은 인간들을 죽였었고

654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6:49

천사 맞는듯(?)

655 이서문 (V5Odm9oD.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6:50

>>649 "노예라고? 흐으음.... 뭐 이상할건 없나."

@청나라도 노예비스무리한건 있었고

656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7:15

"괜찮네. 나도 사명을 얻은 직후에는 당황했으니."

>>646 "오, 너는 어느 신의 은총을 받았는가?"

657 선생 (kEUJXXrIE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8:48

@ 다시 생각하니 마음을 피곤

>>656

"전 선생이라 불러주세요."
"잘 부탁드려요?"

@ 통성명

658 레이븐 (eQsG2az2D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9:17

>>656 "은총보다는 과확과 마법이 섞인 마도 공학의 기술이었다고 보면 되는군"

659 루나 (/rWQ6Hjwb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9:34

>>655 "나중에 내가 해방시켜줬는데 자기네 종교 전도하겠다고 내 집에 계속 하인처럼 동거했어."

"딱 그 정도의 이야기야."

@ 으쓱

660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0:16

>>645 "사려깊구나, 그대여."

>>650 @당혹해하고 있구나.

>>657 "선생이라, 좋은 스승은 양초와 같지. 잘 부탁하네."

661 레이븐 (eQsG2az2D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1:04

>>659 "우리쪽은 종교가 많아서 힘들었는데"

662 선생 (kEUJXXrIE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1:25

>>660

"그렇네,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천사에 대해서 알려줄래?"
"모르겠으니 물어봐야할 것 같아서."

@ ?

663 이서문 (V5Odm9oD.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1:31

>>659 "그런가...."

@내가 아는 양이 선교사와는 사정이 다르지만....좋게 보기는 힘들군

664 명명백백한 급식의 왕 아이키요 후우카 (wjx5gBQ906)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2:28

>>660

"아... 아이키요 후우카입니다."

"식사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665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2:32

>>651 "나는 힘을 잃고 한없이 추락하여, 옛적의 명예 말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그 명예말로, 평안의 위업을 기리는 훈장이라고 생각하네."

666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3:07

시리우스 천사라고 생각하면

667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3:43

말할 때 목소리 떨면서 좀 눈깔듯이 숙이고 다님

668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4:25

>>658 "자연철학을 궁구하는 자들이 이렇게 발전을 이루어냈단 말인가!"

>>664 "잘 부탁하네. 너는 어떤 음식에 자신이 있는가?"

669 아카자 (eJkrHugLD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4:30

>>660 "아앙?! 천사라고?"

"멋진데-!"

"나는 혈귀 아카자다!"
@포권

670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4:46

고인물룩의 폐허(?)

671 루나 (/rWQ6Hjwb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5:35

>>661

"종교가 많으면 신들도 많으니 좋은거 아냐?"

>>663

"어쩌면 나한테 반해서 그랬던 걸까, 라고 생각도 하는데 침대로 꼬셔봐도 안오더라."

"근데 동네 사람들이 내 남자로 오해하더니 언놈이 질투난다면서 죽여버렸어. 바로 복수해줬는데... 정말 바보같은 녀석이었지."

672 레이븐 (eQsG2az2D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5:44

>>668 "그리고 내가 죽어갈때 세상은 망했지"

"다른종족들과의 최후의 전쟁에서 모든것이 끝이 났어"

"꼴좋다는 생각도 들었지 그 좋은 기술들을 가지고 싸움을 하고 고생하도록 훈련시키고 그끝에 죽고"

673 선생 (kEUJXXrIE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5:59

시리시리 >>662 천사가 머임 (?)

674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6:30

"xx...! xx...!"

@ 욕짓거리를 웅얼거리며 잘못한 아이가 선생님이나 부모님을 피하려 하듯이 시리우스의 시야를 피합니다

675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6:35

>>662 "천사란, 신의 전령이네. 신들이 하고자 하는 말이 있으면 멋대로 실을 당기는 거지."

676 명명백백한 급식의 왕 아이키요 후우카 (wjx5gBQ906)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6:36

>>668 딱히 자신 있는 요리는 없...

대량조리에 유리한 음식이라면 자신이 있네요.

677 아카자 (eJkrHugLD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6:58

지황 진짜 응애네

678 루나 (/rWQ6Hjwb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7:05

>>665 "명예? 어떤 명예 말이지?"

"참, 나는 라그나의 딸 루나다."

679 레이븐 (eQsG2az2D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7:19

>>671 "그걸로 항상 치고 밖고 싸우고 사고치고 다니고(태러)하고 안믿으면 종교탄압 혹은 노예 개조해서 전투병으로 쓴다든지"

"많았어"

680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9:34

>>669 "혈귀? 그 존재는 무슨 신을 믿는가? 내가 아는 피는 몸을 순환한다는 붉은 그것뿐이다."

>>672 "신들이 멋대로 실을 잡았다기에는 비극적이지도 않고, 처참할 뿐이구나."

"……이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하겠네."

681 이서문 (V5Odm9oD.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9:37

>>671 "그거참.... 복잡하군. 적어도 그 수도사의 신앙심만큼은 진심이였구려."

@작게 묵념해준다

>>671 "살인은 좋지 않으나...."

@보아하니 루나는.... 과거의 인물같다. 말투나 복장으로 보아서

682 루나 (/rWQ6Hjwb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0:00

>>679

"그래? 혹시 전쟁이 싫어?"

683 이서문 (V5Odm9oD.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0:08

>>681 "아니...아무것도 아닐세."

@내가 누군가를 뭐라할 처지는 아니니

684 레이븐 (eQsG2az2D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0:39

>>680 "괜찮아 그저 다시 숨쉬고 날수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마음 편하지"

"아 소개가 늦었군 레이븐이라고 하지" @전 용사와 상반된 모습을 한 까마귀가 대화한다

685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0:42

>>676 그렇구만.

전생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딸기나 사과 같은 거 챙겨주면 호감도 올라감 나중에 해보셈(?)

686 선생 (kEUJXXrIE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1:33

>>675

@ 끄덕이며…

"그렇네, 잘 부탁해."
"당신에 대해선 어찌 부르면 될까?"

687 루나 (/rWQ6Hjwb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3:27

>>681

"당연히 살인이야 나쁘다만, 전쟁은 이야기가 다르지. 죽이기 싫어도 칼을 들어야 할 때가 있으니까."

688 용사 시리우스 (4am0kxLERM)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3:37

>>684 "시리우스네. 잘 부탁한다."

>>686 "나를 시리우스라고 부르라, 선생."

>>678 "내가 아는 나는 평화를 강구하며 떳떳해노라, 라는 것이지. 시리우스다. 잘 부탁하지."

689 선생 (kEUJXXrIE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5:33

>>688

"그래, 그리고 선생이라 말한 주제에 뭣하지만…"
"많이 물어봐도 괜찮을까?"

"나는 시리우스와 같은 사람을, 잘 몰랐던 것 같아서."

@ 은은히 웃으며 그리 말하고

690 루나 (/rWQ6Hjwbo)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5:36

>>688
"평화를 강구하며 떳떳하다라... 흠"

"손에 무기를 들고 싸우면서도?"

691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6:26

나 두려워

692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6:42

>>688 너무 하드카운터야

693 명명백백한 급식의 왕 아이키요 후우카 (wjx5gBQ906)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7:49

>>685

디저트 만들어올게...!

(?)

694 한스 (2kN3PdSWy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9:31

anchor>1597053569>693

"오..."
@따라붙기

695 지클린데 (zxgE/xMQgA)

2024-10-17 (거의 끝나감) 00:40:04

막장 애비 밑에서 자라다 결국 친족살해를 저지르고 이후 평화를 위해서랍시고 사람 죽이고 다니던

그게 트라우마가 되고 내심 속으로는 이게 옳은 건 아닌 거 같다 하는 마음이 있던 애한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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