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52) : 앵커판

0 벚꽃망령◆h8Wq4lbSKM (6BXRWCNEcQ)

2024-10-06 (내일 월요일) 2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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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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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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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하단의 링크를 참조
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39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44

512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7:27

사장님 등에다 칼 꽂으려는 건 분명 소봉햄도 인정해줄거야(?)

513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7:53

근데 오늘 RP 너무 이상했나요? 저도 계속 마음에 걸리긴했거든요 ㅠㅠ

514 시제일호 (ApOp1Mgy9w)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8:08

타키온 스럽다면 타키온 스러웠던 RP였달까아용

51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8:14

anchor>1597053267>495

라기엔 가스라이팅이랄지.

예인 PL부터가 설득하면 예인 흔들린다잖음(?)

충심 ㅇㄷ

516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8:21

>>512

아, 인정 안하면 피해 어마무시하다곸ㅋㅋㅋㅋ

근데 그 양반이라면
지 혼자서 우주가서 마왕 일기토로 꺾어 미코시 파괴하고

장렬하게 전사하지 않을까.....

517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8:25

아 그리고, 프로젝트 참여하는 이유 하나더 생기겠다 곧

518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8:53

>>516 글킨 하다

519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9:01

>>513 조금 제가 직설적일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요?

520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9:17

>>519 ㄱㄱ임다.

521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9:23

근데 소봉햄이면 진짜로 사쵸 막으려는 쪽으로 좀 기울 거 같긴 한데

522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9:27

(팝콘)

523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9:32

나중에 조금 지나서, 써틴이랑 아루의 원수를 갚아주려고 레이시아 이 프로젝트에 같이하게 될듯

524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9:51

>>521

민초를 초개처럼 여기는 계획이니?

525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0:08

>>509

지금 이 고민을 결정장애로 만들고 있는 건

오직 하나다.
아직 문향이 놓고 싶지 않고, 더 하고싶은 게 있어서.

526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0:12

민초를 초개라니까 그렇게 취급하는 게 맞은 것 같지만 아무튼 민중

527 알토(약팔이) (K4poMqFhCE)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0:42

>>525
그렇지요
저도 그거 문제시되면 엄청 고민할듯.
하던 캐릭 놓기싫은 타입..

528 드리프터(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0:48

>>525 그 하고 싶은 거라는 건?

529 시제일호 (ApOp1Mgy9w)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0:57

>>525 그럼 하고싶은 것을 하자

물론, 죄악을 직면해야겠지만

그 직면에서도 에고를 보존한다면야...

530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1:19

지금까지 계속 원창얘기해놓고 막상 원창에서 이벤트 진행중인동안에는 리얼때문에 RP를 못하고 있으니 조급하게 참여했다가 흑흑

531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1:41

>>521

어떤 이해관계가 없다면 사쵸 막는 쪽으로 갈 것 같은데
만약 지금 pc들처럼 흥신소에서 일하고 이런 쪽으로 관계가 있다면.

사장을 배신할 수 없다.
그러나 민초들에게 해를 끼칠 수도 없다.

고로 이 한 몸 불살라 미코시와 마왕을 처단하리.

하며 우주 가지 않을까....

532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2:52

>>527 >>528 >>529

선비로서 완성되는 것.

근데 여기서 사자심충 루트로 하면
그게 안 될 것 같으여.

그래서 그러한 욕망에도 지금 로스트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거고

533 시제일호 (ApOp1Mgy9w)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2:56

그 몸 혼자서? 라고 갸웃할듯(?)

534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3:19

아라사카가 씨x사카가 맞고 미코시 그게 진짜로 끔찍한 거라서

천룡팔부 세계관이랑 단순 비교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소봉햄 결국 후반부에 가서는

개인의 공명심이나 복수심 같은 것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고 사람들의 피가 흘러서는 안된다 막아야 한다

라는 거였으니까

535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3:22

소봉은 가능할듯 (?)

536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4:04

>>533

소봉은 가능할 듯 솔직히.
v보다 더 쎌 것 같음.

537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4:07

일단 타키온에 대해서인데, 전 타키온의 그런 캐릭터성은 예전에 나왔지만, 언젠가 갑자기 진지해질때 엄청난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시점은 타키온이 진지해져야 할 시점이거든요. 회사 전체의 비전에 대해서 논하는 상황이고, 또 그 근간에는 로켓이라는 부분이 잡혀있죠

결론부터 말하면 이상하진 않아요. 아니 뭐 rp를 놓고 이상하다고 말할수는 없죠 다만

많이 아쉽죠. 확실하게 진지하게 바뀌어, 상황을 보고 타키온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좋았을것 같았어요

자신이 아루를 어떻게 봤는지, 그리고 로켓을 쏘아올리는 것과 현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모든걸요

그리고 그 결말이 자신과 아루가 동업자로서 함께 나가든, 아니면 의견차이를 인정하고 빠지든, 아니면 그 3의 길을 선택하든 했으면 했는데

전 그게 약했다고 생각해서요

538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5:24

씨x사카 엿맥이고 전설이 되기 위해서 핵테러 가즈아!!!

하는 거 보면 일단 막으려곤 할듯

설령 원작의 그 강함이 아니라 되든 안되든

539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5:26

>>534

그래서 결국 자살을......
그거 보고 아, 그럴만하지, 정말 고생많았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건

작가의 역량인가....

540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5:59

>>538

그렇기에 대협인 게지.

541 비나 (2Jpr14h7x2)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6:17

아무튼 문향씨 개그캐 라인하르트로오신다면

우리 똑같이 폼은 폼대로 잡은 개그캐로서 잘해봅시다(?)

542 이상 (uszzC2RIVY)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6:29

>>532 如此亦如何(여차역여하)
이런들 또 어떠하며,
如彼亦如何(여피역여하)
저런들 또 어떠하리.
城隍堂後苑(성황당후원)
성황당의 뒷담이
頹圮亦何如(퇴비역하여)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吾輩若此爲(오배약차위)
우리들도 이 같이 하여
不死亦何如(불사역하여)
죽지 않은들 어떠할까.

543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6:32

>>537 확실히 지적하신 부분은 동의해요. 본편중에서도 그랬지만 진지해야할 타이밍이었는데 RP가 헛돌았죠.

54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7:05

결국 선비로서의 완성됌은 대쪽 같음이여라.

545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7:26

>>541

아이아이서!

>>542

此身死了死了(차신사료사료)
이 몸이 죽고 죽어
一百番更死了(일백번갱사료)
일백 번 고쳐죽어
白骨爲塵土 (백골위진토)
백골이 진토 되어
魂魄有也無 (혼백유야무)
넋이라도 있고 없고
向主一片丹心(향주일편단심)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寧有改理與之(영유개리여지)
가실 줄이 있으랴

546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7:48

>>542 과연

미코시 기술을 빼돌려 불사의 존재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 잘 봤습니다

547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8:09

>>54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8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8:12

리얼 때문에 산만한 상황에서 조급하게 참여하는데만 신경쓰다보니

정작 타키온적 마인드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냥 참가를 위한 참가만 하게된 느낌 ㅠ

54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8:22

그리고 그 대쪽같음은 대쪽으로서 완성 되는게 선비고.

대쪽(대를 쪼갠 조각.)

대가리 쪼개짐(?)

실제 역사의 선비또한.

선비는 죽음으로서 완성되는게 선비임.

550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8:31

그냥 레이시아 pc적으로 평가하면

그래도 기대는 했는데, 결국 그정도였다 느낌?

551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8:49

조선 문학 '죽여주소서'

552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8:54

>>549

사직서 내고
아리사한테 푹찍악(?)

553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9:20

>>551

ㅋㅋㅋㅋㅋㅋㅋㅋ

55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9:33

죽지 않은 선비는 그냥.

걍 죽기 전까지 그럴 상황이 나오지 않은 운좋은 사람이고 ㅋㅋ

>>551 죽일려면 죽여라! 크아아악

이 조선 문학이긴 혀.

555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9:49

그 뭐냐 이문향 선비답게 뭔가 하려면 죽어야 하는거 맞는데

이왕 이래된거 지부상소 함 가죠 (?)

556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0:00

뭐
선비로서 완성되는 건 pl로서의 욕망이고.

문향이는 그거에 동의는 안할 듯하다.

557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0:07

날 죽이던가, 멈추거나

558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0:46

스아아아쵸오오오-

죽여주시옵소서어어어-

559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0:51

>>555

내 목을 치거나
전하의 의지를 꺾거나.

내 시체를 밟고가라!

@ ?

560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1:03

내가 차마 배신을 할수는 없고, 그렇다고 부정한걸 막을 수는 없으니

내가 막아설테니 날 찌르든 쏴든 죽이거나

아니면 그걸 그만둬라

561 알토(약팔이) (K4poMqFhCE)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1:09

>>559
데덴-

562 시논 (WzLq7gjtX.)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1:12

아 문향 안나가고 그자리에서 "로어셰크" 해버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