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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
-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
1-49 : 하단의 링크를 참조
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39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44
>1597053267>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52)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10-06 20:58:10 - 2024-10-07 03:38:22
0 벚꽃망령◆h8Wq4lbSKM (6BXRWCNEcQ)
2024-10-06 (내일 월요일) 20:58:10
4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08:45
그냥 레이시아는 이혼 없이, 불륜 사실 묻어버리고, 다시 남편에게 돌아가는 게 되버리는데
전 이 엔딩은 진짜 너무 마음에 안들고
물론 갑자기 그렇게 되면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은
7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09:07
제대로 대화도 힘든 상황이고
그냥 나 혼자 배신했다 치고선 움직일듯
8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09:19
아루예인? (착란)
9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09:35
써틴도 다른 여자들과 묘한 썸씽있는 상황에서
그냥 허무하게 죽고 사라진 이후가 좋을거 같음
25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1:34
오히려 현 이야기 전개중에 적당히 이짓거리를 한다는게
뭔 의미인지 보여주기 위해 죽어줄 인물이 필요할거 같음
29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2:02
동시에 진행할 스토리나 이야기 없으니까
여기에 적합한거 같거든요
30 시논 (WzLq7gjtX.)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2:08
사실은 코렇습니다~ 같은 풍으로
anchor>1597053244>905
이거 가능함?(?)
37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3:15
막,
레이시아가 써틴에게, 우리 이 일 끝나면 아이도 하나 어때요? 막 이런말도 날리고
40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3:59
사자심충 루트로 이 미친 짓을 막기로 결심하긴 했는데
드리프터의 과거 이야기도 다 듣고
자기처럼 갈팡질팡하는 드리프터의 모습도 보면서
안 그래도 동질감과 공감이 가던 드리프터에 대한 기분과 감정이 더 커지면서
그렇게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는 혼자 있기는 두렵다는 무의식적인 자기 욕망 때문에 붙잡는 거에 가까워서
4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4:03
일호를 조작 했다고 하니.
근데 이게 퓨어까지 되는줄은 모르겠고.
아마 일호한테 내 목숨이 위험한게 아니면
다른 PC보다도 아루가 차우선 경호대상이라고 할 듯.
그리고 아루 호위에 대해서는 머 혹시 모르는 일이니 퓨어...
그니까 기초적인 임플란트도 없을 무림인 캐릭터가 근처에 있는 것보다.
써틴이나 아이딜이나 일호 같이 조작 가능할 법한 애가 곁에 서주는걸 더 좋아할거 같고.
45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5:48
드리프터한테 함께해달라고 끌어들인 거 속으로 후회하고 자책하고 그럴듯
46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5:52
지금까지 잠잠하게 잊고 있었던 고담의 스타시절의 전투와 낭만과 브금이 머리 속에 퍼지면서.
4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6:07
이거보면.
적극 찬성파 텐시와의 관계가 볼만할거 같구만.
48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6:17
49 에리 (Nz7BvM.1t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6:22
사자신중충 메타 캐릭터들도
자기가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는 전혀 절대 아니고
죽을 각오를 하고 하는 거 맞죠?
5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6:25
끼얏호우하면서 일 저지르면 되지?(?)
60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7:27
도리도리는 진짜 순진하게 유기가 박사 같이 찾아준다는 말 믿고 갈 것 같은데(?)
66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8:13
드리프터는 유기 배신함? ㅋㅋㅋㅋ
이건 궁금하긴 하네
68 에리 (Nz7BvM.1t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8:19
에리는 오직 닥터하고 같이 해먹고 살아남기 위해
기사도 그것은 오직 닥터만을 위해서다 더럽고 추해도 다 닥터를 위해
해볼까...
73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9:25
아루와 써틴은 자신과 함께한 동료들의 복수다 하면서 하는거고
에리는 자신의 충성심과 기준은 그녀에게 있으니 그녀만을 위해 움직이겠다
이거지
74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9:26
왜 그런 쪽인지 그 이유와 동기가 더 중요한 거 아님?
75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19:33
일단 도망치라고 설득 오지게 조지지 않을까
명령 들어오면 벌벌 떨면서 검 들고
84 서복 (wJLO7zqJj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1:05
'저건 미친짓이다'
'근데 저 미친짓이 불러올 결과를 알고도 가만히 있는 건 양심에 찔린다'
'아라사카야 업보라지만 다른 피해들은 부수적 피해로 넘기기에는 너무 크다'
해서 사자신충 루트 타지 않을까니에
88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1:29
아니면 남편과 아들까지 테러리스트로 엮이니까.
90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1:41
>>80 아들은 오히려 양육권 넘길거 같은데
일단은 (자기합리화긴하지만) 명분상으로는 자기가 하는일이 너무 위험하니까 연관되지 말아야한다여서
94 에리 (Nz7BvM.1t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2:11
남편에게 '갑자기?'라는 의심을 살 수 있다?
천천히 남편에게 <내가 비웠다고 집 꼴이 이게 뭐냐고요!> 라고 화내고 그래서 정을 떨궈야 이혼이 잘된다?
으으으음
102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4:24
지친 눈으로 좀 거리 두고선 한 개비 피우던 영량 보고서
"...왜 이런 시간까지 여기 있나요."
같은 말로 시작해서 몇마디 말 나누고
잠도 안 오는데 새벽 밤 산책 어떠냐 권유할 거임
103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4:31
근데 레이시아 만의 재산은 그리 많지는 않을꺼임
104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5:15
일치하는 동료나 다름없으니
실상 아루의 상처는 자신의 상처나 다름없는건데
106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5:39
아직 말하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사정을 듣지 않으면
미친짓에 합류하는 미친놈들 이죠
10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5:49
말은 저렇게 해도 나가면 제거 당할지 모르겠고 설령 아니라고 해도 해동에 팔아먹을 가능성 있음.
정 손을 안댄다고 해도 지금의 내가 별개로 살아간다면 잘 살 수 있을지 걱정되는게.
마고의 잔당들은 내게 인사 한마디 없었고 해동은 걔들 때문에 날 더 조지려 할거임.
그럴바엔 얏바이급 넷러너 아루의 밑에서 보호 받는 것이 더 낫다.
까지가 이성적인 생각이고.
감정적으로는 짜증났음.
111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6:40
그나마 가지고 있는것중에서 제일 비싼게 아파트?
11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6:41
그럼 지금은 써틴이 단순 고용주 정도가 아닌.
아루를 전우고 동료라고 진정으로 생각함?
114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6:59
죽어서 혼이 향하는 곳이 저승이 아니라 인조저승 미코시
자신의 사후 그 혼이 농락당하고 변조되며, 이 잦같은 세상에서 풀려날 수도 없다는 분노와
부차적인 피해로 인해서 죽을 수 많은 이들과 후폭풍으로 인한 대혼돈
그레텔은 어떡해야하지. 대답해줘 한나.......!!!(개소리)
118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8:21
그냥 적당히 합의하에 재산분할하고 나왔다 정도로 하지 않을까 싶음
120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8:58
그러면 어디 꽤나 걷고난 후에
'이런, 지쳐서 힘이 없네.'
'조금 쉬어가도 될까요?'
같은 말 좀 해두고 몇마디씩 말 오가면서
외투에서 꾸깃꾸깃한 광고지 같은 거 뒷장에
<이딴 일, 정말로 못해쳐먹을 개같은 일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같은 거 적어서 보여줌
121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29:11
홀 호스가 이혼해라고 말한다는데
ㅇㅇ 이혼하는게 맞음 pl이 봐도
이건 가족끌어들이는거 미친짓임
126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0:34
자신의 마음이 남편보다 써틴에 가까우니까
하는 자기합리화에 가깝긴 하겠죠
정말로 남편과 아들을 생각해서라기 보다는
12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0:38
우리 가족놈들은 X발 그걸 숨기고 비밀로 하다가 이렇게 되었는데.
날 믿을 이유도 없고 걍 부하직원 C 정도인 내게 이런걸 함께하자카네.
라는 기분도 없던건 아니라.
뭐 감정적인 것보다 이성적인 이유가 좀 더 크지 싶기도 한데.
13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1:26
>>115 와타시는(?)
만약 동기 알게 된다면(?)
132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1:58
>>129 맞음 이기심 있는 캐릭터 맞음
135 서복 (wJLO7zqJj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2:48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 할 일은 아니군요.>
라고 짤막하게 적어서 돌려주겠지
138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3:25
뭔가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 써틴과 재혼은 바로안한다 치더라도
140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4:00
역극에서 이혼하기
역극에서 재혼하기
역극에서 사별하기
4관왕 가즈아!!!!!!
144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5:22
순전히 자기 이득때문에 걍 나가거나 발빼면 될걸
수많은 사람들을 처죽이는걸 걍 나 사는데 이득이니까 한다는건
기업인들과 다를바 없는 끔찍한 존재지
147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6:05
생존으로 인한 추가적인 동기가 '언니새끼한테 캐묻는다'
그리고 여기서 동기만큼 그레텔 pc에게 있어 중요한 게 특유의 사후관
후세는 좀더 나은 세계로 다시 태어나면서 대의같은거 반절과 정당화 반절이 스껴서 장사 지내고 그래서
이거에 따르면 미코시 테러는 응당 자기가 해야하는 일이 맞을텐데
문제가 있다면 그레텔은 개막장으로 치닫을 수 있는 행동원리를 이런저런 걸로 억누르거나 하고 있던 녀석이라서
제기이이이이일 pl의 뇌를 아프게 하지 말란 말이다아아앗(아무말)
148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6:31
그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아라사카를 완벽하게 적대하는 길을 가는거만큼
이 세계에서 자살행위가 없음 ㅋㅋ
150 아이딜 (Hc5BTcJ0Ho)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6:45
미코시 들어가는건 소울킬러로 인격 데이터 추출한 후 보내야함
15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6:45
즉 혈통의 힘이야...(?)
153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6:47
아무튼... 생각해보니까 유기 목적을 드리프터가 모르면 배신 당일이 되었을 때 드리프터가 좀 심하게 얼탈 것 같거든요? 배신 예정 커밍아웃은 언제 하실 예정?
157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7:28
당장 아루에게 목숨잡혔으니 조용히 따르는척 하다가
그녀의 속박과 문제에서 빠져나올 넷러너나 다른 뒷배를 마련한다음
본격적으로 아라사카를 죽이는 큰일이 되기전에 발 빼는 루트죠
16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7:51
헉 이유 수정해야겠군.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아루에게 보호 받으면서 아라사카에게 칼 들이대는게.
말은 저렇게 해도 나가면 제거 당할지 모르겠고 설령 아니라고 해도 해동에 팔아먹을 가능성 있음.
정 손을 안댄다고 해도 지금의 내가 별개로 살아간다면 잘 살 수 있을지 걱정되는게.
마고의 잔당들은 내게 인사 한마디 없었고 해동은 걔들 때문에 날 더 조지려 할거임.
보다 더 리스크 있고 위험한걸려나.
163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8:46
그 사이 유기 목적이 뭔지 최소한 유기가 숨기고 있는 게 있는 거 같다 정도는
하다보면 드리프터도 눈치챌 수 있게 RP를 해야겠죠
164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8:47
아라사카에게 찍힌다는건
그냥 모든걸 떠나 언제 모가지 날아가 죽을지 모른다는것과
따름없어서 그럼
16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8:48
아하 오케이 참고 하겠음.
내가 아라사카가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 모름...(?)
싸펑 77인가 안해봐서(?)
166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9:10
소울킬러 추출작용은 알면 고민 좀 때리겠지만. 음
제길 언니만 찾으러고 왔던게 어떻게 이렇게 일이 커졌(ry)
167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9:25
죽이려고 맘먹으면
대충 넷러너나 용병 보내서
벙커안에서 커피마시는데 갑자기 퀵핵맞아 머리 태워져도
이상할건 없음
168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9:34
지금 정한 게 사자신충 루트랑 드리프터한테 저리 말하며 붙잡을 거 같다 정도 밖에 없고
이제 앞으로 흥신소가 어떻게 굴러갈지도 미지수라 확답해드리기가 힘들어서
16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9:41
써틴 죽으면 개쩌는 넷러너가 되어줘(쓰레기)
170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9:58
농담이고 pc 머리 풀가동해서 어찌저찌 캐치해보겠슴다
174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0:14
지금 '우리 미코시 뿌순다!!'딱 원대한 이상하고 폭탄 하나만 떨렁 있으니까......
177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1:16
181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1:57
중국영화 스타 되고 싶은 애와 금마리는 아루의 계획에 어떤 감상임?
찬반?
182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2:24
이런 엄청난 사태를 눈감고 떠날 수는 없고 지켜는봐야겠다 정도인데
어차피 진행하다 보면 이놈들 진짜로 그 미친 짓을 할 생각이구나
막아야겠다는 다짐은 더 굳어지면서
드리프터 볼 때마다 '지금이라도 드리프터랑 같이 뺄까' '왜 드리프터를 끌어들였을까'
하면서 눈동자 떨리고 그럴듯
183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2:24
그런 눈들에 웃으며
'아가씨는, 아직도 그리 어리네.'
<그러니 난>
'이런 몸이 좋을 게 뭔지, 당 아가씨처럼 개조할 걸 그랬나?'
<미친 짓 좀 해보렵니다.>
라 말하면서도 써둔 채로 서복을 바라보고
서복이 흥미가 있거나 고개 조용히 끄덕이는 등으로 아니면 들어는 보겠다 말하면
'아이고, 이런 말들 하는 것도 실례인가.'
<개같은 일을 하려하면 나도 개같은 일을 벌여 막아야지.>
'그래도, 이런 한탄 들어줄 게 당 아가씨 정도라 그럽디다.'
<어떻게든 상황을 봐서 루 사장님을 찌를 겁니다.>
'어디, 여기에 내 옛날 아는 친구가 있어봐야지…'
<그러니 마음 쓰지말고, 나가요. 나나 나처럼 생각할 몇명도 있겠고 알아서 해볼라니.>
같은 식으로 써서
마음에 짐 될 거 조금이라도 빼게 하려고 한 다음
나가는 거 권유할듯
184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2:49
앞으로 30어장은 거뜬히 채울듯?
192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3:51
전자면 어느정도 '협' 의 개념이 있어서 막아야 한다 생각하고
후자는 하필 그 '미코시' 때문에 맹렬하게 부셔버려야 한다고 할거임
193 아이딜 (Hc5BTcJ0Ho)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4:04
는 상관 없는데
인명을 아예 신경쓰지 않는건 안하려 할것
195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4:29
지극히 PC들과의 관계와 상황속에서 유동적으로 변할듯
201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5:26
'나 혼자라도 이놈들을 막아야한다...!'
이러면서 속내 숨기려하고
205 비나 (2Jpr14h7x2)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6:13
사악한 미제국주의자의 심장에 용기와 신앙을 가지고 테러하러 가는 지하드의 최전선에 선 전사 된기분
206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6:15
208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6:48
거기다가 핵미사일을 가져다 박을 계획인거지
213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8:06
2. 가족에게는 상속 포기 각서 쓰고, 자기 너무 위험하니까 찾지 말아달라고 하고 떠나기
이정도 할듯
217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9:15
재산분할하고 남은 돈은 적당히 자기 거기서 생활비로 쓰든, 아님 아예 회사에 전부다 투자하고 꼬라박든 할듯
218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9:26
지금 ㅈ나 내적갈등중이라.
내일되면 사자심충 루트로 바꿀 수도 있음.
219 서복 (wJLO7zqJj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9:38
<사람을 아직도 방년을 갓 넘은 아가씨로 보는 건지는 몰라도>
<이대로 나가는 건, 그게 몇이든 사람이 가만히 죽는걸 손 놓고 보는 꼴이란 건 아는 나이이니.>
<도망쳐서 마음 졸이며 머리 싸매느니.>
<그 알아서 해본다는 일에 손 하나라도 더하죠.>
할듯
입으로 하는 대사는 머리가 안굴러ㄱ(ry
220 에리 (Nz7BvM.1t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9:40
영연방의 아틀라스가 무력만으론 최강이라고 자처하긴 하는데
종합적인 힘으론 아라사카가 그래도 1위고
22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9:43
후자는 왜? 파파라도 미코미코에 있음?
>>193 근데 그 노력을 어느정도 하냐의 비중도 있긴 함.
연구비나 인력에 대한 투자라거나.
하긴 하는데 별수 없으면 걍 지르지 머 ㅋㅋ 정도의 가벼움도 있으니.
225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0:41
글로 적으면 뭔가 더 명료해지거든요.
226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1:43
아무리 해도, 이건 이혼하는게 맞는거 같음
어짜피 하이난에서 계속 있을텐데, 직접 홍콩가서 면대면으로 볼 수 있을때, 이야기하고 찍는게 맞아보이고
227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2:00
여기 어장에서도 아틀라스라는 아예 군사력으로 제일가는 기업이 있으니 막 압도적이진 않음
아라사카가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이유는
정보력이에요
228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2:42
이건 겉으로의 금전적 이득보단 결국
기업과 기업사이 국가와 국가사이의 정보력을 얻는데
치중되어있음
229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3:00
문향이 입장에서 생각해볼 때.
흥신소가 진짜 끝까지 가려할 때
사자심충 루트면 그 순간에 배신 때린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니까.
막으려고 하면
처음부터 대놓고 막겠다고 말하고 막아서는 게 정도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대충 그런 이유가 떠오름.
230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3:14
그러면 한두번쯤 말려보다
못 꺾겠단듯이 헛웃음 짓곤
'어이쿠, 이제 제대로 동료된 느낌이 드네.'
'적응은 못한 거 있어요? 나만 믿으십쇼 당 아가씨.'
'내가 여기 최고참이거든.'
'그 최고참이 스물쯤 되지만 아무튼' (중얼)
정도로 말하곤 함께하는 암묵적 합의 좀 되고
돌아왔단 걸로?
23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3:18
이상은 쟤네가 사보타주 할 때 런치는게 가장 적절할듯.
(?)
233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3:31
특정 개인과 장소의 대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건데
236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4:41
막대한 블랙옵스 인력을 이용한 아라사카는 강력한 정보력을 가지고있고
그 정보력을 기반으로 다른 여타 산업과 사업에도 이득을 챙기고 있음
237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5:14
가장 현실적인 루트인 건 맞으며, 곁에서 지켜보며 방관하지 않고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끌어보려는 건 맞으니.
이것도 가능성은 있어 보이긴 하지만.
24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5:56
좀 제일 부평초 같은 느낌이긴 하던데
246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7:30
시킨 일은 적당히 하겠어도.
247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7:34
제조업, 은행업, 정보기관등의
우회적인 부서들에 힘을 쓰는것도 그런 이미지 인거죠
25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7:54
어설프게 접근 했다간
아루한테 고자질 엔딩이자너 ㅋㅋ
252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9:02
지금 사자심충 확정난게 유기, 드리프터, 영량 그리고 사복인데 이 중 그나마 영량이 가능성 있으려나
253 에리 (Nz7BvM.1tY)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9:07
인! 너를 사랑했을 주검의 가족들을 잊은 거야!? 라고 말할까
다만 에리의 미래, 아직 미정이라
257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1:26
정면으로 강하다기보단 (사실 정면에서도 존나강함)
보안과 정보에 힘을 많이 쏟는거죠
260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2:08
조금 꼼수일 수 있긴 한데, 그냥 아무것도 모르니까 지금
그냥 해동으로 돌아간다 선택해도 됨
263 서복 (wJLO7zqJj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2:34
사자신충 루트가 유일한 길처럼 보이는 지금은 그렇고
다른 루트 제대로 생각나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게
264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2:48
265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3:00
아무것도 모르니 해동으로 돌아간다.
...pc는 그래도 되는데 pl적으로 용납하기가 좀....
어차피 로스트인 건 똑같고.
266 예인 (Cz..7Nif8w)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3:03
헉
영형이 아루사장님을 믿지말라고한다니
역시 아루사장님이 말했던게 사실이었어
영형은 흰머리면 누구나 잡아먹으려든다는게!
268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3:53
그래서 진짜 로켓쏠 수 있는 준비가 순탄할거라고 생각 안하고
진짜 중간에 뭔 일로 파토날 수도 있음.
뭣보다 내일 먹을 밥 살 돈도 없는 것들이 벌써부터 조니 실버핸드된 것처럼 군다고 말할지도.
269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3:59
오케오케-
나중에 그러면 바뀌는 거고ㅋㅋㅋㅋ
일단 본편 반영?
>>266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
272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4:32
로스트하거나 맞서싸우거나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중이라고 이미 말을 하셨으니까
273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4:38
지금 결정장애 오는 건
로스트 하냐 마느냐의 문제라서
맞서 싸우는 건 확정임.
로스트해도 npc적으로 맞서싸우려하겠지....
그걸 키퍼가 반영하진 않겠지만
274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4:51
그냥 그 얘기 자체를 다들 안할듯 하네요
보안이 중요한건데 이제와서 말할건 없고
277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5:26
자기 기준에서 최선은
아루 찌를 상황까지 안 가고
적당히 더는 넘을 수 없는 난관 만나고
이 목적이 흐지부지되는 거일도
278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5:28
281 아리사 (7aix602Gp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6:02
문향 성격상 핵으로 미코시 날린다. 인명피해 생각하면 반드시 막아야겠지만
막는다를 선택하면, 아라사카가 문향 노릴 때 흥신소도 피해보는데, 흥신소는 끝까지 남겠다는 문향이 억지를 들어준 은이 있어서
사자심충 루트 가면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격이라서
어느쪽이던 선택하기 힘들듯
288 비나 (2Jpr14h7x2)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7:06
"이야 어디 갔나 했더니"
"좋은 소식 물어왔구나"
"어디…"
"그 기특한 친구 좀 볼까…"
해서 역으로 수상한 지원이 들어올수도 있음(?)
289 에리 (Nz7BvM.1t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7:21
다만 해동에서 갑사들이
흥신호 68 너희들 죽어라 칼질 하러 올 가능성은
문향-마고 사건 만으로도 있기는 한데 음음
290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7:36
막는다고 하면
역사의 대죄인으로 남는 걸 막는 걸로 은을 갚는다 칠 수도 있긴 하다고 봄.
후.
어쨌든 사자심충 pc가 총 몇 명이죠?
292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7:57
호스는 어떻게 반응하려나~
294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8:15
그 왜구 새끼들의 최중요 프로젝트에다가 핵을 쏴서 조지겠다는 기특한 친구들이 있다니 허허허
(?)
298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9:01
"애야, 말을 그럴듯하게 하는 사람은 많단다. 실제로 그것이 핵인지도 불명확한데다가, 정말로 그걸 할 수는 있겠니"
"아라사카를 너무 우습게 보지마렴"
301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9:21
흐음. ㅇㅋㅇㅋ.
이건 누구 하나는 정면에서 반발해줘야겠네요.
딱히 다들 로스트할 생각은 없는 듯하고.
302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9:22
사쵸도 벨벳이 '나 중간에 나가도 됨?'에서 'ㅇㅇ 꼴리는대로'갈겼으니까
하다가 중간이탈 정도는 너그럽게 봐주려나(띵킹)
308 아리사 (7aix602Gp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0:23
30명 중에서 배신하겠다는게 2-4명 정도면 인망 대단한거지
오히려 이정도밖에 안나오는게 이상한거
309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0:50
갑자기 사장이 911 테러 한번더 하자는데
꽤 많은 인원이 따라가는 것 자체가 이미 인망 좋은거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311 이상 (uszzC2RIV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1:40
다 똑같은 이유로 사람 죽는거 싫다 정도인감.
313 아리사 (7aix602Gp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2:17
정보과처럼 목줄을 잡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나 911할거임~라고 공표한
아루가 진짜 이상한거지
315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2:47
서로간의 입장을 말하고
설득해보고
근데 솔직히
일단 쏘면 확실하게 미코시랑 영혼의 마왕 조질 수 있는 타이밍에
인명 피해 방지랍시고 쏘지 말라고 하면, 아루 그냥 씹고 발사시킬 것 같긴 해.
316 이상 (uszzC2RIV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2:48
내가 싫어하는 나라 위에서 터질지 모르고.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상황인거고.
318 이상 (uszzC2RIV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3:33
아라사카 ㅈ되는건 좋달지.
애초에 미코시의 존재유무가 선비로서 용납됌?
320 아리사 (7aix602Gp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4:04
걔네들도 사람이라서 누군가 사람들 많이 죽지만 자기들 대적인 아라사카 멕이겠다는 계획을 듣는다면
'그래? 방해 안할테니 열심히 하라고 해'라고 넘어갈 확률이 높음
321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4:59
안됨....
그 뭐냐.
죽은 자의 인격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까지는
그 데이터 세계가 낙원이라는 전제하에 융통성을 발휘해볼 수는 있겠는데.
그걸 맘대로 수정해서 업로드하는 건
용납이 좀....
323 예인 (Cz..7Nif8w)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5:07
그들은 우리의 대의에 신명을 다해야하는 법.
그들의 죽음을 기억하고 명복을 빌어줘야하는것이다!
325 이상 (uszzC2RIV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5:55
종교에 따라서 존재 자체가 용납할 수 없는 그런걸텐데.
326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6:55
그레텔이 마지막에 마지막에 핵쏜다 파에 서면 저 미코시 때문임......
327 이상 (uszzC2RIV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6:58
ㅇㅇ 해동은 한다면 그것만 어찌 해보고.
지원이라는 명목의 감시 하겠지.
329 이상 (uszzC2RIV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8:23
ㅇㅇ 문향으로서는 저걸 막겠다면
아, 그래서 넌 아라사카가 망자의 혼을 마음껏 주무르는게 좋나보네?
정도의 대항법은 생각해야할듯.
330 아리사 (7aix602Gp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9:14
실버핸드나 V급의 전설이랑 맞먹는 명성 쌓을 수 있는 거라서, 그럴 수 있다면 자기를 이용하고 버린 소브오일에도 복수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어서 전적으로 핵쏘기 찬성파
331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9:30
아루 최고령도자 동지의 폭풍을 부르는 핵미사일 대작전
으로 엄청난 인명 피해와 대혼란이 찾아올 미래를 막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거죠
332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9:41
그건 나중에 영의정 되고 세계연합군 조직해서
미코시와 영혼의 마왕만 고로시하면(?)
333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0:02
본편 어장이 40개나 갈리고 잡담판도 50개 넘게 갈렸는데 주기적으로 참가하는 사람이 아직도 30명 정도임
334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0:08
그걸 쳐부수려고 죽음이나 위험들을 대부분을 떠넘긴단 것 자체가 엿같아서 그럼
337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0:30
성정 자체가 '그래서 수십만 학살 감당 가능함?'하면 좀 멈칫할 부분도 있는 pc라
아니 Pl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걸리는 건 꽤 있어가지고
338 아리사 (7aix602Gp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0:50
'도의에 어긋나니깐 안된다고? 은인인 아루 사장을 배신하고 미코시라는 개짓거리를 저지르는 아라사카를 돕는 네 행동이 무슨 도리냐!"
라는 말에 반박할 논리를 가져야함
341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1:29
미코시가 끔찍한 건 맞는데, 그렇다고 핵을 쏘고 사람들 잔뜩 죽이는 건 어떤가 싶기도 하고
342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2:00
아루의 설명이나 핵미사일로 아라사카라는 메가콥을 친다라는 사실만 놓고 봐도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 따윈 내다버리고 짓밟아도 좋다
라는 자세이기 때문
344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2:45
저걸로 인격을 가진 자들은 불멸의 존재들이 되어버림
제3자 입장에선
345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2:54
막대한 핵 여파로 촉발될 전쟁이고 기업간 그런 것들 생각하면
어디 한 지역만의 이야기는 안될듯
347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3:18
348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3:25
암튼 그레텔의 스탠스는 대충 pl놈이 '고도의 유연성을 갖추며 임기응변으로'잡고 있는 상태라서
349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3:30
수명이 똑같진않아도 언젠간 죽는다는 필멸의 운명만큼은 똑같은건데
351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4:07
내려온 것 자체가 민생을 위해서인데 (내려온다니까 진짜 천룡인 같긴 하지만)
그걸 포기하면 안되지
352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4:17
윗대가리 같은 끔찍한 인격을 가진 놈들이 불멸에 가까운 삶을 구가한다는 거라
353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4:26
그걸 파괴하고 그 부패 국가 기득권을 흔들어 엿먹이기 위해 테러를 하겠다
이 테러로 수십만이 죽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전쟁이 일어나 수억, 수십억이 고통의 구렁텅이로 떨어질지도 모르겠다만
난 그 프로젝트랑 윗놈들을 조져야하니 상관없다
라는 거니까 결국에는
355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4:45
민생도 이유의 하나임.
그리고 예인은
저거 찬동하는 시점에서 해동혐을 정당화할 근거가 좀 희박해졌다고 생각함.
358 예인 (Cz..7Nif8w)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5:18
지금까지 우리가 의뢰를 수행하면서.
그 상대에는 실패의 책임을 지고 죽은 사람들도 나왔을텐데.
10명의 희생은 괜찮지만
10만명의 희생은 안되는거냐고도.
인은 순수하게 물어볼듯
362 아리사 (7aix602Gp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6:08
아리사 입장에선 안그래도 문향이 죽일 정도로 싫었는데
흥신소, 아루 입장에선 반역이나 다름없는 계기를 준다면
얼씨구나!하면서 바로 칼찌할거임
364 예인 (Cz..7Nif8w)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6:25
애초부터 혐오에 정당한 이유가 어딨겠어.
그 어떤 이유로도. 혐오는 정당화할 수 없는건데.
365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6:25
설령 자길 받아준 사장과 지금까지 함께 지낸 동료들의 뒤에 칼을 꽂는 한이 되더라도
저걸 용납할 수는 없단 거임
373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8:10
기꺼이 받아들이지 않을까.
그거 칼찌는 자기가 감내할 대가인 거니 어쩔 수 없고.
>>364
ㅇㅇ
고런고로 정중하게 사과를 요청합니다(?)
자, 이제 누가 진짜 중원의 적이지(???)
37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28:18
처음에는 그러다가 적당히 '타협'하고 좀 대충대충하고
그래도 어쨌든 그러려는 마음까지는 '나름대로' 유지는 하려고 하는
그런 애매한 무브로 가면 어케함?(?)
글타고 위선은 지키며 아예 버리려고는 안해도 힘들면 조금은 타협하면서
이 정도 희생은.. 음. 정도의 자세.
378 예인 (Cz..7Nif8w)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0:15
그러려면 자신의 조상을 확실하게 부정하는게
먼저 해야하는 일이라는것
384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1:40
일단 레이시아는 남편에게 가서 이혼하자고 말할꺼임. 당연히 이유는 자기가 하려는게 너무 위험해서 그러니까 우리 이혼하자
그리고 그걸 들은 남편인데, 이혼을 거부할꺼에요
왜냐면, 자긴 애초에 당신이 저 세계로 들어갈때부터 각오 다했다. 그냥 죽는거만으로 끝날줄 알았냐. 하다보면 은원이 쌓이고 그 원이 가족을 향해 날라올때도있을텐데
그거 각오 안했겠냐,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 거보면 무슨 메가콥과 싸울 각오 하는것 같은데, 난 당신이 세상 전체와 싸우더라도 끝까지 함께 있을꺼다 그럴꺼임
389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2:23
자신도 지금까지 자신의 안위와 이득을 위해 검을 들고 손에 피를 묻혀왔단 걸 부정할 생각도 없고 인정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이 행위가 실현되었을 때 불러올지 모르는 파멸적인 피해와 혼란은 선을 넘어도 너무 심하게 넘었다
나 또한 죄인이고 악인이라 하더라도 그 최악의 선만큼은 넘어서는 안된다
39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2:32
그냥 심플하게 복수면.
걍 그걸로 납득 되는구나.
393 드리프터 (D2wpbxgl8I)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2:45
장기 프로젝트: 미코시 파괴 작전
떴네요!
394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3:06
그리고 자신의 외도를 후회하면서도, 다시 이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써틴과 관계는 접으려고 하고
그렇게 좋게 좋게 가면 될꺼라고 생각하고, 하이난으로 떠나는데
거기서 써틴에게 몸과 마음 다시 주고, 외도로 이혼하는 전개 갈꺼임
396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3:16
거기서 청소년 할인으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홀 호스가 말한건 좋은 아이디어로 볼려나.
애들 생각 폭주하기 쉬운데 정리할 시간을 줄 필요는 확실히 있었으니까.
39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3:59
연구에 일부로 펌블 띄우고 진척속도 늦춤?
(?)
402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4:28
'거 까짓것 도둑질 해버렸는데, 도둑질은 되고 살인은 안되는 겁니까?'
'거 까짓것 강도살인 해버렸는데, 강도살인 몇명은 되고 화학테러로 수십수백 학살은 안되는 겁니까?'
같은 맥락이니까
404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4:45
뭐냐 바로 이혼도장찍으면, 남편이 너무 좀 추해
남편은 억울해야지 추하면 안됨
408 예인 (Cz..7Nif8w)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7:43
부정은 쉽게 가능함.
다만 예인에게 있어
사람의 목숨이 무거운건 사실이어도
몇명의 목숨인지는 별 다를게 없는거고
409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8:04
음......
일단 그건 멸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럼에도 그런 발언을 한건 문향이의 잘못이며 제 잘못인 건 맞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금 사과드립니다.
굳이 저 말 뒤에 (?) 요런 거 붙인 건, 장난스럽게, 분위기 다운되지 않게, 그래도 좀 불편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해서
그렇게 단 거고. 이게 진심으로 한 말이 아니라는 걸 전하려고 했던 건데.
만약 전해지지 않았고, 제가 지금까지 한 레스들에서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건 제가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 거고, 잘못한 거니 그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조금 유하게 말해주면 안될까요?
pl과 pc를 분리시켜서 생각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분리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기 마련인데.
예인pl이
예인은 해동혐이라 문향한테 이렇게 한다, 문향이는 이래서 문제다 를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고.
거기에 더해 이번처럼 문향이 멸시했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건.
제가 그릇이 좁아서인지 불쾌감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예인 pl이 하는 말이 분명 틀린 건 없고, 저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예인 pl 레스로 문향에 대해 나올 때는 십중팔구가 비판이라서, 감정을 안 섞는게 점차 어려워집니다.
410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8:13
은행강도가 생화학테러로 수백, 수천명을 죽이려는 계획을 짜는 테러범을 보고
'와 씨바 나도 강도 새끼긴 하지만 저건...'
하고 막으려는 심보긴 함
411 비나 (2Jpr14h7x2)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9:12
돌아와서 서틴이랑 불륜 2트하기 전에
묘하게 기분 싱숭생숭해있으면
비나가 가서 뭔 일 있냐고 물어본 다음에
불륜하고 나서 또 뭔 일 있냐고 물어봐야지(?)
412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9:12
다르게 보면
더 많은 생명을 위해서 더 적은 생명을 죽일 수 있는가와 비슷한 문제가 되죠
413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39:27
뭔가 바로 딱 되는 것보단
좀 더 잡거나 튕기고 당기고 그런 게 좋죠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함
416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40:38
'이미 10명 죽였는데 100명, 1000명 더 죽이는 건 안되는 거냐?'에 대해서
그러게?
그래도 그건 아니다.
라는 걸로 나뉘는 거지
420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41:37
그래도 여기까지 서로 말하고 대립했으면
이미 말로 어찌할 때는 끝났고
서로의 뜻은 알았으니 생사결이든 아루 암살이든 들어갈듯
다른 이에겐 옳지 않을지언정 자신에겐 옳은 일이고
422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45:21
내로남불이라 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예인 pl이 쓴 문향 비판에 대해서도 예인 pl은 나름 장난스럽게 쓴 것도 많을 테니까요.
제가 그러한 레스를 보고 감정이 상한다는 건
예인 pl도 제 장난스런 레스를 보고 감정이 상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죄송합니다.
423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2:45:57
439 그레텔 헥센훈트 (Dpzmtx9/uY)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1:44
전쟁이고 뭐고 대혼란 대학살은
좀 더 나은 세카이를 위한 제물이니까
역시 미코시는 박살내는 게 맞는 것 같다(아무말)
441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1:50
하면서 감격하고 그럴 거 같은데(?)
445 예인 (Cz..7Nif8w)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2:48
엣 미안해요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다른 일이 있어서 또 늦게봤네요.
지금 영화관에 온지라 간단히 사과드리고. 다음에 한번 더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 말이 상처가되었다면 죄송합니다.
446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3:14
그냥 종말로 향해 질주해나가는데
뭐 사랑의 독점 바람 이런거 신경쓸바엔 말 그대로
걍 자기 욕망 풀려고 여자 만나는거에 불과하게 변할거라
448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4:52
괜찮습니다.
어차피 문향이 로스트각 낭낭하니까요.
이 주제로 감정 상할 일도 얼마 남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보이니 조용히 덮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449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7:19
그냥 하루하루 살기나 하자 마인드다가
막상 아라사카에다가 빅-엿을 맥일 수 있는 수단이 눈 앞에 들어오니까
하자! 저질러버리자! 퍽유 아라사카!!
불이 붙은 거 같긴 함
453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vLP204Yb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9:07
그 때 써틴이 하려던 것도 빠지려는 사람이 나오면 죽이려고 했던건가?
써틴도 폭주할지도 모르는 타이밍을 컷하고 침착해질 시간을 번거니까.
455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9:29
드디어 pc 각자가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 복합적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내릴 상황이 되었는데
456 예인 (Cz..7Nif8w)
2024-10-06 (내일 월요일) 22:59:57
문향 Pl에게는 진짜 죄송해요
사펑 세계관에 떨어진 선비라는 감성이 너무 흥미로운바람에
제멋대로 막 과한해석과 생각을 하면서 상처를준것 같네요.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
459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1:17
사실 이번 이야기 자체는 여러 의견이 나올지언정
지극히 '장르에 충실한' 이야기에요
462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1:58
당연히 무협도 사이버펑크도 이런 단순한 이야기를 쓰는 장르가 아니니
464 시제일호 (ApOp1Mgy9w)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2:10
이 무친 플랜에 대한 각자의 마음의 기로가 요동친다
468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3:32
상처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덕분에 제가 다시 생각했던 것도 많았고 좀 더 복합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으니까요.
앞으로 조심하는 건 좋지만
이 일로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러한 해석이 있었던 덕분에 지금의 이문향이 있는 것이니.
저도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469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4:15
적당히 집단에 구겨 설수 있던 인물들을 다루는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본격적인 '생각' 을 요구하는 부분이죠
470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4:51
원래부터 그런 극단적인 캐릭터는 소수고 이야기에서도 타인에게도 영향을 끼치긴 어렵죠
472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5:24
새 캐릭터 시트나 한 번 작성해봐야겠군.
크아아아악!
내 레벨! 기껏 5렙까지 찍었는데! 초기화!
473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5:42
그냥 목숨 빚졌다고 웃으며 물에 풀어진 계란처럼 있진않음 ㅋㅋ
475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6:06
장문인이나 방주가 어떤 마공 가져와서 이 마공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관료를 죽여 폭정을 끝내고 복수를 이루겠다!
하는데 그 마공의 존재만으로 무림이 크게 혼란해질 수 있고 그 관료를 죽이는 계획에서 수많은 민초들의 목숨이 희생될 수 있는 와중에
누군가는 장문인/방주의 뜻이니 의리에 따라 끝까지 돕겠다는 거고
누군가는 부패하고 타락한 관료를 죽이고 복수하겠단 뜻에 공감해 열렬히 동참하는 거고
누군가는 고민해봤지만 역시 전 무림을 흔들고 민초들의 피를 흘리게 할 이 작전을 용납할 수 없어 막으려고 생각하는 거고
이런건가
476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6:14
천하를 불태운 마두의 계략을 알지만
그래도 그 마두가 자신의 목숨을 구했으니 그를 돕는다
라는 협객에 가까운 발상이고
481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7:35
리얼이 바쁘셔서 RP가 종잡기 어려우셨는데
타키온은 꾸준히 이 모든일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음
48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7:42
솔까 다음부터 써틴 RP가 제일 기대되긴 함.
겉으로 제일 많이 바뀔 애라고 생각해서.
얼마나 빠릿빠릿해지고 얼심히 적극적으로 하는지.
483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7:43
굳이 여기에 남아있었던 이유가 뭐였어요?
484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7:45
485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8:20
애초에 여기가 로켓 만드는 회사도 아니었고
486 알토(약팔이) (K4poMqFhCE)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8:34
지금 상황이면 무조건 셀수없이 다죽는 작전 확정으로 하셨는가?
위성 부수기 목표가 성공하는 쪽이 문향에게는 받아들일수 없는 상황이란게 문제고.
488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9:08
근데 굳이 이 흥신소에 와서, 아루에게 로켓을 만들게 예산이랑 연구소 편성해달라는 이유는 있나요?
490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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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三ﾆ／ |三三∧/ /∧ ／／ ＼ ＼三三三|| ｀ ‐- _三≧x_／ / | ヽ
‐- 二_￣ 冖￢―--‐￢ ´ l三ﾆ/ ∨//∧´ |l＼＿＼三三||≧=- ＿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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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ﾆ三三三三三三三.|=/ |||￣ヽ,＿ ||| ＼三||三三三三.＼＼‐- //_≧ｘ
＿_／三三三三三三三三三|/ ｀l ||| |_／＼..||| / ∧ヽ|三三三三三 ｀ ｰ≪三三三≧ｘ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イ /'|、 |||. ∨//∧|| / ／〉三＼｀ ‐-= 三三三三≧ｘ=三三三＼
.. ／三三三三三三三三三／／ /ﾆ{ ｝ ||| ∨//∧ / /三三=| 、 ＼三三三三≧x=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 l ｌ {三.} ||| ∨//∧ ＼三三＼＿ ＼ ＼三三三三三≧x=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 / |､ノ=/=======ェ====ェ=|//|//〉====/三三三=∨ ヽ ∨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 / / V三〉=======エ====ｴ=|//|≠====〈三三三三く ｝ ∨三三三三三三ﾆ＼三＼
이 양반 할듯
491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9:46
로켓 회사 하나 창업하는게 타키온은 맞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49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09:52
자신의 목숨만을 위해- 라는 느낌의 캐릭터성은 좀 안보인다 싶은.
494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0:21
>>475 같은 뚜렷한 경우가 소수고
장문인/방주 뜻이니까 까라는대로 까야지~ 부패한 관료를 죽이러 간다니 멋진 걸~
이 정도긴 함
498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1:23
그건 의논할 필요가 없어요.
키퍼가 아무리 인명피해 없는 작전으로 진행할거라 말해도
메타적 정보니까.
못 써....
지금 봐야하는 건
문향이 입장에서 저 핵폭탄 작전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를 생각해야해요.
500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2:15
ㅋㅋㅋㅋㅋㅋ
????? : 나는 경들을 사랑하고 있다. 고로 파멸시키겠노라
라는 말 떠드는
개그캐가 되지 않을까.....
501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2:38
503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4:21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문향이가 흥신소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정면승부 벌이는 쪽이 가장 그럴듯하지 않을까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 중
그렇게 결정적인 건 아니라서
pl이 정하면 사자심충 루트 얼마든지 갈 수 있기는 한데.
504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4:36
위험한 적들로부터 방회의 구성원들을 몇번이고 구해내고 천하제일방회 수준으로 명예를 드높여준 방주도
오랑캐의 혈통이다! 분명 외적과 내통했을 것이다!
이거 하나만으로 방주 끌어내고 내쫓고 죽이려든 거 보면
핵미사일 가지고 테러하겠다는 사장님 등에다 칼 꽂으려는 것 정도면 선녀인듯(?)
505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5:11
라인하르트 aa 중
왠 데포르메 된 게 상당하드라.
개그캐로 쓰기 좋겠다 싶긴 했음.
일단 고민 중이고요.
51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8:14
라기엔 가스라이팅이랄지.
예인 PL부터가 설득하면 예인 흔들린다잖음(?)
충심 ㅇㄷ
516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8:21
아, 인정 안하면 피해 어마무시하다곸ㅋㅋㅋㅋ
근데 그 양반이라면
지 혼자서 우주가서 마왕 일기토로 꺾어 미코시 파괴하고
장렬하게 전사하지 않을까.....
523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19:32
525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0:08
지금 이 고민을 결정장애로 만들고 있는 건
오직 하나다.
아직 문향이 놓고 싶지 않고, 더 하고싶은 게 있어서.
529 시제일호 (ApOp1Mgy9w)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0:57
물론, 죄악을 직면해야겠지만
그 직면에서도 에고를 보존한다면야...
530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1:19
531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1:41
어떤 이해관계가 없다면 사쵸 막는 쪽으로 갈 것 같은데
만약 지금 pc들처럼 흥신소에서 일하고 이런 쪽으로 관계가 있다면.
사장을 배신할 수 없다.
그러나 민초들에게 해를 끼칠 수도 없다.
고로 이 한 몸 불살라 미코시와 마왕을 처단하리.
하며 우주 가지 않을까....
532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2:52
선비로서 완성되는 것.
근데 여기서 사자심충 루트로 하면
그게 안 될 것 같으여.
그래서 그러한 욕망에도 지금 로스트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거고
534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3:19
천룡팔부 세계관이랑 단순 비교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소봉햄 결국 후반부에 가서는
개인의 공명심이나 복수심 같은 것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고 사람들의 피가 흘러서는 안된다 막아야 한다
라는 거였으니까
537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4:07
그리고, 지금 시점은 타키온이 진지해져야 할 시점이거든요. 회사 전체의 비전에 대해서 논하는 상황이고, 또 그 근간에는 로켓이라는 부분이 잡혀있죠
결론부터 말하면 이상하진 않아요. 아니 뭐 rp를 놓고 이상하다고 말할수는 없죠 다만
많이 아쉽죠. 확실하게 진지하게 바뀌어, 상황을 보고 타키온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좋았을것 같았어요
자신이 아루를 어떻게 봤는지, 그리고 로켓을 쏘아올리는 것과 현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모든걸요
그리고 그 결말이 자신과 아루가 동업자로서 함께 나가든, 아니면 의견차이를 인정하고 빠지든, 아니면 그 3의 길을 선택하든 했으면 했는데
전 그게 약했다고 생각해서요
538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5:24
하는 거 보면 일단 막으려곤 할듯
설령 원작의 그 강함이 아니라 되든 안되든
539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5:26
그래서 결국 자살을......
그거 보고 아, 그럴만하지, 정말 고생많았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건
작가의 역량인가....
541 비나 (2Jpr14h7x2)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6:17
우리 똑같이 폼은 폼대로 잡은 개그캐로서 잘해봅시다(?)
542 이상 (uszzC2RIVY)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6:29
이런들 또 어떠하며,
如彼亦如何(여피역여하)
저런들 또 어떠하리.
城隍堂後苑(성황당후원)
성황당의 뒷담이
頹圮亦何如(퇴비역하여)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吾輩若此爲(오배약차위)
우리들도 이 같이 하여
不死亦何如(불사역하여)
죽지 않은들 어떠할까.
543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6:32
545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7:26
아이아이서!
>>542
此身死了死了(차신사료사료)
이 몸이 죽고 죽어
一百番更死了(일백번갱사료)
일백 번 고쳐죽어
白骨爲塵土 (백골위진토)
백골이 진토 되어
魂魄有也無 (혼백유야무)
넋이라도 있고 없고
向主一片丹心(향주일편단심)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寧有改理與之(영유개리여지)
가실 줄이 있으랴
548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8:12
정작 타키온적 마인드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냥 참가를 위한 참가만 하게된 느낌 ㅠ
54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8:22
대쪽(대를 쪼갠 조각.)
대가리 쪼개짐(?)
실제 역사의 선비또한.
선비는 죽음으로서 완성되는게 선비임.
55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9:33
걍 죽기 전까지 그럴 상황이 나오지 않은 운좋은 사람이고 ㅋㅋ
>>551 죽일려면 죽여라! 크아아악
이 조선 문학이긴 혀.
555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9:49
이왕 이래된거 지부상소 함 가죠 (?)
560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1:03
내가 막아설테니 날 찌르든 쏴든 죽이거나
아니면 그걸 그만둬라
564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1:36
아루가 안 된다고 하는게 그냥 아루 말인지
키퍼님이 간접적으로 제한을 거신건지가 헷갈리더라고요 ㅠ
아무래도 타키온 배경이 좀 과하게 뛰어난걸로 설정된 감이 있다보니
자칫 뇌절할까봐 주저하게되는게 있슴다...
566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2:31
오피셜이 나올때까지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567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2:48
그거 조금 약한 버젼으로 한 번 하고
아마 안 죽으면 본격적으로 아루 막기 위해 움직일 듯 한데.
>>562
그게 누구야!
57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5:41
배 정박은 내가 전부 했다! 하고 주장한 홀호스의 RP는
아무도 안받아줬고.
576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5:59
괜찮고 킹만하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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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9:13
퇴사각 잡는 RP같은 것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587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9:42
핵탄두를 실은 이 로켓이
그걸 미코시에 쳐박는다는 것이
미코시가 어떠한 존재인건지
타키온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생각하는' 거죠
58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9:51
591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0:17
타키온으로선 '이런일들은 자기에게 아무것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다' 라고
받아들여지게 되거든요
594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0:42
597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1:09
자신의 캐릭터가 정작 이런 시점이 오니까 어찌 해야할지 모르고 갈등을 겪는거지
599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1:15
60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1:37
하씨 가족놈들도 하던 개또라이 미친짓.
갸들은 비밀로 해서 나는 못 했는데.
여서 의도치 않게 하게 되네 ㅁㅊ ㅋㅋㅋㅋ
하며 즐거움이 아예 없을건 아닌데.
또 그걸 진지하게 정신차려서 생각하면
개쫄리고 현실적을 말이 안되고 넘모 무서울듯.
몇명이 뒤지든 알바 아닌거까지는 맞긴 한데.
604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2:17
사실 답은 간단해요, 나중에 심장 찌르는 그런식으로 하거나
여기 남아서 계속 설득하겠다 하면됨
605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2:24
레이시아는 일단 처음에 마지막으로 태우겠다는 것에서 시작해서 내연남 목표이뤄주겠다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못다한거 다하겠다로 가면 됨
609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3:09
그 생각에 맞춰 캐릭터를 맞춰 변화시키고 선택시키는 거에요
615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4:17
>>614
제 생각인데 차라리 무리해서 참가하기 보단
뒤늦게 그 사정을 알고 천천히 자기 생각을 말하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음
617 아 자화 / 영량 (qXuyZ9.QDY)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4:43
PC을 통해 역극 상황에 영향력을 끼친다
62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5:17
곰곰히 다방면에서 생각해서 이러이러하다 하고 RP 하면 될듯.
62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5:56
걍 전적으로 아군 포지션으로 자리 잡는게 차라리 낫겠다 하여.
붙은거임.
@대충 루피가 꿈을 이야기 하니 눈물 흘리며 웃는 징베풍.
633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7:28
>>585 때문이었어요.
타키온이 지금 모습만 유지하고 있으면 회사에 남아있을 동력이 자꾸 떨어지더라고요.
이상에게 사회생활을 배우는 느낌으로 변화의 동력을 만들고싶었네요.
634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7:32
그동안 로스트쪽으로 기울어져있던 게
설득 한 방으로 반대로 뒤집힘.
63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7:46
걍 꺼려지는건 있긴 함.
그러한 저당 잡힘은 본인 입장에서도 걍 아니꼬운건 맞고.
근데 기업측 입장에선 하 쉬불 테러리스트들 진짜 감정적이네 싶으면서도.
근데 어찌보면 또 가족의 역모도 생각이 나서 감정적으로 따지면 저게 옳냐? 그르냐? 로 따지면 걍 복잡한 기분일거고.
그 복잡함은 PC에게 있어서 나의 안위 문제에 비하면 그다지 중요치는 않겠다 싶은 결론을 내리기도 하겠지.
640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8:47
끄아앙 뉴비에게 너무 어려운 시련임다아아!!
64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9:53
PC적인 측면에서 고려해볼 문제는 그니까 뭐뭐뭐임?
좀 나도 감이 안잡히긴 해서.
당장 생각해봐야 할 이유나 건수는 저 정도고 지금 정리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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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이문향 (uQHDLJTEIg)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9:57
라성재는 언젠가 반드시....!
>>637
리얼 그런듯.
이거시 절대고수를 보는 범부의 심정인가....
652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1:02
그런거 보는 느낌임 써틴이 조언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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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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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 .: .: .: .:八( "흥 그렇게 말하면 난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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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ﾊ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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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ﾟ/ "끄아앙, 왜 안 붙잡는건가?!! 붙잡아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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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라고 하고싶고 실제 말하였지만 이번만큼은..... 실제 본인을 붙잡고 뭘 하더라도 말이지"
ノ'|.: . : . |.: .: .: .: |jI斗-x |.: .: .:|丐ﾃ∧/|
ノ.: .: .: .|.: .: .: .:.ｱ乂i_) |/.: ./-′|.: .: 乂
⌒|.: .: .: |.: .: .: .: ＼ ∠.／ /.: }.: ﾉ⌒
_／.: .: .:从.: .: .: .: .:｢ ' ／.: ノ.:(
￣/.: .:/⌒}.: .:＼|⌒ :≧=―＜ }人(乂.:≧
⌒)ノ≦八.: .:{ /ﾆ ＼ ￣
｡ｓ≦ ＼ ＼{ﾆﾆ=-_ {ﾆﾆ〉＼＼＼ "본인으로선 저 로켓에 저정도 뿐인 폭탄이 달렸으니"
. /⌒＼ | |ﾆﾆﾆﾆ{ﾆ |＼_|.､ ＼＞、
/-----＼ |＿＿|＼ﾆﾆ/ﾆﾆﾆﾆ ......}ヽ ￣＼
------------／ ＼{ﾆ/＼ヘ〉.ノヽ}.､ |＼. ／￣￣＼
----------／ ＼____,{⌒＼ノ. | | |＼..＞――＜ ＼
--------／＼. ＼. ＼ﾆﾆ＼| | | /{､＿＿___ ＼ ＼
￣￣￣＿／--＼＿＿＿＿ ＼. }ﾆﾆﾆ| |...././ ＼.....｡:::::::｀`ﾉ} | "영 흥이 안산다네"
￣￣￣---／／ ＼:.. ＼ ＼ﾆニ|_,.｡s≦￣￣＼ ｀¨¨¨¨¨´ / .|
＼￣￣￣_.／ `＼_ _,.｡s≦ ＼ （⌒ヽ ｜
|￣￣￣ ＼__／ ／ }_ ./) / |
| ／￣ ／ }::＼(V ./´￣￣＼
. ＼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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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5:40
672 알토(약팔이) (K4poMqFhCE)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6:16
사실 이게 더 맞긴 한데... 타키온은 여기에 소속감도, 아루에 대한 열렬한 호감도 없었으니까요.
675 Dr. 아그네스 타키온 (gp1YXVH1rM)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6:45
로켓쏘기 하나말고는 타키온의 목표랑 완전히 반대되는 프로젝트라서요.
682 써틴 (fGa8aELp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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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 ｉ:.:.:.:.:.:.:.:.:.:.'，
/:./:.:.:.:.:.:.ｉ:.:.:.:.:.:.:.:i:{ :.:.:.: }:.:.ｉ:.:.:.:.:.:.:. ‘,
. /:./{:.:.:.:.⌒ト:.:.:.:.:. ィ{⌒:.:.:}:.:.}:.:.:.}i :.:.:.:.‘,
:.:/ i{:.:.:.:.i{:.:|:.:.:.:.:.:.:.:i:{:.:.:.:.:ｉ}:.:.}:.:.:.}i:.: i:.:.: } "저 로켓 자체의 힘과 능력은 나름 인정한다네, 100여년전의 유물이라도 어쨌든 올라갈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지"
ｉ|:{ i{:.:.:.:.i{:Λ:.:.:.:.:.:.:i:{＼:. ｉ}:./:.:.: }i:.: }: }:.乂__
ｉ|:{ 八 :.: ぅ==∨＼:.:ぅ===/厶:.:.:/:. リﾉ}:｢￣
. 乂. ＼:.:乂 ´＼ ￣ ／ 丁:./:.:／ 丿
厂￣＞ー|_＞'"~￣￣￣~"''く／:.:.(ｰ彡'′
┌‐‐＜、丶｀ ＼ ＼:.:.:.＼＿
／ 、 { ＼ ∨__,／
{ ＿＼{ ∨＼
{ _､ ^~{ ｉ }:i:i:ｉ} "허나 그래서 그 유물이 담고있는게 뭔가?"
└＜,＿＿＿ ,.､-''゛/ { |０ }:i:i:ｉ}
. ｜ | Λ ｜ ／￣￣￣|＼}:i:i: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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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그냥 부수는 폭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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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Λ|
人:.::.:.: Λ ￣￣￣ /:.::.:: ／:.::.:: /
＼ :.::込、 ‐ ァ 厶イ / :.::.::.::/ "차라리 저 폭탄 대신에 주전자라도 달고 쏘아올려 주전자를 인공위성으로 만드는 거라면"
＼::＼＞ ＜|:: |/:.:.:／|/
( ／ ／￣￣)ｰ‐＼|二| |／|／＼(＼
. 乂__ | ＿|￣￣/＼_ ｢ニ]＿／| ＼ ＼
｜| /＼__/:.::.:.:|＿／| ＼＿／
Λ| V /:.::.::.: | | ＼＿ Λ "본인은 적극적으로 어찌할 의향이 있네만, 정말 고작 아무것도 아닌 뭔갈 부수는 폭탄이니..."
/:i/| / /:.::.::.:／ | / ／:ｉ:i|
/:i/ :|. / ＼／ | ./ :|:i:i:i:i:i|
. Λ_| | | ｜ / |:i:i:i:i:i|
| | | / / 〈i:i:i:i:i:ｉ|
,: | | / / ／ /:／￣| "만약 세상 모두가 로켓을 쏠수 있다 하더라도 그 내용물이 폭탄뿐이라면 얼마나 재미없는가?"
. ′ | ∨ /／ / |
/ | | ／￣￣￣￣＼＿＿厂 |
. / / | ／ ⌒ |
685 유기 (zBvsWNCr0k)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7:47
목에 칼 들이밀고 남아서 어떻게든 텐시 몸 고치라고 or 살아있게 하라고 협박할 생각이었는데
아쉽다(?)
689 알토(약팔이) (K4poMqFhCE)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8:32
근데 그건
텐시 본가에서도 연명치료가 고작이라...
카요코는 차라리 예산이 존나 많으면 된다고 나오긴 했는데
텐시는 상위 명가인 본가에서 연명이 고작이라고 본인이 설정하셔서..
691 레이시아 (G8KcoBvkWc)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8:57
처음에는 그걸 들었을때, 도파민으로 뇌가 절여져서, 진정으로 내가 불태울 수있을거라고 믿고 화려하게 끝낼꺼라고 믿고 동의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끝나고 난뒤에, 냉정하게 쳐다봤을때, 이건 존나 미친짓이라는걸 느꼈을거 같은데
그럼에도 하나 뇌가 모두 식고 나서도 가야한다고 결정을 내렸을듯 싶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써틴이랑 아루사장이
그렇게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걸 그냥 두고 싶진 않아서, 가더라도 누군가는 같이 걸어가줬으면 하니까
그래서 참여할듯
692 알토(약팔이) (K4poMqFhCE)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9:00
'이거 답 없네' 라...
693 알토(약팔이) (K4poMqFhCE)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9:33
@아루사쵸를 가리킨다
@예산이 존나 들어감.
@텐시 단 한명을 위해!
솔직히 그쯤되면 텐시가 미안해서라도 여길 떠나지 않을까?
69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9tsfJbshGs)
2024-10-06 (내일 월요일) 23:59:53
텐시부터가 아루파라
그 텐시도 유기가 칼 꽂아야 할텐데.
(?)
701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01:13
아루사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죽는다면, 마찬가지로 그 의지를 이어가면서 나아갈테고
702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01:14
1. 수많은 인명피해와 혼란을 일으킬지 모르는 사장의 저 핵테러를 막아야 한다
2. 텐시
3. 드리프터
이렇게인데
703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01:23
|＼ ｢:＼／|
|:.::.:) ＿_|:/＾|:.:::|、＿):>
┌V／ :.::.::. ＼Ｖ::|＼_／
匚>'゛.::/:.::.::.::.::.::.::.::.::.::丶
／:.::⌒|:.::.|:: ⌒ト | :.::.:|:.::.: "연구실과 기술실 모두 있으면 나야 좋네"
/:/|:.: z=|:.::.|==ミ|:: | :.::.:| :: |
｛ |: l ＼| ''/:.::| :.::.:| :: |
|八 Ｔ __） 厶:.::.::.Λ|Λ|
＼:＼ /:.:／::／ ﾉ
＿):.::厂| /／:.::.:(_丿 "그리고 스폰서로서 저걸 요구하고 시킨다면야 본인도 이루어줄 의향은 있네"
＞厂/ ｛(＼＿彡く
/: / |ﾆ／ /:: :: : }
/: 〈＿,|/＿＿/: :: :: :: 〉
〈 ::/{⌒ｔく⌒}:.::{ :: :: :: /
,ｨ
, '::l ,＞'"⌒ヽ ,,
,.'::./l'::.::,Lユ､::.:} ,.イ/
／ ,.'::.:/::{,∠,__ ﾉ:/'",.'::/
/{ ,./::.::.:{::.:{,::.::.:／⌒ヽム/
.八廴＿,.斗ｧ'::f::.::.::.:l〃::.:,.'::.::.:,::.::.::.::.::｀ヽ、
` ー ァ'::.::.::ヽ::.8:/::.::/::.::.::.,'::.::.::.::.::.::.:､:ヽ
./::.::.::.::.《￣》::.::.:{::.::.::.::|::.::.､::.::.v::.:ﾊ::.V
.,'::,::.::.::√√,::.::.::.:l::.::.::.::l＞ﾅV::.:}::.::.:l::.:}
{:/::.::.:,::丁::.:l::.::.::.::l::.::.::´l:_ム斗::lV::.::!::,'
／::.,::.::.:l::.:!::.::.!::.::.::.::V::.::.了､ 以V､}::.:j:/ "하지만 그건 그저, 아라사카의 위성을 부순다는 사장의 목표에 반할 이유가 없으니 그럴뿐"
≦- r"::.::.::l::.::V::.!::.::.::v::V::.::.ﾊ /:／7
V::.,::.::V::.:V::!::.::.::.V::ヽ::.::ﾊ '" '
∠ィ::}::.::lヾヾヾ::.v::.::ヽ::ﾍヽ::ﾍ ｰ ´ﾙ
从!::.:j::.::.::ハ::.:V::.::.lヽ:ﾍ ｀ヾ､ {,斗- ミ
}::./::.::メ:,.ｨ}::.::.V::.| ヾ:', :/TTア´: . ヽ ヽ
` ｰ- :彡:'::.∠イ::./::.,∠W`'～ヾ.{ヾ! {.:i:: : : . ', .ヽ "이제와서 과거의 망집을 스스로 꺼내와 재미없는 로켓으로 폭죽놀이나 하는데 쓰인다면"
＜＿,. イ /／／ヽ ﾘ＼i:i:i:,ｨ^ヽ .!l: : : : :. ', ヽ
／"＿ ￣矛`く :＼-ヽ.l!: : : : : . i＿ ヽ
Y／ﾆﾆﾆ｀ヽ'ー- ､ ＼i:|: : :,＞'"´.:. ｀ヽ､ V
.{ﾆﾆﾆﾆﾆﾆﾆ.＼ ｀ヽ､ `Vイ: : ,.斗- ..,_ ｀V "딱 그뿐인 이야기일세"
.{ﾆﾆﾆﾆﾆﾆﾆﾆﾆ.Y ヽ: ﾍ,.+'": : : : : : :「ﾏ～.V
Vﾆﾆﾆﾆﾆﾆﾆ,..斗､ ヽ ｀Tﾏ＜＿＿｣ヽヽィ
ﾊ＼ﾆﾆ,＞'" ヽ :ﾍ .l V: : . }
ヽ ｀Y: : : . 廴 ﾍ:|__乂: : . /
ﾍ人: : : : . " ''Y气¨￣ : : ` ー く
705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00:02:16
흑흑 타키타키야 PL이 미안해 흑흑
707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02:52
첫 동성 친구라 할만한 관계고
친한 언니 동생 사이라서
드리프터는 좀 결이 다른 상황임을 고려하면
어쨌든 지금 가장 친한 사이가 텐시임
708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03:08
동시에 타키온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만한 이야기죠
사실 짧게도 가능함
710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03:37
써틴이 신경쓰이는 이유야 뭐 말안해도 알테고
711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03:39
텐시가 왜 가출해서 여기까지 와서 저렇게 이 미친 짓에 적극 동참하려는건지
어느 정도는 이해해버렸고
712 알토(약팔이) (yGE6rHsj1E)
2024-10-07 (모두 수고..) 00:04:53
일단 이유는 'AV에서 말했던' 친해지기로 같이 간단하게 식사랑 쇼핑!
을 외전으로 하고 싶네요.
다만 먼저 약속잡은 사호-상 하고 나서(중요..!)
713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05:08
동시에 저렇게 삶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자 하는 텐시의 자세를 막고 싶고는 않고
그녀가 조금이라도 더 살았으면 하는 마음도 사실인 거임
714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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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乂 ／:.:／:.::.::〈＿ "응? 그야 뭐"
Λ__/ ＼::込、ゝつ ７:.::.::.::.::.::.::／
. 〈__／ ／__∨:.:.:＼_ ＜|: /|:.::.::.:.:く
. ／ ／⌒∨:|/)／/::| ＿|/:: ＼|￣＼
| / ＿＿／ ／|/Lﾉ^＼:.::.:: / ＼ ＼
|. /| ｜ ／( ／i:i:i>:／ ＼/| ＞┤ "로켓에 다른것도 아닌 고작 핵을 넣었으니 관심이 안사는게 당연하지 않나?"
| 〈_ﾉ／| / ／i:i:i:ｉ:/ / ＿＿| ／:i:i:ｉ:|
| ｜ | ./ |i:i:i:ｉ:ｉ:/ / ＼,_ /:i:i:i:i:i:ｉ:|
ー――┤ | / ￣ / / /:i:i:i:i:i:i:i:i| "대신 팝콘기계 넣는걸 더 권장하네, 적어도 우주에 팝콘을 튀기는게 폭발하는거보단 더 재밌으니"
| ｜| | / |:i:i:i:i:i:i:i:i:ｉ|
ﾉ 丿 | ./ Λ:i:i:i:i:i:／|
715 알토(약팔이) (yGE6rHsj1E)
2024-10-07 (모두 수고..) 00:05:22
근데 말을 못붙여!!
716 구경꾼 참치 (fPtjc/AQd2)
2024-10-07 (모두 수고..) 00:05:28
717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00:05:37
이렇게 RP가 틀어진 상황에선 어떻게 수습하는게 좋을까요?!
@도게자
718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06:06
기대를 하지만, 그 기대에 못미치니까
실망해서
720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06:38
아루 스스로의 계획에 도움이 된다면야 도움이 되는건
타키온이긴 함
72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0:07:34
친절하게 대해준 와타시는.
아무 영향도 못 준거냐구...(?)
머 홀 호스도 마찬가지인감.
730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07:41
사실 진짜 '핵 담은 로켓' 은
타키온 입장에선 정말 낭비에 재미없는거라 신경조차 안썼다는 느낌을 주는거죠
738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08:56
이런게 아니라
740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00:09:32
그렇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
747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00:10:23
74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0:10:47
써틴써틴.
일단 이번 일에서 PC들이 가져야 할 고민 목록이 머머라고 봄...(?)
754 그레텔 헥센훈트 (c/8GeCcj22)
2024-10-07 (모두 수고..) 00:11:29
지난번에 하다가 끊긴 그거 혹시 지금 가능한가- 해서요
물론 좀 그렇다 싶으면 나중으로 가도 실제 문제없음
760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12:32
식사보다도 가치가 떨어지고 의미도 없는 존재라는 어필인거죠
그런거 이야기 하기보단 밥이나 먹는게 더 낫다고
761 드리프터(폰) (db8rjCJTRU)
2024-10-07 (모두 수고..) 00:12:42
763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0:12:48
자기 캐릭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가늠하고
그런 것도 될 테고 (그냥 어느정도 일인지 가늠도 안하고 대강 느낌따라 할 수도 있지만)
766 알토(약팔이) (yGE6rHsj1E)
2024-10-07 (모두 수고..) 00:13:43
시논- 상은 반드시 함께해줄거라는 '믿음'
생명의 가치보단 돈이 중요한 분...
그리고 아루사쵸가 정말로 막다른 길에 몰리기 시작하면 탈주할수도 있다는 '불신'(??)
769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00:13:56
773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00:14:33
776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15:08
ㅇㅇ 대충 이러면 누군가.. 그러니까
써틴이 대충 "어이 로켓걸, 평소엔 그리 노래를 부르더니 왜 갑자기 관심이 사라져?"
라고 말한다 치면
779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15:29
여튼 뭐냐, 그래서 레이시아 입장에선, 아마 제일 신경쓸건 실제로 목표를 이루는것 자체는 아닐듯 싶음
오히려 써틴이랑 아루랑 그리고 텐시도 마찬가지, 지극히 감성적인 이유로 핵을 쏘아올리겠다는 사람들이 괜찮은지를 신경쓸듯
그러다가
아루든, 써틴이든 둘중 하나만이라도 죽으면
그때부터 목표를 이루는 것에 집중을 하겠죠
780 그레텔 헥센훈트 (c/8GeCcj22)
2024-10-07 (모두 수고..) 00:15:30
미코시는 박살내고 싶습니다
흑흑흑 잘가라 내 고향 내 평판
784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16:23
로켓은 핵 말고도 다양한 무언가를 실어 나를수가 있는데
그냥 부수는거 밖에 못하는 핵 만큼 재미없고 의미도 없는건 드물다고 보는거죠 타키온은
789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17:31
저도 지극히 그러한 중간 관리자의 입장에서 보려고 하거든요.
특히 회사의 편에서 보려고 많이 하는데
(지금바로 떠올린 거지만) 그건, 자신의 몸이 이러한 용병생활에 어울리지 않음에도
이렇게 같이 함께 하게 해준 아루사장에 대한 고마움이죠
794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00:18:28
무언가 행동하는 이유를 표현하는 것만큼
반대로 행동하지않는 이유를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데 후자가 미숙하네요.
795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18:36
"자네가 밥 차려줄건가? 그리 하게나, 연구해야하니"
"하늘 구름 예쁘군 오늘따라"
799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19:16
미리 잡담판에서 전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라고 말해도
바로 1시간 뒤에 그걸 바꿀 수 있음
끝나고는 화려하게 불태운다고 말해놓고, 갑자기 이제와서 아루 사장에 대한 고마움으로 바뀌어도
난 당당함. 본편에서 안했거든
808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20:22
중요한건 '타인이 어떻게 볼지' 와
'전체적인 이야기에서의 연출' 로 생각하면 되요
809 아파치 헬리콥터 AH-94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20:26
저는 당신을 모르기 때문에 (진짜 누군지 모름)
정상입니다 (?
812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21:04
근데 아예 이 역극 상황 모르는거죠?
819 아파치 헬리콥터 AH-94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21:40
성별이니 육체와 Racism같은 하찮은 허물을 벗고서
아파치 AH-94 헬리콥터가 되려는 캐임 (?
820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21:50
북한의 김정일 거대한 사진에 폭탄을 설치한다음
그 뭔 열병식날 폭파시켜서 수많은 관료들을 죽이고
거기에 똥을 싸버리고 튀었다고 해봅시다
824 아파치 헬리콥터 AH-94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22:37
IP안이 없어서 그만 (?) 대충 싸펑 역극아님? (적당)
>>814
사린조아 (악수)
>>817
살인을 좋아하는 캐릭터를 하고싶음
827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23:20
실제 보복을 걱정할거임, 어쨌든 세상일이란게 그렇죠
829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23:26
830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23:39
혼돈이 커져 잘한다면 메가콥끼리의 분쟁이 다시 격화될 수도 있을 거고
그럼 기존의 판도가 깨지고 메가콥들도 꽤나 출혈이 날테고
야바이급 넷러너인 아루 사장 밑에서 콩고물 좀 줏어먹으며 힘을 키우다가
작전 시행될 때쯤 안전한 곳에 빠져있다 그렇게 기존 질서가 흔들리는 판에 들어가
이득을 취하겠다!
이런 발상하는 거 보면 진짜 미친 거 같긴 함
835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24:17
판단능력이 거의 본능적으로 다 쫙 떠오르고 바로 그대로 하는 돌은년임
839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24:58
자기가 지내는 장소가 딱히 치안이 좋고 보안이 좋은 동네도 아니라
오히려 무정부주의에 가까움
842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25:23
사장이 핵무기를 확보해서
아라사카에 대한 핵테러를 계획 중이에요
그리고 그걸 동참하느냐 반대하느냐, 반대하면 어떻게 반대하느냐 동참하면 무슨이유로 동참하느냐로 싸우고 있음
843 아파치 헬리콥터 AH-94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25:25
마치 방사능의 무공이구려
846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26:05
나머지는 각각의 pc에 대한 개인스토리에 가까웠고
847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26:05
세계 최강의 정보력과 더불어 영향력을 가진 집단에게
빅엿을 날려서 그 보복을 조심해야하는
848 아파치 헬리콥터 AH-94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26:11
살인이 있으면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오
마치 협이 있다면 무인이 무를 쓰는데 망설이지 않듯이 (?
85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0:26:48
사실 나도 그 부분 좀 RP 하긴 했지만 묻히긴 했네.
성공 후의 성과금을 기대한다고 하긴 했는데.
좀 축약해서이긴 한데.
성공 후의 보상이랄지.
그리고 그 보상이 의미가 있을 안전등이 있냐는 물음과도 같은거라.
나도 나지만.
솔직히 성공 이후엔 어쩔지.
뒤가 없다! 그 이후엔 그냥 다 같이 죽자!
라면 써틴 정도가 아니면 꿈이 깰테고.
856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27:05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열렬한 찬성파 아루 사장님 지지자가 온듯 합니다
85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0:27:17
지금은 피곤하긴 하네.
내일 시간 나면 잡담판에서 서로 보이면 ㄱㄱ
859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27:22
딱잘라 말하자면
"뒤가 없다! 그 이후엔 그냥 다 같이 죽자!"
아루가 말한건 여기서 벗어나지 않음
870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28:40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이후 평안한 생존은 물건너간
정말 정신나간 미친짓
872 아이딜 (C5J7ReOZoQ)
2024-10-07 (모두 수고..) 00:29:07
V 혼자서 들이박는게 아니라 NPC 조력 받으면
그 NPC 무조건 죽지 않던가
874 시논 (Whbmr8PHUo)
2024-10-07 (모두 수고..) 00:29:35
어짜피 망해서 전전긍긍한거 핵으로 날려버리고 죽으면 통쾌할것 같다는거지(?)
875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30:00
원작에서 실버핸드가 아라사카 핵폭탄 테러한 다음
그를 도와준 이들은 한명빼고 아라사카에게 목이 따였음
876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30:06
이리 된 이상 의리를 저버리는 한이 되더라도
세상을 더 지옥으로 만드려는 사장님을 막겠다
877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30:16
타이밍 좋게 오셨네요. 메인스토리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오셨음
878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r14xV7QF4k)
2024-10-07 (모두 수고..) 00:30:37
나도 끼어줘 할거니까 그럴듯.
879 그레텔 헥센훈트 (c/8GeCcj22)
2024-10-07 (모두 수고..) 00:30:46
어차피 사람은 언젠가 죽으니 명예롭고 기깔나게 일찍 죽는것도 좋지 않을까(헛소리)
발할라 노매드들이여 존경한다.......(?)
880 아파치 헬리콥터 AH-94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31:20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고 (적당)
>>877
저두 환영해유 (방가방가)
884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32:06
당시 용병업계에서도 전설들만 모인 천외천 그룹이였는데
그런 전설들도 결국 아라사카에게 찍혀서 오래가진 못했다는게 현실이죠
892 아파치 헬리콥터 AH-94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33:18
아직 IP안의 내공이 부족해서 모르겠소 소협
>>889
완죤 MILF헌터네 레ACIA황
894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33:52
불륜하려고 유부녀 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6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00:34:07
다음 차례가 그레텔씨였는데... 죄송합니다 그레텔
타키온적 마인드를 좀 더 충전해서 올게요!
90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0:34:40
나름 사장은 아라사카에 개기고도 살아남았다는거니까
90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0:35:52
근데 묻힌(RY
키퍼적으로 이 물음 자체가 의미 없거나 아루가 얼버무릴거라 답 안한건지는 궁금혀.
그냥 못 본거면 묘사는 해줬음 싶기도 하고.
중요해...(?)
911 아이딜 (C5J7ReOZoQ)
2024-10-07 (모두 수고..) 00:36:20
줄이려고 진심으로 노력했냐가 중요하고
그 노력이 우리를 메가콥과 다르게 만들어준다고
916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38:08
그걸 유기는
핵을 가지고 테러를 하겠다 결정한 시점에서
이미 수많은 인명 피해와 혼란을 초래할 것을 감수하고 한 거라 보기 때문에
인명 피해를 줄이겠다면 그냥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봄
925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0:40:15
>>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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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_ヽ
/ | / / ⌒ ヽ ⌒ヽｌ
| | | ・|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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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__ ＿＿＿＿つｌ
ヽ （ ＿＿ ／ ノ
｀,ー──､－ ´
/ヽ／＼／ヽ
928 아이딜 (C5J7ReOZoQ)
2024-10-07 (모두 수고..) 00:40:35
이 핵테러로 죽을 인간의 목숨 수와
메가콥들이 저지른 짓으로 죽었던 목숨의 수 중
어느쪽이 더 많을것 같냐고 물어볼듯
92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0:40:50
933 아파치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41:32
노진구 아니 당신 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6
pc다양성을 존중하는 pc역극 아니였냐구 (?
934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41:55
/: :/ / | :| | | ＼ ‘,＼／￣~~"''
| ／/ / / | | | | | ‘, ノ
| ／⌒｢ / /うぅx､、 :| | | | / ∧: | |＼─＜:┤
| ／ :〕| / / ｀丶､＼ | / //∧: │ |＼＼
| ／ :〕|／ レ 【f 荻 :| ／/ jI斗- ミ:| |: ー ┘
|Υｰ| ゝ”彡 :〔 | |: ／ :/ _ｘf笊 ／⌒ |
:| 个::... ノ〔_ 乂 ト :／: _xf^└” イ |:|: :| | * 이름: 아파치 살천
: ｉ ´^''=‐- ''"~￣~"'' ､⌒ ''^~￣ ''"~~"'' ``｀ :|:|: :| |
八 :乂 ___,,， ..:: :| |
|: ＼ ＼⌒ :. _ -ﾆ￣ │ | * 나이: 31세
丶 :.; _ -ﾆ￣ :| :|:ノ
ｉ￣- ＼ ´ _ -￣: │ :／|
＼＼ |: ￣-_ ｰへ､、 _,,、イ _-￣| ｉ | :| ｉ * 성별: AH-64 아파치 헬리콥터
￣-_ Υ^ ^ ^ ^ ^ 厂 _-￣ | | ／ :| |
:| | |: . ￣-_. :::.::.::.::.:}::.::.; ､<｢ | | ／ :|
:| | |: . . . . ￣-_. ！::.::.::.:}::.:/ ／√ |: | | . :／ :/|:│ * 좋아하는 것: 살인
:八: . . . ￣-_ |::.::.::.::.::/ .ｲ :√| |: :/| | ／. :/ :|:│
:／:| ＼: . . :父 ､ :.::.::.::.:_￣ .:√ｉ| |: / :| | |
ﾉ :|: ＼: .､ 丶::｛::_￣ :√八: ／| | ／ |/
어울리네(?)
938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r14xV7QF4k)
2024-10-07 (모두 수고..) 00:42:54
941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0:43:31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 : . ＼
/ . : : : : : : : : : : : : : . | -‐ ｀ヽ冫
| : : : : : /⌒ヽ-‐=ﾆ＿ｌ ＞- ､＼_|
｜: : : : :' /⌒ |≧=-ーｲ ､tiﾃ_ｊﾉ） ＿＿＿_ (圭) ＿＿＿
｜ : : : ;| | 〈/. : ./ ﾍ ＿ ノてｂ ||::||||::::::::|＞―ｌ亢ｌ―‐|⌒|‐―ｌ亢ｌ┬┬＜|::::::::::||:::|
. ／＼＿八 |_:／ ／ ｌ| ||::||||::::::::|＞┬|＿|┬‐|＿|‐┬|＿|┼┴＜|::::::::::||:::|
-‐＜ ヽﾝ ／ || ￣￣￣ _＿|__＿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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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 ｛三｝ / ｀￢‐ｔ三r―┘ )）|
＼ ＼ ┬' ┌‐'7 ゝ＝============＝彡 |ｉ 、 _＿＿＿_
＞―ﾍー‐- ､_厂￣￣￣￣￣ |干r―――――――――‐{i工}――‐||:ｌ:iヽ┬┬┬ ´ ,＿ 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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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ﾆニニニニニﾆ[[[|〕＿＿＿＿＿|ﾆ||:|:|:|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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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ｌ | | ＞ｲ｀ _＿_／
. ′ ｰ―┴ 、 ／ ､＿､ ヽl__〈（__丿_|| | |_＿__／ ∨￣￣￣´
i ／￣￣￣￣＼ 〉//ゝ- 'ニニニニ||＿|_|‐ ／ /
| ／ ＞x//〈＿＿ ﾉ ||￣l ／ /
∧ ／ ＼ __丿 |Ｌ／ /
／ ＼ ／ ＼ ﾉ ／￣￣￣ /
＼／ ＼／ /
/＼ ∨ /
ㄱㄱ혓 (?)
944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44:30
우리도 핵테러에 사람들이 휘말려 죽게 해도 된다는 거냐고
94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0:44:32
아파치는 아파치의 외침 써줘(?)
951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46:22
유기는 분명 이 핵테러가 더 많은 피해를 낳고 더 악화시킬 거라 보고 있으니까
957 아이딜 (C5J7ReOZoQ)
2024-10-07 (모두 수고..) 00:49:11
그나저나 다음어장이 없군
958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0:49:39
그걸로 인한 신호탄이 터져 세계적으로 대혼란이 오고 끔찍한 참상이 아득하게 벌여질 거라
생각할듯 영량도
959 그레텔 헥센훈트 (c/8GeCcj22)
2024-10-07 (모두 수고..) 00:49:50
이따끔씩 장의사 100% 캐릭이 끌린다 캬르르르르르륽
아즈텍맛 섞이는 것과는 또 다른 맛으로 명확하고 타노시이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감각
960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49:57
아라사카 타워에 참가한 네임드격 사람들이
조니 실버핸드 (록커보이의 대표격, 죽음)
스파이더머피 (넷러너의 전설중하나, 소식끊김)
바트모스 (넷러너의 레전드중하나, 냉동참치되어서 은둔하다가 2075년에 냉동 유지할 전기세 끊겨서 죽음)
샤이탄 (솔로계의 레전드중하나, 아담스매셔 상대로 혼자 시간끌다가 중상입고 후퇴함 소식끊김)
모건 블랙핸드 (솔로계의 레전드, 원작자 자캐, 스매셔 상대로 혼자 결투하다 핵폭발이후 소식끊김)
961 아파치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0:49:58
／ ,,,,, `ヽ
/ ／､ /､ ',
l l// ＼'/ ;` l､
／l l/// / ヽ､', l/,＼
, ｲ//ﾊ l// / ,..,-;'l///ﾍ｀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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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l l ,' l/////l l'// `ー''` ソﾍ l/, ィ'/,,i､ l l '/l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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ﾄヽ ､＼､ ＼7777／ヽ///／――∧ l´ ,lﾍl/l l//／／ /,, ヽ
li＼ ヽ`Y l ￣￣￣l l l‐l////////l ,l l ィ ´ l/l/'／, / ニ ＼
lヽ＼ ミiｌ l ＿＿_ヽl l‐l////////l, l l ﾆl//l / / /l ヽ
l､＼≧ﾐl､ --l l-l////////l ,l l//i ////ゝ__ / ,, // ﾍ
l＼ヾ`'ｿ l ＼/ 'ｌ l-l////////ｨ.,l l // X＼'' / ／" ,,, /／l lﾍ
,ィ´ﾍ/ﾊ ヽ/ﾍ l .l-l///ヽ-'‐'´l ,l ` l､ // /l l ヽ/／ ／ //l/∧
_ ィﾍV'⌒ヽ/∧ ∧ ヽl .l-l/＿ -=il l ,l l / Vﾍ ｿ／ ///l /
/､ ヽ ィli´ `,l/＼､ ＼＼ l-l lili＿.-= l ,l l / ,ｨ/ﾊ / ,, /l///
ヽ イ ﾍ ヽﾄ´ , 〉//` , ヽ 'l-l￣il ＿il ,l ,l l, ／彡'//l/ ／ ///
l ゝ／､ 〉////,l l―ーlヽl-lﾍ＝l―'￣ l ,l―'l ／///／＿ ,, ィ/////
`l ヽ,／､ ヽ//l l ､ l il-lﾍﾆﾆﾆﾆﾆﾍ-l l ///／´ ｀＜//////
ヽ ヽ／_///l ､l` l-l―lニニニiliｌ ,l l , //∠/／ ,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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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ヽ ､ｨ､､､､､;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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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ｰ彡三〉≧‐ﾆ二三三─--------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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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ーく三三工了厂￣ ,.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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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 -ヘ、 /^ヽ __ |
＞ー＼ { //￣｀ヽＶ二ニー ｢ l| ､＿ ￣|
／￣￣ _ 二ー- ､＼.ｌ | |l─… /ﾚ-| - ￣二ｺ
／ _.. -─ヘ ヽヽ ＿／ ／>}∠l｀ ｰ─ ＝ニﾊ
⌒｀V ／ ＿, ニミ＼ / 'ヽ二 |二ﾆ=, 一ｧ Zﾍー--､_
l/ _ /´ ＼ヽ ｜l └-fitﾍ＼冖勹 /ﾍ ￣｀7
ノ / 7 !｜ ヽ ﾄ彡＞‐'￣}]/ ∧ r- { _, -
r' 7 ﾊ !｜ ｀￣￣ ト--r 7ア / ∠ ┴‐ﾍ -一'^ヽ＞‐´ _, -
. 〈 ゝ' 〉 / / ｜ ｀ -ｲ_ ‐' ＿, -ゝ フ´ _, -'
/^ヽ { ＼ / / }ブ￣ r一' / /
Vフ^ヽ } ＿___／／ _＿_ ∠＞一'￣ l /
く ／＾V ─‐ ／⌒ヽー' l |
∨ ､ } / /
、 ヽ r/ / /
| ､ ＼ ／′ / / ＿, -
l ｌ ヽ ＞‐一' ￣ rヘ-ｲ -＜
;! ｌ ヽ ﾉ´ / / / {j
ｌ| l ヽ ＿／ / / {j
∧ ､ ＼ ＿,. -一ﾍ / /
＼ ＼ ヽｰ＜￣ ヽ / /
<위 아래 중 뭐가 더 성별 정체성 아파치 같이 생김 (?)>
962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r14xV7QF4k)
2024-10-07 (모두 수고..) 00:50:47
그거 뭔지 순간 짐작이 되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4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50:50
계속 얼굴을 들이밀고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로그 뿐임
968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0:52:16
여튼 여러 의미가 있으니까 이 단어는
971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53:03
밀리테크 공격팀과
실버핸드의 팬들 (그때 실버핸드 이놈은 팬들에게 마약뿌리고 돌격시킴)
등도 함께 있었고
972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0:53:53
계속 얼굴 들이밀고 존재감있게 사는건 로그 한명뿐이란걸 생각하면
아라사카의 보복이 그만큼 위험하다는건 체감이 감
976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0:57:1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955/recent#relay
977 벚꽃망령◆h8Wq4lbSKM (7kqVGtlqyY)
2024-10-07 (모두 수고..) 03:17:1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82/recent
98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3:27:52
근데 진짜 아루 그 이후엔 아무 생각도 없음?(?)
983 벚꽃망령◆h8Wq4lbSKM (7kqVGtlqyY)
2024-10-07 (모두 수고..) 03:28:09
살고 싶으면 어떻게든 사장한테 대안을 내놓던가
아니면 사장을 설득하던가
984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3:28:47
그 다음 이후 살아남을 건덕지 같은게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기업이 작정하면
제대로 살아남을 인간은 없음
986 벚꽃망령◆h8Wq4lbSKM (7kqVGtlqyY)
2024-10-07 (모두 수고..) 03:30:15
써틴 말이 맞기는 함.
아라사카 자체 파멸도 아니고
하다하다못해 딱 영혼의 마왕과 미코시만 노리는거 보면
아루 사장도 한계는 잘 알고 있음
987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3:31:08
본사에 핵폭탄터트린 실버핸드의 공격이
더 치명적이였을거임
근데도 아라사카는 살아남았음
989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03:32:11
전세계 아라사카 타워 모두 그냥
핵폭탄 집어넣어서 터트리고 날려버리면
반시체로 만들수 있겠지만 그게 가능했다면
밀리테크나 아틀라스등이 이미 했을거임
990 벚꽃망령◆h8Wq4lbSKM (7kqVGtlqyY)
2024-10-07 (모두 수고..) 03:32:16
뭐 그 부분은 상당히 아루 사장의 내면이 복잡하다는 의미기도 함.
핵병기라는 수단을 손에 넣었음에도 여전히 어딘가 자포자기하고 있다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냥 도쿄에 핵을 꽂는건 여전히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소리기도 하지.
992 벚꽃망령◆h8Wq4lbSKM (7kqVGtlqyY)
2024-10-07 (모두 수고..) 03:33:54
다만, 하나 귀띔해주자면.
아루 사장은 지금 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찾아와서
살짝 흥분한 상태라는거겠지.
997 이상 (EnNl7LIFw2)
2024-10-07 (모두 수고..) 03:36:46
그런다고 영마한테 붙잡힌 옛 나카마가 자유가 되지는 않는다.
라는 걸로 대답되지 않나? 아라사카에 큰 피해 입히기보다 그쪽 구원이 우선 같고.
998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3:37:04
타 메가콥이 아라사카 찌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