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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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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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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52031>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33)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9-27 02:34:02 - 2024-09-28 12:58:24
0 벚꽃망령◆h8Wq4lbSKM (txGKMqepTw)
2024-09-27 (불탄다..!) 02:34:02
3 스즈하라 루루 (sS9TnB0Lw6)
2024-09-27 (불탄다..!) 23:07:04
어째서 나를 믿지 못 하는 거야 알토 군! 제대로 브레이크도 밟는다니까!
커브길에서!
4 알토(약팔이) (XkMDOi5pqY)
2024-09-27 (불탄다..!) 23:07:07
근데 해석하는거 스스로 말하고서야 저 뜻이었구나 하고 알음
6 시논 (ghDl7smnys)
2024-09-27 (불탄다..!) 23:07:17
근데 커뮤하기 힘들다...
나 짱쎄!!!!를 하고 싶지만.
그에 대한 반응을 보려면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체력이 딸림.....
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lOqoX3zZJ2)
2024-09-27 (불탄다..!) 23:07:20
시간 달라져서 도중에 정신을 잃음...(?)
17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08:39
그야 우리가 한 일도 저쪽 공으로 가져가는 조건으로 우리한테 돈 준 거 아니겠냐란 설명에 가까웠고
22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09:50
갠적으로는 제일 그럴듯 하다고 생각함
26 알토(약팔이) (XkMDOi5pqY)
2024-09-27 (불탄다..!) 23:10:39
28 스즈하라 루루 (sS9TnB0Lw6)
2024-09-27 (불탄다..!) 23:10:46
@?
>>12 "헤에에~"
"그럼 당연히, 지옥까지 따라와 주는 거지?"
35 알토(약팔이) (XkMDOi5pqY)
2024-09-27 (불탄다..!) 23:12:05
ㅈㄴ 체면깎인다고 ㅋㅋㅋㅋㅋ
37 아 자화 / 영량 (Jg4S5YLhAU)
2024-09-27 (불탄다..!) 23:12:12
"지옥이라"
"외롭진 않겠네."
"아가씨, 멋대로 천당가진 마요?"
"난 못 가걸랑."
38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12:16
레이시아랑 써틴이 한말은 간단한데 요청이 쪼개졌다는 거죠.
그 이유야 10대 소녀가 문주 자리에 온게 자존심 상하는 사람이 있었을테고, 그 사람이 내부에서 일을 벌인게 아니냐 그거네요
남궁은 문주 반대쪽을 은연중에 도와준거고, 3개월동안 못잡은거?
그거야 당연히 수색을 해봐야, 내부협력자가 있는데 뭐
39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12:30
ㅇㅇ 실상 그런 체면을 구기는 일이되는데
그나마 우리는 '그 경찰측이 고용한 외부인사' 니까
경찰쪽의 판단이자 현명함이 해결하게 되었다가 될수 있거든요
44 알토(약팔이) (XkMDOi5pqY)
2024-09-27 (불탄다..!) 23:13:07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가 경찰이 힘드니까 돈들여 고용해온거라
마지막 체면은 살렸긴 함.
그래도 경찰 입장에선 자기들이 호송하고 싶어지는게 당연하고.
45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13:10
심하면 문파가 이 지역의 간접적인 지역 유지 겸 지방 정부 격으로 있을 당위성 문제까지도 번질 수 있으니
47 총웨 (I2QuXzdVjM)
2024-09-27 (불탄다..!) 23:13:34
메타적으로 요청검문 사람들이랑 마주치는 다이스가 2-5라서
뭔가 일 터진다는 예감은 확실히 있다
48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13:55
사실 그들의 아주 최소한의 할일을 한것이자 최소한의 체면치레가 될수있음
49 알토(약팔이) (XkMDOi5pqY)
2024-09-27 (불탄다..!) 23:14:15
엄, 제가 봤을때는 그건 그냥 저희가 '싫은데요?' 말하면 문제가 되고, 아니면 평범하게 넘어가는 정도로 보였는데
2~3 범위도 아니고.
50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14:23
쪼개졌느니 뭐니 그래도, 외부인이 문파 사정에 낄거 아니고
일터지고 나면 그때가서 생각해볼 문제니
51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14:25
고용받은 우리는 의뢰인의 바램을 완전히 어겨버리는거고
55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15:08
근데 탐정이 잡은 증인이나 용의자 가지고
"왜 데려가려는 겁니까?" 라고 경찰에게 묻는격이였죠
이유를 묻는건
59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15:55
이유를 묻는다는거 자체가 모욕이라고 받아들일수 있기도 했죠
60 알토(약팔이) (XkMDOi5pqY)
2024-09-27 (불탄다..!) 23:16:02
큿소 카요코는 잘 머물렀는데, 문향도 못가게 했어야 하는것을..
킹쩔수없어.
그래도 오늘 카요코 몸관리는 좀 시켜서 해피
61 카요코 (qRIJ1U912s)
2024-09-27 (불탄다..!) 23:16:05
누군 평생을 여자로 살았는데도 저렇게 현장 나가서 즐기는데
자긴
솔직히 말해서 좀 쫄아서
넷러너 한답시고 꾸물대다 별로 한 일도 없었으니
자아에 스크래치가 좀 많이
갔어오
62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16:19
현장 안나갈꺼였으면, 애초에 사직하고 여기도 안왔고
63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16:29
언론에서 경찰을 어떻게 말하겠음
66 이상 (k8S2qSD2RE)
2024-09-27 (불탄다..!) 23:16:49
경찰에게 넘겼더니 경찰은 저희 받은거 없는데요?
하고 범인쪽에서 보낸 짭경이라던지.
그런 클리셰는 있으니 찐인지 짭인지만 확인하면.
걍 그걸로 되지 싶은
69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17:14
74 이상 (k8S2qSD2RE)
2024-09-27 (불탄다..!) 23:17:48
우리 손에 떠나는 순간까지는 우리 관할에 가까우니.
거기까지는 최선은 다해야겠지
75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17:58
이거 꽤 많이 회사쪽 사람같은 발상이구나 했음
79 닌자 슬레이어 [운기/달인] 내공 (1/1) 체력 (2/2) (tDchDlMt/A)
2024-09-27 (불탄다..!) 23:18:27
82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19:03
83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19:24
거꾸로 만약 우리가 그 증인을 붙잡고 요청의 무사들에게 넘기지 않고
당당히 "우리의 의지로 우리가 이 자를 붙잡았소이다!" 라 한다는건
84 이상 (k8S2qSD2RE)
2024-09-27 (불탄다..!) 23:19:54
그 너희는 도움이 안되었으니 돈 안주겠다를 염려한거면.
비하도 있는데 설마 그러겠어? 인거고.
아무도 우리가 한거 몰라줘도 요청이 알아주면
다 쟤들이 한거로 쳐도 돈만 받으면 되니.
사실 이게 우리의 용도고.
85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20:01
우리는 그 요청에게 당당히 보상이나 은을 얻고
공적을 우리것으로 하여 대가를 받거나 그들의 일원이 되겠다는 뜻에 가깝죠
86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20:20
1) 마두가 버스를 공격
2) (마두가) 넷러너를 탈옥
3) 마두가 정면으로 비하의 언니를 공격
4) 마두가 갑자기 대화를? 하자고 한다
흠...
87 아 자화 / 영량 (Jg4S5YLhAU)
2024-09-27 (불탄다..!) 23:20:41
왠 용병놈들 고용했더니
이건 우리가 했는데 왜 니들이 이거 챙겨먹으려는데?
우리 공이고 그런데 말 잘할 때 값이나 잘 쳐주쇼
이러는 거 아닌가
92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21:58
우리가 해낸 일은 요청 외부에서 볼땐
모두 우릴 고용한 그 문파의 공이 되는게 당연한것
무림인 관점으론
9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lOqoX3zZJ2)
2024-09-27 (불탄다..!) 23:22:20
굳이 의심된다면 '요청'인지 맞는지 정도의 확인이면
사실 쟤들도 크게 그게 무례했다거나 존심 상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여기긴 해.
경찰입니다 하고 왔을 때 경찰한테 경찰임을 증명할 물건이 있나요?
정도로 물어보거나 연락을 취하는건
그냥 좀 조심성이 많구나 정도로 여기지 싶고.
96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lOqoX3zZJ2)
2024-09-27 (불탄다..!) 23:22:49
써틴이 보기에도 무림적으로는 문제 없는?
97 아이딜 (H9SL/tui/.)
2024-09-27 (불탄다..!) 23: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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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 ＼=-:＼ l 〕iト ＼
＼:|＼| :＼ ＼=-| | 〕iト ￣￣ 〕iト
| ＼＿l .〕iト ＼ :| ⌒ﾆ=- 〕iト_
＼＿＿_〉 ∧:::::.〕iト ￣ ⌒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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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히
언젠가 이거 쓰였으면
98 홀 호스 (6rM/QadyTQ)
2024-09-27 (불탄다..!) 23:23:05
100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23:07
실제로 타인이 보면 외부인 끌어들여서 일 해결한거니까
좀 요청이 한심해보이게 지들이 아니라 돈써서 해결했단
인상이 있겠지만
102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23:13
PC들은 수가 많아도 삼류지만
그 요청검문 사람들은 삼류가 아니라 이류, 그 이상일만하고
107 스즈하라 루루 (sS9TnB0Lw6)
2024-09-27 (불탄다..!) 23:23:34
"좋은 아이만 있는 곳은, 아무래도 취향이 아니려나~"
111 시논 (ghDl7smnys)
2024-09-27 (불탄다..!) 23:24:36
근데 이러면 모양이 좋아야 상대방 기분이 안나쁨
112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24:40
딱히 그러지도 않았고 대충 떄려잡고 알리지도 않은채 조용히 넘겨줬으니
딱 이상적으로 끝난것
113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24:45
경찰이 탐정 도움 받아 범인 정체를 알아내고 범인 검거함: 좀 짜치긴 한데 어쨌든 해결했으니
탐정이 자기 혼자 범인 찾고 잡고 다 해서 자기가 직접 감옥까지 잡아옴: 경찰 새끼들 대체 왜 있냐
118 아 자화 / 영량 (Jg4S5YLhAU)
2024-09-27 (불탄다..!) 23:26:12
@ 틱
@ 틱
@ 화아…
@ 궐련 꼬나물고
"가는 길, 같이 갑시다."
"난, 귀찮은 쪽이 취향이거든."
120 알토(약팔이) (XkMDOi5pqY)
2024-09-27 (불탄다..!) 23:26:25
우리가 해결해도 외부에서 보기에 '그래도 좀 괜찮은 인원 불렀나보네' 할수도 있지 않을까.
121 아이딜 (H9SL/tui/.)
2024-09-27 (불탄다..!) 23:26:40
_ -=ﾆ￣ .ィ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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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 ﾉ:ﾚ''"~~"'' ┌――／￣ﾆ=- _ /. / ＿＿＿＿＿ ／￣／
/＼ 乂__ う7爪/_〉 [￣￣〉.::／〉／￣￣] /_／／――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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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厂 _/{ }く´´ _//[O]).::＼ }.V´¨¨乂|__|〕iト_ -=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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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冖八 ⌒ﾆ=- ___／ ￣＼/__/: 丶 ＼__/(_)) ⌒)ｈ､
＼ ＼__ 〉 〈=-＼ l 〕iト¨｀ .⌒)ｈ､
|:＼ Ll＼ ＼=-:＼ l 〕iト ＼
＼:|＼| :＼ ＼=-| | 〕iト ￣￣ 〕iト
| ＼＿l .〕iト ＼ :| ⌒ﾆ=- 〕iト_
＼＿＿_〉 ∧:::::.〕iト ￣ ⌒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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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딜 감상 부탁해(?)
12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lOqoX3zZJ2)
2024-09-27 (불탄다..!) 23:27:03
(?)
126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lOqoX3zZJ2)
2024-09-27 (불탄다..!) 23:27:25
그게 중요한건 아닐듯
12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lOqoX3zZJ2)
2024-09-27 (불탄다..!) 23:27:50
요청 입장에서 우리의 일처리가 불만 없었다.
그것만으로도 업적은 쌓은거겠지
129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28:04
호오 문주님의 여동생이 꽤나 실력있는 곳에서 일하는군
이런 이미지도 가?능
133 아이딜 (H9SL/tui/.)
2024-09-27 (불탄다..!) 23:28:30
>>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29:23
같이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고 게임 같이하는게
더 가까운 사이로 볼걸 (아무말)
143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lOqoX3zZJ2)
2024-09-27 (불탄다..!) 23:29:32
요청 입장에서는 가장 기억 되겠고.
만약 동네방네에 퍼트렸다면
저놈들 시키지 않은 짓까지 잘도 해주는구나(비꼬기)
정도로 잘 알려질텐데.
그런건 커리어에 도움이 안되겠지.
그냥 요청의뢰를 잘 성공 했다.
속내야 어찌되었든 의뢰주는 만족 했다.
이게 우리의 커리어야.
14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lOqoX3zZJ2)
2024-09-27 (불탄다..!) 23:29:59
에잉 노잼(?)
147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30:24
동침RP?
에이 그 까짓거 뽀뽀와 허그까지 묘사하고 아침짹이지
같이 밥먹는 RP
읔
어쩌지(고민)
160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31:57
일단 역극 해보면서 이런 rp 자체가 처음이기도 하고
애초에 이런 장르 pl이 잘 모르기도 하고
163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32:49
하여자: "저쪽이 먼저 꼬셨다고"
상여자: "나의 의지대로"
168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34:19
"때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는 바에 맞춰 상대하는 것이 중요한 법이겠죠"
"앞날에 대해 각오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벌써부터 미래에 대한 너무 많은 생각과 염려로 스스로를 과하게 채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했을듯(?)
169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34:56
일 끝나니까 건강보단 옷과 차림새 신경써주는데
말이 아니라 먼저 행동으로 배려한거라
170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35:28
단 혼자서 남들이 신경안쓴거 행동으로 배려하면 임팩트가 크지
174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37:42
써틴과 레이시아 입장에선 좀 웃긴
뭐랄까 직장인 동료 가지고 가볍게 이야기나눈
그런 케이스라 웃었음
176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38:32
좀 살짝 비웃는듯 하지만 오히려
현실적으로 같이 일하는 동료니까 씹는 그런 느낌이였거든요 ㅋㅋㅋ
177 스즈하라 루루 (sS9TnB0Lw6)
2024-09-27 (불탄다..!) 23:38:57
"아하핫, 말이 심했으려나~"
"그래도, 잘 어울리지 않아~? 귀찮은 여자와 남자."
178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39:01
혹시나 주변에서 들을까봐 자연스럽게 요청이 아닌 자기 팀원으로 방향을 살짝 틀은거라
아무래도 자존심 얘기 하고 있었는데, 자칫하면 이게 요청에 대한 실례가 되니
181 알토(약팔이) (XkMDOi5pqY)
2024-09-27 (불탄다..!) 23:39:29
오늘 마침내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세상에 무리 안하고 넷러너를 하고 감기 안걸리게 욕조에 넣기 성공했고(???) 술마실때 약을 먹었다고!
185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39:50
전투과장
참치분이 메타적으로 꽤 빠르게 어장주 상황설명 레스에 반응하며
앞장서서 돌격하면서 지휘와 지시를 상세하게 내림
무기도 검과 샷건이라는 근접용이라서 그야말로 돌격대장
189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40:51
류언은 감정적이고 순진한 편이니 저나이먹어서도 아직도 순둥순둥하다- 정도로 본거긴하죠
193 홀 호스 (/MQLY9Io/A)
2024-09-27 (불탄다..!) 23:41:47
문향은 상극이라 해야하나, 되게 마음에 안들어하는게 좀 느껴짐
194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41:48
아무리 생각해도 레이시아 오히려 악한편에 가까울듯
불륜을 빼고서라도
196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42:44
안든다기 보다는
그때 문향의 행동과 말이 현재 일을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될것도 아니고 자기 마음만 챙기기 급급해서
꼽준거임
197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42:51
류언의 단결선호랄까 헌신이랄까
충성심은
순수하게 본받을 부분이 있고
199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43:47
그녀의 그런 또 자기만 대단한줄 아는 그 숨쉬는듯한 근자감을 싫어하는거지 ㅋㅋ
200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43:50
점점 가면 갈 수록 불륜빼도 악해지고 있어
>>19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 아 자화 / 영량 (Jg4S5YLhAU)
2024-09-27 (불탄다..!) 23:44:06
"이런, 벌써 다 들켰네."
"그래서 어쩌나- 반품하려면 지금인데."
@ 킬킬, 하고서 웃곤
"어찌, 돌려 보낼래요?"
205 카요코 (qRIJ1U912s)
2024-09-27 (불탄다..!) 23:45:05
살짝 카오스타락같은 느낌인데
불륜을 생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캐릭터가 악해지기 시작했음
210 류언[롤랑] (Say5qQMGNw)
2024-09-27 (불탄다..!) 23:45:42
류언 부재시 전투과장으로 된다면 아마 써틴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며
류언도 믿을만하다가 볼만한 친구입니다 다만 머리통이 총대가리놈이 무슨 놀려먹을 생각은 있고요
214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46:39
뭔가 주변 잘 배려하고 친절할것 같은 레이시아는 요청 상황 보자마자 뜯어먹을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게 뭔가뭔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4 류언[롤랑] (Say5qQMGNw)
2024-09-27 (불탄다..!) 23:47:47
담배폈을때는 좋았는데 애들 돌보니 어쩌니 했을때 조금 짜증은 냈지만 그래도 미안하긴해서 문향 챙길려다 어쩌다보니
전부에게 술쏜건 덤이지만 레이시아는 직설적인 써틴보다 조금 돌려말하지만 충분히 말빨로 KO를 만들수있어보입니다
227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48:22
아직 RP로 직접적으로 할 때는 아닌가 싶고
하더라도 이게 에리 나이에 할말이 되나 싶고
음
뭐 언젠가는 하겠지...
235 레이시아 (LrPtK0h0/k)
2024-09-27 (불탄다..!) 23:49:11
아마 치히로 전 직장 남초직장이었는듯
240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49:46
자신의 말과 행동과 태도와 그런걸 드러내도 되고
타인도 당연히 그걸 모두 받아줄것이란 생각이 있죠
244 류언[롤랑] (Say5qQMGNw)
2024-09-27 (불탄다..!) 23:50:27
253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51:41
자기가 말하거나 추측하거나 한걸 당연히
상대가 모두 진지하게 고려해주거나 생각해줄거란 자신감
255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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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ﾆﾆﾉ:|:.::.::.:ド⌒ ' イ:.::／ :| [걸어다니는 음란물]
／ ＿＿＿＿_彡 ＿＿斗／:.: |ノ＼| 丶 ， ﾉイ:.::.:/
／|:.::.:／ﾆ⌒＼ ＼ﾆﾆﾆ／:.::.:: /ﾆ/ 个: . 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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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二ﾆ/／ﾆﾆ／ニ|＼ /|::::::::::::::::::|＼＼_/ /ﾆ.|:.::.::/::.::/
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 | ＼/｜::::::::::::::｜ ＼__/ﾆﾆ|＿__／
ﾆﾆニ／ﾆﾆﾆﾆﾆ二二| | |:::::::::::::::::::＼＿ {.ﾆﾆ＼
二／二ニﾆﾆﾆﾆﾆﾆﾆ| | ￣￣＼::::::::::::::八 ニニ＼
／二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j j ￣￣ ＼ ﾆﾆﾆ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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ﾆﾆﾆﾆﾆﾆﾆ八ﾆニ／ ／ )ニ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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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仁ﾆ=ミ､::::|::::::::ヽ::.、
／:::|::::仁_ｌ:::::::{ ´_ﾋ;;;ｸ″∨＿＿}::::ゝ
γ⌒ヽ ⌒气〈(_ﾋﾌ＼「 | |O O|::::::＼_
〉 '⌒ヾ＿_ ∠W ′ ＿＿_j_j O j:::::::::::く
. しヘ,,＿,ノ￣＿＿ _从 ヽ ＞:::::::￣￣::「＼r一`
⌒７:::::/ /:::ﾍ、＿_＿_,∠／::::/:::: /┐| [뭔가 한 뿌리에서 나온듯한 알 수 없는 느낌이 드는 시체루팅녀]
{:::::/ /}:::＞'⌒~ ＿／:::::::/:::／＿》》
/⌒⌒⌒7 〈 ⌒_＞'⌒ ／|| O ＼
{ﾍ＿＿ﾉ L. 〉 ／─一'⌒ ||＿＿O⌒ト __
rtﾍ,＿＿＿_(_つ──=彳r─ ─┐ { ￣￣ ＼＿__⌒ト __
| |／ ／￣|| ＼＿／ ￣￣＼＿_＼__
| /＼ /／ ＿_|| }{ ゝ、＿＿ } ￣}} ⌒＼
l＿_＿＿_{::＼冂_／ ::::::|| }{ ∧i:i:i:i:i￣＼_j ／ ]
∨ / 八《 [ ] 》 ::::::|| }{ 〈 ＼i:i:i:i:i У |
∨ ||Ｙ 凵 ⌒ー|| -───＼ ＼i:i:i:ｉ / |
＼＿ｊｊｉ|:::. |l／ __ -r─ 一 |i:i:ｉ/ /
[＿从:::::.. く ○ ／／ >.,,___ |ｉ:ｉ厂￣ /｜
／￣￣＼::::... ^ｰく ＼／ ／／＼__ j:i厂￣￣￣￣＼|
／ ヽ:::::.. ＼ <_／ ／ )′ 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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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ト、 ∨
{ | | { ＼＼ .| ヽ 乂
| ト ＼ト斗r七上＿| | 、 _,＞
＼ .∨ | .＼ ＼,ｨ笊丐庁㍉ .| ⌒ ,ゝ
⌒ヽ∨ 斗斥'＼ 乂 ∨ソ〃 ﾐ 彡
∨ ,ｨ笊示｀⌒~^ヽ ./ / | Y [이세카이 전생자]
}∨ ヽ vﾂ , ./／, ..|' |
∨ 乂 _ , 丿/ | .|
} ⌒＞ .／ ./ /,人
⌒"| }⌒＞ ∠ﾆ=ナ /' / {
| ∧ / ./∨ /∨" {
| ト、∧く ∧/／/./ ノ＜丿
r-=ﾆ⌒下 .| } ∧ .＼/./::'| ./(／ .＜
∨ヽ ｀ヽ .}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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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ﾆ=∧ (⌒{ {"( }ニニﾆ=∨ /
. ∨二ニ∧ 〉"{ {_Y /二二ﾆ==∨ /,
. ∨ニニﾆﾆ＼ 《, '{ {,_{ /ィニニニﾆ=.∨={
. ∨,,.､+・''"´⌒ " ￣￣｀ヽ》_,{ _{γ , ＜ |ニニニニニニ=∨
八-∨こニ｣LL｣_こ〕ｈ．
/ニﾆ-＇__''"二"''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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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i:i:i:i: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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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ｌ :{i:i/,i:i:i:i:i:ﾄ.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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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ニﾆ〕二ニニニニ-＂_-ニニニニニ-|:/ニニ-
二ﾆﾆ｛.〕ニニニニニニ/二ニニニニﾆﾆ}こ二ニ-
. {/ニニⅥ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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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구나
256 써틴 (xX/y7ybEoc)
2024-09-27 (불탄다..!) 23:52:11
길게 장문으로 말하는데 그거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이 얼마나 있나싶음
264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53:18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라는 사람은
자신에게 세계에서 지구에서 오직 단 한 명만 팬이 있으면 되는 사람이긴 함
266 스즈하라 루루 (sS9TnB0Lw6)
2024-09-27 (불탄다..!) 23:53:24
"7일이 지나면 교환/환불은 불가라구, 아저씨."
"오히려 아저씨가 날 반품하려 해도, 절~대로 안 내릴 테니까~?"
273 스즈하라 루루 (sS9TnB0Lw6)
2024-09-27 (불탄다..!) 23:54:25
카트라이더 드립이나 치려던 PC의 암컷이 깨어나 버린다...!
283 아리사 (oqvo3VywdM)
2024-09-27 (불탄다..!) 23:55:16
여기가 사람이 많아서 레스도 순식간이라 반응이 좀 어렵...
284 시논 (ghDl7smnys)
2024-09-27 (불탄다..!) 23:55:24
애초에 사이 안좋은 사람 끼리는
비지니스적인 이야기도 잘 안나옴
커뮤니케이션도 능력이지.
285 유기 (m1dsCN1wII)
2024-09-27 (불탄다..!) 23:55:26
허허허 시주들 너무 강한 말들은 하지 마시지요
해도 어울릴듯
같은 붓다를 믿어서 그런가
286 그레텔 헥센훈트 (z3EVC2ApXY)
2024-09-27 (불탄다..!) 23:55:50
술먹고 그러고 막 하면
언니가 그리워지고
막 겹치거덩여.....(?)
287 아 자화 / 영량 (Jg4S5YLhAU)
2024-09-27 (불탄다..!) 23:55:54
"이런"
"귀찮은 여자한테 된통 걸렸네…."
"…필래요, 하나?"
"폐도 마음도…"
"아가씨처럼, 잘 쥐어짜주거든."
@ 크흐흐…
288 카요코 (qRIJ1U912s)
2024-09-27 (불탄다..!) 23:56:11
대화 잘 못해서 슬픈 사람들 많은데
꿀팁 하나 드림
카요코 암타 빨리 하면 여기저기 말걸고 다님
(?
292 그레텔 헥센훈트 (z3EVC2ApXY)
2024-09-27 (불탄다..!) 23:56:34
'아 언니 걱정 마!!!'하고 날렸다가
몇초 후에 술이 싹 깸......(?)
302 에리 (MAzWtimclg)
2024-09-27 (불탄다..!) 23:57:51
남자들에게 찔리는 여자가 되고 싶었다
카르멘이 호세에게 찔려죽은 것처럼
오래된 망상이다( )
310 닌자 슬레이어 [운기/달인] 내공 (1/1) 체력 (2/2) (tDchDlMt/A)
2024-09-27 (불탄다..!) 23:59:21
닌자 슬레이어 원작에서 나레이션으로
318 에리 (N52phclPTw)
2024-09-28 (파란날) 00:00:58
드리프터 귀여움
류언이 제트팩 부수라니까 바로 탁 부수고
타키온이 그거 왜 부셨냐고 하니까 안 부수어야 했나 고민하고
에리하고 빠르게 화해하고
착한 아이
320 류언[롤랑] (nidn0vJbRM)
2024-09-28 (파란날) 00:01:06
아직은 어리지만 그래도 이번임무 잘했다고 칭찬을 줬다
그리고 지시한대로 해줘서 더 잘했다고 느꼇고
다만 전투경험은 부족하다는건 아쉽다
325 아리사 (XE95X243Oo)
2024-09-28 (파란날) 00:01:41
멘붕하지 않을정도로 점점 현실 보여주고 강하게 만들어주는게 최선이니깐
326 닌자 슬레이어 [운기/달인] 내공 (1/1) 체력 (2/2) (VxTH35l3pM)
2024-09-28 (파란날) 00:01:49
327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0:02:03
일단 치히로의 말에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레이시아의 이전 인생과 좀관련이 있는데
레이시아가 몸이 약한건 선천적인건 맞는데, 이게 극복할 수 없는건 아니에요. 몸 기계로 만들면, 사실 문제 없는거니까
그래서 레이시아는
자기 몸으로 배려받는걸 매우 싫어합니다.
왜냐면, 이걸로 배려받는 것 자체가, 자기가 고집을 안부렸으면 배려를 안받는거니까, 결국 자기 고집으로 주변에 피해주는 행동이거든요.
자기 고집으로 주변에 피해주는걸 레이시아는 굉장히 어른스럽지 못한 어린애다운 행동이라고 보고,
그래서 난 내가 고집부려서 약한몸으로 있고 그 고집그대로, 난 이런 몸으로 배려 안받아도 혼자서 다 할 수 있으려고 해요.
근데 치히로가 넌 몸약하니까 좀 쉬어라? 개빡치죠
거기에 일을 대신하는 것도 빡치고요. 나도 일 잘하는데, 자기가 뭐 얼마나 잘났다고 남 못믿어서 자기가 일 다한다고 생각하니까
여튼 좀, 레이시아 자체가 나데나데 받고 배려받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치히로랑 극상성임
331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03:12
>>303
"이런, 아깝네."
"나는 아가씨, 숨 가파지게 만들고 싶은데…."
"…어디까지 달려볼까요, 아가씨?"
"난, 얼마든지 가도 상관없을 거 같은데."
335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0:04:10
33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04:22
모르포는 근데 그레텔 데려다주고 뭐할거 같음?
그레텔 옆에서 잠?
346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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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 ′ | ´'',ｘ=⇒ァ ㍉ ､ ‘， `､ ′ ＼
{ ﾟ, :{ ./ ！ :! ,ｨｆ恣 厂 } ＼ ', } 。
！ ', ', ﾞ __ ！ ﾞ X:::し ｿ }:. ﾉ 丶} ,ﾞ ﾟ｡ ＼
/, '， ﾟ :{ィｆ抒恣/ヽ `'''" ', ／ } / ﾟ｡ ＼
. /∧ { 乂__シ , / ′{ .ﾞ ／ `､
/∧ ＼ :ト ｧ ／ ) } ﾟ， / _､ ''｀ 、 ', `､ 총웨 꼬셨어도 재밌었겠다
/∧ 沁, ｀` ｰ ／ ／ / ＼__ .∠ -''｀ 丶 ', ∨/
|‘， V/: 个 ‐- .,__ ィ｡ﾟ ｡ﾟ ＼ ′ Ⅵ. 이렇게 생긴 41살로
|: ＼ ∨ └‐- ´''＜ ｡ﾟ ｡ﾟ ', ﾟ:. ！ '/
| | ＼ V/l _｀`ヽ ′厶 ''"~~"''ｘ ==-- ､ ！ '， :| }
l ｜ ＼Ⅵ--==ニ/ ∧ '´ _､-''^~￣__ﾌニﾆﾆ心 ！ ﾟ， | }
| | ./-=ニニﾆﾆ7=I/∧ _､＜ﾆ<-=ニ二/∧ } ﾟ, | }
！ | {-=ニニニﾆ辷-ァﾆ＼ ⅥI＼-=ニﾆ|∧ } ′ :| }
ﾟ | {ニニニニニニ/ﾆﾆ=-`､ }ﾆﾆ/-=ﾆ:Ⅵi:∧ ﾊ .ﾞ
', :{ {ニニニニﾆﾆ〈二ニ=-/ √_/V/ニﾆⅥi:∧ / /
',！//ニニニニニニ＼i:=-/ √/=-V/ニﾆⅥi:∧ / } ′
Ⅵ: Ⅵ二二ニニニニ=- / √ﾆﾆ=-V/ニ=Ⅵニ＼ .／ .:ﾞ :} ,ﾞ ,′
＼ |ニニニニニニ=-/ √ニﾆ=-ヤニ=-V/ニﾆ`'く ／ !./ /
|ﾆﾆニ=ニニﾆ=-/ ,こニニ=-ヤニニヤニニ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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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ﾆ| ´/ /O-=ﾆﾆニニ}!二二/ニニニ__ﾆ=- / ／
|ﾆニﾆ｜ ｡° /ﾆニニニニニ}!ニ／ ￣｢￣ / ／
347 써틴 (IPrsOTf8Ko)
2024-09-28 (파란날) 00:06:47
임무끝나면 서로 술마시고 이번에 죽인 적들 까고 윗대가리 까고
동료들도 우스게소리로 까고
34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07:06
저는여(?)
>>343 걍 궁금해서? 다들 뭔가 RP하며 노는데 머하나 싶고.
30명한테 1명 1명 각방 줄리는 또 없을거 같으니 모르포는 누구랑 같은 방 쓰나 싶었지.
351 써틴 (IPrsOTf8Ko)
2024-09-28 (파란날) 00:08:13
오히려 서로 개인적 감정이나 느낌을 공유하기보단
정작 말하는 내용만 보면 농담 잠깐 좀 치고 (수위있음)
난 다음엔 드라이한 일 문제만 이야기하고 담배피다가 헤어지는건데
353 써틴 (IPrsOTf8Ko)
2024-09-28 (파란날) 00:08:58
말하지 않았는데도 묘하게 서로 감정을 공유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건데
355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09:26
>>352
_、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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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上::り／ 汀ミx|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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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从/~〉 `⌒ Ｔ ::::;;:＾⌒＼ 彡|＼ :::::::: | ＼ ＼
. 八 |八 V/ / 乂_ノ ＿／ | ＼::::::|__| ｜ |
＼ 乂＼/ / ＼＿ -=I _) | ＼___| ｜ ./ 소협-
／＾＼ __／) (__┐＿)￣|Λ 八 ＼ | ｜ / ＼
/ ＼ン ／厂＼「| / /ﾆ|ﾆ- _ ＼ /／／ ＼ ＼. -여자랑, 만남 가져본 적 있어요?
. / ├┘／ﾆ/二く只> ／ﾆﾆ|ニ ⌒＼ ＿,／ ／ ＼ ＼
/ ﾉ ／ニﾆ|ﾆく／|｣／ニニﾆ|二二二 ＼.￣丶 ＼ ＼
. / √二ニニ | ／ ニニ |￣ 二二二二 ＼ ＼ ｜ |
/ √二二二｜.／二二二ﾆ| ニ∨/二二二二＼ ＼ ＼| |
′ √＼ﾆﾆﾆ ／二ﾆ=- T￣二二〈二二二ニニﾆ＼ ＼ ＼｜
. √＼:∨ニ| Ｃ 二二 Ｃ|二二二ﾆ∨二二ﾆ｢::＼ニ ＼ ＼ ＼
| |:::| 二| 二ニニﾆﾆ|二二二二|二二二|::|＼:＼/ / .|＼ ＼
| ／ ／|:::|ニ八Ｃ 二ニ Ｃ|二二二二|二二二|｜ 〈＼_/ ｜ ＼
｀¨¨¨¨´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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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09:57
직장 오면 어떤 느낌으로 지낼지는 궁금하긴 하더라.
신입 갬성 느낌이 날지 아니면 몇 안되는(진) 전통적인 무림인 느낌이 날지.
360 에리 (N52phclPTw)
2024-09-28 (파란날) 00:10:23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고민이나 고뇌는 없어보이는 느낌
어떤 RP를 하지 않는다, 로 캐릭터를 평가하는 건 영 좋지 않긴 한데
총웨는 특수하게 몬스터 출신의 무인으로 반전을 택하고 있는데
이미 어지간한 정체성 고민은 다 끝낸듯이
쭉 자신의 할일을 척척 실사구시적으로 해나가고
필요없어보이는 건 하지 않는 거 같아요
361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0:10:29
실상은 좀 외딴 시골 동네의 스승 밑에서 약간 고리타분하고 답답할 정도로 순진하고 곧게 자라다가
무림초출한 세상물정 모르는 바른생활 소년무인 같음
36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10:47
몬스터이던 시절에 암컷 몬스터한테 구애의 춤 정도는 춰보지 않았을까?
(?)
369 시논 (.ijwasmSlg)
2024-09-28 (파란날) 00:12:33
애초에 관심이 없으니 관심받진 못하는 편이지만.
370 그레텔 헥센훈트 (R8Arg2Y2k6)
2024-09-28 (파란날) 00:12:49
몰포는 내 언니가 될 여자였다.......!!(아닙니다)
371 드리프터 (t0DkKUEQNo)
2024-09-28 (파란날) 00:13:10
흐아아 기억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닌슬 씨 오늘 감상이라도 주실 수 있나요
37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13:24
일 외의 대화로 PC와 대화한게 요즘 있었나 고민 되기도 하다
377 모르포 (/Q13ve4Q6g)
2024-09-28 (파란날) 00:14:16
그리고 그 장면을 한나에게 들키면 무슨 반응함 그레텔(?)
38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14:29
사실 이건 당사자끼리 합의하에
누군가는 하면 재밌을거 같긴 하다.
커피 좀 타올래? 정도의(?)
381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15:00
그냥 난 말 많은 캐릭터고
저쪽은 저쪽 나름 분위기 있으니
지금 캐릭터 무너뜨리고서도 따라할 생각은 없는
382 그레텔 헥센훈트 (R8Arg2Y2k6)
2024-09-28 (파란날) 00:15:09
술 깨고 자기가 한 짓 들음 못 들은걸로 쳐달라며 얼굴 시뻘개짐.....(?)
383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0:15:13
"하지만, 그러네~"
"아저씨가 어울려 주겠다고 한 거다?"
384 써틴 (IPrsOTf8Ko)
2024-09-28 (파란날) 00:15:14
줄여야 한다기보단
그 특유의 써틴과 레이시아같은 상황의 분위기는
오히려 말이 적어야 한다는 소리임
39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16:17
그런거 잘 안하고 사무적이고 조용한 편이긴 하니까.
홀호스는 은근히 그런 RP 많이해서.
꽤 사적인 대화도 될거 같다는 분위기는 느껴지긴 하지.
써틴은 얼핏보면 애도 대부분은 업무 관련의 대화류를 좀 많이하고.
사적으로 가면 레이시아의 비중이 클려나?
392 총웨 (kdESCZaoqA)
2024-09-28 (파란날) 00:16:49
>>360 흐음흐음
그것도 그러려나
>>361 아ㅋㅋㅋㅋㅋ
확실히 세상물정 모른다는 부분에서는 그렇지
400 써틴 (IPrsOTf8Ko)
2024-09-28 (파란날) 00:17:47
이녀석은 기본적으로 단답으로 뭉뚱그리듯 툭툭 내뱉어서
403 그레텔 헥센훈트 (R8Arg2Y2k6)
2024-09-28 (파란날) 00:18:39
머리 싸매쥐고
웬수같은 테스카틀리를 찾다가
모기같은 목소리로 그렇다고 함(?)
416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20:32
커피 타와라고 시켰더니.
원두를 입으로 으적으적 씹고 뜨거운 물 들이키고 가글하더니
붸에에엑 하고 건네주는거지?
@로봇 캐들 이미지의 편견
417 홀 호스(달인) - hp2/2-내공(1/1) (pu5yvM/P/o)
2024-09-28 (파란날) 00:20:38
스파이 입장으로 속에서 고민하는게 재미있어서 감상모드가 됨.
그러니까 말을 걸 수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관찰 모드가 되버림.
420 모르포 (/Q13ve4Q6g)
2024-09-28 (파란날) 00:20:44
>>413 술을 먹이면 너그럽게 용서해줄 확률이 높아진다.... 메모....
@?
428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22:19
"이거야 참, 다행이네."
"4년 전에 만나도, 10년 전에 만나도, 15년 후에 만나도."
"얼토당토 않게 빠져버릴 것 같거든."
"그리고 언제 몇번이라도"
"이렇게 어울려버리고."
@ 킬킬
435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0:23:57
┌
|:'， ./∧ ＼
|:. '，_ ./∧ ＼＿
八: . '， /∧ ]匚(うぅ｡
/∧_ノ｡ ー－┐じi:i:i＼
┌] ＿_＼＿＿／⌒〉 .乂i:i:i:i/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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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へ |V/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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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 .V/i:i:| _､､ V/.::.:＼⌒ソ
. :|( ′.:|i:i:i:八 .V/i:ア__ '/ V/.:(⌒ ア
乂| . 人i:ｉ:､zzzz |i:i:i:|^ゞ''’ '/ V/＼ /|
八 |:i:i:i:_彡f芳 ﾉ レﾞ 〉i:八[r /八
＼＼i:i:＼ { /／ :|_./ (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도, 옳지는 않겠소만."
)＼＼(^ ヽ ／ |/..:|] [＼
＼ ， ´￣ .ﾉ .:[＿_ "남궁세가와 요청검문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서라도."
＼ ／ 八_ノ
厂i:i:＼ ／ _､＜⌒∧ "소탐은 벌써부터 남궁세가의 신의를 의심하고 싶지는 않소."
V/i:i∧＞―＜ _､＜⌒ﾆﾆﾆ./∧
V/ー┐___､＜⌒ﾆﾆﾆﾆﾆﾆﾆ／⌒ﾆ=- _
] V/ﾆﾆﾆﾆﾆﾆV/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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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l:/:::;ｲ::::::/::// ';::l::i::::',::::::::',:ト-=ー (자기도 남궁세가가 의뭉스러운 구석이 있지만 또 함부로 남의 문파를 의심하는 건 잘못된 거 같고)
i!::::／イ|:::::::l:::::::l!::/ l:::;イ:;ｲ:! 、 !:! |::i::l:::::::::',!
l::::r‐＜::|:::::::li:::::i!/ .|:/_,.ィ´i! ` l!ｰi:!:::l:::i:::::ﾟ! (그래서 나온 말이 '의심하고 싶지 않다'구나....)
. l:::::', ゝ |:::::::ll:::::| ￣ i! i| ! i! .ﾘ|::::l:::l::::::ﾟ｡
!::::∧ ﾟ｡ |:::::::|',::::|!､＿___,...- -､＿,.ｨ/::,'!::l:::::::::', (어지간히도 숨기질 못하시네 총웨 선배님....)
,' /:::::', ｀|:::::::::l',:::{. ￣´ ￣/ i/ |:::}::::::::::i!
/:::/:::/:::＞i!:::::::::l::ﾄ､ ' ' ' , ' ' ' i ´ |:∧:::::::::i!
. /:::/:::/＜i:i:i:ii!:::::::::::l ヽ ,'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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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0:25:27
"뭐어, 그렇게까지 말해준다면~"
"죽어버리기 전까진, 같이 어울리는 거다~?"
43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26:18
갑자기 담배 꺼내서 필라카면 얼굴 찌푸리며
할거면 이걸로 하시오 하며 연초 건내주긴 할 듯.
말없이 그러면 별말 안하고 뭐냐는 듯이 물어보거나 몸짓하면
'저급한 연초의 향내가 내 폐를 물들이는 것은 윈치 않소 '
정도로 하겠고.
면전에서 방독면 낄바엔 차라리 이게 낫지는 싶고.
아니면 머 그냥 '이야기 중에는 좀 삼가하는게 어떻소?' 라고 하겠고.
441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0:26:51
무언가 아니다라고 발언을 한다면 주변에서는 무언가 그렇다고 느껴지기 쉽다
대표적으로 미국대통력 닉슨의 "I'm not a crook" (나는 사기꾼이 아닙니다) 이 발언이 있는데
의도와 별개로 미국국민은 닉슨의 저 발언으로 닉슨이 사기꾼이라고 봤죠
449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28:36
"싫은데."
"죽고난 다음도 어울려줍쇼, 아가씨."
"어릴 적엔 한좀 쌓고 살아서, 혼자 가기 두렵거든."
"그리고, 아가씨가 말했잖아."
"7일 지나면, 반품도 안된다고."
454 총웨 (kdESCZaoqA)
2024-09-28 (파란날) 00:29:16
완전히 가능성을 접어두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 있긴 했는데
그것보다도 더 강하게 의식하는 걸로 비춰졌구나
458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0:30:24
"그래도, 그렇네~"
"나도, 말벗 정도는 있으면 좋을지도~"
459 홀 호스(달인) - hp2/2-내공(1/1) (pu5yvM/P/o)
2024-09-28 (파란날) 00:30:56
지구 토크하기에는 호감도가 많이 부족하겠고.
460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0:31:03
총웨도 남궁세가에 대해 좀 의심이 들긴 하지만
우직한 성격상 확증도 없고 심증만으로 타 문파를 의심하는 건 잘못된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전혀 의심스럽지 않다, 의심할 필요도 없다, 의심해선 안된다 같이 끊기에는 본인부터 의심이 조금 들었으니
저렇게 말한 거라 생각했으요
461 시논 (.ijwasmSlg)
2024-09-28 (파란날) 00:31:13
거짓말의 증황으로 볼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462 카요코 (RxR5HHiaf.)
2024-09-28 (파란날) 00:32:07
개인적으로
닉슨이 적당히 CIA 동원해다 외부랑 충돌 일으키고
"지금 이건 빨갱이들이 우리나라를 공략하기 위한 거대한 작전의 하나입니다!"
"I may a crook, But I'm freedom lovin' crook!"
같은 대사 뱉었으면
여론전 이겼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함
464 총웨 (kdESCZaoqA)
2024-09-28 (파란날) 00:33:14
싶다가도 아니라는 확증도 없던 상황이라 완전히 신뢰한 건 또 아니다 보니
>>460 이게 맞다
472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0:34:27
보통은 난 저 사람을 믿는다라고 말을 하지, 전 저 사람을 의심하지 않아요라곤 말안해요
473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34:29
커피 심부름 시키면 무난하게 모르포한테 부탁할거 같긴 한데.
문제는 사무실에 그런게 비치 되어 있을까라서
476 총웨 (kdESCZaoqA)
2024-09-28 (파란날) 00:35:15
>>472 그것도 그런데
뭐 아주 순수한 것까지는 아니기도 하니까-
>>474 아ㅋㅋㅋㅋㅋㅋㅋ
483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37:25
"야야, 사람이 그렇게 진중하기만 해서 뭐하냐? 공부가 나중에 어디 크게 도움된다고-"
"이 행님만 따라와봐, 사람이 좀 놀고도 그래야지."
하고 이러면서 놀려먹는 좀 장난스러운 옆집 형 된 느낌
485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0:37:49
"쟤가 한 거 아니야?"
"의심할 필요가 있나?"
"아니 함부로 말하다가 자기 의심한다고 들으면 어쩔려고;;;"
"확실히 가능성이 있네"
이런 느낌들이라면 총웨가 한 말은
"음...한건지 안한건지 확실하지는 않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의심하는 건 아닌 거 같아"
이런 느낌
491 총웨 (kdESCZaoqA)
2024-09-28 (파란날) 00:40:34
특히 혀가 그렇게 미끄러지는 거 보면
맞는듯
>>485 호에에에에
확실히 그런 느낌이려나
493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0:41:05
지금껏 여러번 나왔듯이 어린애임
그것도 아직 경험이 개인의 가치관을 형성하지 못 할 정도의
에리와 예인보다도 훨씬 어린애로 보읾
실제로도 아이딜은 다른 PC 중 가장 욕망에 충실하고
그와 동시에 절제라는 개념을 모름.
그 예로, 재밌어 보인다며 운전수를 자처하면서도
심심하다고 도로에 차 세워둔채로 복합상소 올리던 걸 보면
재미와 흥미가 1순위임과 동시에
아직 생각의 범주에 타인이 들어가있지 않은 게 보임.
전형적인 어린아이들 사고방식이고, 이건.
496 이상 (EopUDBR8Rk)
2024-09-28 (파란날) 00:41:29
침 뱉었을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인스턴트가 아니라 핸드드립 같이 귀찮은걸 요구 했을테고.
그 당시의 모르포에겐 이마에 십자마크 떴을지 네이네이 얌전히 했을지는 모르겠음(?)
497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0:41:53
자기도 조금은 가능성이 있을지 모른다 의심했던 걸 거짓으로
의심할 필요 없다라 딱 말할 수 없어서 저렇게 말한듯한
502 이상 (EopUDBR8Rk)
2024-09-28 (파란날) 00:42:35
부장급 아래의 사무실은 그러는데.
임원급은 아예 기계 정도는(캡슐) 구비하는 경우는 보이더라.
511 이상 (EopUDBR8Rk)
2024-09-28 (파란날) 00:44:32
이건 이유가 궁금하네.
본인부터가 >>504라 하고 호로 꼴 봤을테고.
영량이나 다른 애도 있을텐데.
아이딜이여야만 하는 이유가 그걸려나.
512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45:07
"그래."
"머리카락이 파뿌리처럼 되고서도"
"시간과 죽음이 둘을 갈라놓고자 할지언정"
"어떤 역경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어울리기로 약속."
"바늘 천개는, 나도 먹기 싫거든."
@ 킬킬
520 이상 (EopUDBR8Rk)
2024-09-28 (파란날) 00:47:52
"흠, 오늘은 커피가 유독 쓰구료."
@그외 기타등등 품평하며(?)
"그래도 그대가 타준 성의를 봐서 마셔주겠소."
@하고는 모르포의 표정을 음미하며 호록
522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0:48:06
실제로도 작중에서 억압된 PL의 지능이 봉인을 풀고 편린을 드러냈던
아니, 전투행동을 위한 컴뱃 모드로 스위칭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로 이 때의 아이딜은 제법 로봇 같음.
그 전까지 보여주던 메카닉-단비의 모습과는 한참은 더 괴리가 있지.
비록 전투상황은 조금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잊고 있던 사실을 주지시키기에는 충분함.
아이딜은 분명 어린애지만, 동시에 힘이 있음.
529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0:50:39
촌구석에서 와서 세상물정 잘 모르는 순박한 범생이 타입 소년과
도시생활 익숙한 능글능글한 성격의 학교 빼먹기 마스터 친구
같은 사이구나
530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0:50:45
"아저씨가 바늘 천 개 먹는 모습, 살짝 보고싶어졌을지도."
53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0:54:58
믿고 말고 이전에 같은 인간으로서
님 이거이거 해줄 수 있음? 저거 가능해? 나 이것 좀 도와줘라.
라고 말하기는 인간관계에서 어느정도 친해도 꺼려지는데.
AI한테는 소설도 써달라 그림도 그려달라 답변도 돌출해달라 RP도 대신 해줘라
이건 지금의 현대인도 다 하고 있고.
이런 심리적 저항감 때문일려나?
536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0:55:09
"이런, 바늘은 인형사의 친구에요?"
"내가 친구를 어찌 먹겠어, 슬퍼선 눈물이나 먹지."
"바늘 먹는 건 못해주니까…."
"인형이나 짜줄까요?"
"아가씨만치 귀여운 건, 자신 없지만."
546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0:58:07
사탕 주겠다고 꼬시면 좀 먹힐 것 같을 정도로 어린애로 보고 있기 때문에
사실 좀 불안하다고 생각중임.
물론 아이딜이 사탕 정도로 동료들을 공격하지는 않겠지만,
아이딜은 상실을 경험해 본 적이 없고.
그런 고통에서 스스로를 유지할 가치관 또한 없는 상태임.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친하게 지내는 캐릭터가 사망 내지 중상을 입는다던가.
아니면 아예 본인이 크게 다쳐버리는 상황에서도.
그 뭐시냐, 한 번쯤 폭주해서 보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
@?
556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01:16
저런, 이건 그냥 사탕이 아니란다.
세상의 모든 맛이 랜덤으로 느껴지는 사탕이지.
딸기 맛부터 후추 맛, 귀지 맛까지 있단다.
@?
559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02:14
"토끼라…"
@ 적당히, 가방에 남은 재료들을 확인하곤
"아가씨는, 토끼가 좋은 이유."
"있어요?"
562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02:36
정작 제대로 각잡고 달리는건 써틴-레이시아 정도니까
565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03:16
사탕이 아니라 로켓 들고 와야겠지만
56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03:43
영량 41살
이걸 꼬셔볼려고 한다니 개쩔긴 하네.
57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04:31
이게 카요코가 자존심 딥따 쌔서.
누군가한테 도와달라는 약한 소리 하는게 쉽진 않으니.
573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04:33
>>571 인륜 버린wwwwwww
575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05:45
같은 거 꺼내면
타키온은 눈돌아가서 따라갈걸
@???
57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06:27
엌ㅋㅋㅋ
580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1:06:30
그런데 그 B한테 원한이 있던 다른 무림인 C가 이미 B랑 싸우고 있었음
A가 보기에 B는 자기보다 강해서 혼자 싸운다면 원을 갚지 못하고 죽겠지만
C랑 같이 싸우면 B를 죽이고 원수를 갚는 게 가능할 거 같음
581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1:06:54
이 사실을 말한다면 B와 싸울 이유가 없게 된 C는 싸움을 멈추고 물러날 것이며
그렇게 되다면 자기는 원수인 B를 이기지 못할 거임
583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1:07:13
A는 C에게 사실을 알리고 B와 싸우는 걸 멈추게 한 뒤 자기 혼자 B랑 싸우려고 함
588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09:00
"깡총~ 깡총~ 하는 모습이 역시, 귀여워서~?"
"뭐어, 그거면 좋아하는 이유로 충분하지 않으려나~"
"마음이 끌리는 데, 복잡한 이유는 필요 없는 법이니까."
597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13:06
하지만 어림도 없지 본편 rp 가보니까 그냥 순수 100프로 직장인이고
601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14:49
"그렇죠."
"내가 아가씨에게 마음이 끌리듯이…"
"뭐가 복잡한 이유가 필요하겠어요?"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듣고 싶은 건 들었을지도 모르겠네."
@ 라 키득거리며 웃곤
@ 손을 빨리하며, 다만 만듦새는 토달 곳이 없는
@ 그런 형태의 인형을 만들어갑니다.
603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15:15
모습이 원체 성숙하기도 하고 그래서
작중에서 어린아이 취급은 못 받는것 같은데
문향 같은 캐릭터들이
특히 집중해서 봐야 하는 PC가 아닐까 싶음.
머릿속이 말 그대로 백지에 가깝다보니까.
방치하면 그대로 엇나갈 상이랄까.
프린세스 메이킹이 필요한 상태.
그리고 이건 진짜 그냥 여담인데
토오루가 저런 말 하고 있으니 인지부조화 옴
@?
60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16:44
아예 대놓고 상사로서 커피나 차 부탁 같은거 해오면 뭐라캄?(?)
들고 일어나? 이런건 오히려 더 무난히 하나.
60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17:41
610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18:26
총무과가 치히로랑 자기 뿐인 환경에서, 뭐 적당히 할 수는 있다 생각은 해도
그래도 싫어하긴 함
611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18:38
그레텔 옆에 있으면 심장 뽑는 법 배울 것 같고
멀린 옆에 있으면 남 유혹하는 법 배울 것 같고
써틴 옆에 있으면 담배 한 번 빨다가 13초 정도 기침하곤 관둘 것 같고
613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18:43
"벌써 이 시간이네…."
"레이시아 씨는 있어둬요, 제가 잠깐 커피 타올 테니까."
"오늘은 벌써 지쳤죠? 내가 인심 좀 쓰려니 스탑."
이런 거 싫어할듯 (?)
617 카요코 (RxR5HHiaf.)
2024-09-28 (파란날) 01:19:55
라는 눈으로 쳐다보는게 더 즉효임
619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20:32
시켜보니까 궤멸적인 성지식으로 손키스 날릴 것 같음
@?
621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1:21:08
근데 아이딜이 마냥 백지 상태인건 아닌게
그때 루루씨가 없었던걸로 아는데
확실한 '신념'은 보유중임
623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21:47
기반 데이터 어느정도 내장은 되어 있을거 같다 싶기도 한데
625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22:20
@ 그렇게
@ 형태가 점차 보여가곤
@ 금방이라도 깡총, 하고 뛸 것 같은 귀여운 토끼 인형이 만들어져 갔습니다.
"…어때, 요망은 맞춰진 것 같은데."
"어이쿠, 손이 다 오므라들겠다."
"이런 귀여운 건 나랑 안 맞는다니까-"
"-뭐해요? 빨리 잡아가지 않고."
"아니면, 이건 별로신가?"
627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1:23:12
지시, 부탁, 명령 등등 하는거 -> 하고싶으면 받음, 안하고싶으면 안함
목줄잡으려드는거 -> 들이박고 개김
정도의 차이는 있는데
62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23:20
탄생의 이유조차 부정하는거구만
633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25:20
결국 그 행동또한 제작사의 의도와 용도에 맞게 사용되는거잖음.
결국 제작자에게 목줄 잡힌 태생인거고.
634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26:00
푸른색보단 붉은색이 조금 더 어울렸을지도 모르겠어...
@헛소리중
635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1:26:01
(일단 추측 상이 다 맞다는 전제 하에)
어줍잖은 백도어나 명령 프로토콜 같은거는 메가콥에게 쉽게 발각될텐데
>>633 그건 그런데
결국 이런 자유 추구적인 성향때문에 '스스로' 메가콥을 통수치는 선택을 할거라
638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27:39
"아가씨 위해선, 별도 따다줄 수 있는데 이걸로 놀라요?"
"이런, 이런, 내가 너무 놀고 그랬나."
"그래 어디, 그러면 아가씨 재주 좀 봅시다."
"싸움은 기깔나게 잘하는 거 아는데, 그것말고 잘하는 것들 뭐 있어요?"
@ 슬쩍, 가볍게 너스레를 좀 떨어두곤 잡다한 말이나 해봅니다.
@ 어떤 마음인듯, 아닌듯, 바람마냥 구네요.
639 이상 (EopUDBR8Rk)
2024-09-28 (파란날) 01:27:39
애초에 그런 이유로 1호기가 적화사상에 물들어 빨개진다고 하지 않았음?
641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28:47
"이런 게 한 순간에 만들어지다니, 아저씨. 실은 굉장한 사람?"
"별로라니, 전혀야! 오히려 항상 갖고 다니고 싶을 정도인데~"
"아, 혹시 끈 하나만 추가로 달아줄 수 있을까?"
"톱 단창에 달면 괜찮을 것 같아서!"
645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31:15
@펜을 하나 꺼낸다
"간지러워도 움직이면 안 돼, 선이 흐트러진다구~"
@그대로 영량의 얼굴에 그림 그리기
654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33:28
"이런, 아가씨랑 어울려줄 아이면 꽤 튼튼한 걸로 해야겠는데?"
"그리고 대단하긴, 그냥 귀찮은 아저씨일 뿐인데…."
>>645
"…이런, 제 꾀에 당했네."
"어디, 봐요."
"어떤 작품이 나올란지."
@ 하고
@ 당신께 몸을 맡깁니다.
656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1:33:51
661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36:10
"귀찮지만, 조금은 귀여운 아저씨가 됐으려나~"
"아, 뭘 그렸는지는 비밀이야?"
"나중에 직접, 확인해보기~"
@키득
662 그레텔 헥센훈트 (R8Arg2Y2k6)
2024-09-28 (파란날) 01:36:18
카요코한테 그레텔이 '님 뒈지심 장례 본인이 치뤄도 됨?'같은거 날리면
입에 기름칠을 웬만큼 하지 않는 한 '이쉐끼가 사람을 시체로 보고 있네?' 갈길 것 같다는 느낌이 있어 뭔가.....(?)
663 카요코 (RxR5HHiaf.)
2024-09-28 (파란날) 01:37:04
1. 명색이 기계니 그래도 좀 자존심에 거부감이 덜함
2. 자기도 레이시아처럼 옛날에 하던대로 현장에서 뛰고 싶은데
개죽음이면 사장에게 민폐일 뿐이니까 부탁하려는 마음
3. 이녀석이라면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말하는지
알아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
667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40:42
"뭘 그렸는지 참…."
"아가씨가 귀엽다고 말하면, 토끼라도 그렸나?"
"직접 확인하라니, 거울까지 가란 말도 짓궂기 짝이 없네."
@ 키득키득
"그래요, 어디… 아가씨 솜씨나 봅시다."
"…저기? 여기 쯤이던가."
@ 하고서 거울을 찾아
@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671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43:29
일단 뭐 어린애같다는 감상이야 수도 없이 받았으니 쓰지 않기로하고 대신에 다른걸로가죠
일단 아이딜을 설명하기 전에, 싸이버 펑크부터 봐야하는데, 싸이버 펑크야 대충 들은걸로만 알지만 하나 확실하게 보이는건
굉장히 외로운 사회라는 거에요. 각각의 인간은 인간다운 대우 대신에 인격이 말살되는 기계부품으로 굴러가고
인간적인 만남 대신에, 돈으로 해결하거나, BD로 해결하죠.
그래서 화려하고 자극적인 모습의 뒷면에는 개개인의 외로움과 소외가 가득찬 세상이 싸이버 펑크고요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딜과 그 자매기(없을 수도 있음)의 프로젝트를 보자면, 인간다운 감정이 풍부한 로봇이라는 특징을 지니거든요?
그러니까 이러한 외롭고 소외된 세상에서, 인간다운 감정의 교류를 하려고 만든 로봇이 바로 아이딜이라는 겁니다.
자유도 마찬가지인데, 인간을 규정하는 하나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서구권 철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중 하나는 "자유의지" 이잖아요? 특히 기독교에서 더욱 중요하고
아이딜이 자유로운 로봇으로 만들어진건, 그게 탄생의 본질을 어긴게 아니라, 오히려 인간다운감정을 가지고 인간과 교류를 한다는 면에서보면, 재밌어지죠
아이딜이 아이다운 것도 어느정도 제작자의 철학이 담겨있달까, 이렇게 어둡고 외롭고 소외된 세상에서, 밝음을 유지하고 인간다운 감정의 교류를 이어갈려면
어린아이여야 한다는 철학이 반영되었을지도 모르죠. 여튼 전 그렇게 보고 있어요. 개인이 외롭고 소외된 기계부품이 되버린 사회에서, 사라진 인간다움을 되살려보려고 한 로봇 이게 아이딜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그외의 것은 뭐냐, 이 목적을 이루면서 겸사겸사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것저것 붙여도 보고 그런거, 그래서 이렇게 개 난장판으로 나왔고 회사 망했고
678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45:24
태생부터 그냥 비효율의 집합이자, 인간다움을 구현하려고 한 로봇이고, 도대체 왜 그것을 만들었는가를 빼고서라도
그 자체가 보여주는 인간다운 감정과 행동들은 이 시대에서 사라지기 쉬운 아이다움과 감정을 보여주니까
예인에게도 어른스러움을 요구하는게 이 사회인걸요.
679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1:46:15
@해바라기가 하나 그려져 있음
@잘 그릴 수 있었음에도, 일부러 어린애 낙서처럼 선을 뭉갰다.
680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46:23
관계를 쌓고
놀려먹고
가까워지고
끈적한 말들도 하고
웃고
떠들고
잘해주고
따르고
그러는 것들에 재미를 느끼고
공허감을 채움
681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1:46:50
>>671 >>678 호오오오오오
맞죠. 아이딜 특유의 정신머리나 사상은
싸펑이 아니라 21세기 지구 기준으로도 상당히 개방적이고
682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47:01
이게 싸이버 펑크라는 세계가 제게 주는 단면적인 감상임
683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1:47:28
684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48:00
여기서 인간답게 생각하고 감정을 가질려면 루루나 타키온처럼 미치거나
설사 예인처럼 유지하더라도 결국 주변이 그렇게 만들어버리니
687 이상 (EopUDBR8Rk)
2024-09-28 (파란날) 01:48:34
몸을 노리는건 거의 없구나.
굳이 따지면 이상이 모르포 놀리기나.
유기와 예시로 RP한 그거와 행동원리가 비슷한가.
691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49:38
"…이건 재주네."
"자식 한 다섯살쯤 먹으면 이렇게 그릴까."
"볼 한쪽만 시간 여행 좀 하고 온 거 같은데."
"아가씨, 시간을 다루는 재주가 있었구나?"
@ ?
>>687
물론 그것도 좋아함
692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49:42
전 아이딜을 제작한 사람의 의도가 기계로라도 사라진 인간다움을 살려보려는 시도라고 생각해서
696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1:50:05
699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50:38
그냥 효율만 따지면 감정도 필요없고, 그 감정 조차 어린애 다울 필요가 전혀 없음
근데 굳이 비효율적으로 했다는건
전 어느정도 그러한 제작자의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702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1:51:18
아이딜과 자매기의 사상을 보면 뭐랄까 참 재밌는 부분이 많아요
(추측이 전부 맞다는 가정 하에)
내부에서 폭발한다는 식으로 공격한다는 가정 하에 메가콥에게도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무력능력을 가지게 했는데
그냥 이 목적에 충실하려면 감정 다 빼버리는게 가장 효율적인게 맞음
>>699처럼
705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1:51:50
근데 본인은
그렇게 '효율적'으로 메가콥이랑 싸워서 이기더라도
과연 그 이후의 미래가 메가콥이 지배하던 시절에 비해 나아질거라 보진 않음
706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1:51:53
710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1:52:43
제작자들이 나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지녔다면
리온 시리즈들에 이러한 비효율적인 감정과 어린애스런 감성을 부여한것은
'스스로의 의지로' 메가콥과 싸우는걸 바랐던게 아닐까 싶긴 함
713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54:07
"어이쿠"
"하지만 이런 모습으로 하루종일 지낼 순 없는데-"
"-지울 땐, 아가씨가 지워줄래요?"
"결자해지, 라는 말은 알던가."
"아가씨가 시작한 일이니- 끝은 아가씨가 내야지?"
"본심은 당연, 기왕 씻길 땐 아가씨 손결이 좋다 이거지만."
@ 킬킬
714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1:54:08
상대방이 들어오게 두어 당기면서 내가 원하는 경로로 끌어들이는 식의
그런 능력이 있어보이죠
716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54:45
화술의 문제가 아니고, 진짜로 한쪽은 솔직하게 말하는데
다른쪽이 일부러 곡해해서 들으니 꼬인거라
717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1:54:53
레이시아씨가 말한 사람이 그저 기계부품으로 취급받는 이 사이버펑크의 윤리관은
'효율'만을 추구했기에 나온거니
그 윤리관 자체를 바꾸기 위해선 효율을 추구해선 안된다고 보긴 함
723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1:56:44
그건 즉 영량이 카요코한테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단 걸 레이시아도 그렇게 본다는거니
724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56:45
부담되는 게 아니시고, 괜찮으시면
727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1:58:23
꽤 솔직하게 말하는 스탈인 치히로랑, 조금 꼬아서 말하는 레이시아랑
이 특유의 인간상성으로 꼬인거라고 전 봐서
72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1:58:42
>>721 호우호우?
732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1:59:36
저도 그럴 때 있어서
뭔지 알 거 같긴 한데
특효약은 잠과 장에 건강한 식사일지도
737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2:00:49
저도 마음 좀 무거울 땐 여기 털어넣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털어놔도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시논!
739 에리 (N52phclPTw)
2024-09-28 (파란날) 02:01:29
740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2:01:36
@ 쪼그려 앉아준다.
>>736
호오호오...
>>738
PC를 삭제시키고 그러는 건 해결책이 아니에요
742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02:20
만약에 이런 상황 자체가 불편하면 그냥 적당히 상황 추가해서 끝낼 수 있어요
이건 말그대로 인간상성 문젠데, 오해가 으레 그렇듯이, 그냥 주변에서 솔직하게 말해주면 끝이라
749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2:04:05
750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2:04:07
어딘가 한발짝 뒤에서 상황을 보고 대한다는 것도 있지
75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04:49
오늘 커뮤부터가 사실 뭐랄지.
기본적으로 기업인으로서 상대의 '의도'에 대해서 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
쟤가 저런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을 하는구나가 아닌.
그 행동 안에 담긴걸 꽤 생각하려고 한달지.
기업인으로서 순수한 호의는 없구나 하는 가치관도 있다고 여겨지긴 함.
근데도 은근히 불 같은 성질이 있기도 한게.
예인에게는 싸우라고 조언하는 것이나 비하에게는 똑바로 말해라고 하는 그런게 있음.
이상도 막 그렇게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기는 편까지는 아니긴 해.(가면이야 어느정도 그러려고 해도)
다만 이것이...
아예 이 건(비하)에 대해서 별.생각 없는 PC도 꽤 있겠지.
또 이것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고 있는 이도 있을거고 아마 후자는 이상과 써틴쯤 되겠지 싶음.
근데 그 둘도 비하의 문제점은 인식하지 싶어도 '그렇게까지는?' 라는 감각으로 직접적으로 행동하지는 않을거란 말이지.
근데 레이시아는 '그렇게 해야한다'에 가까운 성격이고.
753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2:06:42
"아저씨가 흑심을 품어버렸다구~"
"응, 생각해 봤는데, 역시 안 될지도!"
"나도, 이 인형 평~생 갖고 있을 테니까~"
"아저씨도, 그 그림 평~생 갖고 있기~"
754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2:06:49
마치 한발짝 뒤에서 바라보는 감각으로 돌아가는 상황과 다른 pc들의 모습을 논평한다는 느낌
755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07:25
일단 확실하게 말하면, 그냥 뭐냐 제가 이러면 상황 재밌을거 같아서 의도한게 맞아요
75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08:23
>>751의 느낌대로긴 함.
탈이 있어도 큰탈이 없을거 같으면 굳이 그렇게까지는? 라는 느낌이고.
계륵 같거나 50의 노고로 55의 이득을 얻으면 나서지 않기도 하고.
그걸로 얻는 리스크와 리턴이 쫄린다 싶으면 PL이 안하게 되기도 해서.
내가 생각한 PC도 구태어 거기까지는? 싶어할거 같고.
예를 들면 그거야.
저기서 저리 나서면 회사를 생각하는 이미지를 챙길 수도 있고.
또 주도권 잡는 이미지도 생길만 함.
하지만 비하와의 추후 관계도에서 악영향이 섞일지 모르고.
또한 굿캅배드캅이면 굿캅을 선호하지 매를 휘두르는 입장은 그리 달콤하지도 않거든.
758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2:08:26
"이런, 지워지지 않을리가 없을 텐데."
"아이고, 곤란해라, 이거 어쩌나…."
>>756
자기 전에 하나
저랑 RP 즐거웠나요?
759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2:10:38
뒤에서 전체적인 득실이나 흐름을 따진다던지 다른 PC들을 평가하고 잰다던지
그런 게 좀 있죠
764 스즈하라 루루 (IozS83wVjM)
2024-09-28 (파란날) 02:11:34
그거랑은 별개로 재미써써용
76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11:42
좀 더 단출하게.
그냥 귀찮아서 안할듯.
진짜 큰일이고 뭔가 하면 할거 같은데.
그거 아니면 그냥 귀찮아 할거 같다는 이미지기도 함.
근데 또 그걸로 비하가 우르르 돌 맞게 되면(어지간하면 그럴 일 없어보여도)
후미카때처럼 끼어들어서 실드치고 몸매 좋은 아가씨한테 플러팅 할거 같음.
769 카요코 (RxR5HHiaf.)
2024-09-28 (파란날) 02:13:05
카요코가
"형이 하고 싶은 게 생겼다."
"응?"
"알겠지?"
라고 하면
메타적으로
보호 안 써줄 거임
아니면 씹고 써줄 거임?
77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13:21
어느정도는 PL 성향이 묻어나온 결과지만.
그래서 조작감이 편한 그런 계열 PC 짠거기도 했어.
나도 좀 시논 같은 파기도 하니.
772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13:58
문향이한테도 그냥 알아서 배웠으면 한다 거기서 끝이었고
그것도 결국 예인이 딱봐도 휘둘리는 거 보고 그러니까
>>751 에서 그런 말 나오는거 당황스럽네 비하는
773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2:14:57
77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15:15
나도 암.
성격에 대한 감상을 한거라.
그때 RP한거 만약 이런 상황이였으면 내 PC는 이럴거다 하면서 했었던거 아님?
그거로도 캐릭터 성향과 가치관은 나오니까.
그거에 대한 감상을 쓸 수는 있긴 하지.
오히려 특정 상황의 경우에 대한 RP니 캐릭터성이 진하게 나오고.
779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02:16:48
이거 보고 즐기는 건 좋은데
좀 걸러서 볼 필요가 있음
본편에서 RP하고 그러다보면 생각도 바뀌고
78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16:58
여기서는 그런 상황이면 이런 RP를 할거다 하고 보여준걸로도
내 PC의 성격이나 가치관이 나오니.
그거로 내 PC에 대한 감상평이 나올 수 있던 것처럼.
78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17:56
아하.
IF로 했던게 아니라.
아예 속으로만 삼키고.
겉으로는 행동할리 없었다 라는 거였구나.
이거면 좀 오해한거긴 했네.
785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2:18:58
또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적어도 부하 격인 일호랑 몰포한텐 꽤 내려놓고 풀린 채로 대하는 면모도 있거니와
78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19:11
그걸 레이시아가 "실제로" 했다고 감상 적은게 아님.
레시이사의 가치관과 성격등에 대한걸 말한거였음.
788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2:20:02
아무튼 자러 감.
789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20:56
그냥 뭐냐 레이시아에 대한건 본편이랑 외전내용으로만 봐주세요
792 유기 (K8VyOVxLQI)
2024-09-28 (파란날) 02:22:01
793 카요코 (RxR5HHiaf.)
2024-09-28 (파란날) 02:22:14
레이시아 성격은
잡담판에서 얘기하는것과
본편에서 실제로 진행될게
레이시아 PL이 하는 스타일상
차이가 많이 클 수 있어서
비교적 잡담판은 참고용으로
아님 재미용으로만 보고
실제로 성격 분석 등은
본편이나 외전에서의 행적으로만 해달라는
뜻 아님?
794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22:27
이렇게 오해하면 그냥 원래 하듯이 줄글로 길게 쓰는게 나을듯
79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22:42
내가 본 그 캐릭터성이 이러이렇구나 하고 느낀 감상을 적어낸거라.
그니까 오해가 쌓인 부분은 '나는 실제로 레이시아가 정사로 그걸 했다고는 생각 안한거'까지는 맞아도.
'그 성격이 진짜 레이시아일거다'라고 오해한거면 내가 잘못본게 맞긴 하겠다 싶음.
대충 펌블 1뜨고 킬킬킬 아군을 죽인다하며 내가 좀 농담으로 잡담판에서 RP 했었던 감각으로 한거였었나?
796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23:16
79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23:24
그럼 그거 빼고 평하면
798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24:20
rp를 할때 기복이 심해요. 삘대로하는지라
근데 그래서 보통 이걸 어케 처리하냐면 일단 질러놓고, 그 다음에 이유를 만드는 식으로 처리하는데
잡담판에서 가볍게하는것도 이렇게 처리하긴 저도 힘듬
79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28:11
레이시아 감상.
오늘 커뮤부터가 사실 뭐랄지.
기본적으로 기업인으로서 상대의 '의도'에 대해서 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
쟤가 저런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을 하는구나가 아닌.
그 행동 안에 담긴걸 꽤 생각하려고 한달지.
기업인으로서 순수한 호의는 없구나 하는 가치관도 있다고 여겨지긴 함.
근데도 은근히 불 같은 성질이 있기도 한게.
예인에게는 싸우라고 조언하는 것이나 치히로와의 이야기에서 물러서지 않은 것도 있다 싶었음.
오히려 직장인이면 내가 잘못하지 않았어도 잘못 했다고 치는게 직장인의 자세... 싸펑이면 더더욱 그렇단 말이지?
특히나 치히로는 직급상 본인의 직속 상사기도 하고.
물론 져서는 안될 부분에서 물러서지 않는 것도 맞는 자세지만.
이기려 들어서 득볼 것도 별로 없고 피로도만 늘만한 것에서 기싸움을 한다는 것도 말이지.
뭐, 이건 상대가 상대이기에 그랬다는 부분도 없잖아 싶기도 해지는게.
다른 과장급이 그랬었다면 일부로 져준다 싶을만한 면모도 기존에 보여왔었다는 느낌도 들기도 함.
+
807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30:53
애초에 자기 소신 강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나아가는걸 중시하는 스탈이라
상황이 맞으면 무난무난한데, 이제 어긋나면 꽤나 강하게 그런걸 밀어붙이니
809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2:33:51
811 카요코 (RxR5HHiaf.)
2024-09-28 (파란날) 02:34:22
돌려까는 캐릭터
근데 아무도 돌려까는지도 모르고
사실 뭔 말인지도 모름
81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37:28
>>805도 그거긴 한데.
루루나 아이딜등등은 그러면 그냥 그 의도 생각 별로 안하고.
오 나 대신 일해줘? 진짜!? 개편하다! 신난당! 고마워!
할듯 하고.
또 몇몇 이들은 걍 고맙다고는 느껴도
어딘가에서 빚을 느낀다하여 다음에 식사라도 대접한다 할듯하고.
이상으로서는 레이시아처럼 의심은 하긴 할거임.
저 사람 대체 무슨 의도가 있나하고.
우선 나쁘게 악의적으로 어느정도 생각해보겠지.
정치질로 밀어내는건가? 떠보는건가? 비웃는건가?
그러면서도 좀 애가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서 다른 경우의 수도 고민은 할거임.
만약에 선의로 저러는거면 괜히 적을 늘리는 행동 또한 나의 '손해'니.
선의로 그러는 것과 악의로 그러는 것을 떠보기 위해서 상대한테 따로 수작을 부리겠고.
그게 선의로 나오면 오... 호구 겟또 할 듯 함.
근데 또 레이시아 입장에서는 그 행동도 이해할만은 한게.
연령대도 비슷하고 이 회사에서의 경력만큼은 동등하고.
심지어 같은 과기도 하단 말이지? 실적 하나만 뭔가 있었어도
본인이 과장이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의 차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회사 내에서 입지적인 "적"으로서의 포지션이 너무나도 훌륭함.
다른 분야면 서로 이렇게까지 신경전을 할 것도 없을 터인데.
레이시아로서도 조금은 넓은 시야로 고민 했을 법도 한데.
기존의 일도 일이고 포지션도 포지션이라(어느정도는 PL이 즐거워서 의도 했다고는 해도_
특정 방향으로 사고가 쏠리는 것도 나름 이해는 된다는 상황이였다 싶었음.
81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39:45
어쨌든 여기까지는 본편만 보고 느낀 점이긴 했고.
본인 입장에서는 다르다 할 수 있어도.
제 삼자의 시점은 또 이랬다 정도긴 함.
나도 남이 써주는 감상에서 나의 의도와 달랐던 것 정도는 있고(?)
816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2:40:04
817 레이시아 (gv7RC0m2TA)
2024-09-28 (파란날) 02:41:12
글코, 어 어느정도 라이벌리티 있는건 맞아요. 아무래도 좀 비교되는 위치기도 하고
82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44:24
질투나 열등감.
사실 이런 내가 밑이라는 전제하의 감정이 아니더라도
견제나 라이벌, 비교우위 등등.
어느정도 자신과 비슷한 면모나 포지션인 대상에게 발현되기 쉬운 감정중 하나니까.
>>816도 자학할 요소라기보단 오히려 서로 즐길 수 있는 의도적인 즐거운 대립 포지션이다 싶어지기도 하고.
또 이런 애들끼리 "어쩔 수 없군 이번만 임시동맹이다" 하면 즐겁고 뽕참...(?)
822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2:45:52
823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47:12
음, 그렇다면 한번 다른 가정을 해본다면 어떨까.
그렇게 해서 죽으면 이제 뭐 할거임?
이대로 영영 벚꽃 어장에서 바이바이? 아니면 새로운 PC를 만들기?
82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49:18
전자로 가면 나는 진짜로 엄청 아쉬울거 같고.
후자로 간다고 해도 결국 문제의 시발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차피 같을거다 싶음.
최소한 이건 우리가 생각하고 인정해야 할 부분이니까.
내 의도와 말이 상대에게 다르게 들릴 수 있고 이는 상대 또한 마찬가지일거다 라는 부분을.
830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2:53:13
83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2:57:48
머어 일단.
유연한 사고는 해두는게 좋다 싶긴 해요.
치히로상 말대로 그것이 맞다치면 '왜' 그랬을까? 가 되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봐야할테고.
그것이 아니다 싶고 이질감이 든다 싶으면
다른 사람들의 말이 진심이라는 가정을 두고서도
천천히 생각해보면 이것도 맞지 않을까? 싶어질테고.
사람이 너무 힘들고 혼란스러우면
그 모든 말들의 진위여부가 의심스러울테니.
의심스럽다면 하나하나 두고 두고 무엇이 맞을지.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싶어여.
841 이상 (EopUDBR8Rk)
2024-09-28 (파란날) 03:02:12
치히로상의 말대로라면 그럼 앞으로는 어떤 PC를 짜고 놀고 싶음?
843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3:04:20
그니까.
내가 너무 잘못을 했고.
그것이 자책이 되고 죄책감이 느껴져서.
그것에 대한 사과를 했고.
그걸 남들이 받아주기도 했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여겨져서.
더 큰 벌을 스스로에게 내리고 싶다....
인게 맞나요?
845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3:05:36
후자는 신부로 생각중이고
847 예인 (g2SSyz/oeE)
2024-09-28 (파란날) 03:06:35
안졸린것 같아도 몸은 잠좀자라를 외치는중이니
많이 자는건중요하다구
848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3:06:47
신부라면 웨딩피치(?)쪽은 아닐테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쪽?
가이사타이는 뭔지 모르겠고
849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3:08:01
85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3:08:34
anchor>1597052031>846
하지만.
이미 예인도 레이시아상도 벚꽃상도.
다 괜찮다고 했는걸?
그렇다면 치히로상이 생각하시는
예인, 레이시아, 벚꽃 등등이 치히로를 받아주었을 상황은 무엇이 되는거임?
그분들께서 어떤 말과 행동이였어야 치히로상이 그리 느꼈을지 말해줄 수 있을까요?
85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3:13:08
anchor>1597052031>849
전형적인 바바리안, 야만전사구나
853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3:15:28
85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3:16:53
머 그러면 그냥 노래 듣고 편히 편히 잠자고 일어나서 보는게 맞지 싶어여.
858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3:20:10
859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3:21:11
861 홀 호스(달인) - hp2/2-내공(1/1) (pu5yvM/P/o)
2024-09-28 (파란날) 03:24:19
내 생각에 이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전혀 아니었다가 돌아오고 연달아 터지는거.
꽤 여러모로 심적 타격이 큼.
863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3:24:56
865 예인 (g2SSyz/oeE)
2024-09-28 (파란날) 03:29:00
치히로 건강을 위해서라면 역극 좀 쉬는게 어떨까 싶다가도
본인은 하고싶어하니 말리기도 그렇고
867 치히로(모바)(지원)1/1 (vmTJJeg0gA)
2024-09-28 (파란날) 03:36:06
https://www.youtube.com/watch?v=hiSXPRW-TP4
880 알토(약팔이) (YZ8AZgxero)
2024-09-28 (파란날) 09:42:24
보보보보 보보보
이건 큰 위협이 될거야!
아루사쵸! 힘내라 아루사쵸! 아루사쵸의 내일은 어디에? 죽지마 아루사쵸!
다음화, 보보보 죽다!
88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HClkLV0KU)
2024-09-28 (파란날) 09:43:25
882 보보보보 보보보 (YG.YYQR9.M)
2024-09-28 (파란날) 09:45:00
(?)
883 알토(약팔이) (YZ8AZgxero)
2024-09-28 (파란날) 09:45:11
인기투표를 한다면 1위부터 7위 전부 보보보가 먹는게 당연하고
조직도에 들어간다면 사장 전투과장 총무과장 의무과장.... 부터 사원까지 전부 보보보여야지
886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0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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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
888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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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군
할로 독타
890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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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 루룽
900 아이딜 (3qbo520YH6)
2024-09-28 (파란날) 10:43:16
레이시아 감상, 단순히 사무원으로써 유능하다 이런건 많이 들으셨을테니 저도 마찬가지로 이 부분은 언급 안하고....
레이시아는 사이버펑크 세계에서 확실히 드문 인간이죠
병에 걸리고, 몸이 약하지만 개조에는 손도 안대는, 무림이 섞이지 않았다면 0.01%는 존재할까 싶은 인간
이는 좋게 말하자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발악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힙스터란 단어로 폄훼할수도 있는것이 레이시아.
단순히 '더 나아지기 위해서'가 아닌, '살기 위해서' 개조를 해야하는 세상에선 극도로 희귀한 케이스죠.
그런데 여기서, 새벽에 아이딜 감상 써주셨을때, 사이버펑크를 '굉장히 외로운 사회'로 정의하셨는데
말이 불륜이지, 저는 레이시아가 하려는것은 마치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개조를 절대 거부하는것처럼
그저 단순한 불륜이 아니라 '인간다운 감정의 교류'로 보고 있네요
그게 좀 뇌파괴스런 불륜이라 그렇지(?)
물론 이것도 좀 드립성인거지, 불륜으로 인해 생기는 파국이나 드라마 또한 좀 방향성이 이상하긴 해도 인간다운 감정의 교류잖아요?
921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10:59:20
@ 궐련 꼬나물곤
"여기네는"
"몸팔이를 안하거든."
"하물며 동료 몸 떼가면"
"도련님, 멀쩡히 장사나 할 수 있을까요?"
924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11:01:36
"제대로 할 거면 죽여 입 막던가."
"처음부터 협조를 받던가 하나로 하지."
"영- 감이 없으시네, 도련님."
"쨌건, 돌아갑시다."
"더럽게도 유해서, 대충 넘기겠거니 싶거든."
927 알토(약팔이) (YZ8AZgxero)
2024-09-28 (파란날) 11:02:32
"아~ 아깝다!"
@모르포에게 알바 모집서를 주고 놓아주기
@하루 20파운드. 2주간
929 알토(약팔이) (YZ8AZgxero)
2024-09-28 (파란날) 11:03:09
그게 어려운거니까요
모르포 배경이 그거 싫어서 뛰쳐나온거고.. 모르포도 본편에서 그런거 싫어하는 뉘앙스 풍겼어
944 알토(약팔이) (YZ8AZgxero)
2024-09-28 (파란날) 11:05:37
여자꼬시기를 존나게 잘해서 남자도 여자처럼 다뤄서 영혼이 여자가 됐잖아!! (폭언) (근데 사실)
956 아 자화 / 영량 (aIU7ojWONY)
2024-09-28 (파란날) 11:08:24
여기 죄다 귀찮은 여자들 많아서 이거 핑계 아닌가?
싶어진 나
960 에리 (N52phclPTw)
2024-09-28 (파란날) 11:09:27
왜지
좋아해서 그런 게 아닌가
에? 정말요?
저는 문향 누나 좋아해요! 라고 천연덕 스럽게 말해버릴꺼야
964 에리 (N52phclPTw)
2024-09-28 (파란날) 11:11:01
응애가 말걸기엔 너무 하드보일드한 어른이야
응애
벚꽃AA 묘사로는 에리가 이상에게 일 관련해서 묻고 답하고 그런적 있지만
978 에리 (N52phclPTw)
2024-09-28 (파란날) 11:15:01
그저 우직하게 응애응애하면서 도와줘요 안아줘요 고마워요 이거만이라도 잘해야겠어
988 알토(약팔이) (YZ8AZgxero)
2024-09-28 (파란날) 11:18:02
대피소로 가자~
989 에리 (N52phclPTw)
2024-09-28 (파란날) 11:19:12
졸린 에리보고 영량이 누워서 이리 들어오도록 해
라고 하면 아무 생각없이 들어갈지도 몰라
991 벚꽃망령◆h8Wq4lbSKM (tU5k1qoUM2)
2024-09-28 (파란날) 12: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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