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971>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26)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9-25 03:01:31 - 2024-09-25 13:08:46

0 벚꽃망령◆h8Wq4lbSKM (6e1MIHgds2)

2024-09-25 (水) 03:01:31

.. ,_                  <   x=====ミ    >                  /
  ~"''  _             ``Y´ ̄ ̄ ̄ ̄ ̄``Y´                  /       _、┬r──
        |:|   ̄   二ニ¬=--=ニ  §。o∝∝∝∝o。§               /      _、 '~ |::|::|.:.:.:.:.:
        |:|                 §       § -=ニ、、....,,_        /     _、 '~: : : ┌ |::|::|.:.:.:.:.:.:
        |:|  _              ゚∝☆☆∝°           ̄ ¨ニ=- イ   _, ‐T::|:: : : : : Г| |::|::|.:.:.:.:.:.:
        |:|  |i  ̄ ̄ ̄ ̄i|     | | ̄ ̄”“   冖¬=┓   __     _」>''~:.::ノ|:::|: :.::.::_,,. -=ニ|::|::|.:.:.:.:
        |:|  |i       i|     | |          [|  |    ̄|   |::| : : : :.:| |:::|-=こ_ニ=-‐''|::|::|.:.:.:.:.:.:
        |:|  |i       i|     | |          [|  |     |   |::|- ¬  ̄:|:::|'' ”: : : :.::.Г|::|::|.:.:.:.:.:.:
        |:| / ̄``丶__i|     | |_____.........」|  └─……    |::|: : :.::.::Г|:::|__ ,. 、、-ー…|::|::|.:.:.:.:
        |:| {  i⌒i  }       └───……………              |::|====I|:::|--─…¬ニ]::|::|.:.:.:.:.:
        |:| 込 `¨´ ノ                   ___________|::|::::: 八八|:::|:::::)()(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___: : : : : : : : :|ニ..._.:.:.:.: ̄¨¨ニ¬==--L|::|.:.:.:.: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 : : :  ̄ ¨ニ=--=ニ.._.:.:.::|::|.:.:.:.:
.:.:.:.:.:/ ̄ ̄ ̄ ̄ ̄ ̄ ̄ ̄ ̄`丶、 : : : : : : : : : : : : :.:: : :.::|:::\: : : : : : : : : `ヽ、|:::|¨^::::‐-:::::::_::::::::::::::: :  ̄”丁.:.:.:.:
/  ̄ ̄ ̄ ̄ ̄ ̄ ̄ ̄ ̄ ̄ ̄`丶´,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__.:.:.:.|.:.:.:.:.:
\____________../: :|: : : : : : : : : : :rく ̄ ̄ >:::::::::: \: : : : : : : : : : : `ヽ、::::::::::::.:.:.:.:.:.: _,冂.. ⊥ -‐
'´ ̄ ̄ ̄ ̄ ̄ ̄ ̄ ̄ ̄ ̄ ̄\: : : :|--─…¬ニ¨ゝ く ̄ ̄`丶、:::::::::\: : : : :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k` ── '|:::::::::::::::\: : : : : : : : : : :.::|¨|: :/ ∨:::::::::::∨ ‘,
──────────-  .._: : V . . . . . . . . . . . .....||¨゙㌻¨¨¨¨¨¨'㍉:::::::: \: : : : : : : :γ ヽ|   |:::::::::::::::||  |
:::::::::::::::::::::::::::::::::::::::::::::::::::::::::/|i:i:i:|::::|. . . . . . . . . . . . .⊂⊃|\___/|::::::::::::: \: : : : : :|   ||   |\_/ _二-
::::::::::::::::::::::::::::::::::::::::____,、 '゙: : イi:i:i|::::|   . . . . . . . . . . . . .\____/::::::::::::::::::::::\: : : `¨¨´ ─_二-‐ '' ~.:.:.:
 ̄ ̄ ̄ ̄ ̄ ̄ ̄`丶___,/::|i:i:i:|::::|      . . . . . .ァ─||─:| |:/ ̄ ̄ ̄`丶、::::::: \,、  ''"~.::.::.::.::.::.::.::.::.
: : : : : : : : : : : : : : : : : :\__|i:i:i:|::::|        . . . `ー─'^| |:|\.:.:.:.:.:.:.:.:.:.:.:.:.:\:::::::|.:.:.:.:.:.:.:.:.:.:.:.:.:.:.:.:.:.
: : : : : : : : : : : : : : : : : : : :\_|i:i:i:|::::|        . . . . . . | |:|::::::\:.:.:.:.:.:.:. :.:. ノ|::::::|.:.:.:.:.:.:.:.:.:.:.:.:.:.:.:.:.
: : : : : : : : : : : : : : : : : : : : : :\|i:i:i:| ̄              γ´|_|`\: ::`¨¨¨¨¨¨´:: :|::::::|.:.:.:.:.:.:.:.:.:.:.:.:.:.:.:.:.:.
: : : : : : : : : : : : : : : : : : : : : : : :\                乂__ノ\____/::::::|.:.:.:.:.:.:.:.:.:.:.:.:.:.:.:.:.:.:

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

-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

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692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17
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20
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27
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30
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54
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55
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79
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92
9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798
1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20
1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23
1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28
1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35
1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36
1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42
1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43
1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46
1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57
19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67
2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69
2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97
2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915
2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923
2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941
2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959

410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27:17

>>394 >>396이 존나 무서운거임

사파 고수들이 한 번 졌다고 막 주화입마 와서 크아악 하고 바로 ㅈ되는게

말하자면 제대로 된 철학이 아닌 자신만의 개똥철학으로 초고수가 된건데 존나 물리적으로 팩트'폭력'을 당하니까 현타와서 내공마저 날아가는거거든

411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27:22

>>404-405

대충 예를 들자면

문향이가 다시 실수할만한 말을 하려고 할 때

"정말인가요?"

"다시 한번 생각해도 그 말이 맞나요?"

라고 말하며 다시 기회를 주는 역할

412 이문향 (ZC8li0A9kg)

2024-09-25 (水) 10:27:30

>>406

10어장 금방갈듯.

바로 할 생각은 별로 없긴 했는데

한동안 빌빌대야지ㅋㅋㅋ

413 알토(약팔이) (vGBQkFvUkQ)

2024-09-25 (水) 10:27:32

>>411
인-식

414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7지3정1 (VKZkqaFM0g)

2024-09-25 (水) 10:27:44

그레텔 - 긍정적

공양행위가 뭐 문화차이를 감안해도 에바인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다른걸 다 제치더라도 선의로 했다는 것을 고평가하는중

그 선의조차 베풀지 않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415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28:15

>>412 고고혓

416 이문향 (ZC8li0A9kg)

2024-09-25 (水) 10:28:23

>>410

과연!

417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28:52

>>400

@ 손

아이딜 영량 관해서 좀 더 길게 써줄 수 있나요 (?)

418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29:17

비하 무협 잘 아네

일 있으면 물어봐야지

419 레이시아 (JGZ0qoB4sE)

2024-09-25 (水) 10:29:19

주화입마를 해결하려면 주화입마가 왜 걸렸는지부터 봐야죠

이문향이 주화입마에 왜 걸렸다고 생각하시나요?

420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29:27

이래서 무협지가 재능빨로 강해진 후기지수가 주인공에게 참교육 당하는 내러티브가 나오는 것

그낭 체질이 그 가르침에 알맞아서 제대로 고찰도 안하고 힘만 쑥쑥 자라다가 어허 이눔아 하는거지

421 알토(약팔이) (vGBQkFvUkQ)

2024-09-25 (水) 10:29:28

잘보면 사파는 이기면 남 말을 '진 개새끼의 짖음'으로 넘어가서 주화입마 넘기는듯하긴 함
그래서 진 뒤에 팩폭당하거나 모욕당하거나 그러면..

422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29:30

내 무협사전이 되주오

423 레이시아 (JGZ0qoB4sE)

2024-09-25 (水) 10:29:55

일단 이 질문이 선행하지 않으면 당연히 문제를 못풀죠

문제도 모르는데 자신만의 답은 못찾는 거고

424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30:03

>>421 정확함 ㅋㅋㅋㅋㅋㅋㅋㅋ

425 이문향 (ZC8li0A9kg)

2024-09-25 (水) 10:31:02

>>419

그야.

자기가 모순적인 행동을 했다는걸
제대로 실감하게되어서.


더 나아가.
자신에게는 충분히 누군가를 가르칠 만큼 학문을 쌓았다 생각했는데
그것조차 아니라서


기반이 부숴진 것.
이라고 봄

426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31:16

영량도 좀 고찰해야하나

427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31:28

진짜진짜 원시고대 구무협까지 가면 마교따위 없고 정사 구분도 유교에서 논하는 화이론 기반인데

이것까지 가면 대가리 깨지기 시작하니 그냥 정파는 역사 있는 경전 기반이고 사파는 우덜식 개똥철학이라 해도 됩니다

428 예인 (cuNH0Ej5Qw)

2024-09-25 (水) 10:31:36

예인이 찐 무림인이었으면

아루 오기전에 칼부림 시작됐지

429 알토(약팔이) (vGBQkFvUkQ)

2024-09-25 (水) 10:31:48

>>425
주변에서 좀더 알아야한다고 그리 말했었지만
주변이 막상 이문향이 알 시간을 안주고 터져대서 간섭하다가 이문향이 자기모순걸려버린

430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7지3정1 (VKZkqaFM0g)

2024-09-25 (水) 10:31:59

>>403 그거에 대한건 이미 썼잖아!

여튼

이문향 - 매우 긍정적

그레텔과 비슷하게, 선의를 베푼단 점에서 플러스 요인인데

이 거지같은 세상을 바꾸고싶단 희망과 노력이 보인단 점에서 압도적으로 플러스가 되어버림

아이딜과 문향이의 차이가 문향이는 자신의 행동의 의미나 여파를 크게 염려하는 반면

아이딜은 뒤지면 뒤지는거지 뭐- 하는 애기도 하고

431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32:06

비하비하

영량은 이란 거 어떤 식으로 고찰해야할까요?

좀 더 감을 잡고 싶은데 어렵네

432 알토(약팔이) (vGBQkFvUkQ)

2024-09-25 (水) 10:32:10

>>428
예인 PL이 잘 억제해줘서
살았다

433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32:23

>>428 그러니까 예인이는 쭈물쓰담꼬옥 해줘야 해?

434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32:37

할로 예인

435 이문향 (ZC8li0A9kg)

2024-09-25 (水) 10:32:42

>>430

어마어마한 호평이다.

436 예인 (cuNH0Ej5Qw)

2024-09-25 (水) 10:32:48

무림인으로써의 행동은 알고있고
어느정도 무림인으로써의 사고방식도 가지고있지만

무림인으로써의 각오는 없는애야

437 그레텔 헥센훈트 (dUY5PYBMes)

2024-09-25 (水) 10:33:12

굴려볼까 굴려볼까

그레텔의 시선은 어제 썼고 하니......

438 예인 (cuNH0Ej5Qw)

2024-09-25 (水) 10:33:20

>>434
안녕안녕!

>>433
니히헷...

439 이문향 (ZC8li0A9kg)

2024-09-25 (水) 10:33:57

>>429

주화입마 기간동안 한가하게 생각해야지
아 환자한테 일시킬 거냐고.

440 벨벳 (w7XxceM/zk)

2024-09-25 (水) 10:34:26

뭣이

이문향은 76어장에서 인터넷으로 무공들을 마구 습득하다가 무공들 사이에 부조화가 와서 주화입마에 걸린 것이 아니였나

441 알토(약팔이) (vGBQkFvUkQ)

2024-09-25 (水) 10:34:30

>>439
당분간 카요코랑 비슷한 취급이 됩니다.
환자는 가만히있어!

442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34:43

>>431 일단 스스로를 무림인, 무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닌가

무공이나 마법을 자신의 삶의 가치로서 인식하는가, 아니면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가

그것부터 시작해야 경지를 높인다는 개념을 어찌 받아들일지 고찰할 수 있습니다.

무공이 그냥 강强해진다가 아닌 '고강高剛해진다'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443 예인 (cuNH0Ej5Qw)

2024-09-25 (水) 10:35:19



훈수비를 거둔다고!

와~이 사장님 옷 사드리기 프로젝트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444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35:41

자신의 전부를 무예에 녹여낼 것인지

아니면 나 자신은 자신대로 놔두고 무예는 그 일부로 남겨둘 것인지

기술에 집중할 것인지, 뜻에 집중할 것인지, 에너지 총량에 집중할 것인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즈엉통 무협은 그게 중요합니다

445 레이시아 (JGZ0qoB4sE)

2024-09-25 (水) 10:35:59

>>425 그쵸, 자신의 신념은 굳게 지키려고 하고, 자신을 꺽으려고 하는 상대에게 저항하지만

정작 자신이 상대방의 신념은 자기생각대로 꺽었다는 사실에서 주화입마가 온거고

또한 그러한 상황이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의 학문이 부족함을 느껴서 더욱더 온거고

그럼 이제 그럼 이 문제를 해결해야죠. 제가 봤을때 방법은 두가지 정도인데

446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36:54

문향은 그러고보면

이것도 필요하려나

세상살이하려면 누군가에게 피해는 줄 수밖에 없고

그럼에도 살아가야하는 게 삶이며

자신의 행위는 스스로 올곧다 생각했으나 현실의 여건과 타인이 입을 피해를 고려해 의해 포기했지만 본디 하려던 것도 누군가의 뜻을 거슬러 움직이는 일이고 모든 이에게 옳은 일이란 본디 있을 수 없으니 진정 확고하다면 각오하고 움직여라

같은 거

447 레이시아 (JGZ0qoB4sE)

2024-09-25 (水) 10:37:22

첫번쨰 방법,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이루려면, 때로는 누군가의 신념을 꺽어야 한다는걸 인정한다

두번째 방법, 다른 사람의 신념과 자신의 신념을 둘다 지키려면 어느정도 타협해야한다는걸 인정한다

448 예인 (cuNH0Ej5Qw)

2024-09-25 (水) 10:37:50

아무튼

해동이 나빠 해동이

@해동혐

449 레이시아 (JGZ0qoB4sE)

2024-09-25 (水) 10:38:07

결국 이문향의 자기 모순은

내 신념을 꺽지는 못하겠지만, 남의 신념을 꺽고 싶지도 않아서 그런건데

그냥 둘중 하나를 포기하면 됨

450 아 자화 / 영량 (E3Gkad9CtE)

2024-09-25 (水) 10:38:57

>>442 >>444

어디어디... 읽어보자면...

451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7지3정1 (VKZkqaFM0g)

2024-09-25 (水) 10:39:52

영량 - 플러스

위에서도 말했듯, 말투는 능글맞은 소인배 양아치 말투라도

그 말 하나하나에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선의가 보여서 아이딜이 싫어할수가 없음

까놓고 지도 ask처럼 구는데 뭘

무엇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소인배'는 말이 소인배지, 보통 겸손하고 자신을 낮춘다고 함

452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40:09

>>447의 선택지를 찾기 위해, 제 3의 길을 찾아내기 위해 나아가는게 경전을 다시 독파하는 것

주로 주화입마가 심화되어 광인이 되거나 극히 드물게 큰 깨달음을 얻고 벽을 여럿 동시에 넘어버린다




저기서 말한 두 가지 선택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지려는 마음가짐을 버리지 않는다'는 방식으로

소나무는 곧기만 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가 되는거죠

453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40:34

더 나아지려는 마음가짐을 버리고 저 선택지에 안주한다?

아 그러면 정치판의 정학 도학 버린 노괴가 되는거고

454 레이시아 (JGZ0qoB4sE)

2024-09-25 (水) 10:41:52

>>452-453 "할 수 있다, 나라면"

"나라면 다른 사람의 신념도 지키고 내 신념도 이룰 수 있다!!!"

하면 되긴 함

455 홀 호스(달인) - hp2/2-내공(1/1) (Hi59lBSTh6)

2024-09-25 (水) 10:42:01

https://gall.dcinside.com/projectmx/12852918

아따맘마 팬아트 어이없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6 레이시아 (JGZ0qoB4sE)

2024-09-25 (水) 10:42:27

>>452 근데 결국 뭐냐,

저 말은 결국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거나 마찬가지니 제 3의 선택지는 아니라고 보네요

457 예인 (cuNH0Ej5Qw)

2024-09-25 (水) 10:42:45

암튼 예인 사건으로

무림인 놈들은 뭐가 지뢰일지 모르니 밟은것같으면 태세전환 합시다

가 교훈이 되었을지도

458 비하 (t9Eq3Eq5ec)

2024-09-25 (水) 10:43:19

그리고 무협지 주인공은 늘 제3의 길을 걷는 미치광이들

따라하면 주화입마로 죽습니다 (팩트)

459 알토(약팔이) (vGBQkFvUkQ)

2024-09-25 (水) 10:43:32

>>457 ㄹㅇㅋㅋ

460 그레텔 헥센훈트 (dUY5PYBMes)

2024-09-25 (水) 10:44:31

(띵킹띵킹)
끝.

Powered by lightuna v0.6.3